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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 처방과 의원 휴진▶의사협회가 오는 31일 집단휴진에 들어갈 태세다. 정부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때문이다. ▶의료법 전면 개정을 반대한다는 명분으로 지난 3월 휴진투쟁을 한 바 있기 때문에 31일 휴진에 들어가면 의사들의 휴진투쟁은 올해들어 두 번째다. ▶의협 집행부는 국민을 볼모로 한 휴진을 너무 남발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 ▶제도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에 휴진투쟁이라... ▶의사들에게 성분명 처방은 정말 두려운 존재인 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2007-08-22 06:01:1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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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 전쟁은 '감시' 전쟁?지난 19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한 행사가 행인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비단 옷을 입은 청장년 남성들이 노란 장미 36송이로 부케를 만들어 아내인 듯 한 여성들에게 선사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행사였다. 기자는 실제 행사장면을 목격하지 못했지만 한 다국적제약사가 다음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당시의 상황을 상상할 수 있었다. 다름 아닌 36시간 동안이나 남성성을 세우는 데 효과가 있다는 해당 제약사 제품을 상징(자칭)하는 노란장미로 시현한 부부사랑 행사. 칠월칠석을 맞아 주말부부들의 소원한 성감을 자극하면서 사랑을 재확인시킨다는 기획의도는 십분 이해하지만 해당 업체의 제품을 간접적으로 연상시킬 수 있는 뻔한 은유였다. 고작 주말부부의 사랑의 오작교가 발기를 지속시킬 수 있는 발기부전약 밖에 없을까?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에 이어 국산 발기부전치료제인 ’자이데나‘, ’레비트라‘의 다른 이름인 ’야일라‘ 등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한국은 그야말로 ’발기‘ 전쟁이 한창이다. 유효수요를 전제로 한 '시장'을 염두 한다면 한국은 고개 숙인 남성으로 넘쳐난 듯 보인다.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위법과 적법 위에서 위태롭게 줄타기 하는 마케팅도 쉽사리 관찰된다. 제약사들 스스로도 자제를 촉구하는 정풍운동이 일어날 법 하다. 실제로 잇따른 국내 제약사들의 제품출시로 시장쉐어를 빼앗기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국내 제약사 두 곳에 최근 경고장을 보냈다고 한다. 일반시민들이 왕래하는 곳에 상품명을 버젓이 게시하거나 시제품을 무분별하게 배포하고 있다는 게 그 이유. 경고장을 받은 국내 제약사는 질세라 '경찰권'을 발동한 다국적사의 ‘불륜’을 까 보이겠다고 맞불을 놓고 있다고 하는데... ‘발기’ 전쟁이 ‘감시’ 전쟁으로 비화될 형국이다. ‘보신관광’에 ‘정력중심주의’의 오명을 날린 한국사회. 의약품 시장에서도 눈꼴사나운 ‘발기’ 전쟁이 꿈틀거리고 있다.2007-08-22 06:00:1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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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노디스크 당뇨신약, 체중도 감소시켜덴마크 노보 노디스크의 2형 당뇨병 시험약 리라글루타이드(liraglutide)가 혈당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체중도 감소시킨다는 2건의 3상 임상결과가 나왔다. 2천1백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건의 26주간 임상결과에 의하면 리라글루타이드는 혈당을 개선시키고 저혈당 위험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노보는 말했다. 또한 리라글루타이드 투여군은 리라글루타이드를 투여하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체중이 2-4kg 더 감소했다. 노보의 이런 임상결과가 발표되자 증권가는 리라글루타이드가 연간 10억불 이상의 블록버스터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으며 내년 1사분기에 완료되는 또 한건의 3상 임상결과가 리라글루타이드의 시장성을 확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리라글루타이드는 인체 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호르몬의 유사체로 노보가 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노보는 3상 임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오는 2008년 중반 쯤에 FDA에 신약접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2007-08-22 05:52:4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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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약 '바라클루드'에 최고수위 경고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의 B형 간염약인 '바라클루드(Baraclude)'가 HIV 바이러스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동시에 감염된 환자에게 투여될 경우 HIV에 대한 저항성을 일으킬 있다는 내용이 미국에서 블랙박스 경고조처됐다. 또한 바라클루드의 제조사인 BMS는 의사들에게 공문을 보내 항리트로바이러스 표준요법이 시행되지 않은 HIV 감염 환자에서 바라클루드를 투여해서는 안되며 HIV 감염증이 치료되지 않은 환자에게 바라클루드가 투여되면 HIV에 대한 저항성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가 간을 공격하여 발생하는데 주로 약물남용자, 남성 동성연애자, 의료기관 종사자에서 발생할 위험이 높다.2007-08-22 05:46:4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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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와파린 출혈위험 유전자정보 표기지시미국 FDA는 널리 사용되는 항응고제 와파린(warfarin)의 라벨에 특정 유전자의 변이가 일어난 환자에서는 저용량을 투여해야 안전하다는 정보를 표기하도록 지시했다. FDA는 최근 자료에서 CYP2C9과 VKORC1 유전자에 변이가 발생한 환자의 경우 와파린의 부작용인 출혈 발생률이 더 높았다고 지적하고 이런 내용을 제조사가 라벨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CYP2C9과 VKORC1 유전자에 변이가 발생했는지 여부는 임상검사를 통해 알아낼 수 있는데 미국에서 이들 유전자에 대한 변이 검사를 하는데 드는 비용은 125불-500불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FDA는 유전자 검사로 와파린으로 인한 출혈 위험이 높은 환자군을 판별할 수는 있으나 이들 환자들에게 적합한 와파린 투여량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와파린은 뇌졸중이나 심장발작 후 혈전증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데 과도한 출혈이 가장 치명적인 문제로 알려져 있다. 와파린의 출혈 위험과 관련된 요인으로는 유전자 변이 이외에 연령, 체중, 식습관 등이 있다.2007-08-22 05:38:4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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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심평원 기관장, 기예처가 직접 평가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이 기획예산처로부터 경영성과 향상 노력 등을 직접 평가받게 된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내부감사 업무가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 내부 견제시스템이 강화될 수 있도록 내부 감사기준도 제정돼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21일 기획예산처는 제8차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통해 한국전력, 주택공사 등 기존 14개 정부투자기관에서 적용되던 감사기준의 확대 적용 및 공기업·준정부기관의 2007년 경영실적 평가기준·방법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기획예산처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평가 대상기관을 공기업·준정부기관 101곳으로 조정하고 주요사업에 대해 추진 과정별 평가를 시행키로 결정했다 . 특히 기예처는 기존 14개 정부투자기관에 적용되던 기관장 평가를 공단, 심평원 등 101곳 공기업·준정부기관 전체로 확대해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시행되는 '2007년 기관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기예처는 "개편된 기관 유형에 맞는 평가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성과 관리가 가능해 질 것"이라며 "기관장에 대한 평가를 통해 경영성과 향상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예처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공공기관의 내부 감사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그 동안 14개 공공기관에 적용되던 감사 기준을 101개 공기업·준정부기관 전체로 확대키로 결정했다. 제정된 감사기준은 독립성·도덕성·공정성·비밀유지 의무 등 감사의 업무자세 및 감사자료 확보 방법, 연간계획 수립, 감사조서 작성, 결과 통보 및 감사보고서 작성 등 감사 업무수행에 필요한 절차 등을 담고 있다. 기예처는 "각 공공기관에 통보된 감사기준은 내달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며 "향후 감사기준에 따른 감사업무 이행실적을 직무 실적평가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07-08-21 18:22:13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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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미생물 과다검출 의약품 유통 경고식약청은 싱가포르 건강과학국로부터 미생물 과다검출을 이유로 회수조치된 'Natorny Kwek's Herb 106(batch No.106600603A, 50g/bottle)'에 대한 국내 유통 가능성에 대해 21일 경고했다. 이 의약품은 싱가포르 Natorny Marketing Asia Pte Ltd에서 제조됐으며 총 호기성 미생물이 10만cfu/g이상 검출됐다고 식약청은 밝혔다. 그러나 이 제제는 아직 국내 허가된 바 없으나 여행객 등을 통해 국내 수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이같은 내용을 알린다고 식약청측은 강조했다.2007-08-21 17:10:4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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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프리필드시린지 천만개 생산SK케미칼(대표 김창근)은 최신형 백신제형인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Type) 타입 백신의 누적 생산량이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리필드 시린지 백신'이란 주사기내에 약물이 직접 충전된 형태의 백신으로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진국형 백신으로 알려져 있다. SK케미칼 백신제제를 생산하고 있는 오산공장은 2005년 인플루엔자 백신, 성인용 Td 백신 및 DPT백신을 프리필드 시린지 타입으로 생산하는 데 성공한바 있다. 이어 2007년에는 HIB백신(뇌수막염 예방백신 상품명: 퍼스트 힙)의 프리필드 시린지 타입 발매에 성공해 최신형 백신의 국내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SK케미칼은 2005년 300만개, 2006년 500만개 생산에 이어 2007년 8월 20일자로 누계 생산량 1,000만개를 기록했으며 현재 Td 백신과 DPT백신, 인플루엔자 백신4종 외에도 일본뇌염백신과 간염백신 등 SK케미칼에서 생산되는 모든 백신을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화해 나가고 있다. SK케미칼 이인석 마케팅 본부장은 “프리필드 시린지 백신이 지난 해 SK케미칼 백신제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며 “올해에는 지난 7월 출시한 뇌수막염 예방백신 퍼스트힙에 이어 현재 준비 중인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 등의 판매를 통해, 국내 백신 분야의 선두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7-08-21 17:05:07가인호 -
녹십자, 임산부 '맞춤 건강 서비스' 선보여녹십자(대표 허재회)가 이달 23일 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Baby Fair 2007/Autumn)’에 참여해 임산부 맞춤 건강 서비스를 선보인다. 그린크로스 케어(Green Cross Care)를 내세운 녹십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토탈 헬스케어 인프라 중 녹십자의 세포은행인 녹십자 라이프라인과 녹십자생명보험이 협력하여 만든 ‘맘&베이비 터치케어(TouchCare)보험’을 소개한다. ‘맘&베이비 터치케어(TouchCare) 보험’은 산모가 출산 전,후 보험 기간동안 임신 출산과 관련한 수술 치료비, 부인과질환 수술비와 입원비를 지급하는 것 외에 녹십자 라이프라인의 제대혈은행 서비스가 보험료 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또한 가입자녀에게는 장해치료비, 암진단 치료비,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치료비, 5대 장기이식 수술치료비와 화상, 수술, 골절, 치아 치료, 식중독, 통원치료비 등을 지급한다고 녹십자는 덧붙였다. 녹십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에서 계약하는 고객에 한해 명품 유모차를 비롯하여 특가 행사 및 임산부 사은품 등 나흘간 행사를 통한 특별한 혜택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베이비페어’인 만큼 신생아들을 위해 녹십자이기에 가능한 녹십자의 참된 보살핌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2007-08-21 16:55:19가인호 -
서울대신경외과교실 50주년 국제 심포지엄서울의대 신경외과학교실에서는 교실 창설 50주년을 맞아 내달 1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병원은 지난 반 세기 동안의 의료 활동과 교실사를 재조명하고, 나아가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계획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신경외과 최고 권위 학술지인 'Neurosurgery지'의 편집장인 Michael L.J. Apuzzo 교수를 비롯한 Mitchel S. Berger, Mami Yamasaki 등 유명 해외 학자들과 국내의 장기현 교수, 신희섭 교수 등 신경외과 석학들이 대거 참여한다. 병원측은 이 심포지엄을 통해 흔히 행하는 통과의례에서 탈피, 지난 50년간의 신경외과교실의 행적을 진지하게 돌아보고, 급변하는 세계 의료 환경에서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 신경외과학교실은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신경외과학 교과서'와 지난 50년을 돌이켜보고자 '교실 50년사'를 발간했다. 신경외과학 교수진은 기본적인 수술부터 신경외과 의사들이 꼭 숙지해야할 수술까지 전 수술 과정을 망라한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수술과정을 요약하고 중요 장면을 편집한 실제 수술 장면들을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교실 50년사는 그간 겪어왔던 전반적인 의료 환경과 현실의 변화를 기록했으며 세계 속의 신경외과학교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내용을 영어로 저술했다.2007-08-21 16:46:15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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