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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 "향정약 또 없어졌어요"...도난비상약국, 병원약제부, 병원 등에서 향정약이 잇따라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등 요양기관의 향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경기도 보건위생정책과는 각 보건소에 보낸 공문을 통해 디아제팜, 자니팜정 등 마약류 도난사건이 발생, 약국·병의원에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도난 의약품 발견시 즉각적인 신고를 요청했다. 먼저 서울 강서구 P약국에서는 지난달 14일 명인제약의 '자니팜1.25mg'(제품번호 915601·사용기한 09.01.03) 100정이 사라졌다. 이 약국 약사는 손님 상담을 마친 후 향정 보관함을 확인해보니 해당 의약품이 없어졌다는 것. 또 멀리 울산에서도 향정의약품 도난사건이 발생했다. 울산 울주군 K병원 약제부는 '명인디아제팜주'(제품번호 914507·사용기한 08.09.13) 10개를 잃어버렸다. 범인은 인적인 뜸한 새벽, 원내약국에 침입해 마약류 보관금고에서 명인디아제팜주 10개를 강탈해 간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 부산진구 가양동의 W의원은 삼진제약의 '디아제팜10mg'(제품번호 52712·사용기한 08.11.28)을 분실했다. 이 의원은 개원 준비과정에서 의약품을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져 범인은 개원 초기, 의약품 보관이 허술하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각 보건소는 마약류 분실이 발생해 현재 수사기관이 수사에 착수했다며 약국이나 의원에서 사고 마약류 발견시 각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2006-05-15 12:31:00강신국 -
올해 월 평균 의원 65곳-약국 36곳 늘어올해 들어서도 의원 145곳이 서울& 183;경기지역에 새로 문을 열어 수도권 개원 열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의 경우, 부산과 대구, 충북에서도 수도권 못지않게 새로 문을 연 곳이 많았다. 14일 심평원의 '시군구별 요양기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의원과 약국 수는 각각 2만5,425곳, 2만439곳으로 올해 들어 의원은 259곳이, 약국은 143곳이 늘어났다. 한달 평균 의원은 65곳, 약국은 36곳씩 새로 문을 연 셈이다. 시도별 증감현황을 보면, 의원은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각각 89곳과 56곳이 늘어나 여전히 수도권 개원열기가 두드러졌다. 대구 23곳, 인천 16곳, 대전 15곳, 전북 13곳, 충남 13곳 등으로, 5개 지역에서도 10곳 이상이 새로 문을 열었다. 반면 강원도는 지난해 연말 655곳에서 지난달말 646곳으로 9곳이 감소했고, 울산도 503곳에서 502곳으로 1곳이 줄어들었다. 약국도 의원과 마찬가지로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각각 33곳과 13곳이 새로 문을 열어, 수도권 개국이 강세를 나타냈다.또 부산 24곳, 충남 16곳, 대구 14곳, 광주 11곳 등으로 타 시도에서도 수도권 못지않게 골고루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충북은 597곳에서 593곳으로 4곳이, 경남은 1,052곳에서 1,050곳으로 2곳이 각각 줄었다. 울산은 353곳으로 4개월간 변함이 없었다.2006-05-15 12:30:50최은택 -
고혈압 치료제로 당뇨도 예방 '일석이조'고혈압 치료제로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순천향의대 김철희 교수(내과학교실)는 15일 선행연구를 분석한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의 조정을 통한 대사증후군의 예방 및 치료’ 보고서를 통해 고혈압 치료제인 ‘ ACE억제제’와 ‘ ARB(안지오텐신수용체억제제)’가 2형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에 따르면 ACE억제제와 ARB는 선행 연구에서 지방세포의 분화를 촉진시켜 당뇨병의 발생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텔미살탄(Telmisartan)과 일베살탄(Irbesartan) 등 일부 ARB는 콜레스테롤과 혈중 지방을 분해 하는 단백질 ‘PPAR-알파’를 활성화시켜 지질대사 이상을 개선시키는 동시에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김 교수는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외에 ACE억제제와 ARB가 췌장 내 베타세포의 기능을 복원시켜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 제제는 혈압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안지오텐신II’의 혈관수축작용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를 통해 췌장의 혈류량이 증가하고 베타세포의 기능이 개선되면 궁극적으로 당뇨병 예방에 효과를 보인다는 분석이다. 고혈압 치료제의 당뇨 예방효과는 이미 혈압강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임상연구에서 여러 차례 언급된 바 있다. CAPPP연구는 ACE억제제인 ‘캡토프릴(Captopril)’이 당뇨병 발생을 14% 감소시켰다고 결론 내렸고 HOPE연구에서는 같은 계열약인 ‘라미프릴(Ramipril)’이 당뇨병 발생률을 34% 낮춘 것으로 확인됐다. 또 LIFE연구에서는 ARB인 ‘로살탄(Losartan)’이 아테놀롤(Atenolol)보다 당뇨병 발생률을 25% 줄였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VALUE연구에서도 ‘발사르탄(Valsartan)’이 암로디핀(Amlodipine)에 비해 당뇨병 발생을 더 많이 감소시켰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특히 최근에는 NAVIGATOR, DREAM, ONTARGET 등 고혈압 치료제의 당뇨 예방효과를 1차 연구 목표로 한 대규모 임상이 잇따르고 있어 향후 연구결과에 학계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진다. 김철희 교수는 “대사증후군을 동반한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 환자에게 ACE억제제나 ARB가 우선적인 약제로 선택되는데 별다른 이견이 없을 것”이라며 “다만 대사증후군의 다른 요소가 동반되지 않은 고혈압환자나 심혈관질환이 동반되지 않은 대사증후군 환자에 대해서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2006-05-15 12:29:52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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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3월 4373억원 급여비 청구...22% 급증약국의 3월 급여비 청구액은 4,373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22%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도 같은 달 4,223억100만원이 청구돼, 전년보다 16% 가량 청구액이 늘었다. 15일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재정현황’ 자료(26차수 접수분 기준)에 따르면 지난 3월 전체 급여비 청구액은 1조6,158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18% 증가했다. 약국의 경우 3월 한달동안 4,373억8,100만원이 청구돼 전년 동월 3,606억9,300만원보다 766억8,800만원 22% 급증했다. 의원도 같은 기간 3,640억8,700만원에서 4,223억100만원으로 582억1,400만원 16% 청구액이 증가했다. 한편 올해 재정수지는 3,405억원의 적자를 기록, 누적수지는 3월말 현재 9,141억원(작년도말 1조2,546억원 흑자)을 나타내고 있다.2006-05-15 11:50:3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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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X2 억제제, 심혈관계 위험 논란 종식"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최근 한달 동안 정형외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부산, 광주 등 11개 도시에서 ‘관절염 심포지엄’을 가졌다고 밝혔다. 총 454명의 개원의가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은 관절염 치료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과 NSAID(비스테로이드성항염제)의 위장관 부작용, COX-2 억제제의 장점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성빈센트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교수는 “COX-2 억제제가 심혈관계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선입견 등으로 인해 의사들이 처방을 꺼려 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관련 논란이 일단락 된 만큼 치료제 선택에 있어 보다 효과적인 방안이 고려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마케팅부 이동수 전무는 “관절염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정형외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의미 있는 심포지엄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관절염 치료를 위해 지속적으로 의학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06-05-15 11:24:09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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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 생명공학+환경공학 접목 시도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 환경생명공학연구센터(센터장 곽상수)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본관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협약과 환경생명공학'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화여대 강호정 교수, 동북아산림포럼 박동균 박사, 연구원 오희목 박사 등 환경생명공학 분야 전문가들이 최근 연구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원 환경생명공학연구센터장 곽상수 박사는 "환경생명공학기술은 생명공학(BT)과 환경공학(ET)이 결합된 새로운 태동기 원천기술로서 환경도 지키고 식량,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친환경 생물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분야에 대한 정부, 기업 및 연구자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06-05-15 11:00:2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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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정서 기댄 카타르시스 투쟁 안된다"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의 이색적인 리더론이 눈길을 끌고 있다.원희목 회장은 "약사회원 정서에 기대 머리띠 매는 카타르시스 투쟁방식인 수렴형 리더는 지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원희목 회장은 13일 경북 칠곡군 소재 대구은행연수원에서 지역약사회장 및 임원 2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 "약사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국민과 호흡을 맞추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원희목 회장은 "어떤 카타르시스가 있는 정책이 안나온다고 조바심 낼 필요가 없다"며 "약사 리더인 여러분들은 회원들의 이름을 팔아서 우리 스스로만 카타르시스 느끼며 거꾸로 가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원희목 회장은 "의약사는 수적으로 늘고 있지만 시장은 고정되어 있다"면서 "때문에 정부는 전문가 집단끼리 갈등구도를 유지키시려는 속성을 갖고 있어 이 같은 구도에 끌려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원희목 회장은 이어 "스스로의 마스터베이션은 소용없고 머리띠 매고 회원정서에 기대어 카타르시스에 만족하면 정작 중요한 일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며 "국민과 호흡을 맞추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는 약사만을 위한 정책추진은 한계가 있고 국민과 약사가 함께 이익을 보는 방향으로 가야만 약사정책 추진 속도가 붙는다는 것이다. 원희목 회장은 "소포장생산 의무화, 포지티브리스트 같은 약가제도 개혁 등이 바로 국민과 호흡을 맞춰 만들어낸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때론 당장 이익이 아니더라도 멀리 보고 가는 계도형 리더로서 밸런스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회원들의 요구를 마냥 수용하는 수렴형 리더는 결국 선동적 포퓰리즘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원희목 회장의 이날 발언은 당초 예정에 없는 내용으로 일각에서는 일부 지역약사회장이 회원정서를 이용한 투쟁방식을 고집하는데 대한 불만을 표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2006-05-15 11:00:17정웅종 -
대전한방병원, 관내 무의탁노인 무료검진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병원이 국민은행과 함께 관내 무의탁 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무료로 중풍검진과 위안잔치를 열었다. 대전한방병원은 13일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중풍검진 ▲중풍예방교육 ▲한방소화제를 무료로 제공했고, 국민은행은 당일 점심식사와 고급수건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은 "노인에게 주요질환인 중풍검진에 식사제공까지 고마울 따름"이라고 입을 모았다.2006-05-15 10:47:41박유나 -
정우제약 본사 이전...17일부터 정상근무정우제약(대표 손진원)은 16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 송파경찰서 인근 위너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하며 17일부터 정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손진원 사장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한 직원들에게 새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본사이전을 결정했다"며 "고객만족경영과 내실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해 연말쯤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새 주소는 서울 송파구 오금동 33-6 위너빌딩이며 연락처는 02-3012-3330이다.2006-05-15 10:46:17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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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팜, 열린의사회에 의약품 지원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지난 11일 열린의사회의 필리핀 의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 회사측은 "앞으로도 열린의사회 등 단체의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06-05-15 10:41:29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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