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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첫 단추는 질병에 대한 이해"굴지의 다국적제약사 노바티스의 바이오메디칼연구소(NIBR) 디스커버리 부문 총책임자 르네 암스트츠 박사(55)는 "신약개발의 첫 단추는 '질병'에 대한 완벽한 이해"라고 강조했다.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정규혁) 주최로 열리고 있는 '성균관-노바티스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 과정'의 주강사로 참석한 암스트츠 박사는 노바티스의 신약개발 추진을 결정짓는 기준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는 후보물질 도출 결과를 두고 무비판적인 '도취'에 빠지거나, 신약 개발 후 적자에 허덕이는 국내 제약산업 현실에 대한 일침으로 해석된다. 암스트츠 박사는 "질병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전제될 때, 노바티스의 모든 'New Drug'에 대한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며 "이 후에는 신약이 '메디칼 니즈'에 어느정도 기여할 수 있는지, 사회적 가치는 어느정도인지 등을 가늠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이 모든 과정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리듬을 잃지 않고, 각 단계별 과정들이 연계·협력에 의해 움직여야 한다"며 "한국의 제약산업관련 종사자들이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암스트츠 박사는 턱없이 부족한 자금력과 인력으로 신약개발에 도전하고 있는 국내 제약산업 관계자들에게는 '공통의 목적'과 '협력'이 키워드라고 조언했다. 그는 "성과배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마련됐다는 전제 하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각 단계별 연구주체들이 공통의 목적을 갖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암스트츠 박사는 국내에 소개된 후보 물질 중 검토하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모르고 있다'고 답변했고, 현재 노바티스가 추진하고 있는 신약(질병)에 대해 ▲'FTY720'(다발성경화증) ▲'RAD001'(항암제) ▲(열대병) 등이라고 밝혔다. 약물경제성평가..."외국 전문가, 한국서 일하기 어렵다" 이 자리에는 최근까지 노바티스 본사에서 협동 연구원으로 일했던 권명옥 박사(37·현 Nextech Venture Patner)가 함께 참석, 자신이 강의한 '약물경제성평가'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권 박사는 최근 약물경제성평가에 대한 사회적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약물경제성평가의 시초는 'Health economics'였다"며 "단순히 제약사에 약값을 덜 주고 더 주는 차원이 아닌, 약물이 환자들에게 어떤 사회적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척도"라고 말했다. 아울러 권 박사는 한국 약학대학이 이 분야에 대한 인력 양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권 박사는 "외국와 한국의 의료비용 선출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외국의 전문가가 한국의 실무에 바로 투입되기 어렵다"라며 "이 분야에 대한 한국 내 제약기업의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약대가 경제학·통계학 파트와 협력하는 방안 등을 마련, 약사 직능 범주 확대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인터뷰에 동석한 정규혁 학장은 "앞으로 한국의 각 약대가 추진해야 할 방향"이라며, "하지만 이를 위해선 '약학'이 국가적인 관점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산업적 역량이 먼저 확대되야 한다"고 말했다.2007-06-12 06:13:26한승우 -
'프로바' 월경주기 편두통 경감에 효과적엔도(Endo) 제약회사의 편두통 치료제 '프로바(Frova)'가 월경주기와 관련한 편두통 단기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두통학회에서 발표됐다. 41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에 의하면 월경주기 시작 2일전부터 6일동안 하루에 1-2회 프로바를 투여한 경우 위약대조군에 비해 두통이 없는 주기 수가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편두통 관련 증상인 오심, 광이나 소리에 대한 민감성, 기능장해 등도 위약에 비해 유의적으로 개선됐다. 프로바와 관련한 부작용은 상기도 감염증, 오심, 현기증이었다. 프로바는 다른 트립탄계 편두통약과 마찬가지로 심혈관계 위험요인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해서는 안된다. 프로바의 성분은 프로바트립탄(frovatriptan). 이미 편두통 치료제로 미국에서 승인됐으나 매출실적은 미미하다. 올 1사분기 프로바의 매출액은 1210만불에 불과했다. 엔도 제약회사는 이번 결과와 또 다른 3상 임상으로 월경 편두통에 대한 프로바의 적응증을 추가하면 매출이 보다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07-06-12 04:54:4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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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비만약 '자이물티', 이번 주가 고비미국 FDA 자문위원회가 오는 수요일(미국시간) 사노피-아벤티스의 비만치료제 '자이물티(Zimulti)'의 승인 추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자이물티의 성분은 리모나밴트(rimonabant). 이전에 사용했던 '아콤플리아(Acomplia)'라는 제품명이 잠재적으로 소비자를 오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로 제품명이 자이물티로 변경됐다. 자이물티는 미국 증권가에서 블록버스터 기대주로 주목받아왔으나 최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당뇨병약 아반디아(Avandia)와 관련한 안전성 우려로 FDA의 신약승인절차가 문제시되자 자이물티의 신약승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이물티의 경우 부작용으로 우울증, 불안증, 불면증 등이 보고되어왔는데 이런 부작용이 자이물티의 최종승인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고 일부 증권분석가는 예상한다. 어쨌든 분명한 사실은 FDA가 자이물티의 유효성보다는 안전성에 초점을 맞춰 엄격하게 심사할 것으로 보여 이번 자문위원회의 권고에 귀추가 주목된다. 자이물티는 유럽에서는 올해 승인됐으며 2007년 1사분기 매출액으로 2천만불을 기록했다. 한편 FDA와 유럽당국은 자이물티의 금연보조제로의 사용에 대해서는 승인을 거부했다.2007-06-12 02:31:0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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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헬스케어업체 건국대병원 방문스웨덴 소재 멜리케 헬스케어 아시아태평양 지역마케팅 매니저 앤드류 펠란 씨 일행이 6월 11일 건국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톨리포스 스웨덴 통상장관과 함께 내한한 앤드류 펠란 씨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병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본 펠란 씨는 "지하철 통로가 병원 로비와 연결돼 있는 것이 가장 인상적"이라며 "병원의 최첨단 장비와 시설, 디지털 환경에 놀랐으며 앞으로도 한국과 스웨덴의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멜리케 헬스케어는 전문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각종 메디컬용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세계적 기업으로서 한국과의 교류가 보다 확대되기를 희망하고 있다.2007-06-11 23:52:00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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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급여환자 약국 본인부담금 500원오는 7월1일부터 약국에 처방전을 가지고 온 1종 의료급여환자는 약을 조제받을 경우 본인부담금 500원이 신설된다. 이에 따라 이들 환자는 본인부담금을 매월 정부에서 지급되는 건강생활유지비(매월 6,000원)에서 차감하거나 현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다만, 1종 의료급여환자 중에서 선택병의원제 대상자는 본인이 지정한 병·의원을 이용할 경우 본인부담금이 면제되지만, 그 외의 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총약제비 전부를 내야 한다. 대한약사회는 12일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의료급여제도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세부내용은 추후 Q&A를 통해 공지할 방침이다. 공지사항에 따르면 선택병의원제 대상자는 의료급여환자 가운데 ▲희귀난치성 질환중 1개의 질환으로 급여일수 455일을 초과해 급여를 받고자 하는 자 ▲11개 고시질환중 1개 질환으로 급여일수가 485일을 초과하여 급여를 받고자 하는 자 ▲기타 질환으로 545일 초과해 급여를 받고자 하는 자로 한정된다. 한편, 보건소· 보건지소를 이용할 경우엔 종전과 같이 본인부담금이 전액 면제된다.2007-06-11 23:28:3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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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 자영업자에 수수료 일방 부과"민주노동당 민생특위와 자영업자들이 11일 오전 여의도에서 집회를 갖고 신용카드사들의 가맹점수수료 인하 법제화를 거듭 촉구했다. 민노당과 12개 자영업자 단체로 구성된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인하 국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이날 제2차 자영업자 대회에서 “신용카드사들에 의해 부당하고 차별적으로 부과돼온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의 인하를 700만 자영업자들을 대표해서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촉구한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또 “그동안 신용카드사들은 일방적으로 가맹점수수료를 자영업자들에게 부과해 왔다”고 성토한 뒤 “중소 자영업자들에게는 고율의 가맹점수수료를 부과하는 반면 대형유통점, 골프장 등에게는 저율의 가맹점수수료를 부과해 중소 자영업자들을 차별해왔다”고 비판했다. 이들 단체들은 이어 “체크카드 가맹점수수료를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와 동일하게 책정해 수 천 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해왔으며, 투명하게 가맹점수수료 원가를 공개하라는 요구를 무시해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로 인해 자영업자들은 일주일에 90시간을 일하고 얻은 수익의 절반을 신용카드사에게 가맹점수수료로 지불하고 있으며, 반면에 신용카드사들은 사상최대의 흑자를 올리는 가운데 가맹점 수수료가 수익의 50%에 육박하는 기형적인 소득분배구조가 생겨났다고 주장했다. 운동본부는 “정부 당국은 이러한 부당한 현실을 애써 눈감으려 하고 있다”면서 “올해 초 정부는 가맹점수수료 원가내역 표준안을 작성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정부가 무엇을 하겠다는 대책은 없고, 결국은 신용카드사들과 가맹점 두 당사자가 문제를 해결하라는 비현실적인 대책뿐”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따라서 운동본부는 ▲가맹점수수료 차별금지 명문화 ▲가맹점수수료 원가내역 표준안 작성 및 공시 ▲신용카드사의 공시 원가내역 표준안을 근거로 한 가맹점수수료율 부과 ▲체크카드 및 선불카드 가맹점수수료율의 합리화 ▲가맹점수수료의 적정성을 평가하도록 하는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 6월 임시국회 통과 등을 촉구했다.2007-06-11 23:15:1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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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한의학 바로 알리기' 홍보책자 발간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는 지난 8일 계원조형예술대학교 출판디자인과와 ‘한의학 바로 알리기’ 홍보책자 발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양해각서에서 ‘한의학 바로 알리기’ 책자 발간사업을 통한 상호 협력증진 및 발전을 도모하고, 홍보책자의 편집방향과 관련한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협의과정을 거쳐 올해 11월까지 진행키로 했다. 한의학 홍보책자 발간에 수록될 내용은 ▲한의학의 역사 ▲한의협의 역사 ▲한의사의 역할 ▲한의학 교육과정 ▲한의학 교육내용 ▲한의학 연구현황 ▲한방치료방법 ▲한방진료분야 ▲한방가정응급처치법 ▲한방차 ▲한의학 지식(잘못된 한의학 상식 바로잡기 등)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또한 한의학 바로 알리기 책자 발간에 있어 수록내용은 대한한의사협회가 제공하고, 계원조형예술대학 출판디자인과는 디자인을 서로 담당키로 했다. 한편 이번에 발간되는 한의학 바로 알리기 책자는 서적과 함께 CD로 제작해 전국 한의원, 관공서, 교육기관(초중고), 공공박물관, 복지관, 보건소 등에 배포될 계획이다.2007-06-11 23:01:40홍대업 -
유시민, '거꾸로 가는 구강보건상' 수상유시민 보건복지부 전 장관이 제62회 ‘치아의 날’을 맞아 전례에 없는 유일한 특별상을 수상, 주목을 받고 있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조기종·신이철·곽정민·박상태, 이하 건치)는 지난 9일 제62회 치아의 날을 맞아 '거꾸로 가는 구강보건상'을 신설하고, 첫 수상자에 유시민 전 장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건치는 "장관 재직동안 의료급여법을 개악하는 등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후퇴시켰다"며 "특히 구강보건팀을 해체해 국민 구강건강을 위기에 빠뜨렸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건치는 "유 전 장관은 의료법 개악을 주도함으로써 국민들의 건강을 시장판으로 내모는 등 총체적으로 보건복지를 후퇴시켰다"며 "재직 기간 국민건강과 구강건강이 거꾸로 하락하게 됐기에 이 상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건치는 구강보건팀 해체를 비롯한 조직개편 논의당시 주무부서 국장이었던 현 최희주 건강정책관에게도 "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효과적인 구강보건정책을 수행해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오히려 팀의 해체를 방기하고 유시민 전 장관의 독단적 결정에 복지부동으로 일관했다"며 '책임방기 복지부동상'을 수여했다. 한편, 건치는 지난 9일 가산동 회관 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었으나, 수상자 모두 시상과 면담을 거부해, 부득히 우편으로 상장을 전달했다.2007-06-11 22:47:10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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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카' 조제받고 '프로페시아'로 판매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프로스카'를 조제 받은 뒤 탈모 치료제인 '프로페시아'로 속여 인터넷에서 불법 판매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은 11일 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건강보험증 대여·도용현황 자료를 근거로 부친 대리진료 등 보험증 대여·도용 사례를 공개했다. 경남 마산에 거주하는 Q(35세)씨는 지난 2005년 1월부터 2006년 7월까지 19개월 동안 마산, 창원, 진해, 부산일대 의원 52곳에서 부친인 M씨 보험증을 도용, 대리진료를 받았다. Q씨는 의원을 전전하며 처방받은 프로스카를 약국 91곳에서 조제, 이를 탈모치료제인 프로페시아로 속여 인터넷 등에 불법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Q씨는 "부친이 전립선 비대증을 잃고 있으나 병약해 요양기관이 방문이 어렵다"고 속인 뒤 대리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공단은 결국 Q씨를 관할 경찰서에 고발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지만 건강보험증 대여의 전형적인 부작용 사례였다. 이에 대해 장복심 의원은 "타인의 건강보험증으로 보험진료가 가능한 것이 문제"라며 "사후검증을 통해 건강보험증 도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장 의원은 "요양기관에 수급자격 확인의무를 부여하고 건강보험증 대여·도용자에 대한 처벌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건강보험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2007년 2월16일까지 총 408건의 건강보험증 도용·대여사례가 발생했고 대여는 216건, 도용은 192건이었다.2007-06-11 19:49:0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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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환자복지센터 개원...20일 후원행사암이나 심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등 장기치료가 필요한 환자들과 가족들의 보금자리가 될 환자복지 쉼터 마련을 위한 후원행사가 오는 20일 오후 6시 대학로 함춘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후원의 밤은 신장암환우회, 건강세상네트워크,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중앙가사간병교육센터, 행동하는의사회 열림과 나눔, 선한사마리아인운동본부, 성공회 서울나눔의집협의회, 가난한이들의 건강권확보를 위한 연대회의, 인권재단 사람 등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들 단체는 “행사 후원금은 전액 환자 복지쉼터 마련에 사용된다”면서,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들 단체는 환자와 환자 가족의 나눔터가 될 ‘환자복지센터’를 내달 중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2007-06-11 19:22:2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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