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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약 "성분명, 의·약사 대화로 풀어야"관악구약사회(회장 신충웅)는 지난 15일 낮 신림 6동에 위치한 옛골참오리에서 자문위원 및 지도위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약계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이날 모임에서 ▲재고약 처리 ▲성분명처방 ▲대체조제 등 쟁점 현안에 대해 의사와 약사가 상호 대화로 풀어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또, 관악구약사회 회관의 지하층 체육시설문제, 병원옆에 처방전을 150건 정도로 분산시키는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추후 이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신 회장을 비롯, 장광옥 부회장, 김성대·이준하 위원장, 박종률·문재빈·김종열 자문위원, 조윤정·이숙자·홍순용·김성순·김애자 지도위원 등이 참석했다.2007-08-16 13:14:1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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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31일 오후 집단휴진...경고 메세지의료계가 정부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시행에 맞춰 집단 휴진에 돌입한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시범사업을 지속 시행할 경우, 투쟁수위를 높여 강경하게 대처할 방침이다.대한의사협회는 16일 오전 개최된 상임이사회에서 정부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첫날 하루동안 경고성 휴진을 단행하는 투쟁 로드맵을 확정했다.이를 위해 의협은 앞서 오는 24일 시도의사회장단 회의와 31일 전국 시군구별 비상총회를 소집, 휴진 규모 등 최종적인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특히 비상총회는 오전 진료 후 오후 휴진을 통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이 같은 방침은 정부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시행에 따라 그동안 의료급여제도, 정률제에 대해 세웠던 전략적 대응을 실행적 대응으로 전환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의협은 집단휴진 배경에 대해 "공인인증제를 포함한 급여제나 정률제 등은 의협에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전제하고 "다만 강력한 의지를 천명할 수 있는 실행적 대안들은 여건의 성숙과 명분의 축적, 내부 역량 강화 등을 기다리며 유보해 왔다"고 설명했다.이어 "16일부로 실행적 대응으로 방향을 전환한다"고 밝히고 "추후 투쟁일정에 대해서는 9월 8일 전국 시군구 대표자 워크숍에서 심도있게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한 다음, 대의원 총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시행할 예정"이라고 제시했다.단, 의사회원들의 진료에 대해서는 "일단 새로운 제도에 맞춘 진료를 하기 바란다"고 지침을 내리고 "하지만 공인인증제와 급여변경, 정률제 부분은 기본의 법적 대응 등 조치들을 의협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의협의 이번 집단휴진은 향후 시범사업 지속에 따른 전공의, 대학교수 등 전 직역이 참여하는 장기휴진 등 강력한 대응을 전제로 하고 있어 진료대란과 의-정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2007-08-16 12:28:52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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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직영 의혹약국, 통장거래내역 공개요구최근 부산시 동아대병원 인근 직영약국 개설 의혹과 관련, 시약사회 한 임원은 "도매직영 등 불법이 의심되는 약국들에게 통장거래 내역 공개를 요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16일 익명을 요구한 시약사회 한 임원은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불법약국 의혹을 제기할 때마다 해당 도매상과 병원들이 아니라고 부인하며 펄쩍 뛰고 있다"면서 "때문에 시약사회 차원에서 의혹이 불거진 약국들에 대해 '통장거래내역'을 공개하라고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는 "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불법약국이 아니라고 한다면, 계약자간의 통장거래내역을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면서 "거래내역만 공개되면, 모든 갈등이 일순간에 해소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공개해야할 내역은 권리금·보증금 등을 비롯한, 약사들의 월급 지급 주체 등"이라며 "거래내역 공개를 강제화할 수는 없지만, 그들 스스로 결백을 주장하려면 약사회의 이같은 요구는 수용해야 한다"는 요지의 말을 전했다.또다른 한 임원은 "불법약국 의혹이 있는 약국을 검찰고발하지 못하는 이유는 '허술한 약사법'때문"이라면서 "의혹이 불거진 약국에 약사가 상주하면, 검찰측은 조사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이어 "때문에 최근 장복심 의원이 국회에 제출한 '약사법 일부개정 법률안'에 일말의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최근 불거진 동아대병원 직영의혹 약국이 개설허가가 나면, 이런 류의 불법약국이 속출하게 된다"고 우려했다.한편, 부산시약사회는 향후 상임이사회 등을 거쳐 임원간 의견을 조율한 뒤, '면대·직영약국과의 전쟁'까지 불사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2007-08-16 12:25:01한승우 -
올메텍·스티렌·우루사, 600억 돌파 유력시상장사 주요 제품 매출 실적대웅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올메텍, 동아제약의 위염치료제 스티렌, 한미약품의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 대웅제약의 간장약 우루사 한독약품의 당뇨병치료제 아마릴 등이 올 매출 600억 돌파가 유력시되고 있다.반면 부동의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동아제약의 박카스는 드링크 시장의 퇴조 영향으로 약 1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일반약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6일 데일리팜이 33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주요제품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100억대 이상을 기록한 거대 품목이 약21개(3월 결산 1분기 포함)로 집계됐다.주요품목 매출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웅제약의 '올메텍'이 올들어 가장 눈에 띠는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올메텍은 1분기 실적(4~6월)만 159억을 기록 전년대비 무려 64%가 성장하며, 대웅제약의 1등 품목 우루사를 제치고 가장 매출이 높은 품목으로 기록됐다.이 품목은 이런 추세대로라면 산술적으로 636억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어 국내사 제품 중 박카스를 제외하고 매출 1위 등극이 유력시되고 있다.‘우루사’도 1분기(4~6월)에만 149억의 매출을 기록해 35%의 성장률을 보이며 600억 돌파가 확정적이다. 우루사는 산술적으로 연매출 596억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스티렌’의 약진도 눈에 띤다. 동아제약의 스티렌은 올 상반기 287억의 매출로 전년동기대비 44.2%의 상승세를 이어갔다.스티렌은 매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600억 클럽 가입이 확실시되고 있다.한독약품의 아마릴(아마릴M포함)도 272억의 매출로 전년대비 25%가 증가하며 600억 돌파가 점쳐지고 있다.한미약품의 ‘아모디핀’도 267억의 상반기 실적으로 약 11%(추정치) 성장하며 600억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반면 종근당의 ‘딜라트렌’은 상반기 매출 248억으로 전년대비 1.2% 마이너스 성장하며 정체현상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동아제약의 ‘박카스’는 매출 537억원으로 드링크시장의 퇴조와 유통채널의 한계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9.7% 감소했다.이밖에 태평양제약의 ‘케토톱’의 경우 파스 비급여 악조건속에서도 고군 분투하며 상반기 200억 매출을 달성해 전년실적을 이어간 것으로 분석됐다.한편 이들 품목이외에도 상반기 100억이 넘는 품목을 살펴보면 12월 결산 제약사 중에는 유한양행 ‘알마겔’(106억, 29%성장), ‘메로펜’(106억, 19%성장), 중외제약 ‘가나톤’(151억, 33.6%성장), 아미페넴117억(33.6%성장), 한독약품 ‘트리테이스’(117억, 13.5%성장) 등으로 집계됐다.또한 3월결산 제약사중에서는 대웅제약 ‘가스모틴’(104억, 16.8%성장), 일동제약 ‘아로나민’(64억, 8.4%성장,1분기), ‘후루마린’(61억, -10.3%, 1분기), ‘큐란’(58억, 20.8%성장, 1분기), 동화약품 ‘까스활명수 큐’(76억, 17%성장, 1분기), ‘후시딘’(61억, 96.6%성장, 1분기), 부광약품 치옥타시드(60억, 1분기), 유유 ‘타나민’(88억, 27.5%성장, 1분기)등으로 조사됐다.2007-08-16 12:23:38가인호 -
약사회 "성분명처방 논란, 침묵이 금이다"의협이 성분명처방과 관련 집단휴진 등 강력 투쟁방침을 세운 가운데 약사회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 주목된다.그 이유는 복지부가 9월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 상황에서 굳이 의료계와의 불필요한 마찰을 불러일으킬 필요가 없기 때문.즉, 지난 5월 의료법 개정안 국회 제출 상황과 마찬가지로 약사회가 복지부와 의료계간 전쟁에 직접 개입하지 않고 어부지리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여기에 의료계의 구체적인 투쟁방향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의료계를 자극할 경우 자칫 의약갈등으로 비화될 수 있다.이 경우 정부의 강력한 실행의지에도 불구하고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 한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는 우려도 밑바닥에 깔려 있다.대신 의료계와의 여론전이 불가피할 경우 대국민 홍보전을 통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현재의 상품명처방에서 성분명처방으로 전환될 경우 약에 대한 선택권을 환자가 쥐게 되고, 이로 인해 어떤 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약값이 달라짐에 따라 궁극적으로 환자본인부담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계산이다.고가약 대신 중저가약을 환자가 선택하게 되면, 건강보험공단도 보험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결국 현재처럼 약 처방에 대해한 무소불위의 권한을 가지고 있어, 의사에게 집중되던 리베이트가 이제는 보험자나 환자 등에게 분산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말이다.여기에 오리지널 고가약 대신 중저가약의 선택이 많아지면, 한미FTA의 파고 속에서 국내 제약산업을 육성하는데도 적잖은 도움이 될 수도 있다.이 정도의 논리라면, ‘복지부’라는 든든한 배경을 차치하고라도 의료계와의 여론전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판단이다.따라서 약사회는 현 시점에서 의료계와의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지 않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약사회 관계자는 16일 “성분명처방은 정부가 주도하는 사업”이라며 “괜히 약사회가 나서서 의약갈등을 유발할 필요는 없다”고 못 박았다.이 관계자는 “정부와 약사회, 소비자단체까지도 성분명처방이 국민에게 유익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의사만 모르는 것 같다”면서 “변재진 장관이 밝힌대로 성분명처방은 예정대로 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복지부 변재진 장관은 지난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특히 국립의료원이 시범사업이 시작되기 전인 이달말경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복지부에 보고하고 복지부가 이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집단휴진 등을 경고하고 있는 의료계와의 전면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한편 약사회는 복지부와 국회가 주도하는 공정한 토론회가 개최된다면, 의료계와의 진지한 논의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2007-08-16 12:22:2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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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약국가, 수험생 마케팅 재미 '쏠쏠'2007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표적인 수험생 밀집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노량진 지역 약국가는 '수능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16일 이 지역 약국가에서는 "날씨탓에 전체 매출은 감소했다"면서도, "수능 100일전이었던 지난 7일을 기점으로 영양제·건강기능식품 등의 판매는 오히려 10%~30% 가량 늘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수험생 밀집지역인 서울 노량진 지역 약국가는 '수능'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이들 약국은 원기회복은 물론, 체력증진, 시력보호 등에 효능·효과가 있는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을 약국 매대에 전면 배치하고 수능 재수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제품은 주로 종합영양제와 비타민, 오메가-3에 집중됐다. '삐콤씨'와 '아로나민골드'는 주력 제품군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품목이라고 이들 약국은 설명했다.이 외에도 홍삼류나 스쿠알렌, 식사대용의 선식도 약국 한켠을 비중있게 차지하고 있는 등 수험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안성온누리약국의 시화진 약사는 "비가 많이 온 영향 때문인지, 기력회복이나 시력보호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수험생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처방조제 외에 수험생 고객들이 차지하는 매출량이 보통 전체의 20%가량"이라면서 "수능때까지 30~40%까지 매출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인근 미소약국 관계자는 "이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며 "최근 수험생들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많이 찾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한 약국에서는 수험생들 개성에 맞는 '복약지도'가 판매 노하우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노량진 주거지역 입구에 위치한 인화약국 관계자는 "수능을 본 횟수나, 연령, 성격에 초점을 맞춰 상담을 하는 편"이라면서 "불안한 심리에 있는 수험생들에게 무조건 약을 팔겠다는 마음가짐 보다는 조언자로서 도와줄 수 있다는 인상을 비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200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6일 목요일에 실시되면, 15일 현재 수능까지 92일이 남은 상태다.2007-08-16 12:20:39한승우 -
화이자, 임상전문가 47명...동아 3배다국적제약사의 국내 임상이 최근 급증하면서 임상시험을 기획단계에서부터 관리 운영하는 모니터링요원( CRA)이 눈에 띠게 증가하고 있다.16일 관련 제약사에 따르면 CRA 인력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한국화이자로 현재 47명이 전문인력으로 배치돼 있다. 국내 CRA 최다보유 업체인 동아제약보다 3배나 많은 수다.화이자는 특히 지난 6월 복지부와 3억 달러 투자계약을 체결한 뒤 올해 다국적임상시험 건수를 78건으로 상향조정했으며, 이달 24일까지 CRA(계약직) 20여명을 추가 모집키로 했다.따라서 계약직 임상인력을 포함해 한국화이자는 CRA인력만 67명을 보유하게 됐다.이와 함께 현재 국내에서 연구를 진행 중이거나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임상시험 건수가 50건이 넘는 노바티스와 릴리, 사노피-아벤티스도 비교적 CRA 인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업체별로는 노바티스 32명, 릴리 26명, 사노비-아벤티스 23명 등으로 각각 파악됐다.반면 전문의약품 분야에서만 60건에 가까운 임상을 진행 중이거나 추진할 계획인 GSK의 경우 14명으로 상대적으로 적었다.또 31건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비엠에스제약과 14건의 다국가임상을 한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는 각각 11명 씩 인력을 확보하고 있었다.다국적제약사 한 관계자는 “다국적제약사의 국내 임상이 지난 2005년 이후 대폭 증가했고, 앞으로도 이 같은 현상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에 부응해 CRA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2007-08-16 12:17:29최은택 -
한국, OECD 국가 중 의료비 지출 '꼴찌'우리나라 국민의 의료비 지출이 2005년을 기준으로 GDP(국내 총생산) 대비 6% 수준에 머물러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반면 국민들이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횟수는 1인당 연간 11.8회로 전체 29개 회원국 가운데 4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복지부가 ‘OECD 헬스 데이터 2007’을 통해 우리나라 보건의료 실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지출한 의료비는 경상 GDP의 6% 수준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낮은 비중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GDP 대비 6% 수준은 OECD 평균인 9%에도 미치는 못하는 수준이며 상위권인 미국 15.3%, 스위스 11.6%, 프랑스 10.7%, 독일 10.3% 등과 두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각국의 물가수준을 반영했을 때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의료비 지출은 1,318달러로 전체 29개 회원국 가운데 5번째로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OECD 평균인 2,759달러와도 상당한 격차를 보였다.국민 1인당 의료비 지출이 OECD 평균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을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국민들이 1년 동안 의사에게 외래진찰을 받는 횟수는 전체 평균의 두 배에 이르는 11.8회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일본, 체코, 헝가리에 이어 전체 회원국 가운데 4번째로 높은 수치로 외래 뿐만 아니라 입원환자 1인당 입원일수 역시 13.5로 평균 9.9일을 넘어서 일본(35.7일), 호주(16.7일)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특히 우리나라는 전체 의료비 지출 가운데 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27.3%로 OECD 회원국 평균 17.2%에 비해 10%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돼 적정한 의약품 사용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실제로 룩셈부르크, 덴마크가 각각 8.9%, 노르웨이 9.1%, 스위스 10.4%, 스웨덴과 미국이 12.4% 등의 유럽 선진국과 미국 등은 의약품 지출이 전체 의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 안팎에 머물렀다.2007-08-16 12:10:48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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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이의신청 인터넷 접수 병·의원 확대요양기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여비 심사처분 등에 이의를 제기하는 이의신청 및 재심사조정청구 등이 인터넷을 통해서도 가능하게 됐다.16일 심평원은 "지금까지 약국에만 시범적으로 시행하던 이의신청과 재심사조정청구 인터넷 접수 및 결과 통보를 오늘부터 전체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심평원의 이번 결정으로 약국을 제외한 요양기관은 기존 이의신청 등에 대한 신청을 서면으로 접수하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결정통보서 역시 메일을 통한 확인이 가능해져 이의신청 결과 확인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이에 심사결정처분에 이의가 있는 요양기관은 심평원원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요양기관-HIRA Plus Web 바로가기 메뉴에서 이의신청이나 재심사조정청구를 선택해 간단하게 신청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다.아울러 홈페이지의 마이페이지-통보메일수신변경 메뉴에서 이의신청 결정서를 선택하면 정산심사내역서도 웹메일로 수신 받을 수 있다.심평원은 "이의신청 인터넷 처리를 통해 요양기관은 기존 이의신청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접수 및 처리과정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권리구제 업무의 효율화 및 요양기관과 심평원간 정보교환체계에 있어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2007-08-16 11:56:26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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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미8군 의무사령부와 의료협정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심민철)과 미8군 제18의무사령부가 17일 의료협정을 체결한다.영남대의료원 측은 양해각서를 체결하면 미 국방성 신분증을 가진 현역군인과 퇴역군인, 군인가족, 국방성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료를 하게 된다고 16일 밝혔다.의료원 측은 이를 위해 외국인 진료전담 코디네이터를 주축으로 영어회화 교육 등을 강화해 24시간 응급환자 전화접수·예약, 외국인 보험서비스 대행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애 앞서 영남대병원은 국내 거주 및 국내 여행 외국인들을 위한 외국인진료지원센터를 지난 2월 개설한 바 있다.2007-08-16 10:36:1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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