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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미 기술이전 '오락솔' FDA 허가시 기술료 300억[데일리팜=안경진 기자] 한미약품이 지난 2011년 기술이전한 '오락솔'의 상업화 성공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술료수익 규모가 최초 공개됐다. 상업화가 임박한 오락솔이 미국식품의약국(FDA) 최종 판매를 획득할 경우 파트너사로부터 300억원에 육박하는 기술료를 받게 된다. 오라스커버리 플랫폼기술을 접목한 신약파이프라인이 상업화에 성공할 때마다 별도의 기술료와 로열티가 추가 발생할 수 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아테넥스는 2일(현지시각)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오라스커버리' 기술이전 관련 세부 계약내역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테넥스는 오라스커버리 플랫폼기술을 적용한 신약파이프라인이 미국 또는 유럽 규제기관의 판매허가를 받을 경우 한미약품에 2400만달러(약 284억원)의 기술료(마일스톤)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발매 이후 순매출에 따라 매년 일정 비율의 로열티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1년 12월 아테넥스(당시 카이넥스)와 오라스커버리 플랫폼기술과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 '오라테칸'의 미국, 유럽 등 지역 개발, 상업화 권리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오라스커버리는 주사용 항암제를 경구용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항암제의 경구 흡수를 방해하는 막수송 단백질 P-glycoprotein(P-gp)을 차단함으로써 경구약물의 단점으로 지적받아온 흡수율을 개선했다. 오락솔과 오라테칸은 오라스커버리를 적용해 주사용 파클리탁셀과 이리노테칸을 각각 경구용으로 전환한 항암신약이다. 아테넥스 경영진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각) IR 행사에서 '오락솔'의 FDA 신약허가신청(NDA)을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오는 4월 FDA와 NDA 관련 최종미팅을 앞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테넥스 경영진은 오락솔이 기존 정맥주사제보다 유효성과 이상반응, 편의성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시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아테넥스는 전이성 유방암 외에 혈관육종과 위식도암, 방광암, 비소세포폐암 등으로 오락솔의 적응증 확대를 추진 중이다. 현재 이리노테칸과 도세탁셀, 토포테칸, 에리불린 등 오라스커버리 기술을 접목한 항암신약 파이프라인 5종을 임상 단계에 진입시켰다. 한미약품 입장에선 오락솔의 FDA 허가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단기간내 기술료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다. 오락솔의 유럽 허가나 적응증 추가, 오라스커버리 기술을 적용한 또다른 신약파이프라인의 상업화 성과에 따라 기술료 수익이 늘어날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한다. 한미약품은 지난 5년 동안 베링거인겔하임, 얀센, 일라이릴리, 제넨텍, , 사노피 등과 대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면서 총 6629억원의 기술료 수익을 올렸다. 다만 기술수출 과제 계약금의 분할인식이 종료되면서 기술료 수익이 감소하는 추세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1년 12월 아테넥스(당시 카이넥스)와 오라스커버리 플랫폼기술과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 '오라테칸'의 미국, 유럽 등 지역 개발, 상업화 권리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때 선계약금으로 받은 금액이 25만달러(약 3억원)다. 이후 수차례 계약조건을 갱신하면서 계약금과 기술료 등의 명목으로 총 44만달러(약 5억2000만원)와 아테넥스 주식 136만3637주를 확보했다. 한미약품이 확보한 아테넥스주식은 현금으로 환산하면 1200만달러 상당이다. 한미약품은 2011년 금융감독원에 기술도입·이전·제휴계약 체결 내역을 보고하면서 총 계약규모가 3400만달러라고 공시했다. 선계약금(upfront fee)과 미국, 유럽 등의 지역에서 허가 또는 제품 판매 시 받을 수 있는 성공보수 등을 합한 액수다. 판매액 대비 일정 수준의 로열티 발생은 별도라고 언급하고, 기술료 등 세부내역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해 제출한 분기보고서에서 기재된 총 계약금은 4244만달러다.2020-03-06 06:20:40안경진 -
동화, 4분기 깜짝 실적…'GSK 판권종료 보상액 반영'[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화약품이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을 내며 어닝쇼크 위기에서 벗어났다. 4분기 영업이익만 78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누계(21억원)의 4배 수준이다. 자사 제품 매출 증가, GSK 제품 폐기손실 보상액 등이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줬다. 동화약품은 4일 주주총회소집공고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첫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동화약품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99억원으로 전년(112억원) 대비 11.6%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3066억→3071억원)은 비슷했고 순이익(101억→94억원)은 6.93% 줄었다. 3개 부문 모두 부진한 성적이다. 다만 가장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에는 깜짝 실적을 거뒀다.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843억원, 78억원, 80억원이다. 3개 부문 모두 지난해 분기별 실적 중 최대치다. 영업이익은 앞선 3분기 누계와 비교했을때 4배, 순이익은 6배 수준이다. 4분기 호조로 지난해 어닝쇼크를 막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3분기까지 0.94%던 영업이익률은 4분기를 포함하자 3.22%로 올라갔다. 4분기 영업이익률은 9.35%다. 판권회수 등 불안요소 해소 동화약품의 4분기 선전은 불안요소 해소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해석된다. 크게 3가지다. 동화약품은 지난해 까스활명수, 후시딘 등 가격 인상 이슈로 2018년 약국, 도매 절판 및 가수요가 잡혀 1, 2분기 매출이 상대적으로 저저했다. 3, 4분기에는 관련 현상이 해소됐다. 3분기 이후 자사 제품 영업력 강화도 도움이 됐다. 일례로 의약외품 포함 활명수와 판콜 브랜드 매출액은 각각 600억원과 300억원을 돌파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를 도왔다. 판권회수로 인한 일회성 비용도 반영됐다. 지난해말 GSK 일반의약품 10종 계약 해지 조건으로 GSK 제품 폐기손실 보상액이 4분기에 반영됐다. GSK 제품이 계절성 품목이 많아 반품건이 의외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700억 규모 판권 회수…2020년 시험대 관건은 올해 실적이다. 동화약품은 지난해말 다국적제약사 2곳과의 판권 계약이 종료됐다. 사노피 항혈전제 '플라빅스'와 유착방지제 '세프라필름', GSK 컨슈머헬스케어 일반의약품 10종 등이다. 두 건의 계약 규모는 700억원 남짓이다. 동화약품 입장에서는 700억원 공백을 메워야하는 셈이다. 회사는 자체 품목으로의 대체 등 전략을 세우고 있다.2020-03-05 12:18:45이석준 -
'압도적 이익률 어디갔나'…메디톡스·휴젤 수익성 주춤[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국내 간판 보툴리눔독소제제 기업들의 과거와 같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내지 못했다. 메디톡스는 균주 소송등의 여파로 크게 부진한 성적표를 냈다. 휴젤은 지난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냈지만 예전처럼 압도적인 이익률을 기록하지 못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메디톡스의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257억원으로 전년대비 69.% 줄었다. 매출액은 2059억원으로 전년보다 0.2% 늘었다. 영업이익은 2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면서 201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매출 성장률은 메디톡스가 연결 기준 실적을 공개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 몇 년간 메디톡스의 실적이 고공비행을 거듭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아쉬운 성적표다. 메디톡스는 보툴리눔독소제제와 히알루론산 필러를 앞세워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매출은 2013년 391억원에서 2018년 2054억원으로 5년새 5배 이상 뛰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8억원에서 855억원으로 수직상승했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과 벌이고 있는 균주도용 소송 등에 투입된 소송비용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악화했다. 지난해 소요된 소송비용은 총 283억원에 달했다. 작년 4분기에만 소송비용으로 163억원을 썼다. 지난해 휴젤은 메디톡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휴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681억원으로 전년보다 13.1% 늘었다. 매출액은 2046억원으로 12.2% 증가했다. 다만 예년만큼의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휴젤은 지난 2013년 매출 292억원에서 2017년 1821억원으로 4년 동안 523.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2년간 매출 성장률은 12.4%에 그쳤다. 영엽이익은 2013년 116억원에서 2017년 1019억원으로 8배 이상 치솟았다. 메디톡스와 휴젤의 지난해 실적 부진은 경쟁 심화 여파로 분석된다.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이 가열되면서 가격하락 등의 요인으로 시장 환경이 예년처럼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기 힘들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에서 불법 유통 보툴리눔독소제제의 단속을 강화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수출 실적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톡스와 휴젤의 압도적인 이익률도 다소 주춤했다. 메디톡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이 50%를 상회했다. 2014년에는 65.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2.5%에 그쳤다. 휴젤은 2016년 48.5%, 2017년 56.0%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지만 2018년과 지난해 각각 30%대로 낮아졌다. 메디톡스와 휴젤 모두 올해 중국 시장에 보툴리눔독소제제 허가를 받으면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2020-03-05 12:15:57천승현 -
'모티리톤' 협력 1년만에 깜짝 반등..."우린 찰떡궁합"[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동아에스티의 천연물의약품 '모티리톤'이 깜짝 반등을 이뤄냈다. 모티리톤은 발매 9년째인 지난해 매출 271억원으로 전년보다 27.2% 증가했다. 지난해 초 일동제약과 시작한 공동판매 전략이 통했다. 모티리톤은 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한 천연물의약품이다. 나팔꽃씨와 현호색의 덩이줄기에서 추출한 천연물 성분을 약제화해 만든 제품으로, 위 배출 촉진과 같은 소화 기능 개선과 위순응장애 개선, 위팽창 과민 억제 등의 기능을 나타낸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05년 후보생약 도출을 시작으로 삼성의료원,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 18개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거쳐 6년 여만에 제품화에 성공했다. 후보도출부터 임상완료단계까지 전 과정을 6년으로 단축하고, 천연물질을 이용해 기존 제품대비 부작용 위험을 현저하게 줄였다는 점에서 발매 당시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장출시 이후에는 단숨에 연매출 200억원 규모를 형성하는 간판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최근 몇년새 모티리톤의 매출은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2015년 224억원에서 2016년 220억원, 2017년 210억원, 2018년 213억원으로 다소 주춤하는 양상이었다. 뚜렷한 출구전략이 없었던 모티리톤이 반등 흐름을 탄 건 작년 2월 동아에스티가 일동제약과 손 잡은 이후부터다. 작년 초 50억원을 겨우 넘기던 분기매출이 연말에는 70억원에 육박했다. 영업력을 강화하는 전략이 효과를 거두면서 자체 신기록을 달성했다는 분석이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2월 '큐란' 등으로 소화성궤양 치료제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온 일동제약과 코프로모션 협약을 맺었다. 동일 품목에 대해 계약 당사자인 양사가 공동으로 영업마케팅을 펼치는 더블 히트 코프로모션 형태다. '모티리톤'을 제2의 전성기로 올려놓은 숨은 공신인 양사의 PM들은 "종합병원과 의원급으로 나누지 않고 '따로 또 같이' 판매하는 전략이 좋은 성과를 냈다"고 진단한다. 양사가 신규 거래처와 진료과 확산에 가장 큰 비중을 두는 전략을 펼친 결과, 5개월 이후 무렵부터 의원급 신규 거래처수가 누적되고 처방액 증가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평가다. 홍기명 동아에스티 PM은 "현장 사령관들의 진두지휘 아래 기존에 동아에스티의 영업력이 미치지 못하던 영역을 일동제약이 메우는 식으로 활동하다 보니 영업부가 2배로 커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지난 1년간 두 PM의 관계도 한 회사 팀원 못지않게 끈끈해졌다. 민경석 일동제약 PM은 "늦은 밤까지 카톡을 주고 받고 지방 행사를 함께 다니면서 정을 쌓다보니 (홍 PM과는) 이제 가족같은 느낌이다. 두 회사의 문화나 성향이 비슷하다고 느낄 때마다 놀라웠다"며 " 비슷한 성향을 가진 두 회사가 모티리톤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다보니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컸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양사의 탄탄한 팀웍을 등에 업은 '모티리톤'은 올해 새로운 기회를 만났다. 올해 초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의 '기능성소화불량증 진단과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1차치료제로 이름을 올리면서다. 10년만에 나온 이번 개정판에는 '위장관운동개선제(prokinetics)가 기능성소화불량증, 특히 식후불편감증후군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권고사항이 포함됐다. 모티리톤을 비롯한 위장관운동개선제가 기능성소화불량의 전반적인 증상을 위약 대비 효과적으로 개선했다는 메타분석 연구를 반영한 결과다. 민 PM은 "모티리톤은 다중표적 약물로 5HT-1A 수용체와 5HT-4 수용체를 자극하는 동시에 말초의 도파민 D2 수용체를 억제한다. 3가지 약리작용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성소화불량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이상반응이 적은 편이어서 노인이나 장기 환자가 복용하기에에게 부담이 없다는 점이 진료현장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양사는 이 같은 기세를 몰아 올해 '모티리톤' 매출목표를 상향조정했다. 홍 PM은 "내부적으로 모티리톤의 매출 목표를 300억원대로 설정했다. 모티리톤을 위장관운동개선제 시장 내 '초격차' 제품으로 도약시키겠다"며 "기능성소화불량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2020-03-05 06:18:21안경진 -
메디톡스, 작년 영업익 257억...전년비 70%↓[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메디톡스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57억원으로 전년보다 69.9% 줄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059억원으로 전년대비 0.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58억원으로 63.0% 감소했다. 회사 측은 수익성 악화 요인에 대해 "영업비밀침해금지 관련 소송 등으로 인한 지급수수료가 증가했고, 경상연구비도 늘었다"라고 설명했다.2020-03-04 18:18:5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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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美 ITC 승소 확신"…메디톡스 3가지 주장 반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웅제약은 4일 메디톡스와 벌이는 보툴리눔톡신 미국 ITC(국제무역위원회) 소송과 관련해 승소를 확신했다. 이날 나온 메디톡스의 핵심 주장 3가지를 반박하면서다. ITC 소송은 오는 6월 예비판결, 10월에 최종판결이 진행된다. 쟁점 하나. ITC재판 전망 양사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ITC 소송과 관련해 "서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포문은 메디톡스가 열었다. 메디톡스는 이날 오전 지난달초 열린 보툴리눔 균주 및 제조기술 도용 관련 ITC 재판에서 ITC 소속 변호사가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를 사용하고 있다는 데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의견을 재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웅제약 미국 변호사들도 공개심리에서 ITC 소속 변호사 입장이 메디톡스 의견과 동일하다는 것을 인정했다. 메디톡스 의견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에볼루스(대웅제약 미국 파트너)는 더 이상 미국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웅제약은 반박했다. 대웅제약은 지금까지 재판과정에서 메디톡스 균주 소유권, 침해사실 및 산업피해 주장 어느 하나 제대로 증명된 바 없다고 했다. 회사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2월 ITC 재판 과정에서 DNA 증거를 확인한 결과 대웅의 균주가 메디톡스로부터 유래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했다. 메디톡스는 메디톡스로부터 보수를 받은 전문가 의견에 전적으로 의존해 균주 유래에 대해 주장했지만 분석에 심각한 오류가 있었음이 재판 과정에서 밝혀졌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메디톡스 증거에 다수 위조된 서류가 포함됐다는 것이 ITC재판에서 발견됐다. 대웅은 이를 지적하고 강하게 문제제기했다. 이런 심각한 위법행위는 앞으로 있을 ITC 판결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쟁점 둘 'ITC Staff Attorney 영향력' ITC Staff Attorney 영향력에 대해서도 다른 입장을 보였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ITC 소속 변호사(Staff Attorney)는 ITC 재판부가 별도로 지정한 제3자다. 원고와 피고가 제시한 모든 증거들을 열람해 중립적인 전문가 의견을 제시한다. 배심원과 같은 역할로 재판부 최종 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은 입장은 다르다. 대웅제약은 오후 반박 자료를 통해 ITC 소속 변호사 의견은 개인 의견에 불과하며 의견 이상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회사는 "ITC 행정판사는 ITC 소속 변호사 의견과 별개로 재판에서 밝혀진 증거를 근거로 완전히 독립적인 결정을 내리게 된다. ITC 행정판사의 예비결정 또한 최종 결정권자인 위원회 검토를 위한 권고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원회 최종판결은 판사의 예비결정과 다른 경우도 다수 존재하는 등 최종판결까지 섣부른 예측을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쟁점 셋 '대웅제약 파트너 에볼루스 합의건' 대웅제약 보툴리눔톡신 제제 미국 판매사인 '에볼루스'와 메디톡스 간의 합의 진행 여부에 대한 진실공방도 펼쳐졌다. 메디톡스는 "에볼루스가 찾아와 합의를 요청했으나 결렬됐다. 에볼루스만 동의하면 결렬된 합의 내용을 모두 공개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웅제약은 "에볼루스에 직접 확인한 결과 오히려 메디톡스가 먼저 에볼루스에 합의를 제안했고 에볼루스는 자신이 합의할 사항이 아니었으므로 이러한 내용을 대웅에 알려왔고 대웅은 즉시 거절했다"고 반박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메디톡스의 숨은 의도에 주목했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Staff Attorney 서면 내용을 언론보도를 통해 공개했다. 이는 ITC재판부 비밀유지명령(protective order)을 위반한 것으로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법원의 명령위반에 의한 제재를 감수하면서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은 검찰, 식약처 등 전방위 조사로 메디톡스 대표 수사 및 메디톡신 허가취소 가능성이 높아지는 절박한 상황에서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한 무모한 시도로 해석된다"고 지적했다.2020-03-04 16:59:52이석준 -
유나이티드제약, 4년 연속 영업이익률 15% 돌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4년 연속 '연간 영업이익률' 15%를 넘어섰다. 업계 평균(7% 내외)의 2배 수준이다. 이처럼 지속적인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는 '개량신약'이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전체 매출의 40% 정도를 마진 좋은 자체 개발 개량신약으로 구성하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3일 주주총회소집공고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13억원, 345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15.58%다. 4년 연속 영업이익률 15% 돌파다. 해당 기간 유나이티드제약 영업이익률은 2016년 15.32%, 2017년 16.09%, 2018년 17.84%, 지난해 15.58%다. 안정적인 수익률 원동력은 개량신약을 꼽을 수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클란자CR(소염진통제, 출시일 2010년), 실로스탄CR(항혈전제, 2013년), 가스티인CR(위장관운동촉진제, 2016년) 등 서방형 방출제제(CR, Controlled Release)를 다수 보유중이다. 매출액은 2019년 기준 실로스탄CR정 358억원, 가스티인CR정 182억원, 칼로민정 49억원, 클란자CR정 42억원, 유니그릴CR정 41억원, 레보틱스CR정 20억원 등이다. 6개 품목이 700억원 가량을 합작했다. 시장에서 개량신약은 알짜로 평가받는다. 신약에 비해 임상 기간이 짧고 투자 비용이 적어 이익 기여도가 높다. 그렇다고 누구나 만들수는 없다. 기술력이 전제조건이다. 여기에 정부 약가 우대로 제네릭(복제약)보다 마진율이 뛰어나다. 복용편의성 등 복제약과 차별화로 영업활동에 유리한 국면도 있다. 개량신약 30종 대기중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시장에 풀린 제품 말고도 개량신약 라인업이 30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매년 2개 정도 개량신약 발매가 목표다. 계획대로라면 18년간 공백 없이 개량신약이 2개씩 출시되는 셈이다. 이중 캡슐 안에 타블렛이 들어가는 오메가3+아트로바스타틴 복합 개량신약은 기대주로 꼽힌다. 수익성 높은 개량신약 전략은 R&D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3분기까지 204억원을 연구개발비에 집행했다. 매출액 대비 12.4% 수준이다.2020-03-04 12:22:21이석준 -
동아ST 코로나 확진자 밀접접촉 직원들 전원 '음성'[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동아에스티 연구소에서 '코로나19'의 추가 감염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최근 연구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 15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동아에스티 연구소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지역 보건소에서 역학조사관이 방문해 확진자와의 밀접접촉자 15명을 분류하고 우선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동아에스티는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밀접접촉자 직원들을 자가격리 조치를 유지했다. 오는 6일까지 연구소와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 27일 경기 용인시 소재 동아에스티 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여직원 A씨가 경기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판정 사실을 통보받았다. 동아에스티는 연구소와 인근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을 즉각 폐쇄했다. 연구소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보고서에서 한번, 자체적으로 한번 총 2번에 걸쳐 방역을 실시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외부환경이 정상화 된 이후 영업사원들이 최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재택근무를 기간을 활용할 계획이다.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장분석과 활동전략 등이 포함된 전략회의 자료 준비, 화상 회의 등이 예정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약업계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제약사들은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경계태세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한국화이자제약, 한국노바티스, 한국MSD,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BMS제약,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한국애브비, 암젠코리아,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한국먼디파마, 박스터코리아, 한국얀센, 한국GSK 등 다국적 제약사들은 한달가까이 재택근무를 지속하고 있다. 일부 다국적사들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피면서 일주일 단위로 재택근무 연장 여부를 검토 중인 실정이다. 국내 기업들도 대부분 회사 차원에서 영업사원들의 의료기관 방문을 금지시켰다. GC녹십자는 이번주부터 재택근무에 돌입했고, 나머지 기업들도 내근직 직원들 대상으로 탄력근무와 화상회의를 권고하거나 재택근무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20-03-04 12:16:51안경진 -
단독스펙트럼, '한미약품 신약 2종'에 8년간 1850억 투자[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스펙트럼이 한미약품으로부터 도입한 신약파이프라인 2종에 총 1850억원을 쏟아부었다. 상업화가 임박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 개발에만 1150억원의 연구개발(R&D) 비용을 투입했다. 2일(현지시각) 스펙트럼파마슈티컬즈(Spectrum Pharmaceuticals)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신약파이프라인 R&D 투자금이 5358만5000달러(약 640억원)라고 보고했다. 그 중 40.9%에 해당하는 2192만달러(약 262억원)를 '롤론티스' 관련 R&D 비용으로 반영했다. 전년보다 30.7% 감소한 규모다. 스펙트럼 측은 "롤론티스의 3상임상 2건이 2018년 1분기에 환자모집을 완료하면서 전년대비 임상시험 진행비용이 줄었다. 2019년에는 FDA 신약허가신청(BLA) 비용과 의약품 제조 관련 비용 등을 R&D 비용으로 반영했다"라고 설명했다. 스펙트럼은 한미약품으로부터 롤론티스를 도입한 이후 지난 8년간 총 9634만1000달러(약 1150억원)를 R&D 비용으로 썼다. 기술이전 관련 계약금과 마일스톤 지급, 인건비를 포함한 임상연구 진행, 허가신청 등 신약개발 전 과정에 소요된 비용이다. '롤론티스'(성분명 에플라페그라스팀)는 지난 2012년 한미약품이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이전한 바이오신약이다. 체내 바이오의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랩스커버리 플랫폼기술이 적용됐다. 양사의 계약에 따라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 판권은 한미약품이, 나머지 지역 판권은 스펙트럼이 소유한다. 양사는 2012년 1월 계약 당시 선계약금(upfront fee)을 포함한 롤론티스 기술이전 관련 총 계약규모를 공개하지 않았다. SEC 제출 보고서에 따르면 기술이전 이후 한미약품과 공동으로 진행한 2상임상 결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2014년 9월에 3상임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하면서 마일스톤과 판매로열티 등 세부 계약조건이 일부 수정된 것으로 확인된다. 2016년 1분기에 롤론티스 3상임상에 진입하면서 한미약품에 기술료 명목으로 190만달러를 지급했고, 같은 해 4월에는 한미약품 대상으로 보통주 31만8750주를 발행했다. 당시 주가 기준으로 230만달러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재 한미약품은 스펙트럼 주식의 0.29%(31만8750주)를 보유 중이다. 롤론티스가 FDA 최종 판매허가를 획득할 경우 한미약품에 1000만달러(약 119억원)의 기술료를 지급하고, 발매 이후 순매출에 따라 매년 일정 비율의 로열티를 지불하게 된다. 스펙트럼은 연내 롤론티스의 FDA 판매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스펙트럼은 지난해 3월 바이오의약품허가신청(BLA)을 자진 철회한지 7개월 여만에 재허가신청 절차를 밟았다. 작년 12월 FDA의 BLA 접수가 완료되면서 10월 24일을 전문의약품 허가신청자 비용부담법(PDUFA)에 따른 검토기한으로 부여받았다. 스펙트럼은 한미약품으로부터 도입한 또다른 신약파이프라인 포지오티닙에는 5년간 5834만1000달러(약 700억원)의 R&D 비용을 지출했다고 보고했다. 작년 한해동안 전체 신약 R&D 비용의 절반이 넘는 2809만2000달러를 썼다. EGFR 엑손(exon) 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대상으로 포지오티닙의 가능성을 평가하는 ZENITH20 글로벌 2상임상의 코호트연구를 7개로 확장하면서 R&D 투자 규모가 대폭 늘어났다. 포지오티닙은 지난 2015년 한미약품이 스펙트럼에 기술이전한 pan-HER2 저해제다. 스펙트럼은 한국,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포지오티닙 개발과 상업화 권리를 소유한다. 스펙트럼은 지난해 말 ZENITH20 연구의 첫 번째 코호트가 일차유효성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발표한 이후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번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폐호흡기국제학술회의에서 ZENITH20 코호트1 연구 세부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2020-03-04 06:20:44안경진 -
주요 상장제약 임기만료 CEO 대부분 재선임 확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주요 제약사 임기만료 전문경영인이 대부분 재선임 열차에 탑승한다. 이들은 임기 내 성과는 물론 사업지속성 및 향후 기대감 등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평가다. 데일리팜은 3월 2일까지 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를 낸 주요 제약사 20여곳의 임기만료 전문경영인 재선임 여부를 분석했다. 사업보고서는 통상 주주총회 후 3월 30일(12월 결산법인 기준)까지 제출해야 한다. 따라서 대부분 제약사는 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를 통해 전문경영인 등 재선임 여부를 알린 상황이다. 제일 성석제, 대화 노병태 등 장수 전문경영인 등극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이사 사장, 노병태 대화제약 대표이사 회장,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등은 장수 전문경영인 타이틀을 유지하게 됐다. 성석제 사장(60)은 6연임 명단에 올랐다. 현업 종사 기준 6연임 전문경영인은 이정치 일동홀딩스 대표이사 회장(78)이 유일하다. 성 사장은 2005년부터 대표이사직을 역임 중이다. 2017년 6월 옛 제일약품 분할 이후 신설법인 제일약품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법인은 변경됐지만 그룹 차원으로 보면 15년째 대표이사를 맡은 셈이다. 노병태 회장(59)은 5연임에 도전한다. 노 회장은 2013년 8월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에서 내려왔지만 사내이사는 유지했다. 이후 2015년 3월 사내이사 재선임과 동시에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김태한 사장(63)은 4연임이다. 김 사장의 유임 여부는 관심사였다. 삼성그룹 상장 계열사 대표 중 나이가 가장 많고 최장수 CEO인데다 분식회계 이슈로 논란의 중심에 섰기 때문이다. 바이오시밀러 사업 특수성에 따른 사업 지속성, 실적 기대감 등이 유임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7016억원 매출을 올렸다. 전년(5358억원) 대비 30.9% 늘은 수치다. 영업이익은 917억원을 기록해 직전년도(557억원) 보다 64.8% 증가했다. CMO(위탁생산) 등 주요 사업이 글로벌에서 본격 성과를 낸 결과물이다. 국내 중대형제약사도 전문경영인 유지 전통제약사들도 전문경영인 유지를 택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52),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57),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이사(59) 등은 3년 더 임기를 부여받았다. 권세창 대표의 재선임 안건은 조만간 공시될 예정이다. 연구소장 출신 권세창 대표의 경우 회사에서 신약개발부문을 맡으며 R&D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한미약품 2015년 대규모 기술수출 주역이기도 하다. 일부 계약건이 해지되거나 변경됐지만 나머지는 순항 중이다. 미국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아웃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는 오는 10월 미국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도 한미약품의 양질의 R&D 파이프라인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재준 영진약품 대표(54)는 임기가 짧기로 유명한 영진약품에서 3연임을 예고했다. 영진약품은 보통 3년 임기를 주는 다른 제약사와 달리 1,2년 임기 후 재선임을 평가한다. 영진약품은 지난해 1년만에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처음으로 2000억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규모 모두 창립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본 수출 정상화 등이 실적 개선을 도왔다. 이외도 이정진 종근당바이오 대표이사 부사장(56),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이사(57), 안은억 녹십자엠에스 대표이사(55),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63) 등도 재선임이 예고된 상태다. 유제만 대표(연구소장 출신)의 경우 3연임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난제인 뇌졸중치료제(SP-8203, 오타플리마스타트) 개발에 연속성을 갖게 됐다. SP-8203은 2월초 후기 2상 환자 모집률이 약 80%를 달성했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이사 사장(58)은 가장 먼저 유임이 결정되며 3연임에 성공했다. 김 대표는 수년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입하며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현대약품은 11월 결산으로 여느 제약사보다 주총이 한달 정도 빠르다. 셀트리온·JW·휴온스그룹 모두 재선임 열차 셀트리온 그룹은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59),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55)를 3년 더 끌고 가기로 했다. 이중 김형기 대표는 공시 전이지만 재선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최초로 매출 1조원(연결 기준)을 넘겼다.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바이오시밀러 3종이 글로벌에서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현재 유럽에서는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3개 제품이 모두 판매중이다. 미국은 램시마가 2016년말 출시됐고 최근 트룩시마 판매가 시작됐다. 램시마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다. 항암제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오리지널은 각각 '맙테라', '허셉틴'이다. JW그룹과 휴온스그룹도 전문경영인 유임을 결정했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57), 백승호 JW신약 대표이사(57), 윤보영 휴온스글로벌 사장(55), 엄기안 휴온스 대표이사(60),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이사(55) 등이다. 휴온스는 3곳 모두 지난해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2020-03-03 06:22:07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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