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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동물약국' 명칭 사용 못한다"수의사가 사용하는 '애완동물 전문의'나 '동물약국'이라는 표현은 과장광고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이에 따라 일부 수의사들이 사용하는 '동물약국'이라는 문구를 앞으로는 사용할 수 없게됐다.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수의사 Y씨가 과장광고를 이유로 농림부가 내린 7일 간의 면허정지 처분이 부당하다며 낸 소송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수의사에게는 전문의 제도가 존재하지 않는데도 '애완동물 전문의' 란 표현을 쓴 것은 소비자를 오인하게 할 가능성이 충분해 허위 과장광고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동물약국' 이란 표현의 경우, 약사법상 약국 개설은 약사나 한약사만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잘못된 표현"이라고 판시했다. 한편 수의사 Y씨는 지난해 3월 '국내 최고의 애완동물 전문의', '동물약국' 등의 표현을 사용한 광고지를 배포했다가 농림부에 의해 면허정지 7일의 행정처분을 받자, 법원에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2007-04-08 20:49:1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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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약 "조제료 할인 심각"...강경책 마련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이병준)가 본인부담금 할인행위 근절에 팔을 걷어붙인다. 구약사회는 6일 3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각 위원회 별 사업계획 등 안건을 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준 회장은 "조제료 할인 행위가 심각한 수준에 있는 약국이 제보됨에 따라 약국위원회 차원에서 단속을 실시, 적발된 약국에 대해 행정조치를 의뢰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4월 약사감시는 자율점검표 제출이 제일 부진한 반을 선정,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각 위원회 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동호회 활성화, 불용 재고약 처리, 연수교육 및 자선다과회 개최 등에 대한 일정을 조율했다.2007-04-08 20:32:20강신국 -
오정환 씨 등 약사 4명, 경북도지사 표창경주에서 고바우약국을 운영하는 오정환 약사 등 4명의 약사가 제35회 보건의 날을 맞아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북도는 지난 6일 포창시청 문화복지동에서 35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오정환(경주·고바우약국), 이희영(포항·굿모닝약국), 백정기(영양· 보건약국), 임무호(안동·고려약국) 약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택관 경북도약 회장은 "모든 환자에게 엄마 손이 되어 따뜻한 정성으로 보살펴주는 그런 보건인이 돼 국민보건향상에 앞장서야 한다"며 수상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2007-04-08 20:20:1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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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약국체인, 5행시 짓기 영화 이벤트온누리약국체인(대표이사 박종화)는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날아라 허동구'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온누리체인 홈페이지(www.onnuri.co.kr)를 방문해 '온,누,리,약,국'으로 5행시를 응모하면 심사를 거쳐 온누리체인 제품 및 영화 '날아라 허동구' 시사회 초대권을 증정하는 것을 내용을 한다. 이벤트 응모는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당첨자는 25일 온누리체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온 가족의 행복을 위한 웰빙공간을 지향하는 온누리약국과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영화 '날아라 허동구'가 함께 마케팅을 함으로써 온누리약국의 가족지향 이미지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07-04-08 20:12:16강신국 -
인천 계양구약, 치매복지센터에 선행인천 계양구약사회(회장 문형철)가 지역 복지단체에 온정을 전했다. 구약사회는 최근 한림병원에서 운영하는 치매주간보호센터인 '늘봄사랑터' 개소식에 참석, 1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을 후원했다. 문형철 회장은 "치매는 한 가족이 감당하기엔 벅찬 질환"이라며 "사회가 관심을 갖고 늘봄사랑터 같은 치매노인 요양시설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구약사회의 선행은 늘봄사랑터 소식지에 게재된 뒤 뒤늦게 세간에 알려졌다.2007-04-08 20:05:1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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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 가구당 매년 10만원 추가부담 야기"한미 FTA 협상이 타결되면서 향후 4인 가구당 연평균 10만원의 약값을 추가부담하게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미FTA 저지 공공서비스공동대책위(이하 공대위)는 최근 성명을 통해 “정부는 협상결과로 인한 제약업계의 손실만을 계산하지만 문제는 국민의 직접적인 피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공대위는 “현재까지 밝혀진 것만 봐도 특허기간이 5년간 연장되고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무력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결국 국민이 연평균 1조원 이상을 추가부담하게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대위는 또 “한미FTA는 민간의료보험에 대한 간접규제마저 포기, 공적 건강보험을 침해할 가능성을 키웠다”며 “이는 남미식 1국2의료체계의 길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대위는 이어 “정부는 의료서비스 개방에 대해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지만, 미무역대표부 문서를 보면 경제자유구역 내 의료서비스 개방이 언급돼 있다”면서 “의료시장화의 길을 열어 준 협상이 진행된 것”이라고 주장했다.2007-04-08 18:46:3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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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신종 인플루엔자 클린벨트 구축한·중·일 3국이 신종 인플루엔자 클린벨트 구축에 합의하고, 협력각서를 체결했다. 3국은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제1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서 AI 및 신종인플루엔자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각서(MOC; Memorandam of Cooperation)를 체결하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한·중·일 3국은 이번 MOC 체결을 통해 ▲검역 및 환자발생 감시체계, 역학조사 및 공조체계 강화, 관련 정보 신속교류 ▲백신개발, 약제내성연구 ▲환자발생 최소화 전략개발 및 시뮬레이션 공동연구, 합동 위기대응 도상훈련 ▲신속대응 및 확산 차단 ▲관련법령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중·일 보건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현재 신종인플루엔자의 위협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고, 공동대응을 통해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각국의 국민건강 피해보호 및 3국의 경제분야 손실을 최소화 시킬 수 있게 됐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이와 함께 이번 협력각서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한국 보건복지부, 일본 후생노동성, 중국 위생부의 국장급을 단장으로 하는 3국 공동 실무그룹을 구성,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합의했다. 또, 3국 보건장관회의 연례화에 합의해 내년 10월 중국 북경에서 제2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내년 제2차 한중일 장관회의에서는 임상시험연구, 재난관리를 포함한 응급상황 대비 대응, 전통의학 분야를 추가 주요의제로 포함하는 등 신종 인플루엔자 이외의 기타 보건분야의 연구, 민관협력 등으로 협력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복지부는 “3국간 신종인플루엔자 청정 삼각지역을 구축하고 그 효율적 실천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2007-04-08 17:36:0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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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25일부터 의료법 반대 가두홍보전의료계가 의료법 개정안 저지를 위해 수요일마다 가두행사를 갖기로 결의했다. 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의료법 개정 저지투쟁의 일환으로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한국간호조무사협회 등 4개 단체 회원이 참여하는 '수요 가두홍보전'을 전국 각 지역별로 개최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비대위는 7일 오후 6시 의협 3층 동아홀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갖고 4개 의료단체간 공조체제를 긴밀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같이 결의했다. 비대위는 소규모 가두홍보전을 전국 단위에서 지속적으로 열어 국민의 의식을 바꾸는 한편 정부를 압박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4개 의료단체 시도지부 회장단·상임이사진 모임을 시작으로 시군구별 임원모임을 거쳐 소단위별 구획을 확정, 지부와 중앙회의 공동연대를 강화키로 했다. 16~22일에는 4개 단체 합동반상회를 열어 회원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4개 단체 회원간 공조도 강화해 25일부터 의료법 개정을 저지할 때까지 매주 수요일 소규모 가두홍보전을 갖는다는 방침이다. 또 의료법 개정안이 규제개혁위원회에 제출되는 시기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규개위에 면담을 신청에 의료계의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2007-04-08 17:09:12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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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정형외과학회 회장에 송은규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송은규 교수가 최근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열린 아시아 컴퓨터 정형외과수술학회(CAOS-ASIA) 정기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8월 말까지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송은규 교수는 "아시아지역의 보다 많은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컴퓨터를 이용한 정형외과 수술에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시술할 수 있는 교육기회 마련과 수술 참관, 최신 수술기법 습득 훈련 등 학회가 목표로 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2007-04-08 16:48:18정현용 -
간이식 수술로 '간암·혈우병' 동시 완치아주대병원 의료진이 간이식 수술을 통해 혈우병과 간암을 동시에 치유하는데 성공했다. 아주대병원은 외과 왕희정 교수와 종양혈액내과 김효철 교수가 공동으로 지난 1월 혈우병 환자인 박모씨(41)에게 간이식 수술을 시행한 결과 혈우병으로 인해 결핍됐던 제Ⅷ 응고인자가 정상으로 유지되고 B형 간염 항체가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박씨는 수혈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B형 간염이 간경변증을 거쳐 간암으로 진행된 사례로, 친동생이 간이식 공여자로 나섰지만 혈우병이 난관이었다. 그러나 의료진은 정교한 지혈을 통해 출혈을 최소화하고 수술전 응고인자 제제를 충분히 보충하는 방식으로 생체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효철 교수는 "혈우병의 직접적인 원인인 제Ⅷ 응고인자(혈우병 A) 또는 제Ⅸ 응고인자(혈우병 B)는 모두 간에서 만들어진다"며 "박씨의 경우 정상 간의 이식으로 간암은 물론, 제Ⅷ 응고인자가 정상적으로 만들어지는 치료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혈우병으로 인한 출혈·근골격계 합병증, 고가의 치료제, 수혈로 인한 감염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할 때 앞으로 간이식이 혈우병의 치료방법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07-04-08 16:43:30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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