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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대변인 '시골의사'로 돌아가박경철 대변인주수호 회장 취임 이후 의협의 입을 맡아 온 박경철 대변인이 결국 '시골의사'로 돌아가게 됐다.의협에 따르면, 박 대변인은 1일부터 공식적인 대변인 업무를 중단하고, 임동권 총무이사에 대한 공보이사와 대변인 관련 업무 인수인계 작업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임 총무이사가 의협 공보이사 및 대변인직을 대행하게 되며, 다음 주말경 사직서가 수리되고 인수인계는 10월 중순까지 진행될 전망이다.박 대변인은 지난 8월 23일 주 회장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바 있으나,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의료법,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등 의료현안이 산재해 있는 상황을 고려해 적어도 국회 입법 논의가 일단락 될 때까지 사직 시점을 연기해 왔다.따라서 인수인계 시점도 이 점을 고려해 1일부터 진행한 뒤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의결기한인 12일 이후인 중순경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박 대변인은 '시골의사'라는 필명을 통해 대중적 이미지를 갖춘 투자전문가로, 주 회장의 첫 인선에 발탁돼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회무에 있어 수사학적 필체와 화법으로 회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의협은 박 대변인의 후임자와 관련해서는 현 의료계의 상황, 직책의 중요성에 따른 부담 요인으로 적임자를 찾지 못했지만 늦어도 11월 중순경에는 새로운 대변인이 임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박 대변인은 "공식적으로 1일부터 임 총무이사에게 인수인계 중이고, 인수인계는 10월 중순 경 마무리 될 것"이라며 "국회 법안심사소위에 상정 돼 있는 법안이 해결될 때까지만 마저 일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현재 공식적인 업무는 임 총무이사에게 넘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직서는 공식적으로 아직 수리가 안됐지만, 다음주 중 인수인계가 거의 마무리 되면 수리될 것"이라며 "현재 후임자는 물색중이지만 대변인 자리가 부담이 큰 때문인지 제안하면 부담스러워해 쉽지 않다. 그래도 11월 말 정도에는 결정될 것으로 보여 한달 정도는 대행체제로 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한편 대변인 대행을 맡은 임 총무이사는 박 대변인의 사직과 관련 "회장단에서 공식화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행상황을 봐야 알겠다"면서도 "박 대변인이 차지하고 있는 자리가 컸기 때문에 그 자리를 회복하기에는 집행부 차원에서 조심스럽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밝혔다.임 이사는 또 "집행부 차원에서 박 대변인 만큼 역량이 충분한 사람을 새 대변인으로 결정하는 것이 쉽운 일은 아니다"고 덧붙였다.2007-10-02 06:22:54류장훈 -
유럽, 자궁암백신 '써배릭스'-'가다실' 한판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자궁경부암 백신인 '써배릭스(Cervarix)'가 유럽에서 본격 시판, 머크의 '가다실(Gardasil)'과 유럽에서 맞붙게 됐다.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지난 주 월요일 써배릭스의 유럽연합 시판승인에 이어 독일과 스웨덴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영국 시판도 임박해있다고 밝혔다.써배릭스와 가다실은 모두 연간 수십억불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는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이 미국과 유럽에서 먼저 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그동안 독점적 지위를 누려왔다.유럽에서 써배릭스의 정확한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가다실보다 약간 저가이거나 5-10% 더 비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써배릭스와 가다실은 모두 성적으로 전염되는 사람 파필로마바이러스(HPV)로 인한 암을 예방하며 소녀 및 젊은 여성에게 접종하도록 개발됐다.2007-10-02 05:55:1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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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최신 당뇨병약 '가부스' 유럽승인노바티스는 새로운 2형 당뇨병 치료제 '가부스(Galvus)'가 유럽연합에서 시판승인됐다고 지난 금요일 밝혔다.빌다글립틴(vildagliptin) 성분의 가부스는 머크의 자누비아(Januvia)와 동일한 DPP-4 억제제. 유럽연합은 가부스를 메트폴민, 설포닐우레아, 치아졸리딘다이온 등의 경구용 당뇨병약과 병용하도록 승인했다.이번 유럽연합의 승인은 지난 7월 유럽의약품청 자문위원회의 긍정적 의견에 뒤이은 것으로 유럽연합 27개국 및 아이슬랜드, 노르웨이에서 이번 시판승인 결정이 적용된다.노바티스는 가부스의 미국 시판을 시도했었으나 FDA가 추가적인 안전성 자료를 요구함에 따라 시판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 노바티스는 2009년은 되어야 추가자료를 접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한편 증권가에서는 가부스가 유럽연합에서 시판승인이 됐더라도 유럽 전역에 걸쳐 본격적으로 시판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미국 시장규모가 가장 크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가부스의 미국 시판승인이 지연되는 한 자누비아의 시장을 지배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2007-10-02 05:41:5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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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실 경구용 과립, 소아 두부백선에 승인미국 FDA는 '라미실 경구용 과립(Lamisil Oral Granules)을 4세 이상 소아의 두부백선(tinea capitis)에 사용하도록 승인했다.라미실 경구용 과립은 6주 동안 하루에 한번 음식에 뿌려먹는 용법으로 소아임상을 통해 적합한 사용량이 결정됐다.FDA는 라미실의 제조사인 노바티스에게 소아에게 사용하기에 적합한 맛으로 라미실을 제형화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FDA의 소아치료국의 책임자인 다이앤 머피 박사는 실제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되고 소아 환자를 위해 제형화되고 용량이 결정된 치료제를 시판하기 위해 제조사와 협력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두부 백선은 소아에서 흔한 질환으로 대개 심한 가려움증, 비듬, 탈모 패치를 동반한다. 진균 감염증인 두부백선은 대개 국소용 치료제로는 치료가 잘 안되며 지속적이고 전염성이 있다.2007-10-02 05:29:5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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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명절 당번약국 문의 5배 증가부산시약사회(회장 옥태석)가 부산권역응급의료정보센터 1339와 협약한 이후 당번약국 이용에 대해 성공했다고 자평했다.부산시약은 1일, 자체집계를 통해 "지난 8월 28일 휴무일 근무약국 안내 서비스를 1339번으로 일원화해 운영한 이후 각종 의료상담과 병·의원 및 휴무일 근무약국을 안내받아 이용하는 시민들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약의 자체 집계에 따르면 기존 휴무일 근무약국 안내 서비스(080-081-7000번) 대비, 휴일 평균 68건에서 603건으로 무려 10배에 육박하는 건수가 증가했다. 특히 명절 당일에는 200건에서 1141건으로 급증했다.부산시약 관계자는 "명절 당번약국 준수에 대한 응급의료센터의 자체조사로 무작위 30개 약국 표집결과 100% 준수를 달성했다"고 성공을 자평했다. 이에 대해 부산시약은 "각 약국의 1339 안내스티커 부착과 함께 적극적인 일간지 홍보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옥태석 부산시약 회장은 “그동안 잘 지켜지지 않던 당번약국이 차츰 틀을 갖춰간다는 것은 곧 약사윤리의식 제고와 더불어 시민들의 신뢰도 회복을 의미한다”며 “당번약국 준수 100% 성공에 대해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2007-10-01 20:23:5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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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첫 날 증시 순항…제약주 성장세엿새째 상승곡선을 그리는 코스피지수가 1960선에 안착하고 코스닥은 두 달여만에 800선을 탈환하는 등 증시가 순항을 보이면서 제약주도 성장세를 기록했다.4분기가 시작되는 첫 날인 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83%오른 1962.67 포인트에 거래를 마쳤으며 코스닥도 1.07% 상승한 803.12포인트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의약품 지수도 전일보다 0.53%오른 4784.46포인트로 마감했다.코스피시장에서는 영진약품의 주가가 전날보다 3.61% 오른 1,720원에 마감됐으며 부광약품(2.80%), 종근당(2.43%), 일동제약(2.30%) 등이 2% 이상 성장률을 기록했다.신풍제약이 1.84%, 한미약품이 1.81%, LG생명과학이 1.68%로 전날대비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동아제약은 1.52% 올라 지난달 말 9만9,000원대로 하락한 주가가 10만원 고지를 다시 넘었다.이외에도 중외제약, 유한양행, 보령약품, 한독약품, 휴온스, 경동제약, 안국약품 등의 주가도 소폭 상승했다.이와함께 두달여 만에 800선 고지를 다시 넘어선 코스닥시장에서의 제약주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조아제약은 전일대비 10.99%, 고려제약은 9.90%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서울제약도 4.44% 상승 마감됐다.또 근화제약과 삼천당제약이 전일대비 각각 3.14%, 3.00% 상승했으며 신일제약이 2.07%, 대화제약이 1.64% 올라 뒤를 이었다.한편 제약주에 대한 정책 위험성은 부각되고 있지만 성장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대우증권 임진균 연구원은 "공정위의 과징금 통보와 제6차 약가 재평가 등 제약주를 둘러싼 정책 리스크가 다시 불거지고 있지만 장기적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강조했다.2007-10-01 20:08:37이현주 -
건기식 식품공전 등 국제규격 맞춘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일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중 전부 개정안'을 통해 식품공전, 식품첨가물공전 등을 국제규격과 맞출 수 있도록 입안예고했다.개정안은 건기식 원료를 대·중·소 등으로 체계적인 분류와 섭취량을 규정함으로서 식품공전, 식품첨가물공전 및 국제규격과 조화를 이루고 기준·규격의 합리적 개선 및 안전성·기능성 확보를 할 수 있도록 했다.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31일까지 의견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제출하면 된다.2007-10-01 19:59:2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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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스, 제약협 MR인증시험 상위 석권제약전문 CSO 업체 유디스(사장 유철욱)가 지난달 8일 실시된 제21회 제약협회 MR인증시험에서 전체 수석, 차석, 3등을 잇달아 차지했다.유디스는 전체 응시자 약 230명으로, 합격률 약 70%대인 이번 MR인증시험에서 유디스는 2사업부 팀원 35명이 응시해 90% 가량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유디스 교육훈련실 신경희 차장은 "우수한 제약인력 육성 시스템과 노하우를 외부와 적극 공유해, 국내 MR의 인재상과 커리어 모델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2000년 설립된 유디스는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한국 베링거인겔하임, 노바티스, 보령제약, 동성제약 등 국내외 주요 제약업체들과 비즈니즈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2007-10-01 19:35:5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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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서 캔디·과자 판매…롯데-약사회 협약롯데제과가 껌·캔디·과자류 등으로 약국시장 진출을 선언했다.대한약사회와 롯데제과는 1일 오후 약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롯데제과의 약국 진출을 공식 발표했다.이에 따라, 약사회는 오는 10월 중순 5품목을 대상으로 롯데제과와 2009년 12월까지를 인증기간으로 하는 공식 협약식을 갖는다.롯데제과가 약국전용으로 공급할 제품은 1차적으로 껌과 캔디류. 향후 당뇨병과 비만 등에 기능성을 갖는 과자류 제품도 출시될 예정이다.롯데제과 건강사업부 이의선 이사는 "약국 진출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노인층이 증가하고 어린이가 줄어드는데 대한 위기감에서부터 시작됐다"며 "비만과 당뇨 등에 기능성을 갖는 제품들을 인증과정을 거쳐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약사회 하영환 약국이사는 "기존 약국 시장과 충돌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약국 경영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엄선해 인증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약사회가 제품 인증을 대가로 받는 구체적인 수수료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롯데제과 건강사업부 이의선 이사와의 일문 일답 구체적인 제품 유형과 가격대를 말해달라-1차적으로 소비자 접근이 쉬운 껌과 캔디를 대상으로 한다. '잠 쫓는 껌' 등이 그 예다.제품당 5,000원에서 10,000원까지를 판매가로 책정할 예정이다.약국을 통해 브랜드를 키운 뒤, 유통 경로를 확대하는 것 아닌가. 선례가 많다.-협약 문서에 '약국전용'이라는 문구를 넣을 것이다. 기능성을 강조하는 만큼 약국 유통을 고집할 방침이다.약국 유통방식과 결제 방식은 어떻게 되나-직거래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현금 결제를 원칙적으로 고집하지는 않겠다.롯데제과측이 예상하는 연매출은 어느정도인가? 자일리톨은 연간 1,500억에서 2,000억원을 올리고 있다.목표는 연간 500억원으로 잡고 있다.약사회 인증을 조건으로 약사회에 지급하는 수수료는 어느정도 인가구체적인 액수를 밝히기 어렵다. 자일리톨의 경우 인증 수수료만으로 수억원으로 알고 있는데, 그 정도 규모는 아니다.다만, 제품당 인증 수수료를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제품에 대한 수수료를 지급할 계획을 갖고 있다.2007-10-01 18:15:22한승우 -
"복약지도료 산정은 방문 아닌 조제횟수"한명의 환자가 2곳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2매 이상의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조제할 경우 복약지도료 산정은 어떻게 될까.심평원은 1일 약국 약제비 산정 심사지침에 따라 동일 환자에 대해 2매 이상의 처방전에 의해 조제하는 경우 복약지도료를 각각 산정한다고 밝혔다.즉, 한명의 환자가 내과의원과 이비인후과의원 2곳에서 진료를 받고 약국에서 조제를 받을 경우 내과 처방전과 이비인후과 처방전에 대해 각각 복약지도료 580원을 청구할 수 있다는 말이다.그러나, 동일환자가 조제와 함께 복약지도를 받은 뒤 며칠 후 미처 복용하지 못한 조제약에 대해 약국에 복약지도를 요구한다면, 이는 약국에서 별도의 복약지도료를 청구할 수 없다고 심평원측은 전했다.2007-10-01 17:45:20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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