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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 혼합비타민주사제 시장…패권다툼혼합비타민주사제 생산 제약사들이 이 분야 1위 자리를 놓고 활발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9~12가 혼합비타민주사제 리딩 제품은 박스터-세느비트, 셀트리온제약-타미풀, 환인제약-MVH 등이 있습니다. 혼합비타민주사제는 일반인의 비타민 결핍 예방뿐 아니라 외과수술·중증외상·혼수상태·골절 환자 등에게 전방위적 사용되고 있어 효자 품목으로 평가됩니다. 먼저 동결건조주사제 세느비트(비타민D6·A 외 9)입니다. 박스터는 세느비트 영업망 확충을 위해 한올바이오파마(2002년)·한미약품(2010년)과 함께 코프로모션을 펼쳤습니다. 지금은 안국약품(2014)과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박스터는 병원급을 안국약품은 의원급을 맡는 마케팅 방식입니다. 현재 비급여로 분류된 세느비트의 병의원 공급가는 1만 5000원선입니다. 세느비트 파트너사인 안국약품의 매출 포지션 확장 전략은 자사 마늘주사 '베마케스트'와의 혼합투여 권장입니다. 베마케스트는 출시 4년 만에 연 12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안국약품은 혼합투여 마케팅으로 두 제품을 20억대 외형으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출시 18년을 맞는 타미풀(비타민A·엽산 외 9)의 성장세도 주목됩니다. 타미풀 외형은 45억원으로 이 분야 1위를 굳이는 모습입니다. 동결건조주사제 타미풀의 보험약가는 2160원으로 의원보다 종합병원 포지션이 큽니다. 종합병원 공략 포인트는 학술마케팅입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타미풀은 미국 정맥정장학회와 의약협회 가이드라인에 따라 1일 권장량을 설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환인제약 9가 혼합비타민주사제 MVH와 유한양행 삐콤헥사도 탄탄한 영업망을 기반으로 꾸준히 시장을 수성하고 있습니다. 한편 혼합비타민주사제는 혈우병환자와 임산부 그리고 11세 이하 소아에게는 신중투여 또는 금기약물로 분류돼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4-17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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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국내 제약…애로사항 TOP 10은?중국 의약품 시장은 북미와 유럽을 넘어 또 다른 기회의 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우리 제약기업들 역시 길게는 20년 짧게는 4년 전부터 중국 본토에 법인과 지사를 설립하며 현지화 작업에 한창입니다. 하지만 자국 산업보호를 위한 높은 규제 문턱은 우리 토종제약기업들의 외형 확장을 막는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데일리팜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조사한 '중국 제약산업 정책/제도 분석'을 토대로 국내 제약기업들의 중국 진출 애로사항을 살펴봤습니다. 애로사항은 ▲인허가 ▲통관·유통·생산 ▲약가·보험급여 ▲지적재산권 분야로 나뉠 수 있습니다. 토종제약기업들의 한결같은 고충은 중국 식약처의 등록 절차 지연입니다. 중국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임상시험 승인까지 빠르면 1년, 보통은 2년이 걸립니다. 허가 완료까지 제네릭은 84개월(7년), 신약은 50개월(4년)이 소요됩니다. 의약품 등록 시, 외국 임상자료를 인정해 주지 않는 것도 문제입니다. 임상시험은 의약품 개발에서 가장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자되는 과정으로 한국에서 허가된 제품을 중국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현지 재임상을 실시해야 합니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한중 양국에 지정병원제를 도입해 임상결과를 상호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수입 의약품 통관 시, 항구 검역소에서 과도한 샘플링 검사도 애로점입니다. 새로운 GSP 규정에 의하면 판매법인 설립을 위해서는 1만 5000평 이상의 창고가 필요한데, 갈수록 설립이 까다로워지고 있습니다. 수입의약품에 대한 중국 식약처 심사관들의 우리나라 공장에 대한 엄격한 실사도 부담입니다. 보험 목록 갱신은 개별 기업의 신청이 아닌 중앙 정부의 결정으로 이루어지는데 위원 추천과 등재기준도 모호합니다. 전리법 5조 2항(법률, 행정법규의 규정을 위반하여 유전자원을 취득 또는 이용하거나 그 유전자원에 의존하여 완성한 발명 창조에는 특허권을 부여하지 않는다)은 중국 정부의 대표적 유전자원 보호 규정입니다. 한중FTA가 체결된 현시점에서 양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규제 완화 협상이 절실해 보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4-16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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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EU GMP 무장…"연내 100억 수출"SCD 삼천당제약이 무균점안제 유럽 진출 계획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삼천당제약은 지난 3월 영국 MHRA(영국 의약품 및 건강 관리 제품 규제청)가 인증하는 EU GMP를 획득하고 올로텐점안액의 국제수준 제조·품질 관리 시스템을 인정받았습니다. [인터뷰] 김대욱 공장장/부사장(삼천당제약): "EU GMP를 획득했다는 것은 삼천당제약이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력에서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이것을 발판으로 유럽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1차 수출은 영국과 스페인을 시작으로 프랑스, 독일을 비롯한 유럽 전역입니다. EU GMP를 인정하는 남미·중동국가도 잠재 수출 유망국으로 평가됩니다. [인터뷰] 김대욱 공장장/부사장(삼천당제약): "제일 먼저 영국을 시작으로 스페인과 그 밖의 모든 유럽국가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그 외 아랍국가나 남미국가에도 진출을 계획하고 있고, 예상 수출금액은 100억원 이상입니다." EU GMP 획득 절차는 인증 품목 선정-허가서류 작성(CTD)-심사-인증 순으로 진행됩니다. [인터뷰] 장윤수 과장(삼천당제약 품질관리과): "픽스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CTD를 작성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실사에서 중요한 점은 실사자의 경험이나 이력에 대한 부분을 데이터베이스화해 그 사람들이 원하는 중요 부분에 대해서 맞춤형 서류 작업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GMP는 단기적으로 한 번에 이뤄지는 부분이 아닙니다. 인증 전과 이후의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CEO의 GMP마인드도 중요 포인트입니다." EU GMP 인증까지는 인력 충원을 비롯한 과감한 비용 투자가 필수조건입니다. 다시 말해 하드웨어(시설)와 소프트웨어(공정시스템, 작업자 마인드 등) 전면 개편에 따른 전사적 노력이 절실합니다. [인터뷰] 장윤수 과장(삼천당제약 품질관리과): "소프트웨어적인 시스템이 변경되다보면 각 작업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강도 높은 교육과 작업원의 마인드변화를 이루어 내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무균점안제 완제의약품 EU GMP 획득. 삼천당제약의 글로벌 진출 성공의지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4-15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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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은 도전정신…"중국 최고 MR될래요"중국 북경한미약품은 현지에서 글로벌 빅파마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다국적제약사로 통한다. 북경한미는 지난해 2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050명 북경한미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다. 이런 기세라면 2020년 중국 매출 1조 달성도 꿈만은 아니다. 마미아이(유아 정장제), 이탄징(유아 기침·진해거담제), 매창안(성인 정장제) 등을 비롯한 20여개의 제품 파이프라인 성장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제약기업의 꽃이라할 수 있는 영업사원들의 정신무장이 주목된다. 지난 6일 만난 북경한미 난징영업부 짱시옌(40) 팀장은 "직원이 곧 기업"이라며 "한미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인생 최대 목표"라고 말했다. 짱시옌 팀장의 철학은 기본기가 탄탄한 영업사원이다. 단순히 약을 파는 것이 아닌 의약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의사와 환자들에게 제공해 주는 약물 전문가가 영업사원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17년차 영업사원인 짱시옌 팀장은 팀원들에게 현장을 강조한다. "담당 종합병원 의사들이 출근하기 전에 미리 진료실 앞에서 대기합니다. 이렇게 하면 남들보다 5분이라도 더 많은 디테일 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니까요." 대륙의 열혈 영업사원들의 애로사항도 우리나라 영업사원들이 느끼는 그것과 비슷하다. "한마디로 까칠한 의사에게 디테일 커뮤니케이션할 때가 가장 힘들죠. 목표대로 실적이 아오지 않을 때 느끼는 스트레스도 크고요." 지난해 GSK 중국 법인 리베이트 사건 이후 중국 제약산업 전반의 영업환경이 크게 위축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짱시옌 팀장은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오히려 올곧은 CP규정 정립을 위한 성장통으로 보고 있다. 그의 꿈은 10년 내 북경한미 최고의 영업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도전정신과 주인의식을 두루 겸비한 짱시옌 팀장의 10년 후 모습이 기대된다. 다음은 북경한미 짱시옌 팀장과의 일문일답. -북경한미 입사 연도는 =1998년에 입사해 17년째 근무하고 있다. -북경한미약품 영업사원 수는 =현재 1050명의 영업사원이 있습니다. -영업부를 지원한 이유는 =영업은 기업의 핵심부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회사의 우수한 제품을 통해 의사와 환자에게 양질의 치료옵션을 제공하고 더불어 회사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지원했다. -중국에서 영업사원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는 =매우 높은 편입니다. 영업사원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약품의 경우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제약회사 영업사원은 중국 내에서 인정받고 있는 직업 중 하나다. -어떤 제품을 담당하고 있고, ETC/OTC 중 어느 부서인지 =난징지역 영업부 팀장으로서 5명의 영업사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현재 1000베드 이상 대형병원에서 마이아이, 이탄징 등 주요 소아과품목을 비롯해 성인용정장제 매창안, 변비치료제 '리똥' 등을 담당하고 있다.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는지 =아침 8시 전에 담당병원에 도착해 의사들에게 제품정보를 전달하고 현재 필요한 수요가 무엇인지 파악하며 현장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뒤 저녁 6시에 퇴근하고 있다. -영업사원이라는 직업에 만족하나 =매우 만족한다. 제품이 우수하고, 회사차원의 복지혜택도 좋아 영업활동하기 너무 좋다. -영업사원으로서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 =의사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거나 맡은 업무를 제대로 완수하지 못했을 때가 가장 아쉽다. -GSK 사건 이후 정부 단속이 심해졌다고 들었다. 실제 영업환경은 어떤가 =GSK 사건 이후 영업환경이 많이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CP규정을 바탕으로 정도영업을 지향해 나간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중국과 한국 제약산업의 장점은 =중국은 인구가 많아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특히 우수한 제품일수록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도 많다고 생각한다. 한국 제약산업의 경우, 선진화된 제약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제품 품질 및 서비스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향후 중국이 북미와 유럽 시장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나 =시간문제가 아닐까싶다. 부단히 노력한다면 언젠가 전세계 제약시장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북경한미약품 영업사원으로 향후 이루고 싶은 꿈은 =말단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17년이 지난 지금 영업팀장의 자리에 올랐다. 향후 더 높은 자리에서 북경한미약품의 성장을 위해 공헌하고 싶다.2015-04-14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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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병 교수와 전공의…"이럴 때 난, 당신이 밉다"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는 도제식 사제관계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평생의 의학 지식 습득은 전공의 때 끝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3년 간의 전공의 수련기간은 고되고 험난합니다. 데일리팜은 이화여대에서 조사한 '종합병원 교수와 전공의 불화 요인 설문'을 분석했습니다. 교수들의 전공의에 대한 불만은 '해보지도 않고 못한다고 말할 때' '역량이 부족할 때(여러 번 설명했는데 못 알아들을 때)' '배우고 싶은 열정과 성의가 없을 때' '예의없고, 버릇없이 굴 때' 등입니다. 전공의들은 '환자 앞에서 면박 줄 때' '자기 업무 떠넘기고 퇴근할 때' '회식·술자리·노래방 강요할 때' '군대문화·서열 강조할 때' 교수가 밉다고 응답했습니다. 이화여대 설문의 행간 의미는 '인습은 전통이 될 수 없다'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폭을 넓힐 때 진정한 사제지간으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 까요? [취재/삽화/모션편집]=노병철·정혜진·안성원 기자2015-04-13 06:14:58영상뉴스팀 -
장학사업과 의학상으로 희망메신저 변신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 이번 주 [36.5도]는 다국적 제약사별 10년 이상 장수 사회공헌활동 모습을 스틸컷에 담았습니다. 한국얀센은 정신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청소년들을 경제적으로 돕기 위해 1989년부터 폴 얀센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습니다. 2003년부터 진행된 피스 인 마인드는 정신건강캠페인 일환으로 조현병 환우에 대한 편견 극복과 사회복귀를 돕는 사업입니다. 베링거인겔하임도 구한말 고종의 시의로 활동한 최초의 독일 의사 리하르트분쉬 박사의 업적을 기려 매년 우수한 연구 의학자들에게 분쉬의학상을 1990년부터 수여해 오고 있습니다. 한국화이자도 임상의학 발전과 참 의료인 발굴·육성을 위해 화이자의학상(1999)과 국제협력공로상(2006), 사랑의 장학금(2002)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GSK는 환자와 가족, 소외계층 아동 대상 희망나눔 콘서트인 GSK희망콘서트를 2000년부터 개최하고 있습니다. 2001년 제정된 한국MSD 청년슈바이처상도 의대생과 전공의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초록산타(2004) 프로그램은 당뇨, 간질, 희귀질환 등 만성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심리 치료 및 정서함양 특기교육입니다.2015-04-09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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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생산공정…"한미맨이 자랑스럽다"북경한미 우수 영업사원들은 이달 4일부터 9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본사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연수단은 지난 6일 한미약품 팔탄공장과 화성 R&D센터 등을 둘러보고 제제 개발과 생산 공정 시스템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연수에 참가한 영업사원 42명은 북경과 난징, 상하이, 푸젠성 등 중국 전역에서 발군의 영업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국인 직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 장호원 부총경리(북경한미): "북경한미 우수영업사원 연수 프로그램은 10여년째 진행돼 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영업사원 40여명은 북경한미의 보배들입니다. 연수 일정은 한미약품 본사, 공장, 연구소, 종합병원 견학 등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특히 첨단 생산시설과 개발 시스템 등의 견학은 영업사원들의 의약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영업사원들은 팔탄공장에서 한미약품 글로벌 마케팅 전략 프리젠테이션과 QC팀, 물류센터를 견학했습니다. 팔탄공단은 최첨단 완제의약품 생산기지로 최근 12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 6523제곱미터, 지하 1층에서 지상 8층 규모의 cGMP급 글로벌 스마트 공장을 준공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조우샤오위(북경한미 해남영업부 팀장·30): "한미약품 팔탄공장과 연구센터를 방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팔탄공장의 경우, QC 전 과정이 엄격하게 관리되고, 물류센터 또한 포장부터 배송까지 전공정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경험했던 모든 일들을 중국 의사분들 및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요." [인터뷰] 쭈찌엔(북경한미 항주영업부 영업사원·27): "한미약품 본사의 선진화된 자동화 설비에 감탄했습니다. 예전에 방문했던 중국 제약회사들은 이정도 수준까지 이르지 못했거든요." 글로벌 전초기지 확보 전략으로 1996년 설립된 북경한미는 연평균 10~30%대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주력 제품은 마미아이, 이탄징, 매창안 등 20여개 완제의약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2000억원의 영업실적을 올렸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4-08 06:14:59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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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약 토비애즈…구갈 증상 충분한 설명을[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입니다. 이번 시간은 약국가에 접수된 한국로슈 여드름치료제 로아큐탄캡슐과 한국화이자 요실금치료제 토비애즈서방정 부작용에 따른 복약지도 유의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군포시 편한약국 엄준철 약사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엄 약사님 안녕하십니까? [엄준철 약사] 네, 안녕하십니까? [기자] 로아큐탄캡슐을 복용한 환자들 사이에서 눈 따가움, 안구건조증 부작용을 호소한 사례가 약국에 접수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상황 설명 부탁드립니다. [엄 약사] 만 21세 여성분께서 여드름 치료 목적으로 로아큐탄캅셀 10mg을 두 달분 복용하시고 와서 또 다시 처방을 받아와서는 다음과 같이 물으셨습니다. "효과가 만족스러워 더 먹어보려고 처방을 받았는데 약을 먹고부터 눈이 따갑고 눈이 뻑뻑한 것 같아요. 인공눈물을 넣어야 하나요?" 그래서 "그전에는 안 그랬는데 여드름약 먹고 나서부터 그렇습니까? 다른 비타민제나 눈 영양제 같은 것 드시는 게 있나요?" 하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비타민제는 먹는 게 없는데 인터넷에서 스킨b5라는 천연 화장품을 구입해서 먹고 있습니다"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스킨b5는 비타민A가 들어간 비타민제인데. 로아큐탄과 같이 복용시 비타민 A 과다 부작용으로 안구건조나 피부건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따라서 두 약을 동시에 복용하면 안 되고 이번에 병원에서 나온 처방대로 로아큐탄 만 드셔보세요.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보조식품도 이렇게 비타민A 과다증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라고 대답을 해 주었습니다. [기자] 로아큐탄캡슐의 어떤 성분 때문에 이 같은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엄 약사] 이소트레티노인 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비타민A 유도체로 1979년에 개발되어 3~4개월 정도 하루 한번 복용으로 드라마틱하게 여드름을 치료해주는 약입니다. 그러나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다른 여드름 치료법으로 잘 안 되는 경우에 차선책으로 쓰는 약입니다. 대표 부작용은 최기형 부작용과 비타민A 과다 증상인데요. 점막건조증입니다. 점막건조는 피부, 구강, 비강, 눈 등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로아큐탄 복용 시 임신을 하면 안 된다고 복약지도를 하고 다른 비타민제 먹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경우처럼 환자가 비타민 A가 들어간 종합비타민제나 눈 영양제를 먹지 안으면 된다고 인식하고 있어도 여드름 보조제에 비타민A가 들어간 사실을 모르고 의사, 약사와 상의 없이 임의대로 인터넷에서 구입하여 복용하는 경우 문제가 되곤 합니다. 인터넷에서는 천연화장풍이라는 식으로 광고를 하는데 구체적인 성분과 다른 약물과 복용 시 주의점에 대해서 잘 안 나와 있는 경우가 많아 부작용 발생이 증가 할 수 있습니다. [기자] 로아큐탄 인서트 페이퍼에도 이런 부작용을 경고 하고 있나요? [엄 약사] 네 설명서 「대부분의 이상반응은 투여량과 관련되어 나타나며, 적정량을 투여할 경우 내약성은 대체로 양호하다. 발생된 이상반응은 용량감소 또는 투약중단으로 대게 신속히 소실되나 일부는 치료 종료 후에도 지속된다. 비타민A 과다증과 관련된 증상: 피부건조, 피부손상, 가려움, 비강건조, 구순건조, 안건조 등이 포함된다. 비점막 건조로 인해 비출혈이 나타날 수 있고, 또한 인두점막 건조로 인해 목이 쉴 수 있다. 안건조로 인하여 결막염 및 가역성 각막혼탁이 나타날 수 있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상호작용 란에는 비타민 A와의 병용은 비타민 A 과다증을 증강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한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기자] 로아큐탄캡슐 처방조제 시, 일선 약사님들은 특히 어떤 점에 유념해서 복약지도를 해야 할까요? [엄 약사] 로아큐탄 첫 복용 시 1달 이내에 약 30%의 환자에게 여드름이 더욱 악화될 수 있는데요, 정상적인 과정이고요. 좀 더 복용하면 95%의 환자가 드라마틱하게 여드름이 없어지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약 중단 후에도 상당기간 재발 없이 여드름 치료 상태가 지속되고 약 33%의 환자가 재발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2차복용을 하게 됩니다. 작용기전은 이소트레티노인이 피부 oil glands의 사이즈를 줄이고 skin oil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 (P. acnes) 숫자도 감소시키게 만듭니다. 또한 피부세포 모공이 막히는 것을 막아주며 그 자체의 염증 완화 효과도 있습니다. 대표 부작용인 최기형 작용은 젊은 여성의 경우 절대 임신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주의 시켜줘야 하고 수유부도 먹어선 안 됩니다. 임신 방지를 위해 먹는 피임약과 콘돔사용 병행처럼 반드시 2가지 피임법을 동시에 시행해야하며 가능하면 성행위 자체를 하지 않고, 만약 성행위가 있었다면 매달 한 번씩 임신테스트기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임신하는데 나쁜 영향이 있는 것 아니냐? 라는 질문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약 복용 중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부작용이 가끔 나타나서 이런 오해를 하게 됩니다. 약물 복용 중단 후, 나중에 임신 하는 데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임신을 원하면 최소 1달 전부터 약물 투여를 중단하시면 되고요. 이소트레노인은 마지막 약 복용 후 4~5일이 지나면 체내 혈중 농도가 제로가 되고 그 대사물질은 10일이 지나면 몸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만약 임신을 한 상태에서 약을 계속 복용하면 유산이나 태아 사망이 있을 수 있고 약 35% 이상이 기형아(귀가 비정상적으로 작거나 난청, 시야이상 등)를 출산하게 되니 임신사실을 알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산부인과 의사에게 상담을 해야 합니다. 남성의 경우엔 여드름약이 정자에 분포하지 않기 때문에 임신과 상관이 없습니다. 건조증 부작용은 점막 부위에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입술이 건조해지면 립크림을 바르는 게 좋고 콘택트렌즈 착용시 안구건조로 인해 안경을 대신 착용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혹시나 제모 목적으로 왁싱을 계획한다면 피부박리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하고 여드름 치료제 외용제인 브레복실겔 같은 벤조일퍼옥사이드 제품을 동시에 사용하면 피부건조를 더욱더 심하게 할 수 있습니다. [기자] 토비애즈 서방정을 복용한 환자들 사이에서 입마름 부작용을 호소한 사례가 약국에 접수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상황 설명 부탁드립니다. [엄 약사] 만 87세 할머니께서 토비애즈서방정 4mg을 4달간 복용하시더니 약국에서 한마디 하셨습니다. "입이 말라서 도저히 안 되겠다. 먹긴 먹고 있는데 너무 불편하다." 그래서 "원장님한테 말씀은 드렸나요?" 했더니, "여러 번 말했다."고 하셨습니다. "일단 처방이 또 나왔으니 원장님 말씀대로 드셔보시고요. 설탕 안 들어간 사탕을 물고 계시거나 무설탕 자일리톨 껌 씹으시면 좋은데, 치아가 약하시니 껌은 못 씹으시고, 물을 조금씩 자주 드시거나 드라이문트겔 같은 인공 타액제 발라보시면 좋아요." 라고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할머니가 가신 후에는 PM2000의 부작용 보고 시스템에서 입마름 부작용 보고서를 제출 하였습니다 [기자] 토비애즈 서방정 인서트 페이퍼에도 이런 부작용을 경고 하고 있나요? [엄 약사] 네, 설명서상에 주요 이상반응인 구갈이 이 약군에서 28.8% 나타났으며 위약군에서는 8.5% 나타났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인후건조, 안구건조, 소화불량 및 변비와 같은 경미하거나 중증도의 항무스카린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라고 적혀있습니다. [기자] 토비애즈 서방정의 어떤 성분 때문에 이 같은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엄 약사] 페소페로딘 성분인데요. 무스카린 수용체 길항제로서 경구투여 후 빠르게 가수분해되어 5-hydroxymethyl tolterodine으로 대사됩니다. 이것이 활성형으로 약리작용을 나타내고 무스카린 수용체는 방광근육 수축과 침샘분비 자극에 관여하는데, 이 수용체를 억제하면 절박뇨, 빈뇨, 절박성 요실금에 효과가 있게 되지만 침샘 분비도 억제되어 입이 마르는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rxlist.com 자료에 의하면 4mg 복용시 19%, 8mg 복용시 35%, 위약은 7%가 입마름 부작용을 호소하고 입마름으로 인해 전체 복용자의 약 0.4%가 복용중단을 하였다고 합니다. 입마름 부작용은 최초 복용 한 달 이내에 시작됩니다. [기자] 토비애즈 서방정 처방조제 시, 일선 약사님들은 특히 어떤 점에 유념해서 복약지도를 해야 할까요? [엄 약사] 절박성 요실금에 소변이 급하게 마려운 증상에 쓰는 약이니 반대로 소변이 잘 안 나오는 배뇨곤란 증상이 나타나면 의, 약사에게 알리고 위장운동 저해로 음식물이 위에서 내려가지 않거나 녹내장이 있으면 복용중단을 고려해야 합니다. 임산부 수유부는 당연히 금기입니다. 대표 부작용은 입마름, 변비이고 안구건조가 간혹 나타납니다. 처음 복용 시에는 운전 할 때 어지러운 가 주의하시고 술을 먹으면 어지러움이 증가합니다. 먹는 무좀약, 클래리스로마이신 항생제 같은 CYP3A4 억제제를 드시면 약물농도가 증가하여 부작용이 증가하고 카바마제핀, 리팜피신, 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 같은 CYP3A4 유도제를 드시면 요실금 약의 약효가 감소합니다. 노인의 경우는 이 약에 특히 민감해서 요로감염, 배뇨곤란, 입마름, 변비, 소화불량, 가슴쓰림, 어지러움 같은 부작용이 특히 더 잘 발생되니 불편한 증상이 있으면 의, 약사에게 말씀하라고 당부 드립니다. [기자]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하셨다고 했는데, 부작용 보고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엄 약사] 네, 의약품 부작용 보고는 대한약사회에서 적극 추진하고 권장하는 프로그램인데, 작년과 올해 연수교육으로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작년에 대한약사회 연수교육에서 교육을 받고 부작용 보고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 전에는 보고를 안 하고 약국 안에서만 복약지도 해 왔었습니다. 대형병원에서는 많은 보고가 이루어지고 있고, 약국 참여율이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가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미흡한 게 사실입니다. 올해 연수교육 자료를 보니 경기도 전체 약국 중 보고를 실천하고 있는 약국의 숫자가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보고 방법은 약사님들이 다들 알고 계실 거라 판단하는데,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입마름 부작용 발생 빈도가 19%라고 하는 것 등은 임상실험도 있지만 미국,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 병원, 약국 등에서 보고가 이루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나온 통계 수치입니다. 우리나라도 독자적으로 부작용 데이터를 확보하여 어떤 약이 어떠한 부작용으로 보고가 되었는지 약국에서 적극적으로 데이터를 쌓아줘서 한국의 약학발전에 이바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명서에 나와 있고 약사님들 누구나 알고 있는 흔한 부작용이기 때문에 보고를 안 하시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부작용부터 부담 없이 중앙에 보고를 해주시면 약사 스스로 쌓아놓은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근거 중심의 복약지도 자료로 활용이 될 수 있고 약사의 가치가 증가되며 더 나아가 한국 약학이 세계를 선도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기자] 네, 엄준철 약사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엄 약사] 네, 감사합니다. [클로징멘트] 네,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5-04-07 06:14:58영상뉴스팀 -
토종제약 중국 수출…"대박신화 창조 계속"우리나라 제약기업들의 중국 수출 실적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토종제약기업들은 지난 20여년 동안 현지화 작업을 통해 중국 제약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CJ제일제당(1994), 녹십자(1995), 한미약품(1996)은 1990년대 중반부터 현지법인과 공장을 설립했으며, 이후 2000년대 초중반부터 현재까지 20개 남짓의 국내 제약사들이 이를 벤치마킹하고 있습니다. 중국 제약시장에서 발군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제약사는 한미약품입니다. 한미약품 중국법인 북경한미의 지난해 매출은 2000억원으로 매년 10~20%의 외형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현지 주력 생산품은 마미아이(유아 정장제), 이탄징(유아 기침·진해거담제), 매창안(성인 정장제) 등 20개 품목입니다. 본사 차원의 원료의약품 수출도 포지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녹십자는 알부민(혈청·영양제), 8인자(혈액응고제), 헤파빅(B형간염예방주사), 파이브리노겐(저피브리노겐혈증치료제), 하이퍼테트(파상풍예방주사) 등 6개 제품군으로 지난해 600억 상당의 수출 실적을 올렸습니다. 녹십자는 2018년까지 헌터라제(헌터증후군 효소치료제)와 그린진F(혈우병치료제)를 중국 시장에 런칭할 계획입니다. 1993년 중국 시장에 선보인 보령제약 겔포스는 출시 23년만에 매출이 166배 성장했습니다. 출시 원년 겔포스 매출은 3억원, 현재 외형은 500억원입니다. 중국 내 겔포스 독점판매권은 심천미강원이 갖고 있습니다. 보령제약은 작년부터 카나브 중국 허가등록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천진에 법인을 둔 신풍제약도 테자세프, 록소프로펜(소염진통제), 세프메타졸(항생제), 세파제돈(항생제), 세프티족심(항생제) 등 5개 제품으로 지난해 200억원의 현지 매출을 올렸습니다. 아울러 신풍제약은 하이알주(관절기능개선주사제)와 의료기기 메디커튼 허가등록을 2년 내 성공적으로 마칠 계획입니다. 대원제약은 항생제 원티암 단독 품목으로 2014년 70억원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대원제약은 2018년까지 펠루비(진통제), 프리비투스(진해거담제), 메게스트롤(항암보조제) 등의 제품을 런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안국약품은 중국 제약시장과 의료기기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습니다. 안국약품의 중국 수출 1호 의료기기는 혈당측정기 CS2000으로 런칭 첫해인 지난해 실적은 5억원입니다. 잘트린(전립선), 애니틴(소화제), 애니코프(진해거담제) 등의 의약품도 이른면 2년 내 허가등록을 마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CJ헬스케어는 항생제 반코마이신과 혼합음료 컨디션을 지난해 중국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이밖에도 CJ헬스케어는 역류성식도염 신약 임상과 개량신약 라이센싱 아웃으로 중국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중국 바이펑제약을 인수한 대웅제약도 우루사(간장약), 뉴란타(제산제), 베아제(소화제), 세포티안(항생제)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조만간 이외 7개 제품에 대해서도 하가를 마칠 예정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4-06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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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특법'…"美 퍼스트제네릭 진출 기회로"제약기업 허가특허 연계제도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제19차 제약산업 미래포럼이 어제(2일) 오후 한국제약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미래포럼은 안소영법률사무소 안소영 변리사, 박현정 식약처 사무관, 김광범 보령제약 이사, 박희범 동아에스티 이사, 이창규 네비팜 대표, 박정희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비롯해 약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날 포럼은 ▲빅파마 특허 사례로 본 국내 제약사 기회 요인 ▲허특법 주요 쟁점 점검 ▲허특법에 대한 제약사 대응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남겼습니다. 주제발표에 나선 안소영 변리사는 테바의 특허 전략과 우리 제약기업의 벤치마킹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이스라엘 제네릭사인 테바는 20조원 외형의 글로벌 10위 제약사로 특허와 M&A, 파이프라인 다각화 전략으로 많은 제약기업들의 롤모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안소영 변리사가 제시한 테바의 핵심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발성경화증치료제 코팍손 특허와 판권 확보를 위한 원개발사 세팔론 M&A *180일 특허권 ENJOY *바이오시밀러 개발 *브랜드제네릭과 위임형제네릭 *전세계 다양한 특허 등록」 박현정 사무관은 '허가특허 연계제도 주요 쟁점 설명'을 주제로 발표에서 나섰습니다. 박 사무관은 "한미FTA에 기반을 둔 허특법은 특허권자에 대한 특허연장이 아닌 특허기간 내 특허권 보호를 위한 제도"라며 "오리지널과 제네릭의 균형적 발전과 국내 제약산업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설계하는데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패널발표에서 김광범 이사는 "허가특허 연계제도는 공동생동 업체 간 퍼스트제네릭 특허전략 공유 가능성 부작용이 크고, 특허심판에 따른 손해배상 문제 등이 해결돼야 특허 도전이 자유로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김 이사는 "이 제도가 시행됨으로써 국내사가 퍼스트제네릭을 검토할 때, 미국시장도 함께 연계해서 검토해야 할 당위적 시점에 직면해 있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박희범 이사는 허특법 이후 대응 전략으로 ▲개발 전략 시, 충분한 시간 고려(안전성시험, CTD 제출) ▲PMS 비대상 등재의약품의 경우, 허가신청일 관리 ▲허특법 대상 품목 확인 ▲케이스 스터디 등을 들었습니다. 이창규 대표는 "FTA에 따른 약사법 개정안이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제2의 테바가 탄생할 토양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에 대한 개선점으로 이 대표는 "우선판매품목허가 신청 시, 심판청구 이유에 대한 충분한 심사와 고려, 특허심판 무임승차 방지, 특허청 등 유관기관의 시스템 변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4-03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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