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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3.1% 인상에도 동네의원 살리기 역부족"

  • 이정환
  • 2017-06-01 15:24:58
  • 추 회장 "5년 연속 3%대 인상…0.1%라도 더 높이고 싶었다"

내년도 수가협상 결과를 놓고 브리핑 중인 의협 추무진 회장(왼쪽)과 임익강 보험이사
"의사 회원들의 적정 수가를 보장하기 위해 협상에서 0.1%라도 더 가져오고 싶었다. 의협·병협·치협·한의협·약사회 중 가장 높은 인상률을 달성했지만 1차의료 살리기엔 역부족이다."

의협 추무진 회장이 1일 새벽 타결된 내년도 보험수가협상에서 의원급 인상률 3.1% 달성에 대해 "동네의원 살리기에 부족하다"는 입장을 냈다.

협상 테이블에 앉은 의약단체중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지만 동네의사의 국민 적정진료를 보장하기엔 턱없이 모자라다는 시각이다.

추 회장은 "의원급 의료기관 수가를 조금이라도 더 가져오려 애쓰다 보니 8차 협상까지 이어졌고, 새벽 5시께 타결됐다"며 "3.1% 인상에 합의하면서 의협은 최근 5년 연속 3%대 인상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추 회장은 "그럼에도 1차의료 활성화에는 역부족이다. 특히 사상최대치인 20조원 건보재정 흑자 속에서 이뤄진 아쉬운 협상"이라며 "향후 수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협상에 참여한 임익강 보험이사도 "수가협상이 늦게까지 지연되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공급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눴다"며 "적정수가 향상에 도달하지 못한데 대해 의사회원에 송구한 마음이지만, 건정심까지 가면 인상폭이 더 낮아질 가능성이 커 3.1% 인상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도 유형별 수가협상 결과는 의원 3.1%, 병원 1.7%, 치과 2.7%, 한방 2.9%, 약국 2.9%로 최종 결정됐다. 이에 따른 추가재정 투입액은 823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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