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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장관 "22일 국무회의서 사표 수리될 것"유시민 복지부장관이 최근 노무현 대통령에게 강력히 사의를 표명했고, 22일로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요청이 수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21일 오전 11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4월초 노 대통령에게 국민연금법 개정불발에 책임을 지고 사퇴를 표명한데 이어 최근에도 강력히 사의를 밝혔다"면서 "내일(22일) 국무회의에서 수리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제가 이렇게 사직을 건의드린 것은 복지부에 계속 머무르는 것이 복지부와 주요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국민연금법 문제를 제외하고는 의료법도 국회로 이송됐고, 다른 사안들도 대부분 갈등 사안들이 정리가 됐다"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특히 "제 의사와는 무관하게 지난 넉달간 보건복지부 정책과 무관한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았지만, 자꾸 정치적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제 본뜻과는 달리 자꾸 장관이 이달에 그만둔다, 등의 정치적 공세 등도 계속되고 있어, 복지부직원의 업무가 불안정해진다"고 설명했다. 다만 유 장관은 "하루에 800억원씩 잠정부채가 쌓이고 있는 국민연금법안의 국회 통과가 불발로 끝난 데 대해 아쉽다"면서 "예비 대권후보들도 이 문제에 대한 책임있는 발언을 할 필요가 있으며, 6월 임시국회에서 무난히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또 후임과 관련된 기자들의 질의에 "내 권한 밖의 일이라 언급을 하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유 장관은 대선후보와 관련 "나도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면서 "그러나 그 권리가 있다고 해서 누구나 출마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언제나 주어진 현실에 충실해왔을 따름이지, 한번도 대통령이 되겠다는 목표 때문에 정치를 한 적은 없으며, 지금까지 한번도 그런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유 장관은 "퇴임하면 당분간 복지부장관으로서 업무를 하면서 보고 익힌 정보와 경험 등에 대한 집필작업에 몰두할 것"이라고 퇴임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2007-05-21 11:17:39홍대업 -
급여환자 실시간 조회...'가짜처방전' 차단수급자, 가상계좌 건강생활유지비로 부담금 대납 의료급여환자의 주민번호를 입력하면 본인부담대상 여부, 선택병의원 여부, 건강생활유지비 잔액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 ‘의료급여 자격관리시스템’이 가동된다. 약국은 특히 이 시스템을 통해 급여환자가 처방전을 칼라 복사해 재사용했는 지 여부를 사전에 알 수 있어 가짜처방전 유통에 따른 피해를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하 공단)은 1종수급자 본인부담금제, 선택병의원제 등이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급여환자의 자격관리를 실시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자격관리시스템은 이달 중 개발을 마무리하고, 의료급여기관용 소프트웨어를 다음 달부터 보급,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7월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의료급여기관은 요양기관용 소프트웨어를 컴퓨터에 설치하면, 인터넷으로 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격여부, 급여제한일자, 본인부담대상 여부, 선택병의원, 건강생활유지비 잔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또 요양기관이 자격관리 시스템에 접속한 내역을 근거로 정상처리여부, 진료확인번호, 본인일부부담금, 건강생활유지비 잔액, 건강생활유지비 청구액 등을 전산통보 한다. 공단은 이와 관련 진료전에 의료급여 수급자 자격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의료급여일수를 질환별로 관리하기 위해 수급자의 진료행태, 입내원일수, 투약일수, 본인일부부담금, 건강생활유지비청구액, 기관부담금, 주상병분류기호, 진료일자, 처방전교부번호, 본인부담여부 등을 진료비 수납시 기재해 달라고 협조 요청했다. 특히 처방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처방전교부번호를 입력하면, 이미 사용된 처방전이 칼라복사 등을 통해 재사용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요양기관은 이와 함께 수급자가 본인부담금을 건강생활유지비에서 차감해 줄 것을 요청하면, 이 시스템을 통해 본인부담금 차감을 청구할 수 있다. 1종 수급자가 매월 6,000원씩 지급되는 건강생활유지비를 생계용도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가상계좌에 입금, 가상계좌 잔액으로 부담금을 차감할 수 있도록 한 것. 공단 측은 “자격관리시스템이 가동되면 급여기관과 지자체, 공단, 심평원간 정보시스템이 상호연계 돼 진료일 이후 3~4개월 이상 소요됐던 급여환자의 의료이용 실태파악 및 자격변동 사항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의료급여기관이 수급자가 건강보험가입자로 자격이 변동됨에 따라 사후에 불이익을 받는 일도 사라지게 된다. 한편 오는 7월 1일부터 1종수급자는 의료기관 외래진료시 1차 의료기관 1,000원, 2차 의료기관 1,500원, 3차 의료기관 2,000원, 약국 500원, CT·MRI 등 급여비용의 5%를 부담하게 된다. 또 2종 수급자는 1차 의료기관과 약국은 1종 외래와 동일하고, 2·3차, CT·MRI 진료는 15%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아울러 1종 수급자의 외래부담금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월 6,000원의 건강생활유지비가 수급자별 가상계좌로 입금된다.2007-05-21 11:10:0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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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영업사원, 백혈병 환자에 골수기증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의 항암제사업부 영업사원 강성명(29) 씨가 최근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한 환자에게 골수를 기증했다. 21일 노바티스에 따르면 강성명 씨는 지난해, 백혈병이나 재생불량성빈혈 등 난치성 혈액질환으로 골수이식을 받지 않을 경우 생명이 위험한 환자에게, 유전자조직이 일치할 경우 본인의 조혈모세포를 공여할 것을 서약한 바 있으며 그 동안 많은 혈액암 환자들과 유전자 조직 동일여부를 검사했었다. 그 결과 급성골수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한 환자와 골수가 100%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져 지난 7일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을 받게 됐다. 강 씨는 "영업현장에서 생명과 직결된 질병으로 인한 환자의 고통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고, 다른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보람된 일이라 생각했다"며 골수기증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이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골수기증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데, 실제 생각하는 것 만큼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니다"라면서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일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강 씨는 지난해 3월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에 입사했으며 현재 부산에서 골전이 치료제 조메타 영업을 담당하고 있다.2007-05-21 10:50:20이현주 -
의료기관평가, 간호사 '투약상담' 포함 논란보건복지부가 올해 의료기관평가 항목에 간호사의 투약과 복약상담을 포함시키는 지침서를 마련할 것으로 알려져 직능간 논란이 예상된다. 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연구용역을 의뢰, 최근 2007년도 의료기관평가 지침서(안)를 마련했다. 이 안에 따르면, 의료기관평가문항에 '투약업무'를 평가기준으로 신설하고 그 동안 약제업무 평가항목에 있던 임상약동학을 의료항목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복지부는 이번 지침안에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의료기관평가시 약제 부문 평가항목에 포함되어 있던 임상약동학을 올해 평가항목에서는 의료 부문으로 변경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변경 배경에는 임상약동학이 진단검사의학업무이기 때문에 약제부문에서 진단검사 부문으로 이동해야 하고, 약사가 업무를 수행하더라도 의사의 최종확인이 필요하다는 의료계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약사회는 "주치의의 요청에 따라 처방시 필요한 참고자료를 제공하는 행위로서 의료행위에 해당하지 않을 뿐 아니라 약사법에 의해 약사의 고유 역할로 허용되어 있다"며 약제부문에 그대로 남아 있어야 한다고 반박했다. 평가지침안에 새롭게 포함된 '투약업무'도 약사와 간호사의 역할과 직능을 섞어 논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번 평가지침안에 신설된 투약업무는 간호사가 복약설명을 하고 간호사의 복약설명 시행내용에 대한 평가를 하도록 되어 있다. 약사회는 "복약지도는 근본적으로 약사의 직역이자 책임"이라며 "투약업무로 직능갈등을 조장할 것이 아니라 병원약사 인력을 확충해 나가는 방향으로 의료기관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오는 25일 진흥원의 평가지침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2007-05-21 10:32:43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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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의료봉사단, 베트남 출국의약사 등으로 구성된 아주대병원 의료봉사단이 21일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의료봉사단은 홍창호(소아과) 교수를 단장으로 조재호(정형외과), 윤승현(재활의학과), 이경록(소화기내과), 이성수(흉부외과) 교수를 비롯하여 간호사 5명, 약사 1명, 물리치료사 1명, 사회복지사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의료봉사단은 베트남 한베 재활센터와 600병상 규모의 하타이성 병원에서 소아질환, 정형외과질환, 흉부외과질환, 소화기질환, 재활치료 등을 중심으로 의료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의료봉사단은 21일 출국해 22일부터 26일까지 현지에서 의료봉사를 펼치고 28일 귀국할 예정이다.2007-05-21 10:23:16강신국 -
바이엘헬스케어, 서울수의사회서 감사패바이엘 헬스케어 동물의약 사업부가 국내 반려동물 문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서울시 수의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시수의사회 상래홍 회장은 최근 서울 매리어트 호텔에서 볼프강 뮐러 바이엘 헬스케어 부사장을 만나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 동안의 공로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이자리를 통해 향후 국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협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볼프강 뮐러 바이엘 헬스케어 부사장은 “한국의 반려동물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일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반려동물이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엘 헬스케어는 대한수의사회가 주최한 ‘삼각건 캠페인’을 단독으로 지원함으로써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데 일조해왔으며 최근 반려동물 정기 구충 필요성 및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전환을 위한 '허그독' 캠페인을 진행중이다.2007-05-21 10:20:50이현주 -
유시민 장관 사퇴...후임에 변 차관 등 물망유시민 복지부장관이 22일자로 전격사퇴하고 열린우리당에 복귀하게된다. 유 장관은 21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유 장관이 22일자로 사퇴할 것으로 안다"면서 "후임에는 누가 올지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복지부장관실 관계자 역시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면서 "후임은 청와대에서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다. 유 장관의 퇴임과 당 복귀는 현재 흔들리고 있는 열린우리당의 균열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관측되며, 향후 대선후보군에 합류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유 장관의 후임으로는 안정적인 정책기조를 유지한다는 차원에서 변재진 현 차관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또다른 일각에서는 김용익 청와대 정책기획수석과 심평원 김창엽원장, 보사연의 김용문 원장도 거론되고 있다. 한편 유 장관은 지난해 2월 취임한 뒤 1년 4개월 동안 약제비 적정화 방안, 의료급여제도 개선, 한미FTA협상 의약품 및 의료기기 분야를 이끌었다.2007-05-21 10:13:42홍대업 -
서울약대, '한미 FTA 대응 심포지엄' 열어서울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이승기)는 23일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의약품분야 한미 FTA 대응 정책 심포지움’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약대측은 "한미 FTA시대를 맞아 국내 신약개발 R&D현황과 정책방향을 돌아보고 성공적인 신약개발 연구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심포지움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심포지움 1부는 화학연구원 김범태 박사를 좌장으로 ▲한미 FTA이후 한국 제약산업 전망과 경쟁력 강화 전략(정성철 원장·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가신약개발 R&D 현황 및 정책방향(김성수 심의관·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 ▲국내 기업체 신약개발 전략(이관순 연구소장·한미약품)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서울대약대 심창구 교수를 좌장으로 ▲세계 신약개발 동향(이희민 박사·前 FDA 심사관) ▲출연연의 신약개발 전략(김형래 단장·한국화학연구원) ▲신약개발의 효율적 추진모형(고광호 교수·서울약대)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문 의:042-860-7054 / 02-874-22032007-05-21 09:59:02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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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품목 낱알표시완료...필름코팅정 최다현재 8,000여 품목에 대한 의약품 낱알표시가 완료된 가운데, 필름코팅정이 3,100여 품목을 등록해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등록 불가 품목은 200여품목으로 분석된 가운데, 업소고유표시 등록이 완료된 품목은 총 569개 중 519품목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집계해 발표한 ‘낱알표시 등록처리 현황’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총 8,001품목이 낱알표시 등록이 완료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등록불가 품목 199개, 등록말소 1,276품목, 신청자진취하 189품목, 처리중인 품목 21개를 포함해 1,692품목은 여러 이유로 등록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형별로는 필름코팅정이 3,107품목이 등록되며 최다를 기록했으며, 나정이 2,561품목으로 정제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질캡슐이 1,644품목, 당의정 308품목, 연질캡슐 302품목으로 각각 집계됐다. 업소고유표시 등록은 총 569개 신청 품목 중 519품목이 등록이 완료됐으며, 등록 불가 11품목, 신청취하 36품목 등으로 분석됐다. 한편 낱알표시 의무화 품목은 내년 1월부터 모든 일반의약품으로 확대됨에 따라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2007-05-21 09:51:57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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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관에 도둑...컴퓨터 10여대 도난대한약사회관 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컴퓨터 10여대가 도난당했다. 경찰과 약사회에 따르면, 직원들이 출근하지 않은 지난 21일 새벽께 2층 사무실 창문을 뜯고 도둑이 침입, 2층 대한약사회와 1층 서울시약사회 사무실 컴퓨터 10여대를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도난 신고를 받은 21일 오전 서초동 소재 대한약사회관 사무실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현금보다는 컴퓨터를 노린 것으로 봐서는 전문털이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2007-05-21 09:42:27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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