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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표적 항체의약품 개발 고려사항 안내서 발간[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인 단클론항체 의약품을 개발하는 업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표적 단클론항체의약품 개발시 고려사항'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안내서에는 ▲일반적 고려사항 ▲품질·바이러스 평가자료 요건 ▲임상·비임상 시험자료 요건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가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코로나19 치료제의 신속한 임상시험 진입과 허가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새로운 변이체를 포함한 코로나19 단클론항체의약품의 품질·안전성·효과성에 대한 자료 요건을 안내서에 제시했으며, 특히 안전성을 담보하면서 자료를 효율적으로 제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는 설명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성과 효과성을 갖춘 국내 코로나19 치료제가 신속히 개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2021-07-06 09:37:47이탁순 -
와이바이오로직스, 프랑스 제약사에 항암제 기술이전[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프랑스 제약그룹 피에르파브르와 항체신약후보물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반환의무가 없는 선급금(upfront fee)과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를 포함해 최대 1164억원 규모의 계약이다. 이번 계약으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고형암 치료용도로 개발해 온 항체 후보물질 'YBL-003'을 전 세계에서 독점적으로 개발하고 상업화할 수 있는 권리를 피에르파브르에 부여한다. 'YBL-003'은 면역관문억제제의 일종으로, 대식세포의 기능 및 T-세포 활성을 조절해 종양미세환경의 면역체계를 재활성화하고,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기전을 나타낸다. 초기 단계의 선도물질로, 전임상과 임상 등 'YBL-003'의 개발 단계가 진척되고 상업화 목표에 이를 때마다 마일스톤이 발생할 수 있다. 매출액에 따른 경상기술료는 별도로 보장받는다. 다만 초기 계약금 등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양사가 지난해부터 공동연구를 진행하면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 덕분에 개발 초기 단계인 'YBL-003'의 라이선스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고 진단한다. 양사는 매년 3개의 타겟을 연구해 계약기간 동안 최대 15개의 타깃을 공동연구하고 기술이전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양사간 공동연구 계약기간은 3년으로, 추후 2년의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YBL-003'은 위암, 폐암, 유방암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어 고형암 타깃의 면역항암치료제로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는다. 피에르파브르는 'YBL-003' 도입 이후 전임상과 임상 개발을 통해 종양치료에 최적화된 새로운 디자인의 약물을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계약은 15개 타깃 중 그 중 첫 번째 타깃으로, 향후 추가 계약 성사 가능성도 제기된다. 피에르파브르는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제약그룹이다. 지난해 매출은 23억유로(약 3조 1200억)에 달한다. 최근 연구개발(R&D) 우선 순위를 조정하면서 표적치료, 면역종양학 등 종약학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장암, 유방암, 폐암, 흑색종 외에 광선각화증과 같은 전암 단계 질환 분야에 관심이 높다고 알려졌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항체신약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LG생명과학 등에서 20년간 항체신약 연구에 매진해온 박영우 박사가 2007년 설립했다. 1000억종이 넘는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과 이중항체 플랫폼 'ALiCE' 등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발굴 및 개발하고 있다. 연내 기술특례를 통해 코스닥 상장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올해 초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A 등급을 받으면서 심사를 통과했고 지난 5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바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박영우 대표이사는 "피에르파브르와 첫 번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또다른 혁신 타깃에 대한 공동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양사간 협력이 종양미세환경을 표적하는 혁신적인 면역종양치료제 개발을 더욱 진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2021-07-06 09:21:19안경진 -
서대문구약, 청소년미혼모자 시설에 영양제·후원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가 청소년미혼모자 생활시설에 영양제와 후원금 등을 전달했다. 서대문구약은 지난달 24일 애란원을 방문해 그린스토어 후원 임산부 영양제와 후원금, KF94 마스크, 손소독제와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약사회에서 송유경 회장과 김미향 부회장, 양희순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강영실 애란원 원장과 최주옥 사무국장이 방문을 받았다.2021-07-06 09:19:24강혜경 -
현대약품, '먹는 낙태약' 미프지미소 품목허가 신청[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먹는 임신중단 의약품(유산 유도제) '미프지미소'가 허가 절차에 들어갔다. 현대약품은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미프지미소의 품목허가 자료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미프지미소는 현대약품이 영국 제약사 라인파마 인터네셔널(Linepharma International)과 경구용 임신중단약물의 국내 판권 및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의약품이다. 미프지미소는 '미페프리스톤 200mg' 1정과 '미소프로스톨 200ug' 4정을 함께 복용한다. 미페프리스톤은 국내 '미프진'으로 알려진 제품이다. 그간 임신 중단 약물은 국내 허가된 제품이 없어 음성적으로만 유통됐다. 미프지미소가 정식 허가를 받으면 불법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우려를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개발사와 긴밀히 협조하여 품목허가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1-07-06 09:00:00정새임 -
권영희 시의원 "폐의약품 수거·처리 서울시 나서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권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일 제301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와 함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폐의약품 수거 및 처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약사 출신인 권 의원은 최근 한강에서 미국 FDA 기준치 3배 이상의 항생제가 검출되고 있는 현황을 언급하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폐의약품이 한강 등으로 유입되며 서울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경과하거나, 변질된 약, 복용하지 않는 약 등을 의미하며, 별도의 전용 수거함을 통해 수거한 후 소각처리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권 의원은 "폐의약품이 일반쓰레기와 함께 매립되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켜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체내에 항생제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약제내성이 생긴다"며 "결국 항생제로도 살균 불가한 슈퍼버그 및 슈퍼박테리아가 발생,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의약품 처리방법 설문조사에 따르면, 폐의약품을 약국& 65381;보건소를 통해 처리하는 비율은 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폐기물관리법이 개정돼 지자체장에게 폐의약품 처리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있으나, 자치구별 소극적이고 일관성 없는 운영으로 폐의약품 수거 및 처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권 의원은 "폐의약품이 올바르게 수거되고 처리되기 위해서는 먼저 폐의약품 수거 장소부터 시민의 입장에서 논의돼야 한다"며 "서울시와 수차례 간담회를 가지며 대안을 제시했으나, 환경부 지침을 핑계 삼아 소극적으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적극행정 의지가 결여된 복지부동의 전형적 모습"이라며 "서울시가 폐의약품 수거 및 처리 방식의 방안 마련에 적극 니서야 한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보건의료인으로서 서울시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일이라면 물러서지 않겠다"며 "서울시가 중심이 돼 25개 자치구와 함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1-07-05 23:57:09강신국 -
신풍, 1238명 규모 피라맥스 3상 신청 …'2상 11배'[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신풍제약이 식약처에 1238명 규모 피라맥스 국내 3상을 신청했다. 2상 113명의 11배 수준이다. 5일 회사에 따르면 3상은 경증 또는 중등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환자 대상 피라맥스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다. 환자 규모는 1238명, 기간은 올 7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이다. 다기관(고려대구로병원 등),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평행, 위약대조, 우월성 시험 등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피로나리딘-알테수네이트 복합제인 피라맥스정이 COVID-19 치료제로 중증 질환으로의 이행 가능성과 사망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RT-PCR로 측정한 in vitro 약효 시험 및 감염성 바이러스 감소 시험에서 피로나리딘과 알테수네이트 단독 처리 시 SARS-CoV-2가 효과적으로 억제되며, 두 성분을 복합하는 경우 세포독성은 감소하면서 지속적인 항바이러스 효능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라맥스 국내 2상(SP-PA-COV-201)은 피라맥스의 임상적인 유효성과 안전성을 탐색하기 위해 국내13개 대학병원에서 총113명 경증 및 중등증의 코로나19 환자 대상 위약대조,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방식으로 진행됐다. 2상 유효성 평가에서 일차평가변수로 설정된 RT-PCR 진단키트기반 코로나-19 바이러스 음성 전환 환자비율(음전율)은 위약과 차이가 없어 유의성을 미충족했다. 단 바이러스 및 예후 악화 억제 등 일부 지표 가능성 확인했다. 회사는 미충족한 일부 지표를 3상에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2021-07-05 18:11:34이석준 -
구로구약, 현지 가이드의 '피렌체 랜선투어' 진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가 지난 2일 저녁 연수교육 인문교양 프로그램으로 ‘피렌체 랜선투어’를 진행했다. 현지 가이드가 피렌체 시내를 걸어다니며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날씨와 관광객 모습, 카페 분위기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 참여 회원들은 채팅을 통해 과거 여행경험을 나누거나, 랜선투어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었다. 가이드는 이에 화답하며 즉석 피렌체 약국 탐방이 이뤄지기도 했다. 코스는 시뇨리아광장-우피치미술관-베키오다리-청동멧돼지상-두오모광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랜선투어에 참여한 회원들은 "편안한 여행이 즐거웠다", "추억을 회상할 수 있어 좋았다", "코로나가 끝나면 꼭 가겠다", "함께 흐르던 음악들도 좋았다"는 등의 소감을 남겼다.2021-07-05 16:34:13정흥준 -
서초구약, 회원약국에 친환경 비닐봉투·종이백 제공[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이은경)가 회원 약국에 필요한 친환경 비닐봉투와 종이쇼핑백, 다용도 장갑 등을 지원했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이 인쇄된 점검표를 함께 동봉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소화기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은경 회장은 "임기 동안 에어컨 청소를 실시하고, 약사가운 제작 배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면서 "올해에는 회원들을 위해 어떤 사업을 진행할까 많은 고민을 하고, 상임이사들과 여러번 회의를 걸쳐 모든 약국들이 사용하는 물품이 무엇일까 고민해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 회장은 "한분한분 회원들을 찾아 뵙고 직접 물품을 전달하고 싶었지만, 물품의 물량이 많아 백제약품 강남 지점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며 협조해준 업체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2021-07-05 15:15:11정흥준 -
부광약품, 산업재해예방 유공 표창[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부광약품은 2021년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은 산업재해 예방 등 기여자를 포상해 산업안전보건 관계자 사기 진작 및 사회적 관심 고양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안전보건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 ▲ 안전보건 개선 제안 제도 운영 ▲ 안전표어 사내공모전 실시 ▲온라인 안전교육 및 평가 등 창의적인 산재예방활동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제도 운영 성과를 인정 받았다. 부광약품 안산공장의 경우 OHSAS 18001 도입 후 2018년 동종 업계 최초 ISO 45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ESG 경영을 위한 첫걸음으로 법무법인 세종과 자문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부광약품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1-07-05 14:53:12이석준 -
여름 무더위, 일시적 탈수로 저혈압 진료환자 증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최근 5년 간 저혈압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매년 1년 중 더운 7~8월에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운 날씨로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탈수로 인해 일시적으로 저혈압이 유발될 수 있는 것과 연관 있어 보인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5년부터 2019년 저혈압(I95)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진료인원은 2015년 2만4946명에서 2019년 3만6024명으로 1만1078명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9.6%로 나타났다. 남성은 2015년 1만1053명에서 2019년 1만6430명으로 48.6%(5377명) 증가했고, 여성은 2015년 1만3893명에서 2019년 1만9594명으로 41.0%(570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기준 준 저혈압 질환 진료인원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3만6024명) 중 70대가 19.6%(7060명)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16.5%(5946명), 80대 이상이 14.2%(5105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70대 26.9%, 60대 20.5%, 80대 이상이 16.0%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는 2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15.3%로 가장 높았고, 10대 및 70대가 각각 15.0%, 13.5%를 차지했다.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2015년 48억3000만원 에서 2019년 95억8000만원으로 98.6%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8.7%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2015년 대비 남성 진료비 증가율이 111.1%로 여성에 비해 더 많았다. 1인당 진료비를 5년 간 살펴보면, 2015년 19만3000원에서 2019년 26만6000원으로 37.6% 증가했으며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은 20만7000원에서 2019년 29만4000원으로 42% 증가했고 여성은 2015년 18만3000원에서 2019년 24만3000원으로 32.9% 증가했다.2021-07-05 12:00:2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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