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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5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데일리팜=황진중 기자] 셀트리온은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31만4466주다. 취득 예정 금액은 50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이달 23일부터 9월 22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진행된다. 셀트리온은 2월과 3월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이번에 추가로 자사주를 매입할 시 올해에만 총 97만1820주를 취득하게 된다. 약 1500억원 규모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2535억원 규모인 자사주 155만5883주 매입을 완료한 바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자사주 취득과 더불어 다양한 제품 파이프라인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금융시장과 그룹사 사업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해 합병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2023-06-22 12:03:02황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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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기능성화장품 '랑스' 대만 총판 계약[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랑스(RANNCE)’가 대만 티씨이 인터내셔널사와 총판 계약을 체결맺고, 대만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만 화장품 전문 유통사인 티씨이 인터내셔널(TICIYI INTERNATIONAL)사와 3년 독점으로 계약 금액은 총 15억원 상당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랑스 브랜드로 대만/중국/베트남을 포함한 3개국에 총 170억 규모의 계약을 확보했다. 계약을 체결한 티씨이 인터내셔널사는 대만과 일본에 기반을 둔 화장품 전문 수입 및 유통사로 대만 H&B스토어, 홈쇼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동성 랑스’ 브랜드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1995년 출시된 랑스는 올해 28주년이 된 동성제약의 대표적인 미백 및 주름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다. 2018년도에는 중국 유명 왕홍들의 인기에 힘입어 100억 이상 매출을 달성하는 등 해외 인지도를 꾸준히 쌓아오고 있다. 올해 초 데이케어 주름 기능성 라인 ‘랑스 오크라’를 추가 론칭 하면서 수출망을 확장하고 있다. 랑스 오크라는 기존 랑스 브랜드의 확장 제품군으로 식물성 오크라 뮤신과 금화규꽃 추출물이 주성분이며 주름 개선과 보습 기능을 강화한 비건 스킨케어 제품이다. 동성제약 국제 전략실은 “현재 일본, 태국 계약도 논의 중에 있어 조만간 타국가의 계약도 확대될 예정이다. 랑스 브랜드는 론칭 30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동성제약 핵심 코슈메티컬 브랜드이다.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발돋움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3-06-22 11:22:22노병철 -
동아·일동 등 美 당뇨학회 출사표…비만 신약 연구 관심[데일리팜=황진중 기자] 동아에스티와 일동제약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비만·당뇨 신약 후보물질로 미국 당뇨병학회(ADA)의 문을 두드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26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미국 당뇨병학회 학술대회(ADA 2023)'가 개최된다. ADA는 당뇨병 등 대사질환과 관련한 글로벌 학회 중 하나다. 당뇨병 외에도 비만,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와 관련된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국내 제약사 가운데선 동아에스티, 일동제약, 펩트론, 디앤디파마텍 등이 이번 ADA 2023에 참여한다. ADA2023 홈페이지에 발표 예정인 연구 초록이 먼저 공개됐다. LG화학의 '제미글립틴+다파글리플로진' 복합제 임상 결과도 포스터 형태로 ADA2023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에스티는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를 통해 비만 치료제 'DA-1726'의 전임상 연구 데이터 2건을 발표할 예정이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 비만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하는 기전이다. 식욕을 억제하면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기초대사량도 증가시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ADA2023에 사전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DA-1726은 비만 마우스 모델에서 '세마글루타이드' 대비 높은 체중 감량 효능을 나타냈다. DA-1726을 4주 동안 주 2회 주사한 결과 용량 의존적으로 유의미한 체중 감소 효과가 관찰됐다. DA-1726 투여군은 체중이 32.6% 줄었고 세마글루타이드 투여군은 24.0% 감소했다. 일동제약은 경구형 비만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형태로 ADA2023에 제출했다. ID110521156은 GLP-1 수용체에 작용하는 약물이다. 인슐린 분비를 유도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GLP-1 호르몬 유사체다. GLP-1 호르몬은 인슐린 합성과 분비, 혈당량 감소, 위장관 운동 조절, 식욕 억제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DA2023 홈페이지에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ID110521156를 당뇨병 모델 원숭이에 경구 투여해 혈장 포도당을 낮추고 인슐린 분비가 촉진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루 한 번 복용할 시 용량의존적으로 체중이 감소했다. LG화학의 제미글립틴+다파글리플로진 성분 복합제 '제미다파' 3상 결과도 발표된다. 한경아 노원을지병원 교수는 메트포르민에 대한 제미글립틴+다파글리플로진 추가 요법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3상시험 솔루션2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솔루션 2 연구는 메트포르민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제미글립틴+다파글리플로진의 효능을 확인한 임상이다. 분석 대상군은 제미글립틴+다파글리플로진군, 제미글립틴군, 다파글리플로진군으로 구분됐다. 시험 24주째 메트포르민+제미글립틴+다파글리플로진군의 당화혈색소 평균 변화는 -1.34%로 확인됐다. 메트포르민+제미글립틴군은 -0.90%, 메트포르민+다파글리플로진군은 -0.78%를 나타냈다. 펩트론은 1개월이나 2개월마다 한 번 주사하는 당뇨·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한다. 세마글루타이드 계열 후보물질 'PT403'과 티제나타이드 계열 후보물질 'PT404'와 관련한 연구다. 두 후보물질은 펩트론의 약물전달기술 스마트데포를 적용한 후보물질이다. 펩트론은 각 후보물질을 마우스와 미니피그에 1회 피하주사 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미니피그에서 70일까지 약효가 나타났다. 펩트론 연구진은 초록에서 "기존 약물은 주 1회마다 주사하는 방식"이라면서 "이번 연구는 PT403과 PT404가 2개월마다 투약하는 약물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디앤디파마텍은 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DD01'의 임상 1상시험 결과를 발표한다. DD01은 디앤디파마텍의 약효 지속 기술을 접목한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이중으로 작용하는 기전이다. 주 1회 피하주사로 활용된다. 이번 임상 1상은 환자 107명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진행됐다. 단회투여군은 제2형 당뇨를 동반한 비만환자, 반복투여군은 당뇨와 비만을 동반한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NAFLD) 환자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위약군에서는 간 지방량이 2.8% 감소했다. DD01 투여군에서는 용량의존적으로 간 지방량이 줄었다. DD01 20mg 투여군의 간 지방량 감소율은 19.0%다. 40mg 투여군과 80mg 투여군에서는 각각 간 지방량이 49.9%, 52.2% 줄었다. 우수한 내약성과 공복 혈당 개선 효능도 확인됐다.2023-06-22 06:00:00황진중 -
'건기식에서 뷰티까지' 동성제약, 중국 이커머스 공략[데일리팜=이석준 기자] & 65279;동성제약이 중국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인 도우인 및 티몰에 동성제약의 건강 기능 식품 및 화장품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동성제약은 중국 내 왕홍 마케팅 및 이커머스 전문 운영사인 KCM 사와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연 매출 65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올초 오픈한 티몰 'OTC 의약품 브랜드관'을 시작으로 이번 도우인과 티몰 두 주요 플랫폼에 '건강 기능 식품 및 화장품 브랜드관'을 동시 오픈하면서 중국 시장에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관에서는 동성제약에서 최근 론칭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S-BIO(DS 바이오)'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DS 바이오 5종은 유산균 제품군 '이지 드롭', '다이어트 시너지컷'을 포함해 '미인이 먹는 비타민C', '츄어블 비타민D+K2 400IU', '츄어블 비타민D+K2 4,000IU'로 신생아부터 영유아, 성인 가족들까지 온 가족이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구성했다.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Ato24(아토 24)와 A.C.Care(에이씨케어)도 론칭했다. 브랜드 Ato24(아토 24)는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보습력을 높이고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A.C.CARE(에이씨케어)는 꿀벌에게서 얻는 ‘봉독’을 주요 성분으로 사용, 트러블성 피부를 주 타깃으로 하는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다. 동성제약 국제 전략실은 "중국에서 급부상 중인 도우인 플랫폼에 론칭한 만큼 중국 내 유명 왕홍들과의 협업 및 라이브 쇼핑 등을 통해 당사 제품의 우수성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매출 증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06-21 10:41:55이석준 -
셀트리온헬스케어, 프랑스서 '램시마' 점유율 68% 달성[데일리팜=황진중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1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IV(인플릭시맙·정맥주사제형)'와 '램시마SC(인플릭시맙·피하주사제형)'의 지난해 4분기 기준 합산 점유율이 프랑스에서 6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에서 자체 유통망을 구축해 지난 2020년부터 램시마를 직접 판매하기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항암제 등 전 제품을 유럽에 직판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램시마는 지난 2018년 프랑스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의 시장점유율을 넘어선 이후 5년 연속 처방 1위를 지속 중이다. 직판 체제로 전환한 이후 램시마IV는 47% 점유율을 달성했다. 램시마SC는 출시 2년만에 점유율 21%를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직판 효과는 램시마를 비롯해 '유플라이마(아달리무맙)', '트룩시마(리툭시맙)', '허쥬마(트라스투주맙)' 등 다른 제품에서도 가시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2023-06-21 09:49:41황진중 -
대웅제약 펙수클루, 출시 11개월만에 300억 돌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P-CAB 제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가 출시 11개월 만에 누적 처방액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꿔가고 있다는 평가다. 회사는 단기간 연간 1000억원 달성이 목표다. P-CAB 제제는 기존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과 식이 영향, 약물 상호작용 등을 개선한 차세대 치료제다. 펙수클루의 5대 강점은 ▲빠른 약효 발현 ▲신속하고 우수한 증상 개선 ▲우수한 야간 증상 개선 ▲복용 편의성 ▲낮은 약물 상호작용 및 약효의 일관성 등이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인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출시한 펙수클루의 누적 처방액은 지난 5월 기준 319억 원이다. 발매 6개월 차에 100억 원, 9개월 차에 200억 원을 넘어섰다. 펙수클루는 P-CAB 계열 치료제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펙수클루 출시 이전 300억원대에 머물던 P-CAB의 분기별 처방액은 최근 400억 원대를 넘어섰다. 유비스트에 따르면 올 1분기 P-CAB 시장 규모는 477억원을 기록하며 펙수클루 출시 전인 전년동기(311억 원) 보다 54% 늘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의 적응증과 복용 편의성을 위한 제형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확보된▲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 위점막 병변 개선 외에도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 ▲헬리코박터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등 관련 임상이 진행 중이다. 복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물 없이 입에서 녹여 먹는 구강붕해정과 IV제형(주사제) 개발도 이뤄지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출시 1년도 안돼 300억 원을 돌파한 기록은 펙수클루가 P-CAB 계열 치료제 중 차세대 대표 주자로 우뚝 섰다는 뜻이다. 올해 1000억 원 수준 매출 달성이라는 목표를 현실화시키고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패러다임을 기존 PPI에서 P-CAB으로 바꾸는 게임체인저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3-06-21 07:38:37이석준 -
바이오벤처, 수백억 자금조달...R&D 재원 확보 총력[데일리팜=황진중 기자] 바이오 분야 벤처기업들이 잇달아 자금조달에 나서고 있다. 조달한 자금은 대부분 연구개발(R&D) 등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자금조달을 결정한 바이오기업은 11곳이다. 보로노이, 셀리드, 파멥신, 네이처셀, 에스디바이오센서, 인벤티지랩, 에스씨엠생명과학, 진원생명과학, 피씨엘, CJ바이오사이언스, 클리노믹스 등이다. 자금조달을 결정한 바이오벤처 대부분은 유상증자를 활용했다. 유상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새로 발행해 회사의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뜻한다. 기존 주주나 제3자에게 신주를 배정하는 방식 등이 있다. 유상증자에 성공하면 기업은 원금이나 이자 상환 부담 없이 사업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조달할 예정인 자금은 ▲보로노이 450억원 ▲셀리드 400억원 ▲파멥신 300억원 ▲네이처셀 50억원 ▲에스디바이오센서 258억원 ▲인벤티지랩 185억원 ▲에스씨엠생명과학 316억원 ▲진원생명과학 818억원 ▲피씨엘 360억원 ▲CJ바이오사이언스 650억원 ▲클리노믹스 446억원 등이다. 자금조달을 진행하는 바이오벤처들은 확보한 자금을 주로 R&D 비용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일부 기업은 대출금 상환 등에도 활용한다. 보로노이는 주주 배정 후 일반 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할 예정인 주식 수는 129만주 가량이다. 유상증자 물량은 총 발행 주식 수의 약 10% 규모다. 김현태 보로노이 대표는 약 180억원 규모 신주를 배정받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의 자체 글로벌 임상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셀리드는 주주우선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보통주 약 636만주를 6290원에 발행할 예정이다. 오미크론 전용 백신 AdCLD-CoV19-1 OMI의 글로벌 임상 3상시험 진행을 위해 약 3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엔데믹에 따라 범용 코로나19 다가백신 개발과 항암면역치료백신 BVAC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 진행에 약 70억원을 사용할 방침이다. 파멥신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3자배정 유상증자는 신주 발행을 통해 기존 투자자가 아닌 외부 등에서 투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전체 발행 주식 수의 42% 규모인 1067만주가량의 보통주 신주를 주당 2811원에 발행한다. 3자배정 대상자는 개인투자조합 파멥신다이아몬드클럽동반성장에쿼티 제1호다. 확보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네이처셀은 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회사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라 회장이 신주를 모두 인수할 예정이다. 라 회장은 지난달 2일에도 11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단독으로 참여해 신주를 모두 배정받았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일반공모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한다. 보통주 신주 2000만주를 발행할 방침이다. 조달 자금을 메리디안 바이오사이언스 인수금융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방침이다. 대출금 상환 후 부채비율이 38.0%로 줄어들 것으로 봤다. 이자비용도 연간 217억원 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벤티지랩은 전환사채(CB)와 전환우선주(CPS)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을 연구개발비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CB는 엔베스터, 아주IB투자, 하나증권 등 9개 기관이 인수에 참여한다. CB 발행 전환가액은 주당 9995원이며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다. 만기일은 오는 2028년 6월 13일이다. 웰컴자산운용이 참여하는 총 3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 발행을 통한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8980원이다. 인벤티지랩은 장기지속형 개량신약과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유바이오로직스와 협력해 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보통주 신주 480만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우선 차입금을 상환할 방침이다. 차입금 상환에는 56억원을 활용한다. 만성이식편대숙주질환 임상 2상 정산 비용과 임상시험용 의약품 제조비용으로 80억을 지불할 예정이다. 급성 췌장염 치료제 임상 2b상 비용과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임상 1/2상 비용 등에 100억원을 사용한다. 진원생명과학의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방식으로 이뤄진다. 보통주 2200만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자회사의 RNA원액(DS)생산 시설자금과 공장부지 구입비, 기기의 소모품 및 원재료 구입비, 자회사 급여 등 일반운영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 자금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피씨엘은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보통주 520만주를 새로 발행한다. 진단시약 개발과 신규장비 도입 등 운영자금으로 260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채무상환에도 100억원을 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방식으로 보통주 323만여주를 발행할 방침이다. 조달 자금을 CJRB-101 등 주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CJRB-101의 임상개발을 위해서는 글로벌 임상시험위탁기관(CRO)에 63억원, 임상샘플 분석에 18억원, 임상시료 생산에 13억원, 대조약 구매에 38억원을 활용할 방침이다. 클리노믹스는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를 통해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신주 보통주 780만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조달한 자금 중 300억원을 우선 채무 상환에 사용한다. 시설자금으로는 18억원, 운영자금으로는 128억을 활용할 예정이다.2023-06-21 06:17:59황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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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협회,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내달 개최[데일리팜=황진중 기자]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RX)는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2023(BIX2023)'을 서울 코엑스에서 현장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BIX2023은 바이오산업을 아우르는 전 세계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초청하는 바이오산업의 종합 컨벤션이다. 이번 BIX는 최근 부상하는 바이오산업의 기조에 맞게 새롭게 주목해 보자는 '업계 쇄신(Revamping the Industry)'이라는 주제로 한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BIX는 바이오 관련 저명인사들이 업계에 영감을 제시하고 현안을 함께 논하는 컨퍼런스와 기업 전시, 바이오 기업인과 투자자가 신규 사업 파이프라인을 찾는 파트너링, 오픈이노베이션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개막식에는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 회장, 임정배 이사장, 손주범 RX 코리아 대표, 낸시 트래비스 미국 바이오협회 부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컨퍼런스는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기조세션과 전문세션, 기업세션으로 구성된다. 기조세션은 한국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12일), 중남미 제약바이오 시장 현황 : 브라질 공공 보건 조달시장을 중심으로(13일), 미래를 이끌어갈 90년대생 CEO(14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문세션에서는 12일 ▲급부상하는 플랫폼 기술-ADC, PROTAC & 운반체 ▲의학기자협회-언론이 주목한 K-BIO 2023 바이오 이슈 TOP10 ▲바이오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임상의 해답 ▲병용요법과 고려해야 할 사항 ▲글로벌 소셜임팩트를 위한 필수의료기술 개발의 비즈니스모델 ▲콜드체인 로지스틱스의 난관 극복 등이 소개된다. 13일 전문세션에서는 ▲항암제 개발 기업들을 위한 FDA 동향 ▲바이든 IRA와 한국바이오경제의 영향 및 바이오 USA 2023 디브리핑 세션 ▲미래 인류를 살리는 기술, 애그리텍 ▲의사들이 말한다, 나는 무엇을 기준으로 처방하는가?(신약 개발 인사이트) ▲아시아의 허브로 발돋움 중인 한국 바이오 소부장 시장 ▲화이트 바이오산업 현황 ▲제약제조사들을 위한 신규 FDA 실사 규정 안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탄생, 마이크로바이옴으로 어디까지 가볼까? ▲치매 정복 게임 체인저로 대두되고 있는 아밀로이드 단백 단클론항체 치료제, 치매 전문가들이 모두 모여 치매의 정복의 넥스트를 이야기해본다. 14일 전문세션에서는 ▲디지털 시대에서의 신약개발과 파트너링 ▲급부상하는 플랫폼 기술PART II-세포유전자치료제 및 전달체 ▲바이오기업을 위한 해외진출 및 투자전략 ▲바이오산업, 인력난 문제 무엇이 해답일까? ▲미국 VC들이 말한다, 한국바이오기업에 왜 투자 안해요? ▲FDA의 비임상 의무화 제외! 생체모사칩, 오가노이드의 부상에 대한 팩트 정리 등의 주제가 펼쳐진다.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100여명의 연사 정보는 이달 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올해 전시에서는 R&D부터 제조공정, 물류, 패키징,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 바이오까지 바이오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총 200여 개 기업을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테크놀로지 R&D, 실험장비 및 분석, 첨단 바이오(그린·화이트), 제조 및 설비, 서비스(임상·비임상 컨설팅), 콜드체인 패키징·물류, 병원, 대학 및 공공기관으로 구성된다. 특별관에서는 CMO·CDMO,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디지털 헬스케어, 콜드체인 등 바이오와 융합하는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각 전시 부스에서는 기업상담이 가능하다. 주요 부대행사로 오픈 이노베이션 스테이지에서는 총11개 기업 및 기관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중국상무부투자촉진사무국(CIPA)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IFEZ) ▲주한 영국대사관 ▲(주)비욘드셀 ▲Cytiva Korea ▲스템온 ▲Merck Korea ▲주식회사 온코클루 ▲(주)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제이오텍 ▲더 컴퍼니즈가 바이오 벤처 스타트업 기업들과 함께 쇼케이스 등을 진행한다. 참가기업과 참관객이 서로 비즈니스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 파트너링은 D홀 전시장내 전용 라운지에서 열린다. 사전에 BIX 홈페이지의 파트너링 플랫폼을 통해 협의 후 미팅 일정을 잡을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참관객의 전문적인 관람 지원을 위해 도입한 특별 그룹 투어인 도슨트 프로그램(14일)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BIX의 후원사는 ▲플래티넘 후원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 엔바이로테이너(Envirotainer), 싸토리우스(Sartorius), 써모피셔 사이언티픽(ThermoFisher Scientific), 한국머크(Merck), LX판토스, 대상 주식회사 ▲골드 후원 싸이티바(Cytiva), 에스티젠 바이오(STGENBIO), 론자(Lonza), 마켄(Marken), SK바이오사이언스 ▲실버 후원 3M, 아이큐비아(IQVIA), 벡톤디킨슨(BD),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총 16개사다.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3'은 현재 사전등록을 접수받고 있다. 티켓 구입 및 주요 정보는 행사 사무국인 BIX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 티켓은 주어지는 혜택에 따라 ▲올인클루시브 패스 ▲프라임 패스 ▲스탠다드 패스 ▲엔트리 패스로 나뉜다. 한국바이오협회 회원사는 등록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시장 내 회원사 라운지 이용, 입장티켓 50% 할인(모든 패스에 적용), 임·회원사 대표의 개막식 초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BIX 홈페이지(www.bioplusinterphex.co.kr) 및 한국바이오협회의 홈페이지 및 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3-06-20 13:50:43황진중 -
특발성폐섬유증 뭐길래...제약사들, 치료제 개발 도전[데일리팜=황진중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특발성폐섬유증(IPF)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IPF 신약 후보물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IPF 치료제 '오페브(닌테다닙)' 제네릭 개발도 한창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과 한미약품,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등이 IPF 신약 후보물질을 연구하고 있다. IPF 신약을 개발하는 이유로는 기존 치료제가 있음에도 의료미충족 수요가 여전히 높다는 점이 제기된다. IPF는 알 수 없는 원인으로 폐포벽이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폐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IPF가 발병하면 신체 주요 장기로 공급되는 산소 양이 점차 감소하게 된다. IPF는 희귀질환 중 하나로 50대 이후에 주로 발병한다. 남성에게서 더 자주 발생하고 진단 후 2~3년 내에 사망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대웅제약은 IPF 신약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을 개발하고 있다. 베르시포로신은 PRS 저해 항섬유화 신약 후보물질이다. 콜라겐 생성에 영향을 주는 PRS 단백질의 작용을 감소시키는 기전이다. 섬유증의 원인이 되는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해 항섬유화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는 물질이다. 베르시포로신은 지난해 미국과 국내에서 글로벌 임상 2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FDA 패스트트랙 개발 품목·희귀의약품으로 지정을 받았다. 패스트트랙·희귀의약품으로 지정을 받으면 2상시험을 마무리한 후 가속 승인과 우선 심사 신청이 가능하다. 심사 비용도 면제를 받을 수 있다. 베르시포로신은 국내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 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글로벌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은 올해 1월 CS파마에 중화권에 대한 베르시포로신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기술이전했다. CS파마로부터 최대 934억원 규모로 기술료를 받을 수 있다. IPF에 더해 적응증을 확대할 시 계약 규모는 최대 413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한미약품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랩스 트리플 아고니스트(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를 IPF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는 글루카곤과 GLP-1, GLP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삼중작용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이다. 한미약품은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를 IPF 동물모델에 반복 투여 시 혈중 산소포화도가 증가하고 섬유화 지표들이 유의하게 개선된 점을 확인했다. 동물모델에서 폐섬유화 진행을 억제하고 폐 기능을 개선해 사망률을 낮췄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IPF 신약 후보물질 'BBT-877'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BBT-877은 다양한 섬유화 질환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규 표적 단백질인 오토택신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브릿지바이오는 2019년 7월 BBT-877을 베링거인겔하임에 최대 1조50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 한 바 있다. BBT-877은 2020년 11월 베링거인겔하임의 자체 독성 기준과 관련한 이슈로 반환됐다. 브릿지바이오는 추가 연구를 통해 BBT-877의 잠재적 독성 이슈가 거짓양성 결과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FDA와 논의를 진행했다. FDA 권고에 따라 독성 관련 동물실험을 완료한 후 임상 2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브릿지바이오는 올해 4월 호주에서 BBT-877 임상 2상의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북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의 임상 기관 50여곳에서 IPF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24주 간 유효성과 안전성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IPF 치료제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IPF 시장은 연평균 7% 성장해 오는 2030년 61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치료제 오페브 제네릭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현대약품은 이달 16일 베링거인겔하임의 IPF 치료제 '오페브(닌테다닙)'와 자사 'HOGO-2211'의 생동성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이번 생동성시험은 부민병원에서 진행된다. 생동성시험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제네릭의 효능이 동등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험이다. 국내에서 승인된 오페브 생동성시험은 총 2건이다. 대웅제약은 올해 2월 'DWJ1531'과 오페브를 비교하는 생동성시험을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았다. 이 생동성시험은 중앙대광명병원에서 진행된다. 오페브는 IPF 치료에 사용이 권고되는 치료제 중 하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TKI계열 IPF 표적 치료제다. 섬유화 과정에 관여하는 신호전달경로를 차단하는 기전이다. 질병 진행을 지연시키고 폐 기능 저하 속도를 감소시키는 약물이다. 3가지 주요 임상 연구에서 질환 진행을 약 50% 지연시키는 것이 확인됐다. 현대약품과 대웅제약이 오페브 제네릭을 개발하는 이유로는 오페브 매출이 고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지난해 오페브 글로벌 매출은 전년 대비 20.6% 성장한 4조5000억원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업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오페브 국내 매출은 55억원 규모다. 전년 31억원 대비 77.4% 증가했다.2023-06-20 12:06:38황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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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넘기고 150억 사고' 삼진제약의 자사주 활용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진제약이 자사주를 활용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최근 1년새 자사주를 교환하고 사면서 주주가치 제고, 유망 벤처 지분 확보, 경영권 강화 등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진제약은 최근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올 3월에 이은 3번째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이다. 이에 6개월 새 자사주 취득 신탁 총 규모는 150억원이 됐다. 앞선 1건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은 해지된 후 자사주로 유입됐다. 향후 최근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이 종료되면 삼진제약의 자사주는 110만주 안팎(8%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진제약의 자사주는 89만7920주(6.46%)다. 삼진제약의 잇단 자사주 취득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다. 시장도 반응했다. 50억 자사주 취득 공시가 난 16일 450원, 다음 거래일인 19일 700원 올랐다. 19일 종가는 2만2100원이다. R&D 및 경영권 강화 삼진제약의 자사주 활용법은 연구개발 능력 및 경영권 강화와도 맞닿아 있다. 회사는 지난해 7월 아리바이오와 3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맞교환했다. 기술경영 동맹 강화를 위해서다. 양 사는 R&D 공유는 물론 상대방 지분 5% 이상을 확보하며 경영 동반자로 자리했다. 올 3월에는 기술 동맹을 확장했다. 삼진제약은 미국 3상 중인 아리바이오 치매치료제 AR1001의 국내 허가를 위한 3상 공동 진행과 독점 생산 및 판매권 협약을 체결했다. 삼진제약이 AR1001의 생산기술과 노하우를 아리바이오로부터 이전받고 국내 독점 판매권을 넘겨받는 내용이다. 계약 규모는 최대 1000억원이다. 삼진제약은 아리바이오와 자사주 교환으로 R&D 파이프라인 확보 외에도 자사주 매각으로 경영권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기술 동맹으로 우군이 된 아리바이오에 자사주(지분율 약 8%)를 넘겨 의결권을 부활시켰기 때문이다. 삼진제약 최대주주측 지분율은 12%대로 경영권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군에 8%를 넘겨 경영권을 강화했다는 해석이다. 이에 삼진제약의 최근 잇단 자사주 취득 신약 계약도 여러 시너지를 고려한 움직임이라는 분석이다. 시장 관계자는 "자사주 취득은 큰 그림에서 주주가지 제고다. 이외도 아리바이오 사례와 같이 주식을 교환해 기술 동맹을 맺던지 경영권을 강화할 수 있다. 아리바이오에 주식을 넘기고 3%대던 삼진제약 자사주 비중은 최근 신탁계약까지 고려할 때 8%까지 올라오게 됐다. 향후 자사주는 경영권 방어 측면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2023-06-20 06:00:19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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