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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여성경영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BMS(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는 최근 미국 여성단체 국가여성경영자협회(NAFE)로부터 '여성경영인들이 일하기 좋은 3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BMS는 3개월간 급여의 100%가 지원되는 '유급출산 휴가제'와 '분유무상제공', 출퇴근 시간을 30분 간격으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유동시간근무제',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자녀 교육비 지원', '연말휴가제도'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NAFE는 미국 최대의 여성 전문인 및 경영자 단체로 매년 여성경영인들이 일하기 좋은 30대 기업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휴렛팩커드, IBM, 제록스, 뉴욕타임즈, 월마트 등이 선정됐다. 30대 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2명 이상의 여성이 최고이사회 구성원에 포함돼야 하고 고위급 관리자 그룹을 일정 비율의 여성이 점유해야 한다. 한국BMS제약 박선동 사장은 "BMS 가 다양한 복지 정책으로 여성에게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회사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성임직원의 만족은 곧 회사의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기업들은 여성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제도에 힘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2007-03-19 09:46:53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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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약, '성공 약사회' 위한 임원 워크숍경기 부천시약사회(회장 서영석)는 지난 17일 양평 맑은물 펜션에서 임원 워크샵을 갖고 올해 업무계획과 분회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연수교육에서는 이진희 전 회장의 '분회회무 규정교육 및 성공하는 임원으로서의 갖추어야 할 자세와 덕목'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약사회무에 낯선 신임 임원들과 재임 임원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분회 약사회무에 대한 정리와 틀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강의였다. 이어진 선물 주고받기 시간에는 감동깊게 읽었던 도서, 음반, 와인, 다기류, USB, 로또복권 등 색다른 아이디어를 통해 미리 준비한 선물을 서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비하게 된 의미를 쪽지로 발표했다. 안희탁 정책위원장 브리핑에서는 "잘사는 약국, 즐거운 약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토론과 캐치프레이어 실천을 위한 6대 목표, 10대 중점 세부회무 수립을 채택했다. 6대 사업 목표로는 "능동적인 약사회, 변화하는 약사회, 신뢰하는 약사회, 하나되는 약사회, 행복한 약사회, 책임있는 약사회"가 선정됐다. 이날 부천시약사회 임원워크샵에는 현 임원 1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진희 전 부천시약사회장, 김기섭 전 부천시약사회 부회장과 사무국 직원 등 총 20명이 참가했다. 한편 10대 중점사업으로는 교육사업, 동아리 활성화 및 확대, 정보 인프라 구축 및 홈페이지 개편, 약사 인력풀 구축, 경영 활성화 모색, 대외 홍보 강화, 교품몰의 지속적 활성화, 지역사회활동 활성화, 부천시약사회 100배 즐기기 책자 발간, 연수교육의 내실화 등이다.2007-03-19 09:33:49정시욱 -
약가신청기간 고무줄 적용, 제약사만 골탕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험약가 신청 접수기간을 변경 한 달만에 또 다시 바꿔 해당 제약업체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심평원은 지난 2월 5일 전 제약회사에 보낸 공문(약제 결정신청 위원회 상정일정 변경계획 통보, 약제등재부-696)을 통해 매달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된 약가신청분을 묶어 익익월 열리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상정하던 기존 방침을 '매달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접수분'으로 변경한다고 통보했다. 또 이같은 접수일자 변경이 첫 적용되는 3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는 작년 12월 29일부터 올해 2월 15일까지 접수된 신청건을 모두 상정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같은 공문이 2월 5일 발송되자 업체들은 서류준비를 서둘러 2월 15일에 맞춰 신청절차를 밟았고 당연히 3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신청건이 상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약가열람일인 3월 12일 당일 심평원은 2월 1일~15일 사이에 약가신청을 접수한 업체에 전화를 걸어 약가접수 방식을 종전으로 환원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약가열람 현장에서 이같은 사실을 통보받은 모 업체 약가 담당자는 "제네릭 의약품은 약가를 한 달 먼저 받느냐, 나중에 받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며 "자신들이 문서로 통보한 방침까지 하루 아침에 뒤집는 것을 누가 이해할 수 있겠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심평원의 이같은 조치로 오리지널 시장에 진입하려던 업체 상당수가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데일리팜에 동일사안으로 제보된 건수만 5건에 이르렀다. 심평원은 해당 제약업체에 대한 구두통보 3일후인 지난 15일 다시 문서(약제결정신청 위원회 상정일정 변경계획 수정통보 및 의견제출, 약제등재부-1344)를 보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와관련 심평원 약제등재부 임상희 차장은 "접수방식을 바꿔 바로 시행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다"며 "제도변경에 대한 공지가 제대로 안돼 1월 접수한 회사와 2월 15일까지 접수한 회사간 형평성 문제도 제기돼 복지부와 상의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해명했다. 임 차장은 또 "변경공지가 2월 5일자로 나갔기 때문에 2월 15일까지 접수한 회사들 중에 3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상정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던 업체는 없었을 것"이라며 "이 업체에 대한 구제조치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심평원은 3월 1일~15일까지 접수된 약가신청분 중 식약청 허가일이 2월인 약제에 대해서만 2월분(2월 1일~28일) 처리시 일괄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2007-03-19 06:39:31박찬하 -
복지부 '이이제이' 전략..."의협 왕따 시키기"복지부가 한의협에 ‘유사의료행위 허용 조항삭제’라는 선물은 일종의 충격이었다. 그 이유는 바로 의료법 전면거부와 관련 의료계의 튼튼한 둑이 균열을 일으키는 일종의 경고음과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유사의료행위 허용’ 삭제...복지부, 한의협과 막후접촉 당초 한의협은 지난 15일 공청회에 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와 함께 불참키로 결의했던 상황. 그러나, 한의협이 이를 파기하고 공청회에 참석, 유사의료행위 허용 등 한의계의 쟁점 사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고, 복지부가 기다렸다는 듯이 한의협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유사의료행위 허용조항을 삭제키로 결단을 내린 것이다. 이 배경에는 이미 복지부차관과 관계공무원들이 13일과 14일 두차례 정도 한의협 집행부를 사전 접촉한 결과였다. 한의협측에서는 복지부가 “도와 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공청회 참석을 조건으로 그에 상응한 선물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유사의료행위 허용 조항삭제의 여파는 한의협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복지부가 내부적으로 이이제이(以夷制夷) 전략으로 ‘의협 왕따 시키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다음 순번은 치협이 될 것이 분명하다. 복지부, 이제는 치협 ‘타깃’...비급여할인-유인·알선 허용 삭제검토 더구나 21일까지는 이제 이틀 정도의 여유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복지부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 복지부가 치협에게 내놓은 선물은 비급여할인 및 유인·알선행위 허용 조항. 치과 시술에서 상당부분이 비급여에 해당하고 이에 대한 할인경쟁이 심화될 경우 치과의사들의 생존권 문제까지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탓이다. 비급여할인을 고리로 한 유인·알선행위가 허용되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한의협은 이 과정에서 ‘손 안대고 코 푸는 격’이 될 수 있다. 한의협이 독소조항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비급여할인 조항인 탓이다. 여기에 시민단체까지 유인·알선 허용에 대해서는 강한 거부감을 표시하고 있다. 따라서, 복지부는 치협과의 협상을 통해 비급여할인이란 선물을 내주면서 한의협으로부터는 더욱 확실한 신뢰를 얻을 수 있고, 치협으로부터도 과천집회 불참에 대한 명분을 쥐어줄 수 있다는 판단이다. 당직의료인 기준강화 ‘완화’ 선물도 준비...한의협·치협 움직일까 특히 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같은 법률조항 외에도 의료계가 공히 반발하고 있는 ‘당직의료인의 기준강화’ 조항도 일부 양보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조항의 경우 법률보다는 시행규칙 조문화 과정에서 그 기준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을 방침이다. 그러나, 복지부의 의도대로 의료계의 이이제이 전술이 효과를 볼 수 있을지는 아직까지 미지수다. 당장 한의협이 의료계로부터 ‘배신자’라는 미움을 받고 있는데다 대화창구였던 엄종희 집행부가 18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자진사퇴’를 선언한 때문이다. 이런 영향은 곧바로 치협으로 옮아가 회원동의 없는 정부와의 막후접촉이 집행부 명운까지 뒤흔들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복지부, 이이제이 전술...의료계 균열 가속화될 듯 따라서 오는 21로 예정된 집회까지는 의료계가 ‘공조파기’, ‘배신자’ 등의 대내외의 비판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형식적 공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집단휴진에 따른 정부의 압력과 국민의 비판이 의료계로 집중될 것인 만큼 집회 참석이 적지 않은 부담감으로 작용할 것이다. 결국 복지부는 준비된 선물로 21일 한의협과 치협의 집회 불참을 유도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해답이 뚜렷치 않은 의협을 제외한 나머지 단체들은 명분과 실리 사이에서 고민에 빠질 개연성은 충분하다. 어차피 의료법 개정안이 정부 원안대로는 17대 국회를 통과하기 어렵지만, 연구용역까지 진행한 정책은 차기 정권에서도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즉, 칼자루를 쥐고 있는 정부와 척을 지기보다는 적절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향후 정책진행 과정에서 각 단체에게 더욱 유리한 상황으로 전개될 수 있다는 판단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어쨌든 복지부의 이이제이 전략이 의료계의 엉성한 공조에 균열작용을 가속화할은 분명한 사실이다. 다만, 복지부는 이미 입법예고된 내용을 수정 또는 삭제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내걸었던 법안의 정당성을 훼손시킬 수밖에 없다는 점이 부담으로 남게 될 것이다.2007-03-19 06:36:49홍대업 -
식약청, 의협 생동 풀데이터 검토 '딜레마'[뉴스분석]의협생동, 식약청 처리 어떻게 진행되나 의사협회가 지난해 자체 수행한 생동시험의 원본자료에 대한 풀데이터가 식약청에 전달돼 이에 대한 검토처리는 식약청의 손으로 넘겨졌다. 이에 식약청은 내부 감사가 끝난 이번주부터 이번 건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며, 검토가 끝난 이후의 조치도 상황에 따라 의견을 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식약청은 우선 의약품평가부에서 제출된 자료를 검토하게 된다. 의약품평가부의 경우 지난 생동조작 사건 이후 기관들의 데이터를 꾸준히 검증했던 곳으로 이번 결과보고서 검토기간도 한달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검토 후 식약청은 본부장 주제 하에 의약품안전정책팀 등과 평가부 의견 등을 모아 향후 방안에 대해 논의를 마치게 된다. 또 의협에 해당 검토결과 회신에 대한 적합성 여부도 이 자리에서 판명될 가능성이 크다. 이때 식약청의 경우 해당 검토결과에 대한 후속조치가 가장 골치거리로 남게 된다. 청 관계자는 "식약청 입장에서는 의협생동에 대한 신뢰도가 적합이 나오든, 부적합이 나오든 모두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는 의협의 생동결과가 모두 신뢰성 있는 자료로 판명될 경우 식약청이 재평가 조치를 내린 비동등으로 판명된 3품목의 처리방안과도 결부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또 의협에서도 생동성 제도 전반에 대한 불신 여론과 함께, 식약청과 정부의 제네릭 제도의 보완 등을 강조할 것을 예상했다. 제약사 한 관계자는 "비동등인 품목을 허가해준 점에 대해 식약청이 궁지에 몰릴 수도 있다"며 "의협 자료가 맞다면 해당 품목의 재평가 조치 이외의 조치까지 의협에서 요구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의협의 생동시험이 부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올 경우 식약청의 3품목 재평가 조치에 대한 성토 목소리, 그리고 해당 제약사들은 재평가 조치 철회와 심지어는 소송까지 갈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결국 식약청은 의협자료의 신뢰도가 확인되면 전반적인 제네릭 관리 부실을, 신뢰도가 없다면 제약사에 내린 재평가 조치의 성토로 되돌아올 것을 우려하게 된다. 또 피해를 입게 된 제약사들로부터 행정소송 등에 연루될 가능성도 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입장에 처했다. 모 제약사 간부는 "제약사는 자신의 의도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의협의 생동시험과 식약청의 재평가 조치에 대한 피해자"라며 "어떻게 결론이 나든 가장 큰 피해는 제약사에게로 돌아간다"고 했다. 다른 관계자도 "식약청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의협 주장이 맞든 틀리든 식약청의 조치가 불합리했다는 여론 압박을 받는 것"이라면서 "검토결과에 대해서는 최대한 비공개 방침을 고수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의협은 해당 품목들의 자체생동 시험절차와 시험계획서, 결과보고서 등을 식약청에 전달했지만, 시험기관과 시험책임자 부분은 개인 피해를 우려해 제출하지 않았다. 의협은 그러나 식약청이 자료 검토시 시험기관과 책임자에 대한 자료가 필요할 경우 보안유지를 전제로 명단을 전달할 수 있다는 단서조항도 단 것으로 확인됐다.2007-03-19 06:35:3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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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P 지정 총 227곳...내용고형제 80% 차지[GMP 지정 및 삭제현황 분석] 현재 국내에서 제약사 GMP 지정을 받아 의약품을 생산중인 곳은 총 227곳이었으며, 지난 3년간 29곳이 신규 지정을 받은 반면 17곳은 폐업 등의 이유로 지정 삭제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데일리팜이 입수한 '3월 현재 GMP 지정현황'에 따르면 일반제제, 특수제제, 성호르몬제, 생물학적 제제의 내용고형제, 주사제, 내용액제, 연고제 등으로 GMP 지정을 받은 곳은 227곳이며, 내용고형제가 80% 이상을 차지했다. 이중 최근 3년간 KGMP 적합판정 지정을 받은 곳은 극동제약, 한불제약, 동구제약, 인터메딕, 유케이케미팜, 대웅, 한국오츠카제약, 씨티씨바이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삼삼팜, 메디톡스, 지씨재팬바이오(이상 2004년) 등 29곳이었다. 2005년에는 알파제약, 신화제약, 엠지, 보람제약, 건일제약, 유니온제약 등이었고, 지난해 한국팜비오, 우리팜제약, 유한양행, 유한메디카, 중외, 화일약품, 아이큐어, 비웰팜, 유유와 함께 올해 3월 삼양제넥스 등이 포함됐다. GMP 지정 사유별로는 신규가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제형 추가 9건, 소재지 이전 및 추가 6건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근 3년간 GMP 지정이 삭제된 곳은 보문제약, 보경, 한국릴리, 한국와이어스, 파마시아코리아, 본초제약 등 폐업으로 인한 곳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다국적제약사 공장의 폐업이 눈에 띄게 늘었다. 또 소재지가 삭제된 대화제약(시흥), 녹십자(전대리), 동신제약(익산) 등과, 녹십자라이프사이언스(회사변경), 명래제약(이전시 GMP 받지 않음), 부국제약(취소), 동신제약(SK케미칼 흡수합병), 청계제약(제조소 삭제, 화성 이전) 등이었다. 이와 함께 완제의약품 품목취하로 인해 지정 삭제된 보령제약(군포), LG생명과학(대전공장)과 피엠지바이오파밍이 양수한 한국유씨비제약 등을 포함해 총 17곳이 지정 삭제됐다고 집계했다. 제약사 한 관계자는 "폐업과 함께 다국적제약사들이 공장을 철수하는 정책을 쓰면서 GMP 지정 삭제되는 사례가 많아지는 추세"라며 "앞으로는 이와 함께 제약사들의 인수합병으로 인한 신규 및 삭제 사례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다.2007-03-19 06:33:18정시욱 -
"슈퍼판매 논란, 카운터 척결이 해법"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일반약 슈퍼판매 주장을 잠재울 수 있는 방안을 내놔 주목된다. 17~18일 양일간 경기 용인 골드훼밀리콘도에서 열린 경기도약사회 임원워크숍 약사회 정책방향 강연에서 원희목 회장은 보건의료정책은 질(quality), 가격(cost), 접근성(access)에 근거해 전개된다며 일반약 슈퍼판매 주장에 대한 해법도 이 3가지 요소에 있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질(quality)의 문제는 전문카운터가 약국에 상존하는 한 약사회에 큰 약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질 문제는 약사들의 일반약 복약지도 강화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카운터 즉 무자격자가 일반약을 상담, 판매하면 슈퍼 주인과 다를 게 없다는 논리다. 원 회장은 "카운터는 약에 대한 역정보를 흘리거나 다른 약으로 환자를 유인한다"며 "여기에 모인 일선 분회장들도 이점에 유의해 달라"고 말해 카운터 문제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원 회장은 또한 접근성(access) 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당번약국 활성화를 주문했다. 그는 "시민단체 주장의 핵심은 주 5일제와 맞물리면서 약국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으로 이에 반박을 하려면 당번약국제 활성화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서울 지역 일부 약국에서는 원로약사들이 문전약국들이 폐문하는 시간에 맞춰 저녁 8시에 개문을 하는 경우도 있다"며 일선 분회의 적극적인 당번약국 운영을 주문했다. 그는 "가격(Cost)문제에 있어서는 아직까지 별 문제는 없는 것 같다"며 "카운터 척결, 당번약국 활성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원 회장은 "내 임기 중 일반약 슈퍼판매 전환은 없을 것"이라며 "다만 위에서 제시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힘든 싸움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원 회장은 이어 약사회 정책은 약사들의 전문성을 지키는 것과 전문성을 허물고 들어오려는 외부 움직임과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2007-03-19 06:32:32강신국 -
생각없는 제약사들의 주총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위해 신발 끈을 다시 동여매는 주주총회 시즌이다. 회사의 실질적 주인인 주주들에게 회사의 살림살이를 보고하고 이익금에 대해서는 배당잔치를 하는 것이 또한 주총이다. 주총에서는 경영을 잘한 임원들에게 다시 3년간의 임기가 부여되고 그렇지 못한 임원들은 또 나간다. 12월 결산 상장제약사들이 이런 안건들로 일제히 주총을 열고 있다. 하지만 올해 제약기업의 주총은 분명 달라야 했는데 그렇게 기대한 만큼 더 아니다. 올해는 그 어떤 해보다 제약기업들에게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다. 한·미 FTA, 포지티브, 생동성 등의 환경적 변화요인이 너무 많다. 특히 정부 정책에 제약사들이 위헌소송과 행정소송 등을 제기하고 나선 상태지만 그래도 매우 불안한 형국이다. 이미 생동파문으로 적지 않은 제약사들이 그 충격파에서 채 벗어나지 못한 마당에 정부의 각종 정책은 그래도 예정된 수순을 밟는 중이다. 우리는 그래서 올해 주총이 더 다를 줄 알았다. 예년과는 달리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시나리오가 사업계획의 밑그림으로 가득차 나오길 기대했다. 특히 연구·개발 투자에 대한 사업계획을 주시했다. 신제품 개발이나 도입계획 등이 예년과는 다르게 더 과감할 것으로 기대했고 기존 품목들의 마케팅 투자도 상상 이상으로 대폭 투입되는 공격적 경영을 바랬다. 하지만 대부분 제약사들이 몸을 움츠린 채 일단은 현금 확보에 주력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 하나는 오너십의 변화를 기대했다. 제약사들중 상당수가 아직 창업 오너의 영향력이 크다. 비록 일선에서 물러났거나 경영에서 거리를 둔다고 해도 창업오너의 영향력은 아직 막강하다. 2~3세 대표이사 체제를 갖추거나 전문경영인 체제를 갖춘 제약사들이 대부분이지만 배후 실력자는 창업 오너십 체제인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아직도 국내 제약사들의 경영은 소수가 지배하는 구조다. 올해 임원인사도 그렇게 움직였다. 주총이 주주들에게 배당을 한 것으로 할 일을 다 했다고 하면 안 된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환경변화에 어떻게 대응해 나가는지 주주들에게 청사진을 내미는 일이다. 주주들이 투자를 하는 것은 그 기업의 한 해 살림살이만을 보기 보다는 미래가치를 보기 때문이다. 제약사들의 그 미래가치는 지금 대단히 불안하다. 올해는 자칫 주주들의 대규모 이탈이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다. 미래가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제약주는 요동칠 위기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연구·개발과 마케팅에 과감히 투자하고 그런 일을 할 젊고 참신한 경영진이 대거 전진 배치되는 임원인사가 나올 줄 알았다. 2~3세 후계체제도 더 강화될 것으로 보았다. 시장환경과 정부정책이 정신없이 바뀌고 있기에 경영도 그만큼 파격적일 필요가 있어 큰 폭의 변화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주총은 달라진 것이 없고 그저 또 지나가는 행사로 치러지고 있다. 주총은 대개 통과의례인 것이 사실이다. 대주주들의 의견이 십중팔구 반영되는 것이 상례다. 그런데 업계의 맏형격인 동아제약 사태를 보면 소액주주의 중요성도 적지 않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제약업계는 지금 그런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 작금의 환경변화를 보면 소액주주들이 제약주를 버릴지도 모르는 위기상황이다. 그런 심각성을 인식하지 않는 주총이 바로 진짜 위기 시그널이다. 국내 제약산업이 고사될 위기라고 그렇게 외쳐대면서 그 상황을 바라보는 주주들에게는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는 주총이라면 진짜 위기가 맞나. 외국인 투자를 특히 눈여겨봐야 한다. 소액주주들의 이동에 따라 외국인 투자의 선별투자가 일시에 일어나게 되면 국내 제약주의 가치는 희비가 엇갈리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가치폭락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올해는 연중 주총을 한다는 생각으로 주주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심는 일에 한시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2007-03-19 06:30:36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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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신규등재 신약, 중추신경계 가장 많아지난 6년 동안 보험의약품으로 등재된 신약 100품목 중 15품목 이상이 중추신경계용약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 기간동안 이른바 혁신적 신약으로 총 15개 의약품이 분리됐지만, 지난해 2월 기준 보험에 등재된 품목은 10품목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건강보험연구원의 ‘합리적 약제비 지출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9년부터 2005년까지 신약 228품목이 급여목록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약효군 분류에서는 중추신경계용약이 36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순환계용약 31품목, 기타의 대사성 의약품 25품목, 종양용약 21품목, 화학요법제 18품목, 소화기관용약 12품목, 항생물질제제 11품목, 진단용액 10품목 등으로 7개 약효군에서 신규 진입이 두드러졌다. 또 감각기관용약 9품목, 외피용약 8품목, 알레르기용약 8품목, 혈액 및 체액용약 7품목, 생물학적 제제 6품목, 호르몬제 4품목, 호흡기관용약·자양강장변질제·알칼로이드마약 각 3품목, 말초신경계용약·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조직세포의 치료 및 진단을 목적 각 2품목, 기생동물에 대한 의약품 1품목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이 기간동안 총 15개 품목이 혁신적 신약으로 분류됐지만, 지난해 2월 시점에서 보험에 등재된 제품은 10개 품목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약효군별로는 종양용약이 7품목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알레르기용약·기타의 대사성 의약품·조직세포의 치료 및 진단을 목적으로 하는 의약품이 각각 1품목씩 급여목록에 이름을 올렸다.2007-03-19 06:30:1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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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약사, 사회참여 소임 최선 다할 터"지난 3년간 대한약사회 사회참여이사를 역임한 송경희(57·숙명약대)씨가 최근 여약사 담당부회장에 선임됐다. 그는 앞으로 3년간 여약사 정책의 수장으로서 그 소임을 다할 예정이다. 박사논문 4학기째를 준비하고 있는 그를 지난 16일 오후 숙명여대 약학대학 실험실에서 만났다. 송 부회장은 우선 "이 자리까지 온 것에 영광스럽다"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선, 올해 전국여약사대회에 대한 구상이 궁금했다. 그는 "사회변화 속도가 매번 빨라지고 있어 거기에 맞는 대회 주제를 선정할 것"이라며 "회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심포지엄과 강연 등 공부하는 대회라는 취지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약사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송 부회장의 생각을 물었다. 여약사의 사회참여 활동이 주로 인보사업에 치중하고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안색부터 바꿨다. 송 부회장은 "인보사업은 여약사 사업의 극히 일부일 뿐"이라고 강조하면서 "정보교류 등 약사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회무참여 활성화와 사회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소비자시민의모임 등 시민단체에 적극 참여해 약사회를 알리고 정부정책의 변화를 꾀하는 노력이 그간 진행되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송 부회장은 "국회입안과정에 필요한 금주, 금연캠페인에서 여약사들의 역할이 컸다"며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에서 담배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저지한 것도 여약사들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홍보를 하지 않아 이 같은 활동상이 묻히고 있지만 약사정책에 미치는 여약사들의 숨은 역할은 크다"고 말했다. 여약사담당 부회장은 회직에 있는 여성 임원들에게는 꿈의 자리다. 그 만큼 인선 뒷얘기가 궁금했다. 송 부회장은 "여약사 총무 3년, 사회참여이사 3년 등 열심히 일했다"며 "인선이 된 배경은 나도 모른다"고 웃음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송 부회장은 "이 자리를 탐내지는 않았지만 발탁에 된 것에 대해서는 무척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소신껏, 능력껏 꾸준히 임하다보니 이 자리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송 부회장이 전체 약사의 7할을 차지하고 있는 여약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그는 "그 자리에 최선을 다하면 모든 게 잘 된다"라는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73년 숙명여대를 졸업한 그는 1년후 지금의 구로구에 위치한 청와약국을 33년째 운영하고 있다. 송 부회장은 "학생때부터 개국을 생각했다"면서 "여약사로서 힘들다고는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으며, 곤경에 빠지는 순간에도 나중에 그 진실을 주위에서 알 것이라는 생각으로 위기를 넘겨왔다"고 과거를 되짚었다. 그는 "미리 앞서지 말고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모든 게 잘 해결된다는 것을 경험으로 터득했다"며 후배 여약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2007-03-19 06:29:57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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