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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의약품 안전용기-포장 설명회제약협회는 22일 오전 9시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의약품 안전용기, 포장 관련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의약품 안전용기, 포장에 관한 규정(식약청 의약품안전정책팀 오창현 사무관) ▲의약품 안전용기, 포장 적합성평가방법 및 시험방법(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민관기 팀장)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 희망자는 20일까지 협회 기획정책팀에 팩스(02-521-1304)로 제출하면 된다.2006-09-18 09:38:34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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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진흥원, 퍼스트제네릭 해외진출 포럼제약협회와 보건산업진흥원은 20일 오후 3시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 강당에서 '퍼스트제네릭 개발과 해외진출'을 주제로 보건산업포럼을 개최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석 희망자는 제약협회 기획정책팀(02-521-1301)에 접수하면 된다.2006-09-18 09:34:1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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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중도하차 위기...'동정-강경론' 논박의협 장동익 회장이 취임후 끊이지 않았던 각종 파문과 관련, 운영위원회를 통해 회장 불신임안 상정이 거론되는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았다. 특히 전체 대의원 242명의 3분의1인 81명 이상이 회장 불신임안을 찬성, 임시총회를 통해 의안이 상정될 경우 바로 직무정지 절차를 밟게되는 등 장 회장은 취임 5개월째를 맞아 사퇴 기로에 서게 됐다. 장 회장 거짓말, 파문의 결정적 단초 우선 의협 운영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지난 8월 두차례에 걸친 특별감사 결과, 파행 운영됐던 회무들에 대한 후속조치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감사에서는 현 집행부가 일반회계, 2004년 특별회계 등에서 총 1억원이 넘는 공금을 썼다는 의혹과, 전공의들과의 오진암 회동 등과 관련해 거짓말을 해 왔던 점 등이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정황과, 소아과 개명관련 부적절한 대처 등도 불신임안을 거론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이에 감사단은 현 집행부의 자질과 능력, 특히 도덕적인 측면에서 회원들의 민심을 잃었다는 점을 내세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서 불신임안을 상정할 것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초반 실수 봐주자" Vs "도덕성 용서못해" 현재 장동익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 채택 여부에 가장 큰 변수는 대의원들의 표심. "초반 실수를 인정해주자"는 동정 여론과 "도덕성 문제는 용서할 수 없다"는 강경 여론이 동시에 일고 있어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이같은 여론을 예측한 듯 의협 집행부는 거론되는 사안들이 불법이 아니라 취임초기 행정상 미흡한 부분이라며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는 의도를 명확히 했다. 의협은 '감사 결과보서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통해 사실 관계는 인정하지만 불법적이거나 의도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같은 문제는 기존 집행부에서도 발생했지만 퇴진까지 간 적은 없었다"며 사퇴보다는 시정촉구나 협회의 반성을 통해 해결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또 신상진 전 회장, 김재정 전 회장 집행부 시절에도 비슷한 사안들이 발생했던 점을 들며, 회원들의 선처를 바란다는 입장을 재차 표명했다. 반면 취임 후 회장 전용차 에쿠스 구입건, 소아과 개명 관련 회원갈등 유발, 전공의 노조 창립지원 미흡, 고의적인 포탈사이트 서버 다운, 회장 취임식 비용 과다지출 등은 회장의 권위를 악용한 것이라는 강경 여론도 만만치않다. 특히 오진암 회동 및 전공의협의회 선거개입, 국회의원 보좌진과의 약속 파기로 정부와 정치권과의 신뢰 손상, 회계문제 등에서 불거진 장 회장의 연이은 말바꾸기는 도덕성 측면에서 용서하기 힘든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결국 대의원 242명이 민초 의사들의 여론을 어떤 방식으로 대변할지에 따라 의협 장동익 회장의 거취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2006-09-18 09:22:0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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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주민 4명중 1명꼴 개회충 양성 반응농촌주민 4명 가운데 1명꼴로 유충내장이행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기생충으로 알려진 개회충(Toxocara canis)에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반 어른 13%, 중학생도 8%가 개회충 양성반응을 보여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은 17일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개회충에 대한 항체 양성율 조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11세 이하 어린이 302명, 중학생 50명,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를 내원한 일반 어른 226명 및 경기도 지역 농촌주민 508명을 대상으로 개회충 양성반응을 조사한 결과 농촌주민의 경우 128명(25.2%)이 양성을 보였다. 일반 어른은 29명(12.8%), 중학생은 4명(8%)이 각각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다행히 어린이에게는 양성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개 회충에 대한 항체양성율이 익히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는 식습관과 연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농촌지역의 항체양성자 128명과 음성반응을 보인 128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항체양성자 중 50.8%인 62명이 생식의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항체음성자 35명(30.1%)에 비해 훨씬 높았다. 결론적으로 생식에 의해 항체양성율이 될 위험은 2.03배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특히 1회 생식의 경우 1.63배를 보였지만, 2∼3회 생식은 8.32배의 높은 항체양성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생식경험자 97명을 대상으로 생식 종류를 조사한 결과 80명은 소고기(살코기, 간, 천엽)를, 33명은 사슴 및 노루피를 섭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생식과 개회충 양성율의 연관성을 종합하면 남성에서, 나이가 증가할수록, 육고기를 생식할수록 항체양성의 위험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장 의원은 “전통적으로 육고기 생식의 문화 및 최근 애완동물의 증가 등으로 인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걸릴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국& 8228;내외적인 관심이 높지만, 이에 대한 국내 연구는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이어 “개회충이 눈으로 이행될 경우 사시 또는 실명의 위험이 있고, 때로는 뇌경색이나 반신불수, 척추마비 등의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국민홍보 및 적극적인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06-09-18 09:21:5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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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직원대상 법률상담 서비스 가동한미약품(대표이사 민경윤)은 지난 11일부터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직원대상 '온라인 법률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측은 "사내 인트라넷에 마련된 법률상담 코너에 내용을 올려놓으면 회사 법률 전문가가 직접 상담을 해준다"며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직원 복지제도"라고 설명했다. 법률상담을 맡은 조준현 변호사는 "민원인 1명당 평균 상담시간은 간단한 사안인 경우 1∼2일, 복잡한 사안인 경우 3일 이상 걸린다"며 "오픈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상담문의가 10여건에 달할 정도로 문의가 잦고 직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온라인 법률 상담 서비스는 부동산(매매 임대차 저당권 등), 민사·형사 분야(세법 가사 교통사고 의료사고 등 제외)에 걸쳐 상담이 가능하고 한미약품 직원은 물론 계열회사 및 관계사 직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2006-09-18 09:21:2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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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49개 약효군 분류...고가약부터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 도입과 관련 기등재 의약품 가운데 고가약부터 급여목록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18일로 예정된 제3차 한미 FTA협상 추진경과에 대한 국회 보고에서 이같은 방침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국회 보고자료를 통해 FTA 의약품 분야 협상팀이 시애틀 협상에서 기등재 의약품에 대해 향후 5년간 49개 약효군별로 구분하고, 이 가운데 고가약효군별로 경제성평가를 거친 뒤 이를 바탕으로 급여제외 여부를 결정할 계획임을 미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급여목록에서 이미 퇴출키로 한 미생산의약품, 일반약 복합제 및 일반약 단일제, 품질 미확보 품목 외에도 효능에 비해 고가인 약을 먼저 정리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이에 대해 미국은 기등재 의약품의 정비계획이 제약업계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면서 업계에 대한 의견제출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그러나, 한국측 협상팀은 미국측의 우려에 대해 시행규칙이나 고시 개정 사항이 아닌 만큼 입안예고를 거치지 않을 것이지만, 관련계획이 마련되면 국내외 업계 등 이해관계자에게 충분한 의견제출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라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미국은 혁신적 의약품의 가치 인정을 위해 모든 특허대상 의약품을 혁신적 신약으로 분류하고, 제네릭 의약품에 대해서도 경제성평가 및 약가협상을 통해 등재여부 및 약가를 결정해달라고 주문했다. 한국측 협상팀은 ‘혁신성’의 개념이 모호하고 특허약 모두 혁신적 개선이 이뤄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협상팀은 이어 제네릭 의약품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달리 이미 경제성이 확인돼 동일한 절차나 기준의 적용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미국은 또 병원의 랜딩비, 의사의 처방과 관련된 리베이트 근절 등 윤리적 영업관행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 이에 맞서 한국측 협상팀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자율적 노력과 함께 유통종합정보센터 마련 등 비윤리적 영업관행 개선노력에 대해 설명했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한편 미국은 이번 협상에서 한국이 제기한 GLP(의약품 비임상시험관리기준), GMP(의약품·의료기기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 MRA(복제약 허가에 대한 상호인정) 등에 대해 통합협정문에 포함해 논의하기로 합의했고, 의·약사 등 전문직 자격 상호인정 부문은 긍정적으로 검토할 의사가 있음을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2006-09-18 07:13:25홍대업 -
"의사, 의심처방 응대의무화 곧 마련"복지부가 준비 중인 12월 의료법 개정안과 별도 국회발의를 통한 의심처방 응대의무화 법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은 "의사의 의심처방 응대의무화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성분명처방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회장은 16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31차 전국여약사대표자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발언은 의료계와의 갈등 야기를 우려해 그 동안 말을 아꼈던 원 회장의 공개 발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원 회장은 이날 "지난해 약계 30년 숙원사업인 약대 6년제를 달성하고 재고약 문제를 위한 소포장도 10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소득세 원천징수, 병원약사회 인력문제 등을 거론하며 "약사현안 문제에 필요한 문제들이 조만간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 회장은 특히 "약사가 의약품 사용주체로서 법적 동등성이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한 의사의 의심처방 응대의무화 법안이 곧 마련된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우리는 이 같은 약사직능 실현 기반들을 해결할 의지와 저력을 갖고 있다"며 "궁극적 목표인 성분명처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언과 관련 약사회 관계자는 "국회 입법 발의를 시사하는 것으로 조만간 이루어질 것"이라고 주석을 달았다. '전환과 도전의 약업계, 준비하는 약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16 -17일 양일간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제31차 전국여약사대표자회의에는 전국의 여약사 대표 700여명이 참석, 여약사 위상을 높이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박혜영 대회장은 "지난 31년의 여약사대회의 세월은 또 한 세대를 탄생시킬 시점이자 안정적인 발전의 시기"라며 "미래에도 어떠한 형태든 우리 여약사들의 잠재력은 약사사회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대회 의미를 부여했다.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은 "전국여약사대회는 여약사만의 축제가 아닌 모든 약사들의 의식변화와 미래를 위한 준비의 장"이라며 "고령사회와 e -헬스시대를 대비하고 새로운 약국경영 패러다임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자"고 격려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정점선(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 조순분(서울 광진구약사회 이사), 정순애(경기 광주시약사회장), 이인자(충북약사회 총회부회장), 도순옥(충남약사회 대의원), 문영자(제주도약사회 총회부의장), 이숙연(삼육약대 교수) 등 7명에 대해 여약사대상을 수여했다. 또 불우이웃돕기 기금 전달식과 함께 대한약사회 여약사장학금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여약사대표들은 이날 고령사회와 e -헬스시대에 대비하고 시대의 변화를 선도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2부 행사에서는 '고령사회와 e -헬스에 대비하는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협성대학 이견직 교수는 "노인수발보험 도입, 국민소득 2만불 달성, 노인비중 10%에 달하는 2008년이 본격적인 고령사회 전개시점이다"며 "노인 의료와 e -헬스에 대한 약사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또 숙명약대 이의경 교수, 약사회 이병구 병원이사, 복지부 맹호영 서기관, 건강보험연구센터 허순임 책임연구원, 우리투자증권 권해순 애널리스트, 조선일보 김동섭 기자가 참석, 학계, 정부, 관련기관에서 바라본 e -헬스와 약사의 역할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저녁에는 각 지역약사회의 장기자랑 등 여약사 화합의 장을 마련, 여약사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17일 오전 폐막식을 끝으로 700여명의 여약사대표들은 1박2일간의 공식 행사를 마치고 차기 대회를 기약하고 아쉬움을 달랬다.2006-09-18 07:07:11정웅종 -
생동조작 13개사, '식약청-복지부' 또 제소식약청 2차 생동조작 발표명단에 포함된 대체조제용 품목 보유 제약사 13곳이 식약청과 복지부를 상대로 행정처분 집행정지 및 취소청구 소송을 지난 13일자로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청은 지난 7월 7일 총 60품목(허가용 30품목, 대체용 30품목)의 생동시험 자료 불일치 품목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관련 복지부는 지난 7월 27일 대체용 품목에 대한 약가인하 조치를 단행했으며 식약청은 9월 5일 대체용 품목에 대한 생동성 인정품목 공고 삭제 및 의약품 재평가 대상 지정 처분을 내렸다. 따라서 13개 제약사들은 생동시험 자료 불일치가 곧 제품의 생동성 하자를 입증하는 것은 아니라는 논리를 앞세워 식약청과 복지부를 대상으로 한 소송을 각각 제기했다. 이번 소송에는 ▲동화약품(라닐정) ▲국제약품(지릭스정) ▲명문제약(명문세프라딘캡슐500mg) ▲뉴젠팜(뉴젠클러캡슐250mg) ▲동광제약(시크렌캡슐) ▲동구제약(동구세파클러캡슐) ▲일화(일화세파클러캡슐250mg) ▲영풍제약(영풍염산라니티딘정150mg) ▲신일제약(신일파모티딘정20mg) ▲한국휴텍스제약(아란딘정/트리메틴정) ▲한국웨일즈(세파렉스캡슐) ▲한국파마(파마세파클러캡슐250mg) ▲삼익제약(삼익세파클러캡슐250mg) 등 13개 제약사가 참여했으며 품목수로는 14개 품목과 관련돼 있다. 제약사들은 소장에서 대체용 품목을 생동인정 공고에서 삭제하기 위해서는 이들 품목의 생동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명백한 근거를 제시해야 하지만 식약청은 제약사와 아무 관련이 없고 해당품목의 생동성 여부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 시험기관의 절차상 하자만을 앞세워 생동인정 공고에서 삭제했다고 지적했다. 또 제약사들은 시험기관의 생동시험과 관련해 아무런 책임과 권한이 없는 반면 식약청은 사전감독과 사후심사 권한을 모두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료 불일치 사실을 밝혀내지 못하고 생동인정 공고를 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특히 한국웨일즈, 한국파마, 삼익제약 등 식약청의 생동인정 공고를 믿고 해당업체에 위탁제조를 맡긴 제약사의 억울함도 호소했다. 식약청이 9월 5일 행정처분을 내리며 이들 품목을 의약품 재평가 대상에 포함시킨 것에 대한 문제점도 꼬집었다. 제약사들은 소장에서 지난 6월 21일 재평가 대상 품목 공고에서는 이들 품목을 제외했으면서 생동성시험계획서 제출기한을 한달도 남겨두지 않은 9월 5일 식약청이 이들 품목을 재평가 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부당하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복지부가 식약청의 생동조작 발표를 근거로 약가를 생동우대 이전약가로 환원조치했으나 식약청의 행정처분 자체가 부당하기 때문에 이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식약청의 1차 생동조작 당시 포함된 제약사 12곳도 식약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해 식약청의 회수-폐기 명령에 대한 집행정지와 해당품목에 대한 생동 재시험 결정을 이끌어 낸 바 있다.2006-09-18 06:58:4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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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80%, 1일평균 100건 미만 조제 그쳐2004년 약국당 월평균 조제건수 1,729건 약제비를 전산 청구하는 약국 10곳 중 8곳은 일평균 조제건수가 100건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강보험 조제건수가 많은 약국 최상위 5%(문전약국)는 월평균 6,420건을 조제하는 반면, 최하위 5%(동네약국)는 47건에 불과, 무려 136배나 격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인제대 김진현 교수팀이 심평원의 건강보험심사통계를 인용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4년 건강보험 약제비를 전산청구한 약국 2만47곳의 월평균 조제건수는 3,467만9,364건으로, 약국당 1,729건을 조제했다. 조제건수에 따라 약국을 20개 구간으로 나눈 분포도 조사결과, 최상위 5%(20구간)가 전체 조제건수의 18.6%를 점유하고 있는 반면, 최하위 5%(1구간)는 0.14%에 불과했다. 또 상위 20%(17~20구간)의 점유율이 전체 조제건수의 39.8%를 차지했다. 약국당 월평균 조제건수로는 최상위 5%(1,003곳)가 6,420건을 조제, 최하위 5%(1,002곳) 47건보다 무려 136배나 조제건수가 많았다. 약국 15곳은 하루 평균 501건 이상 조제 일평균 조제건수에서는 20건 이하인 약국이 3,868곳으로 전체의 19.3%를 차지하며, 100건 이하가 80.3%(1만6,088곳)를 점유, 약국 10곳 중 8곳 이상이 1일 조제건수가 100건을 밑도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반해 일평균 조제건수가 501건 이상인 곳은 15곳, 301~500건 193곳, 101건~300건 3,751곳 등으로 전체 편차는 매우 컸다. 약사 1인당 조제건수는 월평균 1,129건으로, 최상위 5%에 근무하는 약사는 1,777건을 조제해 월 45건을 조제한 최하위 5% 약국 근무약사보다 39배나 건수가 많았다. 약사 1인당 조제건수는 2002년 1,208건, 2003년 1,136건, 2004년 1,129건 등으로 매년 감소추세다. 한편 건강보험 급여비를 청구한 약국수(서면청구 미포함)는 2002년 1만8,873곳, 2003년 1만9,565곳, 2004년 2만47곳으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청구 약사수 2만8,705명 매년 증가세 보험청구 약사 수도 같은 기간 2만7,768명, 2만8,047명, 2만8,705명으로 매년 1~2%대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반면 연도별 약국당 약사수는 같은 기간 1.47명, 1.43명, 1.43명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2006-09-18 06:56:5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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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제' 등 일반약 올드브랜드 부활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일반의약품 올드 브랜드(Old Brand)가 부활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지난 7월 약국용 소화제인 ' 베아제정'을 재발매한데 이어 유한양행도 9월 11일자로 ' 콘택골드캡슐'을 출시했다. 또 보령제약은 10월 1일자로 ' 겔포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약국용 프리미엄 제품인 '닥터베아제'를 출시했던 대웅제약은 약국용-닥터베아제, 처방용-베아제(덕용포장)로 이원화됐던 베아제 브랜드의 단일화 전략을 채택했다. 대웅은 약국 판매용 소포장인 베아제정을 7월부터 출시하고 닥터베아제와 스위치했다. 회사 관계자는 "판매가 등 측면에서 닥터베아제 보다 베아제에 대한 약사들의 선호도가 높았다"며 재발매 배경을 설명했다. 2003년 터진 PPA 사건으로 직격탄을 맞은 유한양행의 '콘택600'은 PPA 성분을 뺀 '콘택골드캡슐'을 선보이며 콘택 브랜드 부활에 나섰다. 유한은 100억원 규모의 매출볼륨을 갖고 있던 콘택600 시장을 대체하기 위해 ▲스니코에스 ▲코스넬 등 감기약을 발매했으나 그 성과는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유한은 인지도 높은 콘택 브랜드를 되살림으로써 감기약 매출을 회복하겠다는 전략을 세웠고 콘택골드의 약국공급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홍보·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다. 약국 판매용 겔포스엠 출시 이후 사라졌던 보령제약 겔포스 브랜드도 처방용 제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보령은 복지부의 일반약복합제 비급여 전환 대상에 처방용 제산제인 포스겔지현탁액이 포함됨에 따라 겔포스 브랜드 부활을 통해 시장을 방어할 계획이다. 따라서 10월부터는 겔포스 브랜드도 약국용 '겔포스엠'과 처방용 '겔포스'로 이원화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약 히트 브랜드를 다시 사용하는 것은 새롭게 내놓은 제품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탓도 있겠지만 이제는 새 브랜드로 일반약을 히트시킬 수 없을 만큼 시장이 위축된 것도 큰 원인"이라고 진단했다.2006-09-18 06:55:14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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