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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건보제도 만족도 조사 연구용역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대국민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기관을 공모한다. 16일 공단은 "오늘부터 18일까지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연구용역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의료환경 만족도 ▲건강보험제도 만족도 ▲의료보장에 대한 인식 ▲기타 의료보장 관련 문항 등 건강보험제도 전반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이해도 및 만족여부가 중점적으로 연구된다. 특히 의료환경 만족도에서는 의료비용과 접근성, 의료의 질 등에 대한 국민이 느끼는 의료환경의 적정성에 대한 조사가 함께 실시된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18일 11시까지 연구제안서, 실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공단 총무관리실(02 3270-9843~4)로 제출하면 된다.2007-07-16 09:43:23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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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건기식 부작용 주제 국제 워크숍식약청(청장 김명현)은 국제생명과학회 한국지부(ILSI KOREA)와 공동으로 19일 오후 1시 30분 그랜드힐튼호텔 플라밍고룸에서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추정사례 시그널 분석'을 주제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유럽연합의 Jan Baegle 박사, Health Canada의 Derek Wade 박사, 일본 오카노미쯔 대학의 후미다케 후쿠토미 교수, 식약청의 박경식 박사등 연사 4명이 유럽, 캐나다, 일본, 한국에서의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추정사례 수집체계와 시그널 분석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토론시간에는 국회, 언론사, 소비자단체, 학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식약청 김명철 영양기능식품본부장은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추정사례의 인과관계 분석 체계를 알리고 외국의 부작용 분석체계의 장점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2007-07-16 09:33:3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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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CEO '신약강국 만들자'...릴레이칼럼제약사 CEO들이 '신약강국을 만들자'라는 주제로 일간지에 릴레이 칼럼을 게재하며 신약개발 붐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약협회 이사장단은 '신약강국으로 가는 길'이란 대주제를 바탕으로 일간지에 릴레이 칼럼을 게재하며 제약산업에 대한 국민 관심과 정부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어준선 이사장(안국약품 회장)은 '제약산의 글로벌 진출'이란 제목의 칼럼을 통해 제약산업 글로벌화의 원천은 제품력과 투명경영, 그리고 강력한 정부 지원이라고 강조했다. 차중근 부이사장(유한양행 사장)은 '존경받는 제약기업이 돼야한다'며 돈 버는 기업이 아닌 존경받는 기업을 향해 매진할 것을 제안했다. 김원배 부이사장(동아제약 사장)은 '제약의 미래 R&D 네트워크에 있다'며 세계를 향한 R&D 비전과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경하 부이사장(중외제약 사장)은 '제약시장의 개방과 보건주권'을 언급하며 의약품 프로모션 및 약값에 대한 인식 전환의 절박성을 피력했다. 정지석 부이사장(한미약품 부회장)은 '약사제도 선진화를 위한 제언'을 통해 규제는 공익성과 합리성을 겸비해야 하고 이를 위해 社-政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허재회 부이사장(녹십자 사장)은 '제약사, 유통 투명화로 글로벌 경쟁력 갖추자'는 제안에서 투명성확보와 신약개발이 결코 이질적 요소가 아님을 강조했다. 이행명 부이사장(명인제약 사장)은 '제약산업의 가치와 미래'를 주제로 제약기술이 선진국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었다며 글로벌 신약개발에 정책지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상린 부이사장(보령제약 사장)은 '약, 팔기보다는 팔리도록'이란 제목을 통해 의약품에 대한 인식을 치료 영역에서 건강관리 영역으로 확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우 부이사장(종근당 사장)은 '우리도 글로벌 신약을'이란 제목의 칼럼에서 정부가 성공불융자제도로 기업부담을 덜어주고 연구성과 기업이전이 촉진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제약협회는 이사장단의 칼럼 모음집 '제약기업 CEO들이 제시하는 신약강국으로 가는 길'을 정부, 국회, 오피니언 리더에게 무료 배포하고 있다. 한편 제약협회 김정수 회장과 문경태 부회장은 7월 10일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을 면담하고 성공불융자제도 법제화지원을 요청했다. 이와함께 지난 5월부터 재정경제부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GMP시설 및 R&D비용에 대한 조세감면을 요구해 오고 있는 등 신약개발 여건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2007-07-16 09:12:5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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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드라마TV' 인수...방송사업 진출온라인 경제신문 이데일리(대표 김봉국)는 최근 드라마 부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드라마티브이'를 인수, 방송사업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데일리는 지난 12일 (주)드라마티브이의 발행 주식 총 5만3,000주를 전량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주식양수도 절차 진행 및 방송위원회 신고 등을 거쳐 법인명을 변경, 8월 초 '이데일리 TV'를 개국할 계획이다. 지난 2004년 4월부터 이토마토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증권 전문 케이블 채널 토마토TV에 증권 시황 정보 및 재테크·부동산 프로그램 등을 공급해 온 이데일리는 이번 PP 인수를 통해 독자적인 방송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기존 경제 뉴스 서비스 및 방송 프로그램 제작 경험을 기반으로 양질의 신속하고 정확한 경제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직접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데일리 김봉국 대표는 "이데일리TV 출범은 이데일리가 명실상부한 경제 정보 멀티미디어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향후 이데일리의 정보 서비스 및 컨텐츠 제작 경험을 토대로 한 경제 전문 방송을 지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2007-07-16 09:12:06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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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대표번호 '1599-1004' 개설연세의료원(원장 지훈상)은 16일부터 세브란스병원의 진료상담과 예약을 위한 대표번호를 SK텔링크(대표 조민래)의 전국대표번호 1599서비스로 통합, '1599-1004'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1599-1004 만 누르면 세브란스병원 고객센터를 통해 진료를 희망하는 모든 진료과의 상담과 예약이 가능해진다. 세브란스병원은 진료상담번호와 예약번호가 일반전화번호로 나누어져 있어 각각의 번호를 기억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통화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전국대표번호를 개설하기로 결정했다. 전국대표번호 1599-1004 도입을 통해 세브란스병원을 이용하는 외래환자 및 입원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연세의료원 지훈상 원장은 "번호자원이 풍부한 SK텔링크의 전국대표번호서비스를 채택해 고객들이 기억하기 쉬운 천사(1004) 번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1599-1004는 천사의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연세의료원 전체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번호"라고 말했다.2007-07-16 09:09:52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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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 유형별계약 '긴장'...카르텔 가능성도[월요진단]유형별 수가계약의 의미와 전망 지난 12일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올해부터 수가계약을 기존 단일계약에서 의원, 병원, 약국, 한방, 치과 등 5개 유형별로 분리해 계약키로 확정했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는 의원과 병원을 분리하는 방안에 대해 여전히 강력한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며 다른 의약단체 역시 처음 실시되는 유형별 계약에 대한 정확한 전망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합의 2년만에 실시되는 유형별 계약 유형별 계약은 지난 2005년 건강보험공단과 요양급여비용협의회가 최초로 합의를 통해 수가를 결정할 당시의 부속합의로 2006년부터 시행키로 한 사항이었다. 하지만 의약단체는 2006년 수가계약 당시 유형별 계약에 대한 공동연구 부족 등을 이유로 이를 거부했으며, 가입자 단체는 이를 반대하며 단일수가 적용이 결정된 건정심 최종회의에서 전원 퇴장하는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유형별 계약에 대한 가입자 단체의 강력한 의지는 지난해 공단 환산지수 연구결과 각 유형별 수가 조정폭이 최대 -9% 이상으로 산출되는 등 단일수가 적용으로 인해 직능별로 불필요한 수가 인상이 이뤄져 왔다는 데 근거하고 있다. 이러한 입장은 유형별 계약이 실시되는 올해에도 일관되게 이어질 수 있으며 개별 계약을 통해 기존 단일계약으로 '어부지리'를 얻어왔다고 판단되는 단체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인하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공단 "유형별 계약 어렵지 않다" 여유 의사협회, 병원협회, 약사회, 한의협, 치협 등 5개 단체와 개별계약을 실시해야 하는 공단은 단일계약에 비해 유형별 계약에 더 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수가계약 기한이 10월17일로 기존에 비해 한 달정도 앞당겨 졌지만, 5개 단체의 입장을 동시에 고려해야 했던 단일계약에 비해 단체별 입장만을 반영해 계약을 진행하는 편이 더욱 수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 단일계약의 주체였던 요양급여비용협의회가 사라질 경우 공단과의 협상에서 소위 '각개격파'를 당할 수 있다는 의약계의 유형별 계약 반대 주장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공단 이평수 상무는 "기존 단일계약은 계약 자체보다 의약계 내부 이견을 조율하는 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해 왔다"며 "계약 당사자가 분리되는 만큼 협상이 손쉽게 진행될 수 있는 부분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의약단체, 유형별 계약으로 이전투구 예상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와 공단의 분위기와 달리 5개 의약단체에서는 유형별 계약에 대한 자신감과 불안감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개별 계약으로 다른 의약단체에 비해 낮은 환산지수를 적용받을 경우 쏟아질 집행부에 대한 회원들의 비난은 기존 단일계약으로 낮은 인상폭에 대한 비난 수준과는 차원을 달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의약단체는 공단과의 협상을 통해 환산지수 결정뿐만 아니라 타 단체에 비해 높은 인상폭을 얻어내기 위한 이전투구를 펼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의협이 최악의 경우 건정심 탈퇴라는 배수의 진을 치고 의원과 병원 분리계약을 반대하는 것도 차등수가 적용이 의협의 대표성뿐만 아니라 병원의사와 개원의를 완전히 분리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에 근거한 것이다. 약사회 "혼자 싸우는 것이 더 홀가분하다" 약사회는 지난해 공단의 환산지수 연구 결과 다른 단체에 비해 월등한 수가인하폭을 기록했음에도 단일수가 적용으로 이익을 얻었다는 비판을 받는 등 수가인하 대상의 표적이 돼 왔다. 특히 지난해 연말정산 자료 제출에 적극 협조하면서 비급여 부분이 상당부분 노출, 유형별 계약에서서 고전할 수 도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약사회는 상대적으로 다른 단체에 비해 비급여 부분이 크게 노출된 만큼 오히려 공정한 연구결과를 놓고 협상을 벌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유형별 계약으로 기존 요양급여비용협의회 내 단체들 간의 입장조율로 인해 자제해 왔던 공단 연구결과에 대한 적극적인 공세에 나선다는 것이다. 약사회 박인춘 이사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다는 점에서 유형별 계약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예측하기는 힘들다"면서도 "협상과정에서 단일계약 하에서 자제해 왔던 공단 연구결과에 대한 공격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첫 유형별 계약, 단일수가 적용 가능성은? 이처럼 올해 처음 진행되는 유형별 계약에 대한 부정적 전망과 긍정적 전망이 엇갈리면서 단일수가 적용의 가능성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계약 첫 해인만큼 단체별로 무리한 차등을 두기보다는 유형별 계약 자체를 성사시키기 위한 공단과 의약단체의 입장 조율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 실제로 지난해 건정심에서는 유형별 계약을 관철시키기 위해 유형을 분류하되 환산지수는 동일하게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된 바 있다. 하지만 협상 과정에서 다양한 변수가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일수가 적용에 대해서는 공단과 요양급여비용협의회가 조금씩 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다. 공단 이평수 상무는 "지난해 유형 분리, 단일수가 적용은 유형 분류에 대한 명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미 유형별 계약이 확정된 상황에서 가입자측이 단일수가 적용을 수용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예상했다. 반면 의약단체는 요양급여비용협의회가 없어지더라도 의약단체장간의 의견 교환을 통해 협상에 임할 수 있다는 입장에서 이달말 수가협상 등에 대한 단체장 논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요양급여비용협의회 안성모 회장(치협 회장)은 "9월 요양급여비용협의회가 없어져도 의약단체장간의 의견교환은 계속 될 것"이라며 "단일수가 적용 등 수가협상에 대한 논의를 이달말경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2007-07-16 06:31:11박동준 -
약사, 사채빚 해결위해 140억 병원건물 매각약사출신 사업가가 140억원 짜리 병원 건물을 매각하기 위해 'OX 대회'를 마련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약사 출신의 사업가인 P모씨(45)는 게임 홈페이지(www.ox10000.com)를 개설, 노인병원으로 증축하려던 대구 달서구 소재 뉴삼일빌딩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사정은 이렇다. P씨는 지난해 9월 뉴삼일빌딩을 노인병원으로 증축하기 위해 건물을 인수했다. 그러나 증축 공사비로 사채를 빌려 쓴 P씨는 건물 증축이 여의치 않았고 결국 사채업자들에게 빚 독촉에 시달리게 됐다. P씨는 영국에서 유사사례가 있었던 점을 응용, 궁여지책으로 건물을 OX게임 경품으로 내놓은 것. 즉 1만원을 내고 퀴즈대회에 참가해 1등을 하면 건물을 경품으로 준다는 것이다. 게임 사이트 운영자는 "빚을 갚지 못하면 헐값에 사채업자에게 건물이 넘어가고 빚 20억원은 그대로 남게 된다"며 "1만원을 내고 진행되는 게임에 26만명 이상이 참가하게 되면 게임 우승자는 병원 건물을 소유하고 건물주인 P씨도 빚더미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P씨는 퀴즈대회 추진 배경에 대해 "영국에서 고풍스러운 대저택을 11만원 받고 게임을 열어 우승자에게 건물을 양도했다는 외신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전했다. 그는 "사채업자에게 건물을 넘길 수는 없다"면서 "만약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처음 병원을 만들려고 했던 것처럼 노인복지사업과 어려운 사람을 위해 사채금융 지원을 위해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다. 만약 모집자 26만명을 다 채우지 못했을 경우 돈을 내고 대회에 응모한 참가자들에게 어떻게 돈을 돌려 줄 지에 네티즌들의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007-07-16 06:29:48강신국 -
30대 젊은 조직...'맨파워'가 경쟁력KMS제약(대표 유병만)는 지난해 매출 110억원을 기록한 평범한 중소제약사로 인식될 수 있다. 아직까지 내세울 만한 대표 품목 하나 없고, 회사의 인지도도 그렇게 높지 않다. 그러나 이 회사는 올해 210억, 내년 300억, 3년 내 매출 500억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워놓고 전진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목표는 잘 짜여 진 프로젝트에 의해 현재 하나하나씩 이뤄나가고 있다. 그 믿음의 원천이 바로 ‘맨파워’라고 KMS제약은 확신하고 있다. 훌룡한 인재가 곧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다. 이와관련 KMS제약은 초 일류 영업본부 구성으로 최고의 영업력을 확보함으로써 치열한 제약시장에서 경쟁하겠다는 복안을 세우고 있다. 이미 상위 제약사 등에서 내노라 하는 영업맨들이 상당수 참여하고 있다. 그래서 KMS제약의 미래가 밝다고 스스로 평가하고 있다. 한방전문 회사서 ETC전문 제2창업 KMS제약은 97년 설립한 신생기업으로 볼 수 있다. 한방제제인 ‘보간환’위주의 약국, 도매상을 통한 영업에 주력해오며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물론 99년 중앙연구소 설립 및 2001년 벤처기업 지정, 2002년 우수특허제품 대상 수상(산업자원부) 2003년 SMEDDS 제제 기술상(한국약제학회) 등을 통해 연구 개발하는 중소제약사서의 입지는 다지기는 했지만 역시 일반약 위주의 영업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했다. 하지만 KMS제약은 지난해 3월을 기점으로 전문의약품 영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제2창업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된다. 이 과정에서 KMS는 외부에서 결합된 우수한 영업인력을 기반으로 영업본부를 꾸리게 됐다. 한미약품, 보령제약, 대웅제약 등 상위 제약사 등에서 이름을 날리던 30대 초중반 젊은 영업맨들이 대거 영입되면서 전문약 시장을 본격 노크하게 된 것. 실제로 KMS제약은 40대근무 인력을 찾아 볼 수가 없다. 영업본부를 책임지고 있는 본부장이 30대 중반이라는 사실은 KMS제약의 분위기가 어떤지 잘 말해주고 있다. 결국 KMS 제약은 우수한 영업인력, 곧 ‘맨파워’가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115명의 총 인력 중 영업본부에만 52명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 공장, 연구소에는 모두 63명이 일하고 있다. 초일류 영업본부가 경쟁력 KMS는 이처럼 ‘인력’을 위한 투자에 성공한 케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이미 기존 대형제약사에서 검증된 우수인력을 대거 스카우트하는데 성공한 것. 뛰어난 영업맨들의 풍부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 즉시 접목가능 한 시스템과 정책을 개발함은 물론, 다양한 경험의 적절한 융화를 통환 PRO MR의 전형을 만들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영업본부를 구성하게 됐다. 여기에 강력한 인센티브 제도인 KIS(KMS제약 인센티브 시스템)를 통해 연봉1억 이상이 가능한 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우수한 인력을 적극 유치함은 물론 강력한 동기부여를 통한 매출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미 이 시스템은 1년 정도 가동중이다. 특히 KMS는 연공서열을 파괴한 업적위주의 평가로 관심을 모은다. 30대 초 중반의 직원들이 이미 본부장은 물론 중요 핵심 보직을 60%이상 점유하고 있는 젊은 조직이 특징이다. 이러한 결과가 가능한 것은 연공서열식 인사제도를 과감하게 탈피, K-PAP(KMS제약성과평가점수) 시스템을 도입하여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업적 평가 및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영업본부 내 마케팅, 교육, 지원을 총괄하는 MES(마케팅, 교육, 지원)부를 신설해 기존 제약사들이 겪고 있는 PM, 기획, 학술, 지원 등의 내근 부서와 영업부와의 마찰을 최소화 하고 있다. 특히 출퇴근 및 업무시간을 자유스럽게 결정 할 수 있게 전 직원 재택근무를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는 신속한 현장 대응력을 키움과 동시에 창조적이고 자율적인 역량 배가를 가능케 하는 요소라는 설명. 여기에 권위적이고 상부 집중형 경직된 조직을 만들지 않기 위해 지점장 제도를 폐지하는 등 하부 지향형 영업조직을 구현하고 있다. ‘헤파필’ 대표품목...개량신약 개발중 현재 KMS제약의 대표품목은 간질환 치료제 ‘헤파필’이다. 2003년 출시 이후 케이엠에스제약의 매출신장을 견인해 왔다고 할수 있다. 이 제품은 향상된 용해도와 생체이용률, 우수한 상품성과 복용성을 장점으로 연 30억 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KMS제약은 물론 이 품목이 앞으로 회사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새로운 품목 개발을 위해 새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것. 이를위해 KMS제약은 주요 약대 및 이공계와 연계한 합동 연구개발을 통한 개량신약 조기 출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외부 교수 및 학회 관계자 등과 연계해 해외 우수 신약을 도입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KMS제약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킴과 동시에 종합병원을 기점으로 한 마케팅의 본격화를 의미하고 있다는 설이다. 이와함께 한방제제의 새로운 재구성을 통한 약국과 소비자를 직접 겨냥하는 제품을 연구 중이며 8월 중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저가 전문약으로 틈새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진균제, 골다공증, 대상포진 등 기존 고가약 위주의 처방시장에서 획기적인 저가 전략으로 틈새 시장을 공략함과 동시에 건강보험재정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cGMP 공장 설립, 해외시장도 개척 특히 KMS제약은 충북제천 바이오단지에 중소 제약사로는 드물게 cGMP 공장을 기공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제천 1만 2,000평 부지에 220억을 투자해 국제수준의 우수의약품 생산시설을 계획하고 있는 것. KMS 측은 2009년에는 cGMP공장이 완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MS제약은 cGMP공장이 우수한 제품에 대한 신뢰성 확보 및 한미FTA타결 이후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결정적인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MS제약은 이처럼 강력한 맨파워와 조직개혁 등을 통해 큰폭의 매출신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2 창업을 시작한 지난해 110억 매출을 기록한 KMS제약은 올해 210억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300억, 2009년에는 400억, 2010년 500억 달성 및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30대 영업본부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진권 본부장은 “KMS제약은 30대 초 중반의 직원들이 이미 본부장은 물론 중요 핵심 보직을 60%이상 점유하고 있는 젊은 조직”이라며 “강력한 맨파워를 무기로 시장을 개척하다보면 언젠가는 매출 1,000억 이상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할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2007-07-16 06:28:37가인호 -
국립의료원, 성분명처방 반대 의사에 곤혹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을 앞두고 있는 국립의료원이 의사들의 반발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국립의료원 홈페이지에 마련된 국민자유게시판에 의사들이 '정부의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시행하지 말라'며 글을 올리고 있는 것. 게시물 중에는 '국립의료원이 약사의 하수인이냐' '국립의료원이 아닌 약사의료원' 등 다소 비방섞인 격앙된 표현에서부터 '의사의 양심으로는 성분명 처방을 할 수 없다'는 내용까지 성분명 처방을 비판하는 내용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 의사는 "의료진을 배제한채, 시범사업을 한다니 말이나 되드냐, 내가 처방한 약 먹지 않는 환자를 왜 내가 책임져야 하느냐"며 "의사들이 이런 모욕,수모를 감내해야만 하는가"라며 성토했다. 그는 이어 "사냥개는 사냥이 끝나면, 보신탕집으로 가게 마련"이라며 "복지부의 충실한 개노릇으로 미래가 보장되지는 않는다"고 노골적인 표현까지 서슴치 않았다. 이러한 글들은 의사 본인의 실명으로 등록된 것으로, 매일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에 반대하는 내용의 글이 100 여개 이상 올라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의료원측이 이같은 성분명 처방 반대 글들을 게시판에서 삭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의료원측 관계자는 "의사들의 성분명 처방 반대글이 너무 많이 올라와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며 "내부 방침에 따라 관련글들을 삭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7월 13일 이전에 등록된 성분명 처방 관련 글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이후 게시물 삭제가 의료원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의사들의 반발 수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립의료원은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에 대한 첫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한다는 방침이어서 그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07-07-16 06:27:02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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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약사, 다국적사 선임연구원 변신"‘성공신화’는 평범한 사람들을 자극한다. 특히나 한국처럼 가파른 경제성장에다 수 차례 경제위기를 경험한 사회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말 그대로 ‘신화’가 된다. 전남 영광에서 동네약국을 운영하던 약사가 거대 다국적 제약사 본사의 R&D연구소 선임 연구원이 됐다면 또 하나의 ‘성공신화’로 추켜 세울만 할까? 당사자가 “아직 올라갈 곳이 너무 많다”면서 손사레를 치니 일단은 ‘성공신화’ 반열에 올리는 것은 나중으로 미뤄야 될 것 같다. 하지만 약대 졸업생 대부분이 국내 제약사 영업사원이나 약국, 병원으로 취업하는 현실을 보면, 하나의 이정표로는 충분해 보인다. 예비 ‘성공신화’의 주인공은 바로 김용호(47) 씨. 경희대 약대(81학번) 출신인 그는 다른 동급생들과 마찬가지로 대학을 마치고 성남 인하대병원에 취업해 2년여간 근무했다. 결혼 후에는 전남 영광에 약사인 부인과 함께 ‘부부약국’을 열어 1년 여간 동네약국을 운영했다. 그러나 대학 때부터 갖고 있었던 임상연구에 대한 갈증을 벗어던지지 못한 김 씨는 경희대 대학원에서 임상약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곧바로 도미(渡美)했다. 서른 즈음, 부인과 두 아이가 함께 떠난 유학길이었다. “처음에는 미국에서 약물동력학을 배운 뒤 한국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연구를 하면 할수록 배움에 대한 갈증이 더 커졌어요.” 김 씨는 캘리포니아 스톡턴에 위치한 퍼시픽대학에서 수학했다.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데 무려 10년이라는 세월이 소요됐다. 그는 이 과정에서 논문을 3번이나 바꿀 정도로 연구에 힘썼다. 박사과정을 마친 김 씨는 얼마 안 있다 미국의 유명한 임상시험 컨설팅 회사인 ‘파사이트’(Pharsight)에 입사한다. 그는 이 회사에 근무하면서 GSK는 물론이고 화이자나 로슈, 존슨앤존슨, 파마시아 등을 상대로 약물동력학 강사로 활약했다. 임상연구에 대한 갈증을 벗어던지지 못해 대학에 다시 돌아가 임상약학을 배운 동네약사가 10년만에 유명 다국적 제약사에게 약물동력학을 전수하는 ‘고수’로 거듭난 것이다. 이 같은 이력에 힘입어 김 씨는 지난 2002년 노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GSK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 R&D 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연구소는 영국과 필라델피아에 있은 연구소와 함께 GSK 본사 R&D 연구의 싱크탱크 중 하나로, 김 씨 외에 한국인(약사 1명, 통계학자 1명) 2명이 근무하고 있다. 김 씨는 지방소도시인 정읍 출신이 거대 다국적 제약사의 선임연구원이 된 것만으로도 성공한 것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출세라면 출세죠”라고 짧게 말했다. 여기다 “앞으로 더 실력을 쌓고 더 높은 직위까지 올라가고 싶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더 높이 올라가야 나중에 몸을 낮추면 효과가 크기 때문이란다. 이는 독실한 기독교신자인 그의 종교적 신념과 연관된 것이다. 그는 약물동력학 권위자이지만, 동시에 중국 등에서 선교활동을 벌이는 국제 선교사로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 씨는 한국 후배들에게 당부의 말을 권한 기자에게 “근면·성실·정직은 만국의 공통된 신조”라면서 “실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매사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부딪치면 자신이 하고자한 목표에 다달아 있음을 어느 순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2007-07-16 06:25:4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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