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오북회' 부활...초대회장에 김성지 씨서울 강북지역 5개 약사회(노원·도봉·동대문·성북·중랑구약사회) 회장단은 28일 모임을 갖고, 과거 5개 약사회 모임이었던 '오북회'를 재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북회는 향후 약사회 현안의 협조와 동호회간의 상호교류, 대관업무 공동대응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초대 회장은 김성지 노원구약사회장이 맡았다. 김성지 회장은 "이웃 약사회들과 폭넓은 교류의 물꼬를 텄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약사회간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 등 건설적인 단체가 되도록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오북회 재결합에 학연이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5명의 약사회장 중 3명이 중앙약대 선후배 관계. 또한 오북회는 중앙약대 출신 차달성 회장이 이끄는 광진구약사회 추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지 회장과 하충열 도봉·강북구약사회장, 김형근 동대문구약사회장이 중앙대 출신이며, 이병준 중랑구약사회장이 경희약대, 정남일 성북구약사회장이 영남약대 출신이다. 아울러 최근 대한약사회와 거리를 두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관악·동작·서초구약사회의 연합처럼, 오북회가 대한약사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이와 관련, 중랑구약사회 이병준 회장은 "어떠한 정치적인 목적도 없다"며 "순수하게 회원간 교류를 확대하고, 합리적인 회무처리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북회는 의약분업 전까지 이들 약사회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한 단체로, 분업 직후 회장 교체와 약사회간의 교류 미비 등으로 인해 해체된 바 있다.2007-08-30 12:08:08한승우 -
고대 진윤태 교수, '마르퀴스 후즈후' 등재고대 안암병원은 소화기내과 진윤태(44) 교수가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8년 판에 등재된다고 30일 밝혔다. 진 교수는 대장암 진단 및 치료 대장내시경 분야와 만성 난치성 질환인 크론병의 생물학적 치료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이와 관련한 다수의 SCI 논문과 국내 논문을 발표해 왔다. 또 최근에는 난치성 염증성 장질환의 새로운 생물학적 치료제의 효능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진 교수는 연구활동 외에도 대한장연구학회 학술위원장,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자격심사위원회 간사, 대한소화기학회 학술위원, 미국소화기학회 정회원, 소화기연관학회 영문저널 ‘GUT&LIVER’의 컨설팅 편집자 등 학회 관련 활동도 활발히 벌여왔다. 고대에서는 안암병원 적정진료관리위원회 위원장, 고려대의료원 기획조정위원 등을 역임했다.2007-08-30 11:31:49최은택 -
팡가졸연고, 피부·눈·점막에 자극 '주의'피부질환제인 현대약품의 팡가졸연고(일반약)의 사용상 주의사항이 변경됨에 따라 이를 취급하는 약국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현대약품은 최근 식약청의 ‘첨가제’의 사용상 주의사항 통일조정안에 따라 ‘이 약은 안식향산(나트륨)을 포함하고 있어 피부, 눈, 점막에 경미한 자극이 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주의사항이 조정됐다고 대한약사회측에 알려왔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자체 홈페이지 공지란을 통해 팡가졸연고를 취급하는 약국에서 의약품 사용에 적정을 기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2007-08-30 11:06:22홍대업
-
건식업계, 환절기 대비 제품 런칭 본격화열대야와 폭염이 물러나기가 무섭게 환절기를 대비한 건강기능식품업계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급변한 기온을 대비하고 피로회복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 관련 제품을 중심으로 약국가 등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유니베라(대표 이병훈)는 비타민 C·B1·B2와 인삼의 유효성분, 알로에,아연, 마그네슘 등이 함유된 '에너밸'을 추천하고 있다. 업체측은 "환절기 장시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수험생과 직장인에게 알맞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그린체 헬스 프로젝트 & 8211; 헬스케어 M,V,P'를 판매하고 있다. 한국인의 영양상태와 식습관을 분석해 12가지 비타민, 9가지 미네랄, 3가지 식물 추출물 등이 함유됐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이 업체 관계자는 "과거에는 보약, 보양식으로 절기를 넘겨왔지만, 이제는 간편한 건강기능식품이 대세"라며 "건강기능식품이 바쁜 현대인의 건강 지킴이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2007-08-30 10:50:48한승우
-
복지부, 지자체 인구정책 사례집 발간보건복지부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지자체 인구정책 활성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07년도 지방자치단체 인구정책 사례집을 발간, 배포한다. 사례집에는 지자체 자체예산으로 수행하고 있는 사업과 지자체별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을 분야별로 구분해 1,223건을 수록했다. 복지부는 지역사회의 저출산 극복 분위기 조성 및 인구정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정책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지자체에 대해 포상할 계획이다.2007-08-30 10:45:37강신국
-
관악구약, 약국 협박범-봉파라치 주의 당부관악구약사회는 29일 낮 제9차 상임이사회와 제4차 여약사위원회, 제7차 학술교육연구원 연석회의를 열고 약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관악구약 신충웅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에게 약사감시와 관련 약국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성분명처방과 당번약국운영 등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신 회장은 특히 “봉파라치를 조심하고, 최근 약국을 상대로 한 협박사건에 대해서도 각별한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구주제약 김명섭 회장이 참석, 성분명처방 등 약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앞으로도 관악구약과 업무상 적극 협력키로 다짐했다.2007-08-30 10:35:28홍대업 -
강동구약, '약국 빈용처방 해설강좌' 마련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전원)은 오는 29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12주간 ‘약국임상 빈용처방 해설강좌’를 구약사회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구약사회측은 "'음식을 먹고 체했다'는 등 가벼운 증상에 대해, 고방을 통한 한약 투약은 약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고 강좌 취지를 설명했다. 강좌는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상한론연구회 최인순 선생이 강사로 나선다. 참가비는 교재 '약사상한론'을 포함해 11만원이며, 수강신청은 구약사회 사무국 02-472-0061로 하면 된다.2007-08-30 10:16:42한승우
-
동성, 이선규약학상에 이대 정낙신 교수제 10회 이선규약학상 수상자로 이대 정낙신교수롸 미국 로버트 G.L. 쇼 박사가 선정됐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29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제10회 송음 이선규약학상 시상식을 갖고 이화여대 약대 정낙신 교수와 미국 로버트 G.L. 쇼 박사(Dr. ROBERT G.L.SHORR)를 수상자로 선정, 1천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낙신 교수는 미국 조지아 대학에서 의약화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미국 국립보건연구소와 국립 암연구소에서 연구 활동을 해왔다 정낙신 교수는 꾸준한 연구 결과를 국내외 학술지에 많은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로버트 쇼 박사는 영국 런던대학에서 생화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진단시약과 의약품에 관련된 100여 편의 미국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 특허들이 거의 상품화 되고 있다. 현재 정낙신 교수는 이화여대 약학대학 부학장으로 재직 중이며 로버트 쇼 박사는 미국 코너스톤 제약 최고경영자(CEO)로 재직 중이다 1957년 동성제약을 설립한 이선규회장은 '봉사하는 인생'이라는 철학으로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시키고자 이 상을 제정했다. 1998년 제1회로 시작, 약업계의 많은 관심 속에서 제약회사 단독으로 시상식을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제10회 진행했으며 총 24명(제4회부터는 외국인 포함)이 수상했다 동성제약은 앞으로 본 약학상을 계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보다 유능한 약학자를 선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동성 50주년이 되는 해로 50주년 기념이벤트와 함께 진행됐다.2007-08-30 10:06:25가인호
-
삭감 경고 불구 의료장비 신고율 34% 불과최근 의료장비 신고현황이 부정확할 경우 삭감이 등이 이뤄질 수 있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장비 일제정비에 참여한 의료기관이 34.6%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심평원은 이 달 31일로 예정됐던 의료장비 현황 등록기간을 내 달 15일까지로 연장하고 의료기관의 신고참여를 촉구했다. 30일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 27일까지 심평원에 의료장비 현황을 신고한 요양기관은 전체 대상 기관 5만5,418곳 가운데 34.6%에 불과한 1만9,147곳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요양병원 51.4%를 제외하면 의원 36.9%, 병원 34.2%, 한의원 28.7%, 한방병원 18.9%, 보건기관 7.1% 등으로 대부분의 기관이 신고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병·의원급에 비해 다양한 의료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의 장비현황 제출률은 전체 303곳에서 83곳만이 신고를 마쳐 참여율 27.4%에 불과했다. 심평원은 의료장비현황 등록내용이 향후 진료비 심사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요양기관은 이미 등록한 장비의 변경사항이 없더라도 세부정보를 재확인해 등록해 줄 것을 당부했다.2007-08-30 10:03:21박동준
-
우려가 큰 성분명 시범사업과연 예정된 일정대로 시행될지를 놓고 고개를 갸웃거리게 했던 가장 뜨거운 현안이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이다. 그 사업이 예상을 깨고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립의료원이 의료계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내달 17일부터 약 10개월간의 일정으로 시범사업을 하기로 한 것은 사실 의외다. 시행이 되더라도 일정은 얼마간 연기될 것으로 전망됐고, 성분이나 품목수도 상당수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일정과 성분이 그대대로이면서 품목만 2개 줄었을 뿐이다. 의료계는 허탈한 국면에 빠졌다. 국민을 ‘실험용 쥐’에 비유하는 극단적 표현까지 써 가면서 의료관련 모든 유관단체와 지역의사회들이 일제히 전방위 반대투쟁에 나섰던 것에 비하면 그 결과는 공허할 정도로 없는 셈이 됐다. 국립의료원이 계란투척을 받고 원장은 의료계의 적으로 몰렸다. 의료계의 투쟁 강도가 거세질 움직임이다. 그런데 이해는 가면서도 궁금한 것은 너무나 조용한 대한약사회의 ‘표정 없음’이다. 코멘트 할 게 없다는 반응이 전부다. 그렇다면 의료계의 반응이 강할수록 약사회는 표정관리를 하고 있다는 오해를 받을 소지가 커진다. 우리는 성분명 처방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그 전제조건은 처방과 조제에 따른 경제적 이윤동기의 원천적인 제거다. 그것을 바탕으로 한 약의 주도권을 갖는 것 자체가 의미 없게 하는 것이 전제다. 그것은 국가사업으로 진행되고 있기에 의·약사가 벌이는 작금의 성분명 처방 논란은 먼 미래를 보면 부질없다. 성공적으로 가면 성분명은 의사와 약사의 협업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 그래서 더더욱 현 단계에서 약사회의 침묵은 아무리 봐도 아니다. 성분명 처방은 당연한 약사회의 사업목표이기에 시범사업을 하는 것에 대해 논평을 하지 않는 입장을 이해한다. 하지만 현 시범사업은 매우 빈약하고 부실한 결과가 나올 개연성이 크다. 그 문제제제기를 아무도 하지 않고 있으니 답답하다. 시범사업을 환자가 많은 내로라하는 병원들은 모두 제쳐두고 환자가 적은 국립의료원 한곳에서만 하는 것이 그렇고, 고작 20개성분 자체를 떠나 그중에서도 15개가 일반약이이라는 것이 마뜩치 않다. 시범사업이 본사업의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는 ‘실전’과 다름없어야 하지만 그런 모양새와는 거리가 멀다. 시작에 의의를 두는데 는 이의가 없지만 시범사업은 시작에 의의를 둘 정도로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대한약사회는 나서야 할 입장이 충분하다. 나아가 성분명 처방이 약국가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에 대한 치밀한 검증을 약사회가 지금부터 앞서 해 나가야 한다. 약의 주도권이란 측면에서 자칫 포퓰리즘에 빠질 수 있는 정책이 성분명 처방 사업이기에 더더욱 그렇다. 약사회는 성분명이 약사의 전문직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실증적인 툴들을 추가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반면 성분명이 경제적 이윤을 덧대는데 그렇게 만만하지 않을 것이라는 틀을 보태야 한다. 이는 성분명이 약국의 양극화 현상을 더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전제조건이기도 하다. 부정적으로 봐 보자. 성분명 처방 이후 문전약국들은 지금보다 더한 치열한 약국간 경쟁에 빠진다. 성분명 처방이라고 해서 해당성분 1~2품목만 구비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 전개된다는 것이다. 약국 간에 값싸고 질 좋은 조제경쟁이 격화되면 상황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지금도 환자본인부담금 불법할인이 적지 않은 것은 그 본보기다. 약국은 환자유치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해당성분 품목을 더 다양하게 구비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린다. 담합약국이 주변에 있다면 구색 갖추기 경쟁은 말할 나위가 없어진다. 개국가의 고질적 문제인 양극화와 재고문제가 심해진다. 정부는 긍정적인 면만을 본다. 생동성이 그 일환이고 그것은 이미 역주행을 하기 힘든 시점에 이르렀다. 의료계의 반대가 아무리 거세도 값은 저렴하고 좋은 약을 보급하고자 하는 정부의 명분은 앞으로도 비난을 받을 리 없고, 그것은 실현돼야 한다. 동시에 가고 있는 것이 처방약의 불법적인 뒷마진이나 리베이트 근절이다. 제도적으로는 포지티브제이고, 현실적으로는 공정위의 사상 유례없는 과징금 칼 앞에 선 제약업계의 자정분위기다. 그래서 이른바 헤게모니를 통한 경제적 이윤동기는 약사 스스로 제거하면서 성분명 처방 하에서 약사직능을 활용한 다양한 수가개발이 필요하다. 약사회가 이번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시행에 만족한 듯 한 노코멘트라면 착각이다. 이렇게 되면 시범사업이 정말 시범으로 끝나지 않을까 우려가 더 크다.2007-08-30 09:56:08데일리팜
오늘의 TOP 10
- 1메가팩토리약국,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전국 체인화 시동
- 2'혼합음료 알부민' 1병당 단백질 1g뿐…"무늬만 알부민"
- 3피타바스타틴 허가 역대 최다...분기 1천억 시장의 매력
- 4HK이노엔 미 파트너사, '케이캡' FDA 허가 신청
- 5성장은 체력 싸움…제약사 경쟁, 신뢰로 갈린다
- 6SK바사·롯바도 입성…송도, 바이오 시총 156조 허브로
- 7동구바이오제약, 박종현 부사장 영입…미래전략부문 강화
- 8예상청구액 2300억 키트루다 급여 확대...건보재정 경고등
- 9[기자의 눈] K-제약, JPM '참가의 시대' 끝났다
- 10폐렴백신 '프리베나20', 3개월 수입 정지...수급 전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