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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박정훈 회장 취임..."디지털시대 준비하겠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박정훈 울산시약사회 신임 회장(54, 충남대)이 공식 취임해 앞으로 3년간 시약사회를 이끌어간다. 시약사회는 코로나 확산세로 서면총회를 개최하고, 15일 별도로 회장 이취임식과 시상식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이취임식에는 임원들과 수상자를 포함 30여명만 참여했고, 회원들에겐 유튜브 생중계를 지원했다. 이날 박정훈 회장은 "울산은 선후배 약사들의 노력으로 무자격자 판매와 난매가 없는 전국에서 가장 약국하기 좋은 지역이다.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전 집행부의 정책 중 하나가 약국 경영시스템의 선진화였다. 이를 유지하면서 두 가지를 추가하려고 한다. 첫 번째가 유튜브를 활용한 회무다. 회원들과 소통하는 도구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또 디지털 전환시대에 맞춘 약국 대국민 서비스다. 울산은 서면 복약지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여기에 전자 복약수첩 사업을 결합시키려고 한다. 앞으로 플랫폼에 대비하고 복약이력을 알게 됨으로써 다제약물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회무 포부를 전했다. 박민철 직전 회장은 "회무 2년차부터 코로나로 터지면서 마스크로 회원들이 고생많았다. 덕분에 약사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 당시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16개 지부 중에 제주와 울산만 시간을 맞춰서 판매가 가능했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키트도 조금만 더 고생을 하면 해결되리라 생각이 든다. 약사들이 양보를 많이 하고 있는 거 알고 있으니 조금만 고생해줬으면 한다”면서 “부족한 회장을 도와준 임원들과 사무국에 감사드린다. 차기 집행부가 정말 잘 할 거 같다. 회원들의 협조와 관심으로 잘 이끌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약사회는 보강복지재단에 이웃돕기성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정수주(라온약국), 이홍재(아로리약국), 김경모(푸름약국) 약사 ▲복산여강약사대상: 서정득 약사 ▲20년 근속약사상: 구석기(금약국), 송길옥(대성약국), 양순이(대왕약국), 오은혜(온누리동광약국), 윤희정(동강병원 약제팀), 정현희(남목공룡약국), 김호운(부광약국), 허세룡(부부약국), 김윤수(보람약국), 박정훈(미래팜연세약국), 김성수(월드약국) 약사 ▲감사패: 장수곤 복산약품 이사, 하외용 영원약품 대표, 강은구 신신제약 울산소장, 이정수 소망약품 울산소장, 임영석 보령제약 울산소장2022-02-17 12:52:42정흥준 -
김호진 약사, 대구시인협회 16대 회장에 취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북 의성에서 탑리동산약국을 운영 중인 김호진 약사가 대구시인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대구시인협회는 지난 15일 대구 달서구 성당동 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회 신임회장에 취임한 김호진 약사는 현재 경북약사회 회보 편집단장을 맡고 있다. 김 약사는 취임사를 통해 “밤 하늘에 많은 별들이 찬란하게 빛나 보이는 게 유리창이 대단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별들 스스로 빛나기 때문”이라며 “시의 별이 빛남을 방해받는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유리창의 먼지를 닦는 청소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문인협회와 대구경북작가회의를 비롯한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학예술단체, 동인지 등 소모임과도 상생 협력하면서 문학활동의 저변을 넓히는 징검돌을 놓겠다”고 했다. 한편 김 약사는 1994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한 후 건강문예지 '초두루미' 편집주간을 역임했으며, 시집으로 '생강나무', '아흐레는 지나서 와야겠다' 등이 있다. 제16회 일연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2022-02-17 12:47:25김지은 -
승일희망재단·휴먼스케이프, 루게릭병 정보제공 맞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이 휴먼스케이프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루게릭병 등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우와 가족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질병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휴먼스케이프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난치성질환별 맞춤정보 앱 '레어노트', 모바일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 온라인 임상시험 중개 플랫폼 '한국임상정보' 등을 서비스하며 헬스케어 생태계내 미충족수요(Unmet Needs)를 해결해가고 있다. 레어노트는 국내외 희귀난치성질환의 임상시험, 치료제 개발 현황은 물론 해외의 다양한 연구, 의학정보들을 번역·제공하며 환자 치료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국내 약 3800명의 환우가 투병 중에 있는 루게릭병은 후천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대부분 40대 이상에서 주로 발병했으나 최근 20대~30대도 발병하는 양상이다. 루게릭병은 인지능력과 감각은 정상적으로 유지되지만 운동신경세포가 손상돼 점차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되는 희귀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발병 이후 원인과 치료 가능성에 대해 새롭게 밝혀지고 있는 의학정보에 대한 환우와 가족의 니즈가 높다. 이번 협약은 두 단체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에게 의학적인 질병정보, 신약개발과정, 임상 정보, 유전자 진단, 정부지원정책 등의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는 "레어노트는 생물정보학, 약학, 임상심리학 전공자 등 헬스케어 전문인력을 통해 국내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승일희망재단과의 협력이 루게릭병 환자분들 치료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자 승일희망재단 상임이사는 "지금까지 루게릭병을 비롯한 희귀질환에 대한 최신 의학정보들은 산발적으로 분산돼 있어 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이 어려웠다. 승일희망재단은 환우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레어노트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승일희망재단은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이스버킷 챌린지, 하루에 만원 또는 천원을 기부하는 '만원의 기적 WITHICE' 캠페인과 스포츠와 기부를 접목한 건강한 기부 캠페인 등을 통해 2022년 국내 최초의 루게릭요양센터 착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2022-02-17 10:35:34이석준 -
보건연-KISTI, 보건의료연구데이터 협력의향서 체결[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17일 한국과학기술 정보연구원(KISTI,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formation) 국가슈퍼컴퓨팅본부와 협력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 이 의향서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을 포함한 국립보건연구원이 보유한 유전체, 임상 정보 등 보건의료분야의 대규모, 대용량 바이오 빅데이터의 임상적·과학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했 이뤄졌다. 이는 보건의료분야 대규모 연구자료의 정보분석 기반 공유를 통해 국내 연구자들에게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용이한 분석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협약내용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향후, 슈퍼컴퓨팅 기반 연구분석 플랫폼 개발 및 공유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밀 의료 실현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대규모 보건의료 바이오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는 임상 정보, 유전정보와 멀티오믹스 정보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다양한 의료영상정보(PET, f-MRI 등)**까지 수집·활용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멀티오믹스란 유전적, 기능적, 환경적, 면역반응 등의 이해를 위해 최신의 기술을 활용해 인체자원에서 생산되는 종합 데이터를 의미한다. 국내 최대의 고성능 슈퍼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KISTI와의 협업으로 대규모 자료 수집과 분석에 필요한 시간과 기회비용을 줄이고, 슈퍼컴퓨터를 기반으로 초거대 연구자료를 고속으로 처리하는 등 연구개발(R&D)의 전문화·고도화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쉽고 편리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 박현영 부장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가슈퍼컴퓨팅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 빅데이터를 더욱 활발하게 공유해 정밀 의료분야의 연구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2022-02-17 10:24:23김정주 -
식약처, 시험·검사기관 맞춤형 기술지원 프로그램 운영[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 8231;의약품 분야 시험& 8231;검사기관으로 신규 진입하거나 시험& 8231;검사 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준비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시험& 8231;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시험& 8231;검사기관은 식약처(시험검사정책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신청 및 처리절차는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알림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담당 공무원이 기술지원 신청부터 완료까지 책임지고 준비과정 등을 돕고, 분야별 내& 8231;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맞춤형 기술지원단’의 지원과 현장 방문 등으로 시험& 8231;검사기관의 기술적 어려움과 현장 적용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기술지원 프로그램에서 46개 기관이 기술지원을 받아 ▲신규기관 진입(7개 기관) ▲시험& 8231;검사항목 추가(5개 기관) ▲주요 항목 시험& 8231;검사역량 강화(4개 기관) 등의 성과가 있었다. 지난해 민원처리기한이 평균 38일에서 기술지원 후 32.5일로 평균 5.5일 단축되고, 시험& 8231;검사기관의 컨설팅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었다. 식약처는 "맞춤형 기술지원 프로그램으로 시험·검사 분야에 대한 행정절차와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기관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식& 8231;의약 제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2-02-17 09:48:31이혜경 -
식약처, 오가노이드 활용 독성평가법 연구 진행[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의약품 개발 시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독성 평가 방법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가노이드 활용 방법은 줄기세포를 3차원적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인체장기 유사체로 치료제 개발, 감염 기전 연구 등에 사용되고 있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독성 평가용 간(Liver)·장(Intestine) 오가노이드 모델 개발 ▲오가노이드 기반 독성 평가법 마련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독성 평가법 국제 표준화 추진 등이다.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독성 평가 방법은 기존의 실험동물 등을 이용한 독성 평가 방법을 보완할 수 있으며, 인체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평가 방법이라는 점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식약처는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독성 평가법을 마련해 신약, 새로운 플랫폼 치료제 등의 연구·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새롭게 마련한 독성 평가법의 국제 표준화를 추진해 국내 규제과학 위상을 높이고 신속한 제품화와 수출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과학적 지식에 기반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규제과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성과 품질이 확보된 의료제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022-02-17 09:45:14이혜경 -
DRxS, 약사 주주 위한 온라인 투자 설명회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주)디알엑스솔루션(이하 DRxS, 대표이사 박정관)은 15일 약사 주주들을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진행했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9월 한달 간 진행된 DRxS 약사 주주 모집에 참여했던 투자자들에게 그간 사업성과 보고와 진행 예정인 사업, 투자진행에 대한 소개 등이 이어졌다. 이날 설명회는 총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DRxS 박정관 대표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약국 약사의 역할’과 회사 IR(Investor Relations) 자료 발표를 시작으로 이정훈 과장의 ‘내손안의약국’ 앱과 인공지능 약사비서 ‘파미’와 ‘이아소’ 소개, 엄태문 본부장의 투자 진행 현황 설명, Q&A 순서였다. 첫번째 세션에서 박정관 대표는 “약국가의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패러다임 변화는 비대면 진료 허용이 될 것이고 나아가 디지털 대전환시대 권력의 중심은 소비자로 이동하는 만큼 소비자 니즈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약국 약사도 예외는 아니다. 소비자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양방향 소통을 해야 하는데, 약 정보 운영의 주권을 약사가 갖고 그 정보를 자신의 플랫폼을 통해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DRxS를 창업한 후 현재 대표로 재직 중이며, 지역 약사사회나 제약, 의대생 등 다양한 약업인을 대상으로 강의, 칼럼, 기고문, 인터뷰를 통해 미래 방향성과 방법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두번째 세션에서 이정훈 과장(약사)은 DRxS의 대표적인 3가지 서비스를 소개하는 한편, 시연도 진행했다. ‘내손안의약국’ 앱의 5가지 기능(모바일 약수첩, 복약알림, 가족약력관리, 약상담, 처방전 전달)의 전체적인 설명과 함께 약에 대한 정보를 객관적 사실에 기반해 제공하는 인공지능 서비스인 ‘약사비서, 파미’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 과장은 “고객과 약사를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 내손안의약국 서비스는 약국 내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고객은 간단하게 앱 설치와 단골약국 가입이 가능하다”며 “처방전 조제내역이 앱 내에 입력돼 정확한 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복약순응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이어 “터치스크린 형태로 제공되는 이아소 서비스는 약국을 방문한 고객이 불편한 증상을 직접 선택해 자신에게 맞는 일반약을 추천 받는 서비스”라며 “이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은 약사와 상담할 수 있고 손쉽게 일반약도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이아소는 한, 영, 일 3개 국어를 지원하고 있고 현재 미국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추후 현지 진출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 세션에서 엄태문 본부장은 DRxS의 투자 진행 현황에 대한 공유, 2차 투자자 모집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엄 본부장은 “지난해 9월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136구좌가 모집됐으며 2차 약사 투자자 모집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DRx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2021, ICT를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서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정관 대표는 “앞으로도 회사는 주주님들께 DRxS가 추구하는 비전과 목표를 자세하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며 “현재 서비스를 이용하는 약사 주주들의 제안이나 아이디어를 통해 약국과 고객의 소통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더 향상시키고 나아가 디지털 헬스케어의 메타플랫폼으로 성장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RxS의 서비스나 투자에 관심있는 약사는 DRxS 홈페이지(www.drxsolution.co.kr)로 문의하면 된다.2022-02-16 20:09:36김지은 -
동국제약, 지속가능한 미래 위해 ESG경영 강화[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동국제약(회장 권기범)은 16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부문별로 EGS 사업을 추진하고 ESG 위원회와 상설 실무조직을 구성한다. 먼저 환경 분야에서 ESG 경영을 위해 지난해 9월 프랑스 환경 기업 베올리아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착수했다. 에너지 절감, 폐수처리장 운영 등으로 폐 바이오가스를 재활용하고 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사업이다. 동국제약은 에너지 소비 관리 최적화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사회(Social) 분야에서는 화재, 안전사고, 전염병, 환경사고 등에 대한 비상 대응 시스템 및 외주 공사 업체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대응 규정 준수를 위한 내부 교육을 강화해 무재해·무사고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마지막으로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 사회적 책임 및 윤리경영 강화와 부패방지 관리 체계를 수립했다. 부패방지경영 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한 동국제약은 컴플라이언스(CP) 강화를 위한 통합규정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올해 ISO 37001 재인증을 위한 갱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전사적인 윤리경영 실천 수준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국제약은 오흥주 대표이사와 각 사업부 임직원들로 구성된 ESG TFT을 구성했다. 올해는 TFT를 확대한 ESG 위원회와 상설 실무 조직을 꾸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세계적인 기업경영 이슈인 ESG경영에 대한 국내 기업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국제약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ESG 경영 기반을 다져 나가는 동시에 이해 관계자들 대상으로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 기업 신뢰도를 높여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2022-02-16 16:48:55정새임 -
병원약사들, 해외 학회서 '전문약사 활동' 발표 활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원약사들이 해외 학회에서 전문약사의 활동과 역할 등에 대해 연자로 나서 활발한 발표를 이어가고 있다. 조윤숙·박애령·서희남 약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The Nest Stage of Clinical Pharmacy from Asia'를 주제로 열린 '제21회 아시아임상약학회(The 21st Asian Conference on Clinical Pharmacy)'에서 전문약사 활동 등에 대해 소개했다. ◆"전문약사, 환자 치료 의지 갖도록 멘토역할 중요"= 조윤숙 한국병원약사회 부회장(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장)은 '암환자 치료에 있어서 종양약료 전문약사의 현재 역할과 미래 방향'을 제안했다. 조 부회장은 "한국병원약사회는 2010년부터 전문약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개 분야에서 1416명의 전문약사가 배출됐다. 그 중 종양약료 전문약사는 19%를 차지한다"며 "종양약료 전문약사는 암환자의 치료효과 향상과 부작용 및 전이 예방을 위해 전문적인 약료를 제공하는 것을 뛰어넘어 환자 삶 전체를 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환자가 치료 의지를 갖고 질병을 이겨내 더 나은 삶을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담까지 가능한 멘토 약사가 된다면 더욱 인류에게 사랑받고 존경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종양약료 전문약사, 암환자 케어부터 약물요법 제공까지= 박애령 병원약학교육연구원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종양약료분과위원장(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조제센터UM)은 '암 환자 치료에 있어서 임상종양약사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박 위원장은 "종양약료 전문약사는 암치료 약물요법 전문가로서 항암제 무균조제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에서 시작해 암환자 케어, 포괄적 약물요법 제공, 암 환자 교육, 치료지침, 암 환자 케어를 위한 정책과 기준 수립 등에 깊이 관여하고 있으며 나아가 암치료 연구에도 참여하는 등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국내 270명의 종양약료 전문약사가 배출됐으며, 미국 종양약료 전문약사를 취득한 약사도 57명에 이를 만큼 종양약료 실무를 수행하는 약사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최근 많은 병원에서 항암제 조제로봇을 도입해 약사의 조제업무 부담이 해소되고, 조제자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10개 병원에서 운영 중인 19대의 항암조제로봇 등을 소개하고, 로봇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프로토콜 개발 상황 등도 공유했다. ◆노인인구 증가로 심혈관계질환약료 관심↑ 서희남 강북삼성병원 수석약사는 '심혈관 치료에 있어서의 병원약사 역할'에 대해 "세계적으로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이 많이 포함된 심혈관계질환약료에 대한 관심도 계속 커지고 있다"며 "국내도 141명의 심혈관계질환약료 전문약사가 고혈압, 심부전, 부정맥, 이상지질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조정업무, 조제, 임상약제업무, 연구, 교육 등에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특히 심장내과중환자실 담당약사는 팀의료 활동을 통해 와파린 용량 조절, 부작용 및 약물상호작용 모니터링으로 항응고 치료가 최적으로 이뤄지게 하고, 복약상담 등 환자 교육을 통한 복약순응도 개선에 힘쏟고 있다"며 "심혈관계질환약료 약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활동 확대를 위한 노력이 계속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임상약학회는 아시아 각국의 임상약학 관련 연구, 교육, 실무 분야 경험과 지혜를 서로 알리고 정보를 공유해 아시아 임상약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참석자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임상·교육 정보를 나누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2022-02-16 15:48:16강혜경 -
약사회 "자가검사키트 수급 안정화에 최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5일, 제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정부에 자가검사키트 약국 공급가 인하 조치를 요청했다며 자가검사키트 수급 안정화 관련 사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업 회장은 "추운 겨울에 국민들이 길거리에 길게 줄을 서게 하는 방역상황을 보면서 정부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수급 정책이 단편적이고 안이하다"며 시중에 자가검사키트 공급도 안 되는 상황에서 약국에 대한 통제장치만 고려하는 것을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이광민 정책기획실장은 약국에서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수급안정화 조치와 관련된 그간 경과와 유통개선 조치 등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유통개선 조치내용으로 △소분판매 한 자가검사키트 반품 허용 △1인 1회 5개 이하 판매제한 △대용량(20·25개입) 제품의 소분판매 △온라인 판매 금지 △소비자 판매가격 6,000원(부가세 포함, 소분하여 판매하는 제품에 한함) 등이 포함됐다. 약사회는 자가검사키트 시장안정화 촉구 입장문을 발표하는 한편 14일에는 자가검사키트 약국 공급가 인하조치 요청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식약처에 약국 사입가 변동없는 소분 진행과 가격인하의 부당성 지적, 정부기관 공급가격 대비 고가인 약국 사입가의 우선적인 인하 없이는 약국 반발로 수용이 어렵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택치료자 의약품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본회-보건복지부 업무협약 체결 내용이 보고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약국이 재택치료자에 대한 처방전 조제·전달을 직접 관리하는 주체이며, 재택환자 조제분에 대해 투약안전관리료(3010원)를 신설한 내용이 설명됐다. 또한, 16일부터 재택치료자 지정약국제도 폐지로 모든 약국으로 전화상담에 따른 조제부터 전달까지 담당하도록 해 전 약국이 ‘투약안전관리료’에 대한 청구가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이와 함께 처방의약품 전달시 대리인 수령 원칙 등에 관한 내용도 함께 보고됐다. 이 밖에도 상임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제1차 이사회 상정안건 ▲2020년도 약사 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 추가 개최 ▲의약품 이상사례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가이드라인 제작·배포 건 ▲지부·분회 사무국 장기근속 직원 표창 등의 안건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회의 직후 대한약사회 주최로 진행된 식약처와 유통 3사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약국 공급가 인하를 결정하고 14일부터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급확대 요청에 대해서도 지오영(SD바이오센서), 백제약품(래피젠), 동원약품(휴마시스) 등 각각의 거래 도매업체에서 중복을 허용하여 매일 50매씩 거래약국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모았다.2022-02-16 15:14:4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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