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일, 신종 인플루엔자 클린벨트 구축한·중·일 3국이 신종 인플루엔자 클린벨트 구축에 합의하고, 협력각서를 체결했다. 3국은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제1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서 AI 및 신종인플루엔자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각서(MOC; Memorandam of Cooperation)를 체결하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한·중·일 3국은 이번 MOC 체결을 통해 ▲검역 및 환자발생 감시체계, 역학조사 및 공조체계 강화, 관련 정보 신속교류 ▲백신개발, 약제내성연구 ▲환자발생 최소화 전략개발 및 시뮬레이션 공동연구, 합동 위기대응 도상훈련 ▲신속대응 및 확산 차단 ▲관련법령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중·일 보건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현재 신종인플루엔자의 위협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고, 공동대응을 통해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각국의 국민건강 피해보호 및 3국의 경제분야 손실을 최소화 시킬 수 있게 됐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이와 함께 이번 협력각서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한국 보건복지부, 일본 후생노동성, 중국 위생부의 국장급을 단장으로 하는 3국 공동 실무그룹을 구성,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합의했다. 또, 3국 보건장관회의 연례화에 합의해 내년 10월 중국 북경에서 제2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내년 제2차 한중일 장관회의에서는 임상시험연구, 재난관리를 포함한 응급상황 대비 대응, 전통의학 분야를 추가 주요의제로 포함하는 등 신종 인플루엔자 이외의 기타 보건분야의 연구, 민관협력 등으로 협력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복지부는 “3국간 신종인플루엔자 청정 삼각지역을 구축하고 그 효율적 실천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2007-04-08 17:36:01홍대업
-
의료계, 25일부터 의료법 반대 가두홍보전의료계가 의료법 개정안 저지를 위해 수요일마다 가두행사를 갖기로 결의했다. 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의료법 개정 저지투쟁의 일환으로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한국간호조무사협회 등 4개 단체 회원이 참여하는 '수요 가두홍보전'을 전국 각 지역별로 개최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비대위는 7일 오후 6시 의협 3층 동아홀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갖고 4개 의료단체간 공조체제를 긴밀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같이 결의했다. 비대위는 소규모 가두홍보전을 전국 단위에서 지속적으로 열어 국민의 의식을 바꾸는 한편 정부를 압박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4개 의료단체 시도지부 회장단·상임이사진 모임을 시작으로 시군구별 임원모임을 거쳐 소단위별 구획을 확정, 지부와 중앙회의 공동연대를 강화키로 했다. 16~22일에는 4개 단체 합동반상회를 열어 회원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4개 단체 회원간 공조도 강화해 25일부터 의료법 개정을 저지할 때까지 매주 수요일 소규모 가두홍보전을 갖는다는 방침이다. 또 의료법 개정안이 규제개혁위원회에 제출되는 시기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규개위에 면담을 신청에 의료계의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2007-04-08 17:09:12정현용
-
컴퓨터정형외과학회 회장에 송은규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송은규 교수가 최근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열린 아시아 컴퓨터 정형외과수술학회(CAOS-ASIA) 정기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8월 말까지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송은규 교수는 "아시아지역의 보다 많은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컴퓨터를 이용한 정형외과 수술에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시술할 수 있는 교육기회 마련과 수술 참관, 최신 수술기법 습득 훈련 등 학회가 목표로 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2007-04-08 16:48:18정현용 -
간이식 수술로 '간암·혈우병' 동시 완치아주대병원 의료진이 간이식 수술을 통해 혈우병과 간암을 동시에 치유하는데 성공했다. 아주대병원은 외과 왕희정 교수와 종양혈액내과 김효철 교수가 공동으로 지난 1월 혈우병 환자인 박모씨(41)에게 간이식 수술을 시행한 결과 혈우병으로 인해 결핍됐던 제Ⅷ 응고인자가 정상으로 유지되고 B형 간염 항체가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박씨는 수혈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B형 간염이 간경변증을 거쳐 간암으로 진행된 사례로, 친동생이 간이식 공여자로 나섰지만 혈우병이 난관이었다. 그러나 의료진은 정교한 지혈을 통해 출혈을 최소화하고 수술전 응고인자 제제를 충분히 보충하는 방식으로 생체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효철 교수는 "혈우병의 직접적인 원인인 제Ⅷ 응고인자(혈우병 A) 또는 제Ⅸ 응고인자(혈우병 B)는 모두 간에서 만들어진다"며 "박씨의 경우 정상 간의 이식으로 간암은 물론, 제Ⅷ 응고인자가 정상적으로 만들어지는 치료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혈우병으로 인한 출혈·근골격계 합병증, 고가의 치료제, 수혈로 인한 감염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할 때 앞으로 간이식이 혈우병의 치료방법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07-04-08 16:43:30정현용
-
아주대병원, 혈우병·간암환자 간이식 성공아주대학교병원은 혈우병과 간암을 동시에 갖고 있는 환자가 '간이식'을 받고 두 질환이 동시에 치유된 사례가 국내 처음으로 발표됐다고 7일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선천적으로 혈우병을 갖고 태어난 박정철 씨(가명·41세)는 지난해 11월 5cm 간암 덩어리를 아주대병원 진단을 통해 발견했다. 아주대병원 외과 왕희정, 내과 김효철 교수는 혈우병으로 이한 수혈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B형 간염이 간경변증을 거쳐 간암으로 이환됐다고 진단, 간이식을 권했다. 친동생이 공여자로 나섰지만, 박씨의 경우 '혈우병'이 큰 난관이었다. 혈우병 환자의 지혈 장애는 수술 도중 불가피하게 일어나는 작은 출혈도 대량 출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왕 교수와 김 교수는 외국의 경우 혈우병, 간암을 동시에 완치한 성공 사례에 비추어 '생체 간이식'을 결정했다. 간암의 완치적 치료는 간이식이기 때문. 2007년 1월말 혈우병이 아닌 공여자 친동생으로부터 생체 간이식이 시행됐고, 60일이 지난 현재 박씨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 특히 간이식 2주 후부터는 결핍됐던 제Ⅷ(8) 응고인자가 정상(100%)으로 유지됐고 간암도 제거됐으며, B형 간염 항체도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 교수는 "혈우병의 직접적인 원인인 제Ⅷ(8) 응고인자(혈우병 A) 또는 제Ⅸ(9) 응고인자(혈우병 B)는 모두 간에서 만들어진다. 박씨의 경우 정상 간의 이식으로 간암은 물론, 제Ⅷ(8) 응고인자(혈우병 A)가 정상적으로 만들어지는 치료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혈우병으로 인한 출혈ㆍ근골격계 합병증, 고가의 치료제, 수혈로 인한 감염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할 때 앞으로 간이식이 혈우병의 치료방법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김 교수는 덧붙혔다.2007-04-08 16:01:41한승우
-
심평원 대구지원, 신규개설 기관 설명회심평원 대구지원(지원장 오장영)이 지난 2~3월에 신규 개설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11일 오후 7시30분 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는 대구지원 운영지원팀이 주관하며, 요양급여 및 심사기준, 착오청구 사례, 변경신고사항 등이 안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지원(053-750-9305)으로 문의하면 된다.2007-04-08 13:55:11최은택
-
NMC 원내사용 의약품, 태종 등 5곳 낙찰국립의료원(NMC)이 실시한 연간소요의약품 재입찰에서 태종약품 등 5개 도매업체가 8개 품목별 단가입찰 품목을 낙찰시켰다. 8일 나라장터에 따르면 국립의료원은 '아토바쿠온등2종정' 등 29종을 지난 5일 품목별단가 입찰에 붙였으며, 이중 4품목을 태종약품이 낙찰시켰다. 또 신화팜과 유화약품, 신원약품, 태경메디칼에게도 각각 1품목 씩 돌아갔다. 유찰된 품목은 오는 10일 나라장터를 통해 3차 입찰에 붙여진다.2007-04-08 13:14:04이현주
-
동보 작년 매출 719억-원일 549억 달성동보약품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2.2% 성장한 719억원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동보의 영업이익은 25.1% 증가한 16억원, 순이익은 34.6% 오른 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와함께 안정성 지표인 유동비율은 123.24%, 부채비율은 314.62%을 보였다. 원일약품은 지난해 549억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보다 9.4%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대비 8.37%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9억원으로 15.9% 올랐다. 유동비율은 135.25%, 부채비율은 262.61%를 보였다.2007-04-08 12:54:16이현주
-
지오영, 작년 매출 3천억 돌파...12% 성장지오영이 지난해 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다.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오영의 작년 매출은 3,0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5% 증가한 48억원, 순이익은 14.5% 오른 3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와함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1.58%, 유동비율은 101.08%, 부채비율은 332.87%를 보였다. 지오영은 이희구 씨가 45.0%, 조선혜 씨가 44.9%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기타 소액주주(10.1%)로 구성돼 있다. 또한 지오영의 계열사인 가야약품은 전년보다 2% 성장하면서 726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3억으로 20.2%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2억8,522만원으로 전년보다 35.7% 감소했다. 이와함께 안정성 지표인 유동비율은 107.24%, 부채비율은 1033.5%를 보였다. 가야약품은 조선혜 씨가 47.56%, 이승복 씨가 41.46%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2007-04-08 12:36:20이현주
-
보완대체의료 제도화 공론화 불씨 당긴다복지부가 의료법 개정안에서 유사의료행위 조항을 삭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9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보완대체의료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정부가 지난달 15일 의료법 개정 입법공청회에서 사실상 유사의료행위 조항을 철회하겠다고 밝힌 이후 개최되는 것이어서 의료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 국내 20여개의 보완대체관련 교과과정을 개설한 학교 중 10개 학교와 1차 간담회를, 이달 3일 보완대체의료 시술자와 2차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각종 보완대체요법을 시술자들은 대부분이 민간단체의 민간자격증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교육과정과 보수교육과정에 대한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아 서비스에 대한 질 관리 자체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보완대체의료에 대한 제도적 장치 부재로 국민들은 안전성과 유효성에서 검증되지 않은 보완대체요법의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다”며 “이같은 문제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2007-04-07 14:01:26홍대업
오늘의 TOP 10
- 1'이모튼', 약국당 180T 균등 공급...19일부터 신청
- 2약국 개설·운영에 스며드는 외부 자본…규제장치 마련될까
- 3시총 6186억→175억...상장폐지 파멥신의 기구한 운명
- 4"주식으로 바꿀게요"...주가 상승 바이오, CB 전환청구 활발
- 5'반품' 조항 없는 제약사 거래약정서…약사 요구에 수정
- 6한미약품 성장동력 ‘비만·MASH·이중항체’ 삼중 전략
- 7신규 기전 잇단 등장…중증근무력증약 시장 경쟁 가열
- 8병의원·약국 세무신고용 '연간지급내역' 통보서 제공
- 9제약사 동물약 개발 날개다나...R&D 세액공제 최대 40%
- 10[경기 고양] "한약사 문제 해결...창고형약국 차단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