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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환자수 543만명 증가...9세이하는 감소올해도 노인환자의 의료이용량은 증가세를 이어간 반면 9세 이하 영·유아 및 어린이 환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동안 병의원과 약국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수는 총 3억168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3만명(1.83%)이 늘었다. 1인당 진료비는 같은 기간 14만3,860원에서 16만3,410원으로 13.59%p(1만9,550원)나 증가했다. 이는 보장성 강화로 중증질환자 진료비가 늘고, 만성질환과 복합상병을 갖고 있는 노인환자의 의료이용량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령별로는 19세 이하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환자수가 전년 동기보다 줄어든 반면, 60세 이상 40세 이상 장년층과 노인환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의료이용 현황을 보면, 9세 이하는 지난해 1분기 5,176만명에서 올해 4,844만명으로 331만명(-6.41%)이 감소했다. 10세~19세도 2,005만명에서 1,905만명으로 99만명(-4.96%)이 줄었다. 반면 65세 이상 노인환자는 같은 기간 5,518만명에서 6,165만명으로 647만명(11.73%)이 증가했다. 50세~59세 연령구간 환자도 4,315만명에서 4,617만명으로 301만명(7%)이 늘어났다.2007-05-27 14:55:3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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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진료비 25% 급증...1인당 50만4천원인구고령화에 따라 노인인구가 늘어나면서 노인진료비 증가세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하 심평원)은 지난 1분기 65세 이상 노인진료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24.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 분기 노인진료비는 2조1,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6,935억원 대비 24.7%나 늘었다. 이는 전체 진료비 증가율 13.9%와 비교해 1.8배나 높은 수치다. 노인 진료비가 전체 진료비에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같은 분기 24.8%에서 올해 27.1%로 2.3%p 상승했다. 또 65세 이상 노인인구 1인당 진료비는 50만4,000원으로 국민 1인당 연간진료비 16만3,000원에 비해 3.1배가 더 높았다.2007-05-27 14:36:4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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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환자 66만명 감소...진료비 1.9% 하락지난 1분기 동안 감기환자 진료비는 전년보다 1.9% 하락한 반면 암 진료비는 27%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심평원에 따르면 감기 진료비는 지난해 1/4분기 4,021억원에서 올해 같은 분기 3,944억원으로 1.92% 감소했다. 감기환자도 같은 기간 1,362만명에서 1,296만명으로 66만명(-4.85%)이 줄었다. 이에 반해 보장성이 강화된 암진료비는 1분기 3,720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대비 27.1%나 급증했다. 발생빈도가 높은 암은 위, 폐, 간, 유방, 결장, 직장암 순으로 나타났고, 이중 결장암 진료비는 무려 46.2%나 껑충 뛰어 올랐다.2007-05-27 14:08:0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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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서 박카스부터 잔탁까지 불법유통서울 소재 재래시장에서 박카스 불법유통은 물론 일반약·전문약이 무차별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이 또다시 드러났다.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보건복지위)은 지난 2일 서울 남대문시장의 30여개 상점과 노점 등은 불법의약품과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외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데일리팜 보도(5월3일)를 인용, 남대문시장 뿐만 아니라 경동시장에서도 박카스의 불법유통이 성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측은 지난 2일 남대문 도깨비시장에서의 의약품 불법판매를 조사한 결과 대형 재래시장에 있는 음료판매 상점과 노점에서 약국에서만 판매하는 일반약인 박카스를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박 의원측이 남대문상가에서 상인 C씨가 박카스를 음료 및 생수 등과 함께 얼음 위에 놓고 판매하고 있었고, 상인 D씨는 냉장되지 않은 박카스를 판매하는 사례가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무좀약인 라미실, 발모제인 로게인, 비타민제인 센트륨, 진통제인 아스피린과 타이레놀 등 일반약과 발모제인 미크로겐, 위장약인 잔탁 등 전문약도 함께 유통되고 있다고 박 원측은 지적했다. 이들 의약품 판매하는 상인들은 “고혈압이 있으면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좋으며, 그 이유는 아스피린이 혈전을 분해하기 때문”이라는 식으로 판매를 권유하고 있는 현장도 포착됐다. 박 의원측은 아울러 중국 지린성(吉林省)과 경기도 지역에 사무실을 둔 중국계 무역회사 홈페이지에서는 가짜 발기부전제를 제조하는 공작기계와 약의 원료를 판매하는 광고까지 등장해 의약품의 불법유통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 불법의약품의 주요 경로 가운데 하나인 밀수 및 위조의약품 유통과 관련 국세청의 조사결과 올해 1분기에만 밀수의약품 131건과 위조의약품 21건 등 총 151건으로 그 금액은 25억6,9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최근 만연하는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불법유통은 국민건강과 해당분야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침해하고 탈세도 야기하고 있다”면서 “검경과 식약청, 정보통신부 등 당국과 의사협회, 약사회, 제약협회 등 관련단체들이 합동조사를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근절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7-05-27 13:01:48홍대업 -
크레아젠-유한양행, 보건의료산업대상 수상면역세포치료제 전문 개발회사로신장암치료제 “CreaVax-RCC"를 개발한 크레아젠(대표이사 배용수) 등 12개 기업 및 개인이 대한민국보건의료산업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보건의료산업대상은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최하고 복지부와 식약청, 진흥원이 후원하며, 시상식은 오는 30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다이아몬드 볼룸)에서 진행된다.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창일)과 크레아젠에 각각 복지부장관 표창이, 산업별대상을 받는 (주)유니베라(대표이사 이병훈)와 미래의원(원장 김종환), 강남경희한방병원(병원장 이경섭) 등 7곳에는 식약청장과 진흥원장 표창이, 특별상을 받는 유한양행(대표이사 차중근) 등 3곳에는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이사장의 표창이 수여된다.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이사장인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은 “매년 대한민국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기업 및 개인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보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 및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을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2007-05-27 12:06:55홍대업 -
간협, 간호대상에 박정호 명예교수 선정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제4회 간호대상' 수상자로 박정호(66) 서울대 간호대학 명예교수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6일(토) 오후 1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7회 전국대회’ 공식행사에서 진행된다. 박 명예교수는 간호행위를 규명하고, 이를 근거로 간호수가와 간호원가 산정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간호수가의 개선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특히 대한간호협회 회장 재임시절 보건진료소 소장을 정규직 공무원으로 전환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방송통신대학 내에 간호학과 편입과정을 설치하고, 가정간호사제도와 응급간호사제도를 제도화하는 등 국내 간호사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간협측은 전했다. 한편 간호대상은 평생을 간호사업에 헌신함으로써 국내 간호사업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탁월한 업적을 쌓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4년마다 열리는 전국대회에서 시상한다.2007-05-27 12:05:39홍대업 -
질병관리본부, 전염병 발생현황 서비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염병 발생 현황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염병웹통계 시스템(http://stat.cdc.go.kr)을 개발, 이달 18일부터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클라이언트서버(C/S) 시스템을 인터넷 프로그램으로 개편함으로써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및 데이터베이스 다운로드 없이 실시간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국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전염병 감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질병관리본부측은 전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민과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활용을 기대한다"면서 "향후에도 보다 정확한 전염병감시 통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07-05-27 11:59:13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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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약국의 성공조건은 뚜렷한 목표의식"“미래약국의 성공조건은 약사의 자긍심 확보와 뚜렷한 목표의식이다.” 서울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지난 25일 오후 중앙대 약대 4학년을 대상으로 한 ‘약사의 진로’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 참석, 이같이 역설했다. 조 회장은 이날 ‘약국의 현실과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미래약국의 성공조건은 (약사의) 자긍심 확보와 뚜렷한 목표의식”이라며 “특히 기존의 좁은 의미의 약사개념에서 과감히 탈피해 약사로서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래의 약국은 셀프메디케이션, 치료의약에서 예방의학으로의 전환 등을 통해 약사의 직역확대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약국의 미래는 밝지만, 그 미래를 미리 견지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약사만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본인의 제약회사 시절, 약국개업 후 6평에서 40평으로 성장한 과정을 설명하는 등 개국약사로서의 에피소드를 소개해 약대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조 회장을 비롯한 서울대병원 약제부 박경호 과장(병원약사의 역할과 미래), 일동제약 김중효 상무(제약약사의 역할과 FTA시대의 국내외 제약사의 전망) 등이 강연을 진행했으며, 서울시약 최면용 편집위원장도 함께 배석했다.2007-05-26 13:52:10홍대업 -
의협, 의료행위에 '투약' 포함 대체입법 추진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료법 전면 개정안을 저지하기 위해 대체입법안 마련, 국회 입법청원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의협이 마련한 대체입법안에는 의료행위에 ‘투약’을 포함시키는 내용이 포함돼 의약간 또다시 갈등을 야기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의협이 마련한 대체입법안에 따르면, 의료행위의 개념을 ‘의학적 전문지식을 기초로 하는 경험과 기능으로 진찰, 검안, 처방, 투약 또는 외과적 시술을 시행해 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행위 및 그 밖에 의료인이 행하지 않으면 보건위생상 위해가 생길 우려가 있는 행위’로 정의했다. 의협은 이 조항과 관련 “의료행위의 개념정의를 도입, 무면허의료행위의 판단기준을 명화히 하고 의료인의 업무범위를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사실상 약사들의 임의조제와 문진을 무면허의료행위로 견제하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대체입법안에는 또 행정처분을 받은 의료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이의신청제도와 동일한 행위로 인한 과태료와 과징금의 이중적 불이익을 배제하기 위한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여기에 회계기준적용의무에서 개인병원을 제외하고 다른 직종과의 형평성을 유지하는 한편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를 사전검열제로 규정, 사후심의를 강화하도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환자의 유인 및 알선시 관할시장이나 군수, 구청장의 사전승인을 받은 경우의 예외조항을 지역내 보건소 뿐 아니라 의료기관에도 공히 적용하도록 하고, 외국인 환자의 유치를 위한 경우 이를 허용키로 했다. 특히 의료기관의 전달체계가 붕괴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던 병원내 의원개설 및 의료법인의 의원 개설을 금지하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간호사의 업무에도 기존 정부안에서 ‘간호진단’이라는 용어를 삭제하고, 처치 및 주사 등 환자의 진료에 필요한 업무 등으로 규정했다. 의협은 한의협과 치협, 간호조무사협회 등과 함께 이번 대체입법안을 마련했으며, 향후 입법청원을 통해 법제화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 등과 관련 의협 금품로비설 파문이 가라앉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청원을 소개할 의원을 찾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더구나, 법안 내용에 상대단체인 약사회를 자극하는 ‘의료행위의 정의’가 포함돼 있어 더욱 그렇다.2007-05-26 12:15:0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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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포탈 정보제공 불허...전문약광고 봉쇄정부가 제약사의 전문약 대중광고는 FTA 이후에도 불허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또 독립적 재심기구(이의신청기구)에 제약사가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정부는 25일 발표한 한미 FTA 협정문 상세설명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설명자료에 따르면 제약사는 한미 FTA 협정이 인준된 뒤에도 자사 홈페이지와 이에 링크된 의학전문지 이외에는 인터넷을 통해 전문약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 정부는 미국 측이 제약사 홈페이지에 링크된 모든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정보제공을 요구했으나, 포탈사이트가 발달된 국내 실정을 감안해 수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문약에 대한 대중광고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향후에도 불허한다는 방침을 종 확인한 것. 또 부속서한으로 합의된 독립적 재심절차는 재심결과를 원래 결정기관으로 환송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제약사 관련자는 독립적 재심기구의 구성원이 될 수 없도록 합의했다고 밝혔다. 제약계의 가장 큰 우려를 낳고 있는 특허·허가 연계부분은 특허기간 도중 시판되는 복제약에만 적용되므로, 특허만료 후 출시되는 대부분의 복제약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의약품 관련 물질특허 및 용도특허만이 적용대상이며, 제법특허·포장특허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조만간 정부와 업계 전문가로 T/F팀을 구성, 협정문과 불합치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업계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특허권자의 소송남용을 방지할 적절한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특허권자가 가처분을 신청하는 경우 가처분결정시까지 판매보류를 조건으로 시판허가를 부여하는 방안과 가처분 결정시까지 시판허가 부여를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부연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의약품 가격산정·급여 및 규제와 관련한 법·규정 및 절차의 신속한 공개를 위해 60일 이전에 입법예고키로 합의했지만, 이는 권고성격에 해당하므로 한국은 최소 40일의 입법예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윤리적 영업관행 원칙과 관련해서는 현행 국내 규정상 비윤리적 영업관행이 금지돼 있으므로 별도 입법조치는 불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다국적 제약사의 제3국에서의 비윤리적 영업관행에 대한 주의환기를 위해 관련 조항을 일반원칙에 포함, 윤리적 영업관행이 국내 제약사만의 문제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한미 FTA 협상내용 중 허가·특허 연계와 독립적 재심기구 설치 근거 등을 마련하기 위해 약사법령과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2007-05-26 11:03:46최은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