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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대약국에 취업하면 약사면허 취소된다면대약국에서 일한 약사에게 면허취소나 자격정지 처분을 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열린우리당)은 1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약사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법안에 따르면 약국 개설자가 될 수 없는 자에게 고용된 약사·한약사에 대해 면허를 취소하거나 1년 범위 내에서 자격정지를 명할 수 있도록 했다. 즉 면허를 빌려준 약사는 물론 면대약국 인줄 알면서 근무한 약사도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현행법에는 면허를 빌려준 약사에 대한 처벌조항(5년 이하의 징역·2000만원 이하의 벌금)은 있지만 면대약국에서 근무한 약사에 대한 처벌조항은 없었다. 또한 이번 법안은 의료법과의 형평성을 맞춘 측면이 있다. 의료법 53조 1항에는 의료기관의 개설자가 될 수 없는 자에게 고용돼 의료행위를 할 때 1년 범위 내에서 면허자격을 정지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법안을 발의한 장복심 의원은 "의약품도매상, 의료기관 등이 약사를 고용해 약국을 개설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기업형 면대약국 근절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면대약국은 의료기관과 약국을 구조적·기능적·경제적으로 구분해 의약품의 오남용을 막고자 하는 의약분업의 근본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면대약국은 국민의 건강보다는 경영상의 이익을 우선하기 때문에 부당하게 의약품 마진을 취득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2007-08-10 17:20:11강신국 -
메디슨, 새 초음파진단기 '굿디자인' 선정초음파진단기 전문기업이 메디슨(대표 최재범)의 새 초음판진단기 ‘SONOACE X8’이 하반기 굿디자인에 선정됐다. 산자부와 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은 독창적이고 우수한 상품디자인 개발을 통해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증대를 이룬 제품에 주어지는 마크다. 인간공학적 디자인에 포인트가 맞춰진 ‘SONOACE X8’은 의료진단시 사용자의 동선과 특징을 철저히 고려한 구조로 제품의 사용성을 단순화시켰다. 또 회색톤을 사용해 조형적 안정감을 부여, 심리적인 친근감을 갖도록 했다.2007-08-10 17:16:5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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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김민영 약사, 호텔행운상품 주인공에김민영 연수구약사회장이 회원 휴일쉼터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는 10일 시약사회관에서 강화로얄호텔 1박 무료숙박권과 사우나 무료 이용권을 김민영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이벤트는 회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약사회와 로얄호텔이 ‘회원 휴일 쉼터’ 행사의 일환으로 호텔 이용을 신청한 5번째 회원에게 숙박권과 사우나 이용권 4매를 무료로 전달하는 게 이벤트의 내용이다. 행사를 기획한 조상일 부회장은 "앞으로도 10번째, 15번째 행운의 주인공들에게 호텔무료 이용권이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강화로얄호텔과 14만원인 숙박료를 주말과 공휴일엔 20%, 평일엔 50%, 간석동 로얄호텔 연중 40% 할인 혜택을 약사들에게 주기로 협약한바 있다.2007-08-10 16:53:18강신국 -
국립의료원 확대된 '국립중앙의료원' 추진복지부 소속기관이었던 국립의료원을 특수법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국립의료원을 특수법인으로 변경,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설립한다는 내용을 담은 '국립중앙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법안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소속기관이었던 국립의료원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공공의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특수법인으로 전환토록 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이 종전의 국립의료원 소속 공무원 중 본인의 희망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 직원으로 신분이 전환되는 사람을 확정토록 했다. 즉 공무원 신분을 계속 유지하지 않기로 한 국립의료원 직원을 국립중앙의료원에 임용된 것으로 규정했다. 아울러 국립의료원에 재직한 공무원도 연금 적용대상이 될 수 있도록 해 공무원에서 직원으로 전환되는 사람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설립, 운영해 공공의료의 효율성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수준 높은 공공의료를 선도하기 위해 정부 입법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2007-08-10 16:36:0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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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거래 IT업체, 성분명시행 헌법소원 추진약국과 직거래하고 있는 한 인터넷 쇼핑몰 업체가 성분명처방 시행촉구를 위한 헌법소원을 제기할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부산에 위치한 P사는 최근 현재의 상품명처방의 문제점에 대해 심사숙고한 결과 변호사 상담을 통해 경비 일체를 회사측에서 부담해 헌법소원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대체조제로 인한 법적 문제가 야기된 사례가 있어야만 헌법소원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만큼 이에 해당되는 약사들은 회사측에 연락을 해달라고 전했다. 이 업체 대표인 N씨는 “대체조제와 관련 사전동의 및 사후통보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에만 소송의 당사자가 될 수 있다”면서 “약사들을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품명처방으로 인해 리베이트와 탈세 등의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면서 “특히 대체조제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약국에서는 재고약 문제로 엄청난 경영상의 압박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내 아내도 약사"라며 "분업 이후 약국이 재고부담으로 인해 부당하게 피해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N대표는 자체 쇼핑몰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을 통해서도 ▲약값 상승으로 인한 국민의료비 부담 ▲국내 제약사의 경쟁유도로 제품질 향상 및 약값 인하 ▲국내 제약사의 경쟁력 강화 ▲리베이트 근절 및 탈세 등 불법 방지 ▲포장단위 축소로 인한 약국 재고부담 완화 등 성분명처방의 장점을 꼽은 뒤 노무현 대통령의 공약실천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약사회측은 “법률로 이미 상품 및 성분명 처방이 규정돼 있어, 헌법소원의 상징적 의미 외에 구체적인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전망했다.2007-08-10 12:54:01홍대업 -
과징금 미납 73개 병원·약국에 독촉장 발송과징금을 납부하지 않은 병의원·약국 73곳에 독촉장이 발부됐다. 보건복지부는 10일 보도 해명자료를 통해 그동안 징수하지 못했던 과징금 75억원에 대해 지난 8일자로 73개 미납 요양기관에 독촉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해당 기관이 8월30일까지 과징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처분을 통해 징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복지부는 행정소송 등의 증가로 실질적인 과징금 징수가 용이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행정소송으로 체납된 과징금은 46억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현재 체납된 과징금은 총 75억원으로 46억원 외에 29억원은 납부기한 미도래 및 재정부실 등의 사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해명자료는 행정소송 등의 이유로 요양기관 과징금 154억원 중 78억원 만 징수됐다는 보도에 대응하기 위해 발표됐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실의 2006년도 복지부 소관 결산자료에 대한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행정소송 등으로 징수가 보류된 과징금은 35개 기관에 46억4,900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05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2005년에는 20개 요양기관에 과징금만 20억1,700만원이었다.2007-08-10 12:51:37강신국 -
공정위 "제약 조사결과 내달 분석 마무리"공정위 김병배 부위원장은 “제약사 리베이트 조사결과는 다음달 중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10일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에 출현해 “제약사와 의료기관간 불공정거래 행위 조사 분석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나 조사결과 발표와 관련해서는 별도 언급이 없었다. 김 부위원장은 또 “제약사들이 병원후원을 하지 않겠다고 한 것은 바람직한 것”이라며, 제약협회 김정수 회장이 의료기관에 보낸 서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2007-08-10 12:50:5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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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품목 고용량 마케팅, 제네릭 공세 방어고혈압치료제,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을 이끌고 있는 대형품목들의 고용량 마케팅이 강화되고 있다. 특히 이들 대형품목의 고용량 마케팅은 강력한 효과와 함께 안전성 까지 입증됐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제네릭 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시장방어 전략의 일환으로도 해석될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LG생명과학은 10일 기존 10mg에 이어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이며, 24시간 이상 안전하게 혈압을 조절하는 '자니딥 20mg'(염산 레르카니디핀, 1정/630원)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자니딥 20mg은 다른 CCB제제보다 내약성이 우수하며 용량증가에 관계없이 홍조, 부종, 두통 등의 부작용 발현율이 적다는 강점을 지닌다는 것. 국내임상결과에서도 혈압강하효과가 약 98%(하강 90%, 하강경향 8%)를 보인인 반면 두통, 오심, 피로감 등 부작용 증상은 7.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측은 자니딥20mg의 경우 1일 1정으로 24시간동안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낼뿐 아니라, 기존 자니딥이 보여준 관동맥질환 개선효과와 신장보호효과가 있어 노인환자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혈압제제라고 강조했다. 자니딥 고용량 출시는 강력한 효과를 지니면서도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자니딥 제네릭 공세에 따른 시장방어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480억대 실적을 기록했던 자니딥 10mg은 지난해 약 400억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제네릭 발매에 따라 올해는 약 300억까지 매출 하락세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 따라서 LG생명과학은 자니딥 고용량 출시를 통해 제네릭 진입에 따른 시장 방어 전략도 함께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약 800억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화이자의 리피토도 고용량 마케팅의 좋은 케이스. 화이자는 고함량을 사용해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는 것이 환자에게 콜레스테롤 저하와 다른 질환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10mg, 20mg에 이어 40mg 등으로 고용량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는 약값도 자진 인하해 20mg의 가격을 10mg 수준으로 내리며 고함량 처방확대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현재 리피토 80mg에 대한 임상이 외국에서 진행중이어서 조만간 이 제품이 국내에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리피토의 경우에도 제네릭 발매가 조만간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고용량 품목 출시를 통해 시장 방어에 나서는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대형품목들이 고용량 품목을 잇따라 개발하면서 제네릭 공세에 따른 시장 방어 및 안전성이 입증된 강력한 효능효과를 지닌 고용량 품목 처방이라는 2마리 토끼를 잡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07-08-10 12:49:40가인호 -
병원 정규직 연봉 3157만원, 전년비 5% 상승간호사·의료기사 등 병원 노동자들이 한달에 받는 평균 급여가 263여만원이며, 매주 45.3시간 가량 노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보건의료노조가 79개 지부를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실시해, 수거된 17,128부의 응답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보건의료노조의 연평균 세전 임금총액은 3,157만7,000원으로, 월평균 263만1,000원이었다. 이는 전년에 비해 5.6% 상승한 수치다. 또한, 정규직 임금은 3,246만원인데 반해 직접고용 비정규직은 1,933만원, 간접고용 비정규직은 1,460만원의 격차를 보였다. 사업장 특성별로는 민간중소병원은 2,488만원, 사립대학병원 임금은 3,331만원으로 조사됐으며, 같은 조건에서 남성보다는 여성의 임금이 약 25만 6천원가량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이 한주동안 일하는 노동시간은 지난 2005년 이후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05년에는 평균 45.13시간, 2006년 45.2시간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2007년에는 45.3시간을 기록했기 때문. 노조측은 “이는 주5일제가 매년 규모별로 확대 실시되고 있지만, 인력충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외에도 응답자의 80%가 여성으로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20대가 약 41%, 30대가 약 39%로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평균 연령은 33.2세였다. 한편, 보건의료노조의 고용형태별로는 간호사 직종의 전체의 52%, 의료기사 16%, 간호조무사가 10%를 차지했으며, 조사 대상 82.1%가 대졸 이상(전문대 포함)의 학력을 갖고 있었다.2007-08-10 12:47:33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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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파이프라인 공개, 정체우려 불식용"신약 파이프라인 공개, 알고봤더니 성장 정체우려 불식용?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10일 ‘화이자, 임상 2상 품목 강화의 함의’라는 기업보고서를 통해 “화이자가 성장정체 우려를 극복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지적했다. 황 연구원은 “화이자는 노바스크, 비아그라, 리피토 등 기존 블록버스터들이 특허만료에 직면해 있으며, 기대를 모았던 임상후보물질들이 좌초되면서 성장동력에 의구심을 불러오는 상황”이라면서, “R&D로드맵에 대한 재확인은 이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고 풀이했다. 그는 이어 “화이자의 임상 2상 품목수는 사상 최대 규모인 47개로, 오는 2009년에는 임상3상 품목이 30여개까지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연구원은 이와 함께 “내년 이후에는 임상 1~2상 품목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최근 리서치아웃소싱 대상의 주요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는 동아시아 국가들에게 잠재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에 대한 3,000억원의 R&D투자결정 또한 유사한 맥락으로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 한편 화이자 본사는 임상단계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지난 8일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화이자는 현재 2상 47개, 3상 11개, 생물학적 제제 14개 등의 임상단계 신약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앞서 화이자는 총 20개의 항암신약 임상에 착수했지만, 13개 시험약이 1상 임상 후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2007-08-10 12:46:0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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