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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성분 조루복합제, 발기부전 처방 안돼[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조루 복합제 '원투정'과 '구세정' 성분에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의 성분인 '실데나필'이 포함됐지만, 발기부전 환자에게 처방이 이뤄져서는 안 된다.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씨티씨바이오와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2022년 4월 조루& 8729;발기부전 복합제 사업제휴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씨티씨바이오의 '원투정15/50mg(클로미프라민·실데나필)과 동구바이오제약의 '구세정15/50mg(클로미프라민·실데나필)'을 '클로미프라민' 단독요법으로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조루증 치료제로 허가했다.전 세계 최초 조루 복합제 개량신약을 표방한 원투정과 구세정은 동구바이오제약과 씨티씨바이오가 공동으로 개발을 완료했으며, 대조군인 '컨덴시아'와 '비아그라' 단독투여에 비해 질내 삽입 후 사정에까지 이르는 시간(IELT)을 투약 후 4주 시점에서부터 컨덴시아 대비 1.46±0.40분, 비아그라 대비 1.85±0.39분 유의하게 증대시켰다고 밝혔다.하지만 식약처 허가사항 내 '일반적 주의' 항을 보면, 원투정과 구세정의 임상시험에는 발기부전을 동반하지 않은 조루증 환자만 참여했다.발기부전 남성 또는 조루증이 없는 남성에 대한 효과 및 안전성 데이터는 없기 때문에 오직 조루증이 있는 남성에게만 처방돼야 한다.이들 약제의 조루증 치료 임상시험 기간은 총 12주로, 필요시 성행위 2~4시간 전에 1일 1회 투여했으며 12주 동안의 이 약의 평균 복용횟수는 16.71(표준편차 7.03)회였다.4주간의 평균복용횟수는 5.57회이며, 최대 복용횟수는 10회를 초과하지 않았다.또한 주성분인 클로미프라민의 경우 항우울제로 사용하고 있지만, 원투정과 구세정은 조루증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된 만큼 우울증이나 다른 정신과적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도 사용해서는 안 된다.한편 씨티씨바이오와 동구바이오제약은 조루 복합제 출시 후 시판 후 조사연구(PMS)를 활용해 시장 선점 효과를 얻는 것은 물론 국내 임상자료를 인정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허가를 진행할 예정이다.유럽과 미국 등 추가적인 인종 간 개체차 시험을 통해 추후 허가를 진행할 계획이다.2024-05-17 12:32:55이혜경 -
씨티씨바이오 조루복합제 '원투정' 허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씨티씨바이오 조루복합제 '원투정'이 16일 품목 허가를 받았다. 효능효과는 클로미프라민 단독요법으로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조루증의 치료다.원투정은 '컨덴시아(클로미프라민)'와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실데나필)' 복합제다. 개량신약이며 전문의약품이다.2019년부터 792명 남성 조루 환자를 대상으로 원투정(CDFR0812-15 복합제)을 컨덴시아, 비아그라와 비교하는 3상을 진행했다.회사는 2022년 10월 CDFR0812-15 국내 3상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 그리고 지난해 6월 12일 국내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약 20주간 치료 및 추적관찰을 통해 CDFR0812-15를 컨덴시아, 비아그라와 비교한 결과, 복합제는 컨덴시아 또는 비아그라 단독 투여 대비 1차 평가지표인 질 내 삽입 후 사정에 이르는 시간(IELT) 평균값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했다. 안전성도 양호했다.씨티씨바이오는 7월부터 동구바이오제약과 원투정을 공동 판매한다는 계획이다.2024-05-16 15:57:19이석준 -
씨티씨바이오 3분기 연속 적자…판관비 500억 넘기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씨티씨바이오 영업이익이 3분기 연속 적자다. 범위를 넓히면 6분기 중 5분기 영업손실이다.늘어난 판관비 때문이다. 회사 판관비는 올해 처음으로 연간 500억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매출은 줄었는데 판관비가 늘면서 실적 부진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씨티씨바이오의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14억원이다. 전년동기(-9억원)와 비교해 적자확대됐다.3분기 연속 적자다. 2023년 3분기 -22억원, 4분기 -25억원, 올 1분기 -14억원이다. 3분기 합계 영업손실은 61억원이다. 2022년 4분기부터 보면 6분기 중 5분기 적자다. 수익성 악화가 장기화되고 있다.분기 매출은 2022년 1분기 502억원을 찍고 내리막이다. 그해 2분기 409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 319억원까지 내려갔다. 올 1분기는 332억원으로 전년동기(353억원) 대비 5.94% 감소했다.수익성 악화는 외형은 축소되는데 판관비가 늘어서다.2021년 364억원, 2022년 433억원, 2023년 476억원, 올 1분기는 138억원이다. 산술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500억원을 넘길 수 있다.지급수수료가 급증했다. 올 1분기 71억원으로 전년동기(49억원) 대비 44.9% 늘었다. 같은 기간 급여 지출도 25억원에서 29억원으로 16% 증가했다.씨티씨바이오는 2021년 이민구 회장이 최대주주로 올라선 이후 판관비가 늘고 있다.현재는 파마리서치가 최대주주지만 여전히 이민구 회장이 경영을 이끌고 있고 이사회도 장악하고 있다. 올 3월 주주총회서 파마리서치 인사가 사내이사로 들어가려했지만 씨티씨바이오의 의결권 제한 조치로 무산됐다. 판관비도 이민구 회장 체제 하에 집행된다는 뜻이다 .원투정 승인 언제씨티씨바이오의 실적 부진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신성장동력이 필요하다. 코로나키트 수혜로 2022년 반짝 호실적을 낸 후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어서다.히든 카드는 조루발기부전복합제 원투정 허가 여부다.씨티씨바이오는 지난해 6월 12일 '원투정(CDFR0812-15/50mg)'의 국내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다만 현재까지 승인은 나지 않고 있다.회사는 6월 중 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7월부터는 조루+발기부전 신약 원투정 파트너사 동구바이오제약과 공동 판매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지금처럼 허가가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원투정은 씨티씨바이오의 핵심 R&D 프로젝트다. 2019년부터 792명 남성 조루 환자를 대상으로 CDFR0812-15 복합제를 컨덴시아, 비아그라와 비교하는 3상 임상을 진행했다. 회사는 2022년 10월 CDFR0812-15 국내 3상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한편 씨티씨바이오와 파마리서치의 지분 싸움은 지난해 3월부터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현 지분율은 파마리서치+플루토 18.32%, 이민구+더브릿지 15.33%,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 8.7% 순이다.지분 싸움 이후 양사 주가는 엇갈렸다. 씨티씨바이오는 종가 기준 4월 15일(8230원), 4월 16일(7990원), 4월 17일(7890원) 등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5월 14일 종가는 8250원으로 지난해 지난해 8월 21일(1만4740원)과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빠졌다. 시총은 2000억원 미만이다 .반면 파마리서치는 5월 15일 14만64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시총 1조5000억원을 넘겼다. 올 3월 11일(8만9100원)과 견줘 64.31% 올랐다. IB(투자은행) 업계에서는 주당 20만원에 거래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2024-05-16 06:00:43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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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상품명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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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이레놀정500mg(10정)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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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판콜에스내복액16,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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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텐텐츄정(10정)13,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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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까스활명수큐액12,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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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판피린큐액12,8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