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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타리온'·유씨비 '씨잘', 고성장지난해 약 600억원 매출을 올린 항히스타민제제 시장에서 동아제약 '타리온'과 한국유씨비제약 '씨잘정'이 50% 이상씩 성장하며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 약물은 1990년대 발매된 타 약물에 이어 2004년 말에 출시된 항히스타민제제 후발 주자들이다. 12일 IMS헬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04년 8월에 발매된 동아 타리온은 첫 해 12억원 매출을 올렸으며 2005년 75%(49억원), 2006년 51%(75억원)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타리온은 3년간 고속성장하며 지난해 지르텍에 이어 항히스타민제제 시장 매출 2위로 뛰어올랐다. 이에 대해 동아제약 관계자는 "항히스타민 제제 후발 주자인 만큼 약효는 강화하고 부작용은 경감시켰으며 미니포럼 같은 현장마케팅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2004년 12월에 발매된 유씨비 씨잘 역시 고속성장하고 있는 약물로, 2005년 21억원에서 2006년 35억7,000만원으로 68% 성장했다. 유씨비 관계자는 "항히스타민 제제를 처방받는 환자들의 대부분은 비염, 두드러기, 아토피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다"며 "이들은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약물을 원하는데 씨잘이 복용 30분 후 약효가 나타나기 때문에 많이 처방된다"고 설명했다. 타리온과 씨잘은 올 해 2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유씨비 지르텍은 2005년 79억6,800만원에서 95억원으로 19% 성장하며 1위자리를 지켰으며 유한양행 페니라민이 21억원에서 25억4,000만원으로 20% 성장했다. 반면 한독 알레그라, 보령 에바스텔, 부광 프리마란, 유한 클라리틴, 베링거 알레지온의 경우 매출이 소폭 성장하거나 정체한 것으로 집계됐다.2007-03-14 06:55:32이현주 -
쉐링푸라우, 합병후 다국적 13위 '껑충'쉐링푸라우가 오가논 합병을 공식 발표함으로써 향후 국내 지사인 쉐링푸라우코리아의 매출액 수준이 3배이상 상승하는 등 급격한 위상변화가 예상된다. 쉐링푸라우는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매출액이 106억달러(한화 약 10조원)인 대형 제약사로, 매출액이 34억달러(한화 약 3조2,000억원)인 오가논과 합병시 순수하게 140억달러의 매출을 내다 볼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재미있는 것은 국내지사의 상황은 정반대라는 사실. 작년 기준으로 쉐링푸라우코리아의 매출액은 150억원 수준이지만 한국오가논의 매출액은 2배가 넘는 약 380억원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근무 직원수도 현재 쉐링푸라우코리아가 53명인데 비해 한국오가논은 75명으로 규모면에서 오가논이 앞선 상황. 사실상 매출액이나 인력 규모가 큰 한국오가논을 쉐링푸라우코리아가 흡수합병하게 되는 흥미로운 현상이 벌어지게 된 것이다. 따라서 매출액이 100억원대인 쉐링푸라우코리아와 한국오가논이 합병절차를 마쳤다고 가정한다면 순수 합산 매출액이 500억원을 넘어서는 급성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단순 합산 매출액이 500억원 수준으로 오른다고 가정한다면 지난해 808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한국오츠카에 이어 다국적사 매출순위에서 13위권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한국오가논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쉐링푸라우가 더 규모가 크지만 국가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쉐링푸라우가 작은 기업처럼 보여질 수 있다"며 "합병에 대한 소식을 최근에 전달받았기 때문에 아직 공식적으로 밝힐 부분은 없다"고 설명했다. 쉐링푸라우코리아도 본사로부터 소식을 전달받았지만 공식적인 움직임은 없는 상태다. 다만 본사로부터 합병소식을 전달받은 토마스 애피오(Thomas J, Appio) 사장이 전 직원에게 "빠른 시일안에 절차를 밟아나갈 것"이라고 직접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쉐링푸라우코리아 관계자는 "국내도 본사 프로세스에 의해서 진행될 것"이라며 "오가논을 인수하는 형식으로 합병되기 때문에 프로세스는 그만큼 빠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2007-03-14 06:53:35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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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인선, 이의 있습니다직선 2기 집행부를 이끌어갈 대한약사회 신임 임원진 구성이 완료됐다. 원희목 회장의 재선에 따른 인선이라는 점에서 인물 교체폭은 크지 않았고, 여전히 동문중심 인사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원희목 회장의 말마따라 회무연속성과 전문성을 고려한 인사라는 점을 백번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몇가지 석연찮은 뒷맛이 남는다. 좋은 인사란 쉽게 얘기하면 알맞은 인재를 적절한 자리에 배치하는 것이다. 사람을 먼저 정하고 자리를 정하다 보면 결국 적재적소보다는 어정쩡한 인사가 될 수 있다. 좋은 인재가 있어도 등용할 자리가 없고, 서로 좋은 자리를 욕심내다보면 몇몇 사람은 결국 자신과 알맞지 않은 자리에 배치될 수 밖에 없다. 약사회 내에는 대체가 안될 만큼 능력있는 임원도 있다. 하지만 몇몇 상임이사는 그 같은 경험과 능력을 겸비했는지 의심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특정대학 동문 몫으로, 아니면 훗날 정치적 고려 때문에 그 자리에 앉혔다면 이는 실패한 인사다. 여성 임원들의 경우에는 벌써부터 특정대학과 그 나머지 대학출신간에 이러쿵 저러쿵 불협화음이 나오고 있다. 어쨌든 잘됐다 못됐다고 평가할 수는 있어도 임원 인사권은 대한약사회장의 고유 권한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원희목 회장이 스스로 밝혔듯이 상임이사는 6만 약사의 생존을 책임지는 자리라는 점에서 인사에 따른 책임도 져야한다는 점은 잊어서는 안된다.2007-03-14 06:29:22정웅종 -
쉐링-푸라우, 오가논 13조원에 인수합병쉐링-푸라우는 네덜란드 화학,제약회사인 액조 노벨의 제약사업부인 오가논을 110억 유로(약 13조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액조 노벨은 화학사업부에만 주력하기 위해 그동안 제약사업부만 분리하기 위해 노력해왔던 것이 사실. 증권가에서는 액조 노벨이 오가논만 증권시장에 분리 상장하는 경우 90억 유로, 매각하는 경우 100억 유로를 예상해왔다. 이번 거래로 쉐링-푸라우는 연간 약 5조원 규모의 여성건강, 중추신경계, 동물 의약품을 손에 넣으면서 유럽에서의 입지를 넓히게 됐고 오가논 인수로 향후 3년 이내에 연간 5억불 가량의 시너지 및 순익 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쉐링-푸라우는 항앨러지약인 '클라리틴(Claritin)'의 특허만료로 난국을 맞았다가 제약업계의 국면전환 마술사로 불리는 파마시아의 전 최고경영자인 프레드 핫산을 영입한 이후 대대적인 구조조정으로 회생 국면에 접어든 상태. 증권가에서는 쉐링-푸라우가 현재 고지혈증약인 '바이토린(Vyrotin)'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매출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해왔는데 이번 인수합병으로 3상 단계에 진입한 5개 시험약을 인수함에 따라 3상 임상단계의 신약을 보충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오가논의 가장 기대되는 항정신병 시험약 어세나핀(asenapine)의 임상결과가 확실하지 않다는 점은 위험으로 남아있다. 오가논의 작년 매출액은 37억 유로.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불임치료제 '퓨레곤(Puregon)', 피임제품인 '누바링(NuvaRing)'과 '임플래논(Implanon)'이 있다. 쉐링 푸라우는 십여일 전에 오가논 매입 제안을 했고 지난 일요일 오가논의 감독이사회가 이 제안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인수합병 소식이 발표되자 액조 노벨의 주가는 19% 상승, 6년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쉐링-푸라우의 주가는 0.5% 올랐다.2007-03-14 02:56:1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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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약사회, 동서부 약사회원 화합 도모전남약사회(회장 한훈섭)가 동·서부 지역 화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한다. 도약사회는 지난 10~11일 양일간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임원워크숍을 열고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도약사회는 먼저 동서 화합을 위해 동·서부 동수의 원로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청회 실시키로 했다. 이는 한훈섭 회장에 대한 서부 지역 분회장들의 집단 반발을 무마하고 동서화합을 위한 단초를 마련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도약사회는 또한 약사연수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동·서부로 나눠 실시하던 교육을 통합하고 지정좌석제를 통해 내실화된 연수교육을 마련키로 했다. 도약사회는 홈페이지 활성화 방안도 내놨다. 도약사회는 이를 위해 각 분회별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회원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도약 홈페이지에 '회장님께 바란다'라는 코너와 재고약 해소를 위한 '교품몰'도 신설키로 했다. 도약사회는 이어 '전남약사금장'을 제정, 회 발전 및 지역사회에 공헌한 회원을 선정하는 한편 약국자율지도를 상반기 중에 실시키로 했다. 한훈섭 회장은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은 진지한 토론과 타당성 등을 검토해 회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2007-03-13 23:26:58강신국 -
서울대병원 파킨슨센터 개소 2주년 심포지엄서울대병원 파킨슨센터가 개소 2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서울대병원 삼성암연구동 이건희홀에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지난 2년 동안 파킨슨센터에서 뇌심부자극술을 이용해 치료한 파킨슨병을 비롯한 다양한 이상운동질환 환자 93여명의 경과 및 수술성적을 보고와 함께 관련 연구진들의 경험을 토대로 한 다양한 증례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파킨슨 치료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수술법인 뇌심부자극술의 창시자인 프랑스 그레노블 대학의 베나비드 교수가 초빙돼 뇌심부자극술의 최신 지견을 강연했다. 한편 파킨슨센터는 지난 2005년 3월 설립됐으며 24시 실시간 환자 감시 시스템과 PACS, 3차원 그래픽 처리 보드가 부가된 최신 워크스테이션, 3차원 치료 계획 소프트웨어인 럭셀 서지플랜, 입체적인 치료 목표점 파악을 위한 최신의 마이크로드라이브 및 수술 중 이상 운동의 실시간 감시를 위한 Endeavor CR이 결합된 의료기기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2007-03-13 20:36:30이현주 -
복지부, 영문에디터 채용...월보수 300만원복지부가 영작과 번역, 통역업무를 담당할 영문에디터를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공무원 임용 및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영어권 국가에서 5년 이상 거주경험이 있는 자로서 한국어 및 영어를 동시에 사용이 가능자여야 한다. 또, 한국어 및 영어에 대해 통역이나 번역 및 영문편집업무 유경험자여야 한다. 특히 국내외 대학에서 보건 및 사회복지 관련학과 전공자와 국제기구, 외국정부 및 공공기관 근무경험자를 채용시 우대한다. 이번에 채용할 영문에디터는 국제협력팀에서 근무하게 되며, 보건복지관련 국제정보자료의 번역·관리, 영문백서 작성 등 영작업무(50%)와 국제기구 및 외국정부 등에서 발간된 영문자료 번역 등 번역업무(30%), 협상시 상시 통역과 외빈접견 및 안내 등 통역업무(20%)를 맡게 된다. 영문에디터의 신분은 비정규직이며, 근무시간은 주5일이다. 근무기간은 최초 1년이며, 향후 1년 단위 재계약이 가능하다. 보수는 월 250∼300만원으로, 계약 체결시 확정된다. 전형방법은 1차는 서류심사이며,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시험(영어)을 치를 수 있다. 원서접수기간은 15일부터 21일까지이며, 원처는 복지부 국제협력팀(전화 02-2110-6128/우)427-721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1번지, 보건복지부 국제협력팀)으로 하면 된다.2007-03-13 19:58:0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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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성실신고조합 내달 5일 총회 개최의약품성실신고조합(이사장 임경환)이 내달 5일 오전 7시 30분에 팔레스호텔 3층 체리룸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는 2006년도 결산보고 와 2007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2007-03-13 19:27:30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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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희귀·난치병 어린이환자 평생후원"심평원이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하 심평원)은 김창엽 원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이 같은 내용의 약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원장은 지난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약정식에서 “나눔의 문화가 좀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단체 신필균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신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잔잔한 물결 같은 기부가 더 많이 필요하다“면서 ”심평원의 ‘With-U 함께해요’ 캠페인이 이 같은 역할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심평원은 지난 2004년부터 임·직원 1,700여명이 매월 급여 중 자투리 돈을 성금으로 조성해 희귀·난치병어린이를 후원하는 ‘With-U 함께해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심평원은 그동안에도 총 10회에 걸쳐 15명의 어린이환자에게 8,800만원을 후원했다.2007-03-13 18:52:31최은택 -
작년 진료비 7,636건 451억원 환수결정건강보험공단이 요양기관에 지급했다 지난해 다시 거둬들인 건강보험 진료비가 4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심평원 환수통보분을 포함해 7,636건 451억원에 대해 환사결정을 내렸다. 환수인지 사유로는 ‘심평원 통보분’ 4,71만건 182억원, ‘현지조사 결과’ 165만건 155억원 등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전산점검 등’ 85만건 84억원, ‘구체적 진료내역확인’ 32만건 21억원, ‘진료내역통보’ 8만건 6억원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공단은 이와 관련 진료내역 통보대상 선정모형을 개발해 지난해 총5회에 걸쳐 289만건을 통보, 6억7,800만원이 환수결정됐다고 밝혔다. 통보건수 대비 환수결정 확인율도 전년 2.8%에서 2.97%로 증가했다. 공단은 또 진료내역 통보결과 부당개연성이 높은 기관을 중심으로 최근 진료내역을 조사하는 '구체적 진료내역' 확인대상을 내과, 피부과, 한방 3개 부문에서 정형외과, 치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안과 등 11개 부문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전년대비 통보건수는 12.52%, 환수금액은 6억4,600만원이 늘었다. 공단은 이와 함께 '현지확인팀'을 지난해 11월 임시직제에서 정식직제로 바꿔 서울과 경기 각 6명, 부산 5명, 대구 3명, 광주-대전 각 4명 등 총 28명을 각 지역본부에 배치했다.2007-03-13 17:37:0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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