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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성장호르몬 오남용 예방 사용법 안내…과대광고 점검[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성장호르몬 제제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의약품 안전 정보 등을 안내하고, 과대광고 행위도 함께 단속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성장호르몬 제제는 성장호르몬 결핍증, 터너증후군 등으로 인한 소아의 성장부전, 특발성 저신장증 환아의 성장장애 등 질환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다. 이는 정상적으로 사용하더라도 주사 부위의 통증, 출혈, 타박상 등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해당 의약품은 ‘키 크는 주사’로 잘못 알려져 오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정상인에게 장기간 과량투여하는 경우 거인증, 말단비대증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그간 식약처는 환자·소비자단체와 협의해 성장호르몬 제제의 안전한 사용 방법을 담은 카드뉴스와 영상 등을 제작·배포하고, 전국 병·의원 및 보건소 등을 통해 환자 맞춤형 리플릿 안내와 과대광고 행위에 대한 점검을 지속해 왔다. 5월은 가정의 달로 자녀 성장에 대한 관심 증가가 예상되어 성장호르몬 제제를 사용하는 질환, 올바른 투여방법, 투여시 주의사항, 이상 반응(부작용) 보고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리플릿)을 제작·배포하고,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성장호르몬 제제 관련 이상사례를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향후, 식약처는 지방정부와 합동으로 성장호르몬 제제의 병·의원, 약국 등을 중심으로 과대광고 여부 등 현장점검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정상적인 의약품의 사용에도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난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및 피해구제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2026-05-07 10:21:34이탁순 기자 -
유유제약, '유판씨 톡톡 비타민C' 청포도맛 출시[데일리팜=황병우 기자]유유제약이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으로 먹는 재미를 주는 건강기능식품 `유판씨 톡톡 비타민C 청포도맛’을 신규 출시해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레몬맛에 이어 청포도맛을 추가한 '유판씨 톡톡 비타민C’는 1일 1포로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250%인 비타민C 250mg을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C 뿐만 아니라 B2와 비타민D를 더한 3-in-1 멀티 배합으로 영국산 비타민C, 독일산 비타민B2, 스위스산 비타민D 등 100% 유럽산 프리미엄 원료만을 사용했다. '유판씨 톡톡 비타민C 청포도맛'은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재미있는 식감과 더불어 입안에 닿는 순간 녹아 내리는 패스트 멜팅 제형 공법으로 물 없이도 섭취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레몬의 옐로우와 청포도의 퍼플 컬러를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도 함께 진행해 트렌디함을 더했다. 우승표 유유제약 e커머스본부 본부장은 “일상 속 활력 충전과 항산화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1일 1회 1포로 간편하게 비타민 3종을 섭취할 수 있는 유판씨 톡톡 비타민C를 추천드린다” 며 “비타민 특유의 강한 신맛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청포도 맛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64년 역사의 비타민C 브랜드 ‘유판씨’를 소비자의 새로운 기호에 발 맞춰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2026-05-07 10:21:13황병우 기자 -
식약처, 국가R&D 규제정합성 검토 제도 7일 설명회[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혁신 식품․의료제품의 개발을 위해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정부부처, 전문기관 및 사업단 등을 대상으로 ‘국가R&D 규제정합성 검토 제도 설명회'를 7일 포스트타워 스카이홀(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규제정합성 검토 제도는 혁신제품의 개발을 위하여 추진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해 식약처가 해당제품의 안전성, 유효성, 품질 등을 검토해 제공하는 제도(식의약규제과학혁신법 제12조)이다. 이 제도는 국가 재원이 투입되는 연구개발과제를 통해 혁신 식품·의료제품의성공적인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4년 9월부터 운영됐으며, 그간 제도를 이용한 연구자의 높은 만족도 등을 기반으로 올해 검토 요청 건수가 전년 대비 약 7배로 제도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규제정합성 검토 신청 건수는 2024년 5건에서 작년 8건, 올해는 54건으로 폭증했다. 이번 설명회는 ’규제정합성 검토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제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식약처는 ▲국가 R&D사업 규제정합성 검토 제도 및 운영 현황 ▲규제정합성 검토 제도의 발전방향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해 제도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규제정합성 검토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국가R&D사업을 통한 혁신제품 개발 성공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있는 혁신제품이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6-05-07 10:16:23이탁순 기자 -
남양주시약, 최현덕 시장 후보와 정책 간담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남양주시약사회(회장 김종길)가 최현덕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 캠프를 방문해 지역 보건 의료 현안을 전달하고, 남양주시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시약사회는 6일 최 후보 측과의 간담회에서 ▲24시간 아동 안심의료·돌봄공약과 연계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체계 강화 ▲포괄적 약물관리를 포함한 돌봄체계 도입 ▲창고형약국 문제 등 약사회 주요 현안과 시민으로서의 불편 사항 등을 건의했다. 최 후보는 현안을 청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일이 타이핑해 기록하는가 하면 문제의 핵심을 짚어내며 약사회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갔다. 그는 "약사님들은 시민 건강의 가장 가까운 파수꾼"이라며 "부시장 재임 시절부터 느꼈던 행정적 경험을 살려 시장이 되면 제안해 주신 보건의료 정책들을 실질적이고 속도감 있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김종길 남양주시약사회장은 "후보님께서 직접 내용을 기록하며 경청하는 모습에 진정성을 느꼈다"며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섭렵한 전문가인 만큼 남양주시의 보건의료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지역 내 주요 후보자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2026-05-07 10:14:47강혜경 기자 -
서울시약, 비대면 약국정보 개방 반발…"성분명처방 확대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가 비대면진료 플랫폼의 약국 재고 정보 연계 시스템 가동과 관련 “약국 뺑뺑이 문제의 근본 해법은 플랫폼이 아닌 성분명처방 확대”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시약사회는 6일 성명을 내고 최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비대면진료 플랫폼 연계 오픈 API 시스템에 대해 “현행 약사법상 명시적 근거 없이 추진된 조치”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시약사회는 “심평원이 수집한 약국별 공급내역 및 DUR 이력 정보는 의약품 안전사용 목적의 데이터”라며 “민간 플랫폼 제공은 수집 목적을 벗어난 것으로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심의 중인 상황에서 행정 조치만으로 강행한 것은 법치주의 원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약국별 구매·조제 이력은 약국 개설자의 영업상 비밀에 해당할 수 있음에도 사전 동의 없이 민간 플랫폼에 제공됐다”며 “플랫폼 중심 구조는 약사의 전문직 독립성과 직능 자율권을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약사회는 이번 논란이 오히려 성분명처방 확대 필요성을 드러냈다고 강조했다. 동일 성분 의약품 간 대체 조제가 가능한 성분명처방 체계에서는 특정 품목 재고 부족에 따른 환자 불편을 구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현재 시스템은 DUR 반출량 기반 추정치와 보고 시차 등으로 실시간 재고 정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환자 피해 발생 시 책임 구조 역시 마련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시약사회는 “환자 편의를 명분으로 약사의 직능 자율권을 침해하고 민간 플랫폼에 공공 데이터를 무분별하게 개방하는 방식은 용인될 수 없다”며 “성분명처방 확대 입법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2026-05-07 10:00:26김지은 기자 -
SK바이오팜, 1Q 영업익 898억…전년비 250%↑[데일리팜=차지현 기자] SK바이오팜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8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7% 늘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279억원으로 전년보다 57.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027억원으로 423.5% 확대됐다.2026-05-07 09:58:20차지현 기자 -
이연제약 "NG101, 52주 결과 주사 89% 감소 입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이연제약이 공동 개발 중인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wAMD) 유전자치료제 ‘NG101’의 장기 추적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단회 투여 후 추가 항-VEGF 주사 횟수를 크게 줄이며 차세대 안과 유전자치료제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이연제약은 공동개발 파트너사 엘리시젠이 미국 덴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안과학회 ‘ARVO 2026’에서 NG101 임상 1/2a상 저용량군(코호트1) 52주 결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저용량군 환자들은 NG101 투여 전 1년간 평균 9.8회의 항-VEGF 주사를 맞았지만 투여 후 52주 동안 평균 1.1회로 감소했다. 기존 대비 약 89% 줄어든 수치다. 전체 피험자 6명 중 5명(83%)은 52주 동안 추가 주사를 1회 이하로 유지했고, 3명(50%)은 추가 주사 없이 시력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력(BCVA)과 중심망막두께(CST) 등 주요 지표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중대한 이상반응(SAE)과 용량제한독성(DLT)은 보고되지 않았다. NG101은 AAV 기반 유전자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은 반복적인 안구 내 주사가 필요한 대표 안과 질환으로 꼽힌다. 업계는 NG101이 투여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원샷 치료제’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보고 있다. 시장 성장성도 주목된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글로벌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은 2023년 약 67억달러에서 2031년 약 166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AAV 기반 유전자치료제 시장 역시 같은 기간 약 5억달러에서 49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연제약은 2020년 엘리시젠과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NG101의 글로벌 독점 생산·공급권을 확보했다. 향후 상업화 생산은 충주 스마트공장이 담당할 예정이다. 충주공장은 국내 유일의 대장균 발효 기반 pDNA 생산 전용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AAV 공정 기술 개발도 완료했다. 회사는 플라스미드DNA(pDNA)와 AAV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원스톱 생산체계를 구축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연제약은 현재 NG101 임상 2상용 AAV 생산에 필요한 pDNA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생산성 측면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연제약 관계자는 “ARVO 발표 이후 글로벌 안과학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상업화에 필요한 GMP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유전자치료제 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G101은 현재 20명 대상 투약을 마쳤으며, 2026년 3분기 임상 1/2a상 중간 결과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글로벌 임상 2b상과 기술수출 논의도 추진할 계획이다.2026-05-07 09:55:25이석준 기자 -
약국학회, 지역사회 돌봄 전환 주제로 춘계학술대회 성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약국학회(회장 주상훈)가 지난달 23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역사회 돌봄의 전환: 지금, 왜 약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가'를 주제로 춘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일본과 대만, 한국의 지역사회 약료 및 통합돌봄 사례를 통해 약사의 역할 변화와 환자 중심 돌봄 모델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특히 병원과 시설 중심의 돌봄에서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으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약국과 약사는 환자의 약물 사용을 가장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지원할 수 있는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았다. 첫번째 발표를 맡은 일본 Kazuo Kobayashi(Chief, Department of Pharmacy, Cancer Institute Hospital, Japanese Foundation for Cancer Research)는 일본의 통합적 약물관리와 재택의료 현장에서의 약사 역할 확대를 소개했으며, 대만 Ming-Yuan Wang(Executive Director, Taipei Pharmacists Association)이 대만지역약국에서의 환자 중심 약료 서비스를 공유했다. 또 우수약무기준인 GPP와 정보기술이 지역사회 약국 서비스에 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유창근 한국재택의료협회 사무총장이 '지역사회 기반 재택의료와 통합돌봄: 다직종 협력 속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재택의료 현장에서의 약사역할과 협력모델을 소개했으며, 윤선희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이 '선진화된 일본의 지역포괄케어 시스템'을 소개했다. 윤 부회장은 고령자가 거주하던 지역에서 안정적인 노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예방·생활지원이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구조에 대해 강조하며 이 과정에서 약국과 약사가 환자의 생활 속 약물 문제를 발견하고 지역돌봄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전문가로 재리매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약국학회는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돌봄환경에서 약사의 역할과 환자 중심의 전문적 기여를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환자 돌봄 모델의 방향을 모색코자 하는 데서 출발했다"며 "지역사회 돌봄의 질은 약물관리의 질과 분리될 수 없으며 중복 복용, 복약 누락, 부작용, 상호작용, 건간기능식품과 의약품간 병용 문제 등을 가장 가까이서 발견하고 조정할 수 있는 게 약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약료의 학술적 근거를 축적하고 환자 중심 돌봄 모델에서 약사가 수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약국이 단순한 의약품 제공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건강관리와 돌봄의 실질적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와 교육, 정책 논의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2026-05-07 09:40:00강혜경 기자 -
대원제약, 감기의 소리를 찾아서 '아이편' 공개[데일리팜=황병우 기자]대원제약은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연간 광고 캠페인 ‘전국방방곡곡-감기의 소리를 찾아서’의 신규 에피소드인 어린이 감기약 ‘아이편’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계절성 중심 감기약 광고 전략에서 벗어나, 연중 발생하는 다양한 감기 증상과 상황에 대응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앞서 배우 박지환을 모델로 한 ‘턴테이블’ 편과 ‘아파트’ 편을 통해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이번 ‘아이편’을 통해 타깃을 어린이 영역까지 확대했다. 광고는 시리즈의 핵심 콘셉트인 ‘소리’를 시각화한 ‘이퀄라이저’ 그래픽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이가 잠든 상태에서 들리는 숨소리의 파형이 콜대원키즈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변하는 연출을 통해 제품 특성과 캠페인 정체성을 동시에 전달한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Mom을 위해, 맘을 다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감성적 메시지를 강화했다. 기존 감기약 광고에서 흔히 등장하는 고통이나 증상 중심 연출 대신, 평온하게 잠든 아이와 이를 지켜보는 부모의 모습을 강조하며 공감 요소를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Mom’과 ‘맘’의 발음 유사성을 활용한 메시지와 절제된 영상 톤을 결합해, 돌봄 과정에 대한 공감과 브랜드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는 설명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아이의 건강을 바라는 부모의 마음에 공감하고, 이를 돕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자극적인 연출 대신 정제된 영상미를 통해 어린이 감기약 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2026-05-07 09:16:28황병우 기자 -
약포지·투약병·주사기 수급 안정...가격은 10~30% 올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중동전쟁 여파로 수급불안정이 나타났던 약포지와 투약병 등이 4월 말부터 안정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원료 공급가 상승에 따라 가격이 10~30%까지 인상됐다. 정부는 원료의 안정적 공급으로 가격 인하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7일 보건복지부는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에서 중동대응 의료제품 수급·동향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의원·약국 중심으로 주사기·주사침, 약포지, 투약병 등이 4월 초중순 수급 불안정 경향을 보였으나 4월 말부터는 다소 안정추세로 전환했다는 평가다. 약포지와 투약병은 원료 추가 확보 등을 통해 4월 평시 이상으로 생산했다. 5월에도 원료 우선 공급으로 유사한 생산량을 유지할 전망이다. 주사기는 제조 상위 10개소의 생산량이 전년 대비 일 평균 19.7% 증가했다. 일일 생산량 464만개, 출고량 434만개로 총 재고량은 4589만개로 집계됐다. 그 외 기타 품목들도 정상 범위에서 관리되고 있다. 17개 시도 보건소와 심평원 협조를 받아 422개 의료기관의 의료제품 재고를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84~116% 정상 범위 내에 있었다. 가격은 10~30% 수준의 인상폭을 보였다. 주사기, 약포지, 투약병 등 5개 품목에 대해 제조업체와 유통업체, 온라인몰 등을 모니터링한 결과다. 약포지는 12~20%, 투약병은 17~20%, 주사기는 14.5~34.5% 가격이 올랐다. 정부는 원료의 안정적 공급으로 자율적 가격 조절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5월에도 수액제 포장재, 주사기, 약포지와 투약병 등 단기 수급차질 우려 품목 제조업체에 원료를 우선 공급한다. 의료제품 수급 모니터링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주간 단위 전국 의료기관의 의료제품 재고현황 조사를 종합 분석해 공개하고, 주사기는 생산량과 출고량, 재고량 등 일일 수급 동향을 매일 공개할 예정이다. 또 의료자원 낭비를 방지할 수 있도록 캠페인도 시행한다. 약사회는 약포지, 투약병 사용을 줄이는 대국민 대상 협조 요청에 나설 예정이다.2026-05-07 09:16:09정흥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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