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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식 바이오 기술명장…"내일은 신약강국"'바이오제약 글로벌 리더 육성'을 건학이념으로 지난 2012년 개교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충북 진천읍에 위치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전국 유일의 바이오제약 특성화고입니다. 2015년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있는 바이오마이스터고는 최첨단 기술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산업수요와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바이오제약 사관학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유호 교장(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전국 유일의 바이오특성화 고교로 전국·지역할당 5:5로 학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제약학과(60명)와 바이오식품과(40명)를 포함해 총 5개 학과에 350명이 재학 중입니다. 바이오제약학과의 경우, 셀트리온, 동아ST, CJ, 동국제약 등 20여 제약사와 취업약정이 체결돼 있어 졸업과 동시에 바이오제약사로 취업할 수 있습니다." 일선 바이오제약 연구개발과 생산공정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체계적인 교육환경은 바이오마이스터고의 자랑입니다. 최고의 바이오제약 리더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는 ▲최신 실습기자재 완비 ▲산업체 맞춤 현장 실습 ▲해외 현장체험 및 연수 ▲글로벌 역량 강화 외국어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실현해 가고 있습니다. GMP실무, 제형제제기술, 분리정제기술, 세포배양기술 등으로 구성된 이론ㆍ실습 교육과정도 인력 실전배치 시 즉각적인 활용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석일 교사(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바이오제약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바이오제약학과는 산업 현장과 똑같은 커리큘럼으로 교과과정이 편재돼 있습니다. 바이오제약 분야 같은 경우 미생물과 세포배양 과정부터 배양액을 분리정제하고 이를 주사제나 캡슐, 정제로 만드는 제형제제기술을 배웁니다. 완성된 제형을 가지고 분석하는데 까지 전체적으로 산업현장과 똑같은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됩니다. 이런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서 기자재나 실습실 등이 현장과 같게 세팅돼 있습니다." 바이오제약과는 학년 당 60명의 소수정예 그룹이다 보니 연구수업에 있어서는 사실상 1:1 맞춤형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영덕 부장(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산학협력부): "바이오리엑터 안에는 배지와 CHO DP-12셀이 있는데 이 셀은 재조합이 돼 있어서 나중에 배양을 하면서 인터룩킹이라고 하는 타켓 프로그램을 대량 생산할 수 있어요. 우리가 이 셀을 가지고 하베스트를 해서 분리정제 쪽에서 정제를 할 수 있어요." 이론교육은 물론 바이오분석실, 제형제제실, 세포배양실, 바이오공정실 등 산업체 현장과 동일한 조건에서의 수업은 재학생들에게는 그야말로 '꿈의 산실'입니다. [인터뷰] 양지현 학생(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바이오제약과): "진로 선택을 하던 중에 마이스터고를 알게 됐어요. 마이스터고는 산업특성화 맞춤형 고교로서 진학을 하게 되면 전문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전문 바이오제약인의 꿈을 키우기 위해 입학하게 됐습니다. 입학을 해보니까 실질적으로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고 있는 실험도 하고 있고, 다양한 현장학습을 통해 제 꿈을 키워나가고 있어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현민 학생(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바이오제약과): "저는 셀트리온이라는 바이오제약사에 취업하고 싶습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기술력이 많이 앞서 있다고 들었습니다.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바이오의약품보다 더 싼 값에 환자들에게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어 가난한 사람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여 줄 수 있습니다. 이런 가치 있는 일에 도전하고자 바이오제약사에 입사하고 싶습니다." '학력이 아닌 실력으로 존중받는 사회' '글로벌 빅파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경쟁'.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재생들의 바이오제약 기술명장에 대한 도전과 꿈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점쳐 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05-09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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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약국 몇 차례 양도 후 수 억원 프리미엄INTRO ▶정웅종 / 진행 안녕하십니까, 황금입지 보고서 정웅종 기잡니다. 이 프로그램은 약국, 의료기관에게 알찬 부동산 정보를 전달해주는 코너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수도권 2기 신도시 중 하나인 위례신도시의 입지 현황을 살펴 보겠습니다. SWITCH ▶정웅종 / 진행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시 일원에 조성되며 서울에 가장 근접한 강남권 택지개발지구입니다. 2017년 말까지 4만2천세대가 공급됩니다. ▶리포팅 [상권 특징] 위례신도시는 200만평 부지에 4만2천세대가 입주하는 서울의 마지막 신도시입니다.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고 지하철 8호선 복정역, 우남역이 신도시 외곽을 경유합니다. 위례신도시 상권의 특징은 남북으로 이어지는 트랜짓몰입니다. 위례선 트램이 이 상권을 관통하면서 중심 상권을 형성하게 됩니다. 위례신도시는 택지를 순차적으로 개발하다보니 상가 분양도 시간차를 두고 진행됩니다. 최근 대단지 아파트 인근에 근린상가 신축이 시작되면서 약국, 의료기관 분양도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업종 현황] 아직 아파트 단지별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렇다보니 일부 입주가 시작된 단지 상가에 의료기관과 약국이 들어서 있는 상태입니다. 트랜짓몰 라인과 단지내 항아리 상권, 역세권 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상가 신축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아직 분양이 되지 않은 상가가 상다수입니다. 의료기관과 약국 분양를 안내하는 분양업체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임대 시세] 분양 및 임대 시세 현황을 살펴 보겠습니다. 트랫진몰 초입에 위치한 두 근린상가를 조사해 봤는데요. 1층 약국자리의 경우 평당 분양가는 4000~4500만원 선이었습니다. 3층~4층 의료기관은 평당 1000~1200만원에 분양가격이 형성돼 있습니다. 전용면적 15평짜리 1층 약국의 분양가는 12억6000만원에 나와 있습니다. 주변 다른 상가의 1층 전용면적 13평짜리 약국 분양가도 11억7000만원입니다. 임대로 할 경우 보증금 1억원에 월임대료가 500만원입니다. 의료기관의 경우 3층 전용면적 31평의 분양가격은 7억4000만원, 전용면적 35평은 8억3000만원입니다. 임대로 할 경우 보증금 1억원에 월임대료가 400만원입니다. ▶정웅종 / 진행 [현장 분석] 현장 분석을 해드리겠습니다. 위례신도시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트랜짓몰이 핵심 상권입니다. 주변으로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섭니다. 그런데 이 상가의 면적이 10평 남짓으로 사실상 의료기관이나 약국 입점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대부분 트랜짓몰 출입구 주변과 아파트 단지 인근으로 클리닉빌딩이 형성되는데요. 그렇다보니 상가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45평 약국의 경우 첫 분양가격이 17억원이었는데요. 몇 차례 양도되면서 현재는 20억원이 넘습니다. 일종의 거품이 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일부 상가의 경우 1층에 2개 약국자리를 분양하거나 동일 과목의 의료기관을 유치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SWITCH ▶정웅종 / 진행 다음 이 시간에도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NDING2014-05-08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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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략기지 확보"…글로벌 선봉장은 누구토종 제약사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에 지점·법인을 설립한 국내 제약사는 LG생명과학, 대웅제약, SK바이오파마슈티컬, 한미약품, JW중외제약 등 10여개사에 달합니다. 이처럼 상당수의 국내 제약사들이 미국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이유는 글로벌 최대 제약시장이 바로 미국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FDA 규제관문 통과 시, 글로벌 스탠다드 제품력 인정은 수출 판로에 대한 공인인증서 역할을 하기 때문 입니다. 이는 곧 미국에 대한 국내 제약사들의 대시와 노크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만큼 우리의 역량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미국 지점·법인화 작업을 가장 발 빠르게 진행한 곳은 LG생명과학입니다. LG생명과학은 1990년대말 뉴저지에 '팩티브 전략기지'를 세웠습니다. 비슷한 기간,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톤에도 연구개발 및 B/D 목적으로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대웅제약도 2007년경 메릴랜드에 미국법인을 설립했습니다. 미국법인에는 약 3명 정도의 연구개발 및 B/D 인력이 상주하며 인허가 업무와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미국법인의 가장 큰 성과는 메로페넴과 우루사의 미국런칭으로 조만간 허가등록이 완료될 전망입니다.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 등 8개 해외법인을 구축한 대웅제약은 2020년까지 30개 해외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입니다. SK바이오팜도 뉴저지에 법인을 두고 B/D, CRO매니지먼트, 레귤러터리, 신약개발, 임상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뉴저지 법인에 근무하고 있는 인력은 30여명으로 국내 제약사 중에는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한미약품도 LG상사 출신 문영수 박사(서울대 화학과 졸업)를 최근 지사장격으로 채용 후 미국 내 네트워킹을 강화해 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미약품은 뉴욕에 근간을 두고 있는 세계한인의사회와 에소메졸 판매와 관련해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한편 한올바이오파마와 JW중외제약,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메릴랜드와 뉴저지, 샌프란시스코에 각각 지사를 두고 있으며, 안국약품도 뉴저지·메릴랜드·보스톤 등지에 지사 설립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05-07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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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권리 주장 안하니 억대 후원금 남아돌아""해당 업체와 환우회는 밀접한 관계가 형성된다. 제약회사가 이 상황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면이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 언급]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한 토론회에서 제약회사 윤리를 언급하며 지적한 말입니다. 약값, 보험급여 결정 과정에서, 그리고 약물시장 지배력을 높이기 위한 제약회사의 환자 관리 이야기는 공공연한 비밀처럼 여겨져 왔습니다. "OOO 제약사 지원이 없으면 우리는 못먹고 산다" "영업사원이 환자 가족을 모아놓고 식사대접과 특정 약물 사용을 권유했다" "제약사의 지원을 받아온 OOOO 의원에서 기계적으로 끊어져 온 처방전" [지난 1월 환우회 내부게시판에 올라온 글] 기자가 환우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A씨를 만나 제약회사와 환자단체의 관계 이면을 들여다 봤습니다. 얼마전까지 환우회에서 활동해 온 A씨. 그 역시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더 좋은 약물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 당했습니다. [인터뷰 : A씨/환우회 활동가] "자기들이 진입할 수 있는 장벽이 너무 많은 거죠. 허들이. 그래서 (제약)회사들이 손쉽게 생각하는 게 (환자)개개인 격파하는 거죠. 빅마우스라는 얘들을 끼고 돌면서." [기자] "(다른 제약회사가)OOOO 병원으로 못들어가니까?" [A씨] "OOOO(병원)이라는 튼튼한 (특정 제약회사 약의)70% 이상을 소비하는데가 있다보니까 제약회사마다 자유경쟁을 못해요." 특정 제약회사와 관련된 의료기관을 통해 약물이 독점적으로 공급되다보니 다른 제약회사가 환우회를 통해 영향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는 얘기였습니다. [기자] "유혹에 쉽게 빠지고 각 회사들은 (환자들)파고들고?" [A씨] "우리 구성원들이 소고기 한 근에 녹아 나는거죠." [기자] "정책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으로요?" [A씨] "그렇지 그렇지." A씨는 제약회사와 관련된 단체로부터 억대의 후원을 받고 이것은 환우회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씨] "OOOO(제약회사 관련 단체)으로부터 연 2억원을 후원으로 받아요." [기자] "2억원이라는 명목은 뭐죠?" [A씨] "걔네들은 이걸 절대 후원비로 주지 않아. 행사비로 줘. 분기별로 5천씩. 자기들이 OOO(환우회)를 공식적으로 후원하지는 않는다는 거예요." 후원금은 특정 제약회사로부터만 받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제약회사도 금전적 지원이 있다고 A씨는 언급 했습니다. [A씨] "내부 비밀인데, 2억을 연 받는데 그러면 기타 (다른 제약)회사들 있잖아요. 똑같은 행사에 비용을 또 받아요." [기자] "우리 행사하니까 후원해달라는 식으로요?" [A씨] "어. 겹쳐서 받는 거지. 2억에 얘네들 회사 다 합치면 2억 정도 되거든요. 1년에 4억이 운영비로 쓰는 거지. 내가 들어가 보니까 그 전에는 돈이 모자랐어요. 빡빡대는데 누가 쉽게 돈을 주겠냐고. 기지 않는데. 근데 지금은 돈이 남아 돌아. 이유가 뭐냐면 (환자)권리 주장 안하지." 환우회와 환자 관리에도 제약회사가 관여 되어 있다는 게 A씨의 주장입니다. [A씨] "형님 한 분이 죽었어요. 그런데 이 분이 맥주집을 차렸어. 형수 위로하면서 형 가게 차린지도 얼마 안되고 그거 어떻게 하죠 그랬더니 이제 OO(제약회사 관련 단체)하고 상의해봐야죠 이렇게 얘길 하는거야." 최근 이 환우회는 회장 선출을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A씨] "OOO(제약회사)는 (환우회)회장이 누가 되느냐는 관심 없어요. 된 놈만 데리고 가면 되는 거니까." 환자와 가족들의 치료 권리를 찾고자 만들어진 환우회는 상처받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4-05-02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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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바뀐 셔틀버스 정류장…처방전 흐름 '출렁'병원 셔틀버스 정류장 때문에 약국들이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노선 인근에 자리잡은 문전약국 이야기입니다. 지난 29일 잠실나루역. 병원으로 가려는 환자가 셔틀버스 정류장이 바뀐 사실을 알고 바쁜 걸음을 옮겼습니다. [현장녹취 : 병원 이용 환자] "1번 출구, 저쪽 반대편으로 나가야 되네." 암웨이프라자 앞 현재의 정류장은 불과 넉달 전만 해도 인근 상가 앞에 있었습니다. 정류장이 생긴지 8개월만에 또 다시 지금의 위치로 장소가 바뀐 것입니다. 셔틀버스 정류장이 바뀌면서 환자 동선과 처방전 흐름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과거 정류장 앞 약국으로 쏠렸던 환자 동선은 지하철역 방향으로 완전히 틀어졌습니다. 셔틀버스가 도착하면 쏟아지는 환자로 바빴던 약국들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수 억 원의 권리금을 주고 들어서면서 세간의 화제가 됐던 약국들로서는 허탈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지하철역 인근 약국은 처방전을 들고 오는 환자들로 호재를 맞았습니다. 병원측은 현재의 정류장이 합리적인 위치라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 병원 관계자] "상인들 대표 그리고 구청에서 다 협의해서 한 겁니다. (약국)일부에서는 손해를 보는 사람이 있긴 있겠죠. 그 얘기를 다 들어줄 수는 없잖아요." 병원 셔틀버스 정류장이 생긴지 1년. 그 사이 정류장이 두 번 바뀌면서 문전약국의 희비도 두 번이나 바뀌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4-05-01 05:4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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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과 출신 인사들, 바이오 산업 이끈다LG생명과학 출신 바이오기업 CEO들이 국내 바이오제약산업을 주름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표적 인사로는 종근당 김규돈 대표이사 부사장, 알테오젠 박순재 사장, 레고캠바이오사이언스 김용주 사장, 크리스탈지노믹스 조중명 사장, 펩트론 최호일 사장, 알앤엘바이오 라정찬 전 사장 등 10여명에 달합니다. 바이오제약CEO에 LG생명과학 출신들이 폭 넓게 포진한 이유는 LG생명과학 자체가 1차 바이오의약품 분야 리딩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LG생명과학은 성장호르몬제(유트로핀)-500억, 백신(B형간염·5가 백신)-317억, 관절염치료제(히루안플러스)-280억, 불임치료제(폴리트롭)-254억원 등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만 135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처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해서는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은 필수입니다. 그러다보니 LG생명과학은 자연스럽게 '바이오CEO 사관학교'의 성격을 띄게 됐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입니다. LG생명과학 경력 20년을 자랑하는 종근당 김규돈 대표이사 부사장은 임상개발과 해외영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 김규돈 부사장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구축, 백신사업 등 종근당 연구개발 분야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알테오젠 박순재 사장은 LG생명과학 재직 당시 팩티브 개발의 1등 공신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11개 바이오 제품 상업화와 B형 간염 백신 WHO 승인, 인성장호르몬 FDA 허가에 큰 공을 세웠습니다. 바이오제약 분야에서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는 레고캠바이오사이언스 김용주 사장은 LG생명과학 신약연구소장을 역임했습니다. 서울대 화학과 출신인 김용주 사장은 국내 합성의약기술 분야 대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김용주 사장은 세파·퀴놀론계 항생제·HIV치료제 개발에 혁혁한 공을 세웠고, 30여편의 논문과 100여개의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펩타이드 약효지속 기술 글로벌 NO.1 바이오제약 펩트론 최호일 사장도 1990년대 LG생명과학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했습니다. 펩트론은 전립선암과 파킨슨병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조만간 상장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한편 크리스탈지노믹스 조중명 사장은 LG화학기술원 연구원과 바이오텍연구소장을 지냈고, 알앤엘바이오 라정찬 전 사장도 LG생명과학 신사업개발팀장과 동물의약사업팀장을 역임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04-30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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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인력적체 심각…27만 미국약사 운명은약사인력 과포화…대형체인약국, 구조조정 조짐 미국 전역에 분포한 약국 수는 6만 7000여 곳, 약사면허 소지자는 27만명에 달합니다. 약국 편재는 개인소유의 약국보다는 월그린·CVS·라이트에이드 등 대형체인약국이 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형체인약국의 역사는 약 100여년. 이 기간 동안 약대 졸업 후 약사면허를 취득한 약사들은 대형체인약국 취업을 큰 자랑거리로 여겨온 것도 사실입니다. 주된 이유는 안정된 수입과 정년 보장이었습니다. 약사는 약의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었고, 대형체인약국들은 이를 통해 경영성장을 꾀하며 악어와 악어새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 같은 공생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인력적체 현상과 약사인력 과다배출이 원인입니다. 현재 미국 129개 약대에서 연간 배출되는 신규 약사는 1만 3000여명.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형체인약국들은 신규 채용을 꺼리고 있고, 심각한 취업난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약사인력, LA·뉴욕 등 대도시 집중…네바다·텍사스는 '텅텅' 대도시와 중소도시 간 약사인력 수급난은 미국도 예외가 아닙니다. 워싱턴,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휴스턴 등의 대도시에는 약사들이 몰리는 반면 텍사스주, 네바다주 등 상대적 미개척 주는 수급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뉴욕주에 거주하고 있는 한 한인약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도농 간 약사 수급난이 심각해 지고 있다"며 "기피지역의 경우, 10만달러 이상의 연봉을 제시해도 선뜻 응하는 약사가 드물다"고 말했습니다. 건기식, '반에 반값' 인터넷쇼핑…위기의 약국시장 아마존을 필두로 한 이른바 거대 '닷컴약국'의 건기식 파격할인도 약국시장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들 닷컴약국들은 최근 대대적인 방송, 신문광고를 펼치며 건기식 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자금력이 충분한 대형체인약국의 경우, 맞불작전으로 이들의 파상공세를 막아내고 있지만 개인소유 동네약국들은 피해를 고스란히 입고 있습니다. 실례로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는 90알 들이 정제 홍삼 가격은 8000원 수준으로 우리나라와 비교하더라도 파격 그 자체입니다. 멕시코 약국 찾아 삼만리…처방약 쇼핑도 인기 고혈압, 당뇨치료제 등 만성질환 환자들의 멕시코 '약품 구입 투어'도 약국시장을 잠재적으로 위협하고 있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에서도 값싼 전문의약품을 구입하기 위해 멕시코 관광을 떠나고 있습니다. 제조사별 약가 차이는 있지만 멕시코에서 A당뇨치료제를 구입할 경우 약 200만원 상당의 약값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04-29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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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진출 에소메졸 정당 6달러…"복병이 많다"한미약품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치료제·에소메프라졸 스트론튬)의 미국시장 처방 약가가 6달러 수준으로 결정됐습니다. 미국 의료보험사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옥스퍼드와 메일오더약국 옵텀알엑스(OptumRx)에 등록된 에소메졸 약가는 6.3달러(90정-572달러)입니다. 이곳에 등록된 A/Z 넥시움(40mg)의 약가는 7.4달러(90정-674달러)입니다. 오리지널(넥시움)과 염변경 개량신약(에소메졸)과의 단가 차는 1달러 수준입니다. 더욱 주목되는 점은 사보험 가입자의 경우, 개인이 지불해야 하는 약가는 동일합니다. 실제 연간 1만 7000달러(3인 가족)의 보험비를 지불하고 있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옥스퍼드 사보험 가입자의 경우, 두 제품 모두 150달러(90정 기준)에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 미가입자의 경우는 기준 약가(넥시움-674달러, 에소메졸-572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이를 바꾸어 해석하면 사보험 가입자의 경우, 기존 오리지널 넥시움에서 개량신약 에소메졸로 갈아탈 이유가 부족합니다. 그렇다면 보험 미가입자에 대한 경쟁력은 어떨까. 일단 넥시움 OTC(화이자 판권획득)가 3분기 내 시장 런칭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미국 제약계가 전망하는 넥시움 OTC 가격은 약 20달러(60정·20mg) 수준입니다. 여기에 넥시움 제네릭까지 합세하면 PPI제제 시장 평균 약가는 지금의 1/10 수준으로 형성될 전망입니다. 특허 만료된 경쟁 PPI제제(처방약·OTC 포함)들도 복병입니다. 월그린에 등록된 오메프라졸(20mg) 약가는 25달러(60정), 42달러(180정)입니다. 아마존에 게재된 PPI제제 OTC제품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리로섹(Prilosec): 1정/53센트, *제거리드(Zegerid): 43정/23달러, *프리바시드(Prevacid): 42정/15달러」 한편 한미약품 에소메졸 미국 내 유통은 암닐파마슈티컬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04-28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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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외풍에 내부 분열 '회장들의 수난시대'INTRO [진행자 스탠딩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흩어진 뉴스 조각을 모아 그 의미를 해설하는 뉴스클립입니다. 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며칠 전 대의원들로부터 불신임을 받고 모든 직무가 정지 됐습니다. 회원들로부터 뽑힌 회장이 회원들로부터 쫓겨나는 이 사태는 분명 달라진 보건의약계 환경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정책 외풍의 파고를 넘지 못하고 회원 불신을 초래한 수장들의 수난시대를 짚어 봤습니다. [클립1] SWITCH 노환규 의협회장이 탄핵 됐습니다. 국회격인 대의원회가 77%의 찬성으로 그에 대한 불신임 안건을 통과 시켰습니다. 회장과 대의원 사이 대결은 결국 민의를 대표한다는 대의원 승리로 끝났습니다. 찬성과 반대를 표방한 의사 회원간 벌어진 이날 몸싸움은 의협이 현재 안고 있는 '분열'이라는 숨기고 싶은 그림자를 노출했습니다. 불신임의 직접적 명분은 '독선적인 회무 운영'이지만 그 시발점은 정부의 의료 흔들기라는 외풍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원격의료와 저수가'라는 대정부 투쟁 노선에서 비롯된 내부 분열은 회장 퇴출이라는 결과물을 낳았습니다. SWITCH [진행자 스탠딩 멘트] 정책 외풍에 흔들리는 회장의 모습은 의협 사태가 처음은 아닙니다. 약사회는 일반의약품 슈퍼판매라는 이슈로, 한의사협회는 첩약 문제로 내홍을 겪었습니다. 뜨거운 회원의 분노를 달래줄 희생양이 필요했고 그 대상은 늘 회장이라는 자리였습니다. [클립2] SWITCH 3년전 약사사회가 슈퍼판매라는 외풍에 사분오열 했습니다. '단 한 톨의 약도 내보내지 않겠다'던 당시 김구 집행부는 전향적 합의라는 암초에 걸려 좌초 위기에 빠졌습니다. 회원들은 회장 불신임 서명지를 들고 약사회관으로 향했고 흥분한 일부 약사들은 계란을 투척하고 집무실 집기를 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약사회는 투쟁을 외치는 붉은띠와 집행부 퇴진이라는 흰띠로 나눠져 바깥과의 전쟁보다 더 힘겨운 내전을 치러야 했습니다. 한의사협회는 과거 한약사가 포함된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이라는 이슈로 내홍을 겪어야 했습니다. 당시 집행부는 젊은 회원들로부터 계란 세례를 받고 불신임 상정이라는 두 차례의 치욕을 당했습니다. SWITCH [진행자 스탠딩 멘트] 의협회장 탄핵은 보건 의약단체장에게 준엄한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외부 투쟁과 내부 화합이라는 대립 언어를 잘 요리하는 회장이 필요한 시대가 된 것입니다. 저는 다음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NDING2014-04-25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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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급여삭제법 과잉규제…법적 다툼 예고오늘(23일) 오후 한국제약협회 대강당에서 진행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 설명회. 이날 설명회는 오는 7월 시행되는 약제 급여 정지·삭제법과 제약산업 환경변화를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약제급여 정지·삭제법은 리베이트 적발 시 해당 품목에 대한 급여리스트 삭제적 성격이 강합니다. 리베이트 규모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1회 적발 시 급여정지, 2회 적발 시 급여삭제 처분을 받게 됩니다.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된다는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제약업계는 지나친 법적 규제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장 멘트] 김00 팀장(A제약사): "1년 동안 급여중지하면 바로 퇴출이나 마찬가지거든요. 국민을 위한 산업이라고 하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규제적인 부분을 어느 정도 감안을 해주셔야죠. 형사적으로 얘기한다고 하면 무기징역이나 사형과 같은 과도한 처벌이지 않나…." [현장 멘트] 김00 팀장(B제약사): "쌍벌제, 공정경쟁규약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회사가 영업은 할 수 있게 해 줬는데, 이번 건보법 개정은 쓰리아웃제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정지가 되는 순간에 그 약은 다른 약으로 교체가 되기 때문에 품목이 사라지면 그 회사는 아예 영업을 못합니다. 회사가 업계에서 사라지라는 의미기 때문에…." 리베이트 쌍벌제, 약가인하, 과징금 부과, 공정경쟁규약 등 지금까지의 제제수단도 제약 영업환경을 크게 침해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현장 멘트] 김00 팀장(A제약사): "제약사 입장에서는 현재 급여 중지/삭제 보다는 당연히 과징금을 선호할 수 밖에 없죠. 마지막에 삭제하는 경우의 수 등 중간다리 부분을 끼워넣는 부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현장 멘트] 김00 팀장(B제약사): "과징금을 강하게 해서 징벌적 차원에서 내야할 것은 내고, 그 밖의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죠." 약제 급여 정지·삭제법에 대한 법조계의 판단도 제약업계의 여론과 괘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현장 멘트] 이석준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기존이 규제만으로도 충분한데 강력한 규제를 도입하는 것은 과잉규제 측면이 있고요. 따라서 앞으로 이 제도를 실제 운영하는 과정에서 소송이 많이 발생할 수 있고, 과잉규제 측면 때문에 소송에서 정부가 패소할 수 있는 가능성도 예상됩니다." [스탠딩멘트] 리베이트 적발 품목 사형선고로 평가받고 있는 약제 급여 정지·삭제법이 제약업계를 옥죄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04-23 18:03:0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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