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번약국 의무화...미이행시 자격정지 15일앞으로 당번약국이 의무화되고, 이를 미이행하는 약국에 대해서는 윤리규정 위반으로 최고 자격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 약사회는 7일 오후 제12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약사윤리규정 개정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통과된 약사윤리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약국을 개설한 약사는 본회(대한약사회)에서 정한 당번약국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조항(제2조 제10항)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당번약국으로 지정된 약국이 윤리규정을 위반하면 약사회의 윤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복지부에 징계를 상신하게 되고, 약사법 시행규칙(제71조 제2항 제1호)에 따라 자격정지 15일의 처분을 받게 된다. 당번약국 운영과 관련 기존처럼 공휴일 당번약국은 월 1회 이상 운영하고, 추가로 평일(주1회)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는 당번약국을 추가로 지정키로 했다. 이들 약국의 지정방법은 공휴일 당번약국과 평일 저녁시간(17∼23시) 당번약국은 소속 반회 또는 분회를 통해 지역별 인근약국과 교차되게 협의해 지정할 방침이다. 해당 약국이 당번약국 일정을 변경하고자 할 경우에도 소속 반회 또는 분회와 지역별 근무상황을 협의하도록 했다. 당번약국 지정을 위해 소속 회원들은 홈페이지(www.pharm114.or.kr) 또는 전용 입력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당번약국 일정 등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약사회가 이처럼 당번약국 의무화 및 위반시 징계 상신 등의 강력한 카드를 꺼내든 것은 최근 '국민편의'를 고리로 일반약 슈퍼판매 확대 주장을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약사회는 당번약국 의무화와 관련 "약사직능의 발전을 위해 약국의 사회적 공공성 및 유지가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약국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국민불편을 해소함으로써 대국민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당번약국 의무규정을 위반한 약국에 대해 무조건 징계를 상신하는 것은 경고 등의 조치를 취하는 절차를 거치게 될 것"이라며 "약국의 공공성 측면에서 당번약국을 무난히 이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당번약국 의무화와 함께 ▲ 24시간 약국운영 ▲ 심야약국 ▲당번약국 홈페이지 구축 및 안내 콜센터 설치 등에 대해서도 의결했다. 24시간 약국은 서울특별시의 구(25곳)와 6개 광역시의 구(44곳), 9개 도의 시( 77곳) 단위에 1곳 이상 선정키로 했으며, 오후 11시부터 다음달 오전 6시까지 근무약국을 심야약국으로 선정, 관리하기로 했다. 이들 약국에 대한 정보는 각 시군구와 약사회 등의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안내 배너 부착, 1339 및 129 등 콜센터 등을 설치키로 했다. 한편 이들 의결안은 최종 이사회를 거쳐 확정된다.2007-06-07 19:35:27홍대업
-
심평원 대전지원, 이의신청 간담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김남수)은 최근 요양기관의 적정청구 활성화를 위한 '이의신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7일 대전지원은 "심사기준 적용 과정에서 반복적 단순착오 사항이 발생하는 요양기관의 적정청구 유도를 위해 21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전지원 서애영 차장, 이기행 주임 등이 AFK 등 단순 착오청구 실제 사례 및 공인인증 등록절차 및 의료급여 주요 개정내용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2007-06-07 19:32:00박동준
-
정률제 규개위 통과...8월시행 사실상 확정소액 진료비 본인부담금 정률제가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규개위는 7일 정률제 전환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심의했다. 규개위는 건보법 개정안 자체에 규제 사안이 없다며 원안 통과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의사협회는 "정액제 폐지는 행정비용 증가로 경영상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국민과의 분쟁 발생이라는 이중고를 겪을 수밖에 없다"며 "본인부담금 정액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규개위원장에게 제출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었다. 하지만 규개위가 원안 통과를 결정함에 따라 의협의 반발도 수포로 돌아가게 됐다. 이에 따라 법제처 심사를 남겨 놓고 있는 본인부담금 정률제는 계획대로 8월에 시행될 전망이다. 본인부담금 정률제는 일반국민의 경우 진료비 금액과 상관없이 30%를, 6세 미만 아동은 진료비 금액과 상관없이 15%, 즉 성인의 50%를 부담하면 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2007-06-07 19:30:49강신국
-
개원1주년 자축, 퇴원환자 초청 이색행사서울의 한 척추전문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아 퇴원환자를 초청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척병원(원장 장상범·김동윤)은 개원 1주년을 겸해 퇴원환자 초청 ‘VIP Coming Day’를 오는 9일 병원 1층 행사장에서 갖는다고 7일 밝혔다. 병원 측은 “이번 행사에는 입원환자와 퇴원환자가 한자리에 모여 재활과 치료에 대한 경험담을 나눌 수 있는 이색적이고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척병원은 지난해 6월8일 서울 강북권(정릉)에 개원한 척추전문병원으로 7,500여명의 환자 중 5,800여명에 대해 비수술 치료법을 적용,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주장했다.2007-06-07 19:25:01최은택
-
와이어스, 30정 포장 휴대용 '센트룸' 출시휴대가 간편한 30정 들이 ‘센트룸’이 새로 출시됐다. 한국와이어스는 영양제 섭취를 자주 잊어버리는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휴대가 간편한 소형 사이즈의 ‘센트룸’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센트룸’은 영양상태가 고르지 못한 환자들에게 미국 의사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종합비타민으로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고, 보관 시에는 습기와 직사광선을 피해야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로 출시된 30정 들이 1박스 가격은 1만3,000원 수준이다.2007-06-07 19:10:59최은택
-
고대·한대의대, 두경부종양 최신치료 연수회고대의대와 한양대의대가 두경부종향의 최신치료 연수회를 오는 16일 오전 8시30분 고대 생명과학관 6층에서 갖는다. 고대의대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학교실(담당교수 정광윤)은 ‘갑상선 종양·부갑상선기능항진증’을 주제로 제4회 연구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갑상선 결절의 감별진단, 갑상선 초음파와 세침흡인검사의 실제술기, 내시경 갑상선수술법 등을 비롯해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진단, 수술적치료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이 소개된다.2007-06-07 19:00:23최은택
-
화이자 이 진·정현석 씨, 1년만에 전무승진한국화이자 정현석-이 진 이사가 취임 1년만에 나란히 전무로 승진 임명됐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지난해 7월과 8월 취임한 이 진(41) 이사와 정현석(41) 이사를 전문로 승진발령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전무와 정 전무는 각각 부서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를 성공적으로 관리한 능력이 인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두 사람은 올해 41세의 동갑내기로, 지난해 외부 영입형태로 대외협력부와 정보전략부 부서장으로 발탁됐었다. 대외협력부 부서장인 이 전무는 한국외대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뒤 미국 미주리 컬럼비아대에서 저널리즘 석사학위를 받았고, 블룸버그통신, 프레시안 등의 언론매체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대통령 비서실 홍보보좌관을 엮임하기도 했다. 정보전략부 부서장인 정 전무는 서울대 국제경제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삼성 SDS 수석컨설턴트, 액센추어와 프라이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에서 선임 매니저와 컨설턴트로 활약한 바 있다.2007-06-07 18:52:27최은택 -
의대생, 학업부담으로 정신건강 문제 취약한국의과대학장협의회(회장 왕규창 서울의대 학장) 주관으로 전국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한 결과, 학습에 대한 과중한 부담으로 인해 정신건강 문제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대를 포함해 전국 37개 의과대학생(본과 1학년부터 4학년) 7,135명이 응답한 설문조사에서 의과대학생들이 과중한 학습량과 치열한 경쟁 등으로 인해 30% 정도가 학습에 대한 심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했고, 60%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으며 36%가 삶의 질이 나쁘다고 대답했다. 또한 최근 1년 동안 우울증을 겪었다고 대답한 학생의 비율이 6.4%로 나타났고 현재 정신과적 진료를 받아야 하는 학생도 2.9%로 나타났다. 우울증이 있는 학생은 생활하는데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어려움을 3배 이상 겪고 있었고, 유급 및 학습부진도 더 높았으며 무엇보다도 자살을 계획하거나 시도한 비율도 4.9배 높았다. 반면 우울증을 겪은 학생 중에서 정신과 진료를 받은 비율은 13.2%, 정신과 치료를 받은 비율은 8.7%로 매우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 같은 내용는 지난달 31일 열린 제 21차 의학교육학술대회에서 발표됐으며 이에 따라 의대 교육환경과 문화를 개선하고 교수와 학생들간의 의사소통 촉진, 학생과 교수를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 우울증 등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프로그램 구축, 의과대학내 상담실 설치, 교수 연수교육 등이 논의됐다. 함봉진 서울의대 신경정신과 교수는 “이 조사는 국내 의과대학생들의 우울증과 자살위험의 실태를 파악하고 정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말했다.2007-06-07 18:44:32이현주
-
식약청, 소아당뇨병 교육정보 홈피에 공개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아 당뇨병에 대한 교육정보를 홈페지이를 통해 공개한다. 소아당뇨병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조심해야 할 음식, 운동 등 당뇨관리와 의약품투약, 엄마가 같이 읽어봐야 할 정보 등을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다. 식약청은 이에앞서 “우리 아이에게 약을 어떻게 먹일까요?”라는 책자를 발간한 바 있다. 식약청측은 이 정보를 책자로도 발간, 전국 보건소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07-06-07 18:36:30박찬하
-
심평원, 심사평가정보센터장 공모 연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심사평가정보센터장 공개모집 기한을 일주일 연장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 2월에 이어 심사평가센터장을 재공모했지만 접수마감 시점까지 단 1명만이 신청을 마친 것으로 나타나 일주일간 재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접수마감인 오후 5시까지 1명이 접수를 마쳤지만 신청자를 좀 더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일주일간 모집을 마감할 것"이라며 "센터장으로 적합한 인물을 찾는 작업이 쉽지 않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2007-06-07 18:00:34박동준
오늘의 TOP 10
- 1진입 장벽 없는 '알부민 식품' 홍수...제품 등록만 1190개
- 2"쌓여가는 폐의약품서 아이디어"…30년차 약사, 앱 개발
- 3제약 5곳 중 2곳 CEO 임기 만료…장수 사령탑·새 얼굴 촉각
- 4"더 정교하고 강력하게"…항암 신약의 진화는 계속된다
- 5쌍둥이 약도 흥행...P-CAB 시장 5년새 771억→3685억
- 6약물운전 4월부터 처벌 강화...약국 복약지도 부각
- 7비약사 약국개설 시도 민원, 보건소 "규정 의거 검토"
- 8장정결제 '크린뷰올산' 후발약 첫 허가 신청
- 91600억 딜 쪼갰다…동성제약 회생 M&A의 설계도
- 10충남서도 창고형약국 개설 허가…'청정지역' 5곳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