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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전에 빠진 비만약▶애보트의 비만치료제 '리덕틸'의 재심사기간(PMS)이 종료되면서 관련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업체간 경쟁이 위험수위를 넘나들고 있는데. ▶첫 테이프를 끊은 한미약품(슬리머)을 비롯해 대웅제약(엔비유)도 품목허가를 완료하고 본격 경쟁에 돌입한 상태. ▶문제는 업체간 상호비방은 물론 확인되지 않은 제보들이 식약청에 쇄도한다는 것. ▶비만약 허가를 진행했던 모 업체 임원은 "약계가 이렇게 아사리판이었나"며 반문하기도. ▶일각에선 법적대응을 위한 사전준비도 진행되고 있다는데. ▶모처럼 열린 새 시장을 눈 앞에 둔 국내업체들, 이득없는 싸움은 '이제 그~만'2007-07-20 06:38:29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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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 당연지정제 폐지?건강보험이 흔들리고 있다는 소리가 곳곳에서 흘러나온다. 지난 6월5일 국회 토론회에서 가천의대 임 준 교수는 경제특구내 영리법인과 내국인 진료허용이 궁극적으로 의료산업화와 맞물려 ▲의료보장성 약화 ▲의료비 급상승 ▲요양기관 당연지정제 폐지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그러나, 당연지정제 폐지에 대한 전망은 같지만, 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목소리가 복지부 내부에서도 흘러나온다는 심각한 문제다. 복지부 한 관료는 19일 대한약사회 '제3기 약사정책전문가과정' 강의를 통해 미래의 의료환경에 대해 언급하면서 "다음 정권에서 당연지정제 폐지 주장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로 인한 민간보험의 확대 가능성도 예고했다. 이 관료는 "이에 대비해 변화의 흐름을 잘 파악, 변화에 맞는 능동적 대처가 중요하다"고 약사들에게 역설했다. 이 관료의 목소리는 비단 개인적 견해로 보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복지부 내 관료 가운데 '대표적인 시장주의자'라고 지목받아왔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당연지정제 폐지의 전조는 이미 복지부가 지난 5월30일 입법예고한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의료기관 등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에서도 나타난다. 이 법안에는 특구내 설치되는 외국의료기관과 외국인전용약국이 건강보험은 물론 의료법 및 약사법, 의료급여법 등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이 돼 있다. 즉, 건강보험 당연지정의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국내 요양기관의 '당연지정제 폐지'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민간보험의 확대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암시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정부는 그동안 건강보험은 해외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성공적 제도'라고 추켜세워왔다. 또, 사회적 공적부조라는 성격 때문에 유리지갑인 월급쟁이도 보험금을 내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민간보험이 건강보험을 보완할 수 있는 '묘수'로 활용될 수 있다거나 건강보험 당연지정제가 폐지될 가능성을 주무부처의 관료가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국가가 국민의 건강권을 자본의 논리로 이해하거나 궁극적으로 지켜낼 의지가 없다면, 국민들은 건보료 납부를 거부해도 당연하지 않을까.2007-07-20 06:33:1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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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 사노피 상대로 미국특허소송덴마크 당뇨병 치료제 전문회사인 노보 노디스크가 프랑스 제약기업인 사노피-아벤티스를 상대로 미국에서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 노보는 사노피의 디스포저블 인슐린 펜인 솔라스타(SolarStar)가 노보가 등록한 노보펜 4 시스템(NovoPen 4 System)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사노피의 솔라스타는 미국에서 발매 예정인 새로운 인슐린 펜. 인슐린 펜의 종류는 매일 주사해야하는 당뇨병 환자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노보가 제기한 소송의 미국 공판일자는 아직 잡히지 않았으나 절차가 복잡해 소송이 해결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007-07-20 05:34:4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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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GSK 자궁암백신 '써배릭스'에 청신호유럽의약품청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자궁경부암 백신인 써배릭스(Cervarix) 시판에 긍정적인 의견을 피력함에 따라 써배릭스의 유럽 시판에 청신호가 켜졌다. 유럽의약품청의 의약품위원회는 10-25세의 여아 및 여성에게 시행한 써배릭스의 임상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음에 따라 유럽위원회가 수개월 이내에 승인하는대로 시판할 수 있게 됐다. GSK는 원래 2007년 하반기에 유럽에서 써배릭스를 시판할 계획이었는데 이번 결과로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전세계적인 써배릭스 시판을 가속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써배릭스의 경쟁제품인 머크의 가다실(Gardasil)은 유럽에서 이미 시판되고 있어 유럽시장에서 가다실과 써배릭스의 격돌은 불가피해졌다. GSK는 써배릭스가 가다실보다 예방효과가 더 오래 지속된다고 생각해왔으며 현재 써배릭스와 가다실에 대한 직접비교임상을 진행, 정면승부한다는 방침이다. 미국에서 써배릭스는 지난 3월 신약접수됐기 때문에 2008년 이전에 시판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2007-07-20 05:15:4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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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 화이자, 2사분기 이익 절반 줄어화이자의 올해 2사분기 이익이 전년도 동일기간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다. 주요 제품의 특허만료 및 제네릭 제품의 시장진입으로 고전하는 화이자의 부진은 이전부터 이미 예상되어왔던 일. 올해 1월 화이자는 정리해고 및 공장폐쇄를 단행, 이로 인해 발생한 11억불(약 1조원)의 비용이 악영향을 미친데다가 고지혈증약 리피토마저 제네릭 조코에 인해 고전하면서 2사분기 이익이 48%나 하락했다. 세계최대의 처방약인 리피토는 2006년 특허가 만료된 조코의 제네릭 제품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보험업계가 조코 제네릭 제품을 장려한 탓인지 13% 하락한 27억불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에서 리피토의 매출이 25% 감소해 미국 외 지역의 매출성장률 5%를 상쇄시켰다. 1사분기만 하더라도 리피토의 약가상승 및 환율의 영향 때문인지 매출이 8% 성장하자 화이자가 리피토의 매출이 안정될 것이라고 예상했었으나 2사분기에 매출이 급락하자 화이자는 올해 리피토의 연간매출액을 서둘러 하향조정했다. 한편 고혈압약 노바스크의 매출은 45% 감소한 6.42억불, 발기부전증약 비아그라의 매출은 8% 하락한 3.82억불, 관절염약 세레브렉스의 매출은 1% 성장한 4.78억불이었다. 흡입용 인슐린인 엑주베라(Exubera)의 매출은 겨우 4백만불에 불과했는데 화이자는 향후 챈틱스에 대한 텔레비전 소비자광고를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금연보조제인 챈틱스(Chantix)의 매출은 기대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나마 신경성 통증약 리리카(Lyrica)의 매출이 49% 성장한 4.05억불을 기록했다. 기대미만의 2사분기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화이자는 2007년과 2008년 경영전망을 바꾸지 않을 계획이다.2007-07-20 04:58:5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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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약, 피서객 상대 마약퇴치 캠페인충남약사회(회장 노숙희)와 충남마퇴본부가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과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마약퇴치 캠페인을 19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약사회와 마퇴본부 관계자 외에 대천해수욕장 임해진료소, 충남보령경찰서, 충남도청, 보령시보건소,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직원 등도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장맛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현수막과 조끼, 어깨띠, 피켓 등을 들고 가두행진에 나섰다. 또 시민들에게는 홍보전단을 나눠주면서 금연과 보건향상의 필요성을 안내하기도 했다.2007-07-19 21:00:10최은택 -
식약청, 20일 건기식 품질관리인 워크숍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품질관리인 워크숍을 20일 대덕컨벤션타운(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GMP 확대 방안과 중소규모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GMP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된다. 주요 토론과제로는 ▲우수건강기능식품 GMP 적용 지정업소 사후관리 방안 ▲ 제형별 GMP 표준모델 적용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GMP 적용 및 사례 발표 등이다. 한편 식약청은 2004. 2. 1일자로 건기식 제조업소에 대한 GMP적용제도를 시행했고 현재까지 총 83개소가 GMP적용업소로 지정됐다.2007-07-19 18:25:34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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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당 '포스파놀액' 제조정지로 처분 완화경인지방식약청이 법원의 조정권고안을 받아들여 동인당제약의 '포스파놀액오랄-에스'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제조업무정지 6개월로 경정 처분했다. 경인식약청은 19일 인천지방법원 제1행정부의 지난 6월 25일자 조정권고안을 받아들여 포스파놀액에 대한 허가취소 처분을 6개월로 경정 처분한다며 동인당제약측에 소 취하 등 적정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경인당제약은 함량시험 및 비중시험 부적합을 사유로 경인식약청으로부터 포스파놀액에 대한 허가취소 처분을 받자 이에불복 작년 12월 인천지법에 행정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2007-07-19 18:04:13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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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서면민원 접수확인 서비스 구축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오는 11월부터 서면을 통해 접수되는 요양기관의 민원 등의 접수 여부를 해당 기관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19일 심평원은 "요양기관에 대한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우편이나 인편을 통한 요양기관의 서면문서 접수내역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웹조회서비스)할 수 있도록 11월 시행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가 본격 가동될 경우 해당 요양기관은 명칭이나 기관번호만으로 서면으로 통보한 민원 등 각종 서면접수 여부를 인터넷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심평원은 정확한 요양기관 기호와 명칭이 기록되지 않는 문서는 접수자료의 연계가 어려워 정보제공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제출하는 서면문서 앞 면에 정확한 기호와 명칭을 기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평원은 "현재 대부분의 요양기관 접수문서에는 요양기관명칭만 기재하거나 정식 명칭이 아닌 약칭 정도를 기록하는 경우도 많다"며 "서비스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요양기관 정확한 명칭 사용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2007-07-19 18:03:07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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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엔비유' 허가, 리덕틸제네릭 점화대웅제약이 개발한 리덕틸 개량신약 엔비유가 16일자로 식약청 최종 품목허가를 받게됨에 따라 리덕틸 제네릭간 치열한 경쟁의 막이 올랐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비만치료제 ‘엔비유(NVU)캡슐(성분 시부트라민)’의 품목허가를 지난 16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엔비유캡슐은 기존 제품에서 염기를 제거한 시부트라민 무염 제제이며, 특허출원 중인 제조기술로 기존 제제보다 용해도와 용출율를 개선해 생체 이용율을 높였고 안정성을 향상했다는 것이 대웅제약의 설명. 이 제품은 8.37mg와 12.55mg 두가지 제형으로 23일부터 본격 발매한다. 민승원 엔비유 PM은 “엔비유는 저렴하고 장기처방이 가능하여 기존 제품 외에도 향정 식욕억제제 시장을 급속히 대체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엔비유를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비만치료로 엔비유의 슬로건인 ‘가벼운 몸, 주목받는 즐거움’과 같은 삶을 누리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엔비유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1,838명이 참가한 제품명 공모 및 선호도 조사를 통해 확정한 브랜드이며, 비만치료를 통해 날씬하고 건강해진 당신을 부러워한다는 I Envy You 에서 착안한 제품명이다. 대웅제약은 특히 비만치료의 정확한 정보 및 건강한 삶을 위한 정보전달을 위해서 "대한민국을 아름답고 당당하게"란 메세지로 비만탈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의 리덕틸 개량신약 2호인 엔비유가 최종 품목허가 받게됨에 따라 이 시장은 리덕틸-개량신약, 개량신약-개량신약간 치열한 시장 다툼이 벌어질 전망이다. 7월초 한미약품이 슬리머를 발매하면서 시장 선점에 나선 이후 대웅제약이 저렴한 약가와 막강한 영업력을 토대로 반격에 나서기 때문. 여기에 CJ, 유한양행, 동아제약, 종근당 등 영업력 있는 제약사들이 리덕틸 개량신약 품목허가를 눈앞에 두고 있어 시장을 뜨겁게 달굴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웅제약은 소비자 인지도 확보를 위하여 로고타입 브랜드도 개발했다. 첫음절 마지막 음절의 'ㅇ'안에 세모가 위쪽을 향하고 있는데, 포만감과 에너지소모 두가지를 증가시킨다는 것을 형상화 한 것이고, 아래쪽으로 향하는 화살표는 이러한 메카니즘을 통하여 체중을 감량한다는 의미를 형상화했다.2007-07-19 17:38:07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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