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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이상 다품목 원외처방 93%가 '부적정'10개 이상 다품목 원외처방의 93%가 환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부적정 처방전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6일 제약협회 강당에서 한국인포럼 의약품정책분과(분과장 구본호) 주관하에 열린 '의약품정책의 방향성 모색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신현택 교수(숙대약대)는 약화사고의 심각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신현택 교수는 지난 2007년 3월 심평원이 발표한 처방조제 데이터를 토대로 10개 이상 다품목 원외처방을 분석했다. 신 교수는 "질병금기·약물상호작용·중복투여·특정연령대금기 사항을 적용해 분석해보니 93%가 부적정 처방전이었다"며 "또한 이 처방전 중 29.2%는 부적정 처방약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의사의 무분별한 처방과 함께 약사의 처방검토기능이 부실하다는 이중의 의미가 담겨있는 것"이라며 "의약품소비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안전은 곧 돈’이란 인식 필요 이와 함께 신 교수는 의약품 안전문제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거론하며 "안전은 곧 돈이란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교수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2000년 약물부장용에 의한 직접비용은 약 177조원이다. 이는 1,000원어치의 약제비소비에 부작용으로 인해 소요된 의료비용은 약 1,300원이란 것을 뜻한다. 또한 병원방문환자의 약 5%가 약물부작용에 의한 사례이며, 연간 병원에서의 약화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미국이 10만명 이상(1998년), 영국은 1만명 이상(2004년), 한국은 1만 7천명 이상(2006년)이라고 신 교수는 소개했다. 신 교수는 "지역약국은 전문화된 처방검토시스템과 환자용 복약지도문 출력 시스템을 갖춰야 하고, 의료기관은 처방부터 투약 오류 과정을 검증하고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 시급히 갖춰져야 한다"고 덧붙였다.2007-06-27 07:08:38한승우 -
'노바스크' 개량신약, 약가 재평가 첫 시행'아모디핀' 등 노바스크 개량신약들이 올해 처음으로 약가재평가를 받는다. 또 이번 재평가에는 100억원대 이상 유명 처방 의약품이 40품목이나 포함됐다. 26일 복지부가 공개한 재평가 대상 품목 리스트에 따르면 '빅셀러'로 다수 품목이 등각한 노바스크 개량신약이 평가목록에 올랐다. '아모디핀'의 경우 지난해 456억원 어치가 EDI 청구돼 처방순위 4위를 기록한 데다, '애니디핀'(140억), '스카드'(138억) 등 다수 품목의 약진이 두드러져 평가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희귀의약품에서 제외된 400억대 처방품목 ‘글리벡’(427억)과 신약인 200억대 ‘크레스토’(272억), 100억대 ‘이레사’(141억), ‘엔브렐’(123억) 등 대형 품목도 이번에 첫 평가를 받게 됐다. 이밖에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반다메트’, ‘엘리델크림’, ‘페마라’, ‘테모달’, ‘레미케이드’ 등과 국산신약 '캄토벨'도 대상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아마릴2mg’(393억원), ‘일동후루마린주사500mg’(236억원), ‘헤파빅주’(205억원), ‘이트라정’(150억원), ‘뮤코라제’(122억원), ‘푸르나졸캅셀’(173억원), ‘다이아벡스’(149억원), ‘우루사’(116억원), ‘치옥타시드에이취알정’(183억원), ‘레가론캅셀’(119억원), ‘유한메로펜주사’(132억원), ‘이세파신주사’(155억원), ‘히루안’(130억원) 등 13개 국내 대형 처방품목도 재평가를 받는다. 또 다국적 제약사 제품 중에는 ‘제픽스100mg’(441억원), ‘울트라비스트300’(403억원), ‘포사맥스정’(312억원), ‘엘록사틴’(275억원), ‘탁솔주’(216억원), ‘스프라녹스’(200억원), ‘탁소텔주80mg’(169억원) 등 7품목이 포함됐다.2007-06-27 07:03:10최은택 -
'시나롱' 등 55종 대체권고 고가약에높은 약가로 인해 제네릭 의약품으로의 대체사용이 권고되는 성분별 고가약에 보령 '시나롱10mg' 등 55품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하지만 지난 2분기까지 고가약에 포함됐던 '할시온정0.125mg', '레보민정' 등 57품목은 기존 목록에서 제외됐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올 3분기 약제평가 대상 695개 성분의 9,048품목을 공개하고 이 가운데 864품목을 고가약으로 분류했다. 이는 전체 경구·외용제 2,738개 성분, 1만2,353품목 가운데 성분으로는 5.3%, 품목수로는 6.9%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지난 2분기 고가약으로 분류된 품목이 685성분, 881품목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성분은 10개가 늘었지만 품목은 15품목이 오히려 감소해 지난 4분기 고가약 대상 862품목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특히 3분기에는 '시나롱10mg', '아마릴정4mg', '트라스트패취48mg', '아리셉트정10mg', '타이레놀이알서방정', '타이레놀알서방정325mg', '아스피린프로텍트정100mg' 등 55품목이 새롭게 고가약으로 분류됐다. 3분기 고가약 분류에서 제외된 제품은 '할시온정0.125mg'을 포함해 '대웅실로스타졸정50mg', '대웅란소프라졸정250mg', '레보민정', '잔시드엘액', '크레오신캅셀150mg', '에스트라시트캅셀140mg' 등 57품목이다. 현재 심평원은 동일성분·동일제형·동일함량으로서 3품목 이상이 등재돼 있고 그 약품간 가격차이가 있는 성분의 약품 중 최고가약을 고가약으로 분류, 동일 성분 내에 복수의 고가약이 존재할 수 있다. 다만 동일 성분별 최고가가 50원 미만이거나 퇴장방지의약품은 고가약 성분 및 약제 분류목록에서 제외된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분류는 요양기관의 진료월을 반영해 2분기 마지막 월일 6월 15일시점의 약제급여·비급여목록 및 상한금액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2007-06-27 06:48:01박동준 -
의협선거 투표 마감...최종 투표율 50.3%의사협회 보궐선거 투표마감 결과, 정기선거보다 투표율이 극심하게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막판 뒷심으로 유권자의 과반수 투표를 이뤄냈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오주)는 투표마감일인 26일까지 접수된 투표용지 규모를 집계한 결과, 총 2만101통으로 이번 선거에서의 투표율은 50.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날 의협 선과위는 투표마감 당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는 규정에 따라 그동안의 투표기간동안 실시해 왔던 1일 1회 투표용지 접수 방식과 달리 오후 2시, 오후 6시 두차례에 걸쳐 투표용지를 접수했다. 그 결과 26일 마감 당일에도 2,198표가 선관위에 도착해 투표 마지막 날까지 일일 평균투표율(2,000 표)을 유지했다. 이번 선거 투표율(50.3%)은 지난 34대 선거 투표율(53.93%)과 역대 직선제 선거 평균 투표율(52.84%)에는 다소 못미치지만, 33대 선거 투표율(43.79%)보다는 6.5%p 가량 높다는 점과 일반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보궐선거라는 점을 감안하면 의료계로서는 선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의료계의 대국민·대정부·대국회 신뢰 회복에 대한 요구에 따라 특히 이번 선거에서 제기돼 온 투표율 저조에 대한 우려는 어느정도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투표기간 막판에 투표용지가 몰린 것을 두고 일부 선거캠프를 중심으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통상적인 선거과정상 투표마감 당일에는 가장 적은 수의 투표용지가 접수되는 것을 감안할 때 이번 선거에서의 막판 뒷심 현상이 석연치 않다는 것. 한 후보자캠프 관계자는 "투표율이 높은 것은 좋은 일이지만 투표기간이 지날수록 투표율이 높아지는 것은 이상하다"며 "지난 선거에서는 투표 마지막날 접수된 투표용지는 700여통에 그쳤는데 이번에는 오히려 지난 주 하루 평균 투표수보다 많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선거기간 2주동안 아무리 홍보해도 선거권자가 움직이지 않았었는데 총 투표수의 30% 정도가 마지막 이틀만에 들어온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반문하고 "항간에는 모 인사가 특정 후보에게 전화해 '26일 1,800표 이상 접수되면 당선된다'고 했다는 얘기까지 나돌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부적절한 개입이 이뤄졌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한꺼번에 선거 막판에 투표가 이뤄질 수 있는 것은 병원단위 밖에 없다"며 "누군가 선거에 개입해 표에 영향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같은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밝힐 방법이 있을 것"이라며 "개표 당일 선관위에 이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거를 두고 제기돼 왔던 투표율 저조에 대한 우려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이지만 선거 막판까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향후 선거 전개 양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 개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의사협회 회관 3층 동아홀에서 실시되며, 오후 6시 경에는 당선자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2007-06-27 06:47:22류장훈 -
도매, 외자 직거래 확대...임시총회로 세몰이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내달 9일 임시총회를 소집한다. 쥴릭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다국적제약사와의 직거래 확대 등을 통한 근본적인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임시총회는 '업권수호'라는 큰 틀에서 제네릭제품 활성화, 유통부조리 척결 등도 안건으로 상정된다. 하지만 '쥴릭 불공정 거래약관 폐지', '다국적사 직거래 확대' 등 쥴릭사태를 타계할 돌파구를 모색하는 쪽에 대부분의 하중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쥴릭의 마진인하 방침이 이번 사태를 불러왔지만 ‘쥴릭과 거래하는 협력도매업체들은 쥴릭 아웃소싱 제약사와 거래할 수 없다’는 거래약관 10조항을 더 큰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 도매협회 한 관계자는 “마진인하 문제 이면에는 약국유통 부분을 독점하고 있는 쥴릭의 독소조항이 숨어 있다”면서 “이(10조) 조항이 삭제된다면 도매는 의약품을 공급받을 수 있는 선택권을 얻게 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쥴릭이 17개 다국적사의 약국유통 의약품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한 의약품 수급은 앞으로도 왜곡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기 위해서는 불공정한 거래 약관을 폐지하고, 다국적 제약사와의 직거래를 확대하는 것이 보다 확실한 해결책이라는 게이 도매업계의 일관된 입장이다. 이에 앞서 도매업계는 쥴릭 거래약관 10조를 폐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공정위에 약관심사를 의뢰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지만, 쥴릭의 압력 등으로 서로 눈치만 보면서 유야무야 됐었다. 그러나 도매업계는 도매업체들이 최근에 보여준 결집력이 전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데 기대를 걸고 있다. 또 최근 같은 조항을 공정위에 약관심사 청구하면서 30여곳의 도매업체들이 공동 당사자로 나섰다는 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황치엽 회장은 "쥴릭이 공개할 수 없는 전략을 갖고 있다고 말한 것처럼 도매업계도 밝힐 수는 없지만 대응전략을 마련해 놓았다"며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업권수호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2007-06-27 06:46:53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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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의원이 본 주저 앉는 국회 보건복지위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나태해진 복지위원회에 쓴소리를 쏟아냈다. 법안심사소위 파행 운영, 복지위 의원들의 열의 부족을 요목조목 비판 한 것.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형근 의원은 최근의 보건복지위 활동을 보면 실망스럽기 그지없다며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토해냈다. 정 의원은 "복지위 최근 상황을 보면 이게 상임위도 아니고 파장 비슷하게 가고 있다"면서 "복지부 결산 심의면 13조 예산에 기금까지 합하면 굉장히 많은데 7분에서 5분 동안 무슨 질의를 하냐"고 따졌다. 정 의원은 "한나라당 사정이지만 간사라는 사람은 자리에 있지도 않고 이런 건 처음이다. 여기에 수시로 복지위원들을 바뀌어서 참석도 안하고 있다"며 "(나도)보건복지위에서 마음이 멀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의계 로비사건 이래로 사기가 저하됐는지 모르겠지만 보건복지위원회가 민생에 얼마나 중요하냐"며 "위원회에 기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조치를 위원장이나 간사가 취해야지 이런 상황에서 상임위를 하면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민생에 직결된 게 보건복지위원회인데 이렇게 나태하게 하면 어떻게 하냐"면서 "국회에서 제일 잘나가는 곳이 복지위인데 이런 식으로 주저 앉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정 의원의 발언 이후 결국 보건복지위원회에는 열린우리당 양승조 의원을 법안심사소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오는 29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기로 하는 등 중심을 잡아가고 있다. 복지위는 법안심사소위에 기초노령연금법 일부개정안, 식품위생법 개정안, 국민연금법 일부 개정안 등을 상정, 논의할 예정이다.2007-06-27 06:36:34강신국 -
지방약대 학장의 이유있는 반항얼마전 제주도에 열린 한국약학대학협의회(이하 약대협) 워크숍에서 있었던 일이다. 약대협 회장 임기를 마친 이승기 교수(서울대약대 학장)의 뒤를 이을 차기 회장을 뽑는 자리가 마련됐는데, 후보 추천을 받는 자리에서 이 교수의 발언이 불씨가 됐다. 서울대 학장인 이 교수는 "앞으로 약대협이 약대 6년제, 한미 FTA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매우 많다"며 "지리적으로도 관과 가깝고 가장 협의를 잘 이룰 수 있는 대학을 신중히 생각해 추천해 달라"며 은근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학장인 정규혁 교수가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며 "서울대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으니, 약대협이 해결해야 할 사안이 많은 만큼 신중한 판단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서울대약대 신임 학장으로 선출된 서영거 교수는 개인 사정을 이유로 총회에 참석하지 못했고, 서 교수가 약대협 차기 회장을 고사했다는 후문도 들리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과는 반대로, 플로어는 서영거 교수가 '서울대'라는 이름만으로 약대협 회장 선출이 확정되는 듯한 분위기로 흘렀다. 이에 갑자기 지방의 J약대 C학장이 발끈하고 나섰다. "지방대학도 얼마든지 중요한 사안을 처리할 수 있다"고 운을 뗀 C학장은 "서울대라는 이름 때문에, 또 물리적으로 관과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서울대에서 약대협 회장을 한번 더 하겠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또 C학장은 "6년제를 비롯한 중요 사안 논의에서 지방대란 이유로 소외되는 인상을 받아왔다"며 "절차에 의거한 추천을 통해 투표로 회장을 정하자"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C학장은 동료 교수들의 적극적인 설득(?)에 뜻을 굽혔고, 서울대 신임 학장 서영거 교수가 만장일치로 약대협 차기 회장으로 추대되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번 총회에서 투표라는 형식을 거쳤어도 서영거 교수가 당선됐으리라는 것은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도, 이번 약대협 회장 선출 과정은 절차에 따른 투표를 했어야 옳았다. 그것이 최소한의 공평한 기회고, 한 집단이 변화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일이 벌어진 10분 남짓한 시간 동안 우리사회에 뿌리깊게 내려 앉은 '서울대'가 갖는 의미를 다시한번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 특정 집단을 위시한 지나친 자부심과 이에 대한 비판없는 추종은 종종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2007-06-27 06:07:10한승우 -
PMS 제한, 언 발에 오줌 누기?▶KRPIA가 불공정거래 행위 척결 1호로 PMS를 지목했다 ▶최대 4,500례 이상의 시판후 조사를 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것인데... ▶일각에서는 ‘멀티플레이’로 전개되는 리베이트 영업행위를 PMS로 잡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비판도... ▶KPPIA의 결정이 ‘언 발에 오줌 누기’식 미봉책에 그칠지, 아니면 잘못된 영업관행을 바로잡는 첫발이 될지 두고 볼 일.2007-06-27 06:05:0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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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RI 항우울제, 노인 골밀도 저하와 관련'푸로작(Prozac)', '세로작(Seroxat)' 등 SSRI 항우울제가 골무기질밀도를 저하시킨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됐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수전 디엠 박사와 연구진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를 사용하는 198명을 포함, 2천7백여명의 여성의 골무기질 밀도를 측정하여 비교했다. 이들 여성의 평균연령은 78세였다. 그 결과 SSRI 항우울제 사용군은 골반 골밀도가 매년 0.82% 씩 감소한 반면 항우울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0.47%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SSRI 항우울제 사용군에서 골밀도 손실률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으나 그 원인이 약물 때문인지 다른 요인 때문인지는 밝힐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일례로 항우울제 사용자는 대개 활동적이지 않은 경향이 있어 운동부족이 골밀도 손실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한편 올해 1월 발표된 다른 연구에서는 항우울제를 사용하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골절 위험이 2배라고 발표된 바 있다.2007-06-27 04:53:4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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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천식약 '심비코트' 미국 본격시판아스트라제네카는 천식유지요법을 위한 흡입제 '심비코트(Symbicort)' pMDI(pressurized metered dose inhaler)를 미국에서 본격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하루에 두번 사용하는 심비코트는 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인 부데소나이드(budesonide)와 장기지속형 베타-2 효능약(LABA)인 포모테롤(formoterol)의 혼합제. 12세 이상의 천식환자의 장기간 유지요법을 위해 사용하도록 작년 7월 FDA 승인됐다. 심비코트의 임상결과에 의하면 천식통제 효과는 빠르면 사용한 첫날부터 나타나 12주간 지속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치료시작 후 15분 이내에 폐기능을 개선시켰다. 심비코트는 다른 천식치료제로 적합하게 질환이 통제되지 않거나 두가지 유지요법 시작이 필요한 중증 환자에게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다. 미국에서 시판되는 용량은 80/4.5mcg, 160/4.5mcg이다.2007-06-27 03:01:2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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