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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의약품 개발 협력방안 모색한국과 일본의 허가 및 임상동향, 약가 및 제네릭 정책 등을 조망할 수 있는 '한-일 제약산업 공동세미나가 뜨거운 열기속에 개막했다.데일리팜과 한국제약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식약청, 일본제약협회 등이 참여하는 '제 5차 한-일 제약산업 공동세미나'가 5일 오전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의약품의 허가등록 환경과 마케팅(Pharmaceutical Regulatory Environments & Marketing)'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약 300여명의 제약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 일본 바이오벤처기업 육성정책 및 일본정부의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5대 정책이 발표되는 등 양국간 의약품관련 정책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김정수 제약협회 회장은 “올해로 공동세미나가 다섯 번째를 맞고 있어 한국 및 일본 양국간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제약산업 발전 기여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회장은 “특히 전 세계적으로 제약산업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히데오야마베 일본 제약협회 전무는 “한-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의약품 개발-의약품 임상-의약품 허가와 관련된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위해 양국이 공동으로 발전방향을 논의할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문경태 제약협회 부회장도 “한국제약산업이 약제비절감대책, 한미 FTA, 생동시험 파문, 공정위 불공정거래 실태조사 등으로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며 “이런 엄청난 위기상황에서 한-일 제약산업 공동세미나가 제약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세미나 첫 순서로는 문경태 제약협회 부회장 및 카즈타카 노세(일본 제약협회 국제위원회 아시아소위원회)위원장이 공동좌장을 맡아 'Pharmaceutical Regulatory(의약품의 허가등록)'주제 발표가 진행했다.의약품 허가등록 발표에서는 ▲한국의 최근 허가등록 현황(김형중 식약청 의약품 안전정책팀장) ▲제약산업을 위한 정부, 업계, 공공의 역할(히데오 야마베, 일본제약협회)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특히 제약산업을 위한 정부-업계-공공의 역할 주제발표는 일본 정부의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5대 정책이 발표되며 관심을 모았다.히데오야마베 전무는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선, 바이오벤처육성, 임상시험 선진환경 구축, 의약품 허가심사 제도 개선, 연구개발 및 세제지원 확대를 위해 정부와 일본 제약협회가 공동으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한국에서의 글로벌 임상개발과 임상동향(지동현 한국 애보트 전무) ▲일본의 임상시험 동향과 행정당국과의 협조(테츠토 나가타 일본 제약협회 의약품 평가위원회 임상평가 소위원회 위원장)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이번 한일 제약산업 공동 세미나는 지금까지 소규모로 진행해오던 것에서 벗어나 양국이 본격적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확대해 규모나 내용면에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강조했다.제약업계 한 관계자도 “일본 제약협회 측에서 일본정부의 제약산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자료를 준비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일본 의약품 정책을 이해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세미나는 오후 세션에서 ▲한국의 의약품 가격규제 동향(이소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장) ▲일본의 의약품 가격규제 동향(세이지 미야자와 일본 제약협회 국제부 부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아울러 ▲한국의 제네릭 의약품 정책(정원태 한미약품 상무) ▲일본의 의약품 정책과 Data Protection(요이치 타카시타 일본 제약협회 국제위원회 아시아 소위원회) ▲거래질서, 임상시험의 투명성 등(허재회 한국제약협회 유통위원회 위원장, 카주히코 나카지마 Chairperson, Drug Evaluation Committee, JPMA)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2007-09-05 12:31:01가인호 -
약사회-약대교수, 6년제 개편방안 '시각차'약학대학 6년제 학제개편 세부사항을 두고 한국약학대학협의회(회장 서영거)와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간의 시각차가 드러나고 있다.대한약사회가 최근 '약대6년제 학제개편'과 관련해 논의한 내부자료를 살펴보면, 약사회는 그동안 '학생수 확보에 따른 자금확보'와 '교육환경 개선'에 역량을 집중해온 약대협 입장과 적지않은 이견차를 보이고 있다.약사회, "약대협 주장, 현실성 없다"약사회는 약대협이 주장하고 있는 ▲약학대학 부속약국 ▲입학생 정원 증원 ▲2년의 공백 해결 위한 '4년제 신입생 지속모집' ▲교수정원 증원 문제 등과 관련, "반대" 또는 "현실적 대안 필요"로 의견을 모았다.먼저, 약학대학이 약대생 실습으로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한 '부속약국'은 현실성·경제성에서 가치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약사회는 "약학대학에서 영리약국을 만들어 직접 실무실습교육을 하는 곳은 세계적으로도 전무하다"며 "이는 교육적 가치도 없을뿐더러, 대학-약국간의 담합 등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약대협이 주장하는 '입학생정원 증원문제'에 대해서도 "약사가 과잉상태라는 전제로 증원에 반대한다"면서 "대학정원이 대학당 100명씩, 총 2,000명이 필요하다는 약대협 논리에 동의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약대협 '2년의 공백 대혼란' 주장은 근거 미약"약대협이 민감하게 주시하고 있는 '2년의 공백'에 대한 관점도 크게 엇갈린다.약대협은 2년 공백에 따른 국내 약대 등록금 손실액이 '850억'에 달한다며, 6년제가 첫 시행되는 2009년부터 2년간 기존의 방식대로 신입생을 선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하지만, 약사회측은 "이는 약사수급상의 문제가 아닌, 대학 학사행정상의 여러 가지 문제(재정·교수유지·시설유지·복학생 등)를 야기하므로, 교육적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반박했다.현재부터 2013년까지 6년동안 매년 1,200명씩 약사가 배출된다면 7,200여명의 신규약사가 배출되며, 사장면허 40%를 감안하더라도 약 4,320명이 공급될 것이므로, 2013년부터 2년간 약사가 배출되지 않더라도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 약사회의 주장.또한 약대협이 주장하는 신입생 선발법과 관련해서도 ▲법체계와 제반여건상 어려운 부분 많고 ▲2009년·2010년 대학입시생 입장에서 4년제·6년제 입학자격이 동시에 주어지는 혼란을 빚을 수 있으며 ▲학제 전면적 내용개편 기회가 방해받을 수 있다고 약사회는 주장했다.이어 2년의 면허공백이 있었던 치과의사 등 타직역 6년제 전환 당시에도 사회적 혼란이 없었다는 이유로, 약대협 주장에 동조할 수 없다고 약사회는 주장한다.다만, 약사회는 "2년 공백을 댓가로 예외적·한시적 조처의 일환으로 일정수의 편입생을 늘려 선발하는 방안 정도를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의견을 조율했다.약사회, 과당경쟁 토로하는 '개국약사' 입장 대변아울러 "통계적 예측에도 불구, 2년의 공백은 약사의 일시적 부족현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며 "일정 수의 정원을 소폭 증원시켜야 하며, 먼저 약사인력수급에 관한 연구가 실시돼야 한다"고 약사회는 의견을 모았다.이와 함께, 대학별로 기초약학 과목 교수 20인, 실무교육 과목 교수 30인으로 합계 50인이 돼야 한다는 약대협 주장 역시, "실무 4개 과목 타당성과 대학별 최소 30명의 실무교육 담당교수 필요성 자체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못박았다.하지만, 약사회의 이같은 의견은 회원 대부분이 개국약사로 구성된 약사회 입장에서, 과당경쟁을 토로하는 약국가의 입장을 그대로 대변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에 서울대약대 박정일 교수는 "약사회와 의견차가 있으면 조율하면 될 일"이라며 "아직 논의 중인 내용이 대부분이라, 섣부른 판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요지의 말을 전했다.또한 익명을 요구한 한 약학대학 교수는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대학의 입장과, 개국약사 중심의 약사회가 6년제를 두고 충돌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두 단체가 협의를 이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2007-09-05 12:20:56한승우 -
약 필요없는 1종급여환자 진료비 500원 경감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의 처방전 본인부담금이 일부 경감된다. 또한 고시질환자의 급여상환일수가 통일된다.보건복지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안과 시행규칙을 입법 예고했다.현행 제도에서는 1종 수급권자가 의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은 경우 처방전 미 발행 시 본인부담금은 1,500원이었다.하지만 개정안에는 1종 수급권자가 의원 외래진료 시 의사의 의약품 직접 조제의 경우에만 1,500원을 내면되고 의약품 사용이 필요하지 않은 환자는 1,000원만 지불하면 된다.의약품 사용여부를 기준으로 해 의사, 치과의사 등이 원내조제 하는 경우에 한해 수급권자가 500원을 추가 부담한다는 이야기다. 다만 약국의 본인부담금 500원은 종전 그대로다.즉 모든 진료에 의약품이 사용되지 않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의약품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진료의 경우에는 수급권자들의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또한 희귀난치성질환 365일, 고시질환(만성질환) 395일, 기타 질환 365일로 규정돼 있는 고시질환 급여일수 특례조항이 삭제된다.고혈압 등 고시질환자의 30일 특례조항이 없어지고 의료급여환자의 급여상환일수가 365일로 통일된다.허위·부당청구 의료급여기관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도 세분화된다.현행 시행규칙에는 업무정지 일수가 50일 이하인 경우에는 총 부당금액의 4배, 50일을 초과하는 경우, 5배의 과징금을 부과토록 일률적으로 정하고 있었다.하지만 개정안에서는 부당행위 등의 정도에 따라 과징금을 달리 적용할 수 있도록 업무정지 ▲10일은 2배 ▲30일 이하는 3배 ▲50일 이하는 4배 ▲50일 초과는 5배로 세분화 된다.이외에도 건강보험과 의료급여에서 각각 지급받는 약제 및 치료재료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도록 했고 차상위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을 2008년부터 단ㅅ계적으로 건강보험 가입자로 편입시키는 내용도 포함됐다.2007-09-05 12:19:36강신국 -
가정상비약 '슈퍼판매' 논의 이달 첫 시동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 문제를 논의할 위원회가 이달 중 태동할 것으로 보인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약사회와 대한가정의학회, 녹색소비자연대 등에 관련 공문을 보내고, 오는 20일 이전에 첫 회의를 갖자고 제안했다.이에 따라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 문제를 중심으로 ‘가정상비약 바로 알고 쓰기’ 캠페인, ‘의약품 사고 신고센터’ 등을 공동운영할 위원회가 추석전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경실련 관계자는 “첫 회의는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준비모임 성격으로 위원회 명칭을 정하고, 위원회가 추진할 사업의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하지만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위원회의 중심의제로 다루는 것을 놓고 단체간 이견이 존재해 첫 회의가 순탄해 보이지만은 않는다.실제로 경실련은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가 위원회 구성의 전제가 돼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한 반면, 약사회는 먼저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결과를 평가한 뒤 논의해도 늦지 않다는 입장을 밝혀왔다.여기다 대한가정의학회가 경실련의 주장을 지지, 힘을 보탤 것으로 알려져 대립축이 확연해 질 것으로 보인다.2007-09-05 12:18:0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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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환자 약국진료비, 분업 후 75배 폭증65세 이상 노인환자가 월평균 약값으로 5만346원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의약분업 전과 비교하면 75배가 늘어난 것으로 병·의원 의약품 조제가 약국으로 이동하고, 지난 2000년 196만명이던 65세 이상 노인환자가 올 6월말에는 425만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한데 따른 결과이다.3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의 '65세 이상 노인환자 1인당 월평균 진료비 실적'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상반기 전체 의료기관의 노인환자 진료비는 5만5,367원이었지만 올 상반기에는 17만511원으로 208% 증가했다.요양기관 종별로는 약국의 1인당 월평균 진료비가 무려 7,425% 증가해 의약분업 직전인 2000년 상반기 669원에 불과하던 것에서 올 상반기에는 5만346원까지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의약분업 이전 병,의원에서 직접 조세를 하던 것에서 약국으로 처방조제가 집중되면서 노인환자 증가와 함께 약국 진료비가 다른 요양기관 종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또한 노인환자의 특성 상 만성질환에 따른 장기처방이 많다는 점에서 약국의 월평균 진료비는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올 상반기 종합병원 5만5,311원에 이어 전체 요양기관 종별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진료비가 지불되고 있었다.실제로 지난 2000년 79만명이던 고혈압 환자가 올 상반기에는 160만명으로 증가했으며 당뇨병이 28만명에서 58만명, 정신장애 17만명에서 36만명, 만성신부전증 9만명에서 24만명 등으로 늘어났다.약국과 달리 의원급은 지난 2000년 노인환자 1인당 월평균 진료비가 1만6,289원에서 3,2754원으로 101% 증가했으며 종합병원도 95.9% 등의 증가율로 약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다.병원급의 경우 노인요양병원의 급증 등에 따른 노인환자 진료실적이 늘어나면서 지난 2000년 4,503원에 머물렀던 진료비가 올 상반기에는 2만2,51원으로 최근 7년 동안 391.9%가 증가했다.특히 대도시에 비해 농촌 지역에 노인환자가 집중되면서 서울 등 대도시에 비해 군 단위 지역의 65세 이상 환자 월평균 진료비가 1.6배 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었다.상반기 거주지역별 월평균 진료비 지출액에 따르면 서울의 65세 이상 노인환자는 15만2,372원, 6대 광역시 16만3,637원 등을 소비했지만 군 지역은 24만4,381원으로 10만원에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월평균 입내원일수 역시 서울 2.72일, 6대 광역시 3.32일, 중소도시 3.22일에 그친데 반해 군 지역의 노인환자는 5.24일로 대도시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의료기관 이용률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2007-09-05 12:17:24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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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병원로비서 약국위치 안내""병원 인근 약국가는 00번 버스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이는 사람의 말이 아니다. 분당서울대병원 1층 로비를 활보하는 로봇의 목소리다. 분당서울대병원 1층 로비에 약국 위치 등을 알려주는 로봇이 등장, 환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분당 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은 환자들에게 안내 도우미 역할을 할 환자 안내용 로봇인 스누봇(SNUBHOT)을 5일부터 상용화한다고 밝혔다.병원계에 첫선을 보인 분당서울대병원의 스누봇(키 130cm, 몸무게 60kg)은 산자부의 지역산업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된 로봇으로, 대전시의 명예로봇 시민증을 받은 학습도우미 로봇을 기초로 개발됐다.이미 결혼식과 광복절 행사 등의 사회를 보면서 기능과 성능검증이 완료된 로봇이라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따라서 스누봇은 사람을 대신해 1층 로비를 돌아다니면서 1m 이내에 사람이 나타나면, 이를 인식해 환자에게 다가가 인사를 하고 손목에 사람인식 점등이 켜지면서 음성 및 모니터를 통해 환자 안내를 시작한다.스누봇의 주요 기능은 인근 약국 위치 안내와 병원의 각종 시설, 버스노선 등의 교통안내, 각종 병원서류 발급절차 등이다.강흥식 원장은 “스누봇을 통해 특화된 의료서비스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국가대표급 최첨단 디지털 병원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 고 밝혔다.2007-09-05 12:16:11한승우 -
MSD "한국 신약 전초기지"...임원 대거 방한한국MSD는 신약개발과 관련한 협력시스템을 확대하기 위해 본사 임원진 20여명이 방한한다고 5일 공식 발표했다.MSD는 특히 신약개발의 전초기지로 한국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한국 기업과 연구진과의 협력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MSD에 따르면 이번에 방한하는 임원진들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2007’ 행사에 참여한다.특히 라메쉬 수브라마니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12일 개막식에서 기조 연설을 할 예정이다.또 일레인 에스버 박사를 비롯한 다른 임원진들은 ‘바이오 코리아 2007’ 기간 중 열리는 컨퍼런스에 연자로 참여해 백신개발 및 정책, 성공적인 상업화 등의 주제를 발표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미국 머크의 글로벌 라이센싱/외부연구 부문 수석상무인 바랏 쵸우리라 박사와 아태지역 ‘사이언스 앰버서더’인 김규찬 박사는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해, 국내 유수의 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과 미팅을 갖고 파트너를 찾는데 적극 나설 예정이다.이에 앞서 미국머크는 지난 4월 아태지역에서 최초로 ‘사이언스 앰버서더’라는 직책을 신설해 김규찬 박사를 임명했다.‘사이언스 앰버서더’는 혁신적인 신약과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 보다 빨리 도입될 수 있도록 각국의 유능한 연구진 및 연구기관들을 머크 본사와 파트너쉽, 라이센싱 혹은 협력 관계의 형태로 연결시켜 주는 가교역할을 담당한다.한국MSD 마크팀니 사장은 “미국 머크와 한국MSD는 오래 전부터 신약 개발에서 파트너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약 개발 파트너’를 찾는데 주력해왔다”면서 “이번 ‘바이오코리아2007’을 통해서 한국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신약개발 파트너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에서 한국MSD와 미국머크는 8개의 대형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과 로타바이러스 예방 백신 ‘로타텍’과 관련한 제품 및 출시 정보를 전시할 예정이다.2007-09-05 12:15:4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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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한방의료기관 평가제도 도입2010년부터 70병 이상 한방의료기관에 대한 평가제도가 도입된다.보건복지부는 2008년과 2009년 시범사업을 거친 뒤 2010년부터 한방의료기관 평가제도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이에 복지부는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동신목동한방병원에서 평가제도 관련 공청회를 열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복지부는 지난해 실시한 연구용역을 토대로 한방의료기관 서비스 평가위원회를 통해 평가기준과 지침서를 마련한 바 있다.내년 시범사업은 90병 이상 한의과대학 부속한방병원 12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09년도 시범사업은 70병상 이상 수련한방병원 21곳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한방의료기관 평가시안(80항목) 1. 진료 및 운영체계(41항목) 1-1. 환자의 권리와 편의 : 14항목 1-2. 인력관리 : 8항목 1-3. 진료체계 : 4항목 1-4. 감염관리 : 6항목 1-5. 안전관리 : 6항목 1-6. 질향상 체계 : 3항목2. 부서별 업무성과(39항목) 2-1. 입원생활 : 11항목 2-2. 의무기록/의료정보 : 11항목 2-3. 응급/야간진료 서비스 : 7항목 2-4. 검사 : 3항목 2-5. 약재 : 7항목2007-09-05 11:49:1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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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개발 단계 항암제 파이프라인 제시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2차 세계폐암학술대회 ‘폐암 치료의 획기적 전략과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갖고 항암제 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GSK는 이날 경구용 항암제 ‘하이캄틴’, MAGE-A3 항원 특이적 암 면역치료제(ASCI), 경구용 다중 키나아제 혈관생성 억제제로 연구중인 ‘파조파닙’과 관련된 임상자료를 발표했다.‘하이캄틴’(성분명 염산토포테칸)은 지난 96년 개발돼 주사제로 재발성 난소암, 소세포폐암(SCLC), 시스플라틴과 병용한 자궁경부암 치료제로 승인을 받아 사용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주로 경구투여 시 폐암 치료 효능에 대한 부분이 다뤄졌다.GSK에 따르면 경구용 하이캄틴은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통해 소세포폐암 및 비소세포폐암 모두에서 폐암 치료 효과를 보였으며, 복용의 편리성과 내약성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GSK는 경구용 하이캄틴을 재발성 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사용하도록 FDA와 유럽의약품평가국(EMEA)에 시판승인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GSK는 이 외에도 MAGE-A3 항원 특이적 암 면역치료제(ASCI) 및 혈관신생 억제 연구약물 파조파닙 등 개발 중인 새로운 암 치료 후보물질에 대해서도 발표했다.달라스 텍사스 사우스웨스턴 의과대학 메디컬 센터 조안 쉴러(Joan Schiller) 박사는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MAGE-A3 ASCI의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면서, 3상 임상시험에 대한 계획도 소개했다.MAGE-A3 ASCI와 같은 항원 특이적 암 면역치료요법은 표적항원에 대해 자연 발생적인 항암 면역반응을 촉발 또는 증가시키는 것을 말한다.MAGE-A3 ASCI는 최근에 발견된 ASCI가 표적으로 하는 항원으로 비소세포폐암(NSCLC) 세포 등 정상세포가 아닌 기타 고형암종들에서 특이적으로 발현한다.아울러 GSK의 파조파닙은 종양의 성장과 전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두 대표적인 혈관신생 인자인 VEGF와 PDGF를 억제함으로써 비소세포폐암을 치료하는 것으로 소개됐다.전체 폐암의 80% 이상이 두 혈관신생인자들로 인해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미국 뉴욕주 버팔로에 위치한 로스웰 파크 인스티튜트의 알렉스 애드제이(Prof. Alex A. Adjei) 박사는 “파조파닙은 VEGF, PDGF 및 c-kit 키나아제를 선택적으로 억제한다”면서 “1상 및 2상 임상시험을 통해 내약성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현재 파조파닙에 대한 수술 전 초기 비소세포폐암에 다국가 2상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2007-09-05 09:54:4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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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기·강원 북부지역 말라리아 주의보인천, 경기, 강원 북부지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됐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지난달 31일 현재 말라리아 국내 발생률이 전년 대비 5% 포인트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강화군을 비롯한 인천, 경기 및 강원 북부 지역이 위험지역이라고 4일 밝혔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주민, 여행객, 야간활동자(낚시터, 야외캠핑장, 야간공사장 등)들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또한 위험지역을 여행 후 열나는 감기증상 등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말라리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2007-09-05 09:53:47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