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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만 유투버 채채, 제약 영업사원이 되어 본 하루[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의약계 모습을 스틸컷 영상으로 압축합니다.스틸컷 영상은 헬스케어산업 핫이슈와 사건사고,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 이모저모를 영상 스케치로 재구성하는 코너입니다.이번 주 스틸컷영상은 JW중외제약이 최근 제작한 '생명을 살리는 JOB 리뷰-일일 영업사원 체험' 영상입니다.영상 리뷰는 5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투버 채채(채희선)가 출연해 JW중외제약 강남의원3팀 김성준 MR과 함께 일일 영업사원으로서 영업현장의 이모저모를 담고 있습니다.채채는 영업 선배들로부터 롤플레잉 교육을 받고, 구로구 일대 10여곳의 클리닉을 방문하며 영업사원의 업무와 역할, 보람과 애환 등을 즐겁고 유쾌하게 풀어 나갔습니다.아울러 채채는 "이번 영업사원 체험을 통해 JW중외제약 영업은 신뢰와 믿음, 철저한 사전 계획, 학술적 디테일 등을 통해 본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습니다.2019-11-14 12:26:07노병철 -
제2의 토비콤 열풍위한 안국약품의 승부수[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0인의 PM을 만나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안국약품 종합비타민제 토비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스튜디오에 안국약품 전명수 PM 나와 있습니다. 전명수 PM님 안녕하세요?[전명수 PM] 네 안녕하세요.[앵커] 안국약품 토비콤에스는 국민 눈영양제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바디비타민을 표방한 종합영양제 토비콤 골드를 추가로 출시했습니다. 토비콤 2가지 제품의 최초 출시 연도와 발매 배경은 무엇인가요?[PM] 40대 전후 나이대에서 눈영양제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토비콤이라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머리 속에 인식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최초 발매는 1981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최초의 토비콤 골드는 상어의 지느러미에서 추출한 황산 콘드로이친나트륨을 주성분으로 사용해 광고 1년여 만에 1985년에 당시 생산 실적으로 제약업계 1위 상품이 되었습니다.판매가 급증해 원료를 미리 확보하려는 때에 국제적으로 고래사냥이 금지되는 것을 일본인들이 미리 알고 20여년이나 사용될 물량을 매점해 두었고 원료가 상승으로 시력개선에 대한 효과는 명확하지만 채산이 맞지 않아 과감하게 생산을 중단하고 프랑스에서 개발된 안토시아노사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토비콤-S’를 1994년 3월에 개발하여 출시하였습니다.이 성분은 현재는 빌베리건조엑스로 성분을 표기하여 판매 하고 있습니다. 빌베리건조엑스는 2차 대전시 영국군 비행사들이 평소 눈의 피로를 풀고 시력을 증진하기 위해 열매인 블루베리로 잼을 만들어 즐겨 먹었던 것을 프랑스 시쁘레 연구소에서 연구 끝에 유효성분을 약제로 개발해 내어 현재까지 시력과 관련된 가장 효과있는 성분으로 많은 약사님들께서도 알고 계십니다.토비콤 골드정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2017년에 발매하였습니다. 활성형비타민B군인 벤포티아민을 함유하고 눈의 피로를 개선해 주는 비타민 A를 함유하여 발매하게 되었습니다.[앵커]최근 3년간 토비콤의 매출 곡선(실적)은 어떻게 되나요?[PM] 현재 토비콤은 연간 30억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매출 증대를 위한 광고 및 약국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앵커] 토비콤은토비콤에스와토비콤 골드의 라인업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품별 특징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PM] 토비콤에스는 눈영양제, 토비콤 골드는 멀티 비타민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토비콤에스는 최근 눈영양제하면 루테인을 떠올리시는데 루테인 성분은 황변변성에 의한 색소 침착 등으로 눈 혈관의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노인성질환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지만 토비콤에스는 빌메리건조엑스외 5가지 성분으로 구성되어 눈의 피로감 개선과 시력 감퇴에 특화된 성분으로 구성된 눈영양제 입니다.토비콤 골드는 벤포티아민30mg을 함유하고 총 14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제품입니다. 특히 최근 비타민 B군 고함량 트렌드에 맞추어 1일 1알 복용으로 육체 피로 개선 및 눈의 건조감을 완화 시키는 비타민 A군이 4000IU가 함유되어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습관에 균형잡힌 비타민 미네랄 성분 보충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구성된 종합비타민 영양제 입니다.[앵커]종합 비타민제 시장규모는 어떵게 되나요?아울러 현재 시장 출시된 제품군은 얼마나 되나요?[PM] 국내 종합비타민 시장은 의약품 기준으로 외부데이터 기준으로 2000억 규모로 보고 있습니다. 요즘 트렌드는 비타민 B군 고함량 제제가 지속 성장 중에 있어 향후에도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시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종합비타민으로 분류된 시장에서 출시한 제품은 상당히 많은 제약사에서 계속 발매하고 있어서 100여개 이상 제품이 경쟁품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앵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토비콤은눈영양제로 국민적 사량을 받아왔었고 제품 브랜드 역시 눈영양제로 각인된 부분이 많습니다. 약사와 소비자들의 이 같은 인식을 전환하기가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어떤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PM] 토비콤이라는 브랜드는 앵커께서 말씀 하셨다시피 많은 약사님들과 소비자들에게 눈영양제로 각인된 부분이 있는데 회사에서는 토비콤의 브랜드를 활용하여 ‘눈에서 몸까지 한알로’의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약국에 다양한 판매 Tool을 제공하고 광고를 통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달하여 약국에서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앵커] 현재 일반약을 담당하는 영업사원 수는 얼마나 되고, 직거래와 도매 유통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PM] 현재 안국약품에서는 일반약을 담당하는 영업조직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도매유통과 한미약품 HMP몰에 입점하여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앵커] 안국약품 토비콤의 마케팅 전략 포인트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PM] 토비콤의 마케팅 전략 포인트는 국민에게 친숙한 토비콤이라는 브랜드를 기반으로 소비자와의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하여 광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함께하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앵커]일반의약품 시장은 소비자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개국약사와의 관계외 네트워크, 학술/심포지엄 마케팅 접근도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 포인트 입니다.약국 시장 확장을 위한 마케팅 전략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PM] 약국 시장은 약사님들과의 적절한 Co-work으로 제품의 성공 유무가 결정될 만큼 약국 시장이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그 래서 그동안 저희 회사에서 부족했던 부분 또한 그러한 부분인데 약국과 친밀한 Network 구성을 위하여 약사 약사 학술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약국영업에 특화된 파트너사들과 협력 하여 관계 중심의 영업 활동을 펼치기 위하여 다각도로 진행 하고 있습니다.또한 제품에 대한 장점을 약국에서 판매하실 때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적절한 논문자료 및 근거를 통하여 단순히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판매 포인트를 기반으로 판매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물론 약사님들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디지털을 기반으로한 광고활동을 지속할 예정입니다.[앵커] 토비콤 마케팅 PM으로서 향후 비전과 전략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PM] 30년 이상 약사님들과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온 토비콤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상당히 부담도 되는 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아직은 연 30억 정도의 매출로 많이 부족하지만 3년안에 100억대 품목으로 만드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목표 입니다. 향후 전략에 대해서는 지금 머리 속에는 있지만 워낙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다 보니 공개적인 자리에서 말씀드리기가 난감한 부분이 있습니다. 양해 부탁 드리며 다양한 전략으로 약사님들과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앵커] 네,전명수 PM님,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PM] 네,수고 하셨습니다.[클로징멘트] ‘100인의 PM을 만나다’ 오늘 준비한 시간은 여기까지 입니다.저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다음시간에 찾아 뵙겠습니다.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9-11-11 06:14:00노병철 -
"배드민턴으로 한마음"...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을[데일리팜=노병철 기자]의약계 모습을 스틸컷 영상으로 압축합니다.스틸컷 영상은 헬스케어산업 핫이슈와 사건사고,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 이모저모를 영상 스케치로 재구성하는 코너입니다.이번 주 스틸컷영상은 지난 3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19 유영제약 전국 배드민턴 챔피온십 대회' 현장 이모저모입니다.유영제약이 주최/후원한 이번 대회는 건전한 스포츠 육성과 전파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습니다.유우평 유영제약 대표는 "지난 2018년 전 국가대표 선수로 구성된 '유영제약 배드민턴팀'을 결성했고, 그동안 배드민턴팀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거둔 성과와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이 바탕이돼 오늘 첫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앞으로 배드민턴 인재육성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유영제약 배드민턴팀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번 대회 참가종목은 1020세대 통합, 30대, 40대, 50대, 남복, 여복, 혼복, 초보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시상은 A조 1/2위 20/10만원, B조 15/5만원, C조 10만원/라켓, D조/초보 1/2위 라켓, 전급수 3위 국대양말 등이 전해졌습니다.기념품은 선착순 50팀에게 유영제약 화장품과 참가자 전원에게 웰벡 티셔츠가, 경품은 유영제약 건기식, 에다스 캐리어 프로틴기프트 등이 추천을 통해 전달됐습니다.이재진 유영제약 배드민턴 선수단 코치는 "유영제약의 후원으로 충청권 초/중/고교를 상대로 배드민턴 재능기부를 2년 간 진행해 오고 있다. 800여 전국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이 국민 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정원준 참가자(서울시 제기동)도 "동호회원과 지인들이 함께 이번 대회에 참가했고, 우승과 승부를 떠나 스포맨십을 발휘해 국내 아마추어 배드민턴 선수들의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희망했습니다.2019-11-05 06:12:01노병철 -
알면 약, 모르면 독...올바른 영양제 복용법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의약계 모습을 스틸컷 영상으로 압축합니다.스틸컷 영상은 헬스케어산업 핫이슈와 사건사고,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 이모저모를 영상 스케치로 재구성하는 코너입니다.이번 주 스틸컷영상은 유한양행 건강의 벗에 소개된 올바른 영양제 복용법에 대한 복약지도 포인트와 소비자 건강정보 이모저모입니다.영양제는 음식으로 섭취가 곤란한 다양한 영양소를 우리 몸에 공급함으로써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보조역할을 하지만 잘못 복용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먼저 유산균과 항생제를 동시에 복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면역력을 높이고, 장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을 항생제와 같이 먹을 경우, 유산균까지 사멸할 수 있어 항생제를 복용하고 4~5시간 뒤에 유산균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마그네슘/칼슘과 철분제의 동시 복용도 주의해야 합니다. 마그네슘과 칼슘이 함유된 영양제는 철분 흡수를 방해합니다. 아연과 철분도 서로 흡수율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함께 먹는 것은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칼슘+비타민D의 동시 복용도 살펴볼까요.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도와 함께 먹으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칼슘이 체내에 과도하게 흡수될 경우 고칼슘혈증이 유발될 수도 있어 권장량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루테인+비타민A를 함께 복용할 경우, 설사병과 비타민A 과잉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종합비타민+항산화종합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종합비타민과 항산화제에는 모두 비타민A가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A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구토나 어지러움증/복통을 일으킬 수 있고, 고관절골절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으니 주의 하는 것이 좋습니다.오메가3+감마리놀렌산(오메가6지방산)을 같이 복용하면 오메가3의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적정 비율은 1:4 정도가 좋습니다.임산부는 비타민D의 복용을 피하는 것을 권합니다. 비타민D는 체내 칼슘 흡수를 촉진해 자칫 체질에 따라 신장 결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셀레늄은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소화기 장애, 탈모, 피부발진 등의 부작용도 있을 수 있어 탈모 위험이 있는 사람은 의약사와 충분한 상담 후 복용을 권합니다.2019-11-01 12:12:27노병철 -
동화, 장수품목 '활명수'에 담긴 독립운동 정신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의약계 모습을 스틸컷 영상으로 압축합니다.스틸컷 영상은 헬스케어산업 핫이슈와 사건사고,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 이모저모를 영상 스케치로 재구성하는 코너입니다.이번 주 스틸컷영상은 최근 진행된 ‘2019 정동야행(貞洞夜行)’ 이모저모입니다.동화약품(대표 박기환)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중구의 정동 일대에서 열린 ‘2019 정동야행(貞洞夜行)’에 참여했습니다.이번 축제에서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정동의 근대 역사와 문화를 조명했습니다. 이에 동화약품은 중구 정동 인근 순화동에 창업지를 둔 자사의 전신인 ‘동화약방’이 일제강점기 상해 임시정부와 국내 간의 비밀연락망인 ‘서울연통부’로 운영된 사실을 알리고, 활명수의 판매 금액이 독립운동의 자금으로 쓰인 역사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습니다.동화약품은 CEO 중 3명이 독립운동가 출신입니다. 초대 사장 민강 선생을 비롯해, 5대 사장 보당 윤창식 선생은 ‘조선산직장려계’를 결성해 총무로 활동하여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며, 가송 윤광열 7대 사장은 독립군 중대장 출신으로 조국의 독립에 기여했습니다.동화약품은 활명수가 독립군을 위해 활용되었던 시대적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동화약방’과 ‘서울연통부’를 컨셉으로 행사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두 종류의 부스 운영을 통해 1897년 개발된 이래 오랜 시간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 온 활명수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됐습니다.‘동화약방’ 부스에서는 활명수의 역사와 독립운동 지원에 대한 이야기가 관람객에게 전달됐으며, ‘서울연통부’ 부스에서는 독립군 재현 배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준비됐습니다. 관람객은 준비된 소품을 활용해 직접 독립투사가 되어 독립에 힘썼던 역사 속 인물들과 즉석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한편 1995년 광복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에 의해 세워진 ‘서울연통부 기념비’는 정동야행에서 진행하는 ‘스탬프 투어’ 코스에 포함됐습니다. 이번 행사를 맞이해 동화약품은 ‘서울연통부 기념비’ 앞에 자사의 독립운동 헌신 역사와 ‘서울연통부’의 의의가 담긴 안내 배너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동화약품 이택기 홍보팀장은 “국내 최초이자 최고(最古)의 양약인 활명수와 동화약품이 독립운동에 헌신한 역사를 알린다는 점에서 이번 정동야행 참여가 더욱 뜻 깊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활명수의 ‘생명을 살리는 물’ 정신을 이어감은 물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리고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2019-10-29 06:14:56노병철 -
신입사원이 꼭 알아야할 업무행동 팁 A to Z[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의약계 모습을 스틸컷 영상으로 압축합니다.스틸컷 영상은 헬스케어산업 핫이슈와 사건사고,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 이모저모를 영상 스케치로 재구성하는 코너입니다.이번 주 스틸컷영상은 유한양행에서 운영 중인 공식 유투브 '건강의 벗'에 게재된 신입사원 생활수칙 A to Z를 담은 스팟 드라마입니다.이번 영상은 1편 신입사원 예절, 2편 면접 필살기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특히 1편은 방송인 정가은씨가 1일 유한양행 과장으로 분해 직원들과 함께 연기를 펼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신입사원 예절편의 핵심은 전화응대와 기본 예절로 ▲항상 메모하고, 체크하는 습관 ▲선배/상사에게 인사 잘하기 ▲업무지시 정확하게 파악해 진행하기 ▲전화는 꼼꼼하고, 싹싹하게 받아서 전달하기 등입니다.면접 필살기편은 면접 시 실수 줄이는 방법과 대처법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어 취준생의 공감대를 얻고 있습니다.2019-10-22 06:12:31노병철 -
제일약품 글리틴, 제형변경으로 뇌기능개선 시장 리딩[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0인의 PM을 만나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제일약품 뇌기능개선제 글리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스튜디오에 제일약품 김태우 PM 나와 있습니다. 김태우 PM님 안녕하세요?[김태우 PM] 네 안녕하세요.[앵커] 뇌기능개선제 글리틴은 글리틴정과 글리틴연질캡슐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 두 제품은 각각 언제 출시 됐고, 개발 배경은 무엇인가요?[PM] 이미 병의원에서 쟁쟁한 경쟁품들이 확고히 자리를 잡은 터라 시장 진입이 녹녹치 않은 상황이었고 글리틴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서는 특별한 돌파구가 절실했습니다. 고민을 거듭하다 우리 회사의 사훈처럼 환자 중심에서 보다 다양한 환자분들이 더 편하게 복용을 하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뇌기능개선제를 주로 복용하시는 고령의 환자분들은 일반적으로 연질캡슐보다는 정제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시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복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연질캡슐을 정제화하는 개발에 착수해 동일한 효능효과를 가지는 글리틴정을 개발하였고 2014년 11월에 출시하게 되었습니다.[앵커] 최근 3년 간 글리틴정과 글리틴연질캡슐의 매출 곡선(실적)은 어떻게 되나요?[PM] 글리틴 F.는 2013년 출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전년대비 17% 신장하며 50억원을 돌파하였고, 올해는 상위 사 제품 중에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어서 120억원 이상의 매출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자사제품으로 넥실렌 이후 두번째 블록버스터 탄생을 눈 앞에 앞두고 있어 감회가 새롭습니다.[앵커] 향후 글리틴의 라인업 세분화, 다시 말해 제형 변경과 관련한 개발 계획도 가지고 있나요?[PM] 올해 120억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이 바로 글리틴 라인업의 세분화입니다. 기존 연질캡슐과 정제는 인습성이 강한 Choline alfoscerate 성분의 특성상 제품의 성상 안정성을 위해 PTP포장으로 되어있어 환자분들이 별도로 개봉해 복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수지 힘이 약하신 고령의 환자분들은 PTP 포장을 개봉하시는 것도 힘드신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줄이고 복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인습성을 개선한 새로운 제형 개발에 착수, 올해 1월에 글리틴 리드캡슐을 출시했습니다. 인습성 개선을 통해 약봉지로 조제가 가능해 한번에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장점을 내세우며 기존 제형과의 차별화를 통한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10월 1일에는 연하곤란으로 기존의 캡슐, 정제를 복용하기 어려운 환자분들도 물 없이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글리틴 시럽도 출시했습니다.[앵커] 콜린알포세레이트를 성분으로 한 뇌기능개선제 시장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아울러 현재 시장 출시된 제품군은 얼마나 되나요?[PM] 고령화로 인한 치매환자의 증가 및 국가정책사업으로 인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의약품 시장도 함께 고성장하고 있습니다. 그 중 콜린알포세레이트를 성분으로 한 뇌기능개선제 시장은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으로 약 3000억원 이상의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건강보험급여등재목록에 동일 성분으로 184개의 의약품이 등재되어 있을 만큼 경쟁이 치열한 시장 중 하나입니다.[앵커] 현재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제품은 종근당과 대웅제약이 1위와 2위를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러 제품군 중에서 제일약품 글리틴의 순위는 어느 정도에 랭크돼 있나요?[PM] 후발주자이지만 제형의 차별화를 통해 출시 3년만에 Top 10에 진입하였고 올해는 새롭게 출시한 글리틴 리드캡슐의 성장에 힘입어 100억 이상 매출이 기대되어 6위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앵커]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하면 빼놓을 수 없는 질문일 것 같습니다. 바로 건기식 전환 논란인데요. 이에 대한 제조/판매사 입장에서 항변 논리와 학술/임상적 근거가 있다면요?[PM] 오래전부터 건강보험 재정 절감을 위하여 임상적 근거가 부족한 콜린알포세레이트를 전문약에서 건기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얘기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에는 동일 계열인 아세틸 엘 카르니 틴의 경우에도 임상재평가에서 유효성 입증에 실패하며 주적응증이 삭제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콜린알포세레이트는 2012년부터 진행 된 Ascomalva trial에서 치매치료제인 도네페질 단독 투여군 대비 도네페질+콜린알포세레이트 병용투여군이 인지기능 변화와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효과가 큰 것을 지속적으로 입증을 하며 임상적인 유효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치매 환자분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약제라고 생각합니다.[앵커] 글리틴의 종병과 클리닉의 거래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PM] 제일약품은 종합병원, 세미병원, 개인병원, SP사업부 4개의 부문으로 세분화 되어 있으며 그 중 글리틴 판매를 하는 종합병원이 약 31%, 세미병원이 37%, 개인병원이 32%로 고른 거래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앵커] 제일약품의 ETC 영업지점과 판매 영업사원 수는 어떻게 되나요?[PM] 부문별로 차이는 있지만 주로 광역도시를 거점으로 편성, 약 300명의 영업사원이 글리틴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앵커] 글리틴의 마케팅 전략 포인트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PM] 글리틴의 개발경위와 일맥상통합니다. 바로 환자 중심에서 다양한 환자분들이 보다 편하게 보다 쉽게 복용하실 수 있도록 연질캡슐의 정제화, 인습성을 개선한 리드캡슐, 연한곤란 환자분들을 위한 시럽 등 지속적으로 제형의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입니다.[앵커] 과거 선례를 보면 국내외 제약사를 막론하고, 심포지엄 마케팅이 큰 반향을 일으켰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심포지엄 마케팅이 여전히 유효한 전략으로 평가 받고 있는지 궁금합니다.[PM] 심포지엄 마케팅은 의료인들에게 해당 질환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제품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중요한 전략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글리틴의 경우에도 당일 및 숙박 심포지엄 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앵커] 글리틴 마케팅 PM으로서 향후 비전과 전략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PM] 초고령화로 접어든 우리나라에서 앞으로도 뇌기능개선제의 시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 190여개의 수많은 제품들과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글리틴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서는 제품의 차별화가 중요하며, 글리틴 리드캡슐이 그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글리틴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성장 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앵커] 네, 김태우 PM님,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PM] 네, 수고하셨습니다.[클로징 멘트] '100인의 PM을 만나다' 오늘 준비한 시간은 여기까집니다. 저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다음시간에 찾아 뵙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9-10-21 06:15:51노병철 -
고함량비타민제 비맥스, 150억원 돌파 성장 비결[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0인의 PM을 만나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GC녹십자 고함량비타민제 비맥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스튜디오에 이원재 브랜드 매니저(BM) 나와 있습니다. BM님 안녕하세요?[이원재] 네, 안녕하세요. GC녹십자에서 비맥스를 맡고 있는 이원재입니다.[앵커] PM님의 제약업계 경력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리겠습니다.[BM] 네, 저는 2013년 GC녹십자 약국 영업으로 입사했습니다. 이후 약 3년 반 정도 영업을 하다가 지난 2017년 마케팅으로 왔고, 작년 10월부터 비맥스를 맡게 되었습니다.[앵커] 비맥스는 언제 출시 됐고, 개발 배경은 무엇인가요?[BM] 비맥스는 지난 2012년 비맥스정이라는 제품으로 먼저 출시 되었습니다. 저보다 업계 선배인 셈인데요. 출시 할 당시 기본 종합비타민 및 미네랄제제에 코큐텐이 함유된 제품이 유행이었습니다. 저희도 큐엔타민이라는 제품이 있고요. 이 제품도 기본 영양제로는 매우 훌륭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 상, 피로와 면역개선이라는 니즈를 빨리 체감하기를 원하고, 이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바로 고함량 비타민B군이라는 판단을 하에 제품 출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앵커] 비맥스의 라인업은 어떻게 되나요?[BM] 네, 저희 고함량 기능성비타민제 ‘비맥스 시리즈’는 활성비타민 B군은 물론 비타민D 1000I.U 등 비타민 10여종과 각종 미네랄이 균형있게 함유돼 육체피로, 체력저하를 개선하고 신경ㆍ근육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현재 최근 출시한 비맥스메타를 포함해 총 6가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먼저 온 가족 기본 영양제라고 할 수 있는 50mg제제인 ‘비맥스 액티브’와 ‘비맥스 골드’가 있습니다. 특히 액티브의 경우 B1뿐만 아니라, B2, B6, B12까지 활성비타민4종을 추가하여 빠른 피로 회복 효과를 기대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또한, 비스벤티아민을 함유하고 B12를 500마이크로그램 넣어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3050 남성 분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비맥스메타’와 50대 이상 장년층을 위해 26종의 비타민 및 미네랄을 골고루 함유한 ‘비맥스에이스’, 엘-시스테인, 비타민C, 셀레늄, 아연 등 항산화 성분을 보강해 피로회복부터 피부건강까지 동시에 효과를 나타내 3050여성에게 추천하기 좋은 ‘비맥스 비비’가 있으며 마그네슘을 250mg 고함량으로 넣고 벤포티아민을 50mg넣은 눈떨림, 근육경련에 좋은 비맥스엠지액티브연질캡슐로 구성돼있습니다.[앵커] 출시 후 현재까지 비맥스의 매출 곡선(실적)은 어떻게 되나요?[BM] 네, 비맥스는 지난 2012년 출시 후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지난 2017년 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TV광고 같은 대형 소비자 캠페인 없이 달성한 매출이라, 약사님들의 사랑으로 얻은 값진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지속적인 약사님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올해는 15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앵커] 향후 비맥스의 라인업 세분화 계획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BM] 비맥스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온가족 기본이라 할 수 있는 50mg제제의 액티브와 골드, 3050남성 타겟의 메타, 장년층 타겟의 에이스, 3050여성 타겟의 비비, 근육경련 등의 증상 개선의 엠지액티브까지 각 타겟에 맞는 라인업을 이미 구축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추가적인 라인 익스텐션보다는 각 타겟의 니즈에 맞도록 제품 업그레이드를 하는 리뉴얼 쪽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앵커] 비맥스의 경쟁사 제품 현황과 고함량 비타민B군 종합영양제 전체 시장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BM] 외부데이타를 기준으로 현재 비맥스가 타겟하고 있는 시장은 전체 약 2,000억 규모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비맥스의 주요 경쟁품이라면 대웅제약의 임팩타민, 유한양행의 메가트루, 일동제약 엑세라민, 종근당의 벤포벨 등을 주요 경쟁품으로 보고 있습니다.[앵커] 비맥스의 마케팅 전략 포인트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BM] 비맥스는 약사님들의 사랑으로 커온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약사님들께서 환자/소비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주실 수 있도록, 복약지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툴들을 제작하였습니다.내년부터는 현재 Pain이라는 주제로 진행중인 GC Pharmacy Forum의 연장선으로 오프라인 심포지움을 통해 약사님들과 직접 만나 피로, 면역 등에 관련된 최신 지견 등 도움이 될만한 지식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 계획입니다.[앵커] 비맥스의 직거래와 도매거래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BM] 네 비맥스의 경우 오로지 직거래를 통해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앵커] 비맥스가 출시 후 짧은 기간 안에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요?[BM] 네, 지속적으로 말씀드렸듯이 약사님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 인데요. 비맥스가 약사님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차별화된 성분으로 만들어 낸 제품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고함량 비타민B군제제 들을 살펴보면, 기본 구성은 비슷하나, 조금씩 세부 성분들의 종류나 함량이 조금씩 다릅니다. 각 브랜드마다 추구하는 방향, 타겟에 맞춰 조금씩 차별화를 가져가고자 한 것인데, 저희 비맥스의 차별화 포인트가 조금 더 약사님들의 언멧니즈를 자극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이를 테면 비맥스의 모든 제품에 비타민D가 1,000I.U가 들어가 있습니다. 물론 요즘 일부 경쟁품들이 비타민D 1,000 I.U 함유하고 있지만, 많은 경쟁품들은 비타민D가 이처럼 고함량으로 잘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또한 올해 출시한 비맥스메타에는 비스벤티아민이라는 또 다른 B1 활성형 성분을 추가하였고, 많은 약사님들이 큰 관심을 가져주고 계십니다. 이와 함께, ‘브랜드데이’ 등을 통한 약사님들의 복약지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앵커] GC녹십자의 일반약 영업지점과 판매 영업사원 수는 어떻게 되나요?[BM] 네 저희는 서울에 2지점, 경기 2지점 및 각 지방 권역 총 12개지점에 100여명의 영업사원이 있습니다.[앵커] 비맥스 마케팅 PM으로서 향후 비전과 전략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BM] 네 사실 과거 저희 GC녹십자는 혈액제제, 백신 등 전문의약품에 많은 비중을 싣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OTC본부를 CHC본부(컨슈머 헬스케어)본부로 재편하며 일반약 품목 강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이에 그 선봉장으로서 비맥스를 국민 브랜드로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제품 리뉴얼을 통한 포트폴리오 강화는 물론, 앞서 말씀드린 오프라인 심포지움을 통해 약사님들께 학술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이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캠페인을 통해 약사님들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합니다. 그 일환으로 올해 비맥스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였고, 내년부터 더욱 적극적인 소비자 캠페인을 시작할 계획입니다.[앵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BM] 수고하셨습니다.[클로징 멘트] '100인의 PM을 만나다' 오늘 준비한 시간은 여기까집니다. 저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다음시간에 찾아 뵙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9-10-02 06:17:22노병철 -
집중력의 한판승부...조아바이톤배 바둑리그 개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의약계 모습을 스틸컷 영상으로 압축합니다.스틸컷 영상은 헬스케어산업 핫이슈와 사건사고,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 이모저모를 영상 스케치로 재구성하는 코너입니다.이번 주 스틸컷영상은 '2019 조아바이톤배 바둑루키리그 개막식' 현장 이모저모를 담았습니다.이번 개막식은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개최됐습니다.조아바이톤배 바둑루키리그는 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한국기원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협찬하는 대회입니다.총상금 규모는 2억2750만원으로 만 17세 이하 유소년만 참가 가능하며, 1 라운드 경기는 개막일 당일 오후 2시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 됐습니다.1라운드는 인제 설원명작 대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 부산 이붕장학회 대 여수 진남 토건, 서울 푸른돌 대 순천 한국바둑고등학교, 순천 한국바둑중학교 대 파주 한올 M&C의 대결로 펼쳐졌습니다.그 결과,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이 3-0 완승을 거뒀으며, 여수 진남 토건은 2-1로 승리했습니다. 또한 서울 푸른돌과 파주 한올 M&C은 모두 3-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이번 시즌은 8개 팀이 출전해 더블리그 14라운드, 총 56경기(각 경기 3판 다승제) 168대국이 벌어지는 정규리그 순위로 우승팀을 가리며 12월 폐막까지 4개월 동안 열전을 벌일 것으로 기대됩니다.이날 개막식서 조아제약 손준형 전무이사는 “두 번째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뜨거운 경합을 펼쳐줄 선수 여러분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매 경기마다 뛰어난 집중력과 기억력으로 조아바이톤배 이름에 걸맞은 최고의 명승부를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2019-09-30 06:15:20노병철 -
연 매출 800억 아로나민, 국민 영양제 성장 비결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0인의 PM을 만나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먹은 날과 안 먹은 날 차이가 느껴진다는 대한민국 1등 피로회복제! 아로나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스튜디오에 일동제약 황준하 CM 나와 있습니다. CM님 안녕하세요?[황준하 CM] 안녕하십니까?[앵커] PM, AM이라는 호칭은 많이 들어 봤는데, CM이라는 호칭이 생소한데요, 설명 부탁드립니다.[CM] CM은 Category Manager의 약자로 제품의 기획, 제작, 판매, 폐기의 전과정에 관여하는 Manager 입니다.[앵커] 아로나민하면 골드, 씨플러스 등 정말 종류가 다양한데요, 라인업에 대해 소개해 주시겠어요.[CM] 아로나민의 대표 브랜드 피로회복제 아로나민골드, 피로회복과 항산화관리에 도움을 주는 아로나민씨플러스, 50대 이상 장년층에 필요한 영양성분으로 구성된 아로나민실버 프리미엄, 눈의 피로, 눈의 건조감 완화,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아로나민 아이, 중증도 피로와 통증, 혈행장애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로나민이맥스 플러스 그리고 이번에 출시하게 된 아로나민케어 시리즈가 있습니다.[앵커] 최근 기존 라인업에 추가해서 이번에 아로나민케어시리즈가 새롭게 출시됐는데, 신제품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CM] 아로나민케어 시리즈는 최근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만성질환 환자들이 빠르게 증가되고 있습니다. 이런 만성질환자의 영양관리가 굉장히 중요한 시대 상황 속에서 저희 아로나민케어는 환자의 건강상태에 맞는 맟춤형 비타민으로서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미 승승장구하고 있는 아로나민 시리즈에 추가해서 새로운 제품을 라인업했는데 부담도 컸을 것 같습니다. 기획에서부터출시까지 힘들었던 점도 많았을 것 같아요.[CM] 아로나민 브랜드 비타민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반의약품 비타민 시장의 성장은 정체 되면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싶었습니다. 최근 약국 비타민 시장은 고함량 등 여러 트랜디한 제품들이 있는데 그런 트랜드를 따르기 보단 환자의 건강상태에 맞게 얼마나 안전하고 장기적으로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까? 그런 부분의 고민이 가장 컸습니다.[앵커] 그럼 다시 기존 아로나민 얘기로 돌아가서, 아로나민 최근 3년 간 매출 곡선이 어떻게 되나요?[CM] 아로나민은 16년 660억, 17년 736억, 18년 780억으로 복합성장률 약 9%대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앵커] 아로나민 시리즈 중 가장 큰 매출 포지션을 이루고 있는 제품도 궁금합니다.[CM] 대한민국 대표피로회복제인 아로나민골드로 2018년 기준 780억 매출 중 약 469억으로 60%대 포지셔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CM] 치열한 비타민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아로나민은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 3년 연속 판매 1위에 올랐는데, 그 비결이 뭘까요? 아로나민만의 마케팅 전략이 있을까요?[앵커] 아로나민은 56년 동안 대한민국 대표 피로회복제로써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그 긴 시간동안 수많은 소비자분들이 복용 하시면서 그 효과를 입증 받았습니다.그리고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제품이 개발되어 있고, 다양한 광고 및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소비자와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앵커] 아로나민의 가장 큰 경쟁 제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CM] 아로나민의 경쟁제품은 제약사에서 나오는 피로와 영양을 책임지는 모든 제품들이 경쟁제품 이라고 생각 됩니다.[앵커] 아로나민의 직거래와 도매거래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아울러 일반약 전담 영업사원 수와 직거래 수도 궁금합니다.[CM] 아로나민은 현재 크게 소비자분들께 직접 커뮤니케이션 하는 Pulling 품목은 주로 도매유통으로 운영되고, 약사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복약상담 기능이 강화되는 품목은 직거래를 통해 유통되고 있습니다. [앵커] 아로나민 CM으로서 향후 비전과 전략은 무엇인가요.[CM] 아로나민은 56년 동안 국민의 건강을 책임진 브랜드로써,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아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균형 잡힌 영양과 세상의 모든 피로를 회복 할 수 있는 리딩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앵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CM] 수고하셨습니다.[클로징 멘트] '100인의 PM을 만나다' 오늘 준비한 시간은 여기까집니다. 저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다음시간에 찾아 뵙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9-09-23 06:18:0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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