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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업 이후 의·약사 비해 한의사 대폭 증가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의·약사보다는 한의사와 간호사 등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령화 문제가 본격 제기된 2000년 이후 의약사의 증가는 10∼20%였으나, 한의사와 간호사 등은 30% 이상 큰 폭으로 늘어난 것. 데일리팜이 최근 복지부가 발간한 ‘2005 보건복지백서’의 ‘의료관계 인력 면허등록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의약분업 당시인 2000년 약사는 4만9,538명에서 2001년 5만명을 돌파한 뒤 2005년말에는 10.7% 증가한 5만4,845명으로 늘어났다. 의사의 경우 2000년에는 7만1,045명에서 2004년 8만명을 넘어서 2005년말에는 20.0%나 늘어나 8만5,285명으로 면허자수가 대폭 증가했으며, 치과의사도 같은 기간 동안 1만7,748명에서 2005년말 2만1,566명(21.5%)으로 늘어났다. 반면 한의사는 2000년 1만1,481명에서 2002년 1만3,000명을 넘어서 2005년말에는 32.4%가 늘어난 1만5,200명에 이르렀다. 간호사 역시 2000년 16만301명에서 21만3,647명으로 33.3%가, 간호조무사는 같은 기간 동안 24만2,262명에서 34만375명으로 무려 40.5%나 급증했다. 한의사와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의 증가폭이 의& 8228;약사보다 큰 이유는 우리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이로 인한 노인성질환이나 만성질환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 의·약사는 과잉공급과 경쟁심화 등으로 수익면이나 입지면에서 타 직종에 비해 유리하지 않은 사회적 변화 탓에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도 "의·약사 비해 한의사나 간호사가 증가한 이유는 정부의 수급정책에 따른 것이 가장 큰 영향이지만, 고령화 사회와도 연관성이 있다"면서 "노인의 경우 양방보다는 한방을 선호하고, 만성질환에 따른 간호인력을 더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2006-09-07 12:11:00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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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가 결국 힘겨루기인가1년 전의 예상이 안타깝게도 그대로 들어맞았다. 내년도 수가협상이 시작부터 보험공단과 의약단체간에 샅바싸움 내지는 기싸움 양상을 드러내고 있는 것은 작년부터 예견된 일이었다는 점이다. 2001년 도입된 수가계약제가 지난해 처음으로 자율계약을 이뤘지만 그 부속합의가 봉합이었음을 우리는 분명히 지적했었다. 이른바 ‘특성에 따른 유형별 계약’은 결코 쉽지 않은 합의사항이 될 것임을 적시했었다. 건강보험공단이 오늘(7일) 오전 개최한 유형별 분류안 설명회에 의약단체가 참석을 보이콧 한 것은 일단 합의사항에 대한 약속을 의약단체들이 어긴 모습이다. 외견상으로만 보면 분명 그렇다. 공단의 주장처럼 지난해 수가인상률 3.5%는 같은 해 상반기 물가인상률 2.68%를 넘어선 수치였고, 그것이 합의를 이끌어낸 단초였다. 공단은 그 대신 종별계약안을 자구수정 끝에 ‘유형별’라는 말로 합의를 도출해 냈고 의약단체는 내년부터 그것을 도입하는 내용에 사인했다. 따라서 의약단체가 유형별 방안 설명회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합의를 깨는 행동으로 보인다. 하지만 우리는 생각이 좀 다르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공단과 의약단체가 유형별 방안에 대한 공동연구는 반드시 진행했어야 한다는 점이다. 서로의 상반된 입장차이로 공동연구가 무산됐다면 그 이후의 합의 또한 원만히 진행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공동연구를 위한 이견을 좁히는 노력을 시간이 걸려도 더 했어야 했지만 공단은 그대로 밀어붙였고 의약단체는 결국 별도의 연구를 진행하기로 결정을 내리고야 말았다. 그렇다면 양쪽의 연구결과는 판이하게 다를 것이 뻔하고 그 후의 파국 또한 그 수순이다. 의약단체가 설명회 전에 독자적인 공동연구를 하기로 결정한 것은 공단 측 설명회를 사전에 거부한 선언적 의미를 갖는다. 또한 의약단체의 연구 일정을 감안하면 내년도 유형별 계약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올해 수가협상은 난항을 겪을 것이 확실하다. 그래서 기싸움, 세싸움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이고 그로인한 지리한 게임은 올해도 여전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식의 수가협상을 도대체 언제까지 끌고 갈 것인가. 일각에서는 의약단체가 유형별 계약을 하지 않고자 하는 책략을 쓰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기도 하다. 그렇다고 공단이 수가인하라는 공격카드를 들이밀고 나와서는 안 된다. 지금은 공단과 의약단체가 힘겨루기를 할 때가 아니다. 네 탓 내 탓 공방을 할 때도 아니고 그 책임소재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릴 때는 더더욱 아니다. 유형별 계약이 내년에는 시행이 못된다고 해도 언젠가는 어차피 가야 할 사안에는 공감하고 있는 탓이다. 양쪽은 지금이라도 자신들만의 연구안으로 밀어붙이려 하지 말고 공동연구 일정을 다시 잡아야 한다. 각각의 연구는 또 다른 힘겨루기 협상 테이블을 만드는 단초가 될 뿐 중장기적인 대안이 되지 못한다. 최초의 자율계약이 이뤄진 지난해에도 공동연구 결과가 활용되지 못해 사실상 연구비 4억원을 무의미하게 했다. 수가결정이 탄탄한 연구에 근간하지 않고 협상에 의존하는 것은 결국 매년 이견의 봉합이라는 문제만을 낳을 뿐이다. 내년에도, 후년에도 갈등의 소지를 잠복시키는 것에 다름 아니다. 수가계약의 바이블이 될 공단과 의약단체의 공동연구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것이 어렵다고 해도 반드시 가야한다. 그래서 공단 측이 독자적인 안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설사 상황은 어쩔 수 없었다고 해도 결과적으로는 아니었다. 공단이 종별로 별도 계약해서 각개격파 식으로 밀어붙인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의약단체들이 그런 식을 원하지 않기에 설사 업권경쟁에 있는 단체들이라고 해도 공단의 일방적 추진에는 뭉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유형별 계약은 또 단체에 따라 상대적인 만족, 불만족이 생긴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좋은 조건에 계약을 한 단체가 있어도 상대단체가 더 유리한 조건이라면 불만이 생기고 마찰이 발생한다. 비록 시일이 걸리더라도 유형별 방안에 대해 총의가 모아지고 의약단체가 그것에 이의를 달지 않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부속합의 일정이 내년이기에 약속은 지켜져야 하겠지만 수가계약이 매년 되풀이되는 흥정이나 표결로 처리되는 식은 더이상 안 된다.2006-09-07 12:10:53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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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퇴본부, 창립이사회 열고 본격활동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지부장 최종수)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마퇴본부 경남지부는 5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창립 이사회를 열고 2006·2007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을 심의했다. 최종수 지부장은 "경남은 마약류 밀반입의 위험성이 높은 지역 임에도 마약퇴치를 위한 예방 활동은 미미한 수준이었다"며 "앞으로 마약퇴치 운동본부를 중심축으로 마약추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마퇴본부 경남지부는 첫 사업으로 6일 마산시내 일대에서 캠페인을 열고 마약의 심각성과 약물 오남용의 폐해에 대해 알렸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남약사회와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 마약퇴치 유인물과 홍보물을 배포했다.2006-09-07 11:33:13강신국 -
도봉구약, 강북보건소와 협력방안 논의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신상직)는 6일 관내 음식점에서 강북구보건소와 간담회를 열고 약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약사회는 이날 약사회 현안, 보건소 협력방안 등 약사회와 보건소 간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상직 회장을 비롯해 어수정·하충열 부회장, 오혜라·이광근·황명숙·정명화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06-09-07 10:47:59강신국 -
생명연, BIO코리아 행사서 글로벌마케팅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6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바이오 코리아 2006'에 참가해 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기술과 연구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원은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 홍보부스를 열고 연구소 현황과 주요 연구 성과들을 실물과 함께 팜플릿, 동영상 등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홍보부스에는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을 협의할 수 있도록 파트너링 상담 코너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연구원은 화이자, 머크 등 다국적제약사 관계자와 만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상기 원장은 "바이오 코리아 2006은 국내 바이오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국내 생명공학의 구심체인 생명연의 연구 역량과 보유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06-09-07 10:30:4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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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홍보대사에 '암투병 여배우' 이주실씨'암투병 여배우'를 알려진 연극배우 이주실씨가 복지부 국가암정보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복지부는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국립암센터 원장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한다. 복지부는 "연극배우 이주실의 경우 오랜 투병 끝에 암을 이겨내고 다시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치는 등 일반국민과 암환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 있어 향후 홍보대사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실제 이주실씨는 13년 전 유방암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한 투병 끝에 현재는 ‘암투병 배우’ 라는 꼬리표를 떼어버리고 다시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치며 암환자와 그 가족들에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보대사 이주실은 앞으로 TV-CF 등의 홍보활동에 참여하면서 검증되지 않은 암정보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과학적인 암정보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2006-09-07 10:23:15정웅종 -
부산식약청 '약무행정 실무자 협의체' 논의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일 울산광역시에서 부산식약청 및 부산시·울산시·경남의 '약무행정 실무자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약무행정 실무자 협의체는 지방식약청과 지자체간 약무행정의 정보공유와 행정관청간 상호 보완적 협력체계 유지 등을 목적으로 2005년에 구성, 분기별로 순회 개최를 하고 있다. 올해 제3차 회의에서는 4사분기 중 합동단속의 대상과 범위와 일정 등과 지방청, 시·도 약사감시원 워크샵의 개최 및 운영사항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2006-09-07 10:14:47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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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해설서' 발간 배부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일 마약류 규제에 대한 취급자의 이해증진과 지도단속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해설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법률은 마약류의 제조, 거래 및 판매와 관련하여 마약류취급자 등의 관리의무를 강제하고 있고, 합법적 거래 과정에서 불법 유출방지와 원료물질의 전용을 방지하는데 있다. 이번 해설서에는 마약류관련 규제 조항별로 취급자들이 준수해야 하는 의무사항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그동안 마약류관리에 대한 질의회신 내용과 판례 등을 수재해 일선 의료용·연구용 등의 마약류취급자가 동 법령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마약류 취급자의 관심과 이해를 위해 마약류 관련 국제협약 및 각국의 통제물질 현황, 마약류 및 약물의 오남용 증상과 식별법, 과망간산 칼륨 등 마약류 제조 원료물질의 최저 거래량 및 불법 거래사례, 대마관련 헌법재판소 판례 등 마약류 규제현황과 배경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추가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해설서가 마약류 취급자의 기록 및 유통관리 등 각종 의무사항 수행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마약류 통제·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긴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2006-09-07 10:11:27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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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보건의료인 공로대상에 김관태 원장아주대학교의료원과 수원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수원시 보건의료인 공로상 시상식에서 서울외과의원 김관태 원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6일 아주대병원 아주홀에서 열린 수원시 보건의료인 공로상 시상식에서는 김관태 원장 외에 수원 장안구보건소 최혜옥 주사가 금상을, 박승택한의원 박승택 원장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인 김관태 원장은 18년 전부터 주말을 이용해 매년 25~30회 이상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됐다. 또한 김 원장은 지난 2월 수원에서 최초로 노숙자진료센터(천사의 집 무료진료소)를 개소해 노숙자들의 건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혜옥 주사는 홍보물, 인터넷, 유선방송 등을 통해 AIDS 및 성병예방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을 받은 박승택 원장은 한의사로서 아네스의 집, 경동양로원, 중앙양로원 등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활동이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수원시 보건의료인 공로상은 지역 보건의료 혜택과 연구발전을 위해 업적을 남긴 지역 보건의료인(보건정책개발 입안한 행정인 포함)을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다.2006-09-07 10:09:12강신국 -
비타민C 일일 기준치 55mg서 100mg 상향내년 12월부터 과자류나 면류, 레토르트식품, 음료류 등의 식품은 비만이나 당뇨, 심혈관계질환 등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당류, 트랜스지방 및 콜레스테롤 등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를 반드시 표시하도록 의무화된다. 식약청은 7일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비만, 당뇨, 심혈관계질환 등의 질병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식품에 들어 있는 영양성분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하기 위해 영양성분 표시 의무를 확대하는 내용의 '식품등 표시기준'을 개정고시했다. 특히 이번 고시에서는 국민들의 섭취량이 높아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하루 섭취하는 나트륨 기준치를 낮추고 비타민의 부족으로 인한 질병을 줄이고 만성질환 예방 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비타민C의 기준치는 높이기로 했다. 나트륨의 기준치는 현행 3,500㎎에서 2,000㎎로 하향 조정한 반면, 비타민C 기준치는 현행 55㎎에서 100㎎로 상향 조정했다. 또 부주의한 취급으로 화상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초산, 빙초산 등 9종의 식품첨가물에 대해서는 사고예방을 위해 취급상의 주의문구를 반드시 표시하도록 했다. 주의문구 표시대상 품목은 수산화암모늄, 초산, 빙초산, 염산, 황산, 수산화나트륨, 수산화칼륨, 차아염소산나트륨, 표백분 등이다.2006-09-07 10:07:0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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