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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협회, 내년 4월 '건강식품박람회' 진행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이병훈·이하 건식협회)이 내년 4월, 농수산물유통공사와 공동으로 '자연건강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 건식협회는 24일 오전 건식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5회 자연건강식품박람회'를 내년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건기식과 친환경유기농식품을 한데 모아, 건기식시장 저변 확대와 대국민 홍보를 함께 꾀한다는 계획이다. 협회측은 "5회째를 맞는 박람회에서는 건강기능식품 대국민 홍보의 장, 자연건강식품의 국제 비즈니스 및 정보교류의 장이라는 목표아래, 국내 자연건강식품시장을 국제화하는 계기로 만들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협회측은 중국 '의약보건품수출입상회'와 일본 'Health Business Magazine'의 박람회 참여를 확정하는 등 참가업체 및 바이어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병훈 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세계적 추세에 발맞춘 자연건강식품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업체의 비즈니스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시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람회 기획업무를 담당하는 김연석 부장은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들이 제품을 '판매'하는 행위를 강력히 제제할 것"이라면서 "박람회가 '시장'이 아닌, 전문화된 사업의 연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박람회의 참가업체에게는 조기 신청(11월 30일이전)에 따른 10% 참가비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원사는 시기와 상관없이 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지난 2006년 개최됐던 '제4회 자연건강식품박람회'에서는 총 161개 업체, 371개 부스가 참가한 바 있다.2007-07-24 14:37:42한승우 -
약국, 자격관리시스템 설치율 90% 돌파이 달부터 요양기관에서 의료급환자 자격조회를 위해 자격관리시스템을 사용 중인 가운데 일선 약국의 시스템 설치율이 90%를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복지부 기초의료보장팀이 의약단체와 가진 간담회 자료에 따르면 18일 현재 전체 의료급여기관 7만5,756곳 가운데 80.2%인 6만786곳에서 의료급여 환자 진료를 위해 자격관리시스템에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종합병원과 병원급 요양기관이 각각 99%, 93%로 전체 종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제도 시행 초부터 반대입장을 밝힌 의원급과 한방기관은 76%, 68%로 상대적으로 설치율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의원급과 한방기관 역시 설치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확인결과 22일까지는 의원급 2만6,101곳의 78%, 한방기관 1만761곳의 72%가 자격관리시스템을 설치·접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약국의 경우 18일에는 전체 2만797개 가운데 90%가 자격관리시스템에 접속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22일까지는 91%의 약국이 시스템을 사용해 설치율이 9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서면청구기관 3,200곳과 의료급여 수급자 외래방문일수가 월 10일 이하인 기관 1만9,000곳을 제외하면 자격관리시스템이 필요한 대부분의 기관에서 설치가 완료된 것으로 해석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이 달말까지 요양기관이 자격관리시스템이 포함된 청구S/W를 설치하지 않을 경우 내달부터는 설치비용 전액을 해당 기관이 부담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요양기관이 업체와 계약한 금액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전체 지원예산은 55억, 건당으로는 5만5,000원이 책정돼 있다"며 "하지만 내달부터는 확산비용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요양기관이 모든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고 못박았다.2007-07-24 13:32:58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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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동원해 병용금기 알린 개국약사 '화제'심평원이 최근 '의약품 자동점검시스템' 도입 계획을 밝히는 등 병용·연령금기 처방 차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 약사가 단골고객의 병용금기 약물 부작용 사실을 알리려 전화국·경찰서까지 동원한 일이 있어 화제다. 익명을 요구한 경기도 수원 G약국의 H약사(36)는 최근, 꾸준히 '심바스타틴'을 복용하는 단골 노부부에게 '클래리스로마이신'을 조제해 준 사실을 뒤늦게 안 뒤, 이를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헤프닝을 데일리팜에 알려왔다. 의원 두 곳서 '클래리스로마이신'-'심바스타틴' 각각 처방 평소 A병원에서 ‘심바스타틴’ 등을 처방 받았던 이 노부부는 B의원에서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후, '클래리스로마이신·아목시실린·오메프라졸·제산제·소화제' 처방전을 G약국으로 가져왔다. 큰 의심없이 이를 조제한 뒤 노부부에게 조제약을 건넨 H약사. 노부부가 약국문을 나선지 두 시간 가량이 지났을까. H약사는 평소 노부부가 '심바스타틴'을 복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 냈다. 심바스타틴과 클래리스로마이신은 함께 쓰일 경우 혈중에 심바스타틴이 고농도로 유지 되면서, 약효 뿐아니라 부작용도 오랫동안 남게 돼 근병변 등 근섬유가 탄력성을 잃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H약사는 "클래리스로마이신을 병원에서 비급여 처방하기 때문에 병용금기약물인지를 조제 당시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고객수첩→전화국→경찰서→파출소' 거쳐 연락처 확보 이에 H약사는 노부부의 연락처가 기록된 고객관리 수첩을 뒤져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이미 번호는 바뀐 상태. 마음이 다급해진 H약사는 KT 전화국에 연락한 뒤, 정황을 설명하고 노부부 연락처 물색에 나섰지만, KT측은 "개인정보를 공개할 수 없으니 경찰서에 문의해보라"고 말했다. 곧바로 경찰서에 문의했지만, 경찰서 역시 "개인정보를 공개할 수 없어, 노부부 주소에 해당하는 관할 파출소를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H약사는 즉시 약국문을 닫고, 노부부의 처방전을 챙긴뒤, 해당 파출소를 찾았다. 결국, 파출소 직원들의 도움으로 노부부 자녀들과 연락이 닿았고, H약사는 노부부에게 '병용금기 약물'에 관한 복약지도를 할 수 있었다. 하루동안 많은 일을 겪은 H약사는 병용금기 약물에 무방비로 방치돼 있는 현실을 직접 경험하면서 "이게 바로 약사의 역할"이라며 무릎을 쳤다. "제도·시스템 구축 절실" Vs "의사 진료 재량권 제한" H약사는 "환자가 여러 약국을 다닐 때, 환자가 복용하는 약물 관리가 전혀 될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를 실감했다"며 "이 일을 통해 분업 후 약사의 역할을 실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환자가 복수의 병원·약국을 다니다가 병용금기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면, 책임질 사람이 아무도 없다"며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시스템적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복지부·심평원은 병용·연령금기 처방을 차단하기 위해 '의약품 자동점검시스템' 도입 계획을 발표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수순을 밟고 있지만, 의사협회와 병원협회 등의 반대에 직면해는 상황이다. 병원협회측은 최근 복지부 의약품정책팀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의약품의 병용이나 연령·용량·사용법 등은 환자의 특성과 질병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법령으로 획일화하는 것은 부당하다. 의사의 진료 재량권을 규제하고 규격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2007-07-24 12:15:37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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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동' 인도 제네릭사, 2010년 이후 진출란박시, 시플라. 닥터레디 등 인도 거대 제네릭 제약사의 국내진출 시기가 2010년 이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네릭의약품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란박시, 닥터레디, 시플라 등 인도 제네릭 전문 제약 기업의 한국시장 진출 시기가 2010년 이후 이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동안 인도 제네릭업체들은 국내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상위제약사는 물론, 1,000억대 규모의 중견 기업과도 꾸준한 접촉을 시도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부 국내 모 상위사는 란박시, 닥터레디사 등 인도 다국적 제네릭 전문회사와 만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으며, K제약의 경우 란박시와 M&A성사 직전까지 갔다가 무산되기도 했으며, Y사의 경우에도 M&A 가능성을 타진한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인도 제네릭사의 구체적 움직임이 없는 것은 한국 시장 진출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인도 제네릭 업체와 협상을 추진했던 국내 상위제약사 한 관계자는 “인도 제네릭사들과 접촉해 봤지만 인도사들이 국내 시장 진입이 만만치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2010년 정도를 국내진출의 적정시기로 보고 있는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인도 제네릭사들의 국내시장 진출을 어려워 하는 것은 경쟁력있는 품목 선정도 어려운 데다가 약가시스템 등 현재의 국내 제약 환경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인기있는 품목은 국내업체가 선점한 상황에서 좋은 제품을 가지고 와도 가격 인하 등으로 경쟁력 확보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따라 인도 제네릭 회사들은 현재로서는 시장조사에 주력하고 2010년~2012년 정도를 시장진출의 호기라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따라서 인도 제네릭사의 국내시장 진출과 관련한 국내 제약업계의 철저한 분석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한편 국내 중견제약사와 M&A를 시도했던 ‘란박시’는 인도 최대의 제네릭회사로 매출 규모만 1조 4천억 원대에 달하고 있다. 란박시는 일본진출은 물론, 독일 머크사도 인수할 만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있다. 시플라는 인도 2위 제약사로 지난해 7월 ‘시플라코리아’를 설립한바 있다. 시플라도 3년내 국내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 이전에는 원료의약품과 반제품, 일부 제약사와의 제휴를 통한 완제품 공급 등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2007-07-24 12:13:2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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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정률제 입장전환 부담...임시총회 연기새로 부임한 집행부 임원진 인준 및 선출직 임원 결정, 의료 현안에 대한 중론을 모으기로 했던 의사협회의 임시 대의원총회가 8월 말 이후로 연기됐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최근 집행부 교체 후 갖기로 했던 임시총회와 관련 개최 시기, 안건 선정 등 일정을 회장과 대의원 의장에게 위임하자는 권고안을 받아들여 8월 말 혹은 9월 초 개최키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총은 당초 전 집행부 상임이사진 인준과 함께, 윤리위원장·부회장·감사 선출, 의료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한 것으로, 빠르면 7월 중, 늦어도 8월 초에는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임총 개최시 소요비용, 대의원들의 의원 경영적 측면, 최근 1년간 빈번한 임총개최 등을 고려해 이같은 수순을 차후로 미루기로 했다. 즉, 임원 선출과 인준의 경우 당장의 시급한 사안이 아닌 만큼 임총을 미루거나 내년 정기 대의원총회로 넘겨도 상관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 하지만 임총 연기의 배경에는 '아직은 응급상황이 아니다'라는 집행부와 대의원회의 판단, 그리고 현 상황에서 임총을 개최시 집행부 정책결정에 대한 반발에 따른 혼란 초래 등의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회원들 사이에서는 최근 의협 집행부가 정률제,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전면 거부 방침에서 '선시행 후보완'으로 입장을 전환한 것을 두고 임총에서 해명을 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었다. 유희탁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이번 임총에서는 윤리위원장, 부회장, 감사 등을 뽑게 돼 있다"며 "하지만 매번 1,000만원 이상 소요되는 임총을 빈번하게 개최하는 것은 대의원들이나 집행부로서도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단 현 상황을 응급상황이라고 볼 수는 없지 않느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며 "따라서 의장과 회장에게 맡기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운영위에 전달했고 운영위가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 의장은 "집행부의 전략 수정에 대해 의견을 물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새 의료급여제도의 경우 병원에서는 70% 정도 시행하고 있는데, 일단 집행부가 결정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굳이 무리하면서까지 물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임원진 인준이나 부회장 선출은 내년 4월에 하더라도 상관없으며, 현재 2명이 사퇴한 감사 선출도 감사보를 선임하는 만큼 급한 것이 아니다"며 "1년 3개월 동안 5번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는데, 이렇게 많이 열어 본 일이 어딨느냐"고 반문했다. 아울러 "휴가철로 인해 대의원들의 참석률이 저조할 경우 성원 미달이 될 수도 있어 최소한 8월 말 이후에 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2007-07-24 12:12:36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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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FTA, 자료독점 10년 최대변수한-EU FTA 의약품분야 협상에서 데이터독점을 둘러싼 이견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는 9월에 열릴 3차 협상에서 의약품 분야 쟁점이 수면위로 급부상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24일 정부 측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과 EU측은 별도 분과협상을 진행했던 한미 FTA와는 달리 상품분과의 한 부분으로 의약품 협상을 다루고 있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1차 협상에서는 EU측이 한미 FTA 협상결과를 설명해 달라고 주문, 한국 대표단이 브리핑하는 수준에서 마무리됐다. 이어 이달 열린 2차 협상에서는 EU측이 제시한 양허안을 둘러싸고 본격적인 협상이 진행됐다. 한국 대표단은 EU측이 2차 협상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수준의 과도한 협상안을 내놓자, 한미 FTA 수준 이상으로 협상을 진행할 수 없다고 강력 항의해 협상안을 철회시켰다고 정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철회된 EU 측 양허안에는 데이터독점 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해 달라는 요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EU가 자료보호기간을 오는 2013년부터 10년으로 통일키로 한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것. 현재 EU 소속 27개 국가의 데이터독점 기간은 각각 6년과 10년을 채택하고 있는 국가로 양분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데이터 독점 등 일부 쟁점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3차 협상부터는 의약품 분야가 수면위로 부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한편 한-EU FTA는 오는 9월 중순께 벨기에 브뤼셀에서 재개된다.2007-07-24 12:11:23최은택 -
덱시부프로펜, 1일 1200mg 기준 용법 정비해열진통제인 '덱시부프로펜' 제제에 대한 용법·용량이 1일 1,200mg을 기준으로 명확하게 재정립된다. 식약청은 덱시부프로펜 제제에 대한 용법·용량을 '1회 1정/캡슐(덱시부프로펜으로서 300mg)을 1일 3~4회 식사시 경구투여한다'로 명확하게 재정비하는 안을 공고하고 이에대한 업계 의견을 조회했다. 이번 허가사항 통일조정에서는 덱시부프로펜 300mg과 400mg, 300mg&400mg 패키지가 모두 포함된다. 특히 400mg의 경우, '1회 1정을 1일 3~4회 식사시 경구투여한다'로만 규정된 용법·용량을 '1회 1정/캡슐(덱시부프로펜으로서 400mg)을 1일 3회 식사시 경구투여한다'로 변경함으로써 1일 투약 총량인 1,200mg을 보다 명확히 했다. 허가조정 대상 품목은 바이넥스의 '닥스펜정' 등 300mg 30품목과 수도약품의 '덱시부프로펜400mg정' 등 400mg 1품목, 참제약의 '디부루펜정' 등 300mg&400mg정 1품목, 보람제약의 '펜타우드연질캡슐' 등 300mg캡슐 6품목 등이다. 식약청은 또 혈압강하제인 '헤미푸마르산비소프롤롤 단일제(정제)'에 대한 허가사항도 변경했다. 이번 허가사항 변경으로 기존 적응증인 고혈압, 협심증 외 중등도 및 중증의 안정형 만성심부전치료가 추가됐다. 이번 허가조정 대상은 청계제약의 '비소푸정' 등 총 21품목이다.2007-07-24 12:10:2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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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현장 활용 초점, 임상진료지침 확립"복지부가 신의료기술 평가제도를 거쳐 구축된 자료를 통해 오는 2011년부터 임상진료지침을 확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복지부는 신의료기술 평가를 통해 구축된 의학정보를 대한의학회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지만 의료법 개정 과정에서 보여준 임상진료지침에 대한 의료계의 민감한 반응을 고려하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열린 신의료기술제도 설명회에서 복지부 의료정책팀 정혜은 사무관은 "신의료기술 평가제도 초기단계부터 진료지침과 연계를 통해 오는 2011년은 진료지침이 정착화되는 단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사무관은 내년부터 연간 70건의 신의료기술 평가신청이 예상되면서 2011년에는 300여건에 이르는 임상진료지침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신의료기술평가 제도의 향후 발전방향 가운데 최종 단계로 2011년부터는 의료기술의 과학적 평가뿐 만 아니라 사회적, 윤리적 가치체계를 고려한 가치평가까지 시행한다는 것이 복지부의 계획이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평가 전문조직 설치 추진 및 전문인력 양성, 신의료기술 평가 결과와 임상진료지침 개발의 연계 등을 시도하는 제도운영의 기반을 다진다는 입장이다. 내년부터 2011년까지는 평가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조기기술 대상통보 체계를 마련해 의료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거나 확산속도가 지나치게 빠른 의료기술 등에 대한 정보와 파급영향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지만 정 사무관은 임상진료지침 정착은 장기적 차원에서 진행될 것이며 복지부 주도가 아닌 의료계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정 사무관은 "임상진료지침의 정착은 신의료기술평가를 통해 구축된 자료를 의료계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복지부가 주도해서 임상진료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이 아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2008년부터 2011년 사이 한국적 평가방법론을 구축해 한방의료기술에 대한 평가를 본격화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정 사무관은 "한방의료기술 평가체계 구축은 신의료기술 평가제도의 미래 청사진 가운데 하나로 세부적인 계획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면서도 "한국적 평가방법론을 통해 한방의료기술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국가를 통해 검등된 기술을 대외적으로 수출한다는 것이 기본방향"이라고 설명했다.2007-07-24 12:09:43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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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시티닙-젬시타빈 병용, 췌장암 생존연장"경구용 선택적 혈관내피성장인자 수용체 1,2,3 억제제인 ‘액시티닙’을 ‘젬시타빈’과 병용 투여한 결과, 진행성 췌장암환자의 전체 생존기간을 연장시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화아자는 이 같은 내용의 2상 무작위배정 임상시험 중간결과를 제9차 WCGIC(세계위장관암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젬시타빈’ 단독복용의 경우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이 5.6개월인데 비해 ‘액시티닙’과 ‘젬시타빈’을 병용요법에서는 6.9개월로 더 높게 나타났다. 또 사망 위험률도 병용요법이 단독요법보다 26% 감소했다. 마찬가지로 활동도가 좋은 94명을 별도 분석한 결과에서도 병용욥버의 사망위험이 33%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 피티-살페트리에 병원의 쟝 필립스 스파노 박사는 “이번 결과는 액시티닙이 진행성 췌장암에 대한 종양 억제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향후 췌장암 환자에 대한 약물의 잠재적 혜택을 평가하는 제3상 연구의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화이자는 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진행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이중맹검 3상임상을 계획중이다.2007-07-24 12:05:2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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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신약 기준신설, 약가우대 가능성 열렸다개량신약의 임상적 유용성이 월등히 좋아졌다면 오리지널 약가보다 더 높은 약가 산정이 가능해진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개량신약에 대한 건강보험 등재기준을 마련했다. 복지부는 오리지널 약가의 80~100% 선이 비용(신청약가)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이나 임상적 유용성이 월등히 좋아졌다면 오리지널 약가보다 더 높은 기준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즉 임상적 유용성이 기존 오리지널 약과 동일한 개량신약의 경우 기존 오리지널 약의 제네릭이 없을 때 오리지널 약가의 80%가 비용기준이 된다. 예를 들어 오리지널의 약가가 100원이고 아직 복제의약품이 등재되지 않은 경우에 효능 효과가 똑같은 개량신약이 신청되었다면 80원이 경제성 평가 기준이 된다. 단 기존 오리지널 약의 제네릭이 등재돼 있는 상태에서 출시된다면 첫 번째 제네릭 가격수준이 비용기준으로 적용된다. 복지부는 이번 조치로 개량신약의 경제성 평가 예측 가능성을 고양시켜 개량신약 개발의욕이 향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복지부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기간 중에도 저렴한 대체약 생산이 활성화 돼 보험재정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개량신약의 경우 신물질 신약과 동일한 기준에 따라 요양급여대상여부가 판단되는데 개량신약은 기존 신약을 개량한 것이므로 경제성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데도 평가 세부기준을 두지 않아 요양급여대상이 될 가능성을 예측하기 어려웠다"며 개량신약 등재기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2007-07-24 11:15:3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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