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치료제·해열제 품절 걱정
- 강신국
- 2024-12-20 09:48:1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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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청, 외래환자 1천명당 13.6명...유행기준 8.6명 초과
- 20일부터 타미플루·리렌자 고위험군 환자 급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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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인플루엔자 환자수 증가에 따라 20일 자정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소아, 임신 또는 출산 2주이내 산모, 65세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환자에 대해 타미플루, 리렌자에 대한 요양급여가 시작된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의원급(300곳)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해 50주차(12.8.~12.14.)에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 당 13.6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8.6명)을 초과했다.
연령별로는 최근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50주차 기준으로 13∼18세(36.9명)에서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고, 7∼12세(24.7명), 19∼49세(18.2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질병청은 65세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관계부처, 지자체와 함께 감염취약시설 현장방문 및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복지부도 증가하는 의료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발열클리닉과 코로나19 협력 병원을 재가동하여 경증 호흡기 질환 환자에 대한 수용력을 강화하고, 중증응급환자 대응 역량을 보완하기 위해 현재 14개소인 거점지역센터를 10개 내외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문제는 항바이러스제, 항생제, 해열제 등 의약품 수급이다.
18일 열린 제2차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회의에서도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항생제 사용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항생제 내성 모니터링을 지속해 줄 것과 인플루엔자 치료제 및 해열제 수급 상황을 지속 점검해 의료현장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해달라는 요청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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