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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계 "백년대계 산업은 '제약바이오'...협치 필요"

  • 김민건
  • 2017-05-22 06:15:00
  • 로슈, 노바티스, 악타비스, 악텔리온...스위스는 되는데 우리는 왜?

정부와 재계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제약바이오에 주목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정책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방향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무엇보다 첫 걸음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그 방법에 있어서는 다양한 의견이 충돌하고 있어, 지금까지 쌓아 온 경험을 정재계가 공유해 '협치'해야 한다는 요구 또한 높아지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철강, 화학, 반도체, 조선 등 현재 국내 핵심 5대 산업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극심한 경쟁에 내몰려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정부와 관련업계는 경색된 정국을 타계할 키워드인 제약바이오의 ‘골든아워’가 지금이라고 보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반도체 등 IT와 융합을 통해 정밀의료 같은 먹거리를 발굴할 수 있는 제약바이오를 이제는 어떻게든 해보자는 의지와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다만 제약바이오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한 정책을 국정 운영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정부는 물론 제약·바이오·벤처기업, 금융권이 제각각 목소리를 내고 있어 협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안정적인 예산확보부터 미래를 내다보는 육성정책까지 하나된 목소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바이오컨트롤타워 설립에 대한 방향부터 글로벌 신약과 제약사를 만들기 위한 정부정책, 생태계 조성과 R&D 아이디어, 투자방향까지 각기 다른 주장을 하나로 모아 진정한 신약개발 혁신을 이뤄야 한다는 지적이다.

1인당 GDP 7만9578달러(세계 2위)인 스위스의 국가브랜드 산업으로 초콜릿과 시계가 꼽힌다. 또 한가지 추가하라면 제약산업을 들 수 있다.

인구 800만명의 작은 나라 스위스의 제약산업 종사자 13만명이 연간 약 100조원을 벌어들이고 있다. 튼튼한 기초과학과 신약개발을 위한 맞춤형 지원 기반 아래 기업이익이 R&D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며 로슈, 노바티스, 악타비스, 악텔리온 등 이름만으로도 알만한 다국적 기업을 보유한 제약강국으로 확고히 하고 있다. 제약산업은 스위스 GDP(6625억달러)의 5.7%를 차지하고 수출의 30%를 담당한다.

우리는 스위스처럼 될 수 없을까. 오는 30일 서울시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는 데일리팜 제26차 제약산업 미래포럼 '스위스처럼...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제언'이 개최한다.

[스위스처럼…새 정부에 제시하는 제약바이오산업 정책 제언 [26차 미래포럼 신청 바로가기]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1기 단장 등을 맡으며 제약바이오 R&D에 깊은 식견을 가진 울산의대 이동호 교수를 좌장으로, 제약바이오산업 규제를 책임지는 식약처의 김상봉 의약품안전정책 과장과 보건산업진흥원 홍정기 R&D진흥본부장이 정부의 R&D 정책과 규제방향을 논의한다. 범부처 신약개발사업단에서는 김태억 본부장이 나와 사업단의 R&D정책을 발표한다.

제약업계를 대표해서는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이 제약산업계의 하나된 목소리를 전달한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기업을 대변해 연구자와 벤처기업의 현실을 밝힌다. 금융권에서는 신정섭 KB인베스트먼트 본부장이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투자와 정책을 제언한다.

이들은 제약바이오산업을 위한 조언은 물론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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