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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 보건관리 혈액사업 견학차 방한이라크 쿠르드 지방정부(KRG) 보건관리들이 23일 선진 혈액사업을 배우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동부혈액원, 중앙혈액검사센터를 잇달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쿠르드 지역 아르빌에 주둔하고 있는 자이툰 부대가 쿠르드 지방정부에 선진의료체계 견학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국의 상호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적십자측은 설명했다. 이날 쿠르드 보건부 관계자들은 오전 10시에 혈액관리본부를 방문해 우리나라 혈액사업 체계와 발전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오후에는 중계동에 위치한 동부혈액원으로 이동해 채혈 현장, 혈액검사시설, 혈액제제·공급시설 등 혈액원의 주요 시설과 핵산증폭검사를 실시하는 중앙혈액검사센터도 시찰했다. 이번에 방문한 이라크 보건 담당자는 "이라크에서는 혈액원이 없어 혈액이 필요하면 환자가족이나 병원 직원들로부터 채혈해 환자에게 수혈하는 상황으로 혈액사업에서도 선진국인 한국에서 배운 점이 이라크에 돌아가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쿠르드 지방정부 보건부 관계자들은 이후에도 의료기기 업체와 국내 제약사를 둘러본 후 내달 1일 이라크로 출국할 예정이다.2007-02-23 17:37:20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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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문화복지위원장 공개모집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새로 신설한 문화복지위원장을 공개모집하고 나섰다. 시약은 약사회 문화행사 및 회원의 취미활동 지원을 위한 동호회모임 활성화, 회원 자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을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문화복지위원회를 신설했다. 조찬휘 회장은 "회원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약사회 화합에 기여할 참신한 문화복지위원장에 관심있는 회원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개모집 마감은 24일까지로 시약 사무국(02-581-1001)에 접수하면 된다.2007-02-23 16:42:56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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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식 동작구약사회장, 첫 반회주재 활동반회활성화를 위해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던 동작구약사회 이범식 회장이 반회를 첫 주재했다. 이 회장은 정숙경 부회장과 함께 지난 22일 노량진 소재 전주집에서 노량진1반(반장 최재석)반회를 열었다. 이날 이 회장은 "반회를 직접 챙길 것을 약속하였으며 이웃 약국간의 경쟁관계가 아닌 동료관계를 설정함으로써 정신적 부를 창조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말로 하는 회무가 아니고 발로 뛰어서 회원 모두 서로 사랑하고 도와서 어려운 이웃약국을 개선할 수 있는 실천적 회무수행을 선언해 반회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직접 회장이 주재한 이날 반회에서는 회원들의 약국경영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그 중 박카스, 가스명수 등 지난 반세기 약사와 함께한 일반의약품이 슈퍼나 편의점에서 불법 유통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이 회장은 관계기관과 협조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2007-02-23 15:49:31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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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의약품 빅딜하면 공급중단 불가피"제약협회가 한미FTA 협상에서 의약품 분야를 빅딜할 경우 의약품 공급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밖에 없다는 결의문을 23일 채택했다.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을 새 이사장으로 추대한 정기총회 석상에서 협회는 미국이 지적재산권에 대한 과도한 요구와 제네릭의약품 가격 인하와 같은 내정간섭 수준의 주장을 펴고 있다며 이는 국내 제약산업을 고사시키고 미국 제약회사들의 항구적 이익을 보장받으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같은 미국의 의도가 받아들여질 경우 우리 정부는 의약품 가격을 통제할 수단을 잃게 되기 때문에 건강보험재정 적자와 국민의 약값부담 증가 현상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무역구제와 의약품을 빅딜하는 방식에는 찬성할 수 없으며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의약품 공급중단도 심각히 고려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와함께 협회는 ▲의약품 희생양으로 삼는 빅딜 방식 포기 ▲미국의 의도대로만 가는 약가인하 정책 취소 ▲미국의 과도한 지적재산권 보호요구 거부 ▲GMP 상호인증 및 바이오제네릭 허가기준 확립 관철 등 4개항의 요구안을 제기했다.2007-02-23 15:15:33박찬하 -
제약협회 이사장에 안국 어준선 회장 추대제약협회 이사장에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이 추대됐다. 또 김정수 회장과 문경태 부회장은 각각 재선임됐다. 제약협회는 23일 오후 3시 협회 4층 강당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어준선 회장을 임기 2년의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초도이사회에서는 김정수 회장과 문경태 부회장을 재선임했다. 총회는 또 전년대비 29% 증가한 36억원의 올해 예산안을 확정했다. 올 예산안은 2006년부터 추진해 온 '제약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특별사업' 예산을 본 예산에 편입시켜 증가폭이 컸다. 이와함께 ▲제약산업 전문화 및 규모화 유도 ▲의약품 품질 및 유통에 대한 신뢰성 강화 ▲제약기업 세계진출 활성화 촉진 등 사업계획도 승인했다. 김정수 회장은 총회 개회사에서 "우리 업계는 골(骨)를 바꾸고 태(胎)를 빼내는 각오로 유통질서를 바로 세우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며 "기업규모를 키우고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는 것은 물론 품질관리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국부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준선 이사장은 수락연설에서 "여러모로 부족해 여러차례 고사했지만 여러 선후배님들의 간곡한 권유와 격려가 있어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정부와 진지한 대화를 통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배려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김정수 회장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제약협회장 표창,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수상자 ▲복지부장관상=중외 박구서 전무, 동아 홍성하 이사, 한림 이광호 이사, 건일 최민기 팀장, 녹십자 김학민 부장, 동화 권대집 팀장 ▲제약협회장 표창=유유 이창봉 부장, 태평양 최중렬 차장, 유한 홍인표 과장, 대웅 편범 과장, 영진 박경우 차장, 경동 곽채국 대리, 협회 주은영 주임 ▲감사패=일간보사 김영주 부장, 메디코파마뉴스 김세진 국장 ◆어준선 이사장 약력=중앙대 경제학과(61), 서울대 경영대 최고경영자과정(83), 안국약품 대표이사 사장(69), 제약협회 부회장(82), 제15대 국회의원(96).2007-02-23 15:00:19박찬하 -
경증환자 본인부담금 정률제 전환 공청회경증환자 외래 본인부담금 정률제 전환을 주제로 한 공청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 건강보험공단 대강당에서 열린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문옥륜 교수를 좌장으로 한 이날 공청회에서는 복지부 박인석 보험급여기획팀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의사협회, 약사회, 민주노총, 경총 관계자와 학계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지정토론자로는 의사협회 박효길 부회장, 약사회 신광식 보험이사, 민주노총 김태현 정책실장, 경총 이호성 경제조사본부장, 학계 연세대 정형선·경북대 감신 교수 등이 참석한다.2007-02-23 14:50:3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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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석 "가처분 신청"...동아사태 결국 법정행수석무역측이 주주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은데 반발해 동아제약을 상대로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접수했다. 수석무역은 23일 오전 서울북부지방법원에 동아제약 이사회에 제기한 주주총회 의안상정에 관한 가처분신청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받아들여질경우 동아제약은 다시 이사회를 열어야 하며 강문석 대표 등 이사 10인 선임건은 자동 상정된다. 수석무역측은 대주주의 주주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사례가 전무한 만큼 법을 통해서 절차를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 또 만약 이번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는 내달 16일로 예정된 주총일정을 연기하는 방안을 찾는 등 동아제약 경영진을 다각적으로 압박하겠다는 방침이다. 수석무역 관계자는 "일단은 정기주총 일정이 있으니 그 기간에 맞춰서 해결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만약 이번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다양한 법적 대응을 할 수 밖에 없고 일정대로 주총을 열지 못하는 사태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2007-02-23 13:47:17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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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처방전 발행비율 줄고 처방일수 늘어의원의 처방전 발행비율은 감소한 반면 처방당 처방일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문표시과목 중 상위 5개 과목의 급여비 비중이 전체의 65.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정형외과의 경우 기관당 월평균 건보수입이 4,000만원을 넘어섰다. 23일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해 의원을 찾은 환자수는 총 4억6,768만명으로 이중 76.43%만이 원외처방전이 발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4억4,856만명이었던 전년에 비해 환자 수는 4.26%p 증가했지만, 원외처방률은 76.51%에서 0.08%p 감소한 것. 그러나 처방횟수당 처방일수는 6.01일에서 6.32일로 5.16%p 늘었다. 요양급여비도 6조6,331억원에서 7조3,877억원으로 11.38%p 순증했다. 표시과목별 구성비를 보면 일반의 20.5%(1조5,114억원), 내과 16.6%(1조2,246억원), 정형외과 12.1%(8,932억원), 이비인후과 8.5%(6,312억원), 안과 7.8%(5,770억원) 등으로 상위 5개 표시과목이 65.5%를 점유했다. 또 급여비 증가율은 비뇨기과 14.72%, 산부인과 14.32%, 정형외과 13.5%, 내과 12.3%, 안과 10.8%, 소아과 10.5%, 이비인후과 9.8%, 외과 8%, 피부과 7.8%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기관당 진료비는 정형외과가 월평균 4,226만원으로 부동의 1위를 고수했다. 이어 안과 3,951만원, 이비인후과 2,930만원, 내과 2,836만원, 외과 2,730만원 등이 의원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반면 소아과 2,026만원, 산부인과 1,886만원, 비뇨기과 1,747만원, 피부과 1,657만원 등은 평균을 훨씬 밑돌았다. 산부인과의 경우 기관당 수입은 전년에 비해 19.9%나 증가했지만, 전제 진료비 수입증가보다는 기관수가 1년새 89곳이 감소한 영향이 더 큰 것으로 풀이된다.2007-02-23 13:25:13최은택 -
한의협, 의료법 개정안 철폐 전면투쟁 선언의사협회에 이어 한의사협회도 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전면투쟁을 선언했다. 한의협은 23일 성명서를 내고 의료법 개악저지를 위해 전국 16개 시도지부 한의사회 등 전체 한의계 조직을 총동원, 의료법 개정안 철폐를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성명서에서 “복지부가 그동안 보건의료계의 의견을 무시하고 유사의료행위 등을 인정하는 의료법 개악을 추진해 우려했던 사태가 현실로 다가왔다”면서 “정부와 의료계가 상호 신뢰하지 못하고 극단적인 대립구도로 칟닫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의협은 또 “복지부가 국가의료대계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이성과 대화로 국민건강을 위한 최상의 의료법 개정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도, 독단적인 의료법을 강행하고 있는 점에 대해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이어 “국민건강에 위해를 초래할 수 있는 유사의료행위 조항과 건강을 상품화하는 비급여비용 할인조항 등 독소조항이 포함된 의료법 개정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성토했다. 한의협은 특히 “보건의료계 의견을 무시하고 독소조항이 포함된 채 입법예고된 복지부의 개정안이 강행될 경우 한의계는 총 역량을 동원, 개악저지를 위해 대정부 전면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편 한의협의 이같은 방침은 의협의 의료법 개정 저지투쟁에도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이지만, 복지부가 이미 입법예고까지 한 상황이어서 어느정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2007-02-23 13:04:3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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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포장 일반의약품, 환자 가격저항 심화안전용기가 의무화된 다빈도 일반약들에 대한 환자 가격저항이 심해지자 약사들이 전전긍긍 하고 있다. 21일 약국가에 따르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다빈도 일반약의 경우 안전용기로 포장이 변경되면서 발생한 사입가 인상분이 판매가에 반영됐지만 환자들의 극심한 가격 저항에 약사들이 의약품 취급에 애를 먹고 있다. 특히 안전 포장으로 바뀌기 전 제품을 대량으로 사입, 재고를 보유한 약국들은 기존 판매가를 유지하고 있지만 새롭게 출시된 안정포장 제품을 취급하는 약국들은 '폭리약국' 누명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실례로 게보린의 경우 안전용기 포장 제품이 아닐 경우 1800~2000원에 판매가가 형성되지만 안전포장 게보린은 2500원대에 판매가격이 결정돼 환자들의 불만이 제기되는 것이다. 강남의 S약사는 "게보린의 사입가를 감안하면 2500원을 받아도 저마진이지만 환자들의 반응은 상당히 민감하다"고 말했다. 서초의 P약사도 "타이레놀을 필두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들의 예전 포장 제품을 취급하는 약국들이 상당수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상된 사입가가 반영된 판매가격이 정착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약국가는 다빈도 제품 외에 대체 품목을 찾고 있는 경우도 있다. 영등포의 L약사는 "유명 제품을 지명구매 할 경우 아예 품절이라고 환자에게 말한다"며 "다른 약을 권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또한 약국가에서는 제약사의 홍보 부족을 질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즉 안전포장 변경으로 인한 가격인상 정보를 환자들에게 알려야 했지만 전혀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다. 인천 연수구의 K약사는 "전체적인 제품 디자인 변경 없이 '안전포장'이라고 만 표시를 해 환자에게 왜 가격이 올랐는지 일일이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2007-02-23 12:45:4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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