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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 약가신청 철회요구 공정거래법 위반"오리지널 제약사가 약가인하를 피하기 위한 방편으로 제네릭 약가신청을 한 업체에 대해 약가신청 철회를 요구하거나 회유하는 것은 ‘공정거래법 위반’이 될 소지가 있다는 해석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제약업계는 제네릭 약가신청을 한 업체들이 최근 모 법무법인에 오리지널사의 약가신청 철회요구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한 결과 이같은 답변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법무법인은 “오리지널 제약사가 제네릭 약가신청을 한 업체에 대해 약가신청 철회를 요구하는 것은 ‘우월적 지위 남용’에 해당하는 것으로 공정거래법 위반이 될 소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오리지널사의 일방적인 약가 신청 철회나 회유가 법적인 문제를 야기시킬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복지부 약가 정책 발표이후 오리지널사들은 제네릭 등재로 약가가 20%인하됨에 따라, 제네릭 업체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하거나 약가신청 철회를 요구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왔다. 이에따라 절차에 따라 품목 허가를 받고 약가신청을 진행한 제네릭 업체들은 소송에 휘말리는 것은 물론, 최근 복지부의 지침 발표로 인해 특허소송 패소시 손해배상에 대한 책임으로 이중고를 겪어왔다. 따라서 이번 법무법인의 답변이 제네릭 업체 입장에서는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설명이다. 그러나 이같은 법무법인 해석이 법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정부의 책임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주장이다. 무엇보다도 특허소송에 따른 손해배상 부분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는 것.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특허소송을 진행하다가 패소할 경우 약가인하 분에 대한 손해배상을 고스란히 떠안야 한다는 점에서, 제약업계는 앞으로 개량신약이나 제네릭 개발을 의욕적으로 진행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제약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무리한 약가정책이 오리지널사와 제네릭사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며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약가정책을 시행하고,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자 땜질식으로 제도를 고치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지난해 시행된 약가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와 함께 오리지널사의 약가 철회 요구에 대한 명확한 해석, 특허소송에 따른 손해배상에 대한 정부의 책임있는 대안이 어느때보다 시급하다고 제약업게는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2007-08-22 12:25:5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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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출시...12만원선세계 최초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인 ‘ 가다실’ 출시를 앞두고 대대적인 출정식이 열린다. 한국MSD는 오는 27일 대전 오페라웨딩홀을 시작으로 내달 18일 대구 그랜드호텔까지 전국 5개 주요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론칭 심포지엄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의학 전문가들에게 ‘가다실’과 국내 질환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의사들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MSD 올레 나코네 상무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4가 백신인 가다실이 국내에서 승인된 이후 많은 의학 전문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에서 가다실에 대한 가장 최신 정보를 전달, 향후 의사들을 통해 청소년과 젊은 여성들이 백신접종 혜택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다실’은 지난 6월말 식약청으로부터 국내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내달 중순 이후부터 전국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접종대상은 9~26세 여성과 9~15세의 남아로 1회 0.5ml씩 3회 근육에 주사한다. MSD는 SK케미칼을 통해 미국(120달러)과 비슷한 수준인 12만원(VAT제외) 선에서 병·의원에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접종비용은 의료기관 종별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한편 GSK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서바릭스’는 현재 시판승인을 위해 식약청에서 심사 중이며, 내년 상반기 중 국내허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가다실’ 론칭 심포지엄 일정 ▲8월 27일/28일: 대전 오페라웨딩홀 ▲9월 4일/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 ▲9월 6일/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9월 11일/12일: 서울 센트럴웨딩홀 ▲9월 13일/14일: 부산 롯데호텔(크리스탈) ▲9월 17일/18일: 대구 그랜드호텔2007-08-22 12:23:11최은택 -
복지부, 의료급여 판정승...의원 94% 접속시행 초기 의사협회의 반대와 일선 요양기관의 혼란을 불러왔던 새로운 의료급여 제도가 복지부, 공단 등을 중심으로 완전히 정착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2일 복지부 및 공단에 따르면 의료급여 제도가 정착단계에 접어들면서 지난 달 1일부터 진행해 왔던 자격관리시스템 접속률 파악을 17일자로 종료하고 내부적으로 의료급여 관련 업무 중심을 사후관리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격관리시스템은 실기간 자격조회, 신설된 본인부담금 차감 등 새로운 의료급여 제도의 핵심 시스템으로 접속률 자체가 제도 정착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척도로 인식돼 왔다. 이로 인해 제도 시행 초기에는 자격관리시스템 접속률을 놓고 증가하고 있다는 복지부와 정부가 허위자료를 유포하고 있다는 의협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대립각을 세운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7일을 시점으로 전체 요양기관의 자격관리시스템 접속률이 94.2%에 이르면서 복지부와 공단은 더 이상의 접속률 파악은 의미가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작업을 마무리한 것이다. 특히 복지부 및 공단은 같은 날 제도 시행에 강한 반대입장을 고수했던 의협이 의료급여 관련 투쟁포기를 공식 선언하면서 향후 업무 추진에 무리가 없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공단 최종 집계결과 의원급의 접속률이 94%에 육박했으며 의협 역시 공단이 집계한 접속률을 공식 확인했다는 점에서 더 이상의 반대입장 고수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 17일자로 자격관리시스템 접속률 파악을 최종적으로 중단했다"며 "실무추진반 역시 기존 자격관리시스템 관리에서 건강생활유지비 지급 관련 업무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복지부나 공단 내부에서 이제는 제도가 일선 기관에 정착됐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며 "초기에 쇄도하던 관련 문의나 민원도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제도 시행 초기의 혼란이 잦아들면서 자격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의료급여 환자의 건강생활유지비를 차감하는 경향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차감된 의료급여환자의 건강생활유지비는 150만건, 금액으로는 14억원이었으나 이 달에는 21일 현재 170만건, 16억원 등으로 이미 지난 한달 전체 수준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단 관계자는 "더 이상의 자격관리시스템 접속 장애나 건강생활유지비 지연 지급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달초 발생했던 문제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점검을 마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2007-08-22 12:21:13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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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허가심사혁신위, 12월까지 연장운영식약청이 허가심사제도 개선을 위해 설치한 식약 허가심사제도 혁신위원회를 올해 12월말까지 연장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식약청은 허가제도 혁신위 연장 운영을 통해 2차 허가심사제도 개선과제를 신규 발굴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위해 의약품, 식품, 의료기기 등 분과별로 이번달 31일까지 개선대상 과제를 제출받아 혁신추진일정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매월 25일 분과별 이행실적 점검결과를 보고하도록 하는 월별 개선실적 점검 시스템을 가동해 장기과제를 제외하고 올해말까지 혁신과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민원담당자들에 대한 친절교육도 실시한다. 식약청은 9월중 민원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 집합 친절교육을 실시하며 외부 리서치 기관을 활용한 친절도 점검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부서별로 인터넷 민원 접수 담당자를 지정 운영함으로써 인터넷 민원에 대한 처리속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식약청 관계자는 "1차 허가심사제도 혁신때 누락됐던 과제를 발굴하고 진행중인 개선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2차 혁신을 추진한다"며 "민원담당자의 친절마인드가 혁신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측면에서 친절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2007-08-22 12:19:2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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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약 "약사 가운 사이즈 알려주세요"노원구약사회(회장 김성지)가 전회원에게 약사 가운을 제작, 배포키로 하고, 각 회원들의 가운 사이즈를 28일까지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노원구약은 2007년 하반기 연수교육시에 전회원을 대상으로 약사 가운을 제작, 배포키로 했다면서 오는 28일까지 각 반회장에게 '대·중·소'로 약사 회원의 사이즈를 알려달라고 밝혔다. 노원구약은 각 반회장이 31일 제2차 상임이사 및 반장단회의시 약사회 사무국에 전달할 수 있도록 조사기간을 엄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원구약의 하반기 연수교육은 10월13일 오후 5시40분으로 예정돼 있으며, 장소는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이다.2007-08-22 11:42:5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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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대, 파마킹에 지방간 치료물질 이전서울약대 기술융합신약개발사업단의 김상건 교수 연구팀은 인체 안전성이 확립된 새로운 개념의 알콜성 지방간 및 알콜성 간염 치료 효능 약물에 대한 특허 및 제약기술을 파마킹으로 이전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교수 연구팀은 MG의 알콜성 지방간 치료 활성효능을 최초로 규명하고 이와 관련한 발명 특허(서울대학교 산학협력재단, 특허출원 10-2006-0119935)를 출원했으며 약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Chemico-Biological Interactions 2007’에도 게재됐다. MG는 자료제출 의약품에 해당되며 일부 독성시험 및 안전성시험만 마치면 IND filing이 가능해, 임상시험을 거쳐 빠르면 향후 3년 이내에 알콜성 지방간 치료제 및 알콜성 간염 치료제로 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마킹은 선급기술료로 1억원을 지불했으며 이후 이번 기술과 관련된 국내외 특허비용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2007-08-22 11:39:46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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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청, '슈가마덱스' 허가 검토 수락악조노벨의 제약사업부문인 오가논은 유럽의약청(EMEA)이 ‘슈가마덱스’에 관한 허가신청 검토를 수락했다고 22일 밝혔다. ‘슈가마덱스’는 선택적 근이완제 결합제로 수술시 전신마취에 사용되는 근이완제인 ‘로큐로니움 브로마이드’(에스메론)의 효과에서 회복하도록 특별히 개발됐다는 게 오가논 측의 설명. ‘슈가마덱스’는 특히 근이완제 분자를 둘러싼 탄탄한 복합체를 형성함으로써 근이완제를 작용부위에서 제거해 비활성화 한다. 오가논 윌리엄 드 라트 메디컬부사장은 “‘슈가마덱스’는 근육약화와 호흡곤란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는 수술 후 잔여근이완이나 근이완의 재발현 위험을 줄여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가논은 10개국의 다국가 3상 임상자료와 1,700명 이상의 환자들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 자료를 유럽의약청에 제출했다. 이중 4개의 3상 임상결과는 지난 6월 11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14회 2007 유럽 마취과학회에서 발표됐다.2007-08-22 11:36:2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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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연구원장 공개모집 28일까지로 연장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개방형직위인 '국립독성연구원장' 공개모집 기한을 이번달 28일까지로 연장했다. 공모 희망자는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를 통해 제출서류를 확인한 후 혁신기획관실로 제출하면 된다.2007-08-22 11:34:3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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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한약재 중금속 허용기준치 마련식품의약품안전청은 22일 '생약등의 중금속 허용기준 및 시험방법' 개정안을 입안예고했다. 개정안에는 '노감석' 등 광물성 한약재 23품목의 중금속 허용기준(20~30 mg/kg 이하)이 신설됐고 수은 중독 우려가 있는 광물성 한약재 주사, 영사에 대하여 수은( 2 mg/kg 이하) 및 비소(2 mg/kg 이하)의 개별중금속 기준도 신설됐다. 또 생약(한약)제제의 경우 현행기준 총 중금속 허용기준(30 mg/kg 이하)에 비소(3 mg/kg 이하) 및 납(5 mg/kg 이하)의 개별중금속 기준이 추가 설정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광물성 한약재 23품목의 중금속 허용기준을 신설함으로써 지금까지 우려됐던 광물성 한약재로부터 유해 중금속의 인체 노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수은 중독 우려가 있는 광물성 한약재인 주사, 영사에 대한 허용기준이 설정됨으로써 안전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2007-08-22 11:29:08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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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항생물질의약품기준 개정 고시식약청은 '항생물질의약품기준(제2007-58호)'를 22일 개정 고시했다. 항생물질의약품기준은 제법, 성상, 품질, 저장방법 등에 관한 규격을 정한 기준서로 국내 유통되는 항생물질의약품은 모두 이 기준서에 따라 품질관리가 되고 있다. 1955년 최초로 공포된 이후 현재까지 총 510여 품목이 수재돼 있다. 이번 개정으로 '피복실설박탐'항이 신설된 것을 비롯해 ▲세프부페라존나트륨항의 유연물질 시험법 개정 ▲아목시실린·피복실설박탐정항 표준품 정의 수정 ▲주사용 에르타페넴항 유연물질 시험법 및 정량법 개정 ▲부록의 표준품, 시약·시액 및 완충액 개정했다. 특히 항생항암의약품팀에서 수행한 연구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독시사이클린 등 10품목'에 대해 이전의 미생물학적 방법에 의한 정량법에 비하여 신속하고 정확성 높은 액체크로마토그래프법을 추가 수재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외국 규정과 국제조화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주요 항생제에 대해 연차적으로 기준규격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7-08-22 11:22:4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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