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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부터 스타트업까지"...조선대 약대, 진로탐색 세미나 호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조선대 약학대학이 지난 9월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간 제1회 진로탐색 세미나를 진행했다. 코로나로 선후배간 교류가 줄었고, 진로에 대한 부족한 정보로 고민하는 약대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정현철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약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섯 명의 조선대 약학대학 선배들을 초청했다.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예비 약사로서 약사의 직능과 스스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세미나는 조선대 약학대학 동문회와 약학대학 기성환 학장의 도움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또 조선대 약학대학 35대 ‘다원’ 학생회(학생회장 여인준)와 약학대학 소모임 ‘팜잉’(대표 김세진, 윤종웅)에서 세미나를 기획 및 진행했다.2022-12-13 09:48:59정흥준 -
크리스탈-파미노젠, 의료용 대마 복합신약 개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크리스탈지노믹스와 파미노젠은 인공지능(AI) 활용한 혁신신약 발굴을 위한 첫 과제로 '헴프(의료용 대마)' 복합 신약후보 개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중추신경계 질환(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크리스탈지노믹스가 보유한 아셀렉스(성분명 폴마콕시브)와 진통, 진정 등 효능이 있는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 칸나비디올(CBD) 등 헴프 유래 특정 물질과 복합해 신약 후보 발굴을 진행한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폴마콕시브 원료 및 데이터 제공, 동물 약효실험, 약물평가, 제제연구개발 및 임상시험개발을 수행한다. 파미노젠은 인공지능 양자역학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바이오 빅데이터로 구축된 초고속 신약개발 플랫폼 루시넷(LucyNet)을 활용해 폴마콕시브와 병용 사용 시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최적 헴프 유래 특정 물질 발굴 및 원료물질을 제공한다. 이번 개발 배경에는 지난 8월 식약처가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에서 신산업 지원 분야 과제로 '대마 성분 의약품 제조·수입 허용'안을 포함시켜 2024년 12월까지 마약류관리법을 개정, 국내 대마 의약품 개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영훈 파미노젠 대표는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파미노젠의 인공지능 플랫폼 루시넷을 도입함으로 폴마콕시브와 병용 사용시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최적 헴프 유래 특정 물질 발굴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고 선도적인 복합신약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규제 완화로 인해 국내도 대마 성분을 이용한 의약품 연구개발 임상 신청이 가능해졌다. CBD 세계시장 규모는 2028년 470억달러(약 66조 800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확장성이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2022-12-13 09:43:30이석준 -
약국에 5만원권 위조지폐 유통한 외국인 2명 검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국에서 5만원권 위조 지폐를 쓰고 도주한 외국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통화위조 및 행사 혐의로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1일 오후 5시경 완주군의 한 약국에서 위조지폐를 사용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 등은 피임약을 달라며 약사에게 5만원권 지폐를 건네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12일 저녁 완주군 삼례읍 한 도로에서 A씨 등을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2022-12-13 08:56:12강신국 -
성남시약, 약사 600여명 가운제작 무료 배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약사 가운을 제작해 회원들에게 무료배포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약사회는 회원 신고를 마친 개국, 근무약사 등 총 6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사이즈 조사를 시작해 단체 제작기간 등을 거쳐 이달초 배포를 완료했다. 한동원 회장은 "올해는 자켓형 가운을 제작해, 회원들이 일반형과 자켓형 가운 중 원하는 형태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며 "성남시약사회 로고와 대한약사회 로고를 함께 새겨 소속감을 높였다"고 말했다.2022-12-12 21:11:35강신국 -
바로팜, 이달 19일까지 약대생 인턴십 4기 모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경영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로팜이 전국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젝트 4기를 모집한다. 12월 12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고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4기 인턴십은 1월 2일부터 5주간 진행된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1년에 2회 진행되고 있는 약대생 인턴십 프로젝트는 매 기수별로 100명 이상이 지원해 약대생들 사이에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팜은 스타트업 인턴을 통해 약국과 스타트업 시장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현장 실무 역량을 기르고, 약업계의 발전 방향을 기업과 함께 모색해 인재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인턴십 보다 더 알차고 다양한 업무를 경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약업계와 스타트업 연사들을 초청한 강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경험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경도 이사는 “요즘 약대생들이 약국, 병원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쪽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고 실제 바로팜 인턴십을 수료하고 창업을 한 사례도 생기고 있다. 우수한 인재들이 스타트업 시장을 경험하고 졸업 후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2022-12-12 17:35:31정흥준 -
한미약품 권세창 대표이사 사임…"R&D 고문 위촉"[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약품은 권세창(59) 대표이사가 퇴임한다고 12일 밝혔다. 권세창 대표이사는 한미약품 고문으로 자리를 옮겨 R&D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2023년 새로운 R&D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결단으로 지난 20여년간 한미의 R&D 부문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았던 권세창 대표이사가 퇴임한다"고 설명했다. 1996년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입사한 권 고문은 연구센터장, R&D 총괄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한미약품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개발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권 고문이 지휘해 개발한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는 한국 제약회사가 개발한 항암부문 바이오신약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 권 사장과 함께 한미약품 R&D를 이끈 이관순(62) 부회장도 12일 부회장직에서 퇴임하고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 고문도 한미 R&D 부문 사업을 조언하면서 현재 맡고 있는 임성기재단 이사장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다. 1984년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입사한 이관순 고문은 국내 제약업계 최연소 연구소장을 거쳐 한미약품 대표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2023년은 한미약품그룹 창립 5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라며 "'새로운 50년'을 맞아 '글로벌 한미'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두 분이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는 의미에서 용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2022-12-12 17:16:25김진구 -
"연탄 배달 왔어요" 남양주시약, 2353장 찾아가는 서비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남양주 약사들이 지역 주민들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남양주시약사회(회장 김종길)가 지난 10일 수동면 일대에서 '남양주시약사회와 함께 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갖고 5가구에 연탄 2353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수동면노인회, 남양주시약사회가 협업해 진행한 행사로 김종길 회장은 "해마다 사랑의 연탄나눔을 통해 난방취약계층을 돕는 뜻깊은 행사를 열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나눔성금 마련을 위해 애써준 여약사위원들과 연탄 배달에 함께 해 준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김종길 회장을 비롯해 조옥화 여약사담당부회장, 유주진 총무·정영화 약무사업위원장, 국승길 이사 등이 직접 참여했다.2022-12-12 13:49:08강혜경 -
병원약학연구원 학술상에 이유정·김형숙·조영아·장보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사장 이영희, 원장 한옥연)이 올해 학술상 수상자에 이유정(부산대학교병원), 김형숙(분당서울대학교병원), 조영아(김취열기념의료재단 프라임병원), 장보민(서울대학교병원) 약사를 선정했다. 또 연구비를 지원하는 병원약학연구논문 공모엔 분당서울대병원 허은정 약사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는 ‘적절한 항생제 사용을 위한 항생제 처방 시스템의 효과 평가 및 항생제 관리 교류 프로그램 개발’ 연구가 선정됐다.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오는 14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5층 오크&프리미어룸에서 2022 병원약학연구논문 및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올해 병원약학연구논문으로 선정된 논문에 대한 연구비 전달과 학술상 수상자 4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올해 열 번째를 맞이한 ‘병원약학 연구논문 공모사업’은 재단에서 병원약학 분야의 업무 발전을 도모하고 병원약사의 연구·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약사의 현안과 관련된 시의성 있는 지정주제에 대해 재단에서 자체 재원으로 연구비 10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과 대웅제약으로부터 15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업무의 질적 향상 및 개선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연구를 수행하는 두 가지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올해 연구논문에는 연구비 1500만 원이 지원된다. 1년 간의 연구를 거쳐 2023년도 한국병원약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 2024년 11월까지 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확장판(SCIE) 학술지에도 연구논문이 수록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에 신설한 ‘재단 학술상’은 병원약사가 제1저자 혹은 교신저자로 참여해 SCIE 학술지에 수록된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미약품과 일동제약으로부터 상금을 지원받아 수여한다. 올해 수상 후보로 추천된 여러 편의 논문 가운데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유정, 김형숙, 조영아, 장보민 이상 4인이 제5회 학술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 학술상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이정연 교수를 위원장으로 해 약학대학 교수 5인, 병원약사 5인 총 10인으로 학술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논문이 수록된 저널의 인용지수(Impact factor ; IF)를 비롯 연구논문의 독창성, 연구내용의 활용성, 병원약제부서 업무 또는 약사직능 발전에 기여도, 의약학 등 학문 발전에의 기여도 총 5개 심사항목을 두고 심사가 진행됐다. 이영희 이사장은 “이번 학술상 심사는 실제 병원약제업무에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지, 의료기관에서 병원약사의 업무영역 확대 등 병원약사 직능 개발과 발전에 대한 기여도에 높은 비중을 두고 평가됐다”며 “앞으로 병원약제업무 관련 연구와 논문게재가 더욱 활발해져 학술상에 도전하는 우수한 논문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2022-12-12 09:48:32정흥준 -
숙명약대동문회, 후배들에 '화이트코트 세레머니' 지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허인영)가 현장실습을 시작하는 후배들을 위해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를 지원했다. 동문회는 지난 8일 한상은라운지에서 실무실습에 나가는 약대 5학년 재학생들에게 가운을 지원하며 미래 약사 후배들을 응원했다. 허인영 동문회장은 "본격적인 실습에 있어 봉사하는 인터약사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길 바라며, 늘 숙명약대인임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학생 대표로 이채연 학생회장이 디오스코리데스 선서를 실시했으며, 성실하고 훌륭한 숙명인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교수와 동문회 임원들은 제자와 후배들에게 가운을 입혀주며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정환 약학대학장과 조은 학부장, 허인영 회장, 최옥경·김미경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2022-12-12 09:22:10강혜경 -
삼아제약, '일과 중 1시간 건강관리' 제도 실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삼아제약은 최근 임직원 업무 능률을 올리는 방편으로 일과 중 1시간 동안 피트니스센터 이용을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아제약에 따르면 내근직 종사자는 낮 12시부터 2시 사이에 1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해 체력증진 활동을 할 수 있다. 회사는 이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피트니스센터 회원권을 지원했다. 삼아제약은 지난 3개월간 내근직 팀장급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시범 운영했다. 제도에 참여한 팀장들은 "건강과 업무 효율에 있어 모두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했다"고 전했다. 삼아제약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도를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삼아제약 관계자는 "장시간 사무실에서 일하는 내근직 종사자의 고질적 건강 문제를 관리하고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며 "지속적으로 제도를 완비해나가면서 유연성과 효율, 책임이 공존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삼아제약은 지난 1972년 국내 최초로 사내 의료복지제도를 도입했다. 1971년엔 제약업계 최초로 신생아 복지금 제도를 도입했다. 최근에는 사내도서관, 피트니스센터 지원 등을 도입했다.2022-12-12 09:15:16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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