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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전문직 탈세하면 자격박탈"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전문직 고소득자 탈세행위에 으름장을 났다.이 후보는 최근 공공부분 개혁과제에 대한 선거공약을 통해 고소득 전문직 탈세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전문직 탈세에 대해서는 전문직 자격박탈 등 처벌을 강화하겠다며 소득 파악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 새는 돈을 근본적으로 추방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이 후보는 고의적 탈세에 대한 가산세율을 현행 40%에서 100%로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의 이번 발언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탈세 의혹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2007-11-19 13:40:19강신국 -
내년부터 12개 한방병원 대상 서비스 평가내년부터 전국 12개 한방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평가가 시작된다.보건복지부는 19일 2008년도 한방의료기관 시범 평가 대상병원과 평가기준을 확정, 발표했다.평가 대상병원은 ▲경원대부속(서울) ▲경희대부속(서울) ▲경희대동서신의학(서울) ▲대구한의대(대구) ▲대전대둔산(대전) ▲동국대일산(경기) ▲동신대부속(광주) ▲동의대부속(부산) ▲상지대부속(강원) ▲세명대부속(충북) ▲우석대전주(전북) ▲원광대익산(전북) 등 총 12곳이다.이중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은 한방의료기관 평가 시범사업에 자원한 것으로 알려졌다.복지부는 한방의료기관의 특성을 반영해 환자의 권리와 편의, 질 향상 체계, 입원생활 등 해당병원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측정할 방침이다.복지부는 내년부터 2009년까지 시범평가를 실시한 뒤 2010년부터 70병상 이상 한방병원을 대상으로 본평가 실시할 계획이다.복지부 관계자는 "내년도 평가가 시범사업이지만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평가 결과의 전반적인 경향을 공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2007-11-19 13:30:0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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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약사, '만전약국' 카드로 전문성 강화“약이요? 당연히 병원에 가서 지어먹지요. 대만 사람들 10명한테 물어보면, 10명 모두 약은 병원에서 지어 먹는다고 할 겁니다. 그래서 동네에 약국이 별로 없어요.”대만 타이페이에서 20년을 살아온 해정연씨(40)는 ‘약을 약국에서 산다’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한국 사람들이 낯설다. 직능분업 10년째인 대만에서는, 약국과 의원이 한 몸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대만에서는 동네에서 ‘약국’을 찾기가 쉽지 않다. 찾더라도, 우리가 생각하는 약국 또는 드럭스토어의 모습이라기 보다는, 약방 수준의 ‘약국’들이 많다.약국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것은 물론, 저녁 7시 정도에는 대부분 약국들이 문을 닫는다. 어쩌다 눈에 들어온 약국들은 대부분 의원 안에 포함돼 있거나 같은 건물 1·2층을 나눠쓰고 있다.약국 접근성이 떨어져 국민들이 불편해하지 않느냐고 해 씨에게 묻자, “전혀”라는 짧은 대답이 돌아온다. 그는 “갑자기 밤에 아프면 당연히 응급실로 간다"면서, "그렇다고 비상상비약을 가정마다 챙겨두는 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약사가 처방권자인 의사와 의료기관에 완전히 종속돼, 약사의 사회적 지위도 한국에 비하면 낮다.대북시약사공회 황숙아 약사는 “공부한 것에 비하면, 사회적 지위가 높은 것은 아니다”라며, “굳이 말하자면 ‘중간’ 정도”라고 말했다.대만약사 60% 이상 ‘병원약사’…개국비율은 10%대만의 전체 약사수는 대략, 1만500여명. 이 중 대북시약사조합 회원은 2007년 현재 4317명이다.이 중 공립·사립의원 등 병원에 취업하는 비율은 60%이상이고, 개국하는 비율은 10%에 불과하다.제약회사를 비롯한 ‘회사’에 취업하는 비율은 28.5%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는데, 실제로 대북시약사조합 대다수 임원들은 약국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사업’을 주로 하고 있었다.이번 초청행사에서 통역을 맡았던 단온화 약사는 이에 대해 “이쪽 약사들은 명함에 ‘대북시약사조합 임원’이라는 한 줄을 넣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면서 “그 한 줄이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제약사에서 '영업'을 맡는 약사들은 타 분야에 비해 금전적 보상을 받는 편이다. 다만, 직능분업 구조하에서 처방권자인 '의사'의 권한이 막대해 음성적인 리베이트로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다.단 약사는 대북시약사회 임원들의 말을 빌려, "약사들 연봉이 보통 한국기준으로 1500만원에서 2400만원 정도"라며, "공부한 것에 비하면, 수입이 많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참고로, 대만에서 일반 대학을 나온 대학생들의 초봉 수준은 1200만~1400만원(한국기준)가량 된다.만전약국, 만성질환자 '주치약사' 역할갈수록 고유한 약사의 전문성이 희석돼 가는 상황에서, 대만 약사들은 ‘만전약국’이란 카드를 빼들고, 약사직능 강화와 약국 시장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만전약국’이란, 한국에 빗댄다면 ‘처방전 리필제’라고 할 수 있는데,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약국이 국민들의 약력을 관리하고 투약하는 ‘가정약사’의 역할을 맡겠다는 것이다.대북시 정부는 지난 2004년부터 ‘만성질병 연속처방전 이용’을 실시하고 있지만, 동네약국수도 적은 데다가, 홍보 부족으로 국민들이 이같은 내용을 잘 모르고 있는 상황.이와 관련, 대북시약사공회 진송친 이사장은 “국민들이 병원에서만 약을 받을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단기간에 깨뜨리기 어렵다”면서, “ 때문에, 대만에서는 국민의 중복치료·투약, 약물 남용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대만의 분업이 약사 전문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면서, “만전약국은 국민들의 병원 왕복시간을 절약하고, 효과적인 환자 약력기록·약물복용상황 점검으로 ‘주치약사’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2007-11-19 12:38:43한승우 -
의원서 내방환자 특정약국으로 유도 '분통'춘천의 한 약국이 인근 의원의 '특정약국 처방 몰아주기' 행태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사진은 본문내용과 무관)강원도 춘천의 A약국 B약사는 요새 “약국을 접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고 토로한다.이유인즉 인근 C의원에서 내방 환자들에게 “병원을 맞은편 D건물로 이전할 예정이니 앞으로는 그 건물 안에 약국으로 가서 바로 약을 지으라”는 홍보를 하고 있기 때문.평소 C의원 처방전 발행이 30~40건 밖에 되지 않는 탓에 처방전(병·의원)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인 약국을 꾸려가겠다고 마음먹고 그 지역에 터를 잡은 지 5년여인 B약사는 환자들이 와서 전하는 C의원 의사의 행태에 적잖이 마음에 상처를 입고 지난 17일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B약사는 19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C의원 의사가 본인의 명의로 새 건물을 우리약국 인근에 지었는데, 오픈 직전까지 계속해서 환자들에게 (입점예정인) 본인 건물의 약국에 오라고 유인하고 있다는 말을 환자들이 전하고 있다”며 “건물 설계 또한 지을 때부터 약국 입주를 염두 해 전용통로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B약사는 C의원이 이전을 완료한 당일부터 A약국 내방고객이 상당수 줄어들었다고 씁쓸해 했다.아울러 “나는 약국을 접어도 상관없다. 하지만 유리문을 통해 비춰지는 B의원의 행태들을 보고 있노라면 의원과 약국의 애매한 종속관계에 서글플 따름”이라며 현 세태를 안타까워했다.이에 대해 대한약사회에서는 “의사가 환자를 유인하는 행태는 담합으로 의심해볼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약사회 진윤희 홍보부장은 “의료기관에서 처방전을 소지한 자에게 특정 약국으로 방문을 유도하는 행위는 그 의료기관이 어디인지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며 “병·의원인 경우 유인행위보다는 담합행위의 소지가 크다”고 밝혔다.의료기관의 담합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거나 업무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B약사는 “약사와 의사가 직능을 통해 상호협력을 해나가는 것이 분업의 취지이지만 현실은 오히려 종속관계에 있다”며 “이것이 전국적인 세태임을 감안하면 서글픔마저 든다”고 토로했다.2007-11-19 12:38:14김정주 -
대웅-동화 매출 호조…3월 결산 12.4% 성장3월 결산 제약회사 성장세가 꾸준한 가운데 대웅제약과 동화약품의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데일리팜이 3월 결산 제약업체 7곳의 올 상반기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평균 12.4%의 매출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결과는 대웅제약과 동화약품이 큰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3월 결산 제약사의 성장률을 주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대웅제약은 상반기 누적매출 2340억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21.27% 증가하며 5천억클럽 가입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대웅제약의 상반기 누적 매출은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의 상반기 매출을 뛰어넘는 실적으로 2위 등극을 위한 청신호로 해석된다. 영업이익은 387억원으로 전년대비 2%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278억원으로 5.4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대웅제약의 실적상승률은 주력품목인 올메텍, 우루사, 가스모틴, 글리아리틴 등의 매출 성장세에 기인하고 있다.ARB계열의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은 전년동기 208억원에서 100억원이상 매출실적이 증가하며 330억원을 기록했으며, 우루사(233억→296억), 글리아리틴(140억→191억), 가스모틴(184억→210억) 등 매출 상승세가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동화약품은 상반기 누적매출 8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79% 성장하며 3월결산 제약사 중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를 보였다.영업이익도 140억원으로 전년동기(43억)대비 무려 223.9%가 신장했으며, 순이익도 106억원을 달성하며 무려 348.35%가 성장했다.동화약품은 후시딘(64억→93억), 가스활명수큐(147억→165억) 등 일반약 매출 성장과 기술수출 등 호재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일동제약의 경우 1297억원의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2.33%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71%, 순이익도 3.56% 올랐다.일동제약은 아로나민(136억→142억), 큐란(100억→122억)등의 주력품목이 상승했지만, 후루마린의 경우 137억원에서 123억원으로 매출 감소가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원료합성 파장으로 큐란 75mg가 80% 약가인하 조치되며, 하반기 매출에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밖에 일양약품은 주력품목 하이트린과 원비디 등의 매출이 정체현상을 보이며 658억원 매출을 올려 전년(657억)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유유도 353억원으로 전년(347억)대비 소폭 상승에 그쳤다.반면 부광약품은 치옥타시드, 레보비르 등의 실적상승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5.8% 성장한 75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 1000억 달성이 확실한 국제약품도 타겐에프 연질캅셀 등의 실적이 오르며 7.3%성장한 525억원의 실적을 나타냈다.2007-11-19 12:37:55가인호 -
지오영, 약국대상 건기식 유통 본격화지오영 조선혜 회장과 한국칼캠 약국사업부 김순례 사장의약품 도매업체 지오영이 '기능의학분석'이라는 콘셉트로 약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들었다.지오영의 자회사인 한국칼캠약품(www.carlcam.co.kr)은 17~18일 이틀간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약사들을 대상으로 첫 강의를 열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이미 한국칼캠약품 약국사업부는 김순례 성남시약사회장을 사장으로 영입하는 등 약국 유통을 채비를 마친 상황.숙명여대 약대 73학번인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같은 대학 1년 후배인 김순례 씨를 영입, 약국사업부 경영을 맡긴 것.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의약품에 버금갈 정도로 팽창해 있다"며 "건기식이 약국 시장에 접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약국사업부 김순례 사장도 "조제중심의 약국 경영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는 약국의 건기식 취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회사에서 마련한 교육을 받다보면 약사들도 건기식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칼캠약품은 임상통합의학연구회와 연계해 이미 병의원, 한의원을 대상으로 건기식 유통을 시작했고 김순례 씨를 사장으로 내세워 본격적인 약국유통에 돌입했다.'지오뉴트리케어'로 명명된 한국칼캠약품의 건기식 사업 프로세스는 약국에서 고객에게 환자상담을 통해 소변과 타액채취가 가능한 키트를 판매하고 다시 약국은 고객이 가져온 키트를 한국칼캠에 발송, 분석을 의뢰하게 된다.이후 약국은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고객 상담 및 맞춤 건기식을 추천하는 방식이다.이날 열린 첫 강의에는 건기식에 관심을 갖고 있는 약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칼캠약품은 내달 15일 2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2007-11-19 12:25:56강신국 -
"자동차 네비게이션에 약국도 표기"자동차에 부착하는 네비게이션 지도에 병·의원과는 달리 약국의 위치정보가 거의 제공되지 않고 있어, 약국도 표시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를 통해 환자의 약국 접근성을 제고하고, 궁극적으로 사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일반약 슈퍼판매 여론을 차단하자는 것이다.경기도 오산시약사회 김대원 회장은 최근 경기도약사회에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으며, 도약사회 차원에서 힘들다면 대한약사회에 정식으로 건의하자고 밝혔다.18일 김 회장에 따르면, 네비게이션에는 대형건물이나 회사, 병·의원들은 거의 등록돼 있다는 것.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50M 이상의 확대화면(5000:1 이상)에는 거의 표시가 되지만, 약국은 ‘주변검색’ 모드를 지정해도 ‘가뭄에 콩 나듯이’ 극히 일부만 표시돼 있다는 것이 김 회장의 지적이다.여기에, 업종검색을 해도 약국을 찾아보기가 어렵다는 것이다.이와 관련 약국 관련 업무를 한다는 ‘wislike’라는 네티즌은 네이버 지식검색에서 “일부 제품의 ‘업종란’에는 약국이 없다”면서 “업종검색에서 약국이 검색되는 네비게이션을 추천해 달라”고 밝히고 있다.따라서 도약사회나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이를 표기하도록 정책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고, 이를 통해 약국 접근성을 제고하자는 것이 김 회장의 제안이다.김 회장은 데일리팜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최근 약국의 접근성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당번약국도 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그는 이어 “모든 약국을 네비게이션에 등록, 일반인에게 의원뿐만 아니라 약국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약국가에서는 일반약 슈퍼판매 여론을 차단하기 위한 방편으로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네비게이션 지도에 약국을 표시하는 것 외에도 ‘가정상비약 무인판매기(자판기)’를 설치하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2007-11-19 12:25:31홍대업 -
유유 '맥스마빌', 권리범위확인 심판 '기각'유유의 골다공증치료제 ‘ 맥스마빌’은 공지기술로 권리범위를 인정할 수 없다는 결정이 나왔다.특허심판원은 유유가 지난해 6월 MSD의 골다공증약 ‘ 포사맥스플러스’가 ‘맥스마빌’ 특허의 권리범위에 속하는 지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제기한 권리범위확인심판청구를 기각했다.특허심판원은 결정문에서 “(맥스마빌은) 출원 당시 이미 공지된 기술이므로, 권리범위를 인정할 수 없고, 포사맥스플러스와 구체적으로 대비할 필요도 없이 권리범위에 속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한국MSD는 “정당한 특허권은 법적으로 충분히 보호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이번 경우처럼)공지기술에 대해 독점권을 주장하고 행사하려는 시도는 결코 허용되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19일 이례적으로 내놨다.한편 한국MSD가 유유의 권리범위확인심판청구에 맞서 지난해 12월 제기한 ‘맥스마밀’ 특허무효심판 청구는 현재 특허심판원에 계류 중이다.2007-11-19 12:20:3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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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약, '근골격계 질환' 한방강좌 진행마포구약사회(회장 이관하) 총무·한약위원회에서는 최근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한방 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좌에는 30여명의 구약사회원들이 참석했다. 구약사회측은 "이번 강좌는 회원들의 약국경영활성화 차원에서 열린 것"이라면서, "회원 약국들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07-11-19 12:15:05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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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 저소득층 대상 무료성형수술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개원49주년을 맞아 국립의료원 직원 후원회인 'NMC천사후원회'와 성형외과가 공동으로 무료성형수술사업을 11월19일부터 12월28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윗눈꺼플쳐짐 ▲화상으로 인한 안면변형과 화상반흔(흉터) ▲윗입술언청이수술반흔(흉터)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고 봉사하는 신뢰받는 국민의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무료수술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주소지 동사무소 및 복지관 등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대상자 추천서, 생활실태조사서, 주민등록등본 등)를 구비하고 국립의료원에서 상담을 받으면 된다.국립의료원은 저소득층 화상환자 및 윗입술언청이 환자에게 무료시술을 함으로써 이들이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 극빈층의 의료시혜사업을 통해 고가의 성형 수술비용 때문에 수술 엄두를 내지 못했던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의료원은 "향후 무료수술사업이 더욱 확대 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07-11-19 11:49:34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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