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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면 내탓, 못되면 네탓?▶의료법 전부개정안의 6월 임시국회 상정이 사실상 마감. ▶이에 의사협회 의료법비대위는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며 잔치 분위기. ▶여기에 국회 불상정의 결정적 요소로 범의료계 저지투쟁을 꼽는 비대위. ▶그러나 의료법 개정에 반대했던 단체는 비단 범의료계 단체만은 아닌데. ▶지난 국회 논의 과정에서 시민단체들은 의료계 금품로비로 점철된 의료법 개정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투쟁. ▶반대 이유가 달라도 너무 다른데. ▶의료법이 통과됐다면 의료계는 금품로비 때문이었다고 하지는 않았을지. ▶향후 지속적인 저지 운동 로드맵을 모색중인 의료계가 뜻을 관철시킬 수 있을지 관심.2007-07-06 06:09:17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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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미국서 OTC '프라바콜' 시도한다미국에서 이번에는 바이엘이 저용량 OTC 스타틴을 시도한다. 바이엘은 고지혈증약 '프라바콜(Pravachol)'의 OTC 전환에 대해 FDA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엘은 최근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에서 프라바콜의 미국 OTC 판권을 인수, 그동안 프라바콜의 OTC 전환을 위해 FDA와 꾸준히 논의해왔는데 지금까지 결과가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에서 과연 프라바콜 OTC가 가능할지는 미지수. 2000년 머크는 메바코를, BMS는 프라바콜을 저용량 OTC 제품으로 시판하려다 FDA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한편 영국에서는 지난 2004년 저용량 OTC 조코(Zocor)를 승인, 환자들은 약사의 판단하에 OTC 조코를 구입할 수 있게 했다.2007-07-06 05:06:3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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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발작 후 스타틴, 사망 위험 낮춘다심장발작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스타틴을 투여하면 장기간 사망률을 낮추고 이후 심장발작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에 발표됐다. 일본 심장연구소의 미치타까 나가시마 박사와 연구진은 퇴원할 때 스타틴이 처방된 702명의 환자와 투여되지 않은 702명의 환자의 사망률을 비교했다. 평균적으로 4년간 추적조사됐을 때 심장발작 후 스타틴을 사용한 환자는 사망률이 36%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 사망률이 감소한 주원인은 심혈관계 관련 사망률이 감소했기 때문이었다. 스타틴은 사망률을 낮출 뿐 아니라 심장발작 및 심부전 위험도 감소시켰는데 특히 60세 이상이고 LDL 콜레스테롤 농도가 155mg/dL 이상인 경우 스타틴의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이전 연구에서도 스타틴 요법이 급성 관상질환 이후에 플랙을 안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됐었다면서 이번 결과는 이전 연구의 결과를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2007-07-06 02:04:0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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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커메스 알코올 중독약 임상결과 긍정적앨커메스(Alkermes)는 알코올 중독증 치료를 위한 시험약 'ALKS 29'의 1상, 2상 임상결과가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앨커메스가 알코올 중독자 15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시행한 위약대조 임상결과에 의하면 ALkS29는 금주일수, 폭음일수 및 1일 주량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앨커메스는 이번 결과가 예비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이번 결과로 경구용 알코올 중독제 신약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2007-07-06 01:53:2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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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약청, 남대문 상인 대상 지도교육서울지방식약청이 남대문 수입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부정·불량 의약품 유통 관련 지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교육은 남대문 상인이나 관리사무소 등으로부터 관계법령에 대한 이해부족과 불법 의약품 취급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있어 추진된다. 서울식약청은 올 4/4분기 중 이들을 대상으로 한 지도교육에 들어간다.2007-07-05 19:32:47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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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근무약사 현황파악 업무 돌입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지난 4일 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7월 정기 상임이사·구약사회장 연석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근무약사 정책 수립 자료 활용을 위해 대구시 근무약사 현황파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시약사회는 2007년도 시약사회 체육대회를 보류하는 것과, 오는 7일 여약사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금연지도자교육' 등에 대해 공지했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자격확인을 위한 '공인인증서' 미발급 약국에 대해서는 시약사회에서 일괄 접수 처리하는 방안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의키로 했다.2007-07-05 19:02:49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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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 신설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1일자로 기존의 병원사연구실과 의학박물관을 통합, 병원역사문화센터(초대소장 정도언 신경정신과 교수)를 신설했다. 2005년 7월 임시기구로 설치된 병원사연구실은 한국근대사를 전공한 전문연구원을 중심으로 ‘한국 근대의 국가의료와 국가중앙병원’이라는 연구 과제를 수행해왔으며, 올 4월에는 국내외 역사학자, 의사학자들이 참여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했다. 병원은 병원사연구실을 통해 서울대학교병원의 역사적 역할과 위상을 재검토, 21세기 서울대학교병원의 국가적·사회적 역할과 비전을 설정하는 데 의미 있는 참고자료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으로는 개항 이후 한국 병원사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밖으로는 동아시아 및 세계 의료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함으로써 국내 의료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데 주력할 계획도 갖고 있다. 병원역사문화센터는 한국근대사를 전공한 박사급 연구원 3명과 학예사 1명으로 구성돼있으며 향후 병원사 연구, 자료 발굴과 수집등 연구활동과 함께 병원사 관련 유물 전시, 의학박물관의 기획전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국사 및 병원사 강좌, 대중 강연, 역사문화 답사,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2007-07-05 18:17:58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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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평가 "여전히 말 많고 탈 많다"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2주기 의료기관평가에는 '임상질지표'가 도입된다. 뿐만 아니라 1주기 평가에서 지적돼 왔던 ▲과도한 평가항목 ▲객관성·타당성 확보 ▲중복평가 ▲진료과정중심의 평가 등을 개선해 제도 목적인 의료기관의 자율적 질향상과 소비자의 알권리 증진을 도모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그러나 임상질지표에 대한 객관성 제고, 정부가 제시한 1주기 평가 문제점 개선의 실효성 여부, 환자 알권리에 따른 의료기관 서열화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5일 서울아산병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개최된 '의료기관평가제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부, 개선점 강조=복지부는 2주기 평가에 대해 임상질지표 도입과 평가방식의 개선, 의료기관의 자율적 개선 동기부여 등에 의미를 뒀다. 평가분석 결과는 개별통보를 원칙으로 하되 우수기관만 공개해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의 질과 관련된 평가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시설·구조 중심의 평가기준을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1주기 평가가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평가기능이 미흡하고 현행 의료기관별 등급화 공표방식으로는 의료기관의 전체적인 수준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한계점 인식에 따른 것이다. 특히 2주기 평가에서는 환자만족도 조사를 전문기관에 의뢰해 조사의 객관성 및 타당성을 확보하거나 의료기관별 종합 등급 및 임상질지표 결과를 공표해 소비자의 의료기관 선택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 점 등을 피력하고 있다. 특히 임상질 지표에 대해서는 의료의 질적 수준을 직접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를 도입해 환자가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병원간·지역간 의료의 질 비교가 가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개선을 통해 향후에는 당초 평가제도의 목적인 '의료기관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의료질 향상'에 부합하는 평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료질 향상 성과 있을까=하지만 이같은 2주기 평가의 개선방향이 실질적으로 의료질 향상에 성과 있을지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주기 평가에서 적용되는 임상질 지표는 ▲폐렴 ▲예방적 항생제 ▲중환자실 ▲모성 및 신생아 등 4개 부분에 대한 각종 검사시행 비율, 항생제 사용 비율, 환자 비율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지표에 대한 평가결과가 과연 환자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고 원하는 정보가 될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강주성 건강세상네트워크 대표는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어떻게 해야 나을 수 있을까, 이 분야의 치료는 어디가 제일 잘할까, 비용은 얼마나 들까 등이다"며 "하지만 이같은 질지표는 어느 것도 해소해 주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이 제공하고 있는 임상질지표의 경우, ▲예정되지 않은 재수술 비율 ▲환자 완치율 ▲동일 질환에 대한 재입원 비율 등 환자들이 목말라 하는 항목만을 제시하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공개 차원에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특히 "현재 평가결과는 '브랜드 파워 1위', '고객만족도 1위' 등 추상적인 내용일 뿐"이라며 "때문에 병원의 홍보·마케팅을 위한 용도에 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임상질 지표 도입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관평가가 실제 의료기관의 질 개선에는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평가 의료기관, 여전히 부담=평가를 받는 의료기관의 경우 2주기 평가를 앞두고 여전히 부담을 느끼고 있다. ▲평가를 준비할 수 있는 기간에 대한 부족 ▲평가조사과정의 신뢰성, 타당성, 효율성 문제 ▲비현실적인 평가문항 ▲과도한 조사항목수 등이 평가대상 의료기관에서 제기하고 있는 문제점들이다. 원광의대 석승한 교수(신경과학교실)는 "실제 평가를 받아본 경험에 미뤄볼 때 인력부족으로 많은 평가항목에 대한 준비가 현실적으로 어려웠고 평가준비에 따른 상당기간의 업무공백이 발생했다"며 "이에 따라 평가자체를 포기하는 의료기관도 상당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석 교수는 또 "복지부는 2주기 평가에서 평가문항을 줄였다고는 하지만 449개에서 330개로 줄어 여전히 많다"며 "설사 제외된 항목이더라도 과연 그 부분에 대한 준비를 안해도 되는지, 안할 수 있는지 판단이 서지 않는 부분"이라고 호소했다. 이에 따라 문항수를 대폭 줄이고 전 의료기관에 대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평가문항을 정한 뒤 중소병원과 대형병원과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석 교수는 "여전히 평가문항이 과다한 현실에서 임상질지표의 도입이 과연 적절한 시점인가"라고 반문하고 "병원에 부담이 큰 항목과 사안들은 늦춰서 점진적으로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2007-07-05 18:07:04류장훈 -
"라실레즈, 치료중단 후에도 강압효과 지속"‘라실레즈’(성분명 알리스키렌)를 단독복용하면 24시간 혈압강하 효과는 물론 치료중단 후에도 약 2주간 강압효과가 지속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바티스는 최근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고혈압학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임상결과 ‘라실레즈’ 단독요법에서 현저한 혈압강화 효과가 24시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복용 중단후에도 강압효과가 2주간 지속됐다. 또 다른 고혈압약과 병용요법시 유의한 혈압강하 효과와 우수한 내약성을 보였다. 이와 함께 기존 이뇨제에 반응이 없던 고혈압을 동반한 비만환자에게 ‘라실레즈’를 투여한 결과 약 73%가 라실레즈에 반응했고, 이뇨제 단독요법에 비해 유의하게 강력한 협압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독일 베를린 프란츠 폴하르트 임상연구센터 옌스 요르단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비만 등 치료가 힘든 환자들에서도 혈압조절 효과가 입증됐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라실레즈’는 최초의 레닌억제제로 올해 3월 FDA로부터 허가(상품명 텍터나)를 받았으며, EU와 국내 승인은 올해 하반기께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2007-07-05 18:03:3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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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약 '케타민' 점검...전국 의료기관 대상식약청이 향정신성의약품인 ' 케타민' 제제에 대한 전국 규모의 지도 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 2월 16일 향정약으로 전환된 케타민 제제에 대한 이번 점검은 전국 6개 지방청별로 실시되며 병원이나 학술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집중 추진된다. 식약청이 케타민 제제에 대한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향정약 전환 이후 허가주체가 식약청 마약관리팀으로 이관된 후 관리가 강화됐으나 마약 중독자들에 의한 복용사례가 여전히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 따라서 식약청측은 전국 규모의 단속을 통해 ▲허가사항(학술연구 등) 이외 사용 여부 ▲보관상태 적정성과 유출 여부 ▲기록관리와 실재고량 일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식약청 마약관리팀 관계자는 "현재 지방청별로 케타민 사용 적정성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중"이라며 "점검결과를 취합한 후 양형문제 등을 결정해 7월중 검점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07-07-05 17:46:1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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