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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의협 금품로비 의혹 검찰수사 촉구시민단체가 의사협회의 정관계 금품제공 의혹에 대해 검찰의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4일 의협의 로비의혹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의료계와 관련된 법과 정책을 재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복지부 공무원에 대한 로비까지 거론된 상황에서 이를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거나 개인비리로 무마시키는 그 어떤 행위에도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을 것"이라며 "분명한 것은 여러 정황에 비춰볼 때 의사협회가 어떤 식으로든 금품을 매개로 한 로비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어 "국회와 공무원에 대한 금품로비 의혹의 진실을 분명히 밝히고 한 점 의혹없는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며 "현재 정부와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법과 정책에 대한 검증도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실련은 구체적으로 "연말정산간소화 방안의 경우 로비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의원에 의한 대체 법안의 발의가 준비되었고 의료법전부 개정안의 경우 논의가 지속될수록 의사협회의 의견이 반영되어 점점 더 개악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2007-04-24 16:15:36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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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제제 업소 등 약사 의무고용 폐지식약청이 생물학제제 등 제조업체의 약사 의무고용 폐지를 추진 중이다. 식약청은 24일 생물학제제,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제조업의 제조 관리자 요건완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약사법시행규칙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행규칙개정안은 식약청장의 승인을 받은 전문기술자로 하여금 그 제조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식약청은 이번 개정으로 약사 의무고용에 따른 기업부담을 완화하고 관련분야 전문가의 제조관리 업무가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07-04-24 16:03:48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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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소, 약사재교육 등 추가사업 준비의약품정책연구소가 약사재교육 등 추가사업을 선정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20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올해 사업 계획 및 진행 현황에 대한 보고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임시이사회에서 원희목 이사장은 상임이사 및 이사 18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감사를 선출했다. 또한 원희목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1기 이사진의 노력으로 연구소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본격적인 연구소로서의 시작은 현 이사들의 노력에 달려있다"며 신임 이사진이 헌신적인 자세로 임해주기를 당부했다. 한오석 소장은 신임 이사들에게 연구소의 금년도 사업 방향에 대해 "2007년도에는 건강보험 및 약제비에 관한 내용을 비롯하여 의약품 적정 사용, 약국서비스, 의약품 안전성, 약사 및 관련 인력 등 보건관련 전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의 연구 과제를 선정하여 진행 중이며, 이미 계획된 사업 외에도 약사 재교육, 약물경제성 평가 교육과 같은 추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식약청, 제약회사, 안경사협회와 같은 다양한 기관에서 연구용역을 수주하여 유용한 연구보고서를 산출하기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를 위해 인력 보충과 자문위원단 및 객원연구위원 등을 구성하여 운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외부용역 수주에 관한 부분은 변동의 여지가 많으므로 변경사항 및 자세한 결과는 추후 정기 이사회에서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안건으로 상정된 '의약품정책연구' 발간주기 변경에 관한 건은 연구소 인력의 효율적인 운용과 발간 비용에 관련하여 계간지(연4회)에서 연간 최소2회 발간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2007-04-24 15:36:35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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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 비만약 부작용사례 보고 협조 요청식약청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향정 비만치료제 부작용 사례 수집에 나섰다. 식약청은 최근 의사협회 등 관련단체에 공문을 보내 "향정신성의약품 식욕억제제 등 비만치료제의 사용이 증가되고, 오남용에 의한 부작용 발생 등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비만치료제 관련 부작용 사례에 대한 부작용 신속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2007-04-24 15:30:34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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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국회·복지부 금품로비는 부풀린 말"국회 및 복지부 금품로비설과 관련 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은 “과장되게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장 회장은 금품로비설이 불거진 24일 오전 해명서를 통해 조목조목 해명에 나섰다. 먼저 한나라당 모 의원에게 1,000만원을 주었다는 말과 관련 장 회장은 “모 국회의원에게 1,000만원 현찰로 후원을 한 것인데, 실수로 후원이라는 단어를 빠뜨리고 현찰로 주었다는 표현을 한 것”이라며 “이 부분은 해당 국회의원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실제로 의협 회원들이 자원해 해당 국회의원도 모르는 상태에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후원금을 보냈다”면서 “총 합계 액수가 1,000만원 정도라는 보고를 받았으며, 그것에 대한 영수증을 보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월 200만원씩 국회의원 3명에게 600만원을 현찰로 줬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장 회장은 “지난 5월1일 회장 집무를 시작한 이후로 의협 회장 자리를 노리는 일부 회원들이 회장을 낙마시키려는 목적으로 6건의 고소고발을 해왔고, 현재도 회장과 측근들이 수시로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장 회장은 “한 달 전 30명의 강원도 지도자 모임인 강원도의사회 대의원총회에서 오프 더 레코드를 전제로 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제안을 받았다”면서 “첫 질문이 국회와 복지부에 영향력이 없어 보이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영향이 있는지를 물어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 회장은 “무능하다는 편견을 없애기 위해 실제의 사실보다 과장되게 회원들이 듣기 좋게끔 표현한 것”이라며 “실제로 한두 달에 한번 정도 발의가 되는 법안에 대해 의협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국회 실무자들과 100-200만원의 경비가 소요되는 식사를 하면서 모임을 가진 것을 과장해 이야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 직원들에게 골프접대를 했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며, 실제로 의협 직원과 복지부 실무자들과 식사 정도를 하면서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개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끝으로 ‘한나라당 보좌관 9명을 우리편(의협편)으로 만들었다’는 것과 관련해서도 표현이 과장됐다고 시인했다. 장 회장은 “지난 3월 복지부가 주관해 금강산에 무료진료하는 팀에 의협의 총무이사가 참석하게 됐고, 마침 한나라당 보좌관 8∼9명이 간다는 말을 듣고 의협 법인카드를 지참, 금강산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충분히 설명해 이해시켰다는 것을 표현한 말”이라고 해명했다.2007-04-24 15:24:3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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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협서 골프접대·거마비 안받았다"복지부가 의사협회 장동익 회장과 관련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복지부는 24일 오후 ‘장동익 대한의사협회장 발언에 대한 복지부의 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23일 KBS 9시 뉴스에서 장 회장이 ‘복지부에 있는 사람들에게 골프 접대하고 거마비도 집어줬다’고 발언한데 대해 “복지부 직원은 그 누구도 의사협회로부터 금품수수 및 골프접대를 제공받은 사실이 없고, 제안조차 받은 사실이 없다”고 적극 해명했다. 복지부는 또 지난 22일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장 회장이 ‘복지부가 의료법개정안과 의원급 본인부담 정률제와 일자별 청구방침을 하나로 묶어 일종의 빅딜을 제시해 왔지만 거절했다’는 발언과 관련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복지부는 의료법 개정을 둘러싸고 의협과 그 어떤 빅딜을 시도한 적이 없음을 밝힌다”고 못박았다. 복지부는 “장 회장에게 존재하지 않은 사실에 대한 이같은 발언으로 정부의 도덕성과 신뢰를 훼손한 점에 대해 명백한 해명과 공식 사과를 요구한다”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복지부는 단호한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2007-04-24 15:06:5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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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전립선관리협회와 함께 무료진료활동보령제약(사장 김광호)은 21일 한국전립선관리협회(회장 권성원)와 함께 충남 보령시에서 배뇨장애로 고생하는 노인들을 위한 무료진료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립선관리협회의 벽지 순회진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창업 50주년을 맞은 보령제약이 후원하면서도 무료진료가 이루어졌다. 권성원 한국전립선관리협회 회장과 고성건(전 고려의대), 김영곤(전북의대), 노충희(인제의대), 윤진한(동아의대), 이춘용(한양의대), 이윤수(이윤수 비뇨기과), 이남규(순천향의대)를 비롯한 20여명의 의료진과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 김광호 사장이 참석했으며 영업사원 20여명이 동행해 노인들의 진료 도우미로 활동했다. 김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곳 보령은 꿈 많은 어린 시절 제약보국의 꿈을 키운 곳”이라며 “나를 키워준 고향에 대한 고마움을 보답하고 싶었는데 마침 한국전립선관리협회에서 좋은 일을 하고 있어서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보령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보령 지역 노인 409명이 참석해 전립선증상점수(IPSS) 측정, 배뇨검사, 전립선특이항원 혈액검사, 초음파 검사, 전립선 암 검사와 진료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전문의료진이 전립선 질환과 증상 치료법에 대한 특강을 했다. 천북면에서 온 유현종(78)씨는 “평소 소변이 자주 마렵고 개운하지 않았는데 창피해서 병원에도 못가고 늙으면 그러려니 하고 살았다”며 “이렇게 검사를 받으니 속이 다 시원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령측은 전립선치료제인 염산탐스로신, 피나스테리드정을 지원했으며 소화제, 파스 등 가정상비약 세트를 증정했다.2007-04-24 13:57:05박찬하 -
유나이티드, 코엠자임큐텐 연질캡슐 특허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나노기술을 적용한 코엔자임Q10 연질캡슐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난용성 약물인 코엔자임Q10을 나노에멀젼 기술을 이용해 물에 녹기 쉽게 가용화하고 이를 이용해 연질캡슐제를 제조하는 방법이다. 코엔자임Q10은 경구투여시 흡수속도가 매우 느려 최고 혈중농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약 5∼10시간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코엔자임Q10은 다양한 제형으로 시판되고 있으나 이들 시판 제형들은 코엔자임 Q10 자체의 낮은 수용해성 문제로 생체이용률이 우수하지 못하다. 회사는 나노기술을 적용해 코엔자임큐텐의 약물 용출율을 개선, 경구투여시 신속한 흡수가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생체이용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연질캡슐 제조 기술을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코엔자임큐텐을 함유하고 있는 제제의 세계시장규모는 약 4조원에 이르며 회사는 이번 특허 기술을 적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시판에 나설 예정이다.2007-04-24 13:54:18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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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 장동익 국회 불러 금품로비설 추궁국회 보건복지위원가 24일 긴급 전체회의를 열고, 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의 금품로비 발언과 관련 진위를 따지기로 했다. 보건복지위 열린우리당 간사인 강기정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여야를 막론하고 전체적으로 국회의원들이 금품로비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상임위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장 회장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좀더 구체적이고 분명히 실명으로 로비행태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강 의원은 특히 “이 사안에 대해 정 회장이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과 동시에 정치자금법 위반여부에 대해 한점 의혹도 없이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며 장 회장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장 회장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면서 “그의 출석여부와 무관하게 상임위는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어 "장 회장이 출석하지 않는다면 장 회장 이외의 다른 인사까지 포함해 상임위 차원에서 출석요구를 결의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특히 “개인적으로는 장 회장이 회장직에 취임하자마자 복지위에 로비하다 적발된 적이 있고, 그래서 장 회장과 만나지 않았다"면서 ”오늘 전체회의에서 이 부분도 언급하겠다“고 덧붙였다.2007-04-24 12:46:4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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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대국회 금품 로비의혹' 일파만파[이슈추적] 장동익 회장 국회·복지부 금품로비설 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의 대국회 금품로비 발언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전되고 있다. 장 회장의 발언에 언급된 것으로 알려진 의원들은 장 회장의 검찰고발을 추진하고 있는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도 24일 오후 전체회의를 개최, 장 회장을 출석시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기 때문. 1,000만원 수수의혹 J의원 "장 회장 명예훼손으로 고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보좌진들은 금품로비설의 사태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흥분된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 장 회장이 지난달 31일 강원의사회에서 발언한 내용 가운데 연말정산 대체입법을 고리로 1,000만원을 현찰로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J의원측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J의원측은 지난 4일 ‘연말정산 간소화 관련 소득세법 개정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긴 했지만, 이와 관련된 법안마련을 빌미로 1,000만원의 현찰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강력히 부인했다. J의원측 관계자 “지난해말 연말정산 문제가 이슈가 됐을 때 의협과 한의협, 치협에서 방문했고, J의원이 검토해보라고 지시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는 있다”면서도 “그러나, 1,000만원을 현찰로 줬다는 장 회장의 발언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의협측이 회원들을 독려해 소액기부한 것은 알고 있지만, 이는 모두 영수증 처리가 된 것인데다 그 액수가 1,000만원에 달하는지 여부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월 200만원 용돈수수설 Y, K, A 의원측 "사실무근" 해명 결국 J의원측은 “장 회장이 소액기부를 한 것을 두고 현찰로 1,000만원을 제공했다는 식으로 허위사실을 회원들에게 말했다”면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보건복지위 법안소위 위원 가운데 매월 200만원씩 의협으로부터 ‘용돈’을 지원받은 것으로 전해진 Y, K, A 의원 3명도 사실무근이라며 흥분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열린우리당 소속 Y의원측은 “매월 200만원씩 지원했다는 장 회장의 발언은 사실무근”이라며 “중앙선관위에 확인해보라”고 말했다. Y의원측은 장 회장이 해당 지역구에 6차례나 방문한 사실도 부인했다. Y의원측 관계자는 “지난해 7, 8월경 상임위가 교체된 뒤 의사협회 천안지회장이 주최한 간담회에 장 회장이 참석한 적은 있지만, 나머지는 알 수 없다”고 해명했다. 지난해 11월 법안심사소위 한나라당 간사를 맡게 됐던 K의원과 의사 출신인 A의원도 200만원 후원설에 대해 부인했다. K의원측은 “장 회장 본인이 회원들 앞에서 면피용으로 언급한 내용”이라며 “장 회장을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A의원 역시 “의협으로부터 돈을 받은 바 없다”면서 “선관위에 확인해보라”고 강변했다. 국회 복지위, 오후 긴급회의 개최...명예훼손 고발 추진 이와 함께 한나라당 보좌진 9명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주최로 금강산에서 진행된 ‘북한 의료시설 시찰’ 행사 후 ‘거마비를 집어주고 술을 먹이고 했다’는 장 회장의 발언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장 회장의 금품로비설이 확전되자 보건복지위원회 차원에서도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오후 4시 예정에 없던 긴급회의를 개최, 장 회장을 직접 불러 발언에 대한 진위와 경위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열린우리당 간사인 강기정 의원 등 우리당 의원들도 J의원과는 별도로 명예훼손으로 고발키로 입장을 정리했다. 한편 공무원에게 골프접대와 거마비를 쥐어줬다는 장 회장의 발언에 대해 유시민 복지부장관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본인 주장인 만큼 사실관계를 확인해 봐야 한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의사응대의무법안 등 심의과정서 로비 가능성 배제 못해 그러나, 이같은 국회와 복지부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의사응대 의무화 법안(의료법 개정안·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 발의)이 심의되는 과정에서 K, A 의원은 의료계의 입장을 적극 대변했고, Y의원 역시 법안심의 초기단계에서 의료계 입장을 상당부분 반영했던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법안 심의과정를 앞두고 의료계의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상대로 한 로비가 있었다는 장 회장의 발언이 어느 정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복지부 공무에 대한 접대 의혹도 의료계 최대 현안인 의료법 개정작업을 추진하는 과정이었던 만큼 그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특히 의료법 개정안이 확정,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될 경우 장 회장이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던 만큼 국회 법안소위 및 복지부에 대한 로비 가능성이 더욱 짙어 보인다. 다만, 장 회장의 경우 발언의 진위여부에 따라 낙마위기를 맞는 것은 물론 공금횡령이나 명예훼손 등으로 검찰조사를 받게 되는 등 개인 신상에도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2007-04-24 12:45:3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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