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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약사회, 아토피 시민강좌 성료강원도약사회(회장 김준수)는 17일 강원도여성정책개발센터에서 여약사위원회 주관으로 아토피 관련 시민공개 강좌를 마련했다. 이날 박은주 부회장은 '아토피 해결 이렇게'란 주제로 강의를 해 수강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어 춘천 아토피 가족모임이 지난 3년간 모아온 아토피 극복 사례와 민속극패 새날의 창작판소리 공연(아토피, 우야믄 좋노) 등이 있었다. 행사에는 김준수회장을 비롯해 권명선 여약사위원장, 정유경, 박말희, 정향숙약사 등이 참석했다. 도약사회는 오는 8월 14일부터는 춘천 의병마을에서 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아토피 제로 산사학교'를 열고 식습관과 주변 생활환경에 따른 아토피 극복 방법을 알릴 계획이다.2007-05-17 15:38:49강신국 -
애보트, 5년 연속 '일하기 좋은 직장' 선정애보트사가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티스트(Scientist)’지가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애보트는 올해 ‘사이언티스트’가 미국의 기업과 연구 기관의 과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일하기 좋은 직장에 뽑혀 5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존 레오나르드(John Leonard, M.D) 애보트 글로벌 의약품 연구 개발 부사장은 “애보트가 사이언티스트의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연속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애보트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재능 있는 과학자들을 지속적으로 채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애보트는 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멘토링 제도, 네트워킹 모임 등을 통해 과학자들이 꾸준히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설문 항목 중 교육 및 연구 기회, 복리후생 등에서 상위에 랭크됐다. 이번 조사와 관련 리차드 겔러허(Richard Gallagher) 사이언티스트 편집자는 “올해에도 훌륭한 리더십과 직원 개개인의 만족감이 건강한 업무 환경을 만드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내부 커뮤니케이션 효율성, 연구 환경, 교육 및 개발 기회 등 8개의 각기 다른 영역의 45개 기준에 따라 업무 환경을 평가했다. 조사결과 및 상위 15개 대기업 및 기관(임직원 4,000명 이상), 상위 15개 중소기업 및 기관(임직원 4,000명 이하)은 ‘사이언티스트’ 5월 호에 자세히 소개된다. 한편 이번 설문결과는 사이언티스트 웹사이트(www.the-scienti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2007-05-17 14:58:18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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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미어, NPH보다 체중·혈당조절에 효과노보 노디스크의 하루 한번 사용하는 인슐린 주사제 ‘레버미어(인슐린 디터머, Insulin detemir)’가 NPH 인슐린과 비교시 체중증가현상이 적고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일본 노보 노디스크의 수석연구원인 Per Clauson는 제20차 대한당뇨병학회의 춘계학술대회에서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PREDICTIVETM 303 임상연구에서 레버미어가 NPH 인슐린과 비교시 체중증가현상 감소, 혈당조절 개선, 저혈당증위험 감소 등 신진대사 조절에 뚜렷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연구는 대규모 당뇨병 임상실험 PREDICTIVETM의 일환으로 미국에서 진행된 것으로, 추가적인 인슐린 요법이 필요하거나 치료법 변화가 필요한 제2형 당뇨병 환자 5,6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임상실험에서는 18세 이상, BMI 수치 45kg/m2 이하, HbA1c 12% 이하인 환자를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눈 후 단순화된 적정 가이드라인에 의해 환자가 자체적으로 용량을 조절한 그룹과 처방된 용량 조절을 받은 그룹 간 비교연구가 진행됐다. 이중 45%는 이전에 경구용 혈당강하제로 인슐린 혼합요법을 시도한 경험이 있는 환자들이었다. 그 결과 3개월 동안 두 그룹의 환자 중 93.7%와 89.6%는 인슐린 디터머로 하루 한번 치료를 받은 후 HbA1c가 각각 0.6%와 0.5%씩 감소했고, FPG는 34.2, 21.6 mg/dl이 줄었다. 또한 두 그룹 모두 몸무게가 유의하게 줄었으며 임상 전보다 많은 양을 추가할 경우 12주 후 저혈증 빈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인슐린 디터머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체중증가현상을 감소시키면서 혈당조절을 돕고 피하주사의 횟수를 줄이면서도 환자의 혈당조절을 도와준다는 결론을 보였다. 또 경구용 혈당강하제 병용요법에서도 NPH 인슐린이나 인슐린 글라진에 비해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 레버미어가 하루 한번 치료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인슐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03년 20-79세 당뇨병확인 유병 환자는 총 269만2,440명(전국민의 7.75%)이며 당뇨병 환자 중 의료이용 환자는 전국민에 비해 3.11배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2007-05-17 14:40:58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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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M의원, 환자 침대에 소금뿌려 '논란'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척추전문 M의원에서 간호사가 환자의 침대에 소금을 뿌린 일이 발생해 복지부에 민원을 제기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환자 K씨는 지난 11일 복지부에 제기한 민원에서 "(입원기간 중)M의원 간호사와의 감정이 좋지 않았는데, 퇴원하는 날 물리치료를 받고 돌아오니 침대 위에 소금이 뿌려져 있었다"고 밝혔다. K씨는 "M의원측에선 모르는 일이라고 했다가, 본인이 난리를 치니까 그제야 건성으로 '죄송하다'라는 말을 건넸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데일리팜이 확인에 나선 결과 M의원 원무과장은 K씨의 침대에 소금을 뿌려졌던 사실을 인정한 뒤 "환자에게 사과를 했고, 그 일은 마무리됐다"고 답변했다. 이 병원 업무과장은 또 "그 건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 않으며, 환자 K씨의 침대에 소금을 뿌린 사람이 간호사인지 간호조무사인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민원회신을 통해 "이번 사안의 경우 의료인의 윤리적인 문제로서 행정제제는 불가능하다"면서 "다만, 추후 이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인 및 의료기사 등에 대한 윤리교육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2007-05-17 14:19:4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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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불임의 사회·의학적 요인·실태 연구복지부가 불임을 예방하고 그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복지부는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불임의 사회& 8228;의학적 요인 및 실태에 관한 연구’에 관한 용역을 공모하고, 다음달 11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연도별 불임진단환자 발생현황 및 지역, 직업, 연령, 결혼시기 등 관련 요인 등 불임진단 환자의 실태를 파악하고, 불임진단명에 대한 의학적, 사회환경적, 만혼 등 사회인구학적 원인을 분석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험관아기시술, 인공수정, 남성불임치료 등 불임가정에 필요한 지원정책 시행시 실수요층 등을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복지부는 6월부터 연구용역에 착수해 12월까지 7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며, 2,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복지부 출산지원팀(031-440-9644)로 문의하면 된다.2007-05-17 13:57:38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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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팀 해체, 국민구강건강 악화 우려"복지부 구강보건팀 해체가 국민구강건강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보건의료단체연합 등 8개 시민사회단체는 17일 논평을 통해 “구강보험팀 해체는 정부가 구강보건사업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에 다름 아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구강보건사업은 전체 복지예산의 0.1%, 인력의 0.2%만을 차지할 정도로 사업자체가 미미하다”면서 “현 시점에서 정부가 국민구강건강을 위해 할 일은 구강보건정책 개발과 전담부서의 확대·강화”라고 주장했다. 특히 “복지부 내에서도 구강보건팀이 해체될 경우 구강보건사업이 위기에 봉착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며 “치과계와 시민사회단체, 복지부 내부조차 반대의견이 개진된 조직개편을 무리하게 진행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이어 “유시민장관의 복지정책 개악목록에 구가보건정책 포기 항목을 추가시켰다”며 “앞으로 구강보건팀 폐지이후 구강보건사업 진행과 결과 등을 철저히 모니터링 해 정책결정에 대한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밝혔다.2007-05-17 13:38:2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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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집행이사에 연세의대 손명세 교수 선출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WHO 세계보건총회(14∼23일)에서 손명세 연세의대 교수가 17일 임기 3년의 WHO 집행이사에 피선됐다. 2005년 세계의료법학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손 교수는 뉴질랜드의 Pete Hawgson 보건부 장관과 함께 WHO의 서태평양지역에 할당된 집행이사 5인중 2인으로 피선돼 앞으로 3년간 WHO의 예산과 사업을 관장하게 됐다. WHO의 집행이사회는 1월과 5월 스위스 제네바의 WHO 본부에서 열리는 회의로써 사무총장 선출, 지역사무처장 선출의 인가 등의 중요 직위의 선출 업무와 WHO의 예산과 결산, 주요 사업 전략,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검토하는 등 WHO의 운영을 관장하는 핵심 위원회이다.2007-05-17 13:27:28홍대업 -
약국 사업용계좌, 개인용 거래땐 세무조사국세청이 6월30일까지 사업용 계좌 개설을 독력하고 나서자 이에 대한 약사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정답부터 말하면 굳이 6월30일까지 사업용 계좌를 개설할 필요는 없다는 게 세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사업용 계좌 개설은 하지 않았을 땐 세무조사 사유에 추가된다. 또 수입금액의 0.5% 한도 내에서 가산세도 부과된다. 하지만 이같은 제재방안은 2008년 1월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어서 실질적으로 의원, 약국에서는 올해 12월31일까지만 사업용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즉 국세청은 6월30일까지 사업용 계좌 개설을 독려하고 있지만 미사용, 미개설에 따른 불이익은 없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유예기간이 셈이다. 또한 사업용 계좌에 반드시 기장돼야 할 내용은 ▲금융기관을 통한거래 내역 ▲인건비 ▲임차료다. 사업용 계좌를 통해 인건비와 임차료 등이 지급됐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국세청이 사업용 계좌에 인건비와 임차료를 필수 사항으로 포함한 이유는 아주 중요하다. 2008년 1월1일부터 인건비와 임차료는 사업용 계좌에서 지출되는 부분만 인정되기 때문에 평소에 비해 높은 세금이 부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세무도우미 김응일 약사는 "해당 부처도 사업용 계좌에 기장돼야 내용에 대해 명확히 설명을 못하고 있다"면서 "분명하게 제시된 것은 인건비, 임차료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응일 약사가 사업용계좌 개설과 관련된 몇가지 궁금증 해소를 위해 국세청에 문의한 사항을 대한약사회 게시판에 올린 내용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 약사는 "사업용계좌는 복수개설이 가능하고 몇개까지라는 규정은 없다"며 "일선 금융기관별로 영업방침에 따라 2개로 제한하는 경우 다른 금융기관에 가서 추가로 개설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계좌 표지에 사업용계좌라는 문구를 표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 문구가 없더라도 사실상 사업용계좌로 활용된다면 문제가 없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김 약사는 특히 개인용계좌와 사업용계좌의 확실한 구분을 강조했다. 김 약사는 "약국사업과 무관한 가사용 입출금 실적이 있을 경우 이 거래가 사업용으로 간주되어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며 "향후 세무조사시 사업용계좌에 기록된 특정 거래가 사업상 거래가 아니라는 소명을 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김 약사는 "사업용계좌 미개설, 미사용에 대한 가산제 부과 등 불이익은 2008년1월1일 이후부터"라고 덧붙였다. 김 약사는 18일 저녁 9시부터 2시간 동안 대한약사회관 강당에서 사업용계좌 개설제도 등 새롭게 바뀌는 세무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상신고를 필한 약국 개설약사 또는 근무약사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2007-05-17 12:33:32강신국·정웅종 -
감기환자, 무조건 4품목 이상 처방 받는다감기와 다른 질환을 동시에 앓고 있거나 감기만 걸린 경우에 상관없이 호흡기질환자에게 기본적으로 4품목 이상의 의약품이 처방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의원급 의료기관이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단일상병 3.37개, 복합상병 4.51개로 복합상병에 대한 처방품목수가 한 개 이상 더 많았다. 상병별로는 당뇨병의 경우 단일 1.91개, 복합 4.5개로 두 배 이상 차이가 났고, 고혈압도 단일 1.97개, 복합 4.27개로 비슷한 격차를 나타냈다. 이에 반해 호흡기계질환인 감기는 단일 4.44개, 복합 4.87개로 감기 단독질환과 감기와 다른 질환을 동시에 앓고 있거나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 상관없이 처방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호주(1.17개-2.27개), 프랑스(3.17개-4.24개), 독일(1.51개-2.78개), 영국(1.7개-5.32개), 미국(1.52개-2.69개) 등 선진과 비교하면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다른 호흡기계질환인 급성하기도 감염(4.83개-5.2개)과 만성 하기도 질환(4.67개-5.39개)도 단일상병과 복합상병간 처방갯수 차가 한 개 미만으로 나타나 격차가 거의 없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의료기관이 호흡기질환에 대해 기본적으로 의약품을 많이 처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분석은 의약품의 적정사용관리를 위한 제 외국의 처방행태 평가연구를 위해 심평원이 한국아이엠헬스에 의뢰에 이뤄졌다.2007-05-17 12:31:0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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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약기업 인수, 지금이 적기다""중국 제약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중국기업 인수의 최적기는 바로 지금이다." 박천일 북경제니스팜 사장은 17일 아침 7시 30분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CEO 조찬 간담회 특강 '한국 제약기업, 중국진출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박 사장은 "중국 제약기업 중 이익을 내지 못하는 업체가 40%에 달할 정도로 양극화 현상이 심각하다"며 "부동산개발 등에서 돈을 번 사람들이 제약업체를 인수해 운영하다보니 실패사례가 많고, 실제 팔려고 내놓은 업체도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 법인을 설립해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것 보다, 현지업체를 인수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재무재표상 표시되지 않은 불량채무가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중국 파트너의 지분을 단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는 점을 전제로 ▲향후 10년간 운영계획과 회사정관 사전 작성 ▲공장지대의 도시개발계획 확인 등을 유의해야 한다고 박 사장은 지적했다. 중국진출 이후 회사경영 방향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박 사장은 "의약품 시장의 80%를 병원이 차지하는 만큼, 병원영업에서 성패가 갈린다"며 "2004년 GMP 강제실시 후 살아남은 4,000개 기업 중 500개 정도가 병원영업팀을 가지고 있고 이중에서도 전국망을 가진 업체는 50개 미만"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제품측면에서 포커스를 맞추기 보다, 선진 영업·마케팅 기법을 활용한다면 중국 현지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품목으로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고 박 사장은 밝혔다. 실제 메디칼 프로모션을 1995년 얀센이 중국에 진출하면서 처음 도입됐을 정도로 영업·마케팅 측면이 낙후돼 있다고 그는 밝혔다. 이와함께 인턴닥터들에 대한 공략과 소아과 분야 의약품에 대한 시장성도 높이 평가했다. 박 사장은 "1,715개 대형병원이 전체 의약품 시장의 71.2%를 소화하기 때문에 한국기업은 여기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이들 병원에서 연수 받는 지방이나 소규모 병원 출신의 인턴닥터들을 겨냥한 마케팅도 향후 시장개척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이들의 경우 의료보험 시장에서 제외돼 있기 때문에 정부의 가격통제를 피해갈 수 있는 분야"라며 "소아과 분야를 노려보는 것도 중국진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박 사장은 "중국 의약품 시장은 2005년 세계 7위로 뛰어 올랐고, 2020년이면 미국, 일본에 이어 3위에 랭크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현재 1인당 소비량이 17불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여전히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연간 15% 안팎의 성장률을 보이는 중국시장 진출은 한국 제약기업 입장에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북경한미가 시장을 개척했을 당시에 비해 점점 그 문이 닫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2007-05-17 12:28:5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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