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서 위·변조해 선택진료비 부당청구"진료비바로알기 시민운동본부가 선택진료비 근절을 위해 서울대, 서울아산, 삼성서울 등 5개 병원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한 데 이어 상황이 심각한 병원을 대상으로 형사고발까지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운동본부는 공정위에 이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확인민원, 감사원 감사청구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선택진료비 폐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9일 건강보험공단 사회보험노조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건강세상네트워크 강주성 대표는 “선택진료비를 부당하게 징수하는 병원들 가운데 상황이 심각한 병원들은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운동본부의 이러한 입장은 환자의 선택권을 박탈하고 있는 제도로 전락한 선택진료비가 단순히 병원의 수입 보전책을 넘어서 부당청구의 온상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운동본부는 선택진료비 신청과정에서 병원측이 정해진 문서를 위·변조해 환자의 동의 없이도 진료지원과의 선택진료비를 청구하고 있는 상황이 선택진료비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상당수의 병원에서는 환자가 진료 및 진료지원과별로 선택진료를 선택할 수 있는 법적 서식과 달리 일괄적으로 모든 선택진료비를 동의케 하거나 진료 시 선택한 의사가 이를 대신하는데 동의하는 식의 신청서를 마련하고 있다는 것이 운동본부의 설명이다. 강주성 대표는 “환자가 동의하지 않은 타 과 진료에 대해 청구된 선택진료비를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며 “병원이 법적 서식을 무시하고 환자들에게 선택진료비를 징수하기 위해 공문서를 위·변조 했다”고 비판했다. 복지부 역시 병원이 선택진료비 서식을 임의로 변경해 환자의 별도 동의없이 선택진료비를 한꺼번에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운동본부는 서울대, 서울아산, 삼성서울, 세브란스, 여의도성모병원 등 5개 병원을 포함한 전국 병원에 대한 공정위 고발 뿐 만 아니라 진료비 확인민원, 감사원 감사청구 등 전방위적 활동을 통해 선택진료를 폐지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까지 선택진료비의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한 복지부 장관과 담당팀에 대한 고발도 병행해 선택진료비에 대한 정부의 직무유기와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강 대표는 “국정감사에서도 영순위로 지적되는 선택진료비 문제를 복지부는 그 동안 방치해 왔다”며 “불법적인 선택진료비 징수를 묵인한 복지부 장관 이하 담당자들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천명했다.2007-07-19 13:38:56박동준 -
대선 주자들의 무지한 발상약값이 대선 주자들의 주요 공약으로 떠올랐다. 거품을 제거해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이른바 ‘표밭갈이’ 행보다. 최대 30%까지 거품을 제거해 보겠다고 하니 국민들 입장에서는 아주 귀가 솔깃한 약속이다. 더불어 만성이나 중증 질환에 대한 약값은 국가가 전액 보상하겠다는 공약까지 나왔다. 전액 보상하려면 만만치 않은 보험재정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역시 보험약값을 대폭 내릴 수밖에 없다. 대선 주자들의 약값 인하 공약은 그러나 겉핥기식이다. 더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현실성을 결여했고, 이미 진행 중인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모른 척 하거나 간과한 사탕발림식이다. 일반약의 경우는 시장에서 결정되는 오픈프라이스 가격이라는 점에서 그렇고 보험약은 이미 정부가 강력히 약가를 통제할 뿐만 아니라 대대적인 퇴출 및 정비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다시 말해 통제 불가능한 시장과 통제 가능한 시장에서 모두 대선주자들의 약값인하 약속 폭은 그 여지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수요와 공급으로 결정되는 시장가격을 인위적으로 내리기는 불가능하다. 일반약 비중이 의약분업 이전보다 훨씬 줄었다고 해도 일반의약품 값을 인위적으로 내리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전체적으로 20~30%의 대규모 약값인하는 공허한 메아리다. 보험약값만 공약한 수치대로 내리려면 거의 절반 가까운 가격인하를 해야 하는데, 가당치 않은 얘기다. 보험약이 공공재이지만 기업에게는 엄연히 시장재인 탓이다. 기업은 손실품목이라면 아무리 필수약이라고 해도 생산하기 어렵다. 원가분석과 불법 리베이트 감시를 통해 약값을 인하하겠다는 의지는 좋다. 하지만 이 역시 현실성을 결여했기에 의지만 좋다. 원가분석을 제대로 하려면 원료가격에서부터 제조공정 전 과정의 원가를 세부적으로 조목조목 산출해야 한다. 즉, 기업의 일급 대외비 자료를 국가가 통제하는 방식이다. 어느 국가에서 이런 방식으로 민간기업의 원가분석을 하는지 묻고 싶다. 해묵은 불법 리베이트 척결 문제도 마찬가지다. 리베이트를 없애면 약값이 내려간다는 식의 사고방식은 착각이다. 리베이트는 여전히 탈법과 합법의 경계선을 넘나들기에 시장주의를 온전히 버리지 않는 한 리베이트는 일종의 덤과 거래 등 여러 얼굴로 상존한다. 어떤 형태로든 존재하게 될 이 같은 이면거래의 폭은 약값인하의 폭과 같아질 수도 연동되지도 않는다. 지금까지의 리베이트 척결 사례들이 일시적이기도 했지만 실제 그래 왔다. 보험등재시 예상판매량을 고려해 가격을 결정하는 ‘가격-수량 연동제’ 역시 현실인식이 전혀 없는 발상이다. 물론 제약업체는 신제품 출하시 향후 몇 년간의 매출목표를 세운다. 하지만 그것은 엄연히 예측치인 가상의 수치고 목표일뿐이다. 수없는 변동요인이 있는 예측불허의 수치를 갖고 가격을 결정한다는 것은 도무지 말이 안 된다. 더구나 실제 판매량이 예상 판매량을 초과하면 가격을 내리겠다는 발상에서는 말문이 막힌다. 아무리 매출이 많아도 이익을 그만큼 내지 말라는 식이다. 제약사들의 손발을 꽁꽁 묶어놓고 신약개발에 투자하라고 할 체면은 있는지 참으로 유구무언이다. 우리는 원칙적으로 약값에 거품이 있다면 당연히 제거해야 한다는 입장에 있다. 하지만 기업 활동을 통한 이익이 거품이라고 치부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제약사에게는 그 이익이 유독 거품으로 치부되고 있으니 한 쪽에서는 제약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외치면서 또 다른 한 쪽에서는 이를 폄훼 내지 철저히 무시하는 이중적 태도다. 겉으로는 신약입국을 내세우는 산업의 입장에 서 있으면서 선거 때만 되면 국민의 입장이라는 미명하에 반산업적인 비현실적 공약들이 남발되는 것은 그래서 한심하다. 또한 무지(無知)하다. 제약산업 만큼은 전문가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한 대선공약이 나왔으면 한다.2007-07-19 13:08:18데일리팜
-
노바스크, 20% 인하 될 듯...국제, 약가 신청국제약품이 시판허가를 받은 암로디핀 베실산 제네릭에 대한 약제결정신청서를 내주 중 심평원에 제출키로 했다. 이에 따라 ‘ 노바스크’ 보험상한가가 오는 11월부터 20% 자동인하 될 전망이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내주 중 심평원에 약제결정신청서를 접수키로 하고 변리사 등과 최종 협의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대법원에 계류중인 안국약품과 화이자 간 특허소송에서 특허무효가 확정되는 쪽으로 무게를 두고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게다가 현대약품 등 12개 제약사들이 조건부생동허가를 받아 시판허가를 준비 중인 상황에서 특허소송 추이를 마냥 기다릴 수 만도 없는 입장이다. 국제약품이 예정대로 내주 중 약제결정 신청을 하면 ‘국제암로디핀정5mg’은 9월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상정, 10월 복지부 고시를 거쳐 오는 11월1일부터 보험이 적용되는 수순을 밟게 된다. 가격은 요양급여기준 산정기준에 따라 ‘노바스크’ 상한가의 68%인 정당 356원으로 매겨질 전망이다. 또 ‘노바스크’는 제네릭 진입으로 약값이 20% 자동인하돼 419원으로 낮아진다. 한편 암로디핀 베실산 제네릭 출시를 위해 현대약품 등 12개 제약사가 현재 생동시험을 진행 중이다. 생동조건부 허가일자별 현황을 보면 지난해 11월29일에는 현대 ‘바로스크정5mg’, 12월 20일에는 진양 ‘베스디핀정’, 동성 ‘아모스크정’, 성원애드콕 ‘노바크스정’, 드림파마 ‘드림파마베실산암로디핀정’, 우리팜 ‘노바틴정’, KMS ‘노바모핀정’ 등 6개 제약사 6품목이 각각 허가를 받았다. 또 올해에는 아주약품 ‘아주베실산암로디핀정’, 티디에스팜 ‘티디에스베실산암로디핀정’, 비씨월드 ‘비씨로우정’, 동화 ‘동화베실산암로디핀정’ 등 4개 제약사 4품목이 지난 4월 24일 조건부 허가됐다. 여기다 지난 5일자로 신일제약의 ‘신노바로핀’이 추가됐다.2007-07-19 12:43:51최은택 -
여약사 20년간 향정약 복용...남편이 고발광주광역시 남구에서 O약국을 운영하던 B약사(46)가 '바리움' 등을 20여년간 복용하고, 17종류의 마약류 의약품을 자택에 소지·보관하고 있다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최근 데일리팜을 통해 제보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B약사의 마약류 보관·복용 사건은 남편 C씨가 전남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제보하면서 수면위로 떠올랐다. 이에 전남 마약수사대는 지난 4월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자택을 수색했고, '바리움'을 포함 총 17종의 향정·마약류 의약품을 소지, 보관한 사실을 적발했다. 또한 복용사실 여부에 대한 B약사의 자백과 함께, 양성반응도 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불법 소지·보관에 대해 B약사는 "환자가 조제받은 약에서 빼달라고 한 '마약류' 의약품을 보관하고 있던 것"이라고 말했다고 제보자는 전했다. 하지만 이 제보자는 "마약류 의약품을 거부한 환자 10여명에게 사실조회를 한 결과, 환자들은 '그 약 때문에 처방을 받았는데 왜 빼달라고 했겠느냐'고 답했다"고 말했다. 현재 B약사는 불구속기소 상태로, 광주지방검찰청 S검사에 의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약사와 남편 C씨는 최근 가정불화 등을 이유로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B약사와 C씨가 운영하던 O약국은 석달 전 B약사가 자진 폐업함에 따라 현재 제3자가 운영하고 있다.2007-07-19 12:37:29한승우
-
센트룸 등 의약품 해외직배송 사이트 '덜미'해외직배송 방법으로 센트룸, 로게인 등 의약품을 불법 판매한 5개 인터넷 사이트가 적발됐다. 서울식약청은 speedns, maxpoewrshop, toktokgirl, allus, powerupx 등 5개 인터넷 사이트를 의약품 불법판매 혐의로 적발했으며 이중 국내사업자인 toktokgirl은 동작경찰서에 수사의뢰하고 나머지 해외운영 사이트 4곳에 대해서는 정보통신위원회에 접속차단을 의뢰했다고 19일 밝혔다. 위반 내용을 보면 speedns와 maxpowershop은 실버, 퍼포먼스, 키드 등 센트룸 시리즈를 판매했고 toktokgirl은 센트룸 외 타이레놀, 에드빌, 테라플루, 로게인 등을 판매했다. 또 allus는 센트룸을 비롯해 아스피린, 타이레놀, 에드빌, 잔탁150, 로게인을 각각 팔았고 powerupx는 연어오일, 오메가3, 빌베리 등을 효과있는 의약품인 것 처럼 판매했다고 서울식약청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불법 의약품 판매 사이트 적발은 해외직배송방법에 의한 의약품 불법판매 단속을 요청하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이뤄졌다.2007-07-19 12:37:21박찬하
-
의약품 신용카드 거래시 매입세액 공제 수월제약사나 도매상과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로 거래하는 약국은 앞으로 부가세 매입세액 공제를 받는 절차가 훨씬 간소화된다. 국세청은 19일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자가 사업용 물품을 구입하면서 신용카드로 결제한 후 매입세액 공제를 신청할 경우 거래처별 수취명세를 제출하지 않고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사업용 신용카드 등록제도’를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용 신용카드 등록제도란 개인사업자가 사업용 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국세청 현금영수증 홈페이지에 등록하는 제도. 이에 등록한 개인사업자는 부가가치세 신고시 매입세액공제를 받기 위해 ‘신용카드 매출전표 등 수취명세서(이하 명세서)’에 거래처별 합계자료가 아닌 등록한 신용카드로 매입한 합계금액만 기재하면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즉, 올해 1기 부가가치세 신고분부터 ‘신용카드 매출전표 등 수취명세서’를 건별제출에서 거래처별 합계제출로 개정, 시행하고 있지만, 사업용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그 거래분에 대한 거래처별 수취명세 합계 제출의무가 폐지된다는 말이다. 다만, 법인명의로 카드를 발급받은 사업자는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거래처별 합계표를 기재하지 않아도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법인 임직원 명의의 개인카드로 사업용 물품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거래처별 합계를 제출해야 한다. 국세청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는 신용카드 및 거래처별로 거래내역을 명세서에 기재해야 했지만, 신용카드를 등록할 경우 앞으로는 거래내역을 합계해 한 줄로만 기록하면 된다. 국세청은 사업자의 카드 거래내역을 카드사로부터 제공받아 납세자에게 그 정보를 다시 제공하는 만큼 약국 등 사업자들이 매입세액 공제를 받기에 훨씬 수월하게 된 것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제약사 및 도매상 등과 거래하는 약국이 의약품을 구입하는 경우 사업용 신용카드를 등록하게 되면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때 편해진다”면서 “다만, 세금계산서로 의약품을 매입하는 경우에는 해당사항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사업용 신용카드는 20일부터 최대 5개까지 등록이 가능하며, 이달 20일부터 12월31일 사이에 등록한 경우는 올해 2기 부가가치세 신고분부터, 내년 1월1일부터 6월30일 사이에 등록한 사업자는 2008년 1기 신고분부터 적용된다.2007-07-19 12:32:40홍대업
-
NMC 문전, "시범사업 환영하나 기대는 안해"국립의료원의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 임박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원 문전약국들서는 '취지엔 공감하나, 실효성엔 의문'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18일 데일리팜이 국립의료원 문전약국가를 취재해 본 결과, 이들 약국들은 "시범사업이 약국 경영 판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지 않는다. 상징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 약국은 ▲시범사업에 포함된 성분명 품목수가 매우 적고 ▲대부분 단골고객들이기 때문에 함부로 약을 바꾸기 어려우며 ▲이미 입고된 의약품을 모두 소진한 뒤에 천천히 생각해 보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의료원 앞 K약국의 K약사는 "성분명으로 처방된 의약품들을 어떤 기준으로 선택할 것인지 아직 고민해보지 않았다"며 "이미 사용하던 약들이 있고, 고객들도 대부분 단골들이라 기존 약을 쉽게 바꾸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인근 U약국 P약사는 "성분명 처방 사업 취지에는 대환영"이라면서, "하지만 시범사업은 시범사업일 뿐, 이로 인한 약국 조제의 판도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 상징적 사업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P약사는 "시범사업 대상 성분으로 정해진 품목들 대부분이 안전성·유효성에서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D약국의 K약사는 "의료원측으로부터 성분명과 관련한 어떠한 지침도 받은게 없다"며 "아무런 해줄 말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의료원에서 하루 발급하는 평균 처방건수는 약 700~800여건인 것으로 알려졌다.2007-07-19 12:29:27한승우 -
변재진 장관, 보건의료단체장과 현안 논의변재진 보건복지부장관은 19일 팔레스호텔에서 13개 보건의료단체장들과 조찬 간담회를 열고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변재진 장관은 이날 의료급여제도, 정률제 시행, 의료법 시행 등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각 직능단체장들은 최근의 보건의료정책이 너무 시장 친화적인 점에 우려를 나타내고 공공성 담보도 중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단체장은 "이미 결정된 정책이라도 판단이 잘못됐다고 생각되면 지우개로 지울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단체장은 "이날 간담회는 장관과 13개 단체장이 처음으로 만난 자리인 만큼 덕담 수준의 원론적인 이야기가 오갔다"고 말했다.2007-07-19 12:10:27강신국
-
부산시약, 동의대 약재자원과와 협약 체결부산시약사회(회장 옥태석)는 지난 18일 동의과학대 약재자원관리학과와 산학협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재자원관리학과는 전통약재인 한약재의 특성과 이용법, 감별법, 유통법 등의 약재자원관리와 경락마사지, 한방다이어트 등의 대체요법 등에 대한 교육을 하는 학과이다. 옥태석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학과 업무에 실질적으로 연관이 되는 이론들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약사회과 동의과학대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의과학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옥 회장을 비롯, 이민재·유영진·문경희 부회장과 윤은정 대외협력위원장, 이충엽 동의과학대 학장 등이 참석했다.2007-07-19 12:06:32한승우 -
패치형 치매치료제 '엑셀론' 미 FDA 승인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패취형 치매치료제인 ‘ 엑셀론패취’가 최근 미국 FDA에서 시판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엑셀론패취’는 1일 1회 피부에 부착하는 경피 흡수제로 경증 및 중등도 알츠하이머형 치매와 파킨슨병 치매치료에 쓰인다. 피부를 통해 24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약물이 전달돼 치매치료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는 게 노바티스 측의 설명. 약 1,200여명의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국적 등록임상연구에서도 ‘엑셀론’을 사용한 환자는 기억력과 사고력이 개선되고, 위약군에 비해 일상활동을 더 잘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목표용량은 ‘엑셀론’ 경구제형 최대용량과 동등한 효능을 보인 반면 오심과 구토 발생률은 3배 가량 적었다. 특히 패취제형은 치료순응도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방해를 덜 받기 때문에 환자보호자 70% 이상이 패취형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FDA 승인으로 새로운 형태의 치료해법을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의학적 필요성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엑셀론패취’ 허가신청서는 지난해 말 유럽연합에도 제출된 상태며, 국내에서는 오는 2009년 출시될 예정이다.2007-07-19 11:45:29최은택
오늘의 TOP 10
- 1진입 장벽 없는 '알부민 식품' 홍수...제품 등록만 1190개
- 2제약 5곳 중 2곳 CEO 임기 만료…장수 사령탑·새 얼굴 촉각
- 3"쌓여가는 폐의약품서 아이디어"…30년차 약사, 앱 개발
- 41600억 딜 쪼갰다…동성제약 회생 M&A의 설계도
- 5"더 정교하고 강력하게"…항암 신약의 진화는 계속된다
- 6장정결제 '크린뷰올산' 후발약 첫 허가 신청
- 7비약사 약국개설 시도 민원, 보건소 "규정 의거 검토"
- 8의약품 공공성 Vs 플랫폼 혁신...닥터나우 도매금지법 향방은?
- 9반전 노리는 GSK '옴짜라', 새해 보험급여 청신호 기대
- 10[기자의 눈] 급여재평가 기준 개편이 가져올 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