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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치료제 급여일수 제한은 차별행위"삼성서울병원 고광철 교수.고혈압이나 당뇨 등 다른 만성질환 치료제와는 달리 만성 B형간염 치료제에만 급여일수를 제한하는 것은 간염환자를 차별하는 조치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삼성서울병원 고광철 교수는 대한간학회가 제8회 '간의 날'을 맞아 1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고 교수에 따르면 국내 출시된 B형 간염치료제 중 GSK ‘제픽스’를 제외하고는, 같은 회사의 ‘헵세라’ 2년6월, BMS ‘바라크루드’-부광 ‘레보비르’ 각 1년, 로슈 ‘페가시스’ 24~48주 등으로 모두 한시적으로 급여가 적용된다.‘제픽스’의 경우도 지난 99년 8월 1일 출시된 후 6년이 지난 2005년 12월이 돼서야 급여제한 기간이 삭제됐다.이는 고혈압이나 당뇨 등 다른 만성질환 치료제가 별도 제한조치 없이 전 기간 동안 급여가 적용되는 것과는 상반된 태도다.‘페가시스’와 ‘페그인트론’ 등 만성 C형간염 치료제는 유전자 1형에만 보험이 적용되고 나머지 2·3형은 제외시켜 같은 질환 내에서도 차별을 두고 있다.이와 관련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은 지난 17일 복지부 감사에서 대체가능 약제와 비교해 비용이 상대적으로 고가라는 이유만으로 급여에 차별을 두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급여대상을 2·3형까지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고 교수는 “장기 투여시 합병증을 예방한다는 데이터가 불충분해 기간제한을 둔 것으로 안다”면서 “하지만 제품출시 이후 새 데이터가 추가되면 여기에 맞춰 신속하게 급여일수가 연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이어 “C형간염 치료제도 특정 유전자형에만 급여를 인정하는 것은 개선의 여지가 많다”고 덧붙였다.BMS 김수형 본부장도 “만성질환인 데 왜 간염에만 기간제한이 있는 지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환자입장에서는 만성간염 환자가 겪는 사회적 차별 중의 하나로 인식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2007-10-19 06:40:52최은택 -
노 대통령 "유시민 일찍 기용하면 좋았을 걸"노무현 대통령이 유시민 전 복지부장관에게 한없는 애정을 표현했다.노 대통령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혁신벤처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통해 유시민 전 복지부장관이 쓴 '대한민국 개조론'이라는 책을 추천하며 이같이 밝혔다.노 대통령은 "(유시민 의원은)내가 복지부장관으로 일찍 기용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운 사람"이라며 "좀 일찍 기용했더라면 지금 복지정책이 아마 한참 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그것도 시장친화적인 복지정책을 여러 가지 새롭게 하고 했을 텐데 아쉽다"며 "책을 한번 읽어 보라"고 추천했다.노 대통령은 이날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주제로 한 1시간 20여분간의 특강을 했고 스스로를 '시장친화적 진보주의자'라고 평가한 뒤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을 위한 정부 개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기업하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가는 ▲혁신 지원 ▲인재양성 ▲교육과 보육 책임 ▲시장확장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이 이뤄지는 시장유지 등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노 대통령의 강의 내용은 국정브리핑에 전문이 실려 있다.2007-10-19 06:35:51강신국 -
2% 부족한 약사회 수가협상대한약사회가 건강보험공단과의 유형별 수가협상을 통해 내년도 수가를 현행보다 1.7%인상하는 선에서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비록 ‘2%’라는 수가인상폭이 갖는 상징적 의미로 인해 일부 회원들이 불만을 품을 수도 있지만, 협상 초기 공단측이 -0.5의 수가조정안을 제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사회가 '실리'를 취했다는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다.때문에 약사회 협상단은 이같은 결과에 내심 고무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외부로 드러나는 입장은 최대한 조심스러운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실제로, 18일 오후 수가협상 계약서에 최종 사인을 하기 위해 공단을 방문한 원희목 회장은 이번 협상결과에 대한 평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회원 여론을 의식한 듯, “마음에 들지 않는다. 협상단을 작살냈다”고 말하기도 했다.하지만, 협상단 중 한명이었던 약사회 관계자는 “이번 협상에서 솔직히 원 회장 덕을 좀 봤다”며 “1.7%란 수치도 솔직히 예상치 못한, 약사회가 갖는 최대치일 수 있다”고 말했다.약사회 협상팀은 공단 내부에서도 '드림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내지르는 사람과 상황을 추스리는 사람의 절묘한 조화가 협상을 무난하게 이끌었다는 것이 공단측의 평가다.하지만 이제는 2%대 수가인상률에 익숙해져 있는 회원들을 어떤 논리로 설득해 나갈 것인가 하는 숙제가 남아있다.약사회 이번 수가협상이 2%가 부족하다면, 그 '2%'는 협상 결과가 아니라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회원들의 공허한 마음일 수 있겠다.2007-10-19 06:30:40한승우 -
복지부, 정치국감에 '쾌재'▶17일부터 시작된 17대 국회 국정감사. 말 그대로 국정감사이니 복지부에게는 1년 중 가장 거북한 행사. ▶하지만 국정감사가 대선 후보자 검증공방을 비화되면서 구렁이 담 넘어 가듯 국감이 진행되자 보건복지위 소속 국회의원 "복지부만 쾌재를 부른다"고 쓴 웃음. ▶정부정책에 대한 제대로 된 국감은 18대 국회에서나 기대해야 될 듯하다.2007-10-19 06:30:2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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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신약 '자누비아' 피부부작용 경고추가머크의 당뇨신약 ‘자누비아(Januvia)’의 라벨에 스티븐스-존슨 증후군, 아나필락시스, 혈관부종 등의 부작용이 일부 환자에서 발생했다는 경고가 17일 추가됐다.이번 경고추가는 미국의 자발적인 부작용 보고체계를 통해 자누비아 사용 후 이런 부작용들이 발견된 이후에 결정된 것. 머크는 자누비아의 임상에서는 이런 부작용들이 발견되지 않았었다고 강조하고 이런 부작용들은 자발적인 부작용 보고체계를 통해 보고됐기 때문에 인과관계 및 발생빈도 분석이 어렵다고 덧붙였다.한편 FDA는 17일 자누비아를 메트폴민(metformin)과 함께 2형 당뇨병에 1차적으로 사용하도록 적응증 확대를 허가했다. 자누비아는 메트폴민과 혼합하여 ‘자누멧(Janumet)’이라는 제품명으로 이미 미국에서 시판되고 있다.2007-10-19 02:35:3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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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3사분기 이익급감, '엑주베라' 포기화이자가 흡입용 인슐린인 '엑주베라(Exubera)'를 포기함에 따라 이에 따른 비용 발생으로 3사분기 이익이 급감했다.화이자는 엑주베라 포기로 28억불을 지출, 전년도 3사분기의 이익 33.6억불에서 올해 동일기간에는 7.61억불로 크게 감소했다.화이자의 올해 3사분기 매출은 전년도에 비해 2% 감소한 119.9억불. 항우울제 '졸로푸트(Zoloft)', 고혈압약 '노바스크(Norvasc)'는 특허만료로 제네릭 제품이 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매출이 각각 73%, 47% 감소했으며 세계최대 처방약인 '리피토(Lipitor)' 매출도 5% 감소한 31.7억불을 기록했다.엑주베라는 한때 블록버스터로 기대하기도 했으나 시판된 이후 매출부진이 계속되어왔다. 증권가는 화이자가 엑주베라를 결국 포기할 것이라고 생각해왔었으나 예상보다 훨씬 빨리 결단을 내렸다는 반응이다.화이자는 리피토의 올해 매출은 전년도에 비해 3-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리피토는 지난 10년간 매출성장을 계속해왔다.화이자는 대규모 특허만료, 후속신약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화이자는 올해 초 1만명 정리해고 계획을 밝힌 바 있다.2007-10-19 01:58:2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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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배 "바코드 표준화 조속히 해결돼야"경기도약사회 박기배 회장.경기도약사회 박기배 회장은 18일 "처방전 바코드 문제와 관련 대한약사회에서 냉정한 방향설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박 회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약사회관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조속히 바코드 표준화 법안이 입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정률제 이후 나홀로약국 등은 일일이 약값 계산을 해야 하는 만큼 바코드 시스템이 필요하다"면서 "약국도 이제는 투자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박 회장은 "약국에서 복약지도나 투약공부 이외의 단순한 처방입력 등의 불필요한 업무는 이제 사라져야 한다"면서 "지난 12일 경기도지역 분회장의 성명서처럼 바코드 표준화 등이 하루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그는 이어 "대한약사회가 현재 KT에게 무게를 둘 것이 아니라, EDB와 함께 가격경쟁을 시키는 등 회원들을 중심에 놓고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다만, 박 회장은 "이런 발언이 대한약사회와 엇박자를 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바코드 표준화를 촉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2007-10-18 22:15:54홍대업 -
EDB "바코드시스템, 처방전 위조·변경 방지"EDB(주)는 19일 경기도약사회(회장 박기배)와의 업무협조 의사를 밝히면서 바코드 시스템이 처방전 위조 및 변경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고 밝혔다.EDB측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바코드 시스템이 의원급 의료기관에 크게 기여하는 측면은 없지만, 기존에 일부 존재했던 처방전 위변조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고 설명했다.EDB 관계자는 "처방전 바코드 시스템이 약국에는 일손을 덜어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의원급에는 별다는 장점이 없다"면서 "다만, 처방전 위변조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EDB 관계자는 이와 함께 정부의 처방전 바코드 표준화 법안과 관련 "환자 개인의 정보유출 문제 등으로 당장 입법화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EDB는 이날 경기도약과 바코드 처방전과 관련 업무협조를 다짐했다.2007-10-18 22:08:0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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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B 처방전 2차원 바코드 이용수수료 인하경기도약사회 박기배 회장(우)과 EDB(주) 김동선 대표이사.EDB(주)가 처방전 2차원 바코드 이용수수료를 인하키로 해, 향후 KT와의 경쟁에 가속도를 붙일 전망이다.경기도약사회(박기배 회장)는 처방전 2차원 바코드 처방전 시스템을 10% 정도인 500여곳의 약국 약국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과반수 이상의 약국 도입 필요성을 설문조사에서 확인한 뒤 EDB(주)와의 바코드 사용을 협력키로 했다.EDB(주)의 처방전 2차원 바코드 시스템의 월 사용료를 조정해 당장 사용하려는 약국에 혜택을 주고 표준화 등 환경변화가 예측되는 경우 언제든지 회원들의 자유의사에 따라 계약해지가 가능하게 했다.경기도약의 주요 합의내용을 살펴보면 처방전 50건(일)을 접수하는 영세약국에 5만원으로 인하된 가격이 적용되며, 병·의원에서 접수받는 총 처방전 가운데 바코드 처방전이 30% 이하인 경우 한시적으로 사용료를 면제토록 했다.또, 신청순 600명의 회원에게 리더기 가격을 기존 75만원에서 65만원으로 할인키로 하고, 할부구매 혜택(10개월)을 부여하게 된다.이와 함께 EDB 회원이 1,000명에 이를 경우 연 2회의 월 사용료 면제 인세티브가 제공되도록 했다.사실 그동안 처방전 2차원 바코드의 암호화·비암호화 문제로 정부 입법이 사실상 유보됐고, KT의 처방전 2차원 바코드 시스템 또한 현실적으로 미흡한 상태에서 그나마 차선의 선택으로 회원들의 숨토을 열어줬다고 경기도약은 평가했다.박 회장은 “정률제 이후 처방입력으로 인해 바코드 처방전이 필요한 시점에서 지난 12일 경기도 지역 분회장의 바코드 표준화와 관련된 성명서가 나왔고, 이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EDB측에 의견을 제출햇다”면서 “이에 대해 EDB측이 17일 답변이 왔다”고 밝혔다.박 회장은 이어 “약사회원들은 현재 바코드 표준화를 원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대한약사회가 입법화에 대한 결과를 분명히 밝히고 있지 않은 상황이어서 차선택으로 EDB를 KT의수준으로 사용가격을 인하하는 방안을 강구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나 박 회장은 “대한약사회가 아직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EDB와 협약식을 체결한 것은 아니며, 대한약사회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2007-10-18 22:07:45홍대업 -
강남구약사회, 서울 8개구 족구대회 우승서울시 8개구 약우회는 18일 오전 10시30분 성동구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제4회 서울시 8개분회 족구대회'를 개최했다.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식)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올해는 성동구약, 중구약, 광진구약, 동작구약, 서초구약, 강남구약, 송파구약, 강동구약 등 총 8개 구약사회 약우회원들 150여명이 참가해 스포츠 기량을 뽐냈다.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과 결승을 거쳐 강남구약이 우승을 차지했다.성동구약 김영식 회장은 "올해로 네번째 맞는 족구대회는 각 구약사회 임원뿐만 아니라 약우회 관계자들의 유대가 강화되고 화합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차기 대회를 주최할 구약사회는 강동구약으로 결정됐다.▲수상 및 상금 -우승 : 강남구약(상금 50만원, 우승기) -준우승 : 강동구약(상금 30만원) -3위 : 송파구약(상금 20만원) -MVP: 서일환 소장(강동구약 한일), 이창희 소장(강남구약, 녹십자), 이승현 소장(송파구약, 한독), 백구열 소장(동작구약, 백광), 서윤석 부회장(서초구약) -인기상 : 서윤석 부회장(서초구약), 차달성 회장(광진구약), 김동근 회장(중구약), 이웅재 부회장(성동구약) -참가상 : 성동구약, 중구약, 광진구약, 서초구약, 동작구약2007-10-18 20:23:3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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