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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E형 간염바이러스 유전자 첫 검출국내 급성 간염환자로부터 E형 간염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관계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는 5월 분당지역 병원으로부터 의뢰된 급성 간염 환자 검체로부터 E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유전자 분석 결과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유전자형 4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부터 분당지역 병원 4곳과 공동으로 국내 급성 간염 환자 중 A, E형 간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었고 이 중 1곳의 병원에서 지난 5월 의뢰된 환자 검체에서 E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한 것. 환자는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는 51세 여성으로 입원 당시 간수치가 상승했으나 현재는 증상이 호전돼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바이러스성 간염(A, C, E형 등) 관리 강화를 위한 조사연구 및 A형 간염 예방접종사업 도입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2007-06-20 13:38:0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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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심근경색 등록감시체계 구축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20일 대한순환기학회(이사장 김재형)와 병원기반 심근경색증 등록감시체계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협정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체결로 지속 가능한 병원기반 심근경색증 등록 감시체계 구축 기반이 마련됐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65381;관리정책 개발 및 평가에 필요한 역학적 자료와 임상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는 심근경색증 등록감시체계의 정착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참여 병원에 운영비를 지원키로 하는한편 참여병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2007-06-20 13:26:2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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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범죄피해 지원센터, 협력병원 체결원광대병원(원장 임정식)은 최근 사단법인 군산, 익산범죄피해자 지원센터와 의료지원 협력병원 협약체결을 맺고 현판식을 가졌다. 20일 원광대병원은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윤여웅 이사장과 염웅철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 나용호 원광대 총장과 임정식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과 익삭지역에서 발생되는 범죄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광대병원은 군산과 익산지역에서 발생되는 범죄피해자들에게 응급진료 및 호송, 병실의 우선배정 등 진료편의를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진료비 등의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윤여웅 이사장은 "범죄피해자에게 필요한 긴급한 지원 중의 하나가 범죄로 입은 육체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의료지원"이라며 "원광대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피해자들에게 원활한 의료지원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임정식 병원장은 "범죄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에게 정신적, 육체적 고통으로부터 하루 빨리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양질의 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사)군산, 익산범죄피해자 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들이 범죄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5년 2월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내에 설립된 범죄피해자 지원법인이다.2007-06-20 13:24:56박동준 -
"당번약국 의무화는 동네약국 옥죄기" 반발당번약국 의무화와 관련 개국약사들의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최근 대한약사회를 비롯 각 지역약사회 홈페이지에도 당번약국 의무화를 반대하는 약사들의 글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 것. 서울의 P약사는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일반약 슈퍼판매에 맞서 당번약국 운용에 대한 결정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P약사는 “관리약사 없이 1인1약국을 하는 약사치고 1주일에 하루는 11시까지 근무하고, 월 1회 공휴일날 근무하는 것을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 약사는 “나같은 남자약사도 많지만 혼자 있는 여약사들이 밤 11시까지 근무하면 집에 있는 애들은 누가 키우고 밤에 혹시나 모를 강력사건들은 어떻게 할지 생각해봤느냐”고 대한약사회를 질타했다. 그는 이어 “조제료 할인이나 카운터, 면대 등 각종 탈선들은 눈에 안 보이고 회원들만 옥죄는 이런 정책은 시행전에 책상머리에서 할 것이 아니라 지도부가 미리 11시까지 근무해보고 결정해 볼 일”이라고 비판했다. 인천의 K약사는 “약국의 영업은 자유로이 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면서 “이를 어떤 법으로 강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K약사는 “대부분의 약국이 일상의 업무와 근무시간으로도 그 강도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강도가 높고 힘든 실정임을 감하면 당번약국 영업을 강제화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일반약 자유판매 주장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이를 강행하려고 하는 것이지만, 다른 방법과 다른 논리로 이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며 당번약국 의무화 정책의 철회를 촉구했다. 인천의 또 다른 Y약사는 “에페드린 제제의 판매제한도 약사의 직능을 완전히 무시한 행정편의주의식 발상인데, 이것도 마찬가지”라며 “이렇게 돌려막기식 정책밖에 없느냐”고 성토했다. 이에 맞서 약사회는 당번약국 의무규정을 위반한 약국에 대해 무조건 행정처분을 복지부에 상신하는 것은 아니며, 약국의 공공성 측면에서도 당번약국이 제대로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약사회는 이를 통해 일반약 슈퍼판매 여론을 차단하는 동시에 현재 80%를 점유하고 있는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논의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겠다는 계산인 셈이다. 다만, 약사회는 일선 약사들의 반발이 심해, 당번약국 의무화와 일반약 슈퍼판매 저지의 갈림길에서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2007-06-20 12:12:29홍대업 -
"식약청, 제약-약국 소포장갈등 적극 나서야"작년 10월 시행된 소포장 의무규정을 둘러싸고 제약협회와 약사회가 정반대의 의견을 내놓으며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주무관청인 식약청이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선공에 나선 쪽은 제약협회. 협회는 최근 30정으로 제한된 병포장 단위를 100정으로 확대하고 10% 의무생산량을 직전해 재고분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식약청에 제출했다. 이와함께 47개 업체 1,576품목에 대한 자체 조사를 벌여 소포장 생산량의 46.3%에서 재고부담 문제가 발생했고 소포장 약국수요 자체가 부족하다는 데이터를 제시하며 규정개정 요구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 제약측의 이같은 주장에 이해당사자인 약사회측도 발끈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솔직히 제약사에서 30T를 파는 것보다 300T덕용포장을 파는 것이 좋으니까, 덕용포장 공급을 유도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제약헙회 조사결과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특히 이진희 전 부천시약사회장의 경우 온라인 쇼핑몰인 팜스넷 입점제품 5,270개 중 17.8%인 930품목만 소포장으로 공급되고 있다는 자체 분석 데이터를 근거로 "30정 포장이 필요한 약(저빈도)을 주문하려면 너무 힘들다"며 역공을 펼치기도 했다. 문제는 식약청이 "시행 1년도 안된 시점에서 소포장 규정개정을 논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앞세워 이해당사자인 제약과 약국간 갈등을 방치하고 있다는 점. 소포장을 둘러싸고 '재고발생'과 '공급부족'이라는 정반대의 의견이 충돌하는 가운데 정작 주무관청인 식약청은 현재까지 소포장 공급실태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결과 조차 내놓지 않고 있다. 당연히 양측의 갈등을 식약청이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 약사회측도 식약청이 소포장 실태조사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모 업체 관계자는 "시행 1년이 안됐다는 식약청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며 "이해당사자간 의견이 각기 다르다면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누구 말이 맞는지, 개선할 점은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주무관청이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말했다.2007-06-20 12:10:47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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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정보센터장에 정형선 교수 확정적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제개편 과정에서 건강보험공단 연구원과 역할중복 등의 논란을 불렀던 심사평가정보센터(이하 센터)의 센터장에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가 임명될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지난 2월 심평원은 직제개편을 통해 기존 조사연구실을 센터로 위상을 격상시켰지만 공단 사보노조 등은 성명서를 통해 심평원이 공단 고유업무를 침해, 업무 중복이 발생한다며 개편을 철회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20일 심평원에 따르면 최근 센터장 공모에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가 단독으로 지원함에 따라 오늘(20일) 이사진들과 외부인사로 구성된 면접 절차를 거쳐 임명을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행정고시 출신인 정형선 교수가 복지부, OECD를 거쳐 심평원 객원연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임명에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지난 4개월 동안 센터장이 공석이었다는 점과 공모 연장 등을 통해서도 더 이상의 지원자가 나서고 있지 않다는 점도 심평원이 정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하는 데 일정부분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 핵심관계자 역시 "센터장 공모에 좀 더 많은 인사가 지원해 경쟁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적합한 인사가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며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외부인사들의 의견을 들어봐야 겠지만 크게 무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처럼 센터장에 대한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심평원은 4개월 동안 미뤘던 센터 개소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27일로 예정하고 향후 본격적인 연구성과를 드러내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개소식을 기점으로 센터가 본격적인 정책 지원연구 등을 수행함에 따라 기존 건강보험 관련 연구업무를 담당했던 공단 연구원과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복지부도 지난 2월 직제개편 과정에서 제기된 업무 중복 우려에 대해 정부 정책을 지원하는 연구부서가 경쟁적인 관계에서 연구성과물을 이끌어 내는 것은 오히려 정책 마련에 효과적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공단연구원과 센터의 역할이나 연구분야가 중복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연구원과 발전적인 관계에서 경쟁하는 것은 정책 지원 측면에서도 긍정적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07-06-20 12:08:51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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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의약품 부족이 아쉽습니다""도움을 필요로 하는 외국인들의 눈을 보고 있자면, 가슴이 뻐근해집니다. 약사로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있다는데 감사할 따름이죠."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인근에 위치한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약사 봉사 모임인 새봄나누미. 새봄나누미에는 총 30여명의 약사 회원들이 가입돼 있고, 1주일에 한번씩 4~5명이 한조가 돼 이주노동자들을 상대로 무료투약 봉사를 펼치고 있다. 최근 데일리팜은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새봄나누미 회원인 김훈래(31)·이연우(31)·유현선(33)·김민영(26) 약사를 만나 그들의 봉사활동 이야기와 고충을 들어봤다. 새봄나누미 회장으로서, 회원들의 봉사 스케줄을 관리하는 유현선 약사는 벌써 3년째 이 일을 계속해 오고 있다. 유 약사는 "눈빛과 피부색이 다른, 하지만 한국말을 유창하게 구사하는 외국인들에게 무료투약을 할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앞으로 이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곧 결혼을 앞둔 김훈래·이연우 약사는 "예전 60·70년대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에서 노동할 당시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제 그 빚을 갚아나가야 하는게 도리"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들의 이런 열정을 뒷받침하기에는 부족한 의약품이 늘 아쉽다. 가끔씩은 맨손만으로도 봉사가 가능한 '의사'가 부러울 때도 있다고. 잘 알려지지 않은 봉사활동에는 제약사들의 후원도 쉽지 않다. 후원을 통한 광고가 이뤄지지 않아 제약사들이 선뜻 나서지 않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복지부로부터 한달에 한번씩 꾸준히 지원받던 100만원도 지난 5월 이후로 끊어졌다. 봉사활동을 전개하던 외국인노동자센터 옆에 외국인을 위한 의료기관이 건축되면서, 이를 관할하는 부서가 복지부에서 건설교통부로 이전됐기 때문이란다. 새로 건축된 외국인의료기관에서는 진료는 무료, 의약품은 유료로 운영된다. 새봄나누미 회원들이 한달에 한번씩 일정액의 회비를 내 약품 구입비를 마련하기도 하지만, 외국인노동자를 돕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의약품구입이 어려워지면서부터 봉사활동 자체가 고사 위기에 놓였다. 김민영 약사(26)는 "순수한 봉사활동에도 시장논리가 적용된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대부분의 외국인노동자들이 파스 한장을 구입하는데도 부담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모인 네명이 약사들은 모두 "봉사활동은 자기만족이 아니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들은 "외국인들의 눈을 보기 전에 자기 마음을 먼저 바라보아야 한다"며 "봉사자들간의 공감된 마음 씀씀이가 봉사현장을 풍요롭게 만든다"고 입을 모았다.2007-06-20 12:06:02한승우 -
국회-정부, FTA 의약품 협상 놓고 진실게임국회와 정부가 한미FTA 협상 결과를 놓고 또 한번 진실게임을 벌였다. 국회 비상시국회의 정책자문단은 20일 오전 9시부터 한미 FTA 대토론회를 열고 각 분야별 협상결과에 대한 맞짱토론을 진행했다. 보건안전 위생 분과에서 국회 비상시국회의 정책자문단인 우석균 보건의료연합 정책실장과 배경택 보건복지부 FTA팀장은 보건의료 부분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쳤다. 먼저 우석균 정책실장은 "A7 평균가를 제외하고 정부는 미국의 모든 요구를 수용했다"며 "8차협상 동안 정부는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배경택 팀장은 "복지부는 어려운 상황에서 협상에 임했다"며 "미국의 요구가 일부 수용된 것은 있지만 모든 것을 수용하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덧붙여 배 팀장은 "미국이 당초 요구했던 약값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자는 주장을 받아드리지 않았고 약제비 적정화 방안도 지켜냈다"고 말했다. 이어 우 실장은 "양국은 별도의 위원회 설치를 합의, 미국과 사전 협의가 없으면 의약품 정책을 추진하지도 못하게 생겼다"고 주장했다. 배 팀장은 "위원회는 양국간 협정 이행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이지 의약품 정책을 심의하고 결정하지는 않는다"고 반박했다. 경제자유구역 내 영리법인 허용문제도 도마위에 올랐다. 우 실장은 "한미FTA 협정을 보면 경제자유구역에서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예외 병원 허용과 영리법인 허용을 규정한 경제자유구역특별법과 제주특별자치도법을 예외로 명분화 함으로서 사실상 의료부분에서서의 공적 건강보험의 기본적 구도를 허무는 조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에 배 팀장은 "경제자유구역법 중 영리법인 허용 등은 외자 유치를 위해 투자자의 생활환경 개선차원에서 추진된 것"이라며 "특구에서 건강보험 적용 배제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결국 토론회는 정부와 FTA에 반대하는 국회 비상시국회의 정책자문단 간의 협정 결과에 대한 시각차만 극명하게 보여주면서 마무리됐다.2007-06-20 12:03:36강신국 -
B형간염 치료제, 연내 1000억대 시장 진입B형간염 치료제 시장이 올해 20% 이상 고성장세를 이어가 1,000억대 시장으로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만성 B형간염 치료제 시장은 ‘바라크루드’와 ‘레보비르’ 등 신약이 신규 진입하되면서 치열한 시장 쟁탈전이 예고됐었다. 하지만 경쟁구도에 따른 시장 재편보다는 초기년도에는 시장규모가 성장하는 쪽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GSK의 ‘제픽스’는 1분기 약 1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려, 전년 같은 기간대비 15%, 전분기 대비 5% 성장한 것으로 추계됐다. ‘헵세라’의 경우 급여기간이 연장되면서 지난 2월 9,450원에서 8,505원으로 약값이 인하돼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사용량은 13% 가량 늘었다고 GSK 측은 밝혔다. 경구형 B형간염치료제 시장의 다크호스로 신규 진입한 BMS의 ‘바라크루드’와 부광약품의 ‘레보비르’도 제품출시와 함께 시장 확대에 가속 패달을 밟고 있다. '바라크루드‘는 1분기 동안 월평균 3~4억 원대의 매출로, 제품출시 5개월만에 24억원 가량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BMS 측은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목표인 120억원 대 매출로 무난히 연착륙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광약품의 ‘레보비르’는 1분기 IMS 데이터 기준 6억9,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부광 측은 지난 3월부터 처방량이 늘어 월 4~5억원 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면서, 올해 목표인 70억 원 매출달성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달 말 기준 잠정 매출 추계액은 15억원 규모다. 이 같이 ‘제픽스’와 ‘헵세라’의 예상 성장치와 신규 진출한 ‘바라크루드’, ‘레보비르’의 매출목표가 달성될 경우, 지난해 700억~800억원대를 형성했던 B형간염치료제 시장은 연내 1,000억원대 시장군으로 무난히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제약사 관계자들도 “B형간염치료제 시장은 경구형 항바이러스제와 인터페론을 포함해 최소 15%에서 24%까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1,000억대 진입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2007-06-20 12:00:4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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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창립 81주년...변화와 혁신 선봉유한양행(대표 차중근)이 창립 81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의 선봉에 설것을 다짐했다. 유한양행은 20일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창립 제81주년 기념식을 갖고 100주년을 향항 힘찬 도약을 선포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유한재단 이사장, 유한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가족회사 대표들과 유한양행 전현직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차중근 사장은 "유한이 지난 81년간 숱한 도전과 경쟁속에서도 전통에 빛나는 역사를 창조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가장 존경 받는 기업,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을 향해 성실히 목표를 수행해 왔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차사장은 "유한 100년사 창조를 위한 대도약의 발판을 준비하기 위해 실천하는 혁신과 변화의 선봉장이 되어 험난한 고비와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는 열정적인 태도와 확신을 하나로 모아 나가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창립기념식에서는 17명의 20년 근속사원, 34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 51명의 장기근속사원에 대한 표창 순서도 함께 진행됐다.2007-06-20 11:30:5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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