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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계약 파기 약사에 1억원 돌려주겠다"의원 옆 약국자리를 약속했다 계약을 파기했지만 받은 돈을 제때 돌려주지 않아 여약사로부터 소송을 당한 의사가 "변제 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이 의사는 8일 기자와 만나 "의원 확장개설로 경제적 여력이 없어 받은 돈을 제때 돌려주지 못했다"면서 "부동산 처분과 분양받은 점포 2곳을 정리해 변제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사는 의정부시 주상복합 건물에 입주한 뒤 바로 옆 점포에 약국을 개설키로 W약사와 임대계약을 맺었지만 이 점포를 다른 약사에게 넘겨 계약이 파기됐다. 하지만 W약사로부터 미리 받은 보증금 6500만원과 프리미엄 4500만원 등 1억1,000만원을 기일내에 반환하지 않아 피소를 당했다. 이 의사는 "다른 약국이 들어오게 한 것이나 믿고 미리 돈을 줬는데 바로 변제하지 않은데 대해 해당약사가 사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의도적으로 변제를 안한 것은 아니다"고 항변했다. 그는 "계약이 깨진 후 계약금 2000만원을 우선 돌려줬고 6월 30일까지 원금 상환키로 지불각서를 썼다"며 "기한을 넘길 경우 연 24%의 이자를 물기로 하고 첫번째 이자까지 지불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계약 파기 책임에 따른 위약금 2000만원을 요구해 그대로 수용했다"면서 "비록 억울한 것은 알지만 일부러 변제를 안한 것은 아니고 의원 확장이전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사는 "현재 아내 명의로 되어 있는 포천 땅을 팔려고 내놓은 상태고, 분양받은 점포 2곳에 대한 정산도 요청했다"라며 "전부는 아니지만 우선적으로 일부를 변제하고 부동산이 처분되는데로 다 갚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사가 밝힌 점포 2곳에 대한 분양취소 여부를 해당 분양사에 알아본 결과 아직 접수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006-08-09 06:53:48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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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도 고가약일수록 처방비중 높다ACE 저해제 ‘에나라프릴 말레이트 10mg’의 경우 동일성분·함량 내 상위가격 3개 품목의 시장 점유율이 59.3%에 달하는 등 주요 제네릭 성분제품의 고가약 처방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8일 ‘대표적 제네릭 성분제품의 가격 범위 및 약품비 점유율’에 따르면 ‘에나라프릴 말레이트 10mg’ 등 10대 대표적 제네릭 성분의 보험등재 품목수는 평균 55.8종으로, 이중 상위가격 3대 품목의 평균 점유율이 33.47%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CE) 저해제인 ‘에나라프릴 말레이트 10mg’은 동일성분·함량 내에 64품목이 등재돼 있지만, 상위가격 3개 품목이 무려 59.3%를 점유하고 있었다. 항생제인 ‘겐타마이신 설페이트 1mg’도 54품목 중 상위가격 3품목의 점유율이 59%나 됐다. 또 혈압약 ‘아테놀올 50mg’(58품목) 47%, 위장관운동 개선제 ‘레보설피리드 25mg’(57품목) 13%, 소염효소제 ‘세라티오펩티다제 5mg’(57품목) 26.8%, 항생제 ‘세파클로 250mg’ 9.1%, 코감기약 ‘염산세티리진 10mg’(55품목) 47.9% 등으로 상위가격 제품의 점유율이 두드러졌다. 이밖에 소화성 궤양치료제 ‘염산라니티딘 150mg’(53품목) 30.1%, 소염진통제 ‘탈니플루메이트 370mg’(53품목) 19.9%, 위장관기능개선제 ‘돔페리돈 10mg’(51품목) 22.6% 등으로 분석됐다. 이중 ‘염산라니티딘’과 ‘겐타마이신’, ‘염산세티리진’, ‘아테놀올’ 등 4개 성분은 최다 점유품목의 점유율이 무려 4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또 ‘아테놀올’과 ‘세라티오펩티다제’, ‘겐타마이신’, ‘염산라니티딘’ 등은 상위 5개 품목의 점유율이 70%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사회연구원 이의경 책임연구원은 이에 대해 “의약품은 다른 공산품과 달리 저가제품이 많이 판매되지 않고, 고가약의 약품비 비중이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면서 “처방행태에 대한 개선여지가 많다”고 진단했다.2006-08-09 06:51:39최은택 -
"면대약국 운영하는 약사회 임원부터 퇴출"[데일리팜 이슈&여론]대한약사회 면대약국 척결운동에 대해 약계 네티즌들이 면대약국 척결에 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약사회 임원의 면대약국 운영부터 도매·제약사의 직영약국에 이르기까지 불법 면대 사례들을 강하게 성토했다. 데일리팜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이슈&여론' 코너를 통해 '대한약사회의 면대약국 척결 운동'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 네티즌 1,084명 중 955명(88%)이 '지지한다'고 답했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129명(12%)이었다. 먼저 아이디 '대약'이라는 네티즌은 "임원약국부터 척결해야 한다. 약사회 某부회장은 약국을 2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임원은 인정하면서 무슨 면대약국 척결을 운운하는지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아이디 'Ro'도 "(약사회)임원들의 면대약국부터 퇴출시켜야 한다"며 "약사회와 의식 있는 약사들의 지속적인 투쟁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여약사'라는 네티즌은 "욕심이 너무 과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며 "(약사회)임원들이 더하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대한약사회 집행부의 의지를 지켜보자"고 말했다. 여기에 대한약사회의 강력한 후속 조치를 주문하는 의견도 많았다. 즉 행동으로 보여 달라는 것이다. 아이디 '안세다'라는 네티즌은 "약사회의 면대 약국 척결 운동을 적극 지지한다"며 "그러나 말만 앞세우지 말고 실천 좀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이디 '김약사'는 "면대약국을 유야무야 넘어가고 말기엔 지금 현실이 너무 절박하다"며 "변호사협회가 최근 보여준 자정운동을 대한약사회도 남의 불 보듯 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김약사'는 또한 "눈앞의 이익 때문에 도매상 끼고 카운터 두고 운영하는 약국이 많다"며 "이런 약국들 때문에 다수의 선량한 약사들이 물질적 피해뿐만 아니라 정신적 자괴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면허대여 약사의 면허를 취소시켜 버리자"는 강경한 대안을 제시한 네티즌도 있었고 "면대약국 제보자에게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한 네티즌은 특정 도매상의 이름을 거명하며 도매 직영약국을 반드시 잡아달라고 약사회에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2006-08-09 06:49:3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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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의원, 복지위 재입성 또 무산최근 국회 보건복지위 재입성을 시도했던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 또 다시 환경노동위원회에 주저앉았다. 신 의원은 같은 당 전재희 의원과 상임위를 맞교체하기 위해 당 수뇌부에 요청했지만, 끝내 이같은 요구가 수용되지 못한 것. 특히 이 과정에서 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고 국민연금 정책에 정통한 전 의원이 ‘상임위 고수’ 입장을 천명했으며, 이를 신 의원이 불가피하게 수용했다는 후문이다. 신 의원은 지난 6월19일 17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 배정 당시에도 같은 당 문 희 의원(현 여성가족위원장), 안명옥 의원 등과도 상임위 맞교체를 시도했지만, 끝내 무산된 바 있다. 신 의원의 이같은 시도는 의사 출신인데다 전 의사협회 회장을 역임한 만큼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성을 의정활동에서 적극 살려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신 의원측 관계자는 8일 “상임위를 이동하면 좋겠지만, 굳이 자신의 전력을 내세워 다른 상임위 활동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면서까지 다른 의원들과 금이 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현재는 9월 국정감사에 대비, 환노위 분야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 의원측도 “신 의원의 요청이 있었지만, 전 의원이 옮기지 않기로 방침을 세웠다”면서 “상임위 이동은 없다는 것이 정설”이라고 답변했다. 결국 신 의원은 복지위 입성을 위해 세차례나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한 셈이 됐다.2006-08-09 06:47:56홍대업 -
등돌린 개량신약 주창자들▶한미약품의 비만치료 개량신약 '슬리머캡슐'의 허가반려에 애보트사를 비롯한 미국의 통상압력이 작용했다는 지적은 이미 공공연한 비밀. ▶미 대사관 관계자가 식약청 담당자를 방문해 압력을 넣었고 이같은 사실이 국정감사 때도 도마에 올랐다는 후문. ▶게다가 슬리머와 같은 케이스의 외자사 품목은 개량신약 규정으로 허가해줬다는 주장에 형평성 시비까지. ▶개량신약 촉진 정책쓰던 식약청이 개량신약 선두주자 한미에 등돌린 이유, 과연 뭘까?2006-08-09 06:46:2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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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서 병 더 키운다니"...감염 위험수위병원, 한의원 등 의료기관의 부주의한 위생관리 실태가 2회에 걸친 PD수첩 방송으로 전파되면서 의료기관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증폭되고 있다. MBC 'PD수첩'은 지난 1일과 8일 2회에 걸쳐 '병원의 위험한 비밀' 방송을 통해 일선 병의원과 한의원, 치과 등에서 자행되고 있는 불결한 위생관리로 인해 병원성 세균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중환자실, 수술실, 엠블런스, 입원실 등 환자들이 경유하는 대부분의 공간에서 VRE 등 병원성 세균이 'NCNT(너무 많아 셀 수 없음)'라는 충격적 결과가 나왔다며 감염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됐다고 보도했다. 또 한의원에서는 위험기구로 분류된 침을 별도의 소독없이 한의사가 맨손으로 침을 놓고 옷위에 그대로 침을 사용하는 상황과, 부황 사용시에도 휴지로 피를 닦아내는 등 위생관리가 허술하다고 지적했다. 방송에서는 지난 6월 탤런트 한영숙 씨가 심혈관 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후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를 받다 사망했던 사례를 통해 당시 한씨는 항생제가 거의 듣지 않는다는 병원성 세균(VRE)에 감염됐다는 진료기록을 공개했다. 또 2년전 이천 집단 주사제사건과 서울 거여동 주사제 사건 등을 연이어 공개하고 병원 주사제 관리 부실과 감염경로 등을 상세히 보도했다. 주사제 사건에 연루됐던 해당 의사들은 그러나 의료진의 잘못이 아니라는 점(운이 없었다 등)을 재차 강조하며,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한 것이라고 항변했다. 제작진은 이와 함께 일선 병원에서 간호사나 의사 등 의료인들이 손을 씻거나 소독을 하도록 하는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세균감염에 환자들이 그대로 노출됐다는 점을 연이어 강조했다. 방송에서는 의료기관의 진료기록부 발급 악용사례도 소개했다. 제작진은 "보건복지부의 진료기록부 사본 발급지침을 악용해서 환자나 보호자들이 가능한 진료기록부를 떼지 못하게 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병원감염을 1% 이하로 줄이고 있는 덴마크 병원들의 사례를 제시하며 국내 의료기관들도 의료진의 손씻기, 의료기구 1회용 사용 권장, 1회용 장갑 사용 등 병원 감염을 줄이기 위한 방안들을 소개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 측은 지난 1회 방송이 나간 후 해당 방송사에 정정보도 요청을 제안했지만, 2회 방송분에서는 별도의 정정 내용 보도가 없었다.2006-08-09 06:45:26정시욱 -
불결한 병원파문 약국도 예외아니다MBC PD수첩이 2회에 걸쳐 일부 병의원, 치과, 한의원 등의 소홀한 위생관리 실태를 고발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지적돼 파문이 확산 일로에 섰다. 더욱이 "병원에서 병을 더 키운다"는 사례를 여실히 보여준 후 일반 시민들의 의료기관 불신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에서는 대부분 의사나 한의사 등이 맨손으로 환자를 진료하거나, 한번 썼던 의료기구를 재사용하면서 세균에 감염되는 경로가 대부분이었다고 지적했다. 또 중환자실, 엠블런스, 입원실, 수술실 등 의료기관 대부분의 공간이 세균에 노출돼 있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밝혀지면서 의료인에 대한 불만 여론도 도마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렇다면 이번 방송에서는 다뤄지지 않았지만 약을 다루는 약국 환경은 어떠한가에 대해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기자가 취재차 약국을 방문했던 곳들을 회상해보면 90% 이상의 약사들이 맨손조제에 익숙해있다. 약사회 모 임원에 따르면 일회용 장갑을 끼고 조제하는 약국은 전국을 통틀어 5%도 안 될 것이란다. 화학성분으로 유독성을 내재하고 있는 의약품을 맨손으로 조제하는 약사나, 이를 그대로 복용하는 환자의 건강 모두에 유익한 부분은 없어보인다. 다소 귀찮고 익숙치 않은 과정이지만 사소한 배려가 약국이나 병의원의 청결, 궁극적으로 환자의 건강을 염두에 둔 의약사의 의무는 아닐런지 떠올려본다. "약을 20년 넘게 만졌더니 손에 감각도 무뎌지고, 자꾸 껍질이 벗겨져 보기 흉한 손이 됐다"는 한 약사의 푸념이 떠오른다. 환자를 위해 20년을 수고한 손이 보다 고귀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간직되기를 간절히 기원해본다.2006-08-09 06:43:4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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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제 케타민, 중증 우울증에 극적 효과마취제인 케타민(ketamine)을 단 한번 투여해 중증 우울증이 극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에 발표됐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카를로스 A. 재레이트 박사와 연구진은 이전에 2가지 이상의 항우울제로도 효과를 보지 못한 중증 우울증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케타민을 1회 정맥주입하거나 위약을 투여하고 1주 후 교차투약하여 그 효과를 알아봤다. 임상대상자는 모두 해밀턴 우울증 평가표 점수가 18점 이상이었으며 케타민의 효과 발현시기와 지속기간을 알아보기 위해 케타민 투여 60분 전, 투여 후 40분, 80분, 110분, 230분과 1일, 2일, 3일, 7일 후에 해밀턴 우울증 평가표로 평가했다. 그 결과 케타민 투여군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110분 시점에서 유의적으로 우울증 점수가 더 낮아졌으며 이런 효과는 7일간 지속됐다. 우울증 점수는 케타민 투여후 1일 시점에서 90% 떨어졌는데 71%의 환자는 치료반응자로 분류됐고 29%에서는 우울증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치료반응이 1주 이상 지속된 환자 비율은 35%였다. 위약대조군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연구진은 우울증 치료반응은 각 임상대상자에서 거의 동일하게 시작해 지속됐다면서 케타민의 반감기가 2시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케타민의 지속적 항우울 효과는 놀라운 것이라고 말했다. 대개 항우울제는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케타민의 빠른 효과발현은 상당한 장점으로 평가된다. 연구진은 이번 케타민 임상처럼 단 1회 투여로 극적이고 신속하면서 지속적 반응이 나타난 경우는 없었다고 자평했다.2006-08-09 01:32:2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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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정신병약 '자이프렉사' 소송 점점 늘어나일라이 릴리의 정신분열증 치료제 '자이프렉사(Zyprexa)'에 대한 미해결 소송건수가 지난 1사분기에 비해 75%나 증가한 것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됐다. 2사분기에 보고된 자이프렉사 미국 소송건수는 약 1천4백건으로 1사분기 약 800건에 비해 거의 2배 가량 증가한 것. 일라이 릴리는 작년 자이프렉사가 당뇨병을 일으켰다는 소송을 타결하기 위해 10.7억불(약 1조원) 가량을 지출했었다. 올란자핀(olanzapine)을 성분으로 하는 자이프렉사의 작년 매출액은 42억불(약 4조원)으로 일라이 릴리 전체 매출액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부작용은 체중증가, 고혈당 등으로 보고되어 있다.2006-08-09 01:19:5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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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 '이팩사 XR' 특허침해 소송제기존슨앤존슨(J&J)의 자회사인 앨자(Alza)는 와이어스의 블록버스터 항우울제 '이팩사(Effexor) XR'이 자사가 보유한 특허를 침해했다면서 미국 텍사스 동부지구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앨자의 주장에 의하면 와이어스가 고의적으로 방출통제형 기술에 대한 특허를 침해했기 때문에 와이어스가 손해를 배상하고 특히 고의적인 침해였다는 점을 감안, 그 손해배상액이 일반 손해배상액의 3배가 되어야 한다는 것. 한편 와이어스는 특허침해소송을 방어할 것이라면서 문제가 된 특허는 이팩사 XR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팩사 XR은 와이어스의 대표적인 품목으로 이팩사는 1993년, 이팩사 XR은 1997년에 FDA 승인됐다. 작년 이팩사 브랜드의 매출액은 35억불(약 3.3조원)이었다.2006-08-09 01:05:3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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