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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약 단속, 의사·약사외 공무원도 포함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마약류에서 향정약을 분리하는 일명 '의료용 향정약 이용에 관한 법률(안)'을 최종 마무리하고 있다. 8일 정 의원측에 따르면 현재 법안을 국회 법제실에 보내 최종 점검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제실 검토가 끝나면 법무부와 대검찰청, 복지부 등에도 의견조회를 신청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달 28일 국회 토론회에서 지적된 향정약 단속원의 자격범위에 의·약사 외에 공무원까지 포함시킴으로써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로 했다. 향정약의 전문가인 의·약사가 직접 의사는 약사를, 약사는 의사를 단속하는 등 크로스체킹을 통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공무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단속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정 의원실 관계자는 "전문가들이 단속을 하면 훨씬 더 정확하게 진단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약사가 서로 견제와 균형을 통해 상호 점검한다면 팔이 안으로 굽을 것이란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또 무조건 형사처벌을 받는 것을 제어하기 위해 식약청에 설치토록 관리위원회의 구성안도 다시 손볼 예정이다. 고려대 이상돈 교수가 제안한 의약계 및 제약업계 4인과 보건의료행정 또는 법무행정 수행위원 2인, 공익대표 위원 3인을 각각 위원장 1인을 제외한 의약계 및 제약업계 5인과 나머지 5인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지난달 토론회에서도 관리위원회 구성에 의약계 관계자가 과반수를 차지할 경우 공정성 훼손의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재삼 숙고할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이같은 내용으로 법안을 최종 손질한 뒤 이달말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며, 4월 임시국회에 상정, 법안을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정 의원실 관계자는 "이 법안에 대해 관계기관이나 여야 의원들이 크게 반대하고 있지 않은 만큼 상임위 통과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법안은 의·약사에 대한 처벌수위를 낮추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의료용 향정약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다는 측면에서 바라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06-03-10 12:11:5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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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활성화 어떻게 할까" 세미나외국의 의료관광 현황을 분석하고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코엑스 회의실에서 열린다. ‘의료관광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이날 세미나는 1부 ‘의료관광 산업의 현황’과 2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성대 권영대 교수의 사회로 열리는 1부 세션에서는 삼성의료경영연구소 강성욱 박사와 진흥원 이윤태 팀장, 무역협회 조유진 연구원, 복지부 현수엽 팀장이 주제발제하고, 연대 남은우 교수, 병협 이성식 경영이사가 참여한 토론이 이어진다. 발표순서는 강성욱 박사 ‘한국의료산업의 경쟁력 고찰: OECD 7개국과 비교’, 이윤태 팀장 ‘의료기관 해외환자유치 현황 및 과제’, 조유진 연구원 ‘싱가포르/태국의 의료관광 현황’, 현수엽 팀장 ‘의료관광 관련 정책추진 방향’ 등이다. 이어 2부 세션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조덕현 팀장의 사회로 Int'l SOS KOREA 전병윤 지사장과 삼성서울병원 유신애 소장, 우리들병원 이 황 팀장, 코앤씨 한중여행사 김용진 사장이 차례로 주제 발표한다. 발표주제는 전병윤 지사장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시스템 구축’, 유신애 소장 ‘외국인환자 진료현황 및 전망’. 이 황 팀장 ‘우리들병원의 외국인 환자 유치현황과 전망’, 김용진 사장 ‘여행업계에서 본 활성화 방안’ 등이다. 또 남서울대 정두채 교수와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가 참여한 가운데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보건산업진흥원과 무역협회, 관광공사가 공동주최하고 병협과 의협이 공동 후원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동남아국가들이 의료관광을 중점 육성하는 가운데 한국도 이를 차세대 성장동력의 하나로 육성하고 있다”면서 “국내 의료산업의 경쟁력과 의료관광 현황을 파악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2006-03-10 12:09:5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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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카운터·무상드링크 근절 나서경기도약사회(회장 김경옥)가 무자격자 추방과 드링크 무상제공 근절에 회세를 집중키로 했다. 도약사회는 9일 1차 분회장 회의를 열고 향후 사업계획 및 재고약 반품일정 등을 점검했다. 도약사회는 먼저 대한약사회가 추진하는 무자격 전문 판매원 추방 및 드링크 무상제공 근절 사업을 절호의 기회로 보고 포스터 게시 독려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도약사회는 지부차원의 반품사업 일정도 점검했다. 도약사회는 오는 20일까지 약국별 도매업소 거래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기획단 산하에 반품사업 본부를 구성키로 했다. 또한 내달 30일까지 도매상별 반품규모 가중치를 합산해 8월까지 반품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도약사회는 경인식약청과 공동으로 명예지도원을 위촉 ▲의약품 가격질서 확립 ▲면허대여 약국 척결 ▲본인부담금 할인 근절에 나서기로 했다. 도약사회는 2005년도 연수교육 미필자 연수교육은 내달 8일 도약사회관서 열기로 했다. 김경옥 회장은 "올해 주요 사업인 재고의약품 반품, 무자격자·면대약국 척결, 경인식약청과 연계한 명예지도원 조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분회장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2006-03-10 12:09:3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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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건보료 35만원 내고 38만원 혜택지난해 국민들이 낸 건강보험료는 총 16조9,277억원으로 1인당 35만7,094원을 부담하고 38만8,017원의 급여혜택(108.65%)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2005년 건강보험주요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총 보험료는 16조9,277억원, 공단 지급액은 18조3,659억원으로 국민 1인당 35만7,094원을 내고 38만8,017원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거주지역별로는 노인층이 많이 거주하는 농어촌에서 의료이용횟수와 진료비 지출이 많은 데 반해 젊은층 비중이 높은 신도시지역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전국 시군구 중에서는 전남 고흥군이 의료이용자 1인당 연간 진료비 지출이 8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수원 영통구가 43만1,000원으로 가장 적었다. 한편 지난해 말 65세 이상 노인은 391만9,000명으로 건강보험적용인구의 8.3%를 점유했다. 그러나 진료비는 6조731억원을 지출해 전체 건강보험진료비 지출 24조8,615억원의 24.4%를 점유했다.2006-03-10 11:21:5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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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한약제제 복약지도 지침서 발간한약제제 복약지도 지침서 성격의 교재가 오는 6월께 발간될 예정이다. 대한약사회는 한약에 대한 신규약사들의 관심을 높이고, 한약활성화 차원에서 한약제제 교재를 발간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칭 '한약제제 해설'로 명명된 이 교재는 ▲1부 방제명과 간략한 해석 ▲2부 방제별 자세한 해석 및 조성, 효능, 원전, 임상응용, 부작용, 주의사항 ▲3부 방제에 속한 생약명 또는 본초에 대한 간략 소개 ▲4부 방제 원전에 대한 소개 및 기초 이론 ▲부록 한약제제 및 한약에 관련된 약사법규 해설 등으로 구성된다. 분량은 400쪽 내외이며, 연수교육 또는 지부별 한약제제 교육시 한약 표준교육 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교재는 집필과 편집 일정에 따라 오는 6월께 지부분회 사무국을 통해 배포되며, 책값은 1만원이다.2006-03-10 11:20:45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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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약물요법 학술세미나 연다한국병원약사회가 대한약사회 병원약사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3일 연세대 100주년기념관에서 2006년도 제1회 병원약사 학술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심장판막질환 치료의 최신지견 및 약물요법'이다. 강의내용 및 강사를 보면, 세브란스병원 심혈관센터 고영국 교수가 나와 관상동맥질환에서 항혈소판 및 항혈전제제의 역할을 강의한다. 또 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 정영미 약사가 항응고약물요법에 사용하는 약물 및 ACS업무를 소개한다.2006-03-10 11:15:16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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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2006년도 전국사무국 직원 워크숍약사회 시도지부 및 분회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2006년도 워크숍이 개최된다. 각급 약사회 직원간의 유대강화를 통해 회무효율화를 다진다는 취지의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시도지부 및 분회 사무국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효율적 사무국 운영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2006-03-10 11:10:39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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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일 한·중·일 생명정보학 연수 열려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 국가유전체정보센터(센터장 박종화)는 일본 생명정보학연구센터와 중국 상하이생명정보센터와 공동으로 '제5차 한중일 생명정보학 연수'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국립유전학연구소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1년 한일 양국 정부간 개최된 제4차 한-일 과학기술포럼'의 후속조치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생명정보학 분야에 대한 저변확대와 연구개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연수는 한중일 생명정보 관련 석박사과정 학생 및 연구원 30명(한중일 각10명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비교유전체학, 기능유전체학, 프로테옴정보학, 바이오 데이터베이스와 서버 구축 등이며 아세안국가들과의 협력을 넓히기 위해 싱가폴, 태국, 인도네시아의 생명정보학 관계자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국가유전체정보센터장 박종화 박사는 "생명정보학은 유전체학, 단백체학과 더불어 포스트 게놈시대의 3대 주요 기술로 간주되고 있어 향후 생명정보학을 주도하는 국가가 생명공학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박사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국내 생명정보학의 저변확대와 국제공동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2006-03-10 11:10:3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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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신임 의과학연구소장에 강엽 교수아주대학교 의과학연구소장에 강엽 교수가 임명됐다. 대학은 의대 내분학교실 교수로 봉직중인 강엽 교수를 신임 연구소장에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엽 교수는 지난 1982년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미생물학과 졸업후 캐나다 캘러리대학교 Julia MacFarane 당뇨병 센터 선임 연구원을 거쳐 지난 95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에 부임했다.2006-03-10 11:01:42강신국 -
약국 약제비 7조원대 첫 진입...11% 증가1인당 월평균 진료비 4만3,716원...급여비중 약국 최고 약국에 지급된 건강보험 진료비(약제비) 연평균 증가율은 11.1%로, 지난해 처음으로 7조원대에 진입했다. 또 약제비가 이 같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처방일수보다는 내원일당 진료비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건강보험공단의 ‘2005년 건강보험주요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요양기관에 지급된 건강보험 진료비는 총 24조8,615억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8.6%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의료기관은 총 17조8,386억원이 급여비로 지급돼 전년대비 9.4% 증가했으며, 약국은 13.4% 늘어난 7조229억원으로 7조원대에 처음 진입했다. 그러나 심평원의 추산대로라면, 약제비 중 약품비 비중이 72.23%에 육박해 약국의 순수입에 해당하는 조제료 수입은 1조9,501억원에 불과하다. 종별로는 약국이 28.2%를 점유, 26.8%인 의원(전년 32.9%)을 제치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고, 종합전문 14.2%, 종합병원 14.1%, 병원 7.6% 순으로 나타났다. 또 진료비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의료기관의 경우 방문횟수 증가와 내원일당 진료비 증가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으며, 약국은 처방일수 증가보다는 내원일당 진료비 증가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됐다. 실제로 약국의 내원일당 진료비는 지난 2001년 1만1,725원에서 2002년 1만2,981원, 2003년 1만4,391원, 2004년 1만5,924만원, 2005년 1만7,578원으로 연평균 10.7%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국민 1인당 월평균 건강보험 진료비는 4만3,716원으로 집계 됐으며, 연령별로는 9세 이하 3만8,625원, 10대 1만5,682원, 20대 2만656원, 30대 2만7,301원, 40대 3만9,085원, 50대 6만6,655원, 60대 11만1,778원, 70세 이상 13만2,753원으로 연령에 따른 증가폭이 뚜렷했다.2006-03-10 10:24:0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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