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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약, 파트타임 약사 인력풀제 시행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이세진)가 파트타임 약사 인력풀 제도를 시행한다. 시약사회는 약사들의 과다한 업무를 해소하고 건강한 약국 환경 도모를 위해 근무약사위원회 주관으로 '약사인력관리센터'를 운영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파트타임 약사는 1시간 1만5000원의 수당을 받게 되며 1일 4시간 이상 근무를 기준으로 한다. 여기에 교통비와 식대는 2만원으로 별도 산정된다. 시약사회는 오는 12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은 뒤 21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일로 약국을 비워야 할 때나 상근 근무약사 채용이 부담되는 약국에서 활용하면 된다”고 말했다.2007-05-07 10:47:3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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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제약·도매, 업무정지 처분 회피 못한다약사와 제약사, 도매상은 앞으로 업무정지 처분을 회피하지 못하게 된다. 복지부는 7일 과징금을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은 경우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고 업무정지처분이 가능토록 하는 약사법이 개정(1월3일 공포)됨에 따라 과징금 미납자에 대한 처분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동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과징금을 납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독촉장을 발부하고, 독촉한 기한 내에도 납부하지 않은 경우 과징금부과 처분을 취소하고 업무정지 처분을 하거나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처분의 예에 따라 이를 징수토록 규정했다. 입법예고기간은 이달 28일까지이며, 과징금 체납시 업무정지 처분 회귀 등을 골자로 하는 약사법은 유예기간이 6개월인만큼 7월3일부터 시행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날 "업무정지를 회피할 목적으로 과징금 처분을 받았던 약사나 제약사, 도매상 등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면서 "이를 통해 과징금을 납부하지 않는 자에 대한 행정처분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약사법 시행령 개정안과 동일한 내용의 '의료기기법 시행령 일부개정안'과 '화장품법 시행령 일부개정안'도 함께 입법예고했다.2007-05-07 10:26:3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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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레트라 약값 인하는 폭리 인정하는 꼴"태국정부의 강제실시권 계획에 반발해 에이즈치료제인 칼레트라 철수로 맞대응했던 애보트사가 약가를 인하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시민단체가 "그 동안의 폭리를 인정하는 꼴"이라며 맹비난하고 나섰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 10여개 시민단체는 7일 성명을 내고 "애보트사는 당장 태국의 강제실시를 인정하여 시장철수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애보트사는 해명자료를 통해 "특허 시스템이 존중되지 않으면 과학자들이 수많은 재원과 노력을 투여해 신약을 개발할 동기가 없어지고 그렇게 되면 환자의 "미래" 신약에 대한 접근권이 보장되지 않는다"며 이번 조치를 합리화했다. 애보트사는 "태국 정부는 환자들을 위해 칼레트라의 제네릭을 사겠다는 선택을 했다"면서 "복제약들은 WHO에 의해 품질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네릭이 환자 치료 시 같은 효능이 있다는 것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애보트사는 또 "태국정부에 에이즈 치료제에 대한 강제면허 실시를 고집하지 않는 한 인하된 약가로 태국정부에 즉시 등록 재신청 하겠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는 "시장철수 협박이 먹히지 않자 가격인하를 결정한 것"이라며 "강제실시를 막기 위해 추악한 속내를 거리낌없이 내보이는 애보트의 결정에 더한 분노를 느낀다"고 반발했다. 시민단체는 "인도제약사 시플라(Cipla)에서 칼레트라의 복제약을 연간 1560달러에 공급하겠다고 발표하자, 애보트사는 칼레트라의 가격을 현재 연간 2,200달러에서 1,000달러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했다"면서 "이는 애보트사 스스로 그동안 개발도상국에서 환자 1인당 1,200달러의 폭리를 취해왔다고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민단체는 이어 "애보트사는 환자들의 생명을 500달러, 1,000달러, 2,200달러라는 수치로 흥정하고 있다"며 인하된 가격으로 칼레트라를 공급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특허권 문제는 태국정부가 지난해 11월30일 혈전치료제 ‘플라빅스’와 에이즈치료제 ‘파비렌즈’와 함께 애보트사의 ‘칼레트라’에 대해 제3자에게 특허권의 사용을 허락하는 강제실시 계획을 발표하면서 불거졌다.2007-05-07 10:19:57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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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삼농축액 건기식 4개제품 자진회수 조치흑삼농축액 건강기능식품 4개제품에 대해 가압류 및 자진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흑삼농축액 건강기능식품에 대하여 벤조피렌 검사를 실시한 결과, 벤조피렌이 과다 검출된 4개 제품에 대하여 국민의 건강 보호 차원에서 보관제품에 대하여 가압류 조치하고 유통 제품에 대하여 자진회수토록 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천지인 6년근 구증구포 흑 홍삼정 ▲구증구포 천보삼 홍삼 농축액 ▲구증구포 홍삼 농축액 ▲흑장삼 홍삼 농축액 등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에 벤조피렌이 검출된 흑삼가공제품은 인삼을 구증구포(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림)하여 만든 흑삼을 추출, 농축하여 제조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식약청은 벤조피렌은 방향족다환탄화수소(PAHs) 일종의 환경오염물질로서 식품을 고온으로 조리, 가공할 때 생성되며,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물질로(Group 1)로 분류하고 있다며, 식품에는 식용유지에 2ppb로 기준이 설정되어 있으며 흑삼가공제품에는 설정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앞으로 흑삼가공제품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07-05-07 10:17:2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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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 보관하고 태아보험도 받으세요"국내 제대혈 이식의 70% 이상을 담당한 메디포스트 '셀트리'(대표 양윤선·황동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제대혈 보관과 태아보험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셀트리 태아보험 플러스' 상품을 5월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 이 상품은 백혈병, 골수암 등 2대 고액암 발병 시 진단확정금 최대 8천만원과 조혈모세포 이식수술비 2천만원 등 최고 1억원을, 기타 일반암의 경우 4천만원, 주산기 질환 시 입원비를 보장한다. 제대혈 보관비용은 그대로이면서 추가적으로 PCA생명의 보장성 태아보험에 가입되는 것. 메디포스트 셀트리 담당 정연숙 부장은 "제대혈 이식을 받는 아이의 부모들이 고액의 이식치료비에 큰 부담을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점차 늘고 있는 제대혈 이식 시 아이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상품을 추가 비용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GS이숍, CJ몰, 디앤샵, 우리닷컴, 인터파크, H몰, 롯데닷컴, 신세계몰 등 온라인쇼핑몰과, 셀트리 홈페이지·셀트리 무료상담 전화(080-264-9380)·셀트리 협력병원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2007-05-07 10:14:33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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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신개념 항암제 개발 나선다중외제약이 바이오 벤처기업과 함께 바이오 항암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중외(대표 이경하)는 굿센의 자회사인 굿셀라이프(대표 김종석)와 자연살해세포(NK Cell)를 이용한 암세포치료제에 대한 기술 이전 및 차세대 제품 공동개발을 위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외는 굿셀라이프측에 기술이전료를 전임상, 허가신청, 양도양수, 약가획등 등 개발 단계별로 비용을 지급하는 마일스톤 방식으로 진행키로 하는 한편 향후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와 연구개발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위한 굿셀라이프의 증자에도 참여키로 했다. 이 치료법은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자연살해세포(NK Cell)를 굿셀라이프가 보유한 특허기술을 이용해 분리-분화-증식시켜 암 환자에게 주입하는 방식. 양사는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확보한 자연살해세포를 증식, 증강시켜 자신의 암을 치료하는 '자가유래 세포치료법'은 물론 타인의 제대혈 및 골수로부터 줄기세포를 분화시킨 후 이를 환자본인이나 다수의 암환자에게 주입하는 '동종유래 세포치료법'을 활용키로 했다. 중외에 따르면 자가유래방식은 일본 등 해외에서 일부 시행되고 있지만, 동종유래방식을 활용하기는 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이 기술은 백혈병치료제에 대한 전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양사는 폐암 간암 등 10대 암으로 연구 개발 영역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치료제가 판매허가를 얻게 되면 중외는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생산, 판매하게 되며 향후 해외진출에도 상호 협조키로 했다. 중외 개발본부 최학배 전무는 “경쟁력 있는 바이오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굿셀라이프와 R&D 초기 단계부터 성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처럼 바이오 기술과 결합한 의약품 원료 제조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중외제약이 바이오 분야에서 미래의 성장엔진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굿셀라이프 김종석 사장은 “기술력을 갖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과 생산, 마케팅 경쟁력을 갖고 있는 국내 대형제약사가 상호 협력하여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2007-05-07 09:46:28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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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헬스케어, '허그독' 캠페인 개최바이엘헬스케어가 반려동물에 대한 정기 구충의 필요성을 전파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바이엘헬스케어 동물의약사업부는 ‘바이엘과 함께하는 허그독 캠페인(HUG DOG Campaign with Bayer Healthcare)’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오늘(7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 카페 및 각종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진행된다. ‘허그독(HUG DOG)’은 ‘정기 구충을 통해 각종 기생충으로부터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키우자’라는 의미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1차적으로 사람과 동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반려동물에 대한 정기 구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위해 바이엘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카페 ‘허그독’(cafe.naver.com/hugdog)을 개설해 반려동물 관련한 정보 전달 및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프라인 행사로 퍼포먼스 및 ‘허그독 필드데이’ 등을 개최해 많은 사람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정기 구충의 필요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주제로 동영상을 제작해서 올리는 ‘허그독 1차 이벤트, HUG DOG with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내달 17일까지 ‘허그독’ 카페(cafe.naver.com/hugdog)에 자신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올리면 된다. 선정작 1등에게는 캠코더(1명), 2등에게는 MP3 플레이아(2명)가 증정되며, 참가자 30명에게는 반려동물 케어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동물의약사업부 나승식 이사는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수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정기 구충에 대한 인식은 많이 부족한 상태”라며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건강에도 반드시 필요한 정기 구충을 알리기 위해 ‘허그독’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2007-05-07 09:19:28류장훈 -
일산병원, 환자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동국대 일산병원(원장 이명묵)이 10일 오후 4시 병원 대강당에서 고양시립합창단을 초청하여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아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아름다운 노래를 선물, 병마에 지친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병원측에서 마련한 행사. 바리톤 독창곡 ‘열정, This is the moment’을 비롯해 2중창곡으로 오페라 돈 조바니 중 ‘연인이여 그대의 손을 내게’, 남성합창곡으로 ‘마리아, 장미, 우리들은 미남이다’, 혼성합창곡으로 ‘보헤미안 랩소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의 축배의 노래’ 등이 음악회에서 선보인다.2007-05-07 09:15:14이현주 -
‘젤로다’ 백혈구감소증 환자 등 투여금기한국로슈의 먹는 항암제 ‘젤로다정’에 대해 백혈구 감소증 환자 및 심한 간장환자 투여금기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젤로다정 150mg, 500mg(카페시타빈 경구제)의 재심사결과에 따라 이같이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 변경을 지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재심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4년 동안 실시한 직장·결장암에 대한 시판 후 사용성적조사결과 약과의 인과관계에 상관없이 총 1,272례 중 646례에서 1,381건의 이상반응이 보고되며 이상반응 발현 증례 율은 50.79%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수족증후군이 28.46%로 가장 많았고, 피부변색, 탈모증, 설사, 구역, 구토, 복통, 구내염, 식욕부진, 변비, 무력, 지각이상, 과립구감소증이 1%이상~10%미만에서 나타났다. 식약청은 특히 심한 백혈구 감소증, 호중구 감소증, 또는 혈소판감소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와 심한 간장 손상이 있는 경우 젤로다정을 투여금기 조치를 내렸다. 이와 함께 저/고 칼슘혈 증 병력이 있는 환자, 뇌전이 또는 신경병증 등과 같은 중추 또는 말초 신경계 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 당뇨병이나 전해질 장애 병력이 있는 환자 등에게 신중투여할 것을 지시했다.2007-05-07 09:13:1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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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감기약, 전문약 전환땐 환자불편 커진다"감기약이 사라진다 2004년 8월초 PPA(페닐프로판올아민) 함유제품 사용중지 조치가 전국을 강타한바 있다. PPA성분을 고용량으로 사용 할 경우 출혈성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식약청이 페닐프로판올아민(PPA) 성분이 함유된 75개사 167개 품목에 대해 사용을 중지하고 시중 유통 제품을 신속하게 수거 폐기토록 조치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말았다. 사실 PPA 제제는 싸고 효능이 좋다는 장점으로 오랫동안 국민들의 사랑받는 감기약으로 자리매김 했지만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결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 시기에 PPA 대체성분으로 슈도에페드린 제제가 급부상했으며, 이 제제는 현재까지 상당수 감기약에 복합제 성분으로 애용되고 있다. 슈도에페드린 제제는 PPA제제와 약리작용면에서 유사하나 부작용이 적다는 점에서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다. 슈도에페드린은 감기 등 각종 자극에 의한 비강 및 기관지 충혈을 제거하는 혈관 수축작용과 기관지 확장 작용을 지닌 교감 신경 흥분성 아민으로 PPA와 달리 혈압 상승이나 중추 신경 자극 등의 불필요한 작용이 없고 부작용이 적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마약류 전용 파문으로 안전성과 관계없이 슈도에페드린 제제가 도마위에 오르면서 감기약이 사라질 위기에 봉착하게 됐다. 사면초가 몰린 슈도에페드린 결국 생각지 못했던 마약류 전용 파장으로 슈도에페드린 제제는 어떤 방법으로든 시장 축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회 및 의료계, 검찰 등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검찰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앞두고 감기약으로 마약을 제조 유통시킨 업자를 적발하는 등 혁혁(?)한 성과를 세우면서 해당 성분을 전문 약으로 전환토록 식약청에게 요구하는 한편, 의사협회도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슈도에페드린 제제 복합제를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하는 등 엄정한 의약품관리체계 확립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이 감기약이 마약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식약청은 이를 방치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서는 등 슈도에페드린 제제를 둘러싸고 전방위 압박이 가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체제품 있나? 이렇듯 슈도에페드린 제제가 집중 공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과연 슈도에페드린을 대체할 수 있는 성분이 무엇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PPA가 날아간 상황에서 마땅한 대체제품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페닐레프린 성분이 대체제로 거론되고 있지만 경구용이 아니라는 점과 혈압상승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체제로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물론 ‘시노카캅셀’처럼 해당 성분이 포함된 페닐레프린 복합제의 경우 슈도에페드린 대체 제품으로 사용될 가능성은 열려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따라서 페닐레프린 복합제가 향후 감기약 시장에서 어떠한 역할을 담당할지는 주목해봐야 할것으로 보인다. 식약청 향후 정책방향 그렇다면 식약청은 이 사건에 대해 어떻게 접근 할 것인가? 식약청은 이와 관련 모든 행정을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기본방침을 정했다. 이에 식약청은 현재 약 3~5가지 안을 가지고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우선 성분변경을 꾀하는 방법이다. 첨가제 등을 통해 슈도에페드린 추출이 불가능한 방법이 있는지 업계등과 논의 중이다. 첨가제 등을 통해 추출을 못하도록 차단시키는 방법은 가장 이상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이라는 점에서 이번 파장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제약업계와 긴급회의 결과 이 방법이 사실상 어렵다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결국 전문약 전환 혹은 판매제한쪽으로 무게중심이 옮겨지고 있는 것이 현 상황이다. 예를 들어 판매제한의 경우 3일치까지는 슈도에페드린 관리대장 기재를 면제하지만, 3일이상의 처방의 경우 약국에서 관리대장을 통해 반드시 기록 하도록 의무화 시키는 방안이다. 마땅한 대안이 없는 현재로서는 이 방안이 유력하게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의협이 주장하고 있는 것처럼 슈도에페드린 복합 제를 전문약으로 전환하는 것은 소비자 접근성과 상반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실현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결국 식약청은 판매제한쪽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가운데 전문약전환 등을 염두 해 두면서 다른 대안은 없는지 충분한 검토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슈도에페드린 제제가 과연 전문약으로 묶일 것이냐, 아니면 판매제한 및 다른 방법으로 갈 것이냐를 놓고 모든 약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07-05-07 06:23:41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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