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원-약국, 바코드 처방전 놓고 '동상이몽'약국가 2D 바코드 사용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사후관리 등 문제 놓고 병·의원과 약국 간 미묘한 갈등이 일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처방전을 일일이 입력하지 않고 스캐너로 한 번에 입력할 수 있어 환자가 몰리는 약국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2D 바코드 시스템은 처방전에 바코드가 찍혀 발행되는 관계로 의원과 약국 간 시스템이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따라서 의원에서 프린터 토너 관리를 소홀히 하면 자연스럽게 문제가 유발될 수밖에 없다.현재 2D 바코드 에러의 가장 큰 원인은 S/W 프로그램 설정과 관련한 충돌이지만 이는 업체 측의 A/S에 속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그 다음의 문제는 선명도가 떨어질 경우 읽히지 않아 발생하는 에러 문제로, 이는 A/S에 속하지 않는다.약사들 또한 “그렇다고 의원에서 잉크 값을 달라고 하면 거절할 명분이 없다”고 인식하고 있는 실정이다.사실 처방전 한 장당 발생하는 토너(정품 기준) 비용은 2~3원으로 금액이 적다. 그러나 문제는 토너 교체를 ‘부탁’해야 하는 약국가의 한숨이다. 이에 대해 한 약사는 대한약사회 게시판을 통해 “주위의 의견을 들어 보니 2D 바코드가 아주 선명하지 않으면 병원 쪽에 수시로 토너를 흔들어 달라고 부탁해야 하는 아쉬운 상황이 된다고 들었다”며 ‘이는 의사에 대한 예속 아닌가’ 하는 의견을 피력했다.이밖에도 의원가에서 찍어 보내던 바코드를 빼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모 지역의 K약사는 “인근 모 의원이 계속 해서 찍어 보내던 바코드를 얼마 전 의사 휴업 시위를 계기로 빼더라”며 “의원에서 ‘우리가 약사들 편하게 할 의무가 있느냐’고 말한다고 전해 들었다”며 쓴 웃음을 지었다.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대한약사회도 딱히 묘수가 없다. 회 차원에서 약사들의 편의를 목적으로 병·의원에 ‘요구’한다는 것은 법적 강제가 없는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대약 진윤희 홍보부장은 “이러한 사항은 의-약사 간 협력관계가 전제돼야 하는 상황”이라며 사실상 법적 제어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하지만 “앞으로 바코드 일원화 제도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면 제도적인 뒷받침을 함께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07-11-26 12:28:56김정주 -
의원 연간수입 3억원…순익은 적자?의원급 요양기관의 경우 건강보험과 의료급여를 포함해 지난해 연평균 3억1762만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의사협회의 환산지수 연구결과 밝혀졌다.하지만 인건비 등을 포함한 연평균 지출비용은 연간수입에 비해 2260만원이 많은 3억4022만원으로 건강보험 진료로 오히려 손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 의협의 설명이다.26일 의사협회가 남서울대학교 정두채 교수에게 의뢰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2008년도 환산지수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의원급 요양기관은 건강보험 2억6651만원과 의료급여 2458만원, 기타 2651만원으로 총 3억1762만원의 수익을 기록했다.이 가운데 건강보험의 경우 급여수익은 2억4651만원으로 전체의 83.9%를 차지했으며 비급여 수익은 1959만원으로 6.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는 전국 635개 의원급 요양기관 가운데 표준편차를 벗어나는 45개 기관을 제외한 59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분석대상의 대표성을 높였다는 것이 연구기관의 설명이다.하지만 이번 조사를 통해 의원급 요양기관들은 연평균 3억이 넘는 수입에도 불구하고 3억4022만원의 지출을 기록하면서 수익률이 -7%를 능가,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진료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전체 지출에서 인건비는 1억8701만원으로 전체 지출의 55%를 차지했으며 원장 인거비 1억766만원, 고용직 의사 343만원, 정규직 4880만원, 비정규직 2275만원, 퇴직급여 435만원 등에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인건비에 이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관리비는 연간 1억260억원이 지출돼 복리부행비 1451만원, 임차료 1059만원, 감가상각비 825만원, 기타 관리비 6923만원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집계됐다.재료비의 경우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은 4184만원으로 약품비 2471만원, 진료재료비 1332만원, 기타 38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이를 바탕으로 정두채 교수 등은 내년도 의원급 요양기관의 의료수익을 3억2496만원, 비용은 3억5562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진료에 따른 적자를 보전하기 위한 수가인상률은 9.44% 수준에 이르러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자본비용을 반영시킨 경우 원가는 의료비용에 자본비용을 가산한 3억6142만원으로 3646만원의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최소한 11.2%의 수가인상을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정 교수의 설명이다.여기에 추정된 내년도 자본비용 580만원을 반영할 경우 의원급 요양기관의 적정수가 인상률은 12.9%까지 상승하게 된다.정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의원급의 적정 수가조정률은 12.6% 인상"이라며 "의료행위 비용 보상기준과 건강보험 급여행위 원가보상 기준에 의한 적정인상은 평균 13.3%에 이르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2007-11-26 12:23:10박동준 -
상위제약 임원 4명중 1명, 서울약대 출신상위제약사 임원 108명중 36명이 서울대 출신으로 조사된 가운데 27명은 서울대약대 출신으로 나타나 서울대 파워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연세대 출신은 3명, 고려대 출신은 5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상위 제약사 오너 9명중 약대출신이 3명으로 집계됐으며, CEO 중에서는 3명이 연구소장을 역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데일리팜이 상장제약사 중 상위제약사 10곳(한독약품 비공개)에 대한 임원현황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분석결과에 따르면 상위제약사 10곳 임원 108명 중 서울대출신은 36명으로 나타나 3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연세대 출신은 3명(2.8%), 고려대출신은 5명(4.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약학대학 출신은 108명중 38명으로 35%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중 서울대 약대 출신이 27명(25%)으로 4명중 1명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조사됐다.동아제약 강신호회장(서울대의대)과 한미약품 주상언 전무(한양대 대학원 의대)등 2명은 의사출신으로 나타났다.서울대출신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동아제약으로 13명의 임원중 7명이 서울대 출신으로 나타났으며, 대웅제약 6명중 3명, 일동제약이 12명중 6명으로 절반을 차지했다.유한양행은 차중근 사장이 동국대 출신을 비롯, 임원 12명중 서울대 2명, 중앙대 2명, 동국대 2명, 연세대, 고려대, 영남대, 건국대 등 다양하게 포진하고 있다.제약사 오너 출신 가운데는 약대출신이 3명으로 밝혀졌다.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중앙대약대),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성균관대 약대), 이금기 일동제약 회장(서울대약대) 등이 약대를 졸업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밖에 동아 강신호회장(서울대의대), 녹십자 허영섭회장(서울대공대), 중외 이종호회장(동국대), 제일 한승수 회장(오클리호마주립대), 종근당 이장한 회장(한양대 경영), 광동 최수부 회장(고려대 경영대학원) 등으로 조사됐다.특히 김원배 사장(서울대약대), 이종욱 사장(서울대약대), 김정우사장(서울대약대) 등 3명은 연구소장 출신으로 CEO를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영업출신 사장으로는 한미약품 장안수사장, 임선민사장 녹십자 허재회사장 등이 손에 꼽힌다. 이들은 영업분야의 베테랑으로 정평이 나있다.한편 10개사 임원가운데 제일약품 한승수 회장(오클리호마주립대), 한미약품 양원석 상무(캘리포니아대학원), 한미약품 황성민 상무(텍사스대학원), 종근당 박진규 상무(미시간웨인주 주립대) 등은 외국에서 학위를 수여받은 것으로 조사됐다.2007-11-26 12:20:03가인호 -
환자 2명중 1명, 담배 피는 의료인 'No'흡연 의료인에게 진료를 받은 환자 2명 중 1명은 의사에 대한 신뢰감이 없어진다고 답해 의료인들의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것으로 보인다.한국소비자연맹은 26일 수도권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한 소비자 11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소비자 44.3%는 흡연 의료인에게 진료를 받은 경우 불쾌하고 의료인에 대한 신뢰감이 없어진다고 답해 흡연 의료인이 타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에 소비자 거부감이 상당히 높았다.의료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흡연이 이해가 된다는 응답은 27.2%로 집계됐다.금연권고를 가장 많이 한 진료과목은 내과로 40.5%를 기록했다. 이어 치과 20%, 외과 17.2%, 한방진료 9.8%, 산부인과 3.7% 순이었다.또한 소지자 37.6%는 금연 권유시 가장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의사(한의사)를 꼽았다. 이어 가족 28.5%, 금연자 21.1% 순으로 집계됐다.절대 금연구역인 병원 내 금연이 잘 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서도 소비자 61.5%만이 그렇다고 답해 병원내 절대 금연이 아직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소비자연맹은 "보건의료인에 대한 꾸준한 금연교육 및 흡연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2007-11-26 12:15:32강신국 -
의사가 말하는 PMS…약물관리학회 학술제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회장 박병주)는 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영동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정에는 최근까지 제약사의 리베이트 용도로 활용된 ‘시판후조사’에 대한 논의가 주요 이슈로 다뤄질 예정이다.14일에는 울산의대 김영식 교수가 시판후조사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15일에는 김 교수와 식약청 김동섭 부장이 ‘시판후조사 및 위해관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이외에도 14일에는 ▲약물사용평가(서울약대 오정미) ▲약물부작용감시(연세의대 박중원) ▲위해관리(동국의대 이진호) ▲인과성 평가연구(울산의대 이무송)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또한 15일에는 ▲약물사용평가(건국의대 이건세·고려의대 박건우) ▲약물부작용감시센터(연세의대 홍천수·조선대병원 문홍섭) ▲신약재심사제도의 집중조명(서울의대 박병주·동국의대 이진호) ▲의약품 위해관리의 국제현황과 국내적용(한국MSD 장우익·식약청 이정석)을 주제로 학회가 진행된다.박병주 회장은 “그동안 의약학계 및 제약산업에서 해당 분양의 많은 연구들이 진행됐지만, 제대로 연구업적을 발표할 기회가 부족해 안타까웠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연구성과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07-11-26 12:00:50한승우
-
"이지엔6 비밀 아는 그녀…알고 보니 유진"광고속에서 ‘Singing in the rain’을 부르고 있는 유진씨.대웅제약은 여성용 진통제 ‘ 이지엔6’ 광고모델로 가수 유진씨를 기용했다고 26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지난달부터 티저 형식의 TV 광고를 내보냈는 데, ‘이지엔6’의 비밀을 아는 ‘그녀’가 바로 유진씨라는 것.앞으로 나갈 본광고부터는 유진 씨가 모습을 직접 드러내고 ‘이지엔6’를 통해 상쾌해지는 느낌을 뮤지컬 ‘Singing in the rain’에 맞춰 탭 댄스로 표현한다.유진씨는 이번 촬영을 위해 별도로 탭댄스를 배웠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Singing in the rain’도 직접 불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지엔6’ 김지혜 PM은 “이지엔6는 1924세대 여성들을 집중 공략, 정체돼 있는 진통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2007-11-26 11:26:06최은택 -
보템, 2007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 협찬국내 최초 건기식 공동 브랜드 '보템'이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일대에서 열린 '2007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재)손기정기념재단과 대한적십자사, 국민일보가 주최한 '2007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회로 이번에는 임진각, 통일대교를 코스로 정했다.협찬사로 참여한 보템은 대회 완주자 전원에게 보템 멀티비타민을 증정하는 등 1억원 상당의 제품을 제공했다.보템알리앙스 임동석 대표이사는 "지난 5월에 열린 '제2회 소년소녀가장돕기인왕산마라톤축제'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협찬하게 된 보템은 앞으로도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곳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2007-11-26 11:21:16김정주 -
식약청 등 5개 기관, 오송청사 신축 첫삽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식약청 등 5개 국책기관 청사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뜬다.보건복지부는 27일 오후 3시 충북 청원구 오송단지 내 신축부지에서 5개 국책기관 청사 신축 기공식을 개최한다.신축 이전하는 기관은 식약청을 비롯해 국립독성과학원, 질병관리본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5곳.이들 기관은 오는 2010년 10월 오송 신청사로 이전할 계획이다.신축기관이 들어서는 오송단지 규모는 40만㎡의 부지에 연면적 13만㎡로 신청사에는 업무 교육시설 외에 동물실험실과 사육실,생물안전밀폐실(BSL-3) 등 특수연구실험실과 실험동물시설 등 각종 첨단 연구시설이 들어선다.복지부 관계자는 "2010년까지 선진국 수준의 연구시설 등을 신축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3017억원이 투입되며 이는 보건의료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이라고 말했다.2007-11-26 11:11:27강신국 -
고혈압환자 47%, 혈압약 복용 1년만에 중단고혈압 환자 두 명 중 한 명이 고혈압 약을 복용한 지 1년 이내에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드러러났다.한국노바티스는 이 같은 내용의 조사결과가 최근 비엔나에서 열린 2007유럽 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고 26일 밝혔다.노바티스에 따르면 약을 처방 받은 용량 및 빈도로 복용하는 정도를 의학적으로 순응도라고 하는데, 고혈압 환자의 경우 순응도가 40~45% 정도로 추정된다.그러나 지금까지는 고혈압 환자의 약 복용에 대한 패턴과 낮은 순응도가 항고혈압제의 장기 복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거의 없었다.478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일 1회 복용하는 고혈압 치료제에 관한 21개 연구 결과를 분석한 이번 조사에서 환자의 50%는 매달 적어도 한번 이상 약을 먹지 않았고, 47%가 치료 시작 1년 안에 복용을 중단했다.특히 환자가 약 복용을 자주 잊으면 잊을수록 복용을 중단할 가능성이 높아 심장 발작, 뇌졸중과 같은 위험에 노출되는 것으로 밝혀졌다.치료의 조기 중단으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비는 연간 약 1962억원(15억 유로)으로 추산된다.환자들은 또 주중보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약을 먹는 것을 잊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월요일에 뇌졸중, 심장질환, 심장사의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다른 연구와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 최종태 상무는 “이런 연구결과는 보다 장시간 작용하는 새로운 고혈압 치료제가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2007-11-26 11:02:40최은택
-
릴리 이기섭 부사장, 한국MSD 상무로이기섭 대외협력 총괄 상무.한국릴리 이기섭(55) 부사장이 미국 머크사의 국내법인인 한국MSD로 자리를 옮겼다.한국MSD는 대외협력 총괄상무로 이 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신임 상무는 서류상으로 지난 19일까지 릴리 부사장으로 재직하다, 다음날인 20일부터 MSD 상무로 공식 취임했다.이 상무는 앞으로 약가, 보험, 약물경제성평가 연구, 정책, 홍보 등 대외협력 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이 상무는 “세계적인 연구중심 제약사인 한국MSD의 일원이 돼 기쁘다”면서 “제품력이 좋아 개인적으로 비즈니스 기회가 많고, 역할도 클 것으로 보여 자리를 옮기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그동안 쌓은 대외협력 경험을 토대로 한국MSD 발전에 일조하겠다”면서 “특히 환자와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대외업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마케팅, 홍보, 대정부 업무, 정책전문가로서 여러 글로벌 기업에서 일해온 보기드문 경력을 쌓아온 이 상무는 한국릴리 대외협력부 부사장, GM코리아 대외협력 상무, AT&T 아태지역 홍콩본부 상무, 듀폰코리아 아태지역 홍보이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29년간 일해왔다.[주요 경력]2007.11- 현재 한국MSD 대외협력부 총괄 상무 2007.1-2007.11 한국릴리 인사부 부사장 2002-2006.12 한국릴리 대외협력부 부사장 1997- 2002 GM코리아 대외총괄 상무 1995-1997 AT&T 아시아-태평양 지역 홍콩본부 상무 1989-1995 듀폰코리아 아태지역 홍보이사 1978-1989 현대건설 사업개발실 실장 [학력] 호주 모나쉬 대학(Monash University) MBA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교육학과 졸업[기타사항] 1952년 전라북도 전주 생(生)2007-11-26 10:33:44최은택
오늘의 TOP 10
- 1작년 국산신약 생산액 8천억...케이캡·펙수클루·렉라자 최다
- 2셀트리온 ARB+CCB 시장 공략...이달디핀 1월 등재
- 3모기업 투자 부담됐나...롯데그룹, 호텔도 바이오 지원 가세
- 4[기자의 눈] 제네릭 옥죈다고 신약이 나오나
- 5[특별기고] 조제→환자 안전…미국서 확인한 약사 미래
- 6"14일 이내 심판청구 우판 요건, 실효성 약화 요인"
- 7'빔젤릭스' 염증질환 적응증 확대…생물의약품 경쟁 본격화
- 8정부, 보정심 가동...2027년 이후 의대 증원규모 논의
- 9AI보다 장비부터…스몰머신즈가 택한 진단의 출발점
- 10800병상 규모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