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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5개 유형분류 주장 병협 강력 규탄의협에 이어 개원의협의회가 5개 유형분류를 주장하는 병원협회를 '대표성 없는 단체'로 격하하면서 병원과 의원이 단일 수가체계로 수가협상에 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로써 수가계약 방식을 둘러싼 의료계와 병원계간의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지게 됐다.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 이하 대개협)는 17일 발표한 성명에서 "병협이 당장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해 의료계 전체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5개 유형 분류의 수가협상 체계를 고집하고 있다"며 "잘못된 발상에서 벗어나 단일 수가체계로 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대개협은 이같은 4개 유형분류 수가계약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16일 개최된 상임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성명에서 대개협은 "만일 이같은 요구를 무시하고 기형적 유형 분류의 수가협상에 나선다면 일부 중소병원을 대표한 병협을 제외한 의료계 전체가 단결해 의료계 의권수호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대개협은 4개 유형분류 주장과 관련 "지난해 수가 협상과정에서 우여곡절 끝에 의과, 치과, 한방, 약국 등으로 구분해 수가를 결정키로 했다"며 "이 결정의 배경은 형평성을 고려치 않고 불합리한 방식으로 운영돼 온 일괄적 수가협상의 틀에서 벗어나 적정수준의 수가체계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개협은 "현재 의료기관 종별 구분없이 모든 의료서비스에 대한 동일한 상대가치점수를 부여하고 있는 사실을 간과한 채 대표성도 없는 병협이 유형별 수가협상에 나서겠다는 것은 앞으로 정부의 수가 통제 움직임에 놀아나겠다는 어리석은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의료계 분열을 조장하고 공멸을 자초할 수 있는 기형적 수가협상의 유형분류를 획책하는 병협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의료계 전체가 하나의 통일된 직능 대표로서 새해 수가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007-08-17 12:33:12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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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일반약 포스터-영문 홈페이지 제작약사회는 16일 제16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일반의약품 안내 포스터 제작 건 ▲영문홈페이지 개설 건을 심의·의결하고, 면허대여약국 실태조사 현황과 2007년도 하반기 주요 회무 등을 점검했다. 약사회는 일반약 안내 포스터 제작과 관련 “의약분업 이후 소비자들의 인식이 변화돼 일반약에 대해서도 처방전 없이는 구입할 수 없는 것으로 오해하는 소비자들이 존재해 왔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약사회는 이를 통해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약을 국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정률제 시행과 관련해 약국의 일반약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반약 안내 포스터 2만5,000부를 제작, 전국 약국에 배포키로 했다. 약사회는 또 국제화 시대에 걸맞게 외국인에게 대한약사회를 홍보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영문 홈페이지를 제작키로 했다. 홈페이지는 약사회 소개, 한국에서 약사가 되는 길, 최신 약사회 소식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11월초 오픈할 계획이다. 특히 약사회는 2007년 하반기 중점 회무와 관련 약국을 개설할 수 없는 자에게 고용, 약사의 업무를 한 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발의됨에 따라 이번 기회에 의약품도매상과 의료기관의 위장 직영약국을 근절할 수 있도록 면대약국 실태조사에 박차를 가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이달 31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제67차 세계약학연맹(FIP) 총회에 이호우 부회장과 박명숙 국제이사를 대표단으로 파견키로 했으며, 다음달 1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58차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총회에 박명숙 국제이사와 김은미 국제위원을 대표로 파견키로 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안 처벌규정 완화 ▲당번약국 활성화 ▲면허대여 행위 처벌규정 법제화 ▲2008년도 수가계약 ▲약국법인 법제화 완결 등 2007년도 하반기 주요 회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2007-08-17 12:20:3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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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미지급 의료급여비 2억 불과 '최저'충청남도 지역의 요양기관에 지급되지 못한 의료급여비가 2억원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17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의 '의료급여비 예탁 및 지급 현황'에 따르면 이 달 16일 현재 전체 3조3,573억 가운데 3조1,483억이 요양기관에 지급돼 환수·환불금 7억원을 제외하면 미지급액은 2,015억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충남 지역 요양기관에 미지급된 의료급여비가 2억으로 전국에서 의료급여비 지급이 가장 원활하게 이뤄졌으며 제주 21억, 울산 30억, 대전 56억, 충북 56억, 대구 82억, 강원 94억 등으로 100억대를 넘기지 않았다. 반면 서울과 경기 지역의 의료급여비 미지급액이 399억, 302억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부산 201억, 인천 156억, 전남 148억, 경남 124억, 경북 117억, 광주 110억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2007-08-17 12:19:36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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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함량 규제, 제품별 매출 최대 30억 감소"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 ‘저함량 배수 처방에 대한 보험삭감’ 적용대상 의약품이 제품별로 최대 30억원의 매출감소가 예상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17일 제약산업 월별 분석자료인 ‘Monthly Prescription'을 통해 이 같이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저함량 규제 대상 의약품에 종근당 딜라트렌, 한미 클래리 등 주요품목과 신규 출시된 유한 레바넥스100mg 제품이 포함돼 있다”면서 “제품별로 10억~30억원의 매출감소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저농도 제품이 최근에 출시된 유한은 제외된다”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이와 함께 "GSK의 대형 당뇨병치료제 ‘아반디아’의 부작용 경고강화 등에 따라 메트폴민 제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대웅제약과 신형 메트폴민 제제를 출시한 한올제약 등의 점유율 확대여부가 향후 주요 관심 사항"이라고 진단했다. 주요 약효군별 시장 중에서는 ARB 고혈압 치료제와 위염·위궤양 치료제 시장에서의 점유율 변화에 주목했다. 그는 "대웅의 ‘올메텍’이 7월 16.1%(이수유비케어자료 기준)의 점유율로 ARB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확고한 3위 자리를 굳혔고, 유한의 ‘레바넥스’는 위염·위궤양 치료제 시장에서 3.53%의 점유율로 스테디 셀러제품에 육박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분석했다. 또 "‘노바스크’ 베실산 제네릭인 ‘국제암로디핀정500mg’에 대한 약제결정신청서가 접수되면서 후발 제네릭 제품의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CCB 제네릭 시장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고 진단했다. B형 간염치료제 시장에서는 "시장 1위였던 GSK의 ‘제픽스’의 점유율이 급격히 하락했고 ‘헵세라’의 점유율이 재차 반등하는 양상"이라며, "결국 ‘제픽스’의 점유율 하락의 수혜가 일정부분 ‘레보비르’에게 돌아갔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2007-08-17 12:14:0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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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옥수수수염차' 현해탄 건너 인기몰이광동 ‘옥수수수염차’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인들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올해 5월, 일본에 진출해 할인점에서 판매를 시작한 광동 ‘옥수수수염차’가 유통 영역을 확대, 일본에서도 인기몰이가 한창이다. 광동제약은 이 달 중순부터 일본의 대형 할인점인 저스코(JUSCO)에서 ‘옥수수수염차’를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미 또한 전국적인 체인망을 보유한 편의점인 AMPM에도 입점이 확정됐으며 로손(Lawson)과도 현재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광동제약 유통사업부의 이인재 이사는 “녹차나 우롱차에 식상한 일본 소비자들이 붓기 해소에 도움을 주는 옥수수수염차가 현지인들의 구매욕을 자극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일본의 차(茶) 음료 시장 규모는 현재 연간 15조 원을 넘어섰으며 전체 음료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광동제약 마케팅본부 이정백 상무는 “‘옥수수수염차’의 일본 수출 성공사례를 통해 한국이 아시아 차 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나가는 계기를 만들고 향후 의약품 수출 확대의 초석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2007-08-17 11:12:08가인호 -
조선무약, 생약 성분 솔표 위솔액 발매조선무약(대표 박대규)은 한방 생약 성분의 소화 기능성 음료인 ‘위솔액’을 발매하고 약국 마케팅에 나섰다. 건강(건조한 생강), 계피, 진피가 주성분인 솔표 위솔액은 산뜻한 허브향으로 답답한 속에 청량감을 제공한다. 특히 건강은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장관의 연동작용을 활성화시키며 소화를 돕고, 계피는 위산과다와 위장 내 가스로 인한 소화불량, 장염 등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조선무약 관계자는 “솔표 위솔액은 탄산 가스 등과 같은 화학성분을 일체 함유하지 않은 생 약성분 및 비발포성 제품으로 위가 민감한 소비자에게 추천할 만한 기능성 웰빙 소화 음료”라고 말했다.2007-08-17 11:09:50가인호 -
안국, 천연물-신물질 연구 파이프라인 구축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카이칼 화합물신약에 이어 천연물신약과 신물질 신약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회사 측은 17일 수원 영통소재 경기바이오센터 내에 위치한 중앙연구소를 확장 개소,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회사 측은 특히 “이번에 확장 개소한 중앙연구소에서는 천연물신약과 신물질 신약 연구개발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동양의학의 원리를 활용 현대과학으로 약리, 약효를 규명하고 규격화, 표준화 함으로써 다국적 제약기업과의 경쟁에서 비교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또 신물질 신약은 신규 작용점 발굴과 우수 화합물 정보를 활용한 신물질 창출로 제품화 연구에 정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R&D 투자 및 지원으로 21세기 급변하는 제약업계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의 변신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국내외 우수 연구기관 등과 R&D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구개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7-08-17 11:06:41최은택 -
'아반디아·액토스', 심부전 위험 경고 강화치오졸리딘디온계 당뇨병치료제인 한국GSK의 ' 아반디아정(말레인산로시글리타존)'과 한국릴리의 ' 액토스정(염산피오글리타존)'에 대한 심부전 위험과 관련한 경고항이 추가됐다. 식약청은 17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안전성서한을 배포하고 의약사들에게 처방 및 투약시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청의 이번 조치는 지난 14일자로 미국 FDA가 치오졸리딘디온계 당뇨병치료제 투여가 심부전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내용의 최고수위 경고 및 중증 심부전 환자에 대한 금기항목을 제품설명서에 추가하도록 제약회사에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강화된 경고항에는 해당 약물 복용 후 과도하고 급속한 체중변화, 호흡곤란, 부종을 포함한 심부전 징후 및 증상 발생여부에 대해 관찰할 것과 이같은 증상 발생시 투여중지나 용량을 감량하도록 하고 있다. 또 중증의 심부전 환자의 경우 이 약물로 치료를 시작하지 않도록 하는 금기사항이 포함됐다. 한편 아반디아정은 수입규모가 2004년 160억원에서 2006년 330억원으로 급증했으며 액토스정은 2004년 115억원, 2006년 98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2007-08-17 10:33:3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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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신임 대표에 이희철씨 취임경남제약에 현 코스닥업체 HS바이오팜 이희철대표이사가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희철 경남제약 새 대표이사는 서울출신으로 1968년 7월 8일생(만39세)이다. 1994년부터 태반제제 원료 공급 업체인 화성신약에 근무하면서 태반관련 사업에 정통해 있다는 평이다. 경남제약측은 이 대표 취임으로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에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경남제약의 장수 브랜드인 레모나의 높은 인지도와 넓은 유통망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희철 신임 대표는 1994년 숭실대를 졸업하고, 2000년 화성바이오팜 이사를 거쳐 지난해부터 HS바이오팜 대표이사로 재직해왔다.2007-08-17 10:17:33가인호 -
MSD 로타바이러스 백신 런칭 '스텐바이'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 ‘ 로타텍’ 런칭을 앞두고 MSD가 학술심포지엄을 연다. 한국MSD는 로타바이러스 장염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누고 예방백신에 대해 설명하는 학술심포지엄을 오는 23일에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미국 머크 연구소 수석연구원인 미셸 고베이 박사가 로타바이러스 위장염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한다. 이어 한국에서 ‘로타텍’ 임상에 참여했던 가톨릭의대 성모자애병원 강진한 교수가 한국의 로타바이러스 장염발병 현황을 발표한다. 이날 대회에서는 특히 미국 머크 글로벌 마케팅 총책임자인 토마스 네처 부사장이 참석해 기조 연설키로 했다. 한편 '로타텍'은 지난 2002년 미 FDA로부터 시판승인된 이후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 허가를 받아 내달 중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2007-08-17 09:18:4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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