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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장에 왕진호 부이사관 발령왕진호부이사관광주식약청장에 복지부 왕진호 부이사관이 발령받았다.정부는 12일 보건복지부 기획총괄팀장 왕진호 부이사관을 광주식약청장에 임명했다.왕진호 신임 광주청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복지부 약무정책과장, 감사관실 등을 거쳐 기획총괄팀장에 재직해왔다.한편 왕진호 청장의 발령에 따라 조만간 부산청장 및 대구청장 등 후속인사도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윤영식 부이사관 및 유원곤 부이사관 등이 차기 지방청장 발령이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함께 서기관 승진도 예상되는 가운데, 유무영, 김명정, 김인범 사무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2007-10-13 12:08:32가인호 -
공단-한의협, 수가협상…"입장차 못 좁혀"건강보험공단과 한의사협회가 양측이 교환한 환산지수 조정안를 놓고 3차 수가협상에서 본격적인 입장 조율에 들어갔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13일 공단과 한의협은 오전 8시 3차 유형별 수가협상을 통해 환산지수 조정안에 대한 의견 조율에 들어갔으나 인상폭에 대한 입장 접근을 이뤄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양측은 14일 오후 3시 4차 협상을 통해 환산지수 조정안에 대한 논의를 재개키로 한 채 협상을 마무리지었다.특히 3차 협상을 마친 후 양측 협상팀은 무거운 표정으로 협상장을 떠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했다는 점을 암시했다.이날 협상에서 한의협은 하향된 상대가치점수의 수가반영 등 기존 요구사항을 공단이 전혀 수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한의협 정채빈 보험이사는 "기존에 한의협이 요구하던 사항이 전혀 수용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양측이 서로의 입장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협상의 분위기는 좋지 못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공단은 협상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3차 협상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데는 동의한다는 입장이다.공단 관계자는 "협상 분위기가 나쁘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었다"며 "일단 양측이 입장을 다시 조정해 내일 3시에 협상을 속개키로 했다"고 말했다.2007-10-13 09:56:31박동준 -
'고가→저가' 처방패턴 뚜렷…환자저항 의식지난 8월부터 시행된 정률제가 3개월째로 접어들었다.817원짜리 항생제, 95원짜리로 처방서울 관악구 소재 K소아과. 이 의원을 찾은 P모(66·여)씨는 정률제가 시행되기 전에는 ‘세파클러250mg’(유한양행)을 처방받았지만, 지난 8일에는 ‘아목시실린500mg’(종근당)으로 변경된 처방을 받았다.서울 관악구 K소아과에서 진료받은 환자 P씨의 처방전.세파클러250mg의 보험약가는 817원으로, 아목시실린500mg(95원)과는 거의 9배의 약가차이를 보이고 있다.관악구의 S정형외과의원. 이 곳을 찾은 관절염환자인 Y모(79·남)씨는 정률제 이전에는 명문아트로다캡슐50mg(명문제약)을 처방받았지만, 최근에는 디아세렌캅셀(구주제약)로 처방약이 변경됐다.아트로다캡슐의 보험약가는 394원이며, 디아세렌캡슐은 363원으로 31원(8.5%) 정도 약가차이가 발생한다.다만, 이들 환자의 경우 65세 이상이어서 정률제 적용대상은 아니지만, 인근 약국가는 직접적인 정률제 적용대상에게도 이처럼 처방패턴이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연구공간 DOP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의 한 약국에서도 최근 인근 소아과의원의 처방이 변경됐다고 전했다. 정률제 전후로 549짜리 세파클러 계열의 항새제인 케모신캡슐(국제약품)이 136원짜리 ‘트리세프캡슐’(국제약품)으로 가격이 저렴한 약으로 처방이 바뀌었다.이처럼 정률제 실시 전후 의원가에서는 뚜렷한 처방패턴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환자의 진료비 및 약값저항을 우려한 때문.따라서 의원이 처방약을 가능한 2,000원 선에서 맞추려고 하고 있고, 약값 중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고가의 항생제를 저가약으로 바꾸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지난 8월20일경 데일리팜에서 살펴봤던 서울 금천구의 한 가정의학과의원도 마찬가지. 이 곳은 정률제 전에는 소아환자에게는 80∼90%를 인바오넷세파클러캡슐250mg(656원)으로 처방했다가, 정률제 이후에는 80% 이상을 파목신캅셀500mg(95원)으로 처방하고 있다.성인에게는 처방하던 뉴젠팜세파트록실캅셀250mg(193원)도 파목신캅셀500mg으로 변경해 처방을 내고 있다고 인근 약국은 전했다.서울 관악구 S정형외과에서 진료받은 환자 Y씨의 처방전.관악·금천·강서 처방패턴 ‘뚜렷’…강남지역 처방변화 없어그러나, 모든 지역에서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서울의 경우 각 지역별 경제적 수준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앞서 언급한 관악구와 금천구, 강서구의 경우 상대적으로 경제적 수준이 낮아 환자들이 약값에 민감할 수 있지만, 강남구와 서초구 등은 약값저항이 거의 없다.따라서 의료기관 역시 환자의 약값저항을 우려해 고가약에서 저가약으로 처방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서초구 소재 S의원 옆 S약국은 “인근 의원에서는 원래 고가약을 처방해왔고, 1만원짜리 이하의 약값이 없었던 터라 정률제 이후에도 처방패턴의 변화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말했다.정형외과와 가정의학과를 끼고 있는 서초구의 또다른 약국도 마찬가지. 이 곳은 정률제 시행 초기에는 약값의 변화에 대해 환자들이 가끔씩 질문을 던지곤 했지만, 이제는 그런 경우도 없다고 설명했다.N약국 L약사는 “인근 의원에서는 약값을 보통 2,000원선에서 맞추려고 하고 있어, 정률제 시행 전인 1,500원과 500여원의 차이가 난다”면서 “따라서 환자들이 약값에 대한 부담을 별로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강남구의 K약사는 “경제력이 있는 환자이다 보니 약값 인상분에 대해 민감도가 떨어진다”면서 “아직까지 처방패턴의 변화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다만, 송파구 M약국의 경우 주변 이비인후과와 소아과의원에서 정률제가 실시된 8월 이후 해열제와 같은 불필요한 품목을 줄여서 처방하거나 투약기간을 3∼5일분에서 2일분으로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M약국 O약사는 “고가약을 저가약으로 처방하는 것보다 약값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항생제 처방을 자제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8월 금천구 소재 한 의원이 발행한 처방전. 고가약에서 저가약으로의 처방패턴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소아과처방 줄었다"…약값본인부담 인상 탓정률제 이후 소아과처방이 다소 줄어드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지난 8월부터 9월말까지 정률제 실시 이후 처방패턴이나 일반약 매출 변화추이를 살펴보기 위해 5개 약국을 조사·분석했던 ‘연구공간 DOP’의 김현익 약사는 대상 약국 중 4곳에서 이같은 변화를 찾아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4개 약국은 인근에 모두 소아과의원이 위치해 있는 성남의 A약국, 파주시의 B약국, 서울 은평구의 C약국, 서울 강서구의 D약국이다.이들 약국에서의 처방내역을 분석해본 결과, 소아과처방이 줄어든 것으로 감지됐으며, 그 이유는 6세 미만의 아동의 약값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김 약사는 설명했다.정률제 이전에는 1,500원의 약값을 부담했지만, 그 이후에는 6세 미만 아동이 약값을 성인의 70%(전체 약제비의 21%)만 부담하더라도 결과적으로 1,500원 이상을 내야 하는 상황이 크게 작용했다는 것이다.김 약사는 “소아과 의원을 끼고 있는 약국들이 처방수가 줄었다는 말을 많이 한다”면서 “그 이유는 정률제 이후 성인 뿐만 아니라 6세 미만의 아동도 약값부담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일부 약국, 일반약 매출도 상승...대부분은 “좀 더 지켜봐야”연구공간 DOP가 조사했던 한 약국의 경우 정률제가 실시된 올해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의 일반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조제건수는 2006년 5,474건이었지만 2007년에는 6,216건으로 11.9%가, 전체 일반약 매출은 3,675만여원에서 4,627만여원으로 20.5%가 각각 증가했다.이 약국은 특히 과립제와 종합감기약, 코감기약, 쌍화탕 등 감기약의 매출부분에서도 8% 정도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연구공간 DOP가 정률제와 관련 표본조사를 실시한 약국.연구공간 DOP측은 처방건수가 늘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무조건 정률제의 영향으로만 볼 수 없다고 단서를 달았다. 다만, 정률제가 셀프메디케이션 촉진의 부가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이를 무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이와는 달리 대부분의 약국은 일반약 활성화를 체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진료비 및 약값의 상승으로 환자들의 발걸음이 의원에서 약국쪽으로 돌릴 것이란 기대는 아직까지 요원하다는 말이다.서울 관악구 Y약국의 S약사는 “지난 여름에는 가을쯤 감기환자가 약국으로 발걸음을 할 줄 알았지만, 아직까지는 이를 느낄 수 없다”고 말했다.서울 송파구 K약국의 O약사도 “정률제로 인한 일반약 매출변화는 체감할 수 없다”면서 “시간이 좀 더 지나봐야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정률제가 시행된지 3개월째로 접어들었고, 환자의 인식도 많이 제고된 것으로 알려졌다.정률제, 환자 인식도 높아져…약국에 대한 불평도 줄어정률제 시행 3개월째에 접어들어 약국가에서도 제도 시행 초기처럼 약값을 놓고 환자와 승강이를 하는 경우도 사라졌다. 그만큼 환자들이 제도에 대해 많이 익숙해졌기 때문이다.다만, 처방전이 집중되는 시간에는 기존보다 환자의 조제대기 시간이 길어졌다는 점에서는 아직까지 환자의 불편이 감지되고 있다.처방내역을 그때마다 입력을 하고, 약값을 일일이 계산해야 한다는 점에서 조제대기 시간이 정률제 이전보다 최소 5분 이상은 길어졌다는 것이다.여기에 환자의 또다른 불만도 있다. 해마다 건강보험료를 올리면서 환자의 본인부담금까지 인상시켰다는 점이 그것이다.이런 탓에 일부 약국에서는 “정률제 이후 정부만 좋아졌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재정 절감에는 정률제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지만, 환자의 셀프메디케이션을 촉발하는 결정적인 계기로 정률제가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한다는 것이다.정률제가 시행된지 2개월이 지났고, 지역별 차이는 있지만 일단 고가약을 저가약으로 처방하는 패턴의 변화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시간이 지날수록 이같은 현상은 더욱 짙어질 것이고, 점차 일반약으로 셀프메디케이션을 추구하는 환자도 늘어날 것이다.이에 대비 약국에서는 환자 스스로가 셀프메디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강화된 복약지도를 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약국경영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2007-10-13 06:55:52홍대업 -
"의약분업, 1억7천만건 약국 임의조제 근절"복지부가 의약분업을 통해 연간 1억7,000만건에 달하던 약국의 임의조제가 근절되는 등 제도 시행 7년을 거치면서 정착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했다.아울러 복지부는 의약분업과 관련해 시행한 진찰료·처방전 통합 차등 수가제, 원외처방전료(주사제 처방·조제료) 삭제 등으로 최근 6년간 병·의원, 약국 등에 지급되던 3조5,561억원의 재정이 절감된 것으로 추정했다.복지부는 12일 국회에 제출한 의약분업 관련 자료를 통해 "의약분업 제도 시행으로 연간 1억7,000만건에 달하던 약국의 임의조제가 근절되고 의사와 약사의 2중 점검 및 복약지도로 국민에 대한 의약서비스 수준이 향상됐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복지부는 "처방전 공개로 환자의 알권리 확대, 항생제 및 주사제 사용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의약분업은 이제 정착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의약분업 위반 국민신고포상 6년간 31건복지부가 국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올 8월까지 의약분업 시민신고포상제에 따라 위반한 행위를 신고해 포상금이 지급된 건은 모두 31건으로 확인됐다.의약분업 직후부터 2004년까지는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2004년을 정점으로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로 포상금이 지급되는 건수가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02년 4건(포상금 37만원), 2003년 3건(60만원), 2004년 11건(196만원) 등이었지만 2005년 9건(190만원), 2006년 3건(45만원), 2007년 1건(10만원)으로 신고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이처럼 신고포상금 지급건수가 감소하는 것은 의약분업 시행 7년째에 접어들면서 의약계에 제도가 완전히 정착됨과 동시에 국민들 사이에서도 분업 위반 신고 등에 대한 관심도가 하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의약분업 관련 제도로 3조5,561억 재정절감복지부는 의약분업과 함께 시행된 각종 제도를 통해 20001년부터 2006년까지 총3조5,561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절감된 것으로 추정했다.지난 2001년 7월 1일을 기점으로 진찰료와 원외처방료를 통합, 원외처방전 발행여부에 관계없이 통합된 진찰료가 산정됨에 따라 총 1조9,244억의 재정절감 효과를 거뒀다는 게 복지부의 판단이다.의약분업으로 증가한 처방·조제의 의료서비스 적정화를 위해 현재 의·약사 1인당 1일 75명을 기점으로 급여비가 차감되는 차등수가제를 통해 복지부는 의료기관 3,938억, 약국 552억 등 총 4,490억원의 재정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추산했다.2001년부터 2006년 초까지 기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였던 야간가산율이 8시로 늦춰지면서 절감된 금액은 3,034억원에 이를 것으로 복지부는 집계했다. 다만 복지부는 지난해 2월부터 가산시간이 종전으로 환원되면서 절감효과가 없다는 평가를 내렸다.이와 함께 복지부는 기존 주사제에 대한 원외처방료 및 조제료를 삭제하면서 최근 6년간 병·의원, 약국 등에 지급될 원외처방전료 8,739억원이 절감될 수 있었던 것으로 집계했다.2007-10-13 06:45:56박동준 -
동화 등 6곳, 정부지원 신약개발 중도포기동화약품 등 제약사와 연구기관 6곳이 정부지원금을 받아 신약을 개발하다 중도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다.일부 제약사는 정당한 포기사유를 제시하지 못해 정부출연금을 전액환수 당하기도 했다.복지부 보건산업기술팀은 이 같은 내용의 ‘2004년~2007년 8월 (신약개발)연구중단 과제 및 처리내역’ 자료를 국회에 제출했다.12일 관련 자료에 따르면 동화약품, CJ, 대웅제약, 서울대의대, 삼양사, 대웅 등은 이 기간 동안 각각 1건씩 정부지원 신약개발 연구과제를 수행하다 중도 하차했다.동화약품은 임상시험에서 치료효과를 보였으나 임상 3상 완료 후 치료에 실질적이 이용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류머티스관절염치료제의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를 중단했다.또 ‘농균감염에 의한 패혈증 및 낭포성섬유증 환자의 예방, 치료를 위한 슈도박신의 임상연구’를 수행하던 CJ도 연구를 돌연 포기했다.마찬가지로 대웅제약(자실유래위장관 운동개선제)과 서울대의대(인체체세포 유래자기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영장류 세포이식실험), 삼양사(탁솔 내성암 치료를 위한 파클리탁셀 함유 고분자 나노파티클 제형), 대웅(신규다공성 미립구 시스템을 이용한 펩타이드성 약물의 서방주사체형) 등도 진행하던 연구를 중단한 것으로 보고됐다.복지부는 전임상시험 중 독성발현으로 연구가 중단된 삼양사를 제외한 5개 업체와 기관의 주관연구책임자에게 책임을 물어 정부과제 참여를 각각 1~2년씩 제한하는 조치를 내렸다.CJ의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연구과제를 포기해 정부출연금도 전액 환수당했다.서울의대도 초기 연구개발 성과를 기대하기 곤란하거나 연구개발을 완수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돼 연구와 관련이 없이 사용된 직접비가 환수됐다.2007-10-13 06:42:5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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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약국, 급여비점유율 격차 계속 벌어져의약분업 시행 이후 건강보험 급여비 점유율이 약국은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의원은 감소해 2004년부터 약국 점유율이 의원을 넘어선 이후 그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같은 추세와 현 의료제도에 따라 의원의 경우 급여항목에서는 더 이상 경영개선이 어려우며, 대신 해외시장 진출이나 높은 가격경쟁력을 통해서만 경영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임금자 연구원은 '의약분업 시행 후 개원내과의 운영실태와 향후 대책'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의약분업 시행 후 건보급여비 점유율 추이보고서에 따르면, 의약분업 시행 후 건보급여비 점유율은 약국의 경우, 2000년 9.7%에서 2001년 25.7%로 급상승한 이후 26.5%, 26.5%, 27.6%, 28.4%, 28.1%, 27.6%로 꾸준히 증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의원의 경우 2000년 35.7%에서 32.8%, 31.3%, 28.6%, 27.3%, 26.8%, 25.9%, 25.2%로 지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약국 점유율은 의원을 역전한 2004년 이후 그 격차를 계속 벌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기관당 건보매출액의 경우도, 의원은 2000년 2억2882만원에서 2006년 2억7880만원으로 비슷한 수준에서 소폭 상승한 반면, 약국은 7274만원에서 3억8001만원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그 차이는 더욱 확연하게 드러났다.또한 요양급여비용 증가율의 경우에도 약국을 제외한 병·의원건강보험의료비는 2000년 11조8734억원에서 2006년 20조5222억원으로 72.8% 증가한 데 반해, 약국을 포함한 건강보험의료비는 13조1410억원에서 28조5610억원으로 117.34% 증가해 이같은 현상은 총요양급여비용 증가율에서도 나타났다.의약분업 이후 약제비가 약국으로 이동함에 따라 약국의 건강보험 급여비용 증가와 상대적인 점유율 상승은 당연한 현상이지만, 속사정을 들여다 보면 이같은 결과는 반의사정서와 의료비 절감을 위한 정부의 정책으로 경영이 어려워진 개원가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임 연구원은 "경영상황이 좋을 때 혁신하지 않으면 의원도 퇴출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이제 급여항목에서는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는 만큼, 경영개선을 위해서는 업종을 다변화 하고 해외시장에 눈을 돌리거나 높은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2007-10-13 06:42:26류장훈 -
"약국 이전 vs 폐업 후 개업, 장·단점 있다"현재 운영하고 있는 약국을 정리하고 다른 약국을 인수 할 때, 사업장 이전신고를 하는 경우와 폐업 후 개업신고를 하는 경우에 따른 세무상의 장`단점이 있어, 이를 준비하는 약사들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11일 미래세무법인 김헌호 세무사는 ‘현재 경영하는 약국이 다른 사람에게 인수되지 않은 상황에서 약국을 옮기고 자 할 때 세무상의 절차’를 묻는 한 약사의 질문에 대해 이처럼 답변했다.김 세무사에 따르면, 사업장 이전이 즉시 이뤄질 수 있는 상황이라면 ‘사업장 이전’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김 세무사는 “사업자등록증상의 사업장 주소이전인 사업자등록 정정신고만 하면 되기 때문에 복잡하지 않고 신속하게 일처리를 할 수 있다”며 “또, 카드 단말기 교체같은 번거로움이 없다”고 말했다.하지만, 약국 사업장에 세무문제가 걸려 있다면, 시간을 갖고 폐업신고를 한 뒤 인수받는 사업장에서 사업자등록을 새로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김 세무사는 “카드개설 등을 새로 시작해야 하므로 번거로울 수 있지만, 기존에 걸려 있던 세무문제를 깨끗이 털어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그는 “사업장 이전으로 해 사업자등록 정정신고를 하게 되면, 현재의 약국과 앞으로 인수할 약국에서의 재고약 등에 관한 양수도 계약서를 작성,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등을 재무제표에 반영하면 된다”고 덧붙였다.2007-10-13 06:33:49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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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기대주 유한·녹십자·부광"올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약업체로 유한양행, 녹십자, 부광약품 등 3개사가 뽑혔다.미래에셋증권은 대부분의 제약사가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으며 특히 레바넥스의 매출 호조로 인한 유한양행과 전년대비 40% 이상 성장세를 기록한 태반제제를 가진 녹십자, 레보비르 신약효과를 누리고 있는 부광약품 등 3개업체를 실적 기대주로 꼽았다. 유한양행의 3분기 매출액은 1168억 원, 영업이익은 1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6%, 2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생동성 파문에 따른 실적 급감으로 인한 기저효과.특히 올 해 120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레바넥스의 빠른 성장과 골관절염 치료제 등 천연물 신약을 기반으로 한 파이프라인 등이 3분기 매출 호조를 가지고 온 원인으로 분석됐다.그러나 올해 약가 재평가 대상에 유크라, 보글리코스 등 유한 주력제품이 다수 포진돼 있어 80~100억원 정도가 매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미래에셋증권은 녹십자의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대비 24.6% 증가한 1165억원, 영업이익은 3.1% 오른 170억원으로 추정했다.혈액, 백신, 태반제제 매출 성장의 삼박자와 월 평균 10억원 대 처방금액으로 고지혈증약 시장에서 꾸준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리피딜슈프라가 매출 견인 요인으로 나타났다.반면 다국적 업체들과의 백신 경쟁과 알부민의 단가 인상 지연이 리스크로 지적됐다.3월 결산으로 사실상 2분기(7월~9월)인 부광약품은 매출 426억원, 영업이익 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9%, 51.1% 증가할 것으로 미래에셋증권은 예상했다.이는 신약인 B형간염 치료제 레보비르의 초반 양호한 시장 침투력 때문으로, 제픽스와 헵세라의 점유율이 28% 이상 감소추세를 보여 이를 반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시판 허가에도 불구하고 보험 등재 보류 상태인 노바티스 세비보 출시 지연이 부광에게 호재로 작용하고 있으나 BMS 바라크루드의 상승세를 견제해야 할 것으로 강조했다.2007-10-13 06:30:06이현주 -
단일클론 항체약물 향후 5년간 급성장할 것단일클론 항체 주사제의 매출이 향후 5년간 급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시장분석전문회사인 데이터모니터(Datamonitor)의 전망이 나왔다.데이터모니터에 의하면 항체에 기초한 치료제의 매출규모는 2006년에서 2012년 사이에 14% 가량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현재 단일클론 항체에 기초한 치료제의 전세계 연간 매출규모는 200억불(약 20조원) 가량.전형적인 소분자 약물의 경우 연간 매출성장률은 0.6%에 불과하며 대형 블록버스터 약물의 특허는 2010년에서 2012년 사이에 대대적으로 만료될 예정이다.단일클론 항체에 기초한 대표적인 약물은 로슈와 지넨테크의 아바스틴(Avastin), 허셉틴(Herceptin), 리툭산(Rituxan), 애보트의 휴미라(Humira), 존슨앤존슨의 레미케이드(Remicade) 등이다.단일클론 항체는 대부분 암 및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승인되었으며 아바스틴, 허셉틴, 리툭산, 휴미라, 레미케이드가 단일클론 항체 전세계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2007-10-13 05:57:0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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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약 '비리어드' B형 간염약으로 접수길리어드 사이언시즈(Gilead Sciences)는 에이즈 치료제인 비리어드(Viread)를만성 B형 간염 치료제로 미국과 유럽 당국에 신약접수했다고 밝혔다.비리어드의 성분은 테노포비(tenofovir). 미국과 유럽에서 이미 에이즈 병용요법제로 승인되어 있다.길리어드에 의하면 전세계적으로 B형 간염환자는 4억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2007-10-13 04:17:1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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