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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약, 고교생 7명에게 '드림 장학금' 수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최명희, 위원장 안영희)는 지난달 30일 '2025년도 미래 인재 육성 지원 드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송파·강동교육청으로부터 추천받은 7명의 학생들에게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최명희 부회장은 "장학사업을 시작한 지 벌써 20년이 넘었다. 회원 약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청소년들에게 멋진 미래를 설계하는 새로운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민경 회장은 "오늘의 장학금은 단순히 금전적 지원이 아니라, 여기 모인 학생들의 가능성과 꿈에 대한 믿음의 표현"이라며 "약사회는 전문성과 함께 지역 사회의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공동체로서 밝은 미래를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이태동 송파·강동교육청 학생맞춤협력과장은 "여기 모인 친구들은 부모님이나 학교, 선생님 외에 내가 자라고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시는 약사님들이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고, 사회 환원의 뜻을 안고 성장해 주리라 믿는다"며 "약국 경영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해주시는 강동구약사회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이날 수여식에는 학생과 보호자 뿐만 아니라 신민경 회장, 최명희·송혁중·이조미 부회장, 박성혁 위원장, 진복성 여약사위원회 총무, 송파·강동교육청 소속 이태동 학생맞춤협력과장, 이다혜 협력지원팀장, 이윤성 담당주무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2025-11-04 16:55:28강혜경 -
강동구약, 내달 7·14일 면역·염증 주제로 학술 강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내달 7일과 14일 면역과 염증을 주제로 학술 강의를 개최한다.구약사회 한약건기식위원회(부회장 백지원, 위원장 이은아)는 건기식 강좌 일환으로 '2025 팜스임상영양학회 학술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강의는 팜스임상영양학회 학회장인 김홍진 약학박사가 담당한다. 2회 모두 참석시 팜스 슈퍼 헴철G를 증정하며, 타 분회 회원도 수강이 가능하다.신청은 구글폼(https://forms.gle/JWsmsmY4rj8UrLk88) 또는 강동구약사회(02-472-0061)로 가능하다.2025-10-31 19:43:30강혜경 -
강동구약, 회원·가족 모여 일자산서 플로깅 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회원, 회원 가족들과 함께 가족 동반 걷기대회 겸 일자산 쓰레기 줍기를 개최했다. 구약사회는 19일 오전 10시 강동구 일자산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며 건강과 자연을 챙겼다. 걷기대회는 회원 체력 증진과 자연 속 힐링, 환경보호를 위해 기획된 연례행사다.신민경 회장은 "약국에서 버려지는 폐비닐을 활용해 산책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와 지역 건강 증진을 동시에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며 "참여상과 어린이 선물 증정식 등을 통해 행사에 재미를 더했다"고 말했다.행운권 추첨 1등은 온누리삼일약국 신윤희 약사에게 돌아갔다.이날 행사에는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도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2025-10-28 15:28:52강혜경 -
강동구약 감사단 "청년약사 참여, 대형약국 개설 추이 주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 감사단이 상반기 감사에서 청년약사 참여 유도와 대형약국 개설 추세에 대한 주시를 당부했다.구약사회 이광희·박건영 감사는 24일 상반기 자체감사를 진행하고 주요 위원회 회무와 사업, 회계 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폈다. 이날 감사단은 회원 또는 사무국 직원 등의 수상 및 시상 이력을 회원과 공유하고, 회원들의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홍보해 유도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또 약사회무에 청년 약사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10월 예정된 윈도우10 업데이트 지원 종료에 따른 회원 혼란과 불편을 예방하고 전산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대책과 업무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밝혔다.감사단은 또 강동구 지역 약국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형 약국 개설 추이를 주시하는 한편 올림픽파크포레온 상가 한약사 약국 개설과 관련해 회원들의 권익이 침해받지 않도록 철저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감사단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회무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며, 업무일지와 회의록 등이 잘 작성돼 있음은 물론 상임이사회의 높은 출석율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한다"며 "지속해서 회원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이에 신민경 회장은 "회계 및 회무 운영에 집행부에서 열심히 임하고 있다"며 "감사단의 조언과 지적 사항을 토대로 더 나은 약사회로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이날 감사에는 감사단 외에 신민경 회장, 임은주·백지원·최명희·송혁중·이조미 부회장, 조진영(총무위)·여상훈(약학위)·이동주(윤리위)·안영희(여약사위)·이은아(한약건기식위)·박성혁(정보통신위)이 참석했다.2025-07-30 18:44:54강혜경 -
"탈모·여드름·안약 절반 이상"…비대면진료 취지 무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사회에서는 비대면진료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무분별한 비급여 처방에 대한 제한을 요구해 왔습니다.정부의 일부 제한에도 불구하고 시범사업 시행 2년차를 맞은 현재도 비급여 처방이 전체 비대면 처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코로나19 초기 감염 확산 예방,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행된 비대면진료가 기본 취지를 벗어나 고위험, 미용 관련 비급여 처방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지난해 한약사 개설 약국의 전문약 처방 논란과 더불어 최근 일부 대형 약국이 제도화를 앞두고 탈모, 여드름 등 비대면 처방 조제를 대비하는 움직임까지. 약사사회가 비대면 비급여 처방을 우려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처방 절반 이상이 ‘미용 목적’…본래 취지는 어디로지난해 대한약사회가 밝힌 비대면진료 처방 실태를 보면 시범사업이 확대된 2023년 12월 15일 이후 2개월여간 약사회가 운영 중인 공적처방전달시스템(PPDS)를 통해 접수된 처방전 중 급여 처방은 39.5%, 비급여 처방은 60.5%였습니다.비급여 처방 중 탈모 관련 처방이 63.8%, 여드름 치료가 25.5%로 나타났는데요, 비급여 처방의 대부분은 탈모, 여드름 등 미용 관련 처방인 것이 확인된 셈입니다.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시행된 이후 지속적으로 탈모, 여드름, 비만 의약품 등 비급여 의약품의 비대면 처방 제한을 요구해 왔습니다.이에 정부는 검토 끝에 지난해 12월 2일 비만치료제 비대면 처방을 제한하기도 했죠. 제한 대상은 ▲삭센다 등 리라글루티드 함유제제(비만치료에 한함) ▲위고비 등 세마글루티드 함유제제(비만치료에 한함) ▲마운자로 등 터제파타이드 함유제제(비만치료에 한함) ▲오르리스타트 함유제제 ▲부프로피온염산염 및 날트렉손 염산염(복합제) 함유제제 등입니다.최근 서울 구로구약사회 등 4개 분회를 주축으로 진행된 비대면진료 관련 설문조사 결과. 3개월 이내 비대면진료 처방전을 접수한 약국의 절반 이상이 미용 목적 비급여 처방전을 접수, 조제했다고 응답했다. 당시 정부는 비대면진료로 이뤄지는 비급여 처방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지만 다이어트약 처방 제한 이후 현재까지 구체적인 대안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이를 반영하듯 1년이 지난 지금도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 지역 4개 분회(구로, 중랑, 광진, 강동구약사회)가 회원 약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비대면진료 관련 설문조사 결과 역시 다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조사결과 최근 3개월간 비대면진료 처방전을 접수한 약국의 65%가 미용 목적의 비급여 약품 관련 처방이 절반 이상이라고 답했습니다. 탈모약, 여드름약, 일회용 안약 처방 등이 이에 해당되는데요, 약사들은 비대면진료가 원래 취지였던 감염 예방이나 의료 접근성 개선을 벗어나 미용 중심 반복 처방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응답 약사의 90% 이상은 미용 목적 처방도 앞선 향정신성 의약품과 같이 비대면진료에 따른 처방 발행을 제한해야 한다고도 답했습니다.분회들은 “이런 이용 형태는 비대면진료의 본질을 왜곡하고 약물 오남용과 관리 사각지대, 실 수요층의 소외 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미용 목적 비대면 처방은 제도적으로 제외하거나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비급여 처방 문제점은…“법제화 시 고려돼야”약사사회가 우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전성 문제입니다. 탈모, 여드름 약 등은 상대적으로 처방 일수가 긴데 과다 처방 등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 의약품은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 상태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약사회는 그런 점에서 탈모약, 여드름체료제 등은 비대면진료에서 처방을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지역의 한 약사는 “탈모약, 여드름 치료제는 처방 일수가 길고 인체의 내분비 작용에 대한 영향으로 여러 부작용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며 “비대면 진료로 처방되는 환자 확인 없이 약물 처방이 이뤄지는 사례가 있다. 이런 경우 환자의 약물 중복 사용 또는 남용 등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대한약사회가 지난해 복지부에 제출한 비대면 진료 시 처방 제한이 필요한 고위험 비급여 의약품 성분 목록. 문제는 비급여 의약품의 경우 보험 청구가 되지 않다 보니 처방 자료가 심평원에 보고되지 않는 만큼, 비대면진료에서는 악용의 소지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약사횐 관계자는 “본인이 처방받아 직접 복용하지 않는 등 비정상적 유통 위험이 있다”며 “비정상적 유통 구조에서는 오남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는 곧 치명적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제도의 기본 목적, 취지와는 달리 비대면 처방이 비급여 약 처방, 투약으로 쏠리면서 현 상황에 대한 브레이크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법제화에 돌입한 만큼, 이 부분이 충분히 고려돼야 한다는 것입니다.이 같은 상황을 두고 약사사회 내·외부에서는 비대면진료가 상업적 목적을 추구하는 쪽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법제화 과정에서 이를 차단할 수 있는 촘촘한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건강보험노동조합은 최근 "비급여 약물을 비대면 처방·조제하면 사실상 통제가 쉽지 않고 유인·알선행위에 대한 문제도 드러나고 있다" 지적했습니다.지역 약사회 관계자도 “시급성도 없고 위험한 약을 비대면 진료를 통해 쉽게 처방하고 구입하는 것이 과연 국민을 위한 일인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법제화 과정에서 고위험 비급여 의약품에 대한 비급여 처방을 제한하는 방향이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2025-07-20 15:15:34김지은 -
약국 "비대면진료 처방 발행 대다수 미용 목적 비급여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근 서울시약사회 내 4개 분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비대면진료 제도화 과정에서 우려되는 부분을 지적했다.이번 설문조사는 구로구약사회가 기획하고 중랑, 광진, 강동구약사회가 참여한 공동 사업이다. 1차 조사 결과는 구로구약사회 회원 약사 152명, 중랑구약사회 소속 약사 91명이 참여했으며, 광진구약사회, 강동구약사회 회원 약사들이 참여한 조사 결과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분회들은 이번 조사에 대해 “각 분회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한 조사로, 비대면진료 실태를 현장 중심으로 파악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비대면진료가 본래 취지에서 벗어나 탈모나 다이어트, 안약 등 미용 중심 비급여약 구매 수단으로 이용되는 현실이 우려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최근 3개월 내 비대면진료 처방전 수용 유무를 묻는 질문에 응답 약사의 46%인 114명이 처방전을 수용했다고 답했고, 54%인 129명은 처방전이 접수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약사들은 또 복수 선택이 가능한 비대면진료 조제과정의 문제점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약사가 ‘처방전 진위 확인(145명)’을 꼽았으며, ‘처방약 없음(105명)’, ‘비대면 지침 위반(31명)’, ‘복약지도 거부(31명)’가 그 뒤를 이었다.조사 결과 중 눈에 띄는 부분은 비대면진료로 발행되는 처방전 중 미용 목적 비중이다.최근 접수된 비대면진료 처방전 중 탈모, 다이어트, 안약 등 미용 목적 처방 비중을 묻는 질문에 ‘80% 이상’이라고 답한 약사가 57명으로 가장 많았고, ‘50% 이상’이 36명, ‘10% 이상’이 31명, ‘30% 이상’이 21명 순이었다.분회들은 “최근 3개월 간 비대면진료 처방전을 수용한 약사의 대다수가 미용 목적 처방인 것으로 답했다”며 “이런 진료 방식은 비대면진료 본질을 왜곡하고 약물 오남용과 관리 사각지대, 실수요층 소외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미용 목적의 비대면진료 처방 역시 향정신성 의약품과 같이 제도적으로 제외하거나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미용 목적의 비대면진료 처방의 가장 큰 문제점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 약사의 대다수가 ‘환자 건강의 위험성(148명)’을 꼽았고, ‘처방전 진위 확인 어려움(26명)’, ‘실수요층의 소외’, ‘의료사고 시 책임소재 모호’가 각각 22명, ‘수익에 치우친 의약계 불신감(7명)’ 순이었다. 약 배송 허용 시 플랫폼 업체들이 수수료를 부과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 약사의 대부분인 207명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수수료 부과를 ‘규제로 막을 수 있다’고 답한 약사는 22명에 그쳤다.처방약 배송과 관련한 약사들의 생각은 어떨까. 플랫폼 업체의 향후 약배송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제도적으로 쉽지 않을 것(115명)’이라고 답한 약사가 많았지만 ‘조만간 시행될 것(84명)’이라고 예상한 약사도 적지 않았다.더불어 플랫폼들이 법적 규제로 수수료 부과가 불가하게 되면 수익원을 어디서 찾을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는 ‘우선 배정 유료 회원(166명)’, ‘노출 순서 등 유료 광고 상품(148명)’, ‘특정 제약사 약품 우선 처방(69명)’, ‘약국운영 솔루션 유료 전환(62명)’, ‘약국데이터 유료 컨설팅(46명)’ 순이었다.분회들은 “이번 결과는 각 분회 소속 약국들의 현장 경험 기반 자료”라며 “향후 비대면 진료 제도 개선 논의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5-07-15 16:07:19김지은 -
강동구약, 홀몸 어르신 위한 도시락 나눔 봉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최명희, 위원장 안영희)는 6일 암사동 소재 '행복한세상복지센터' 무료 급식소를 방문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무료 도시락 봉사를 진행했다. 여약사위원들은 직접 만든 오리고기 무쌈과 오이소박이김치, 들기름으로 구운 김과 야채전, 3종 과일이 담긴 여름나기 특식 도시락을 정성껏 만들어 15가구에 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후원금도 기탁했다.신민경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준 여약사위원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시락 봉사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센터 관계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그럼에도 한결같이 후원해 주는 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행복한세상복지센터는 후원금으로만 운영되는 비영리 봉사단체로 2008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무료급식과 도시락 나눔, 저소득층 아동 무료 공부방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이날 봉사에는 신민경 회장과 박건영 감사, 최명희·백지원·이조미 부회장, 안영희 위원장, 박정·진복성·박미화·김승희·강은주·이지혜 여약사위원과 자녀 등 13명이 참여했다.2025-07-10 14:08:38강혜경 -
강동구약, '사랑의 여름 김치나눔 행사' 동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최명희, 위원장 안영희)가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김치 담그기에 동참했다. 강동구 후원, 강동구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지역의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담궈진 열무김치는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여약사위원회는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행사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전주혜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강동갑 당협위원장), 최명희 부회장, 백지원 학술담당부회장 등이 참여했다.2025-06-30 13:29:49강혜경 -
"회무·재능·열정의 축제"...콘텐츠로 뭉친 분회·약사들[데일리팜=정흥준 기자]"앞으로 더 많은 분회가 참여해 좋은 회무는 나누고, 약사들도 재능을 발휘하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참여율도 완성도도 좋은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회무 응모작들은 다른 약사회로 전파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입니다."데일리팜 제3회 전국 약사분회자랑 콘테스트 시상식이 27일 오후 3시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전국 분회 조직이 활발해야 약사회가 산다'는 취지로 열린 콘테스트는 분회 회무와 개인 응모 부문을 나눠서 진행했다. 5월 약사 온라인 투표와 시도지부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 분회 임원과 회원, 시도지부장, 수상자의 가족들까지 참여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안현정 데일리팜 본부장은 "약사회 뿌리 조직인 분회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로 시작한 콘테스트가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공모해준 전국 약사님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안 본부장은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 모든 작품에 상을 드리고 싶었지만 부득이하게 수상작을 결정했다”면서 “콘테스트에 부족했던 점들을 개선해 전국 약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본격 시상 전 16개 시도지부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고영일 경북시약사회장이 심사강평을 위해 마이크를 잡았다.약사회장들의 축사와 강평으로 시상식에 의미를 더했다. 왼쪽부터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고영일 지부장협의회장,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고영일 회장은 “많은 분들이 수고해줬다. 특히 회무 부문은 작품이 좀 더 다양해지고, 다른 약사회로 전파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장기자랑에서도 참여율이 좋았고 완성도가 높은 작품들이 많아졌다. 축하드리고 이런 기회의 장을 마련해준 데일리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아울러 대한약사회장과 서울시약사회장, 경기도약사회장이 참석해 약사분회자랑 콘테스트의 취지에 공감대를 표했다. 또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분회가 잘 돼야 약사회가 산다는 행사 취지처럼 전국 분회가 하나가 될 때 약사회에 큰 힘이 된다. 축제로 만들어주는 데일리팜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분회가 참여해서 좋은 회무는 나누고, 더 많은 약사들이 재능을 발휘하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 약사들에게 활력과 유익함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은 “분회는 실질적으로 행동하는 조직이다. 약사회가 더 탄탄해지는 것은 공유와 협력을 통해 가능하다. 이런 장을 열어줘서 고맙고, 재치와 열정을 다해서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은 “콘테스트가 가진 의미가 깊다. 사익이 아니라 공익을 전파하고, 회원들에게 자긍심을 줄 수 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콘테스트의 의미를 거듭 강조했다.1000만원의 상금이 달린 분회 회무 대상은 부산 북강서구약사회(회장 최복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북강서구 분회's 사계’라는 제목으로 구약사회 다양한 회무 활동을 소개했다.부산 북강서구약사회(회장 최복근)가 회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안현정 데일리팜 본부장(오)이 시상했다. # 회원 채팅방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수급불안정 약물 해결방안에 대한 비대면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자체와 함께 하는 통합돌봄지원 시범사업, 관심사를 반영한 동아리 신설 등의 활동을 하나의 영상으로 보기 좋게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최복근 구약사회장은 “1년 전부터 준비했다. 지난 수상작을 보고 분석하면서 제작했다. 시대에 맞게 빠른 화면 변환, 다양한 내용을 담아야겠다는 전략을 짜서 준비했다. 장면 하나하나 공을 들여서 만들었다. 좋은 기억이었다. 대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최 회장은 “이번 기회에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분회들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전국 분회장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밝혔다.최우수상은 '미래를 위한 AI 활용 및 포스터를 통한 약사회의 회무 알림'를 제작한 인천 미추홀구약사회(회장 김명철)와 '목포약사산악회‘를 소개한 전남 목포시약사회(회장 임종훈)가 차지했다.인천 미추홀구약사회(회장 김명철)가 회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목포시약사회(회장 임종훈)가 회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경배 부회장(오)도 시상식에 참석했다.# 임종훈 목포시약사회장은 “산악회가 17년 됐고 전국에서 유일하다고 생각해서 알리고 싶었다. 홍보도 많이 하고 지역 응원을 독려하며 참여했다. 더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대상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우수상은 '안심복약지도 사업'을 소개한 인천 부평구약사회(회장 전영빈)와 '소통과 봉사의 아이콘 양산시 약사회'로 경남 양산시약사회(회장 정종관), 'All for one, One for all'를 소개한 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한은경), '주민과 함께 하는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수상했다.양산시약사회는 회무 우수상을 수상했다. 송향숙 약사가 대리수상했다. # # # 약국경영 부문 대상은 부산 금정 다온약국 이광훈 약사가 차지했다. 약국 경영 관련 다양한 팁과 자료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광훈 약사는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자료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공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동료 약사들이 모두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료를 만들어 분회에 공유했었다”면서 “또 강의도 진행하면서 만든 자료를 더 가공해서 만들었다. 전국 약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를 만들고 싶다. 앞으로도 상술로 점철된 약국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부산 금정 다온약국 이광훈 약사가 약국경영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0# 1# 최우수상은 '기존을 틀을 깨는 상담 중심 약국'을 제출한 세종 셀린약국 유미선 약사가 차지했다.우수상은 'ENTP약사의 부작용보고 스토리'를 제작한 참온누리약국 송지현, 최윤미, 장지선 약사가 수상했다.장기자랑 부문 대상은 '리보트릴정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대구서구 동원약국 최원일 약사가 차지했다. AI를 활용한 노래와 영상이 동료약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2# 최원일 약사는 “AI가 발달하면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가 됐다. 20년간 약사로 활동하면서 약사만 만들어낼 수 있는 노래가 무엇일지 고민하다가, 의약품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약국의 모습을 담았다. 영상은 약국에서 경험했던 내용을 녹여냈다”고 수상작을 설명했다.이어 최 약사는 “약국 근무시간에 약국을 떠나있는 것이 처음이다. 어제 밤잠을 설쳤다. 큰 기회를 준 데일리팜에 감사하다. 작품에 아쉬운 점도 많은데 좋게 봐준 심사위원, 선배 동료약사들의 응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최우수상은 서울 강동 파란약국 남경호 약사의 외발자전거 도전기가 담긴 ‘하면 된다 하면 된다 반드시 해낸다 함 바라’, 제주 새별약국 강설영 약사의 ‘퇴근 후 약국장과 직원의 합주’가 수상했다.3# 우수상은 충남 논산 연산하나로약국, 김미애, 경기 분당 튼튼약국 박종예 약사가 ‘How deep is your love’로 수상했다. 경기 고양 평화약국 권희정 약사는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커버영상’, 대구 남구 열린약국 이지나·북구 동남약국 김정현 약사는 ‘대구 약사뮤지털 동아리’로 수상했다.4# 5# 6#2025-06-27 05:58:20정흥준 -
다이소 건기식 사태 전화위복 되나…약사들이 움직인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달 기준 3000원, 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약국에 역풍을 몰고 온 다이소 건기식 사태 충격이 가시고,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고 있다.약국과 동일한 제품이 1/10 가격에 판매되는 것처럼 호도되기는 했지만 '다이소 건기식'과 '약국용 건기식'이 같지 않다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자리잡히고 있다.결국 가격을 우선시할 것인지, 효능·효과를 우선시할 것인지 '소비자 선택'에 따라 나뉘는 것이다.◆샛별처럼 등장한 다이소 건기식, 반짝 관심?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커피 한 잔도 5000원에 육박하는 고물가 시대에 값싼 다이소 건기식 출시는 약사사회는 물론 소비자들에게까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다이소 건기식이 더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었던 이유는 제약사와의 협업이 주효했다. 네임밸류와 신뢰도를 갖춘 제약사와의 콜라보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을 앞세우고 있고 이같은 전략이 소비자들에게는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사로잡는 효과로 나타난 것이다.이러한 점을 앞세워 다이소와 제약사는 '온 가족 맞춤형 올케어 솔루션, 제약사의 노하우를 담은 고품질 영양설게, 합리적인 가격, 다이소 유통망을 통한 높은 구매 접근성'이라는 부분을 내세웠다. 일양약품이 닷새만에 철수 결정을 내리기는 했지만, 이 과정에서 대한약사회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강도높은 조사를 받았다. 현재는 대웅제약, 종근당건강, 안국약품, 디엑스브이엑스 등이 건기식과 일반식품 등을 다이소에 유통하고 있다.업계는 다이소 건기식이 출시된 2, 3월 같은 분위기는 한 풀 꺾였다고 진단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6조원 규모 건기식 시장에 제약사는 물론 다이소까지 참전해 경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유명 인플루언서, SNS로 입소문이 나기는 했지만 현재 분위기는 주춤해진 것으로 전해진다"고 말했다.초반에는 가성비 영양제로 품절대란이 빚어지기도 ?지만, 다이소 이외 건기식을 판매하는 유통·판매처가 워낙 다양한 데다 지속적인 구매 동기를 갖게 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필요에 따라 다이소 건기식을 구입해 복용하는 소비층도 있겠지만, 스테디템으로 자리잡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건기식 업계 관계자 역시 "건기식 시장에서 지속적인 구매 동기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자 주안점"이라고 설명했다.◆"건강상담, 약국에서" 인식전환 필수그렇다면 약국의 가야할 길은 어떤 모습일까. 전문가들은 건강관리 허브로서의 약국·약사의 역할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오성곤 박사는 "건기식의 경우 공전에 정해져 있는 품질규격을 지켜 생산되기 때문에 다이소용과 약국용이 동일한 건기식처럼 여겨질 수 있지만, 유산균 제제만 하더라도 약국 제품과 다이소 제품은 차이가 있기 마련"이라며 "앞으로는 건기식 시장이 소비자 스스로가 쉽게 고르는 '저관여 제품'과 약사가 케어하고 약과의 상호작용까지 상담해 주는 '고관여 제품'으로 양분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그만큼 약국에서는 후자인 케이스들에 더욱 집중하고 질 좋은 일반약과 건기식을 권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김성건 박사 또한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명칭으로 인해 다소 가볍게 생각하지만 건기식은 의약품과 식품의 교집합에 있는 부분으로, 개인의 특성에 따른 복용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비타민, 미네랄 등의 경우 소비자 스스로가 선택해 복용하는 데 무리 없는 영양소지만, 해외 논문이나 보고 등에 의하면 바나바잎추출물, 가르시니아, 카테킨 등에서는 흔치 않지만 대사나 독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는 것.김 박사는 "약국, 특히 단골약국에서 약력을 대조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약사들 역시 전문성과 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노력이 필수"라고 전했다. 지역약사회 차원의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양천구약사회는 왜 약국에서 영양제를 구매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영양제는 약국에서' 포스터를 회원 약국에 배포했으며, 마포구약사회와 강남구약사회 역시 약국에서 접목 가능한 일반약·건기식 강좌를 개설했다.양천구약사회는 "포스터에는 약은 약사에게, 건강기능식품도 약사에게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내 몸에 맞는 전문적인 상담과 복용 중인 약과의 상호작용 등을 고려해 단골약국이 가족이 먹는 건기식을 깐깐하게 고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실제 약국을 찾는 소비자들의 경우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식품 등의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SNS와 각종 미디어를 통한 건강정보가 범람하면서 이를 큐레이팅해 줄 수 있는 전문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다.마포구약사회는 ▲알러지에 대처하는 제품 선택법 ▲눈 건강, 일반의약품 vs 건기식 승자는? ▲위장병 약국에서 다스리기 ▲다이어트 제품 총정리&비교라는 시즈널한 주제로 5월 23일부터 4주간 '마포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강남구약사회도 오는 17일부터 약국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건기식 소분·조합 실무 교육과 매출 향상 전략을 회원들과 공유한다.강동구약사회 역시 건기식 소분 사업에 대비해 '근거 중심 건강기능식품 처방 자료 및 조합 예시'를 매주 제공하고 있다. 약사 인플루언서 중심의 활동도 눈에 띄는데, 19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약들약' 고약사 역시 '다이소 영양제 정말 살 만 한가? 성분 배합, 함량 등을 약사인 제가 직접 확인해 보겠습니다'라는 영상을 통해 '돈 값 하는 제품'과 '돈 값 못 하는 제품'으로 각각 구분해 큰 호응을 얻었다.지역의 약사는 "다이소 뿐만 아니라 온라인, 홈쇼핑, 공동구매, 백화점, 마트, 해외직구 등까지 건기식을 구입할 수 있는 채널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 역시 '어떤 건기식을 골라야 할지' 혼란해 하는 경우가 많다. 약국에서도 관련한 문의가 하루에도 수 건씩 발생한다"며 "일반약과 건기식 차이를 분명히 알리고, 다양한 건기식 가운데 어떤 제품을 선택하고 복용할지 명확한 메시지를 주는 게 약국이 할 일"이라고 말했다.◆프리미엄 건기식·맞춤형 소분건기식으로도 '눈'약국만의 리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프리미엄 건기식과 맞춤형 소분건기식이다.소위 약국전용 건기식이나 속칭 학회 건기식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약국전용 건기식의 경우 부원료 선별 등에 보다 신경을 쓰고, 주원료와의 시너지 등까지도 고려하다 보니 저가 건기식에 비해 퀄리티를 담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약국 전용 건기식 업체 관계자는 "최근 약국 전용 건기식에 대한 약사님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율적인 가맹 문의 등이 이어졌다"면서 "전반적인 약국이 취급하는 제품이 아닌 '내 약국'만의 제품으로 차별화를 꾀하고자 하는 게 주된 이유"라고 말했다.올해부터 활짝 열린 소분건기식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대한약사영양학회는 '약국 맞춤 건기식 통합 임상영양요법 전문가 과정'을 개설, 이론과 실무 기술 중심 커리큘럼으로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총 31개로 구성됐는데, 학회 관계자는 "과학적 근거 기반 영양요법 이론과 임상실무 역량을 갖춘 약사 중심의 통합 영양상담, 성분 조합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국체인 관계자는 "다이소 건기식 사태를 교훈삼아 보자면 약사는 단순 판매자가 아닌 건강 정보의 게이트 키퍼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다이소 건기식 사태는 약사의 역할을 소비자와 제약업계 모두에게 환기시켰다고 할 수 있다"며 "약국, 약사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역할이 아닌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료전문가로서 신뢰에 기반한 조언, 질 좋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로 자리매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약국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건강 플랫폼으로 진화할 필요가 있고, 약사 역시 이러한 역할에 맞는 역량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이 관계자는 "때문에 끊임없는 교육과 전문지식 함양은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며 "똑똑해진 소비자들의 눈높이게 맞춘 약사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창간기획] 달라지는 약국경영 트렌드(3)2025-06-05 12:14:27강혜경 -
강동구약, 챗GPT-맞춤형 건기식 주제 연수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챗GPT와 맞춤형 건기식 등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진행했다.구약사회는 24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별관 4층 강당 차후영홀에서 2025년도 상반기 정기연수교육을 2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이날 교육은 ▲약사의 새로운 도구, 챗GPT(김명규 이화여대 교수) ▲대사 이상 지방간 질환의 진단 및 치료(유성환 세브란스병원 교수) ▲건강기능식품 원료 평가 기준 및 최신 경향(김주성 엔피케이 대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약국형 모델 소개(조명욱 리드팜) 등 순서로 진행됐다. 또 조진영 총무위원장이 '다제약물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여를 독려했다.신민경 회장은 성분명 처방 제도화, 대체조제 사후 통보 방식 개선 등 현안을 소개했다. 최근 관내 발생하고 있는 한약사 약국 개설 움직임에 대해서도 "보건소와 협력해 나가고 있다"며 "한약사 약국 개설은 약국은 물론 국민들의 건강권 역시 침해할 수 있는 만큼 약사-한약사 교차 고용 금지 등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한 문제"라고 꼬집었다.약사회는 약국 클린업 캠페인을 위한 약사 가운을 신청자에 한해 배부했으며, 하반기 보충 연수교육은 연말 학술제와 연계해 진행하기로 잠정 결정했다.2025-05-28 16:50:52강혜경 -
강동구약, 명일동 싱크홀사고 피해 가족 지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지난 3월 발생한 명일동 싱크홀 사고 피해 가족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최명희, 위원장 안영희)는 19일 오전 10시 강동구청 본관 3층 복지가족 국장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구약사회는 "명일동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로 인해 피해 가족은 물론 회원들 역시 충격을 받았다"며 "약사회원들의 정성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민경 회장과 박희성·노진희 여약사지도위원, 이성수 강동구청 복지가족국장, 신수정 복지정책과장, 김주영 복지자원팀장이 참석했다.2025-05-21 10:40:09강혜경 -
강동구약, 신규약국 23곳 방문…지원 약속[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신규약국 23곳을 방문해 환영 인사와 함께 지원을 약속했다.구약사회는 14일과 15일 신규 회원이 된 약국을 개별 방문하고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신민경 회장은 "힘든 경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약국 경영 활성화와 회원 고충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약국 운영에 어려움이나 건의사항 등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약사회로 연락바란다"고 말했다.또 약사회무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약사회는 '단순조제 실수 대처법' 자료집과 약국 관리 가이드북, 미끄럼방지 포스터, 2025년 강동약보, 한약사 포스터 등과 함께 간식을 전달했다.2025-05-20 14:54:16강혜경 -
서울 강동구약, 오는 24일 '상반기 연수교육' 실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오는 24일 6평점이 인정되는 '상반기 정기 연수교육'을 진행한다.구약사회는 제3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2025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및 심평원 등록 약사에 대한 상반기 정기 연수교육을 24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별관 4층 강당 차후영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교육은 ▲약사의 새로운 도구, 챗GPT(김명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대사 이상 지방간 질환의 진단 및 치료(유성환 세브란스 교수) ▲건강기능식품 원료 평가 기준 및 최신 경향(김주성 엔피케이 대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약국형 모델(조명욱 리드팜)을 주제로 진행된다.구약사회는 "이번 교육은 강동구약사회에 신상신고를 마친 회원 뿐만 아니라 타 분회 및 신상신고 미신고 약사도 신청할 수 있다"며 "강동구약사회원을 제외한 그 외 수강 신청자에 대해서는 1평점 당 3만원이 부과되며 반드시 사전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강좌 관련 문의 및 접수는 강동구약사회 사무국(02-472-0061)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20일까지 받는다.2025-05-12 15:40:31강혜경 -
"약국을 쾌적하게" 강동구약, 클린업 캠페인 전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약국 클린업(Clean up) 캠페인에 나섰다.클린업 캠페인은 외적으로는 쾌적하고 건강한 약국 환경을 조성하고, 내적으로는 약국 자율정화 및 약국 윤리경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약국위원회(부회장 송혁중, 위원장 배영근), 윤리위원회(부회장 박건영, 위원장 이동주)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올해는 일차적으로 약국환경, 약국내 설치기기, 약사 가운 등이 전방위적으로 클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질병 예방과 냉방 효율 향상을 위해 사전 신청한 회원 약국 70여곳을 대상으로 '에어컨 청소 사업'을 공동구매 형식으로 3월 중순부터 진행해 4월 말 완료했으며, 신상신고 회원 약사에 대해 가운을 배부한다는 방침이다.또 보유기간 경과 처방전 폐기 사업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ATC 청소 서비스도 기획해 청소 횟수와 가격 등을 비교 검토중이다.신민경 회장은 "약국 클린업 캠페인은 깨끗한 약국 환경 조성을 통해 회원 약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고 약사와 약국 이미지 개선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사업"이라며 "회원들을 대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5-05-09 15:51:54강혜경 -
서울 강동구약, 14개 릴레이 반회 갖고 목소리 청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14개 릴레이 반회를 갖고 120명의 목소리를 일일이 청취했다. 구약사회는 3월 20일 시작한 릴레이 반회가 4월 24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반회는 회원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신민경 회장은 "최근 둔촌, 천호, 고덕 등 재건축·재개발 상가 입주로 신규 개설 약국이 많아진 만큼 회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신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반회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제21대 대선과 정당별 공약 등에도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다이소 건기식 관련 대한약사회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현장조사, 대체조제 사후통보 심평원 포털 추가, 다제약물 관리 사업 자문약사 모집 홍보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이번 반회에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 제도의 주요 내용과 지역약국 대응 전략에 대한 연수교육도 진행됐다.약사회는 참석자 전원에게 연수교육 1학점과 강동약보를 전달했다.한편 약사회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사업에 대비한 '근거 중심 건강·기능식 처방 자료'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주1회 회원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2025-04-28 11:12:17강혜경 -
강동구약, 릴레이 반회…AI·건기식 주제로 연수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 총무위원회(부회장 임은주, 위원장 조진영)가 4일 제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상반기 행사와 교육 일정 등을 확정했다. 총무위원회는 14개 릴레이 반회 개최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둔촌주공 상가 약국 개설 등이 이뤄짐에 따라 지역 동질성과 회무 업무 반경을 고려해 새롭게 반을 재편하기로 했다.또 회무 홍보 활동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회원 단체 카톡방을 좀 더 쉽게 관리하기 위해 방장(관리자) 지정·교체, 채팅 가리기, 비회원 강제 퇴장 등 기능이 가능한 '팀 카톡방'으로 변경·개설하기로 했으며 데일리팜 콘테스트 참가, 단체 영화 관람 행사인 시네마 데이, 제18대 집행부 워크숍, 종합병원·보건소 간담회 추진 등을 상반기 중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약학위원회는 24일 오후 4시부터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4층 차후영홀에서 상반기 정기 연수교육을 AI, 건기식, 병태생리 등 3가지 주제로 진행하기로 했다.아울러 다제약물 관리 사업 자문 약사 모집 관련 우편물을 약국에 발송, 건기식 소분 사업에 대비한 '근거 중심 건강기능식 처방 자료'를 매주 1회 회원 약국에 제공하기로 논의했다.약국위원회와 윤리위원회는 클린업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운 무료 배부와 ATC 청소 서비스 공동구매 사업을 진행 중이며, 여약사위원회는 5월 '드림장학금 대상 학생 추천'을 위한 공문을 송파·강동 교육청에 발송할 예정이다.상임이사회에는 신민경 회장과 임은주·백지원·최명희·송혁중·이조미 부회장, 조진영·여상훈·이은아·배영근·이동주·이신형 위원장이 참석했다.2025-04-09 12:02:08강혜경 -
강동구약, 근거기반 건기식 정보제공-환경개선 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맞춤형 건기식 제공을 위한 근거기반 건기식 조합 정보를 회원 약국가에 제공하는 한편 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구약사회는 지난달 29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위원회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회의에 앞서 신민경 회장은 "경기 불황과 전반적인 물가 인상 속에서 다수의 일반약 가격이 인상되며 환자들과 실랑이가 빚어지고 있고, 다이소·편의점 저가 건기식 판매 이슈로 약사사회가 갑질 집단으로 매도되는 안타까운 현실에 놓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국무조정실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의 화상투약기 품목 확대 및 격오지 설치 권고안, 수의사 인체용의약품 직접 구매 권고안,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기간 연장이 이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전상비약 판매자 등록 기준 완화, 비대면 진료 법제화 논의 등 우려가 큰 것도 사실"이라고 진단했다.신 회장은 "다만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대체조제 사후 통보 방식으로 심평원 업무 포털이 추가될 예정이고, 새로 선출된 집행부가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올바르고 강력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기대하는 바"라고 말했다. 아울러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에도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약사회는 제18대 집행부에 대한 상임이사 인준 및 위촉장 수여를 진행했다.약학위원회는 건기식 소분 사업을 위한 '건기식 근거에 기반한 조합 예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약국위원회는 약국 자정 환경 개선 사업인 'Clean up 캠페인'을 추진, 약사 가운 무료 배부와 ATC 청소 서비스 공동구매를 진행하기로 ?다.윤리위원회는 정기표창 및 수시 표창 심사 추천에서 '일반 회원 추천 방식' 을 도입하는 한편 민원고충TF는 안정적이고 상설적인 활동을 위해 '민원고충특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키로 했다.청년약사위원회 설치와 기타 공공기관인 마약퇴치운동본부의 약사 보조금 지급에 관해서는 열띤 토론 끝에,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상급회 건의사항으로는 건기식 소분 사업 진행시 낱알 반품을 허용할 수 있게 해줄 것과 건기식-의약품의 유사 네이밍 제제 필요 및 함량 지개 명확화, 부작용 보고 프로그램에서 '임시 저장 기능'을 추가해 줄 것, 네이버 블로그 등 전문의약품 단가 공개에 대한 자제 요청 등을 요청키로 했다.2025-04-02 14:51:10강혜경 -
서울 강동구약, 의약품안전사용강사단 교육 교안 시연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 의약품안전사용강사단(단장 이은아)이 의약품안전사용강사단 교육 교안 시연회를 27일 개최했다.교육 교안 시연회는 대면 교육 의뢰가 증가함에 따라 여러 강사의 동시 출강시 교안 통일성 유지 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3일 강동구보건소와의 간담회에서도 이미 논의된 사안이다.이은아 강사단장은 "간담회를 통해 마약 예방 및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에서 학생 교육의 필요성과 약사라는 전문 강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김할 수 있었다"며 "보건소와의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시연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시연회는 기존 7명의 강사들이 실제 강의에 사용하는 개별 교안을 토대로 개별 내용 비교, 정보 교환, 실전 감각을 익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강의 질 담보를 위해 양질의 공통 교안 제작에도 다 같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구약사회는 "학교 등 교육 현장에서 약물 안전 사용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면서 대면 교육 의뢰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강사단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며 "강사 지원자는 체계적 교육을 통해 의약품안전사용강사단 일원으로 배출시켜 앞으로 차기 지역 사회의 전문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2025-03-31 17:39:53강혜경 -
강동구약 부회장 인선…여약사-최명희, 총무-임은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 인선이 완료됐다. 여약사담당부회장에는 최명희 약사가, 총무 담당부회장에는 임은주 약사가 선임됐다.백지원 부회장은 약학·한약건기식, 이조미 부회장은 홍보, 송혁중 부회장은 약국·윤리를 담당하게 된다.구약사회는 6일 강동구약사회관에서 제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인선과 주요 회무 등 현안을 논의했다. 신민경 회장은 "새로 출범함 18대 집행부는 신구세대 조합을 통해 노련함과 신선함이 어우러져 회무에 효과를 꾀하는 것이 목표"라며 "3년 임기동안 상임이사들이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며 활약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회원에게 진정으로 다가가는 약사회를 만들어 회원의 민원과 고충을 신속히 해결할 뿐만 아니라 다이소 건기식 판매, 편의점 상비약과 화상투약기 확대 시도 등의 영역 침범에 대해 한마음 한뜻으로 발빠르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위원장도 인선됐는데, 새롭게 집행부에 합류한 이사들의 자기소개와 포부를 밝히는 시간도 마련됐다.조진영(총무), 여상훈(약학), 이은아(한약건기식), 배영근(약국), 이동주(약사윤리), 안영희(여약사), 유상준(정보통신), 이신형(홍보) 약사가 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되며, 임은주 부회장은 민원고충해결TF팀을 담당하게 된다.약사회는 상반기 사업계획과 초도이사회 개최, 반회 일정 및 프로그램, 약국 클린업 캠페인, 의약품 가격 인상에 따른 대응 건, 다이소 건기식 판매 대책 건 등을 상정해 논의했으며 오는 29일 긴자올림픽점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또 2024년 최종이사회에서 언급됐던 이사회 구성 및 대의원 선출, 전례비 내규 수정, 청년위원회 신설 검토 등에 대해서도 검토했다.한편 이날 회의에는 신민경 회장과 임은주·최명희·송혁중·이조미 부회장, 조진영·여상훈·이은아·배영근·이동주·안영희·이신형 위원장이 참석했다.2025-03-12 13:20:51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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