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직 MR을 CSO로 전환하는 제약사…왜?일부 중소제약사들의 자사 정규직 영업사원(MR) CSO 전환 작업이 진행 중 인 것으로 감지됩니다. 업계 믿을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중소 A·B제약사 2곳은 회사와 영업사원 간 계약 체결을 마치고 이달부터 CSO 영업체계로 돌입합니다. 여기서 주목되는 점은 전체 영업사원의 CSO화가 아닌 상위 10% 그룹의 CSO 전환입니다. 건의 주체도 회사가 아닌 상위 10% 영업사원들의 자발적 CSO 전환 요구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그렇다면 이들 영업사원들은 왜 CSO 전환을 요구하고 나섰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높은 연봉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A중소제약사 상위 10% K영업사원의 연간 실적이 10억원, 연봉이 7000만원, 인센티브가 500만원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K영업사원은 실적이 아무리 높아도 연봉 1억원을 넘을 수 없습니다. 반면 CSO로 전환 시, 타 제약사 제품까지도 취급할 수 있기 때문에 억대 연봉을 넘어 설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CSO영업에 대한 통상적 관점은 CSO업자와 의사 간 유착에 기인한 은밀한 리베이트 영업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아울러 CSO 영업은 부족한 영업 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CSO와 계약관계인 제약사는 CSO가 어떤 영업방식에 따라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지 관리·감독하기가 어렵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제약사들은 CSO를 동원한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3년 전 모든 영업사원을 CSO로 전환했던 C중소제약사의 행보도 관심이 갑니다. C제약사는 최근 CSO로 전환한 영업사원을 다시 정규직 영업사원으로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유는 뚜렷한 실적 상승 보다는 CSO에 대한 통제가 어려웠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일부 중소제약사들의 CSO 전환이 실험적 영업방식에 그칠지 아니면 새로 영업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을 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3-02 06:15:00영상뉴스팀 -
연수교육비 파문…곤란해진 조찬휘 집행부v 대의원들의 '창'이 조찬휘 회장의 '방패'를 뚫었다. 대의원들의 창은 연수교육비 사용 내역이었다. 결국 감사단이 연수교육비 사용 내역에 대해 추가 감사를 진행, 한 달 이내에 감사결과를 모든 대의원에게 공개하는 선에서 마무리됐지만 논란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교육비 사용처 논란은 12월 대한약사회장 선거 기상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태풍의 눈이 됐다는 관측이다. ◆연수교육비 쟁점은 = 약사회가 공개한 연수교육비 사용내역을 차근차근 살펴보자. 2013년 연수교육 이월금 6610만원에, 2014년 연수교육비 수입은 2억3528만원으로 총 세입은 3억138만원이다. 세출지부를 보면 ▲강의료 800만원 ▲대관료(교육장 임대료)2505만원 ▲교재대 1197만원 ▲인건비 444만원 ▲운영비 9631만원 등 총 1억4578만원이 사용된 것으로 명시돼 있다. 2014년 연수교육을 받은 인원은 1695명이다. 3회에 걸친 집체교육에 1395명, 학술제 연계 교육에 300명이 이수했다. 제조수출입약사 교육 현황을 보면 세입은 1억7169만원인데 ▲강의료 2320만원 ▲대관료 4672만원(교육장 임대료) ▲교재대 1119만원 ▲운영비로 7726만원이 사용돼 총 지출금액은 1억5838만원이다. 두 가지 교육 모두 운영비가 너무 과도하게 책정돼 있다는 게 대의원들의 문제제기다. 약사회가 제시한 운영비 사용내역은 ▲교육장 다과 및 식대 ▲교육기자재 구입 ▲우편료 ▲출장여비로 돼 있다. 어디에 얼마나 쓰였는지가 없다. 결국 개국약사와 제약약사 연수교육에 사용된 운영비 1억7000여만원이 제대로 사용됐느냐가 사태의 핵심 이슈가 됐다. ◆대의원 왜 반발했나 = 김준수 대의원이 문제 삼은 것도 바로 이 부분이다. 지부, 분회 연수교육과 비교해 너무 큰 비용이 지출됐다는 것이다. 김 대의원은 "총회 자료에 항목별로 지출된 내역이 나와야 하는데 전혀 없다"며 "감사단이 알고 있을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김 대의원은 "제약약사 연수교육이 진행된 파티오나인에 확인을 해보니 밥값을 내면 대관료는 없다고 했는데 대관료에 4672만원이 지출된 것으로 돼 있다"며 "그런데 운영비에 별도의 식대가 포함된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냐"고 되물었다. 대의원 총회장은 술렁이기 시작했고 마이크를 잡은 문재빈 감사는 "이번 건은 집행부가 설명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며 한발 물러섰다. 결국 박규동 학술위원장이 답변을 시작했다. 박 위원장은 "대전에서 연수교육을 하다 보니 많은 비용이 들었고 서울 2차 교육은 갑자기 진행해 교육 장소 찾기가 여의치 않아 팔래스호텔에서 연수교육을 진행, 비용이 많이 사용됐다"고 답변했다. 박 위원장은 "세부내역을 사무국에 보여 달라고 하면 보여 줄 것"이라며 "위원회는 교육의 총괄적인 부분을 콘트롤 했지 비용에 대한 세부 지출내역은 잘 모른다"고 말했다. 황상섭 제약유통위원장도 "제약유통약사 연수교육 대관료가 4672만원으로 돼 있는데 대관료는 없었다. 식대로 보면 된다. 그 돈은 1400명의 식사 비용으로 쓰였다"고 답변했다. 이 순간 상황이 급변했다. 대관료가 지출되지 않았는데 왜 대관료 항목에 잡았느냐는 것이다. 김준수 대의원은 "그렇다면 대관료 4600만원이 증발한 것"이라며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원규 대의원도 "누가 봐도 이상하다. 대관료가 없었다고 담당 위원장도 시인했다"면서 "그렇다면 대의원에게 연수교육비 사용내역에 대한 내역을 전부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결국 문재빈 감사가 답변을 시작했다. 문 감사는 "운영비가 가장 큰 문제인데 세월호 사건으로 회원도 고생했지만 직원도 고생했다. 운영비 속에는 직원을 위한 특별 수고비, 격려비가 나간 게 있다"며 "연수교육비에서 나가다 보니 집행부가 곤욕스러운 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문 감사는 "확실히 보지 못한 것은 대관료 영수증인데 확인을 못 했다"고 밝혔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조찬휘 회장이 발언대에 섰고 기자단 퇴장을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조 회장은 전임 집행부때부터의 관행대로 연수교육비를 처리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의장단은 연수교육비 사용에 대해 감사단의 추가감사를 받고 그 결과를 한 달 내에 모든 대의원에게 공개하는 선에서 사태를 마무리 지었다. 대의원들도 이에 동의했다. ◆연수교육비의 파괴력 = 왜 연수교육비가 이렇게 큰 논란이 됐을까? 연수교육비는 독특한 성격을 갖고 있다. 바로 수익자 부담 원칙 때문이다. 즉 연수교육비는 연수교육에만 사용해야 한다. 그래서 특별회계로 편성하게 된다. 원칙대로라면 교육 후 연수교육비가 남을 경우 교육생에게 돈을 되돌려 줘야 한다. 이런 성격의 연수교육비가 직원의 특별 수고비나 격려금으로 나갔다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또 연수교육은 보건복지부가 약사회에 위탁을 한 사업이다. 복지부가 연수교육이 방만하게 운영되면 엄정한 잣대를 들이댈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약사회 추가감사에서 명명백백하게 사용처를 밝혀야 하는 가장 큰 이유다. ◆약사회 패착 = 연수교육비 사용 내역을 보면 누가 봐도 운영비가 과도하게 책정돼 있는데도 약사회는 대의원 질의에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결국 운영비 지출금액이 사용 내역으로 분명하게 설명이 돼야 하는데 부족했다는 게 대의원들의 의견이다. 이광민 대의원은 "개국, 제약약사 연수교육 운영비로 총 1억7000만원이 사용됐다고 했는데 내역은 교육장 다과 및 식대, 교육기자재 구입, 우편료 출장여비로만 돼 있고 어디에 얼마나 쓰였는지 없다"고 지적했다. 이 대의원은 "교육기자재를 구입했다면 얼마에 무엇을 구입했는지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또 주무 상임위원장들도 정확한 사용내역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과 감사단도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해 논란만 키운 꼴이 됐다. 뻔히 보이는 문제점에 허술하게 대응한 약사회가 대의원들에게 일격을 당한 셈이다.2015-02-27 06:15:00강신국 -
약국 접고 보험사 플래너로 변신한 최 약사천직(天職)의 사전적 의미는 타고난 직업이나 직분을 뜻한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우리는 직업에 대한 자긍심과 만족도 그리고 역량과 성과, 적성이 맞을 때 천직이라는 표현을 쓴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자신의 직업을 천직이라고 생각하는 직업인은 과연 얼마나 될까. 오늘 만나 볼 푸르덴셜생명 최지인 라이프플래너의 직업관은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믿음을 심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약사가 사람의 생명을 지켜주는 직업이라면 라이프플래너는 인생을 보장해 주는 직업입니다. 다양한 계층군의 사람들에게 '미래의 안정적 희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보장해 주는 것이 제 역할입니다." 속칭 잘나가는 약국을 접고 보험회사 라이프플래너로 전직하기까지 우여 곡절도 많았다. "개국약사 당시 담당 라이프플래너의 권유로 우연찮게 푸르덴셜생명 잡 리셉션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운명의 장난이었을까요? 그곳에서 한편의 동영상이 제 인생의 진로를 송두리째 바꿔 놓았습니다. 17세 소녀가 아버지의 사망 보험금으로 험난한 인생을 살아가는 내용이었는데 제가 겪은 과거와 그 영상이 오버랩되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지더라고요. 그때 결심했죠. 다시는 저 같은 불행한 일을 겪는 사람이 없도록 제가 직접 라이프플래너가 되기로." 어느 직업군이든 고난과 역경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장애물로 여겼던 그 산을 넘었을 때 느끼는 보람은 더욱 크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자동차, 보험 세일즈는 3D 업종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직업에 귀천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다른 직업보다 자존심을 내려놓아야 할 경우가 더 많다는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성공한 세일즈맨에게 '영업왕'이라는 타이틀을 쓰지 않던가. "지인들에게 세일즈를 거절당했을 때가 가장 힘들죠. 이 역시도 제가 더욱 성장해 나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고객들의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인생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경우가 더 많기에 이 일에서 느끼는 보람과 애착이 큽니다." 믿음과 신뢰를 최고의 미덕으로 삼고 있는 최지인 라이프플래너의 꿈과 비전은 국내 최초 약사 출신 생명보험사 CEO가 되는 것이다. "꿈을 위해 용기를 내어 도전하는 것 자체가 즐겁고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보험 상품에 대한 세일즈가 아닌 인생의 꿈을 함께 고민하고 설계하는 라이프플래너가 되는 것이 제 인생의 목표입니다." 다음은 최지인 라이프 플래너와의 일문일답. -본인 소개는 =2001년 영남대 약학대학 졸업, 2001년~2002년 외국계 제약회사 근무, 2003년~2004년 근무약사, 2005년~2012년 개국약사로 활동하다 2013년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로 근무하고 있다. -개국약사에서 보험사 라이프플래너(보험설계사)로 전직한 계기는 =개국약사 생활 당시 제 라이프플래너인 지금의 세일즈 매니저께서 약국을 방문할 때 마다 라이프플래너를 추천했다. 처음엔 관심이 없었는데 고학력자들도 많고 사회에서 영향력이 있으신 분들도 많다는 이야기에 호기심이 들어 그럼 job session을 한번 들어보겠다고 했는데 거기서 17세 소녀의 보험금 지급사례를 보게 되었고 큰 감명을 받았다. 아울러 그즈음에 약국에 있으면서 '월급전쟁'이란 책을 보게 되었는데 노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 내용을 보면서 '내 노후가 그리 아름답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전직을 결심했다. -라이프플래너 직업에 대한 만족도는 =처음에 세일즈 매니저께서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저는 시간적 자유가 있다는 말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약사는 시스템을 만들지 않고서는 시간적 자유는 없다는 걸 정말 절실하게 깨달았다. 사람이 살면서 가장 많이 마주치는 아이러니 중 하나는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고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다 것이다. 환자를 케어하는 약사라는 직업도 좋지만 고객과 함께 꿈을 만들어가는 지금의 직업에 만족하고 있다. -라이프플래너 일을 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약국은 어느 정도 Needs가 있어서 오는 고객들이다. Needs가 있으면 그 걸 더욱 증폭시키면 된다. 그리고 약사라는 타이틀로 고객과의 신뢰를 쌓으면 약국 매출 증가도 이룰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보험설계사는 직업에 대해 조금은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런 편견을 불식시키기가 상당히 어렵고, 거절받는 것이 가장 큰 극복 장애물이다. -라이프플래너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된 점은 =저는 고객들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처음 만나는 고객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 보면 고객들이 의아해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꿈이 없다고 대답하는 사람들도 많다. 기억에 남는 고객은 19세 고객(미성년 고객)인데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했고 그 고객의 언니를 통해 소개받아 만나게 됐는데 처음에 아무 꿈도 없다고 했다. 돈도 월급받는 대로 다 쓰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상담을 하면서 꿈을 가지게 되었고 왜 돈을 모아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했을 때 보람을 느꼈다. 또 한가지, 우리 회사는 러브레터라는 것을 쓴다. 사람은 언제라도 세상과 이별을 하게 되어 있다. 연인과 이별할 때도 그동안 사랑했고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주절주절 이야기 하는데 우리는 정작 가장 소중한 가족에게는 마지막 인사를 못할 수도 있다. 우리 회사에서는 그 마지막 편지를 전해 주는 일을 한다. 그 러브레터는 유언장이기도 하겠지만, 살아있는 가족에게는 그 편지로 인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도 있다. 저 역시 아버지와의 마지막 작별인사를 할 수 없었다. 제 후배 중에 부모님과 사이가 소원한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자기 보험을 가입하면서 부모님이 사업실패 후 모든 보험을 다 해약을 해서 지금 보험이 하나도 없다고 했다. 그래서 가입하고 싶으니 부모님을 만나달라고 했다. 부모님을 뵙고 청약을 하고 어머님 아버님께 러브레터를 부탁했다. 따님에게 남길 수 있는 말을…. 어머님을 눈물을 흘리시며 힘겹게 '사랑한다'라는 말을 쓰셨고, 아버님은 '너에게 큰 짐을 지게 해서 너무 미안 하구나'라는 말을 쓰셨다. 나도 그 상황에서 눈물이 많이 났다. 나중에 그 후배에게 러브레터의 내용을 이야기해 주고 아버지와의 오해를 풀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던 일이 기억에 남는다. -개국약사 시절 인상에 남는 일은 =소민이라는 경기(발작증세)를 하는 아이가 기억 남는다. 소민이 어머니는 약을 받으러 오실 때 마다 약에 대한 의구심이 심한 분이었다. 한 번은 약국에서 소민이가 경기를 일으켜 거품을 물고 쓰러졌다. 저도 경황이 없었지만 소민이 어머니가 주변의 시선을 많이 신경 쓰는 것 같아 약국 조제실 안에 아이를 뉘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고 쉬게 해 주었다. 저는 그 때부터 약도 중요하지만 환자와의 교감과 배려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향후 계획과 꿈은 =약사 출신 최초의 금융계 CEO가 되고 싶다. 지금 푸르덴셜 사장님은 여자 분이시다. 기업은행장님이 여자 분으로 추대되기 전에는 우리 사장님이 유일했는데, 저는 약사 중 최초이고 싶다. 아울러 약사 직능 저변 확대에도 일조하고 싶다.2015-02-26 06:14:58영상뉴스팀
-
필러 부작용, 피부괴사…매뉴얼만 있었어도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입니다. 이번 시간은 멀츠코리아와 최소침습성형연구회의 공동 캠페인-필러 시술 부작용 및 응급상황 대처 영상을 스페셜로 준비했습니다. 필러 안전캠페인은 최근 필러 시술의 대중화로 인해 부작용 문제들이 대두되면서 시술 도중 혹은 시술 후 응급상황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필러 시술 시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이 생겼을 경우, 의료진이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키트 활용법에 대한 동영상과 전국 거점병원 비상연락망 안내가 되어 있어 유용합니다. 최소침습성형연구회 이선우 회장은 "쁘띠성형은 간단한 주사요법이지만 주사바늘이 신체부위에 직접 삽입되는 만큼 위험성도 간과할 수 없다"며 "이번에 제작된 응급 키트가 만일의 상황이 발생 했을 때 의료진들이 신속히 참고해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로써 빠른 진단 및 처치와 함께 안전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필러 시술에 대한 대중들의 높은 관심만큼 지속성과 효과뿐 아니라 안전성에 대한 문제도 매우 중요하다"며 "멀츠가 의료진과 환자들의 안전한 필러 시술을 책임지는 안전보안관 역할에 앞장서고, 응급상황 발생 시 제대로 대처하기 위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2015-02-25 06:14:58영상뉴스팀 -
"수액제 플랜트 수출로 국내 제약 세계화 주문"문형표 복지부장관이 오늘 오전(23일) JW중외그룹 당진공장을 전격 방문해 사우디아라비아 수액제 수출 프로젝트 진행사항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방문행사는 문형표 장관을 비롯해 복지부 김인성 정책보좌관,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 이경하 JW중외그룹 부회장, 박구서 JW홀딩스 사장, 한성권 JW중외제약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문형표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JW홀딩스와 사우디아라비아 SPC사가 체결한 '수액제 공장 건설 MOU' 진척사항을 점검하기 위함입니다. [현장 멘트] 문형표 장관(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의 정책 추진 목표가 보건의료의 세계화, 미래화입니다. SPC사와의 수액제 플랜트 수출이 국내 제약산업 글로벌화의 모범적인 롤모델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복지부의 기대가 큽니다. 복지부에서도 JW중외그룹이 협력해 주시는 만큼 더 적극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아울러 문 장관은 "JW중외그룹의 수액제 플랜트 수출을 초석으로 국내 제약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더 크게 열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W중외그룹 수액제 플랜트 수출 프로젝트 진행상황과 R&D 투자 현황 등을 보고 받은 문 장관은 JW중외그룹 관계자들과 함께 공장을 둘러봤습니다. 시찰과정은 세계 최대 규모의 NON-PVC 수액제 용기 성형제조, 충전, 멸균, 포장시설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현장 멘트] 문형표 장관(보건복지부): "여기에 (수액제 유통/집하할 수 있는)3만셀 정도를 더 만들려면 어느 정도 금액이 들어가나요?" [현장 멘트] 차성남 부사장(JW중외그룹): "제가 보기에 그 정도 추가시설이 들어서기 위해서는 300억원 정도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동화·현대화된 수액제 생산라인을 둘러 본 문 장관은 국내 제약산업의 가능성과 저력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장 멘트] 문형표 장관(보건복지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특히 모든 생산시설이 자동화 돼 있는 것이 놀랍습니다. CGMP 인증을 받은 우리 국내 제약사가 있다는 것에 새삼 자긍심을 느낍니다." 한편 JW당진생산단지는 연간 1억 2000만개 수액제, 13억 5000만개 고형제, 1600만개 무균제 등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2-23 16:41:17영상뉴스팀
-
중국인도 국산 건기식·의료기기 '직구시대'국내 건기식 제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직접구매 시대가 열렸습니다. 중국 보건당국은 최근 '식품안전법' 2차 심의 초안을 통해 해외 생산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6개 공산 품목에 대해 직접구매거래(이하 직구)를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단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은 포함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해외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 등을 직구 영역에 포함시킨 이유는 대체의료를 통한 셀프메디케어 확대와 의료비 부담 최소화에 복안을 두고 있습니다. 한중 건기식·의료기기·화장품 직구 시스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B1: 한국 제약사→B2: 중국 거래처→C:중국 소비자」 중국 직구 플랫폼 선두주자는 중국보건협회와 알리바바입니다. 두 기관은 지난해 이미 직구 플랫폼을 만들고 다국적 기업들의 건기식과 의료기기 등의 판매를 준비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국 내 제약유통 1위 기업 국약그룹(Sinopharm)도 오는 6월 직구 플랫폼을 오픈하고 국내 제약사들의 제품을 런칭할 계획입니다. 화장품 직구 플랫폼 중에는 쥐메이요우핀이 가장 큰 유통채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제약사 중에는 한미메디케어가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믿을 만한 중국통에 따르면 한미메디케어는 자사 '두유(전두유)' 제품을 중국 직구 플랫폼에 런칭했습니다. 수천박스 물량에 달하는 한미메디케어 두유는 현재 중국 천진항에 입항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메디케어와 계약을 맺은 중국 직구 플랫폼은 중국보건협회와 알리바바입니다. 한편 중국 법인과 지사를 두고 있는 다수의 제약사들도 직구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2-23 06:14:58영상뉴스팀
-
"꼬마천사들의 설맞이 복만두 함께해요"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 이번 주 [36.5도]는 설을 맞아 대웅제약 사내 어린이집 '리틀베어'에서 16일 진행된 어린이 전통놀이 체험 모습을 스틸컷에 담았습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우리의 전통놀이를 체험해 보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어린이들은 복만두 만들기, 설 노래 부르기, 윳놀이, 제기차기, 딱지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편 대웅제약은 여성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제약업계에서 최초로 직장 어린이집 '리틀베어'를 개원했으며, 최근 학부모, 회사, 전문교사가 공동으로 아이들을 양육하는 어린이집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2015-02-17 12:24:58영상뉴스팀
-
美 '바이오보호법'…바이오시밀러 최대 악재한미FTA 허가특허연계제도 시행 1달여를 앞두고 국내 바이오시밀러 제조사와 정부의 능동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바이오시밀러의 법/제도적 쟁점과 이슈는 미국 FDA의 BPCIA(바이오의약품 가격경쟁과 개혁법)에 기초한 인터체인저블 프로덕트와 바이오시밀러의 대체조제 인정 여부 그리고 WHO가이드라인을 준용하고 있는 우리나라 식약처의 이에 대한 해석의 차이입니다. FDA의 BPCIA 제정 이유는 약식허가절차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제조·판매·사용을 위한 수단을 제공해 환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아울러 민간보험과 정부재정 부담 완화, 자국 바이오의약품 산업 보호 조치라는 숨은 뜻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숙명여대 박수헌 교수는 BPCIA 개요에 대해 ▲바이오시밀러 약식허가절차에 대한 FDA의 광범위한 재량권 부여(검사와 자료요건 경감 재량 부여) ▲바이오신약 개발자 보호와 시밀러 개발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 부여 ▲오렌지북 폐지에 따른 당사자 간 사전특허협의를 통한 분쟁의 자율적 해결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행정기관이 규제적 배타권을 통해 바이오신약 개발사들을 보호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미주국제특허법률사무소 김보민 변리사도 '바이오시밀러보다 생물학적 동등성 수준이 높은 인터체인저블 프로덕트에 대한 대체조제 인정과 바이오시밀러의 대체조제 불인정을 규정하고 있는 FDA의 입장도 눈여겨 볼 대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바이오의약품은 오리지널 합성신약=제네릭이라는 통상적 관점과 달리 생산량과 장소, 시간, 부형제, 안정제에 따라 동등성의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인터체인저블 프로덕트에 국한된 대체조제 특혜는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하나의 장치라는 게 국내 전문가들의 중론입니다. 미국은 인터체인저블 프로덕트에 대해 1년 독점권을 부여하고 바이오시밀러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제조사는 FDA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할 때 제품에 대한 제조공정 정보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경쟁업체에 기술이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BPCIA와 같은 제도를 채택하고 있지 않으므로 국내 진출 다국적 바이오시밀러 제조사가 식약처와 오리지널 바이오신약 제조사에 자사 제품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없습니다. WHO가이드라인을 포괄적으로 준용하고 있는 우리나라 식약처와 별도의 바이오시밀러 가이드라인 BPCIA를 규정하고 있는 미국 FDA. 인터체인저블 프로덕트와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양국의 입장과 해석이 잠재적 통상 마찰 불씨로 남아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2-16 06:14:58영상뉴스팀
-
"노래와 음악으로 생명나눔 실천해요"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 이번 주 [36.5도]는 제약사·보건의료 직능단체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합창단과 밴드의 음악 나눔봉사 활동을 스틸컷으로 모았습니다. 보령제약, 대원제약, 한미약품, 한국얀센, GSK, 올림푸스, 대한약사회 등 약업계 합창단과 밴드는 음악을 통한 문화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에 진력하고 있습니다. 2007년 창단된 대원제약 합창단 '대원하모니'는 국내외 어린이와 장애인 돕기 자선모금공연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대원하모니는 모금활동뿐만 아니라 공연프로그램에 이들 재단 소속의 어린이, 청소년 연주자를 초청해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갖춘 팀들과 협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창단 3주년을 맞는 보령제약그룹 엄지합창단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안산공장 직원을 위한 합창공연·시무식·창립기념식 행사 시 오프닝 공연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엄지합창단은 보령중보재단과 기부공연과 외부협연을 통한 자선모금에도 앞장설 계획입니다. 한미약품은 의사오케스트라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빛의 소리 나눔 콘서트'를 3년째 후원하며 어린이·장애인·소외계층을 위한 자선기금 마련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매년 1~2회 정기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4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한전센터에서 무료 공연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2013년 결성된 GSK 밴드 '신용산 오렌지'도 무료공연과 기부콘서트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2002년·2014년 창단된 한국얀센 밴드·합창단 '인터렉션' '나눔소리'는 사내 행사 공연과 자선 공연,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2012년 7명의 클래식 뮤지션으로 꾸려진 올핌루스 클래식합주단 '올림푸스 앙상블'은 정통 클래식, 현대음악, 팝 등 폭넓은 레퍼토리와 장르로 병원 환우들에게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림푸스 앙상블은 또 문화예술 창작과 향유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저소득층 클래식 음악 영재를 직접 레슨하는 재능 기부 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2007년 만들어진 대한약사회합창단은 회원들과 함께하는 창단공연과 약사종합예술제·약의 날 기념식 축하공연 그리고 '몸튼튼 마음튼튼-재능나눔콘서트'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2015-02-13 06:14:58영상뉴스팀
-
황치엽 당선인 "500억 불용재고약 즉각 반품"[현장 멘트] 성용우 위원장(제34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관리위원회): "기호 1번 이한우 후보 151표, 기호 2번 황치엽 후보 231표. 제34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에 황치엽 후보가 당선됐음을 선포합니다." 황치엽 현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이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오늘(10일) 오후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4대 회장 선거를 진행했습니다. 488명 선거인수 중 이날 투표에 참가한 투표인수는 총 382명으로 78%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이중 황치엽 당선인은 231표(60.5%)를 얻어 151표(39.5%)를 얻은 기호 1번 이한우 후보를 80표 차로 따돌렸습니다. 황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회무의 연속성과 대형·중소도매 간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현장 멘트] 황치엽 당선인(제34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제가 말씀드렸던 공약을 열심히 이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경선을 끝까지 해주신 이한우 후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황 당선인은 이어 회원들 앞에서 철저한 공약이행을 다짐했습니다. [현장 멘트] 황치엽 당선인(제34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손익분기점에도 달하지 못하는 제약 마진구조를 개선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불용재고의약품 반품, 전국 회원사 창고에 적채된 500억원에 이르는 불용재고의약품은 취임 즉시 일괄반품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저마진 제약사로부터 단계적으로 카드 수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약품유통협회 회원들은 신임 회장에게 강한 협회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홍성대 대표이사(영남약품): "지방회비는 안 아까운데 중앙회비는 내기도 아깝다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균형잡힌 발전을 위해서 좋은 정책들을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 [인터뷰] 박찬웅 대표이사(성우약품): "공약을 잘 이행해 주시고요. 회무의 연속성도 이어주시고요." [인터뷰] 박홍렬 대표(웰팜코리아): "대형·중소 도매 간 갭이 너무 커요. 그것을 조금 좁혀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불용재고의약품 처리, 표준거래약정서 제작, 제약사 거래마진 적정화, 중소도매 연회비 인하 등의 공약을 내건 황치엽 당선인의 향후 민생 회무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2-10 19:39:54영상뉴스팀
오늘의 TOP 10
- 1정부, 약가 산정률 40% 초중반 고수…제약 '마지노선' 붕괴?
- 2잠실 롯데월드에 창고형약국 입점설…주변 약국들 '초비상'
- 3네트워크약국 직격탄…1약사 복수약국 운영 차단
- 413년 운영한 마트약국, 100평 초대형약국 입점에 '눈물'
- 5혁신형제약 기등재 인하 50% 감면되나…건정심 상정 관심
- 6급여 인정 받은 당뇨 3제 요법, 모두 복합제로 개발
- 7동전주 퇴출될라…주식 합치고 주식 수 줄이는 바이오기업들
- 8노동계 "신약·제네릭 모두 불합리"…약가개편 작심 비판
- 9정제·캡슐 '식품' 사라진다…바뀌는 식품관리계획 핵심은?
- 10"개비스콘이 필요한 증상을 기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